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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7/25 17:23
롯데나 메가박스는 모르겠지만 CGV 는 상영시간 15분전까지 조건없이 취소가 가능합니다.
그래서 아이맥스의 경우 현재 내가 예매할수있는 베스트 자리를 예매해놓고, 상영시간전까지 끊임없는 새로고침으로 취소표를 줍줍해야죠. 카드할인은 잠시 잊어도 좋습니다...ㅜㅜ 그래도 직원이 최선을 다해줘서 그나마 다행이네요. 그나저나 이번 용산 아이맥스는 누구나 광고를 할수밖에 없습니다. 너무합니다 정말... 다른 아이맥스관을 동네 일반관으로 만들어버렸으니... 혹시라도 서울 사시면서 덩케르크를 용산 아이맥스에서 안보시려는 분들... 그러지 마세요. 차라리 내년쯤 채널CGV 에서 틀어주는걸 보세요. 힘겹게 용산 아이맥스에서 보게된다면... 이쥴레이님처럼 모두에게 감사하게 될겁니다.
17/07/25 17:24
저도 예전에 CGV 인터넷 예매 후 현장에서 재예매 하려다가 좌석이 겹친적이 있었어요.
제가 인터넷 예매 취소하고 현장에서 재예매 하는순간에 다른사람이랑 동시에 예매를 해버려서 상영관 들어가니까 누가 제 자리에 앉아있더라고요. 표 보여드리면서 여기 제 자리다 이야기 하니 그분도 본인 자리라네요? 둘간에 표를 비교해보니 둘다 같은 날 같은 시간 같은 자리의 티켓이;; 매표소 직원에게 이야기하니 죄송하다고 오류가 생긴것같다며 현장티켓 바로 환불해주고 덤으로 이동식 의자를 어디서 가져와서 영화는 공짜로 봤었습니다. 또 예전에는 아이맥스로 고질라 보는데 영사기 고장으로 영화가 갑자기 꺼진적이 있었는데 그때도 표 환불+아이맥스 관람권 추가로 주더군요. 딱히 제가 항의한것도 아니었는데... 대기업이라 그런지 사고났을때 사후처리도 깔끔하더라고요. 이쥴레이님도 좀 강하게 어필(?)하셨으면 티켓값정도는 환불 받을 수 있었을 것 같네요. 환불도 받고 영화도 보고~
17/07/25 17:26
저는 용산 아이맥스에서 운좋게 F34 자리 구해서 봤는데 조금 아쉽더라구요. 가운데 자리면 얼마나 더 몰입할 수 있었을까.. 예전 왕십리 아이맥스에서 인터스텔라 정중앙 자리 운좋게 구했을 때는 정말 천운이었구나 다시 느꼈습니다.
17/07/25 17:31
직원 실수도 있긴한데 저리 치열하면 현장에서 다른 좌석 예매를 추가로 한 후에 기존 예매한 자리 취소를 하던가, 카드 할인을 포기하고 원래 예매한
좌석으로 가야될 것 같네요 근데 뭔 카드길래 현장할인 제한을 두나요 cgv 홈페이지나 모바일에서 예매해도 할인 될 건데...
17/07/25 17:55
카드나 영화사마다 다르겠지만, 카드별로 월 1회 할인 받을 수 있는 카드면 취소하고 다시 예매해야 할인 받을 수 있을 겁니다.
일단 일케 예매가 빡씬 영화에 빡씬 관이면 취소후 재예매는 솔직히 본인이 위험성을 좀 감수해야죠 글쓴분 처럼 계속 새로고침 하고 있는 사람이 많을테니까요
17/07/25 18:09
네 이야기 주신 카드 현장 할인입니다. 꽤 할인률이 높아서요. ^^; 이것도 광고는 아닙니다.
아래에서도 댓글 달았지만 제가 10년 넘게 현장예매 할인을 위해서 매번 매표소에서 취소-> 재예매할때 꼭 이야기 합니다. 현장 할인 받을려고 하니 현재자리로 다시 재예매 부탁드려요. 라고 하면 직원들 모두 그 자리 취소하면서 홀드(?)를 걸어 놓고 다시 그자리 예매를 진행하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 시스템 활용못하는 직원분도 예전 있었던거 같습니다. 이건 아마 권한문제가 있는거 같기도 하더군요. 그때는 예매 먼저하고 취소처리해도 될까요? 로 진행하시는 분들도 있었고요. 위 상황도 여기까지는 정상적이었고요. 문제는 제가 말한 자리가 아닌 전혀 다른 자리를 발급해주셨고, 그뒤 바로 원래 제자리 홀드를 풀으셨던거라고 생각합니다. 거기서부터 꼬인거죠. 뭐 ㅠ_ㅠ 이런일은 저도 처음이랑 당황스럽기는 했습니다.
17/07/25 17:32
말레이시아 살아서 좋은건 아아맥스 예매 하기가 아주 쉽다는 겁니다.
아이멕스 정 한가운대 자리를 놓쳐 본적이 없습니다.
