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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7/07/28 10:25:42
Name Lv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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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일반] 갤럽 문재인 77% 더민주 50% 동반 상승




이번주 리얼미터  갤럽 모두가 상승세로 돌아 섰습니다.

인사청문회부터 본격적인 증세문제, 정부부처개편 문제, 최저임금 등

폭락할 여러 사안들이 줄줄이 터짐에도 불구하고, 완만하게 내려가거나 오히려 꾸역 꾸역 오르고 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에 대한 콘크리트 지지층과 이 정부가 실패해서는 안 된다는 시민들의

강력한 염원이 담긴 지지율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문재인 대통령에 대한 일반적인 생각이...

정책의 호불가 있을지는 몰라도, 절대로 국정농단이나 부정부패가 있을 사람이 아니라는 강력한 믿음이

지지율을 떠받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 강력한 콘크리트 지지층을 다음번 더민주 대선 주자도 이어 받으면 좋겠지만, 과연 문재인대통령 만한 사람이 있을지...

문재인 대통령이니 당연히 콘크리트 지지를 하겠죠??

벌써 부터 행복한 고민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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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유도원
17/07/28 10:27
수정 아이콘
빠아아악쓰꿘~~~~~~ 크크크
루크레티아
17/07/28 10:28
수정 아이콘
저번에도 말했지만 사적인 스캔들이 터지지 않는 이상에야 절대로 안 떨어집니다. 뇌물이라던가 불륜이라던가.

하지만 그런게 있었으면 진작에 조리돌림 후 정계은퇴 각이었...
겁나빠른거북이
17/07/28 10:28
수정 아이콘
야당이 너무 지리멸렬해서 지지율 고공행진은 당분간 지속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17/07/28 10:28
수정 아이콘
??? : 민중독재다! 제왕적대통령이다!
루트에리노
17/07/28 17:31
수정 아이콘
크 킹재인
17/07/28 10:29
수정 아이콘
야당 & 여론 : 대통령 박스권
국민들 : 몇%요?
야당 & 여론 : 아 몰랑
17/07/28 11:07
수정 아이콘
여론->언론
17/07/28 12:34
수정 아이콘
아 맞다 오타네요
MirrorShield
17/07/28 10:29
수정 아이콘
이건 다른것보다 대안이 너무 없는게 크죠.
리얼리티즘
17/07/28 11:01
수정 아이콘
이건 좀 아닌 거 같네요. "어느 쪽도 아니다"가 답지에 있는데, 대안이 없어서 지지의사를 표현했다니요?
그리고 정당지지율 보면 상대적으로 "없음"의견이 훨씬 높습니다. 대안이 없을 때의 선택지가 있는 상황에서, 대안이 없어서 지지했다는 말은 성립 안될 거 같네요.
MirrorShield
17/07/28 11:39
수정 아이콘
아니죠

민주당이 별로 맘에는 안드는데 다른곳들이 너무 싫어서 맘에는 안들어도 지지한다. 이런사람들은 어느쪽도 아니다를 안 고릅니다.
그리움 그 뒤
17/07/28 11:44
수정 아이콘
본인 생각인가요? 근거가 있는건가요?
아무리 봐도 본인피셜 같은데요.
본인피셜이면 본인 생각이 그렇다 까지는 괜찮지만 다른 사람의 의견에 그건 아니다 라고 말할 수는 없을 것 같은데요.
MirrorShield
17/07/28 11:47
수정 아이콘
리얼리티즘님 말도 본인피셜인건 똑같은데요.

애초에 제 의견에 [이건 좀 아닌 거 같네요.]라고 먼저 말하신건 리얼리티즘님이시니 댓글 잘못 다신거 같네요.

그리고 제일 중요한건 자기 의견을 주장하는게 잘못된 일은 아닙니다.
그리움 그 뒤
17/07/28 12:00
수정 아이콘
[이건 좀 아닌 거 같네요] [아니죠]
때문에 한 말이 아닙니다.
[~~ 맘에는 안들어도 지지한다. ~~ 안 고릅니다.]
어미를 확정적으로 쓴 것 때문에 한 말입니다.
본인 생각이 아닌 그게 마치 근거있는 사실인 것처럼 써서요. 그래서 확정적으로 쓴 말이 근거가 있냐고 물어본겁니다.

아... 근거가 있냐고 물어본 이유는 저는 대안이 없어서 민주당 지지율이 높다고 생각하지 않거든요.
MirrorShield
17/07/28 12:04
수정 아이콘
그런 어미를 쓴다고 해서 그게 자기 주장이 아니라는 법은 없는데요.

자기 생각에는 모조리 [~라고 생각한다, ~인것 같다] 이런 식으로 써야하는건 아닙니다.

자기가 확신을 가진 주장은 단정적으로 표현할 수 있어요.
그리움 그 뒤
17/07/28 12:19
수정 아이콘
밑에 통계관련해서 상관관계를 인과관계로 오해할 수 있게 쓰면 안되다는 말처럼...
자기가 확신을 가진 주장은 단정적으로 표현할 수는 있겠죠.
하지만 그러면 지금 저처럼 그렇게 확신을 가진 근거를 질문받을 수 있다는 것은 어쩔 수 없는 부분이죠.
~라고 생각한다. 라고 하면 '아 저 사람은 그렇게 생각하는구나' 라고 받아들이지만
~이다. 라고 하면 생각이 다른 사람은 그렇게 단정적으로 확신하는 이유나 근거가 궁금해지니까요.

뭐 중요한 부분은 아니니까 굳이 댓글을 달지 않으셔도 됩니다.
저도 시시비비를 가리는게 아니니까요.
MirrorShield
17/07/28 12:26
수정 아이콘
흐흐 단정을 하는 이유는 제가 그렇기 때문이죠.

자기자신과 같은 생각을 하는 사람이 많다고 믿는건 누구나 그렇지 않겠습니까.
사자포월
17/07/28 12:05
수정 아이콘
민주당도 딱히 마음엔 안 드는데 다른 당이 폐기물 수준이라는 정도의 포지션이라면 대안이 없어서란 말도 옳을 순 있죠
대안이 없다는게 모든 당이 똑같은 수준으로 마음에 안 든다는 것과 동의어는 아니라서...
17/07/28 10:29
수정 아이콘
이번 김정숙 여사님 수해지역 자원봉사를 보면서...
국민의당의 누구와는 다른 진정한 원플러스 원을 보여주더군요.
대통령을 뽑으니 엄청난 원더우먼이 같이 온 느낌.... 지지율에도 엄청난 플러스가 되고 있을겁니다. 나이드신 분들 젊은 사람들 모두가 좋아하는 스타일.
60일기다림
17/07/28 17:27
수정 아이콘
장화도 제손으로 못 신는 천룡인과 재해현장 더럽다고 도망가버린 잔챙이들이랑 너무 비교됩니다.
-안군-
17/07/28 10:31
수정 아이콘
지지율이 올랐...어?!!
서동북남
17/07/28 10:32
수정 아이콘
그냥 대안이 없어서 그래요.
원래 다당제의 장점이 대안세력이 하나쯤은 존재한다는 건데 야당들이 하나같이 무능력의 극을 보여주는 중이라.
리얼리티즘
17/07/28 11:04
수정 아이콘
박스권이 안 먹히니 이제 대안이 없다가 추세인가요? 이렇게 흐름을 못 읽어서야. 탈원전, 최저임금 인상, 부자증세 지지하는 국민들이 훨씬 많다는 겁니다. 물론 반대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대안이 없었으면 "어느 쪽도 아니다"에 대답했겠죠.
서동북남
17/07/28 11:20
수정 아이콘
피아식별좀..

