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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2/25 19:34
중국은 더 커나갈 수가 없어용. 인도도 마찬가지고.
인구빨 단가빨로 성장할 수 있었던건 천년전에나 가능한거고. 그땐 전세계나 왕에 의해 운영이 되었으니.. 저렇게 고립주의로 가면 무너질겁니다.
17/02/25 22:10
뭐 보통 고립주의라고 하면 타국에 불간섭하거나 무역을 안 하는 경우인데, 오히려 중국은 적극적인 팽창 전략에 가깝다고 봐야할테고..
이건 마이웨이? 독자노선? 에 가까운 워딩이 적절해 보입니다. 근데 그것 때문에 무너질까는 의문이고, 그냥 체제가 선진화 안 되면 중진국 함정에 제대로 빠질 가능성 정도로 인지해야할듯..
17/02/25 20:24
와...역시 중국이네
저러니 절대 미국을 못 넘는 2등국가지... 아직도 중국이 세계 최강대국이 될거라는 사람은 이젠 없겠죠 진짜 저꼴인데
17/02/25 20:24
현대 중국의 체재를 로마에 비추어 원로원과 집정관 체제와 유사하게 기득권이 유지된다하더라도
10년주기의 반 강제적인 세대교체로 나름의 자정 작용이 진행되는 것을 장점으로 꼽았는데 그 마저도 막혀버린다면 원래 가지고 있던 경직성으로 인해 수많은 문제점이 발생하겠죠. 시진핑을 찬양해마지않던 도올의 입장이 궁금해지네요.
17/02/25 21:24
중국은 인구는 거대 ,나라는 방대하고 소수민족은 수십개..그래서 서구식 민주주의 못한단 주장이 이전부터 있어왔죠 1인 독재든 1당 독재이든..독재가 불가피한 구조이니...여전히 정치는 중국이 공산주의체제로 부터 변화가 없고 공산당만 허용이고,,,, 다른 정당은 허용이 안되어서 결국에는 권력 집중화로 갈수박에요
17/02/25 21:27
경제가 장기침체하고 부의 불균등이 심각해지고 사회적 소요가 발생하면서 지나는 혼란이나 국가 해체 위험에 놓여지니 사전 예방조치로 보입니다 ..그리고 현재 남지나해 해상에서 미해군이 항공모함을 앞세워 지나해군에다 도전중이죠..그래서 내우외란의 위기 인데..역시나 공산주의체제 기본이 어디로 안가고 내장 상태 란거를 알켜주네요
17/02/25 21:46
아....도올 선생이 시진핑에 그렇게 기대를 많이 했는데
결국 정치개혁은 하지 않는 군요. 중국이 더 크든 못크든 한국한테도 좋을 건 없네요. 중국과 항상 긴장관계를 유지해야 하니
17/02/25 22:24
이 글을 보고 처음엔
'시대가 어떤 시댄데 미x놈들 쯔쯔' 하고 생각했다가 '아... 어쩌면 시대가 그런 시대인가' 싶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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