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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8/07/14 13:21:38
Name 태연이
Subject [일반] 기무사 관련 뉴스들 (혈압주의)
기무사 내부정보 '줄줄'… 뇌물에 향응접대로 구속

http://v.media.daum.net/v/20180713202342256


<연합뉴스> '기강해이' 기무사, 이번엔 정보유출하고 금품받은 간부 구속

http://v.media.daum.net/v/20180713230645771


다른게 빨갱이가 아니고 바로 이런놈들이 빨갱이죠
그런 주제에 저놈들은 맨날 종북좌파니 뭐니 하고 있더라고요
하여튼 웃기는 놈들입니다. 대한민국 최고의 빨갱이들이 상대를 빨갱이로 몰고 있었어요
저놈들이 보수정권 9년간 한 짓 생각하면 참 크크크


<연합뉴스> 기무사 '촛불계엄' 문건 특별수사단 발족…16일 수사 착수

http://v.media.daum.net/v/20180713145605286

수사에 착수한다고 하는 데 과연 얼마나 진전이 될까요?
팔은 안으로 굽는 다고 했고 저런식으로 해놓고 알게 모르게 빠져나갈 궁리 다 하고 있을 거 같아요
군대만큼 폐쇄된 곳 없는 데 음..(..) 이거 마치 도둑놈들보고 감사까지 다 맡기는 꼴인 거 같아서 영 짜증나네요


<동아일보> 문재인 대통령 "기무사 개혁 흔드는 세력 있다"
http://v.media.daum.net/v/20180714030050342

“▶ 김종배 : 그런데 바로 지금 소장님이 그 말씀을 하시니까 더 궁금해지는 게 그런데 왜 송영무 국방장관은 위수령 검토는 잘못이 아니다라는 말을 했을까요?
▷ 임태훈 : 그게 보도가 됐다고 하는데요. 저는 그 보도가 오보라고 판단하고 있고요.
▶ 김종배 : 그래요?
▷ 임태훈 : 네. 그런 발언을 하신 적이 없는 걸로 오늘 해명자료가 나온 걸로 알고 있습니다.
▶ 김종배 : 잠깐만요. 그러면 지금 보도내용에 따르면 지난 9일에 국방부에서 실장간담회가 열린 자리에서 이런 이야기를 했다고까지 구체적으로 보도가 됐는데, 오보라는 말씀이십니까?
▷ 임태훈 : 네. 오늘 국방부가 이것에 대해서 명확한 입장을 밝혔고요. 제가 국방부 관계자 여러 명에 확인절차를 거쳤습니다. 그래서 저는 지금 이 [며칠 사이에 송영무 국방장관을 흔드는, 계속 시도들이 있는데요. 이것이 기무사의 공작이 아닐까 의심스럽습니다.]
▶ 김종배 : 잠깐만요. 그 말씀은 어떤 뜻으로 읽어야 되는 겁니까, 소장님?
▷ 임태훈 : 일단은 지금 [현재 장관을 경질하거나 장관을 퇴진시켜서 가장 이득을 보는 세력은 기무사 세력입니다.]
▶ 김종배 : 그러면 지금 송영무 국방장관은 기무사 개혁에 대해서 팔 걷어붙이고 나서고 있다, 이런 판단이신 거예요, 소장님?
▷ 임태훈 : 네. 저는 그렇게 판단하고 있습니다.”


[김종대 정의당 의원, 임태훈 군인권센터 소장 인터뷰] "기무사개혁TF 둘러싼 암투?…기무사 개혁 필수"
http://tbs.seoul.kr/news/newsView.do?idx_800=2310040&typ_800=R&seq_800=10290417

그리고 네이버에 박지원 송영무 치면 박지원은 계속해서 송영무가 국방부 개혁 적임자라고 말하고 다닙니다.
괜히 저런 말 하고 있는 건 아니라고 생각되는 게 최근들어 유난히 송영무 공격이 많기도 했었고 이곳저곳 인터뷰나 기사내용보다보면
기무사쪽에서 필사적으로 송영무 족치려고 들고 있어요 오죽하면 대통령까지 직접 나서서 기무사 개혁을 흔드려는 세력이 있다는 언급을 할까요


얘네들 절대로 정신 못차려요 진짜 기무사는 해체를 하던가 외부에서 빡세게 족치던가 해야될 집단이에요
혹여나 정권 바뀌면 곧바로 정권나팔수 되서 뭔 짓을 할지 감도 안잡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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쑤이에
18/07/14 13:25
수정 아이콘
기무사는 존재의 이유가 없어보이네요...
우주견공
18/07/14 14:28
수정 아이콘
이름을 아무리 바꿔도 군대내에 정보기관이 필요한건 어쩔수 없는건데, 해야할일을 안해서 문제지요...
치킨너겟은사랑
18/07/14 13:27
수정 아이콘
아직도 전두환 시절을 그리워하는 애들이죠
서린언니
18/07/14 13:46
수정 아이콘
으으 보안사... 죄없는 사람 잡아다 족치던... 변한게 없군요
초코에몽
18/07/14 13:28
수정 아이콘
(박수)