그리고 딴 건 몰라도 탈원전은 지금 찬반이 팽팽하게 대립하는 주제인데 그걸 찬성하는 사람이 77%라구요?
님은 흐름을 읽기 전에 통계부터 읽으셔야겠는데요.
호리 미오나
17/07/28 11:32
수정 아이콘
대안이 없게 만든 것 자체가 능력이죠. 현 시국에 이 사람 이 정당 말곤 답이 없거든요.
서동북남
17/07/28 11:37
수정 아이콘
문재인 정부와 민주당이 잘하는 것과 야당이 무능한 건 별개 사안입니다.
전자가 잘해도 후자도 충분히 잘할 수 있어요.
호리 미오나
17/07/28 11:39
수정 아이콘
'양쪽 다 답이 없다'와 확고한 대안이 있는 건 다르죠.
과거 새누리vs민주 대결 구도가 전자였죠. 새누리는 싫지만 어차피 민주도 노답.
하지만 지금은 그렇지 않죠.,
서동북남
17/07/28 11:40
수정 아이콘
지금 무슨 말씀하시는지 이해를 못하겠는데 정리 좀 해주세요.
호리 미오나
17/07/28 11:51
수정 아이콘
이해 못할 이야기 하나도 없는데 이해를 못하시겠다니
굳이 논의를 이어가기보단 접는게 좋겠네요.
서동북남
17/07/28 11:58
수정 아이콘
시간낭비 안해도 되서 좋군요.
호리 미오나
17/07/28 12:00
수정 아이콘
네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Killy, Smile
17/07/28 11:35
수정 아이콘
탈원전, 최저임금 인상, 부자증세 지지하는 국민들이 "훨씬 많다"는 건 님이 아전인수격으로 해석하니까 그런겁니다. 개별 사안에 대해서 여러 의견이 있고 때로는 반대할지라도 종합적으로 고려했을 때 문재인 대통령을 지지할만하니까 지지율이 높은 것입니다.
17/07/28 11:43
수정 아이콘
훨씬 많다라는 기준이 애매하지만

세가지 다 여론조사보니 대체로 50퍼 이상이 찬성이던데요?

특히 부자증세는 85퍼 찬성이구요.

원전은 5:5 나 4:6 (6이 반대) 짜리 여론 조사도 보긴 했습니다.
Killy, Smile
17/07/28 11:45
수정 아이콘
그럼 박근혜 대통령 당선도 지지하는 국민이 "훨씬 많아서" 그런 것이었겠네요.
17/07/28 11:50
수정 아이콘
원전 빼고는 7:3 정도 이상입니다.

70퍼 이상이면 훨씬 많이 쓸 수 있는 수준 아니예요?

선거에서 65퍼만 득표해도 압도적으로 이겼다라고 하잖아요?


탈원전도 6:4 네요.

http://mlbpark.donga.com/mp/b.php?p=1&b=bullpen&id=201707070006009220&select=&query=&user=&site=donga.com&reply=&source=&sig=hgj9SY21ihXRKfX@hca9Sl-gjhlq

박근혜는 51:49 였죠.

그것도 원세훈이가 댓글로 도와줘서 말이죠.
Killy, Smile
17/07/28 12:03
수정 아이콘
7:3에 훨씬 많다 쓰셔도 됩니다. 안 된다, 해라 마라 제가 허락할 일도 아니고요. 하시는 말씀 중에서 절반 이상이 찬성이다, 5:5, 4:6 여론 조사 보셨다니까 그럼 이전 대선 결과도 같은 온도로 받아들이시는지 반대로 여쭤보는 것 입니다.
그리고 애초에 대통령에 대한 지지율 조사가 잘한다/못한다 인데 그런 것으로 개별 정책에 대한 찬반 여부를 단순하게 해석하는 것이 맞지 않다는 게 제 댓글의 요지입니다. 개별 정책으로 들어가봐도 마찬가지입니다. 원전, 세제, 최저임금 등 각각의 사안에서 따져야 할 점들이 수없이 많은데 그런 것도 단순하게 찬반 이분화할 수 없는 것 아니겠습니까. 대통령에 대한 지지율이 높아서 지지자의 한 사람으로서 기분좋게 받아들일 수는 있습니다. 다만 시행하는 수많은 정책들이 현실의 복잡다단한 면을 반영하고 있는데 단순하게 지지율 수치 하나로 모든 것을 해석해버리면 현실을 왜곡할 수 있습니다.
17/07/28 13:58
수정 아이콘
문재인을 지지하는 것과 탈원전에 찬성하는건 다른 이야기입니다.
김수영
17/07/28 10:33
수정 아이콘
처음엔 지지율이 비정상적으로 너무 높아서 금방 떨어지겠거니 하고 미리 마음의 준비를 하고 있었는데 세 달 차인 지금 오히려 반등하는 모습까지 보이니 좀 더 길게 이어졌으면 하는 욕심이 듭니다. 이 높은 지지율이 지방선거, 좀 더 욕심을 내면 총선까지 쭉 계속 됐으면 합니다.
사자포월
17/07/28 10:34
수정 아이콘
대한민국 정치 상황은 아직 정책보다 신뢰도에 의해 지지율이 더 많이 움직일 수밖에 없죠
정책이랑 수행능력만으로는 이런 지지율이 나올 수 없습니다
그리고 지금 야당들이 그 신뢰도를 깎아먹는 사고들을 치고 있고
자한당은 국정농단 청산을 하긴 커녕 대놓고 유신 시대로 거슬러 올라가며 극우로 가고 있고 국당은 유래없을 정도로 허접하고 찌질하고 기본도 안 된 저질 사고를 쳐 놔서
바른당은 하는거 보면 자한당 본능을 못 버린거 같고 정의당은 솔직히 아직 대중정당 될만한 역량 부족. 노회찬 심상정 빼면 없는데 당 내부도 구멍가게 느낌이라....

딱히 마음에 들진 않는데 대안이 없어서 지지하는 사람도 많을겁니다
그래야만 설명이 되는 지지율이라 생각
하지만 그건 그거대로 평가할만한 결과이기도 하죠
어떤 의미로 보면 국민 대다수가 그래도 얘네들은 정치인다운 정치인이라고 판단한단 뜻이니까 폄훼될만한건 아님
17/07/28 10:35
수정 아이콘
그냥 민주당 및 문재인 정권에 대응하기에 야당이 너무 무능력하다는 윗분들 의견이 정확하신거 같습니다. 급이 다르니까 지지를 줄 수가 없는거죠. 이른바 보수라고 지칭되는 정치세력이 분열되어 있는 것도 중요한 원인일거고..

그건 그렇고 진짜 대구경북은 답이 없네요... 답없는 정당에 대한 묻지마 지지라니 쩝.
어리버리
17/07/28 10:35
수정 아이콘
어제 제가 올렸던 리얼미터도 그렇고 갤럽도 비슷한 추이인거 보니 더민주 대안 정당이 진짜 없긴 없군요 크크. 더민주가 아무리 삽질을 하고 실수를 해서 지지자들을 실망시켜도 그 지지자들이 국민의당으로 갈까요 자한당으로 갈까요 바른정당으로 갈까요? 크크.
Chandler
17/07/28 10:36
수정 아이콘
솔직히 객관적으로 봐도 공당이라 할만한 기본적인 선은 유지하는 유일한 정당이 민주당이라..
벨라도타
17/07/28 10:38
수정 아이콘
??? : 좌파 정권 협잡하는 여론조사기관 문 닫아야
깔깔깔깔
17/07/28 10:38
수정 아이콘
근데 정말 문재인&더불어민주당 외에는 답이 없어요.

