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7/10/26 15:32
순간 제목보고 김택진 대표가 피살되었다는줄 알고 깜놀...
원한관계에 의한 피살이라면 스캔들의 가능성도 있어보이는데.... 우선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17/10/26 18:07
저정도 사회적 위치에 있는 사람이라면, 노상강도를 만날 가능성은 0가깝죠.
저 연세에 누군가에게 원한을 깊게 살 가능성도 높아보이진 않구요. 아마 김택진대표에게 보내는 시그널로 보이는데.. 누가 어떤 이유로 김택진 대표에게 이와같은 일을 벌이는 걸까요? 자칫 잘못하면 김택진대표가 어둠속으로 갈 수도 있겠네요.
17/10/28 18:58
범인이 수사에 혼선을 주기위한 글이라니요..?
제가 범인이라는 건가요? 여하튼 전 범인이 빨리잡혀 다행이라 생각하면서도 이와같은 일이 벌어져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그러나 이러한 일이 발생한 이유를 보편적인 견해를 수용하면서도 예외적인 견해를 제시해 보았습니다. 일반적인 경우는 누구나 생각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호기심이 위험할 수 있으며 누군가에겐 민폐로 보일 수 있음을 잘 압니다. 그렇기에 저 역시 보다 겸손하며 조심스럽게 사안을 살펴보려합니다. 보다 더 자중해야한다고 말씀하신다면 새겨듣겠습니다.
17/10/28 19:17
최순실이 박근혜정권을 국정농단할 가능성은 그보다 더 적겠죠?
보편적 인식틀을 갖고 세상을 보면서도 아주 예외적인 부분을 함께 보는건 아주 힘든일입니다. 이를 저역시 모르지 않습니다. 그럼에도불구하고, 저는 당연한 일들을 당연하지 않게 보려 노력합니다. 다만,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억측으로 보일 수 있다는 점도 인지하기에 저로인해 눈살이찌푸려졌다면 사과드립니다.
17/11/02 16:42
그렇죠.
그런데 이상한 사람을 보려면 이상한 안경도껴볼 줄 알아야 하죠. 범인이 단순한 강도가 아닐 수 있다는 기사가 나오지 않았나요? 이미 피지알에도 글이 올라왔죠. 다른 시각을 갖는걸 두려워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니체가 한 말처럼 악마와 조우할 때 악마와 닮아가지 않을 용기를 갖는다면, 세상을 보는 다채로운 안경을 쓸 수 있을겁니다.
17/11/02 19:16
모든 철학은 망상에서 시작되지요.
그대의 꼬락서니를 보니 삶이 어려운듯 한데, 여기서 이런글 끄적이지 말고 나가서 일도 좀 해보고 햇볕도 좀 쐐 보고 고등학교를 다니고 있다면 학교 선생님에게 합리적 비판을 제기해보고, 대학교를 다니고 있다면 교수님께 멋드러지게 질문도 해보고 해봐요. 대신 책을 적어도 두세권 정도는 독파 한 후에 해보세요. 교수님은 제대로된 질문에 멋지게 반응해줄 것이며, 그렇지 않다면 면박을 당할지도 몰라요. 알아서기라는 문화를 부여받은 당신이 안타깝지만, 그렇다고 당신역시 누군가에게 알아서 기라는걸 강요해선 안 된답니다. 이 이상은 댓글을 달 이유가 없을듯 하니 달지 않도록 하지요. 바라건데, 자신을 제대로 살피지 못하는 수준이라면 우병우처럼 청와대수석까지 되어도 누군가에게 놀려먹는 수준밖에 못 된답니다. 아니, 대통령이 되어도 말이죠. 비아냥입니다(벌점 4점)
17/11/03 06:51
https://pgrer.net/pb/pb.php?id=freedom&no=74377&page=3
읽어보세요. 그리고 이해하는건 당연한거겠지요. 이해합니다. 보통사람들의 뜻을 당연히 저도 압니다. 저도 보통 사람이니까요. 그런데 보통의 시각만 갖고 세상을 살다가 이명박근혜같은 이들을 제대로 대처 못하지 않았습니까? 이 사안의 경우도 제가 다른것일뿐 틀린게 아닐 수 있다는 결과가 나오지 않았나요? 왜 조금 다른 사람을 보며 억압하려하는 지 이해하기에, 여기까지하지요. 어떤 감정적 요동이 일어나거든, 그 감정이 일어나는 자신을 보시길 바랍니다. https://pgrer.net/pb/pb.php?id=freedom&no=74377&page=3 이건 참고해보세오.
17/10/28 18:55
우선,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저 정도 사회적 지위를 지닌 인물이라면 공인에 가깝다고 판단했습니다. 그럼에도 저의 부족한 글이 심려를 끼쳐드렸다면 죄송합다. 다만, 일말의 가능성이 있다면 그쪽으로 생각해 볼 필요도 있지않을까 해서 적어본 글입니다. 생각보다 세상엔 예기치 않은 일들이 많았으니까요. 가능성이 높지 않다는 것이 다른 방향으로 생각하는 것을 옳지 않은 것이라 판단하기엔 무리가 있다는 생각에 근거하였습니다. 그럼에도 눈살을 찌푸리게했다면 사과드립니다.
17/10/26 18:37
17/10/27 08:50
엔씨소프트 사장 부친 살해 피의자 "주차 시비로 범행" 진술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1&aid=0009638916 위에있는 소설보다 더 허망하네요. 주차 시비라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