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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4/30 16:46
처음 시작부터 이성애자라 밝히시니...
체액의 교환으로 전파되는 질병이지 동성애와 이성애에 따라 전파되는 질병이 아닐진데 그런 전제가 깔려 있는 듯한 느낌이 들어서요. 좋은 의도로 쓰셨을텐데 처음부터 날선 댓글 달아 죄송합니다.
17/05/02 00:47
원리적으로는 에이즈가 동성애자 특정질병은 아니지만 현실적으로는 감염자가 동성애자가 대부분인데다 동성애자들의 성행위로 인해 감염될 확률이 훨씬 높아요. 결과적으로는 동성애자들이 걸리는 병 70% 이상 + 30% 미만의 이성애자 (양성애자로 부터의 전파는 넣지도 않았을경우) 인데다가 인구 비율을 추가하면 남성 동성애자의 감염률이 어마어마 하거든요.
따라서 현실적으로는 남성동성애자의 특정질병이라고 보는게 타당은해요. 결국 남성동성애자의 특정질병으로 에이즈를 바라보는게 예방이나 치료에 더욱 도움이 될것 같은데요. 특정가계에서 여러가지 유전병을 좀더 신경쓰는 것처럼요.
17/04/30 16:36
중간의 연구는 알고보니 안 먹었다일 정도로 컨트롤이 엉망인데다가, 연구 윤리에 위반되는 설계이기 때문에 어떤 윤리위원회에도 통과할 수 없는 연구입니다. 이런 연구 결과를 인용하는 것 자체가 연구윤리가 부족한 연구자를 고무시킬 수 있기 때문에 인용하는 것도 권장되지 않습니다. (미성년자 포르노를 유통하는 것만으로 처벌 받는 것과 비슷한 겁니다) 해당 내용은 가급적 삭제 해주시는게...
그리고 트루바다는 부작용이 많은 약입니다. 비 감염자에게 먹이는 것은 간단하게 볼 문제는 아닙니다.
17/04/30 16:37
에이즈랑 이성애자입니다만 이라는 수식어는 연관이 없어보이네요.
에이즈를 동성애자 특정 질병으로 바라보는 걸로 비춰질 수 있어 보이는 글이네요. (2)
17/04/30 16:41
그냥 에이즈에 사용하는 약 중 하나입니다. 항 바이러스제를 먹으면 그것이 타겟으로 하는 바이러스에 감염될 가능성을 낮춰주는 것이고 이 것은 HIV 에서의 특이한 현상은 아닙니다. 말라리아 유병지역에 들어갈 때 말라리아 치료제를 먹는 것과 비슷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다만, 감염병 예방의 원칙 0순위는 노출 회피이기 때문에 약제의 도입으로 노출이 증가하는 일은 없어야 합니다. 예방적으로 약을 사용한다면 피할 수 없는 위험에 노출된 대상에게 사용하는 것이고, 반대로 노출을 지속하기 원하는 환자에게 약을 처방하는 것은 윤리적인 문제가 있습니다.
17/04/30 16:39
중간의 연구 저거 윤리상태가..
실제로 에이즈에 걸리게 만드는 연구라니.. 그건 그렇고, 치료제가 예방약 역할도 해주는군요.
17/04/30 16:47
Prep 요법은 이미 꽤 알려졌는데, 국내에선 상용화가 아직은 좀 안되는 걸로 알고있습니다.
보험도 안 되고 거의 100만원 가량 내야하는 걸로 알고 있고요. https://www.cdc.gov/hiv/risk/estimates/riskbehaviors.html 예전에 토니토니쵸파님의 AIDS 관련 글(https://pgrer.net/pb/pb.php?id=freedom&no=63310&divpage=15&sn=on&ss=on&sc=on&keyword=%ED%86%A0%EB%8B%88%ED%86%A0%EB%8B%88%EC%B5%B8%ED%8C%8C) 을 쓰시면서 올려주신 링크인데 말씀하신 퍼센티지 보다는 좀 차이가 있더라구요. (게이도 0.1~1% 정도) 그리고 윗분들 말씀처럼 굳이 서두에 이성애자와 동성애자 얘길 하실 필요는 전혀 없어보이네요. 그냥 AIDS 예방요법 중 하나를 소개하는 글인데요. 오히려 그런 부연설명을 쓰신 게 본의와 다르게 더 오해하기 쉬워 보여서 아쉽습니다.
17/04/30 16:53
hiv prep은 미국서 많이 하던데, 위에 다른 분들 말씀과 마찬가지로 국내에서는 이런 식의 예방은 추천하고 싶지 않습니다만
굳이 하시겠다면 감염내과 전문의와 충분한 상의 후에 하시는 것이 필요합니다. 트루바다가 만만한 약이 아니거든요
17/04/30 17:14
궁금한데 동성애중에 여여 감염확률은 아예 없는건가요?