더불어민주당이 잘하는 건 아니지만, 그 외에는 그냥 당이 아니무니다..........
17/07/28 10:38
수정 아이콘
하락했으면 온 언론에서 대서특필했을것 같은데..
이 글 안 봤으면 여론조사 발표된걸 몰랐을것 같네요. 크크.
사자포월
17/07/28 12:07
수정 아이콘
생각해보니 진짜 하락 뉴스는 뉴스 보고 아는데 상승 뉴스는 pgr 보고 알게 되는 경우가 많았던것 같음

수정 ㅡ 포탈 메인에 2개가 떳습니다. 의식해서 보이는건가
수박이박수
17/07/28 10:39
수정 아이콘
지지율이 감동이네요 정말 ㅠㅠ
17/07/28 10:40
수정 아이콘
세금낼 맛 나는 정부에요 흐흐
젠틀늘보
17/07/28 10:41
수정 아이콘
지지율 뽕 덕분에 주말을 기분좋게 시작하네요 ^^
어름사니
17/07/28 10:43
수정 아이콘
민주당도 이번 추경 처리 같은 부분에서 아마추어적인 모습을 보여 주고 있고
대신 지지할 만한 상식적이고 합리적인 정당이 있다면 지지율이 내려갈 만 한데
없잖아요? 그런 정당....
17/07/28 10:43
수정 아이콘
국민 77% 좌파 빨갱이행
17/07/28 10:45
수정 아이콘
"정책의 호불가 있을지는 몰라도, 절대로 국정농단이나 부정부패가 있을 사람이 아니라는 강력한 믿음"

이 부분, 진짜 딱 제 맘이네요.
맘에 안드는 인사나 정책이 있지만,
그럼에도 강력하게 지지하고 있습니다.
사자포월
17/07/28 10:46
수정 아이콘
자한당은 이대로 갈런지가 의문이군요
문재인 보고 맨날 박스 타령 했는데 이대로 가면 자한당이야말로 진정한 박스권 정당 됩니다
15%에서 많아야 20% 내외 될 사람들 제외하면 누가 자한당을 찍겠어요
어떤 의미로 보면 너무 큰 사고를 쳐서 이제 와서 변화해 봐야 답 없으니 거저 줍는 지지율이라도 얻고 보자라는 나름 합리적인 전략일 수도 있겠지만서도....
RedDragon
17/07/28 10:50
수정 아이콘
정책에 반대하는 부분은 다 각자가 가지고 있을 거라고는 생각 하는데 정말 대안이 없긴 하죠...;
17/07/28 10:53
수정 아이콘
야당이 뭐가 어떻던간에 그냥 문통과 민주당이 잘하는거죠..
대통령이 삽질하면 야당이 어떻든 콘크리트 제외하고 금방 40대로 떨어집니다.
딱 국민이 바라던걸 하고 있으니 유지되는거라고 봐야죠..
티오 플라토
17/07/28 10:55
수정 아이콘
크크 이상황에서 더민주 말고 어느 정당을 지지하겠어요?
자유한국당 아웃... 바른정당은 아무리 잘 쳐줘도 아웃과 인의 경계이고... 국민의당은 그냥 멸망각이고...
호리 미오나
17/07/28 13:25
수정 아이콘
아직도 새누리 계열이 못한거지 더민주가 잘하는거 아니라고 믿는 분들이 의외로 꽤 있나봅니다. 피잘에까지 출몰하는거 보면. 자한당 지지잔지 국당 지지잔진 모르지만요.
MirrorShield
17/07/28 15:37
수정 아이콘
더민주가 못한다고 하면 자한당 국당 지지잔가요
호리 미오나
17/07/28 15:39
수정 아이콘
님 얘긴 아니었는데 뜬금 크크
하긴 정의당 지지자일 수도 있겠네요. 무당파일 수도 있고 흐
MirrorShield
17/07/28 15:42
수정 아이콘
뭐 저도 아래에서 하도 물어뜯기다보니 황당해서요.
호리 미오나
17/07/28 16:15
수정 아이콘
저도 뭐 'MBC가 차라리 낫다'는 님 생각엔 공감이 전혀 안되지만... 님이 제 말에 설득될 분 같지도 않고 흐흐
토론은 아래서 의욕 넘치는 분들끼리 하시는 게 맞을 듯요.
최강한화
17/07/28 10:56
수정 아이콘
문재인 대통령 비교대상이 전임 대통령이 될 수 밖에 없는지라...
그리고 조중동한경 등으로 대표되는 종이신문이나, 인터넷 언론이 프래임 잡고 아무리 떠들어도 사람들이 그걸 믿지 않는다는거죠.
팟캐스트 등 유사언론에 해당기사 당사자가 나와서 이야기(해명)를 하던가, SNS 등에 바로 반박문을 올리던가 해서 사람들이 크로스체크를 하죠.
(물론 팟캐스트나 유사언론을 100%신뢰하면 안되지만, 크로스체크의 한 수단이 될 수 있다는거죠. 상당히 신뢰적이구요.)

국민의당 제보조작사건이 큰 역할 했다고 봅니다. 언론에 사람들이 속지 않아요.

더 고무적인건 세대교체가 되고 있는데 19세부터 40대까지 자한당에 대한 지지율이 단자리, 그것도 5%이하라는겁니다.
아마 자한당은 머리가 많이 아플겁니다. 소멸의 길로 접어들고 있으니깐요.
polonaise
17/07/28 10:58
수정 아이콘
야당들이 국정 운영에 협조할 건 협조하면서 견제가 필요한 부분에는 야성을 드러내는 식으로 균형의 묘를 살렸으면 좋았겠지만, 초등학생도 알 만한 수준으로 노골적으로 문재인 정권 망하기만을 바라는 식의 태도로 일관하고 있으니 지지율이 오를 수가 없습니다.

자유당은 몰라도 바른정당이나 국민의당은 충분히 대안 정당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구태의연함을 버리지 못하고 가라앉는 배에 기어코 꾸역꾸역 탑승하는 모습을 보고 있으니 참 한심합니다.
17/07/28 10:58
수정 아이콘
모든 정책을 동의하는건
아니지만 ( 복지, 교육 은 생각이 좀 많이 다름)
대안이 없고 대통령 자체도 매력이 있어서
당분간은 문지지 에서 바뀔 이유가 없을거같아요
리얼리티즘
17/07/28 11:01
수정 아이콘
최저임금 인상, 부자증세, 탈원전 등등 국민들이 적극적으로 지지하는 정책을 밀어붙이니 지지율이 안 떨어지죠.