17/07/25 17:45
문득 궁금한 것이 극장 매표소를 통하면 원래 좌석을 확보한 상태에서 결제 방식만 변경하여 재결제 가능한가요?
아니면 일반 예매와 동일하게 직원이 수동 취소하고 찰나의 순간에 좌석을 재차 예매하는 시스템인가요. 궁금궁금...
17/07/25 20:37
현장 할인 카드들이 많이 있어서 극장 매표소를 통해서 원래 예매한 좌석 홀드 상태에서 카드로 다시 재결제 가능합니다.
그러면 청구할인이 들어가거든요. 10년 넘게 그렇게 현장 할인 이용 하였습니다.
17/07/25 17:47
현장에서 취소하고 재예매할 때는
기존에 예매했던 자리를 재예매하려는 그 순간 다른사람이 선점할 수도 있다는건 감안해야하는거 아닌가요..?
17/07/25 18:06
아 당연히 감안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10년 넘게 현장예매 할인을 위해서 매번 매표소에서 취소-> 재예매할때 꼭 이야기 합니다. 현장 할인 받을려고 하니 현재자리로 다시 재예매 부탁드려요. 라고 하면 직원들 모두 그 자리 취소하면서 홀드(?)를 걸어 놓고 다시 그자리 예매를 진행하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 시스템 활용못하는 직원분도 예전 있었던거 같습니다. 이건 아마 권한문제가 있는거 같기도 하더군요. 그때는 예매 먼저하고 취소처리해도 될까요? 로 진행하시는 분들도 있었고요. 위 상황도 여기까지는 정상적이었고요. 문제는 제가 말한 자리가 아닌 전혀 다른 자리를 발급해주셨고, 그뒤 바로 원래 제자리 홀드를 풀으셨던거라고 생각합니다. 거기서부터 꼬인거죠. 뭐 ㅠㅠ
17/07/25 17:47
일반 아맥이랑 차이가 큰가요? 일반 아맥으로 보니 그냥 그렇던데 흐흐
인터넷 평 그대로 전쟁영화가 아니라 전쟁 체험이더라구요.
17/07/25 18:00
단언컨데 용산 아이맥스 중앙지역에서 한번 보면 다른 아이맥스는 200석규모의 일반관으로 보일거라고 장담합니다.
일반관 : 480p + 이어폰 일반 아이맥스 : 720p + PC용 스피커 용산 아이맥스 : 4K + 초대형 락밴드 공연장
17/07/25 17:57
글쓴분 처럼 새로고침 계속 하고 있을 사람이 많을텐데... 직원이 좀 안됐네요,
그리고 직원도 자리가 나갔다고 말이라도 했어야지, 아무 말도 없이 G열을 임의로 끊어준건 좀 잘못했네요
17/07/25 18:16
의식흐름을 보건데 제가 모니터에 손가락을 찍어 빈자리인 K열을 예매한것이 아니라 자연스럽게 그냥 바로 G열로 예매하고 표를 망설임도 없이 주시고 나서.. 제가 표를 받고 이게 뭡니까 하니까? 그제서야? 억...? 하고서 다시 자리 살펴본걸로 봐서 딴생각 잠시 한것이 아닌가 하는 느낌입니다.
아니면 제가 말한걸 잘못 들었거나요. 그래서 제가 더 화가 나서 진상이 된듯 하네요. 크크크
17/07/25 17:58
제가 볼 때에도 현장할인을 위해 취소 후 재예매를 하려하셨다면, (이런 방법을 CGV 측에서 공식 지원하는게 아닌 이상) 영화를 못보게 될 것도 생각하셨어야 한다고 봅니다. 물론 이 사실을 직원이 미리 고지해야겠죠.
17/07/25 18:27
그렇군요 ;영화관알바는 연이 없어서..그러니까 홀드란게 그냥 취소없이 그 자리 유지되면서 만약 그 자리가 빈자리 인식이 안될경우에 지정해놓은 자리는 홀드된상태로 있는시스템인건가요? 저는 취소했다가 다시 구매하는 시스템인줄 알았네요 ;;
17/07/25 18:27
https://extmovie.maxmovie.com/xe/files/attach/images/135/042/677/021/e868bb82d6955ace1fce2a5cf41b7c89.jpg
그리고 용산 아이맥스가 대단한건 크기도 크기지만, 밝기 + 해상도 + 사운드가 다른 아이맥스랑 비교불가입니다.
17/07/25 18:28
https://pgrer.net/pb/pb.php?id=humor&no=309033
이정도 차이납니다 게다가 아직까지는 국내 유일 레이저 프로젝터라서 4K해상도죠
17/07/25 18:23
로그인을 하게 되네요
저도 용산 아이맥스 I열 맨 좌측에서 봤습니다만...... 꼭 용산에서 보세요. 놀란 감독에게 고마울 뿐입니다. 이런 감동을 주다니.. 용산에서 영상도 영상인데 사운드가 너무 좋아서 더 사운드 좋은데 가면 감동이 더 크겠지 싶어서 어제 코엑스 MX관에서 다시 2번째로 관람했습니다. 하지만 끝나고 난 후 제 와이프와 저의 의견은 동일했습니다. 다시 보는 것도 용산에서 봐야겠구나. 덩케르트는 용산에서!
