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8/09/02 00:50:47
Name 히야시
Subject [일반] 다스뵈이다 30회 사기꾼들 그리고 작전세력
댓글알바, 작전세력, 삼성바이오로직스에 대한 이야기와

일주일간 화제였던
최진기 강사에 대한 이야기
통계청에 대한 이야기를 포함하고있습니다

삼성관련부분, 통계관련부분은
영상을 통해 시각자료를 함께보는것이
좋을것 같습니다

시각자료를 최대한 텍스트로 써보려고했는데
아무리봐도 지저분해서 역효과일것같더군요
영상은 깔끔하니까 보시면 좋겠네요

제가 시간을 굳이 적어놓은 이유는
3시간 가까운 분량의 방송을 다 보기 어려운 분들
혹은 제가 나름 요약, 정리 해놓은 부분이
무슨소린지 모르겠다
너무 지저분하다 싶으신 분들께서
해당부분을 보실 수 있게 표시해놓은 것입니다

정확한 내용은 영상으로 확인해주세요


다스뵈이다 30회 사기꾼들 그리고 작전세력






[00:01:10 - 00:14:44 정청래 전 국회의원]

[00:15:08 - 00:55:46 김어준 브리핑]

최진기 선생님건은 인강쪽에 여러소송들이 있었고 현재도있죠
근데 이 송사들은 다스뵈이다가 다룰영역은 아닌것같구요

지난주 주제는 인강업계에 댓글알바가 오랜세월 실체했다
그리고 그 작업방식이 현재 커뮤니티에서 벌어지고있는
작전세력의 행태와 유사하다 그래서
실증사례 혹은 물증을 확보한 삽자루 선생
해당 경험을 직접들었던것이고

근데 그 과정에서 삽자루 선생이 실명을 거론했죠
해당부분이 편집되지않은것은
거론할정도의 입증은 있다고 봤습니다

그렇다고 본 내용은 구체적으로
다스뵈이다에서 다룰 내용은 아닌것같구요 전혀
물론 최진기선생님은 이 삽자루선생님의 주장에대해서
당연히 반론할 권리가 있고
실제로 반론도 하셨고 못 보신분들은 유투브에가서
"김어준 사과를 요구한다" 검색하면 내용이 나와있습니다

그리고 추가반론이 필요하실수도 있잖아요?
그래서 제가 다스뵈이다 직접 출연제안도 이미 했고
나오시면언제든 자리를 마련해드리겠습니다
이건 여기까지하구요 본론

작년대략 하반기부터 저는 이 작전세력이
활동을 인지했고
그때부터 관찰중이었고 그동안 데이터만 분석했고
그동안 업계동향 업계전문가들 만나기도하고
자료도 좀 받아보고
먼저 소개할 개념이 하나 있어요
무슨일이 벌어지고있는가 그 개념적으로 이해하면
구체적인 현상들은 꿰뚫어서 보이거든요

최근에 인플루언서(influencer)마케팅이란게 있습니다
이거 온라인마케팅에 최근에 추센대
예를들어서 페이스북이나 인스타 팔로우가한 백만전후
영향력있는 인터넷인사 일반인이어도 전혀상관없어요
이사람들을 마케팅에 깃발로 포스트로세우고
기업은 그 뒤에 숨는겁니다 간단하게설명하면
책도 서점에가보면 있습니다
2015년 미국자룐데
소비자들이 뭔가살때 뭘 제일 신뢰하느냐

*화면자료
가족친구 81% 온라인리뷰 76% 제3자전문가 70%
웹사이트 67% 기사뉴스 63% 비디오 63%
마케팅자료 55% 블로거 55% 소셜 49% 광고 47%

가까운사람들 가족친구(81%) 그다음이 온라인리뷰(76%)에요
광고나 기사나 블로거시대도 지나간거죠
워낙 광고들이 많으니까 광고는 꼴찌에요
생각해보시면 친구 팔로우는 온라인친군거에요
그리고 이들 인플로언서의 말은 리뷰가 되는거에요

이 두개를 결합해서 온라인의 어떤 인사들
광고에 포스트로 세우고 광고처럼 보이지가 않아요 그러니까
예를들어서 여성들이 닮고싶어하는 일반인인데
몸매가 좋다거나 옷을 잘입는다든가 그런 SNS 어떤 스타가있다고쳐요
그 친구들이 어떤제품을 좋다고말해요

그러면 그게 실제 구매로 이어질확률이 굉장히 높은거에요
기업에 이윤욕망이 온라인 인플로언서의 신뢰도랑 인기뒤에 숨는거죠
기업은 절대 드러나지않아요
그래서 기업에 관점에서 시작하면 이렇게 시작합니다

어떤 제품을 홍보하고싶은데 그 제품에 가장 적합한 매개체가되는
인플로언서를 찾는거에요 유명하다고 다되는건 아니거덩
내가 화장품판다고 돼?