솔직히 딱 비율대로 나오는 거 같아요. 반대하는 20%는 계속 반대하지만, 찬성하는 70%는 계속 찬성하는 정책이죠.
고양사람
17/07/28 11:04
수정 아이콘
야당에서 더민주를 밀어낼만한 이슈들이 전혀 없어요. 국민의당은 조작스캔들에, 자유한국당은 레밍, 담뱃값등으로 여론 몰이 말아먹고, 바른정당과 정의당은 당대표가 뽑혔음에도 불구하고 이슈몰이 조차 안되고. 그리고 결정적으로 더민주가 단속을 꽤나 잘하고 있는 느낌입니다. 이쯤되면 원래 문대통령 팔면서 헛소리나 헛짓거리 하는 사람이 하나 둘 나올법한데 아직 빵 터질만한게 없었네요.
양파냥
17/07/28 11:13
수정 아이콘
그사람들 전부 안크나이트님이 국당으로 데리고 나갔죠...
무적전설
17/07/28 11:16
수정 아이콘
안철수가 앞으로는 혁신전대 외치면서 뒷구멍으로 호박씨 까면서 국민의당 창당할 때는 욕이 나왔는데
(호남기반이라 해도 전국정당은 절대 하루아침에 조직이 생기지 않습니다. 창당 이전에 꽤 많은 시간이 소요되었을 겁니다.)
더민주에서 왠만한 애들 데리고 가서(일부는 남아있긴 하지만 지지율이 높으니 몸사리는거 같네요) 안크나이트가 되어서 정말 기쁩니다.

안철수 당신은 정말 정치 잘한거 같아요.. 대신 제 표는 절대 드릴 이유는 없네요.
MirrorShield
17/07/28 11:40
수정 아이콘
전부는 아니고 좀 남긴 했는데.. 세력이 줄어서 아직 목소리를 못내고 있죠.

문재인대통령 지지율 떨어지면 말나올겁니다. 지금은 세력도 적고 지지율이 높으니 찍소리도 못하는거죠.
17/07/28 21:44
수정 아이콘
조금은 남아 있는데요.

추대표와 (그간 쌓인) 당원들이 강하게 버티고 있다보니 그들이 뭔짓을 해도 찻잔속의 태풍 같아요.
요르문간드
17/07/28 11:23
수정 아이콘
헛소리 하고 싶은 사람도 지금 지지율 보면 입다물수밖에 없습니다.
지지율 이렇게 잘나오는데 헛소리할정도로 바보 같은 사람은 많지 않죠.
홈런볼
17/07/28 11:31
수정 아이콘
우상호 의원 국당이랑 합치네 마네 헛소리 할 때 여론의 뭇매 맞고 얼른 입다무는거 보면 확실히 알 수 있죠.
이제 대중들의 정치에 대한 관심도 늘어났고 정치인들도 여론에 대해 귀 기울이는 풍토가 형성됐고요.
여기서 말한 정치인은 민주당 한정입니다. 흐흐
뒹굴뒹굴
17/07/28 11:06
수정 아이콘
그런데 전통적으로 써오던 언론카드는 확실히 효과가 없네요.

모든 이슈마다 정부가 병신짓한다고 퍼붓고 있는데 뭐.. 아무도 신경을 안써서.. ;;

이제 기존 언론은 끝난거 같아요.
홈런볼
17/07/28 11:17
수정 아이콘
나이드신 분들은 몰라도 이젠 확실히 언론 안 믿죠.
문대통령 되면서 확실히 약화된 것들 중 종북 색깔론, 언론플레이에 휘둘리지 않는 것이 굉장히 크다고 생각합니다.
그동안 우파수구 세력들이 저것들로 꿀 많이 빨았죠. 크크크
MirrorShield
17/07/28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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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를거없어요.

공중파 한곳이었던 창구가 팟캐스트, 트위터 등등이 추가로 생겼을 뿐이죠.

한곳만 보고 그것만 믿는 분들은 여전히 많지만, 공중파만 장악하면 됐던 옛날과 다르게 여러 곳을 동시에 장악해야 하게 바뀐겁니다.

당장 트위터만 보고 믿는 분들이나, 김어준, 변희재 말 진지하게 믿는분들 보면 답 나오잖아요.
뒹굴뒹굴
17/07/28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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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구가 늘어 난것도 있지만 적극적으로 정보를 찾는다는 점이 확실히 달라졌다고 생각합니다.

한 예로 전에는 외신발 기사라고 뜨면 보통 그냥 믿었는데 요즘은 가서 하나 하나 번역해서 토론 하더라고요.
MirrorShield
17/07/28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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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중파에 외신발 뉴스 뜨면 여전히 웬만하면 그냥 믿죠.

그건 인터넷언론의 낮은 신뢰성으로 인해 생긴 결과라고 봅니다.

그리고 대부분의 사람들은 잘 안찾아봐요... 그러니까 그만큼 카더라 가짜뉴스가 성행하는거구요.
뒹굴뒹굴
17/07/28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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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라도 찾아서 공유하는게 차이죠.
공중파도 요즘은 신뢰도가..
MirrorShield
17/07/28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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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공중파 신뢰도가 낮다 낮다 하지만 인터넷 언론보다야...
아우구스투스
17/07/28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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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공중파가 문준용씨건으로 대박으로 실책을 해서 못 믿죠.
파슨스 규정자체를 왜곡해서 보도를 했죠.
하루는이렇게끝이난다
17/07/28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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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습니다. 논조 이상하다 싶으면 구글링하고 직접 해당 기사 찾아서 번역해서 토론합니다. 영어교육이 이렇게 잘 쓰이네요.
사자포월
17/07/28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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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만 볼 순 없습니다
애초에 팟캐나 sns를 지난 10년간 언론 장악당한데 대한 불신이 키운거라
지상파가 언론으로서의 공정성 객관성을 어느 정도 유지했더라면 그 자체가 지닌 권위성 덕에 인터넷 언론보다 더 우위를 차지하고 있었을겁니다
근데 이렇게 된건 그야말로 그 권위성까지 다 날려버릴 정도로 균형을 잃었던거죠
아무리 망가져도 인터넷 언론보다야 낫다고 하시는데 까놓고 말해서 님도 mbc 뉴스 안 보실거 아닙니까
세월호 오보 생각하면 이런 언론 상황서는 진짜로 현장성은 sns가 더 나을 수도 있어요

기술의 발전만으로는 권위성까지 날리진 못합니다
아무리 기술이 발전해도 정제된 데스크가 정리하고 검증하는 단계란게 권위성을 부여하는건데 지금 이렇게 된건 그 과정 자체가 신뢰를 잃은거죠
MirrorShield
17/07/28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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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MBC 뉴스 매일 챙겨서 보진 않지만 할거 없을때 뉴스시간이면 틀어놓고 보는데요...