동성애라고 적혀있는데 정작 여여관련 연구는 없는것같은 느낌이... 그리고 생각보단 감염성이 낮네요.그만큼 걸렸을때 위험하다는 뜻도 되겠지만... 덧글보고 추가하는데.저거 걸린게 의도적으로 걸리게한건아니겠죠???;;;;;윤리상 당연하겠...죠...?근데 왜 이백명중 여럿이나 걸린거죠????이해가...
17/04/30 17:23
확률이란 게 전체 경우의 수를 따져서 저렇게 낮은 것이지, 급성 & 만성기, 출혈여부, 타 성병 감염여부, 투약여부 에 따라서
확률이 훨씬 높게 올라갈 수도 있다더라구요.
17/04/30 18:39
2015년까지는 여여감염은 한국에서는 없는거 같습니다.
전세계에서는 5건정도 보고 되었다는것 같은데 사실성 없다고 봐도 될정도 아닌가 싶네요.
17/04/30 17:44
남성 동성애자의 에이즈 감염 위험이 이성애자보다 수백배 높긴 하지만 동성애만으로 에이즈가 감염되는건 아니고 에이즈 감염자와의 성교가 원인인거니 굳이 동성애를 언급하는건 차별적인 시선이 될 수도 있겠네요..
17/04/30 17:57
죄송하다는 말로 그칠 것이 아니라 차별적으로 보일 수 있는 말들을 다 수정해주세요. 본문을 수정하지 않으시면 글쓴분의 숨은 의도를 의심할 수밖에 없습니다.
17/04/30 18:13
첫문장부터 껄끄러웠습니다
의도하지 않으셨다 하더라도 동성 이성에 대한 언급 자체를 수정하시는편이 좋아보입니다 에이즈는 주로 성행위로 전염되는 면역성 질병일 뿐입니다
17/04/30 18:18
동성애를 언급하는게 왜 잘못인지 모르겠네요...
정말로 남남 동성애에서 감염 확율이 수백배 더 높다면 언급을 안하는게 이상한거 아닌가요?
17/04/30 18:35
수백배 높지도 않고요. 여성이 걸릴 확률과 삽입하는 게이 쪽이 걸릴 확률은 거의 같습니다.
반대로 삽입당하는 남성쪽은 높은 건맞는데, 10배정도 차이구요. 10배면 엄청 높아보이지만 0.1%와 1%입니다.
17/04/30 18:50
성교방식은 조사대상이 아니었으니까 알수가 없는 거 같아요..
그냥 단면조사라서.. https://www.google.co.kr/amp/cfms.kr/site/%25EB%258F%2599%25EC%2584%25B1%25EC%2595%25A0%25EB%258A%2594-%25EC%2597%2590%25EC%259D%25B4%25EC%25A6%2588-%25EA%25B0%2590%25EC%2597%25BC%25EC%259D%2598-%25EC%259C%2584%25ED%2597%2598%25EC%259D%25B4-%25EB%2586%2592%25EB%258B%25A4/amp/ 한국의 남성 동성애자가 남성의 0.1퍼센트일 때 750배인 건데 실제로는 0.1퍼센트보다 많을 거라 750배보단 낮을 거 같네요. 논리의 비약이 있는 추론인데 여튼 남성동성애자와 남성이성애자의 에이즈 환자수는 반반인데 동성애자의 수가 훨씬 적기 때문에 저런 위험도가 나오는 거 같습니다.
17/04/30 18:54
바성연 자체가 워낙 형편없는 곳이라, (알고 가져오신 건 아니겠지만) 바성연 자료를 가져오시는 건 오히려 논의의 질을 한껏 떨어뜨리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17/04/30 18:58
교수가 병원과 자기 이름 걸고 썼고 자료가 한국질병관리본부 출처이고 구글 상단에 노출되어 있는 것중에 제일 빨리나왔지요.. 물론 저 자료를 정치적으로 이용하려고 만든 것임은 분명하지만 적어도 제가 언급한 내용에 거짓말은 아닌 것으로 생각되네요..
17/04/30 19:08
미나가 최고다!님께서도 말씀하셨듯이 남성 동성애자 비율이 0.1%일 리가 없는데 저 자료는 그렇게 가정하고 논지를 전개하고 있습니다. 교수가 자기 병원과 자기 이름을 걸고 썼다고 어떠한 신빙성이 보장되지 않는다는 것은 첫부분에서부터 드러납니다.
