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8/03/25 12:31:25
Name 무가당
Subject [일반] 한국당 "경찰은 미친개", 경찰"시안견유시, 불안견유불" (수정됨)
재미있는 뉴스가 있어서 퍼옵니다.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32&aid=0002859747

1. 16일, 한국당이 현 울산시장을 지방선거 후보로 지정

2. 16일, 같은 날, 울산경찰은 김 시장의 비서실장 등 일부 공무원이 울산의 한 아파트 건설현장에 특정 레미콘업체 선정을 강요했다는 의심으로 시청 비서실 등 5군데를 압수수색. 시장의 친동생 검거.

3. 한국당은 19일 경찰청, 21일 울산경찰청을 항의방문하여 경찰이 선거를 앞두고 공안정국을 벌린다고 주장.

4. 21일, 울산중부경찰서는 홍준표 대표 일행의 항공기 탑승 과정에서 절차를 무시한 혐의(항공보안법 위반)로 한국공항공사 울산지사장 등 울산공항 직원 2명에 대한 수사에 착수. 한국당은 ‘폭발’

5. 21일, 한국당 수석대변인(장제원)은 경찰 수사는 정치공작 게이트, 관련 경찰관 모두를 현행범으로 긴급체포해야 한다고 주장. 경찰을 향해 [미친개는 몽둥이가 약]라는 멘트 날림.

6. 21일, 홍준표 페이스북에 [소수 검찰의 사냥개 노릇도 참고 견디기 힘든데, 수많은 경찰이 떼거지로 달려든다고 생각하면 참으로 끔찍하다]라고 작성.

7. 일선경찰 강력 반발. 경찰 내부망인 폴넷에 시안견유시, 불안견유불(돼지 눈에는 돼지만 보이고, 부처 눈에는 부처만 보인다.)라는 팻말을 들고 인증샷 올리기 퍼레이드 시작.

8. 23일, 홍준표 페이스북에 미친개 논평에 경찰 외곽조직들이 조직적으로 장제인을 공격하고 있음. 울산경찰청장 파면, 백골단 행태 그만두라고 주장.

9. 24일, 한국당 부수석대변인(정호성)은 [숭어가 뛰니까 망둥이도 뛰고 있다. 일부 정치 경찰이 정권의 앞잡이가 되어 노골적인 야당 탄압도 모자라 이제 외곽 조직까지 동원해 집단적으로 제1야당을 겁박하고 있다. 문재인 정권은 사상 최악의 청년실업률과 민생경제 파탄으로, 엉터리 여론조사와 달리 바닥 민심이 심상치 않게 돌아가자 선거를 코앞에 두고 전국 방방곡곡에서 노골적인 야당 탄압을 가하고 있다. 정치경찰이 정권의 사냥개를 자처하지 않으면 일어날 수 없는 일이다. 이러니 정권의 ‘똥개’나 ‘사냥개’, ‘몽둥이’ 소리를 듣지 않을 도리가 없다.] 라고 논평함.

10. 울산경창청장(황운하)은 본인의 페이스북에 반박의견 올림. [심한 모욕감으로 분노 억제 힘들다.]
10.1 왜 하필이면 울산시장의 공천발표가 있던 날에 시청을 압수수색을 했느냐는 것이다”라며 “압색영장이 신청된 후 검찰과 법원을 거치는 동안 어느 단계에서 제동이 걸릴지 그대로 발부될지 또 발부까지 얼마나 소요될지는 전혀 알수 없는 노릇이다. 공천발표일에 일부러 맞출래야 맞출 수도 없다
10.2 영장집행일이 공천발표일인지 알지도 못했지만, 설사 알았다손 치더라도 시장도 아닌 시장 비서실장의 비리의혹을 수사하기 위한 영장집행을 시장 공천발표일이라는 이유로 연기한다는건 상상하기 어렵다
10.3 황 청장은 또 수사 전 송철호 민주당 예비후보를 만난 것과 관련해 “이미 수차례 해명한 바와 같이 울산청장이 지역의 유력인사들을 만나, 경찰 현안에 대한 이해를 구하고 조언을 청취하는 것은 울산청장의 가장 기본적이고도 가장 중요한 업무 중의 하나이다”라며 “그래서 야당 국회의원 중 세분들과도 1~2차례씩 만났고, 그 즈음에 울산시장은 한달에 한번꼴로 만났다. 그 분들 중에는 언론에 시장출마 후보로 거론되는 분들도 있었다. 야당 주장대로라면 수사대상인 시장을 한달에 한번씩 만났다는 결과가 된다”며 “야당 국회의원과 시장을 만나는건 괜찮고, 여당 인사를 만나는 건 부적절한 처신인가”라고 되물었다.