오히려 세월호 오보 생각하면 SNS에서 나돌던 수많은 헛소리들보다야 MBC가 낫죠.
사자포월
17/07/28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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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바케겠죠
만약 님이 mbc만 본다면 최순실 테블릿 터지고 며칠 뒤에나 최순실 이름을 처음 들었을테지만 sns를 한다면 헛소리를 통해서나마 최순실 이름이랑 테블릿 보도가 있었다는 사실은 알았을테니까요
MirrorShield
17/07/28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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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에서 최순실 태블릿 얘기를 들었어도 당장 안믿고 공신력있는 공중파나 기타 기관에서의 언급을 기다리겠죠.
사자포월
17/07/28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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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데서 난리 안 쳤으면 영원히 보도 안 했을걸요
jtbc가 종편이긴 하지만 나름의 데스크와 채널과 기자들이 있는 집단인데 거기에서 쏜것조차도 무시할 정도였으니
원래대로라면 종편도 지상파보단 권위가 낮은게 정상이죠
journeyman
17/07/28 13:15
수정 아이콘
그 때 생각해보면 SNS보다도 못한 게 MBC였어요. 세월호 전원구조 오보의 주역이었죠...
17/08/01 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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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왜 MBC탓인가요 그렇게 발표한게 잘못이지
journeyman
17/08/01 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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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보가 발표보다 빨랐습니다. 단원고 가족들 사이에 도는 소문을 듣고 아무런 검증, 취재 없이 그냥 속보로 내보냈죠. 정부나 해경 등 공식적인 발표 라인들도 오보를 믿고 우왕좌왕했고..
취재하고 교차검증하는게 언론이 할 일입니다. 이걸 안 하고 오히려 소란을 키웠으니, 당연히 언론들 탓이죠. 이런거 안 할거면 언론이 뭐하러 있습니까.
쪼아저씨
17/07/28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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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그래도 변희재와 김어준을 동급으로 놓을건 아니죠.
변태인게어때
17/07/28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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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 그대로 혼신의 쉴드네요. 허허.
17/07/28 12:15
수정 아이콘
그언론에서 한경오에 대한 신뢰가 조중동만큼 떨어진 것도 좋아요. 오히려 능력먄에서는 조선보다 못한 언론들이 많아요
누네띠네
17/07/28 11:07
수정 아이콘
더민주는 유일한 보루입니다.. 나머지는 제정신이라 보기 힘드니까요.
제정신인 정당이 하나라도 더 생겨나면 좋겠어요.
천하공부출종남
17/07/28 11:10
수정 아이콘
http://www.edaily.co.kr/news/NewsRead.edy?SCD=JF21&newsid=02414086615999112&DCD=A00602&OutLnkChk=Y
민주당 혁신위원장에 최재성 전 의원이 임명되었군요. 문통 지지율에다가 혁신위까지 더해지면 당내에서 추미애 대표에게 맞설 사람이 없어보입니다. 진짜 지선까지 승리하면 추미애 대권도전도 가능할듯요
기위해
17/07/28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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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죄에다가 추가로 여성 핸디캡이 있어서 당대표는 몰라도 대선주저가 될 수 있을런지 모르겠어요
요르문간드
17/07/28 11:22
수정 아이콘
추경 통과되었는데 당연한 모습이죠. 정치병 환자들이야 추경 불참한 민주당 의원들 가지고 욕하고 그러는데,
현실의 대부분 사람들은 추경이 잘 통과된 모습 보고 좋아하지, 그 이면에 어떤 일이 있었는지는 신경도 안씁니다.

딱히 인사 문제도 이번엔 크게 없었고 추경통과로 올라갈 일은 있었으니, 당연한 여론조사 결과겠죠.
홈런볼
17/07/28 11:25
수정 아이콘
정말 문대통령 개인이나 주변의 큰 스캔들이 터지지 않는 이상 지지율 폭락은 절대 없을거라 확신하며 이런 추세라면 문대통령의 지지율 발판삼아 다음 대선에도 민주당 후보가 될 확률이 높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다음 대통령이 웬만큼 잘하지 않는 이상 문대통령 때문에 대통령에 대한 기대치가 워낙 높아진 마당이라 차기 대통령에 대한 비난과 지지율 하락이 나타나지 않을까 걱정됩니다. 그러다 보면 보수진영에서 이미지 괜찮은 후보가 차차기 대통령이 돼서 악몽같은 보수정권의 재탄생이 있진 않을지 벌써부터 걱정이네요. 하하
서동북남
17/07/28 11:34
수정 아이콘
전 필연이라고 봅니다. 그리고 그게 건강한 민주국가죠.
원래 10년 주기로 정권교체가 되어왔으니 차차기 쯤이면 보수정당 대통령이 나오겠죠.
10년 정도 지나면 보수정당도 상당부분 물갈이가 되어 있을 것이고.
홈런볼
17/07/28 11:38
수정 아이콘
네 성숙한 정치풍토 속에서 보수정당도 좀 더 성숙해지길 기대해봐야겠네요.
17/07/28 11:25
수정 아이콘
자바국은 문통 실패하기를 바라고 있긴 한데... 솔직히 지금 정부가 실패해도 되는 타이밍이 아니죠.
자바국의 지금 전략은 옳은 전략입니다. 지지율이랑 의석수가 연결되는 시기가 아니니 자기 하고싶은대로 할 수 있죠.
아무도 지금 지지율이 총선때까지 갈 거라고 예상하지 않으니까요.

물론 그것이 실제로 일어난다면 그 때는... 낄낄.
최종병기캐리어
17/07/28 11:25
수정 아이콘
최근 국민의당 행보를 보면서, '예전 민주당이 저기있네'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문제는 저 사람들이었어...
17/07/28 12:59
수정 아이콘
격하게 동감합니다.
17/07/28 13:19
수정 아이콘
그래서 10년 전에 제가 답답해 죽는 줄 알았습니다.
17/07/28 11:26
수정 아이콘
정부가 잘하지않고 야당이 못해서 지지율이 77% 나올수가있나요? 너무 보고싶은것만 보는거 같네요
황약사
17/07/28 11:27
수정 아이콘
문재인 정부 정책이나 인사가 맘에 안들수 있는거야 당연하지만...
그 경쟁자들이 지금 하고 있는 꼬라지를 보면...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필요없을 수준이니까요.
어차피 선택지는 문재인 잘한다와 문재인 잘하자..둘 중에 하나밖에 없어요.
17/07/28 12:19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 선택지가 그것 뿐이라니
Dark and Mary(닭한마리)
17/07/28 13:21
수정 아이콘
둘다 선택하고픈 선택지네요. 둘다 버릴께 없어요 크크크
Quarterback
17/07/28 11:33
수정 아이콘
자한당의 지지율이 높은 집단입니다.

대구경북/60대이상/생활수준 하/은퇴,무직,기타/보수층 이네요.
MirrorShield
17/07/28 11:46
수정 아이콘
편가르기 조장하는 이런 댓글은 지양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빨갱이들이 민주당 지지한다는 소리랑 이게 다를게 뭔가요.
Quarterback
17/07/28 11:54
수정 아이콘
팩트인데요. 가감한 것 하나도 없습니다.

반대도 써드릴까요?

더민주의 지지율이 높은 집단이죠.

광주전라/40대/생활수준 상중/화이트칼라/진보층

예를 들면 화이트칼라가 진보를 지지하는 경향이 크고 블루칼라가 보수를 지지하는 경향이 크다는건 사회학 서적에도 나오는 통계입니다. 지금 지역 하나 더 추가했다고 빨갱이 까지 운운하시는건가요? 편가르기라고요? 제가 그래서 특정 집단을 추방이라도 하자고 했나요? A를 A라고도 못하는 세상이네요.
MirrorShield
17/07/28 12:01
수정 아이콘
통계의 맹점이죠.

자한당의 지지층이 나이드신 분들이 많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은퇴],무직이 많은거구요.

마찬가지로 은퇴를 해서 수입이 없어졌기 때문에 생활수준이 낮은 분들이 많은겁니다.

은퇴, 무직과 생활수준은 그래서 지지율과 인과관계가 아닌 상관관계라 볼 수 있는데, 그걸 그런 식으로 댓글을 다시면 인과관계처럼 보이게 되고
그런 식으로 표현하는게 통계를 악용하는겁니다.
Quarterback
17/07/28 12:08
수정 아이콘
그런 단순한건 저도 압니다. 고등학생만 되도 알겠네요. 혼자만 안다고 생각하지 마세요. 제가 인과관계라고 썼나요. 대부분의 사회현상에 인과관계라고 할만한게 있기는 한가요? 경향이 있는 것도 말 못하나요? 당황스럽네요.