저 0.1% 수치를 포함해 그 쪽 계열에서 주로 사용하는 데이터는 몇 가지 왜곡과 오해석에 기반해 있고, 그렇게 왜곡된 수치를 서로 교환하여 사용하면서 새로운 왜곡을 만들어냅니다. 그런 경향이 뚜렷하기 때문에 차라리 다른 자료를 가지고 논하는 건 의미가 있을지라도 저쪽 계열 자료를 논의에서 사용하는 것은 그 자체로 기반데이터의 오염이 되며 논의의 격을 떨어뜨리는 결과를 낳는다는 말씀을 드린 것입니다. 당장에 아래에도 이 자료에 나오는 '수백배' 주장이 인용되고 있는데 (이 자료를 보시고 하시는 말씀인지는 알 수 없지만) 왜곡된 자료가 공론장에서 제시되는 것 자체가 위험하기 때문에 신중을 부탁드리는 겁니다.
17/04/30 19:17
무슨 뜻인지 잘 이해했습니다. 별개로 같은 자료를 토대로 직접 계산하더라도 여전히 위험도는 높을 것 같은데 혹시 제가 틀린 생각을 한 것이라면 자료 부탁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에 제가 댓글 달 일이 있다면 중립적인 논거를 가져오도록 하지요..
17/04/30 18:57
저는 남자 동성애자가 에이즈 감염확률이 높은 이유가
보균자와 항문성교 시 상처에 의한 감염확률이 높기 때문으로 알고 있었거든요. 따라서 이성애자 역시 보균자와 항문성교 시 감염확률이 높은건 마찬가지라고 생각했습니다.
17/04/30 19:03
키스로 인해 감기바이러스가 생성된게 아니면 감염의 원인은 아니죠. 전염의 원인일지는 몰라도요. 둘 중 하나가 키스가 아닌 다른 이유로 감기바이러스를 가지고 있지 않은 이상 키스로 감기가 전염되지는 않잖아요?
17/04/30 19:15
참고로 말씀드리면, 남남 동성애자 감염위험이 수백배라는 건 사실이 아닙니다.
그리고 에이즈 전염확률이 제일 높은 행위는 콘돔없는 성관계입니다. 콘돔 등을 갖추고 하는 항문성관계가 콘돔 안 끼고 하는 질성관계보다 위험도가 낮습니다.
17/04/30 18:40
한국의 경우 "게이는 대부분 에이즈 보균자" 는 틀렸다고 할수있지만 "에이즈 보균자는 대부분 게이" 는 사실인데 동성애 언급을 안하는게 이상한거 아닌가요?
17/04/30 18:53
다른 것보다도 우선해서, "에이즈 보균자는 대부분 게이" 는 사실이 아닙니다. 성소수자 혐오단체들이 아무렇게나 찌끄리는 말 중에 그런 말이 섞여 있어서 그렇게 알고 계시는 분들도 간혹 계시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17/04/30 19:02
그냥 성비가 너무 극단적이다보니 그런 주장에 쉽게 선동되었나 보네요.
입증이 안된거야 테스트가 불가능하다보니 그런거라 치고, 논리적 개연성이 떨어지는 이유를 좀 알려주실수 있으신가요?
17/04/30 19:19
그건 아래쪽에 미나가 최고다님의 댓글로 확인했습니다.
제가 여쭤보고 싶은점은 감염경로는 이성간 성접촉이 가장 높은데, 왜 감염비율이 극단적으로 치우치는가입니다. 이성간 성접촉의 경우 확률적인 측면에서는 여성이 더 높은걸로 알고있거든요.
17/04/30 19:01
내국인의 감염경로는 확인된 6,213명 중 이성간 성접촉 3,721명(59.9%), 동성간 성접촉 2,437명(39.2%), 수혈혈액제제 46명(0.8%)으로 나타났다.???
17/04/30 19:04
수혈로 인해 감염되는비율은 높다고 봐야할지 낮다고 봐야할지 잘 모르겠네요...
이성간 성접촉이 절반이 넘는데 왜 환자비율은 저렇게 차이가 나는가요? 이성간 성접촉의 경우 여성이 감염될 확률이 더 높을것 같은데 말이죠...
17/04/30 19:19
해외 원정성매매가 원인이 아닐까? 라고 추정은 해볼 수 있겠습니다만 남성에 대한 차별적 혐오적 시선이라고 볼 수도 있겠네요..
17/04/30 19:21
해외에서 감염되는건 정말 상상도 못했네요...
그런데 해외 원정성매매는 여자도 하지않나요? 남자는 구매자고 여자는 판매자니 좀 다르긴 합니다만...
17/04/30 19:30
감염비율성비가 94대6인건 어디나온 자료인가요?
여성쪽이 걸리기 쉬운질병인데 성비가 그정도로 어긋날수가 있는지 의문이네요; 감염경로도 거의 반반이라는데. 최소한 둘중하나는 거짓인듯한데요....