재미있게 돌아갑니다. 제가 알기론 울산청장인 황운하씨는 원칙주의자로 경찰 내에서 유명합니다.(특히 수사권독립의 기수라고 평가받고 있습니다) 아직 사실관계가 명확치 않으니 그냥 자한당과 황운하의 평소 성향만 놓고 추론하면 자유당이 원칙주의자 황운하 때문에 골머리 앓는 것 같은데요.

이상한 점은 16일 공천 날 영장이 발부되고 수사가 시작되었다는 점, 그리고 21일 울산경찰청 항의방문날에 홍준표의 항공기 탑승 절차에 대한 수사를 시작했다는 점 입니다.

[내용 추가: 댓글에서 알게 되었는데, 홍준표의 부당 항공기 탑승건은 8일이었고, 항공청에서 수사의뢰한 건이라고 합니다. 역시나 황운하 쪽에 더 기우는군요. 제가 링크한 기사에는 이런 내용이 없어서 몰랐습니다.]

제 생각으론 황운하의 말이 더 일리 있어 보입니다. 하지만 사실관계는 아직 정확치 않으니 싸움질 하는거 구경하면서 차차 알아가면 되겠죠. 아무튼 중요한 것은 팝콘이 많다는 것 입니다. 건설비리는 이렇게 언론의 주목을 받게 되었고, 경찰의 감정을 긁어 놨으니 철저히 수사될 것 같고, 남은 건 싸움질 보는 재미 뿐.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8/03/25 12:34
수정 아이콘
원래 군인과 경찰관은 보수 지지도가 굉장히 높은 직종 아닌가요? 왜 자한당이 굳이 벌집쑤시듯 계속 경찰을 자극하는 거죠 -_-
최종병기캐리어
18/03/25 12:37
수정 아이콘
자기들이 정권을 잡던시절에 사냥개로 부리던 기억이 있어서, 지금 경찰도 그럴거라 생각하는거죠 뭐...