통계의 맹점만 아시고 통계가 뭘 말하는지는 모르시는 것 같네요.
MirrorShield
17/07/28 12:12
수정 아이콘
위의 통계에서 표만 봐도 알수있는 정보를 굳이 앞뒤 짜르고 적시하신 것에 악의가 느껴져서 댓글을 달았습니다만.

일부러 하신게 아니라면 그 점은 죄송합니다.

하지만 Quarterback님은 아시겠지만, 잘 모르는 분들은 분명히 존재할 것이고 그분들을 위해서 조금 더 자세한 설명을 붙여주셨으면 좋지 않았을까 하네요.
아침바람
17/07/28 12:00
수정 아이콘
님도 빨갱이가 민주당 지지한다는 통계를 가지고 오세요.
그럼 인정해드립니다.
안그러면 그냥 개인적으로 부들부들 하는 거밖에 아니죠.
MirrorShield
17/07/28 12:02
수정 아이콘
통계를 악용해서 상관관계를 인과관계인것처럼 포장해서 말하는 것에 대해서 말하고 있는데 부들부들이라뇨.
아침바람
17/07/28 12:04
수정 아이콘
자한당의 지지 율이 높은 집단입니다 << 이말이 어떻게 인과관계가 되나요.
원인이 지금 저 위에 어디에 있는지?
MirrorShield
17/07/28 12:06
수정 아이콘
설명 선후관계 다 짜르고 저렇게만 써놓으면 당연히 둘이 인과관계가 있는 것처럼 보이죠.
아침바람
17/07/28 12:10
수정 아이콘
아뇨 그냥 님이 대충 보신듯 하네요.
인과관계를 느낄 단서가 단 하나도 없는데요.
17/07/28 12:03
수정 아이콘
원글이랑 '빨갱이들이 민주당 지지한다'라는 소리랑은 아주 많이 다릅니다.
바부야마
17/07/28 12:07
수정 아이콘
빨갱이란 단어가 왜 나오나요. 지양해야된다고 생각하실수 있습니다만 본인이야말로 지양하셔야할것같습니다.
MirrorShield
17/07/28 12:09
수정 아이콘
제가 민주당 지지자는 빨갱이라고 주장한것도 아니고

그런 표현을 쓰면 안되듯 마찬가지로 쓰면 안된다고 말한건데 이걸 왜 지양해야하는지 모르겠네요.
바부야마
17/07/28 12:11
수정 아이콘
저런 표현을 쓰면 안되는 이유를 모르시는분이 다른 분에게 지양하라고 하는게 참 아이러니하네요.
아침바람
17/07/28 12:12
수정 아이콘
아뇨 님은 '민주당은 빨갱이다'라는 특정 프레임을 구체적 근거가 있는 자료와 동일시 했습니다.
당연히 지양하셔야되요.
MirrorShield
17/07/28 12:22
수정 아이콘
삭제, 분란 조장 댓글(벌점 4점)
17/07/28 12:27
수정 아이콘
예를 빙자해서 너무 나가셨는데
예를 들어서 말해도 그 말 또한 님이 말하는겁니다.
말조심 하세요!!
생각 같아서 욕한바가지 쓰고싶은 심정입니다
17/07/28 12:34
수정 아이콘
이게 말인지 막걸린지... 그리고 이건 통계도 아니네요.
아침바람
17/07/28 12:36
수정 아이콘
머 대충 아이디 보고 짐작은 하죠.
다들 아닌척 하지만 게시판 보다보면 성향도 보이고 어떤 글을 쓰는지도 보이고.
머 당사자들은 다 아닌척 하고 그러겠지만요.
17/07/28 12:38
수정 아이콘
뭐 현정부 망하라고 고사지내시는 분이시란건 알고 있습니다만, 얼척없는 말을 계속 보고있기가 좀 힘이 드네요.
MirrorShield
17/07/28 12:57
수정 아이콘
마남 님//

크크크 자기랑 생각이 좀 다르면 다른편에 현정부 망하라고 고사지내라는 사람이라니 참

진심으로 그런 생각을 가지고 사신다면 조금 안타깝네요.
17/07/28 13:24
수정 아이콘
MirrorShield 님// 뭐 저뿐만 아니라 여기 계신 많은 사람들이 님 기준에는 안타까운 사람이니까 걱정안하셔도 됩니다. 저는 그냥 안타까운 사람들과 안타까운 나라에서 안타깝게 살게요.
MirrorShield
17/07/28 12:55
수정 아이콘
총선결과는 통계죠.
17/07/28 13:22
수정 아이콘
네 전라도에 지역구가 6개 미만이라 3석 차지한 통진당이 전라도 주류가 되는 것이군요. 더 이상 말 섞기도 귀찮네요.
17/07/28 14:48
수정 아이콘
글쎄요. 서로 같은 층위에서 이야기가 안 되는 것들을 갖고 이야기를 하고 계십니다만;
제19대 총선 당시 통합진보당은 서울/경기에서 4석, 광주/전라에서 3석을 먹었습니다. 그런데 서울/경기 지방이 4석으로 광주/전라보다 더 많네요?
그런데 이 "팩트"를 어떻게 이어붙여도 그게 "광주/전라와 서울/경기에는 빨갱이가 많다!"라는 결론에는 도달할 수가 없죠.지역구 수는 서울/경기 100개, 광주/전라 30개이니까요.
[통진당은 빨갱이다. 통진당 지역구 의원을 셋이나 낸 전라도 사람도 빨갱이가 많다.]
이건 "팩트"가 아니라 "주장"이나 "의견"의 차원입니다.

반면 위에서 Quarterback님이 제시한 "대구경북/60대이상/생활수준 하/은퇴,무직,기타/보수층 -> 자유한국당, 광주전라/40대/생활수준 상중/화이트칼라/진보층 -> 더불어민주당이 대체로 표 성향이 많다"는 것은 "교묘하게 이어붙이지 않아도" 그 자체로 이미 성립하는 "팩트"라고 볼 수 있습니다(여론조사 결과는 일반적으로 저런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물론 왜 그러한 인과관계가 성립하는가에 대해서 어떤 이유를 붙인다면 그건 의견이나 주장이 될 겁니다. 그리고 저건 "팩트", 즉 그 자체로 사실이지만, 위와 같이 단지 "제시"하는 것만으로도 기분이 충분히 나빠질 수 있어요;; "무직/기타"나 "생활수준 하"라는 게 듣기에 기분 좋은 말은 아니죠.
하지만 그게 "전라도에는 빨갱이가 많다"나 "민주당 지지자는 빨갱이다"라는 "주장"과 같은 선상에서 논의될 것은 아닙니다. 첫 댓글을 보시고 기분이 많이 상하셨다 해도 (저도 경북 사람이라 기분이 좀 상합니다만) 빨갱이 운운 하는 자극적인 표현은 쓰시면 안 되었다고 봅니다. 그냥 지역감정 조장할 수 있는 표현은 지양해 달라고 하면 될 일이었죠;
17/07/28 12:16
수정 아이콘
자한당 지지자와 빨갱이를 같은 급의 표현으로 보는 것이 오히려 더 편가르기 아닐까요..?