17/05/02 00:58
일단 미국통계는 에이즈 보균자 대부분이 게이라고 이야기 하고 있어요. 한국도 별반 다르지 않을거고요
Gay and bisexual men accounted for 82% (26,375) of HIV diagnoses among males and 67% of all diagnoses. 이렇게 드러내 놓고 게이 들이 걸리는 병이다 라고 정부에서 자꾸 홍보를 하니까 Among white gay and bisexual men, diagnoses dropped steadily, declining 18% overall. 점차 백인 게이들의 감염률은 떨어지고 있습니다. https://www.aids.gov/hiv-aids-basics/hiv-aids-101/statistics/ 현식을 직시 하지 않으면 절대로 상황은 나아지지 않아요. 현실을 직시하고 게이들이 에이즈에 걸린다는 프레임을 뒤집어써야 그나마 게이집단 내에서 에이즈 전염이 줄어들거같아요.
17/04/30 19:07
사실 이걸 제대로 통계를 낼려면 위에 적힌 방식은 정말 친인류적이라고 해야할 정도의 방식을 써야해서 불가능할것 같은데 말이죠...
결국 뇌피셜밖에 없는데요...게이가 에이즈확산에 큰 영향을 끼친다라고 생각하는게 맞는거 같은데 아니라고 해서 좀 궁금하기는 합니다.
17/04/30 19:30
미국쪽 통계를 보면 전체로 따졌을때 67%정도가 남성 동성,양성애자라고 합니다. 한국은 40%? 정도인거 같구요. 통계자료들은 국가별로 있지 않을까 싶어요.
17/04/30 18:45
연구 방식이 속된 말로 되먹지 못한 것 같은데, 연구자 총 맞고 안 죽은게 신기하네요. 아니면 에이즈 걸린 사람들 케어를 해준 건지....
17/04/30 19:20
날선 댓글들이 과하게 많은게 참 이상하네요. 남남 동성애자의 경우에 복용자와 성관계시 감염확률이 수십에서 수백배 높은건 사실인데 왜 사실을 사실로 표기했다고 저렇게 지탄받아야하는지 이해를 못하겠네요.
17/04/30 19:58
수백배 높은 건 사실이 아니고
포지션에 따라 여성과도 별차이가 없기도 하거든요. 위에 제가 건 링크 보시죠 말씀대로 논리면 여성과 삽입하는 게이가 비슷한데 그렇다면 여성도 언급했어야죠. 그리고 0.1프로 와 1프로가 10배차이지만 안 걸 릴 확률은 99프로와 99.9프로 입니다 저게 10 배차이라니 동성애자만 주의하라는 건 말장난이죠. 그리고 애널섹스 안하는 게이들도 많고, 레즈비언들도 있으니 더 그렇구요
17/04/30 19:21
남성 동성애자가 전부다 에이즈 환자는 아니지만
남성 동성애자가 하는 항문섹스가 에이즈를 퍼트리는 중요한 원인이 되는건 사실 아닐까요? http://v.media.daum.net/v/20170426205507990 2015년에 신고된 에이즈 통계를 보면 전체가 1,018건이었습니다. 이성 간의 성 접촉으로 감염된 경우가 364건, 동성이 288건이었습니다. 이성애자가 에이즈 환자가 더 많다고 하는데 비율로 따지면 동성애자가 압도적으로 더 많이 에이즈에 걸릴 확률이 높다는거죠. 그리고 전체 감염인 중 남자가 92%로 절대 다수를 차지하고 레즈비언이 에이즈 문제에 대해 자유로운건 결국 항문섹스가 에이즈를 퍼트리는 중요한 원인이 되지 않나 싶습니다. 이성간의 성 접촉으로도 에이즈 감염이 되는건 이성애자들도 때론 항문섹스를 하니까... 콘돔없이 항문섹스를 하는경우 출혈이 생길 가능성이 높고 이를 통해 체액이 서로 전달되면서 에이즈가 감염이 되는게 아닌가 싶네요. 결국은 콘돔없이 하는 항문섹스가 에이즈가 퍼지는 주요한 원인이고 이를 즐기는 비율이 이성애자나 여성 동성애자보다 남성 동성애자가 압도적으로 많으니 남성 동성애자의 접촉으로 인한 에이즈 감염 확률이 훨씬 높은게 아닌가 싶어요.
17/04/30 19:43
막연히 그렇게 생각을 합니다만, 제가 전달하고 싶었던 것은 일단 예방약이 있더라는 내용이었습니다. 그래서 혹시 이런 걸 알려드리면 정보측면에서 도움되실 분들이 있지 않을까 해서였습니다.
17/04/30 20:29
동성애자 중에서 남자비율이 압도적으로 높은건 정액 때문이겠죠. 그게 항문의 상처부위에 들어가든 오랄섹스 중에 입안에 상처부위에 들어가든 그건 경로의 문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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