자기들 잘못은 생각안하고..
18/03/25 13:48
수정 아이콘
지들이 개처럼 부렸으니 지금도 개라고 생각하는거죠. 실제로 증거가 나오고 있고..
아점화한틱
18/03/25 15:53
수정 아이콘
경찰은 보수진보가 아니라 원래 그냥 여당에 충성스러운 집단인거같더라구요. 이번 사건이랑은 별개로 말입니다.
18/03/25 12:36
수정 아이콘
욕 좀 먹더라도 원리원칙대로 해 나가는 경찰을 보는게 너무 오랜만인 것 같네요. 이게 당연한건데..
청장님 응원합니다.
ioi(아이오아이)
18/03/25 12:36
수정 아이콘
자한당이 경찰에 들이댈 정도로 깨끗한 녀석들이었나? 지들이 예전에 했던거 보면 문재인급으로 깨끗해야 안 다치고 넘어갈 수 있던거 같은데,,,
대체 뭘 믿고 들이대는 거지?
솔로13년차
18/03/25 12:40
수정 아이콘
이건 자한당이 질 수 밖에 싸움이고, 또 자한당이 져도 상관없는 싸움이죠.
아마 일부러 싸움 걸었다고 봅니다. 논쟁중인 것처럼 보이려고요.
경찰이 뭘 어쩔 건가요? 경찰이 자한당 상대로 명예훼손으로 고소라도 하나요.
ioi(아이오아이)
18/03/25 12:43
수정 아이콘
자한당 관련 비리 수사 특별 기간 실시?
솔로13년차
18/03/25 12:45
수정 아이콘
아마 자한당이 경찰 내부에 닿아있는 선이 없을 리도 없고,
그런걸 임의로라도 한다면 자한당 입장에서 호재죠.
자한당은 지금 더민주가 내부비리등으로 자멸하지 않는 이상 한동안은 답도 없는 상황이에요.
그래서 안희정이 터졌을 때 그리 매달린 거고요.
18/03/25 12:42
수정 아이콘
타이밍이 이상하긴 한데 영장은 경찰이 발행하는게 아니니 일부러 맞춘건 아닌거 같고.....
야당 국회의원도 같은 이유로 만났다면 여당인사를 만난것도 이상한게 아닐덴데, 저치들의 내로남불은 여전하군요
독수리가아니라닭
18/03/25 12:43
수정 아이콘
더도 말고 2년 전이었으면 진보진영의 단골멘트였을 텐데 크크
18/03/25 12:47
수정 아이콘
진보진영이라기보다 야당의 단골멘트죠.
치토스
18/03/25 12:52
수정 아이콘
자한당 입터는 꼴 보면 예전 이회창이 얼마나 괜찮은 사람 이었는지 새삼 느낍니다.
Dark and Mary(닭한마리)
18/03/25 13:01
수정 아이콘
지금처럼만 쭈욱 해줘라. 그러다가 아주 싸그리 말라죽어줘라
거믄별
18/03/25 13:03
수정 아이콘
정말 이해가 안되는게... 경찰과 척을 지면 이로울 것이 없을텐데요.
당장 2개월 후면 지방선거입니다.
전국적으로 유권자 수십만표가 자기들을 미친개, 똥개로 취급하는 자유당을 지지할까요?
경찰 공무원이기에 대놓고 지지성명을 할 수 없을지 몰라도 투표는 다른 정당 후보를 찍을 것 같은데 말이죠.
벨라도타
18/03/25 13:06