사실 기무사 해체한다면 군대 내부에서도 좋아할 사람 많을겁니다. 애초에 기무사라는 조직 자체가 야전한테는 "더러운데 건드리면 귀찮아지는 견공자제들" "갑질좀 그만해라 십장생들아" 정도의 이미지라..
18/07/14 13:35
수정 아이콘
박지원은 송영무가 정치 군인은 아니다 라고 하고 박지원뿐만 아니라 민주당 박주민도 송영무 지켜야 한다고 하고 김병기 논란도 송영무와 같은 맥락 같아요.
한마디로 뒤에 있는 작전세력 파헤칠 사람들만 조준해서 흠집내기 같고 이시작이 헌겨레와 늘그랬듯이 민주당 익명의 관계자들 발언들
Multivitamin
18/07/14 13:53
수정 아이콘
근데 한겨레는 왜 기무사 개혁하려는 송영무를 흔드는데 동참하나요?
18/07/14 13:55
수정 아이콘
한겨레는 김병기 건을 단독으로 내서 예를 들었고 송영무 같은 경우에는 여성에 대한 말실수가 있으니 한겨레 입장에서야 원수 같지 않을까요?
18/07/14 14:31
수정 아이콘
송영무 끌어내리면 여성국방장관을 뽑아야한다고 기사 쓸수 있거든요. 그쪽 입장에선 좋은 먹거리죠.
마징가Z
18/07/14 13:40
수정 아이콘
안보사시절 버릇 어디 못주죠~

저 놈들이 가장 적폡니다. 아직도 자기들이 나라 위에 있다고 믿는 거지 같은 놈들.
Lord Be Goja
18/07/14 13:41
수정 아이콘
국군이 사병이고 국가가 개인건줄 아는 사람들이죠
18/07/14 13:42
수정 아이콘
진짜 극혐이네요... 빠른 개혁이 필요합니다.
akb는사랑입니다
18/07/14 13:48
수정 아이콘
근데 군 복무 경험이 없어서 그러는데 '기무'라는게 정확히 의미하는 것이 뭡니까?
한종화
18/07/14 14:06
수정 아이콘
윤석양 이병 폭로 이후 보안사에서 기무사로 이름을 바꾸었는데 구한말 군국기무처에서 따온 말이라고 하더군요. 기밀 할때 그 '기'자를 쓰는 듯 합니다. 무는 업무 할때 무이겠고요. 그냥 적당한 이름을 찾다가 이름을 그렇게 붙인 것 같습니다.
독수리의습격
18/07/14 14:13
수정 아이콘
굳이 따지자면 ‘보안’의 다른 명칭으로 봐도 될 듯 합니다. 밖에 알려지면 곤란한 정보에 대해 다루고 새어나가지 않도록 하는 역할이랄까. 요약하면 군 내의 국정원같은거고요. 군 검찰과 군 법원이 따로 있는것처럼.
18/07/14 13:58
수정 아이콘
기무사...군법원... 죄다 없어져야죠.
군인이라고 이 나라 국민이 아닌 것도 아닌데 왜 따로 기관을 두는지...
공고리
18/07/14 14:17
수정 아이콘
동감합니다.
대체제가 딱히 마땅치 않은 기무사는 어렵더라도
군법원, 군검찰은 그냥 민간에서 맡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부패 정도가 군은 아주 심한데, 수사하고 판결하는 기관이 군 안에 있어서 더 해결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독수리의습격
18/07/14 14:22
수정 아이콘
다 없어지려면 국방장관부터 민간인으로 바꾸는 문민통제부터 실현해야 하는데 그건 또 신성모같은 개노답들땜에 국민들의 여론이 안 좋아서....단기간에 해결될 문제는 아닌거 같습니다.
불로벤
18/07/14 14:01
수정 아이콘
송영무 장관의 청와대 보고 누락으로 물타기하는 언론들 있던데.. 일단 한민구,김관진 연루 의혹부터 명백히 밝힙시다.
slo starer
18/07/14 14:08
수정 아이콘
정말 대한민국 곳곳이 안썩은 곳이 없었네요. 지금이라도 드러나 다행인건지 이미 늦은건지는 모르겠습니다.
18/07/14 16:07
수정 아이콘
송영무 보도 보고 저도 송장관 욕을 많이 했는데 오보였다니 놀랍네요.
기무사 반드시 개혁해야 합니다.
리벤트로프
18/07/14 17:28
수정 아이콘
이번 굿판도 저번처럼 불쌍한 실무자 몇명 물먹이고 끝나려나요? 비우호적인 정국 환기용인지 군대가 역시 제일 만만해서인지 혹은 곧 다가올 한민족 평화의 시기에 군 기를 꺾어놓을 필요를 느껴서인지는 모르겠지만, 좌충우돌하는 모습은 언제나 그분을 떠오르게 하니 응원할 수밖에 없군요.
안양한라
18/07/14 18:31
수정 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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