종편에서도 tk에 자한당 지지자가 많다라고 얘기하면 넘어가지만 빨갱이가 민주당 지지한다라고 얘기하면 바로 조치 들어가죠.
MirrorShield
17/07/28 12:23
수정 아이콘
TK에 자한당 지지자가 많다 라고 언급한 수준이 아니라

저런 식으로 잘라 붙이면 무직(은퇴), 저소득층, TK, 노인층을 묶어서 생각하게 되는게 문제죠...
17/07/28 12:42
수정 아이콘
님만 그렇게 생각하는거예요
17/07/28 12:36
수정 아이콘
팩트 아닌가요? 별로 통계의 맹점인 것 같지도 않고, 편가르기 조장이라는 것도 웃기며 비유도 적절치 않아 보이네요.
MirrorShield
17/07/28 12:56
수정 아이콘
팩트만 쓴다고 해서 그게 다 옳은 말은 아니라는걸 위에서 예로 들었습니다.
17/07/28 13:11
수정 아이콘
예가 적절치 않아 보이네요.
그리고 팩트인 통계로 편가르기 조장하지 마라고 하시는데...
이미 그렇게 갈린 걸 어떻게 하나요?
또 가르면 뭐 좀 어떻습니까? 자한당 정권은 온갖 불법과 편법을 저지르면서 자기들 세력 불리려고 하는데요.
17/07/28 13:05
수정 아이콘
이게 무슨...
빨갱이가 민주당 지지한다는 미친 소리랑 엄연한 갤럽 조사랑 어떻게 같아요..
글보다가 확 기분이 나빠지네..그런 갤럽 조사 있으면 갖고 와 봐요..
오류겐
17/07/28 13:10
수정 아이콘
저기요, 한국갤럽 사이트 본문에서도 어떤 층이 자유당을 지지하고 대통령 부정평가가 높은지 다 소개해요. 여기만 이런 것도 아니고 리얼미터 리서치뷰 등등 다 그렇죠. 보도자료 뿌릴때 어떤 지역/계층에서 어떤 응답특성이 더 두드러진다 이런건 항상 하는 겁니다. 이런 정도를 놓고 편가르기를 조장하는 내용이라고 한다면 뭐 더는 할 말이 없네요.
낭만없는 마법사
17/07/28 14:47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크크 말하는 거 보면 기적의 수학가시네. 크크크크크크크 말씀하시는 게 주어가 없는 그붕보는 거 같아서 재미 주시네요. 크크크크크 앞으로도 여러가지로 개콘 활동 부탁드립니다.ㅠㅠ
17/08/01 06:03
수정 아이콘
본인이 말하시는게 민주당을 싫어하는 사람들이 말하는것과 무엇이 다른지 궁금하네요
각기 다른 정치적 성향을 가진 사람들을 일반화 하지마세요
그리고 보수는 전통적으로 생활수준하가 아니라 상위층입니다
개망이
17/07/28 11:46
수정 아이콘
전 진짜 다음 대통령 영부인이 하셨으면 좋겠어요.. 문대통령보다 더 맘에 듦 크크...
황약사
17/07/28 11:49
수정 아이콘
김정숙 여사가 대통령하고..문재인 전대통령이 현직 비서실장으로 컴백하면...치과협회 협찬이 대거 몰려올거 같습니다 ;-)
임플란트 몇개를 더 해야 하능겨 덜덜덜;;
17/07/28 11:54
수정 아이콘
요즘 그 얘기를 농담삼아 성남쪽에서 일부 지지자들이

이재명 아내분이 성남시장 후보로 나오고 이재명은 서울시장이나 경기도 지사 출마해라, 뭐 그런 농담이 나오더군요.
블랙엔젤
17/07/28 11:59
수정 아이콘
일부 야당이 못하기만 해서 지지율이 높게나온다는 분들이 있는데
설문 문항에 잘한다 못한다 두가지만 있는것도 아니고 정당 설문 문항에도 1번에서 5번까지만 있는게 아닌데요
지금 문재인 대통령과 민주당이 내놓는 방향성과 메세지에 국민들이 만족하니깐 저 지지율이 나오는 겁니다 그 방향성과 메세지에 제대로 대안을 내놓지는 못하고 반대만 쳐하니깐 다른 야당들 지지율이 저 모양인거고요
대청마루
17/07/28 12:14
수정 아이콘
대통령 지지율 광주/전라 90%대가 매주 보이는거 보니까 진짜 5.18 기념식에서 한 문대통령의 연설이 내년 지선 민주당후보 유세가 맞네요. 크크...다음 지선은 저기서 민주당이 많이 웃겠네요.
이명박근혜 9년은 지나고보니 현 야당인 자유한국당과 바른당에게도 폭탄의 세월이었던거 같습니다. 당시에 여당으로 정부와 기업, 언론의 비호를 받으며 편하게 꿀빨면서 정치하다보니 구태의연해져서 현 시대에 요구되는 세련된 정치를 할 줄 아는 사람들이 없어요. 죄다 꼼수 부리며 억지 쓰는거 밖에...
Neanderthal
17/07/28 12:35
수정 아이콘
올해 총선 있었으면 볼만했을 텐데...--;;
맥쿼리
17/07/28 12:39
수정 아이콘
대안이 없다기 보다는 애초에 자바국이 대안이었던 적이 없습니다.
17/07/28 12:50
수정 아이콘
매경이나 조선일보를 보면 이 정부는 모든 정책이 헛발질인데다 나라를 말아먹으려 작정해서 모든 국민이 돌아섰을 것 같은데, 현실은 그렇지 않네요. 기분 좋습니다.
물푸레나무
17/07/28 12:58
수정 아이콘
개인적 취향으로 정권이 맘에 안든다고
이렇게 정권에 우호적인 글마다 분탕을 치고 흙탕물 튀기기식으로
노는 사람에게 좀더 제제가 가해져야 하지않나 하는 생각을 오늘 첨하게되네요
아침바람
17/07/28 12:59
수정 아이콘
여기는 불가능합니다. 그건 그냥 포기하심이 좋으실듯..
순수한사랑
17/07/28 13:05
수정 아이콘
규정내에서 끌면? 안잡히죠
17/07/28 13:21
수정 아이콘
여기는 적응하는 사람이 강한거에요. 대꾸 잘못하면 바로 킬이니까요.
호리 미오나
17/07/28 13:31
수정 아이콘
운영진이 그럴 생각이 없다는데 어쩌겠어요.
분탕질 보면 맨날 그놈이 그놈인데도...
황약사
17/07/28 14:14
수정 아이콘
뭐..글 제목과 리플숫자만 보면 누가 어떤 댓글달았을지 예측이 가능한 수준에 까지 다다르긴 했죠..;;;;
17/07/28 14:27
수정 아이콘
분탕을 어떻게 치느냐 따라 다르겠지만 개인의 자유죠 그건
아이오아이
17/07/28 13:00
수정 아이콘
https://postimg.org/image/adi390bmz/