수정 아이콘
[하필 공천날에 수사를 개시한게 너무 타이밍이 이상하긴 하군요.]
혼자 이상하신듯. 하나도 안 이상하네요.
작별의온도
18/03/25 13:23
수정 아이콘
(수정됨) 타이밍이 이상하다고 생각하시는 이유가.. 퍼오신 기사에 따르면 압색영장이 그 날 혹은 그 날 직전에 발부되었다는 것 아닐까요?
무가당
18/03/25 13:31
수정 아이콘
그것도 있고, 21일 울산경찰청을 항의 방문한 그날에, 울산항공공사에 대한 수사도 이루어잖아요. 홍준표에게도 불똥이 약간은 튀는 상황이구요. 그것 두개 때문입니다. 근데 본문에 썻다시피 딱히 표적 수사라는 생각이 강하진 않아요. 그냥 이상하다 정도일 뿐. 그래서 아직 팩트가 부정확하니까 평소 자한당과 황운하의 성향을 기반으로 추론한 것 입니다. 팩트는 싸우다보면 그러나겠죠. 그래서 팝콘각이라 했습니다. 본문에 추가할 걸 그랬나..? 추가하는게 더 깔끔하겠군요.
작별의온도
18/03/25 13:36
수정 아이콘
울산항공공사에 대한 수사도 결국 부산지방항공청에서 수사를 의뢰했고 그에 따라 수사한 것 뿐이라.. 8일날 사건이 발생했으니 그 이후 어느 시점에 수사를 시작했어도 자한당에서 저런 소리를 했을 것 같네요.
무가당
18/03/25 13:40
수정 아이콘
항공청에서 수사 의뢰했고 해당 날짜가 8일이군요. 그건 기사에 없어서 몰랐어요. 이것도 추가하는 걸로 흐흐
우와왕
18/03/25 13:30
수정 아이콘
경찰은 영장 청구권도 없어요. 검사가 신청해서 법원이 발부합니다. 그럼 법원이 공천날 발부했으니 이상하다 생각하시더라도 법원을 문제삼으셔야지 왜 불똥이 경찰에 튀나요? 그럼 경찰이 “음 오늘 영장이 발부됐지만, 오늘은 공천날 좋은날이니 담날에 집행해야지”이렇게 생각해야 한다는 건가요?
18/03/25 13:33
수정 아이콘
이런날도 오네요 경찰이 이렇게 멋있게 행동하는 날이 근데 그동안 해온 행동들 보면 기회주의 집단인건 맞는듯 그래도 경찰 홧팅
무가당
18/03/25 13:47
수정 아이콘
우두머리의 인사권을 청와대에서 잡고 있으니 구조적 한계입니다. 공무원 중에 안그런 데가 있을까요;; 아무튼 개선되길 바랄 뿐 입니다. 황운하 같은 원칙주의자들이 없는 건 아닌데 보통은 최고위직까지 승진이 잘 안되죠... 황운하도 기수 대비 승진에서 밀렸다는 소문들이 돈다더군요.
Mephisto
18/03/25 13:36
수정 아이콘
타이밍이 문제가 아니라 진실여부가 문제죠.
죄는 지은게 문제지 죄지었다고 잡아가는 시점이 문제가 아닙니다.
죄는 지은사람이 문제고 진실인지 아닌지가 문제지 그 죄지은 자를 징벌하는 의도가 문제가 아닙니다.
18/03/25 14:16
수정 아이콘
위 논란과는 별개로 시장께서 요즘 연일 지역언론에 오르내리고 있습니다.