적합한 인플로언서가 있을거아니에요 그게 첫단계에요
찾아서 우린 모르지만 업체가 그들과 계약을 맺습니다
그리고 여기서부터 작업이 들어가요
그들의 팔로워를 늘려줍니다

그 마케팅업체들이 가지고 계정들이 있죠
가짜계정들이죠 또 실제계정도 있을수도있구요
왜? 그 사람과 계약했고 그사람의 영향력이 높아질수록
자기들의 제품에 홍보효과가 더 늘어날테니까

그리고 그 영향력을 더 키워주기 위해서
그들의 SNS 인스타그램이든 페이스북에가서 막 칭찬을해줍니다
너무 멋지다, 예쁘다 그래서 구경꾼들로하여금
이사람은 모두로부터 인정받는 패셔니스타구나 또는 몸매를가졌구나
그러니까 더 띄워주는거죠

제가 들은바로는 탑클래스의 업체는
하루에 5만명정도까지 팔로우를 늘려줄수있다고해요 하루에

그러니까 여기에 댓글알바가 들어가는거죠
또는 가짜계정도 들어가는거죠
그리고 마이크로 인플로언서
인터넷에서 유명인이 아니라 누구든 인스타하면
자기친구들하고 어쩌고저쩌고해가지고 몇백명정도는 할수 있잖아요
그런 마이크로인플로언서도 찾아요
아예 업체가 보유하기도합니다 그런 사람들을

그러면 어떻게 역할이 분담되냐
인플로언서는 상징적인 단어 또는 키워드 그런얘기만해요
직접적으로 제품은 팔지않아 근데 그 키워드가 검색이되면

결국은 이 마이크로인플로언서로 오는거에요
마이크로인플로언서는 훨씬 직접적으로 이야기합니다
왜? 일반인이니까 자기는 이 제품좋아 사!
그 다음이 구매까지 가는거죠

이렇게 사람들을 원하는제품군으로 온라인상에서 몰고가는 기법
그 중간에 기술이 들어가는것이고 그 뒤에는 계약이 있는것이고
어떤 전문가들이 이 작전세력에 들어가있는가
댓글 욕하고 막 싸우고 이런건 가장 밑단에 알바들이에요
그걸 볼게아니라

어떤 구상을 가지고 이런 작전을 하고있고 목적이 무엇이며
여기에 어떤 종류의 전문가가 들어갈까
그리고 어떤정도의 고용형태일까 그걸봐야
전체의 구조를 파악할수있단말이죠
최근에 들어온 작전세력은 이 업계의 전문가들이 들어가있다

예전처럼 국정원에 정직원들이 국정원장이 종북세력까라고해가지고
막 미친듯이 문재인빨갱이로 몰아가는 그런거 이제 안해요
얘네는 선수들이다 그래서 제가 이때까지 없었던
대규모세력이라고 부르는건데 이 개념을 이해하고있는애들이에요 보니까

기업이 인플로언서를찾아서 그뒤에 숨었잖아요
기업이 그런 인플로언서를 찾아서 이윤에대한욕망 경제적욕망을 숨겼잖아요
이번에 작전세력이 가장먼저했던건 보면
그 뒤에 숨을수있는 인플로언서를 찾았어요

예전에는 뻔했거든요 빨갱이빨갱이하는 애들은 정체가 뻔하잖아요
이번에는 뒤에 숨어 어떻게? 문재인지지자그룹 뒤로 숨어서요

첫번째는 그런사람을 찾아서 팔로워가되고 댓글로 칭찬하고
자신들이 원하는 방향으로 끌고가는 작업을했어요
정치에 영역에서는 자신의 영향력,칭찬,명예,명성,팔로워 이런게 보상이될수있거든요
그래서 그런대상을 선정한다음에 댓글로 칭찬하고 팔로우하고
막 리트윗수자가 올라가고 이러면 인플로언서가

자기가 올바른민심의방향으로가고있는건가? 그렇게 착각하게만들고 신념을줘요
아까도 얘기했지만 팔로우 5만개를 한번에 늘려줄수있는정도에 실력들이
상업공간에 존재해요

지금 얘기하는거는 상상이아니라 하고있는거에요 이미
하고있는데 이게 이쪽동네로 들어왔느냐안들어왔느냐의 문제인거에요

댓글과 또는 뭐 팔로우를 늘려주고 그사람이 무슨 멘트를햇을때
리트윗을 엄청나게 만들어준다든가 그러면 어! 이것이 민심이구나 하게되잖아요
그렇게 몰고 가는거에요 그러한 인플로언서를 찾는작업을 제일먼저했어요 얘네들은

두번째로는 자신들이 선택한 그리고 몰고가고있는 인플로언서하고
다른얘기할사람이 생기잖아요 그사람들을 이게 존재하는 단언지 아닌지 모르겠는데
언인플로언싱을하는겁니다 존재했으면 좋겠어요 이런단어가

예를들어서 전우용교수, 표창원, 정청래, 최민희 이런분들
적극적으로 자기의사표현하는분들에 입을 막아야하는거죠
그래야 자기들이 가진 인플로언서들이 그 사상에 시장에서 살아남잖아요
이사람들 무지공격했어요 언인플로언싱하는거죠

그리고 마이크로인플로언서를 육성하려고하는 노력도 막 하더라고 보니까
구체적으로 말하고싶진않은데 하이튼 얘네들은 매우 충실하게
그 기법을이해하고 작업을했고