17/07/25 18:28
목요일 25시 넘어서 하는 마지막회 급하게 예매했다가.. 집으로 돌아갈 생각을 하니 험난함이 예상되어 그냥 취소했습니다. 큭.. 단물 좀 빠진 후에 다시 예매하거나 그냥 소풍에서 봐야겠어요. 용산 전쟁터에 참전하기에는 아직 무리인듯...
17/07/25 18:30
저는 10년 전에 씨너스라는 극장 체인에서 알바했었는데요. 그 당시에도 위와 같은 상황에서 자리 홀드 거는 기능이 Pos에 있었는데 의아하네요. 보통 그 기능 사용하는 경우가 현장할인만 되는 카드가 있을 때 미리 인터넷으로 좋은 자리 예매했다가 현장와서 결제를 바꿀 때 많이 썼었거든요. 알바 분이 그 기능을 모르셨나봅니다.
17/07/25 18:30
용산 아이맥스관에서 보고 재밌어서 다음날 집에 내려와서 지방의 그저그런 평범한 아이맥스관에서 봤습니다.
매번 자주 찾던 아이맥스관이었는데 그날은 입장하자마자 평범한 일반관 스크린 사이즈로 보이고 영화 시작하자마자 아~하는 탄성이 나올만한 용산의 1.43:1의 쨍한 4k화질이 일반 아맥관에선 그냥 평범한 화질이 되어버렸습니다.(아이맥스 촬영임에도 불구하고) 서울 근처 사시면 무조건 용산 아이맥스입니다!
17/07/25 18:31
제가 cgv 현장에서 3년정도 알바했는데 저 경우 빈명당을 현금결제로 일단 임의결제해서 자리 잡고, 님거 환불하고 저 자리 환불하면서 e키(좌석확보)를 누릅니다.
좌석확보 잡아놓으면 그 포스 아니면 그 자리 예매가 안되요. 빈명당을 잡는데 실패했으면 님거 환불 하면서 좌석확보를 하고 재결제 해야죠. 뭐 어쩔 수 없으니.... 다 방법이 있는건데 근무하는 미소지기가 좀 미숙했나봐요. 저라면 클레임 걸었습니다. 이 바쁜 시기에 매표들어가는건데, 교육을 제대로 못 받았네요.
17/07/25 18:41
캬...역시 바이럴은 대놓고 하는거죠.
저번 가연같은 알송달송한 바이럴은 안됩니다 안되요. 덩케르크 볼생각도 없었는데 이글 보고 꼭 용산에 가서 봐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17/07/25 20:02
제가 4일동안 예매를 하기 위해 새벽까지 기다린 결과 CGV 마음입니다.
예매 열리는것이 일정한 시간 없이 뒤죽박죽 입니다. 심지어 내일(수) 예매가 오늘 새벽 2시에 열렸어요. 저는 최소 자정때 열리겠지 하고 12시에 새로고침 했는데 목요일꺼만 나와서... 수요일날 설마 군함도때문에 상영 안할려나? 하고 포기 하고 있다가.. 오늘 아침에 보니 새벽 2시에 기습적으로 열었다고 하네요. 말그대로 진짜.. 예매는 전쟁중입니다.
17/07/25 19:59
평화로운 장터에 덩케르크 용산 아이맥스 명당자리 '정가판매' 가 정말 많이 있네요. 저사람들 때문에 일반인 좋은 자리 예매가 힘들어지는게 아닐까 합니다.
17/07/25 20:07
아트하우스 작은관 -> 용산 아맥 -> 판교 아맥
이렇게 봤는데 진짜 용아맥 감동이었어요..ㅠㅠㅠㅠ 정말 현장감이 느껴지는 화질..ㅠㅠㅠ 운좋게 F열 가운데 블럭에서 봤었는데 이번주 목욜 용산 오픈 이벤트는 가장자리 자리라서 조금 아쉽지만 용아맥으로 한번 더 볼 수 있어서 기대중입니다!+0+
17/07/25 20:25
직원이 생각이 있으면 추가로 예매하고 기존걸 취소해야지... 그리고 저도 용산 아이맥스에소 보고왔는데 취소 데드라인인 영화시작전 20분 근처 되면 자리가 꽤나 나더라구요. 그냥 대책없이 영화관으로 출발해서 동승자에게 앱 새로고침 시키다보니 거의 정중앙 두자리 예매해서 제대로 보고왔습니다. 혼자 봤다면 예매가 더 쉬웠을듯 합니다
17/07/25 20:43
영화시작전까지 진짜 기분이 안좋았는데
[탕] 소리와 함께 깜짝놀라게 되면서 그런거는 그냥 증발되어 날아가버렸습니다. 이건 진짜 사운드와 함께 물건입니다. 하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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