1. 위 본문대로 16일에 공천한 당일, 시장 비서실과 담당부서 등이 압수수색 당하고, 시장 친동생에 대한 체포영장 발부 (본문에는 친동생이 검거되었다고 써 있는데, 아직 잠적 상태입니다.)

2. 그 주 일요일(18일)에는 울산MBC의 시사프로그램 '돌직구 40'에서 시장님의 부동산 의혹을 제기함
(1. KTX역과 삼동면을 지나는 도로에 시장님 땅이 있던데? // 2.시장님 소유 건물 관리인으로 된 XXX씨가 알고보니 시장실에 근무하는 별정직 비서더라)
( + 방송을 해주질 않길 바라는(?) 시청 직원들의 전화통화 녹취까지 다 까발림)

3. 바로 다음날 시장 특보실에서 반박 기자회견을 하면서 울산MBC와 해당 프로그램 PD를 고소하겠다고 밝힘

4. 이와중에 김 시장 비서실장의 형이라는 사람이 나타나 '수사관 중 한 명이 '동생한테 잘 해결토록 얘기해보라'며 협박했다'고 폭로하고 검찰에 고발

5. 22일에는 김 시장의 국회의원 시절, 당시 정치후원금을 소위 '쪼개기'로 받았다는 의혹이 포착돼 경찰이 수사중이라는 내용이 보도됨

6. 여기에, 1번 압수수색의 원인이었던 아파트 비리 사건에 대해 김 시장의 친형까지 연루되었다는 기사까지 나옴



이게 16일부터 지난 금요일까지 불과 일주일 사이에 터진 보도 내용들입니다. 현직 울산시장이 언론으로부터 이렇게까지 두들겨맞는(?) 걸 본 적이 없어서 좀 신기하긴 하네요
비연회상
18/03/25 14:18
수정 아이콘
경찰의 영장집행 타이밍은 경찰이 딱 공천일에 맞춰서 조정할 수 있는게 아닙니다. 고로 전혀 '이상하'지 않습니다.
18/03/25 15:28
수정 아이콘
더민주 : "고맙습니다 장제원 의원님^^"
Pyorodoba
18/03/25 16:35
수정 아이콘
이참에 건설비리 제대로 수사해야겠습니다. 가즈아~~~
호날두
18/03/25 16:38
수정 아이콘
홍준표, 김성태, 장제원
종신 당대표, 종신 원내대표, 종신 수석대변인 해주세요~ 충성 충성!!
LifeLivingToday
18/03/26 07:49
수정 아이콘
홍준표 김성태 장제원 충성충성
순둥이
18/03/25 19:48
수정 아이콘
김문수가 소방관들응 다 적으로 돌리더니 장제원은 경찰을 흐흐
하긴뭐 저치들이 국민들 생각하는거야 그정도인걸 알았이만 커밍아웃할지몰랐네요
18/03/25 22:54
수정 아이콘
잘못한게 있어서 수사하는건데, 시기가 안좋은건 본인들 사정이죠.
18/03/25 23:06
수정 아이콘
도대체 자한당은 대한민국에 1그램이라도 도움이 되는지..... 심히 부정적입니다...
LifeLivingToday
18/03/26 07:48
수정 아이콘
요즘 행보 보면 다른 의미로 국가에 도움을 주는 것 같습니다.
홍준표 김성태 장제원 삼위일체의 자한당 종신집권 청원 넣고싶네요 크크크크
18/03/25 23:24
수정 아이콘
역시 현주인에 충성을 다하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76304 [일반] 신안 앞바다서 190여명 탄 여객선 좌초 [30] 진인환14389 18/03/25 14389 3
76303 [일반] 새 시대의 첫 물결 꿈꿨던 구시대의 막내, 노무현 [74] YHW11952 18/03/25 11952 10
76302 [일반] 부정적인 감정 다루기 [14] Right7267 18/03/25 7267 24
76301 [일반] [그알]염순덕 상사 피살사건 [14] 자전거도둑17691 18/03/25 17691 3
76300 [일반] 전쟁사로 보는 서희의 담판외교(feat.허열사님)(스압) [15] 치열하게11344 18/03/25 11344 1
76299 [일반] 한국당 "경찰은 미친개", 경찰"시안견유시, 불안견유불" [35] 무가당11248 18/03/25 11248 3
76298 [일반] [펌]배우 곽도원씨가 이윤택 피해자 일부에게 실제로 협박받았다고 합니다. [118] 삭제됨18303 18/03/25 18303 41
76297 [일반] 중소기업 노동 현실을 보여주는 9년 전 기획기사. 노동OTL [7] 드라고나7756 18/03/25 7756 0
76296 [일반] 위헌 판정을 받았던 군소정당 등록취소 법안이 부활하게 될까요? [15] Misaki Mei5570 18/03/25 5570 2
76295 [일반] 오직 진실만이 가득했던 공방전.. [44] SkyClouD11636 18/03/25 11636 5
76294 [일반] Imf이후 최대 청년실업의 민낯 [159] 난될거다15104 18/03/25 15104 10
76293 [일반] JTBC는 JTBC로 반박 가능하다??? [19] 내일은해가뜬다12929 18/03/25 12929 5
76292 [일반] 2017년은 길 이었을까요. 흉 이었을까요.. [4] 가치파괴자6541 18/03/25 6541 3
76291 [일반] 해밀턴 더 뮤지컬(Hamilton the musical)-힙합으로 색칠된, 미국 건국사-01-(데이터주의)) [7] Roger9455 18/03/25 9455 4
76290 [일반] 일반회원으로 돌아갑니다. 감사했습니다. [45] 10006 18/03/25 10006 46
76289 [일반] 휴식 제대로 취하고 계신가요?? [9] 장바구니6706 18/03/25 6706 3
76288 [일반] 티브로드를 통한 반성과 깨달음 [8] style7363 18/03/24 7363 4
76287 [일반] [단상] 푸틴에게 가장 큰 위협은 다름 아닌 청년들 [12] aurelius9709 18/03/24 9709 0
76286 [일반] 흔하디 흔한 제주도 솔플 여행기.jpg [1] [25] 현직백수9375 18/03/24 9375 26
76284 [일반] 역시 존버가 답이었습니다. [15] 삭제됨12479 18/03/24 12479 20
76283 [일반] 침묵하는 비겁한 친구 이야기 [31] VrynsProgidy12791 18/03/24 12791 7
76282 [일반] 문통의 사과메시지 제안에 난색을 표한 베트남 정부 [43] 히나즈키 카요17075 18/03/24 17075 5
76281 [일반] [뉴스 모음] 사냥개, 들개, 이제는 미친 개 외 [38] The xian13348 18/03/24 13348 32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