연합뉴스가 여론조사 상승하락을 가지고 썸네일 만든 차이.jpg

참 웃겨요 크크크
Otherwise
17/07/28 13:02
수정 아이콘
지난 9년이 너무 쌓아놓은 똥이 많아 걱정했는데 생각보다 잘 하더군요.
매니저
17/07/28 13:03
수정 아이콘
답변 문항에 떡하니 모름/없음 이 있는데
그쪽 으로 가지 않고 지지받는것만 해도 뭐 답 나오는거니까요
대안이 없어서 높은 지지를 받는건 아니죠
아시안체어샷
17/07/28 13:08
수정 아이콘
100%는 아니고 75%정도는 만족스럽습니다.
하지만 나머지 자바국은 진짜 1%도 마음에 안든다는거.. 진심 1%도, 관심조차 주기 싫음
설명충등판
17/07/28 13:10
수정 아이콘
선거기간 도중 [문빠=기독교 광신도] 라는 글로 새벽에 500플 달성하신 레전드님이 오늘도 열일하시는군요.
오류겐
17/07/28 13:11
수정 아이콘
캬 한 문장으로 정리되는군요. 명쾌합니다 크크크
17/07/28 13:24
수정 아이콘
이분 닉값보소 크크
순수한사랑
17/07/28 13:38
수정 아이콘
아하
17/07/28 13:40
수정 아이콘
참고로 저는 아닙니다...
낭만없는 마법사
17/07/28 14:45
수정 아이콘
여윽시 다른 쪽에서의 원조는 찔리는 법.... 크크크크크
Hindkill
17/07/28 15:22
수정 아이콘
닉변 하세욧! (feat. 이은재)
유자차마시쪙
17/07/28 18:30
수정 아이콘
그 레전드가 이 레전드가 되네요 크크크크
17/07/28 13:58
수정 아이콘
이쯤 되니 국정원한테 돈이라도 받고 저랬으면 하는 바람이네요.
만약 아니라면 무임금 극한노동이니 넘모 불쌍해요.
17/07/28 14:13
수정 아이콘
그러게나말입니다.
태공망
17/07/28 14:27
수정 아이콘
우리도 메모기능 도입해야 하는거 아닙니까? 크크
낭만없는 마법사
17/07/28 14:44
수정 아이콘
으엌크크크크크크크 빵 터지네요.
산타아저씨
17/07/28 15:36
수정 아이콘
대응할 필요를 덜어주시는군요. 감사합니다.
호날두
17/07/28 22:40
수정 아이콘
닉행일치 크크
MirrorShield
17/07/30 00:05
수정 아이콘
크크 저 말하시는건가요?

역시나 여기서도 편가르고 조리돌림 하는게 참 그때나 지금이나 다를게 없다고 보네요.

문재인 망하라고 고사 지낸적도 없고 자한당 지지한적도 단 한번도 없는데 자기편 아니면 다 그런줄 아시는 분들이 참 많네요.

왼쪽이나 오른쪽이나 극성 지지자들은 뭐 다 비슷하니 어쩔수 없는 노릇이겠습니까만, 자칭 합리적이니 뭐니 포장하는 꼴이 참 웃기네요.
킹보검
17/07/28 13:37
수정 아이콘
이명박이 당선되던 그때는 '경제만 살리면 됐지'가 국민들 심경이었다면,
2017년 현재 대한민국은 '도덕성만 있으면 됐지'가 국민들 심경이 아닐까 싶습니다.

일을 잘하고 못하고는 나중이 되면 결판이 날 것이고, 일단 도덕성에 있어서 깨끗하다면 죽이되든 밥이되든 한번 밀어주자
이게 현재 국민들의 심경인것 같네요.

다 박근혜의 업적인것이죠
황약사
17/07/28 14:13
수정 아이콘
도덕성은 일단 아닌거 같습니다;
인사정국에서 잡음이 그렇게 많이 났고, 실제로 낙마하기도 했는데, 지지율은 여전하니까요..
아마 국민정서는..저 사기꾼놈들 좀 조져라. 이거일거 같네요;
17/07/28 14:37
수정 아이콘
2007년엔 어차피 이명박이 되는건데 그냥 CEO출신이니 경제를 가져다 붙인거고 지금은 단순히 '도덕성만' 이라는 표현보다는 훨씬 훌륭하다고 생각합니다.
17/07/28 21:50
수정 아이콘
제가 볼때는 그때랑 지금이랑 똑같습니다.

지금 문재인 정부는 일을 하고 있는 (그것도 어느정도 잘, 세련되게, 확실하게) 반면에,
나머지 것을은 503 시절처럼 정치협잡이나 하니까
문재인 정부를 지지하는거라고 봅니다.

엠비때 국민들이 바라던걸 지금 문통이 하고 있는거예요.
러버덕
17/07/28 13:41
수정 아이콘
나라 망하길 바라시는 분이 여기서 열심히 일하시네요.
17/07/28 15:52
수정 아이콘
나라가 망해야 앞잡이나 아첨꾼이 살기 편해지잖아요. 정상적인 민주사회는 그들에게 넘나 적응하기 힘든 것.
minyuhee
17/07/28 14:41
수정 아이콘
트상왕이 했던 말 중에 이런게 있죠. 미안하다, 여러분들에겐 선택권이 없다.
17/07/28 17:00
수정 아이콘
지지율이 오르니 심기가 불편하신 분이 좀 계신 모양이군요.
낭만없는 마법사
17/07/28 17:28
수정 아이콘
이명박근혜 9년동안 쌓이고 쌓인 적폐 중의 하나가 일베 디씨로 대변되는 자칭 우익-실은 극악무도의 수구꼴통 극우-세력들의 발광이었는데 이제 정상으로 돌려지는 과정이니 얼마나 그들이 괴로워 하겠습니까? 뭐 이런 때일수록 더 정상적으로 그들의 관심을 요구하는 행동을 안해주는 게 옳은 방법이죠.
김오월
17/07/28 17:39
수정 아이콘
쒸익쒸익
유자차마시쪙
17/07/28 18:31
수정 아이콘
정책의 호불호가 있을지는 몰라도, 절대로 국정농단이나 부정부패가 있을 사람이 아니라는 강력한 믿음(2)
이게 있지 않나 싶습니다. 일단 저도그렇고.
몽구스
17/07/28 20:39
수정 아이콘
생각이야 다를 수도 있는데 왜 이렇게 비아냥거리는 댓글들이 많은지 모르겠네요
17/07/28 23:51
수정 아이콘
과거보다 언론의 프레임설정능력도 떨어진게 있지만, 지지층도 정부도 대여론전에 능숙해진 영향이 큰거 같습니다. 대통령 본인 역시 여론전 하는게 너무 능숙해요. 부족한 부분이나 위험요소는 지지층에서 적극적으로 방어하구요. 상당히 강고한 정치그룹이 탄생한거 같습니다. 이러면 뭐든 해볼만 하죠.
산사춘
17/07/29 01:55
수정 아이콘
문재인과 그 지지자 망하라고 간절히 원하는 한분
역시나 문재인 지지율 상승에 못 마땅 하신가봅니다
문재인 정권 더 잘해서 저분의 발악하는거 더 보고 싶네요
앙골모아대왕
17/07/29 08:40
수정 아이콘
503 호 전 정부가 역대최악의 정부수준인데
반대로 문재인 정부는
역대 최고 정부가 될 가능성이 크죠
대중들도 항상 우민은 아니고
이번 탄핵정국으로 정치적 각성을 했죠

문재인 정부 5 년간 전폭적인
지지해서 곳곳에 적폐청산 해야죠
그래서 조금 실수나 부족한 모습이
혹시 있더라도 무조건 지지할려구요
해리포터
17/07/31 15:36
수정 아이콘
뭔가 한쪽이 너무 지지 받으니까 잘 못되면 바로잡을 수 없을것 같아서 두렵기는 하네요.
지금은 임기초라 잘하는것만 보이기는 하지만 앞으로는 어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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