사람들은 생각보다 공개적비난과 공개적칭찬에약해요
조금씩 칭찬해가며 한방향으로 모는거 가능합니다 웬만한사람들은
그리고 웬만한 사람들은 지지자의모습으로 그 사람을 공격하면 사람들이 위축돼요
반대진영에서 공격하는거는 버티는데
지지자의모습으로 공격하는것은 사람위축시킵니다
나는 왜 안그러나 몰라
어쨌든 그런작업을 충실히 했어요

네번째로 선택한게 이때까지 상업공간에서는 시도되지 않았는데
커뮤니티 통채로 먹는거에요 이거는 예전에는 할 수 있지만 하지 않았던겁니다
왜냐면 예를들면 커뮤니티에서 좀 작업해가지고 베스트게시물올라가고
그거를 여러커뮤니티에 퍼트리고 그런데 들어가는 인력과 비용
그다음에 효과대비 하나의 커뮤니티를 먹는데 들어가는비용하고 비교해보면
비교가안되거든요

하나의 커뮤니티를 통채로 먹으려면 상주인력을 둬야돼요 작업을 항상해야되니까
업계에서는 그럴만한 이유가 없어요 그런데 이번에는 그렇게했어요
몇몇커뮤니티는 성공했고 이것도 기본적으로
커뮤니티를 인플로언서로만드는것과 마찬가지 개념인거에요
근데 껍데기는 애초에는 친문커뮤니티라고 알려졌어 그 숨을수있죠
이렇게 기본적으로 마케팅 컨셉을 이해하고 잘 적용된 작업방식이었고
그다음에 어떻게 했느냐 바이럴업계에서 최강의 공격력은 인강쪽이었어요

왜 이건 제품이아니라 사람이잖아요 사람
여기는 사람이다보니까 저쪽도 똑같이 알바를 고용해서 치고나올수도 있는것이고
그리고 1등이 아니면 격차가 어마어마하게커요
정치권에서도 마찬가지거든요? 1등해서 당선되지않으면 2등은 국회의원이 안되는거에요
시장이 안되는거고 지사가 안되는것이고 대통령이 안되는겁니다

인강업계도 1타 그리고 그 외에 격차가 커요
최근에 커뮤니티에 작업방식을보면 공격조의 활약이 눈에 띕닌다

팀장들이 대거 리크루팅됐다 그래서 삽자루선생을 통해서 보여드린
인강쪽에서 어떻게 작업했는지를알면 지금 벌어지고있는 작업방식을
매우 정확하게 이해할수가있어요 거의 똑같거든요

이 기법들은 업계에서 실제 오다를 내리던 톱클라스의 팀장이
자기가 알고있는 몇가지 기법들이라며 알려준거에요

첫번째는 6개월전쯤에 아이디를 만든다 그리고 잡담하고 막한다
그러다 작전시점 피크시즌 예를들면 이런제목으로

제목-여학생들 설레게 하는 훈남 강사.jpg

게시물을 딱 올리는거에요 누구나 클릭해볼수밖에없어
거기에 알바를 아이디 대여섯개를 확 투입하는거에요
그리고 초반에 확 댓글을 다는거에요 추천 멋지다멋지다 초반을 점령하는겁니다

그리고 그렇게해서 뜨고나면 이거를 다른커뮤니티에
어디어디에서 난리난, 대박난 게시물하고 퍼가는거죠
그 최초의 커뮤니티는 인지도가 높은 커뮤니티를 활용하고 이게 기본인거에요
이정도야 뭐 이해해줄수있잖아?

근데 인강쪽에서는 이런 작업들을 거의 누구나하니까
이제는 공격조가있어요 공격을 하는방식은

[펌] ooo 지금 @@에서 개까이는중 크크크
[딴지펌]충격, 일타 강사의 두 얼굴

클릭해보고싶잖아 클릭해봐 그러면은 어떤 특정강사에대한 비난이 막들어가있는거죠
그러면서 초반댓글들을 굉장히 혐오스런단어가지고 막 공격하고
그러면 그 강사를 좋다고 생각하는사람도 당연히 있을 수 있잖아요?
그러면 다시는 옹호를 못할정도로 질리게 마구 공격하는거에요 마구 짓밟는거죠
공격조들은 그래서 일베출신들이 주로 한답니다
그렇게 잔인한단어 사람들 속을 비꼬고
말도 붙이기 싫게만드는 단어를 일반적으로 잘 못쓴다는거에요
당연하잖아요 그래서 일베유저들을 잘 고용한다고하고
이거는 친문커뮤니티나 여성커뮤니티에 지금도 일어나고 있는 일이에요

그리고 또 기법이 뭐있냐 끼워넣기 어떻게 끼워넣느냐
이미 맛이 갔다고 누구나 다 알고있는 강사 맛이간 베스트10 하면서
경쟁강사를 쑥 끼워넣는거야 한명 그러면 9명까지 맛이간사람이기때문에
마지막한명도 동급으로 떨어진다는거지 이것도 사실은 각종커뮤니티에서
누군가를 보낼때 쓰는 방법이에요

그다음에 공격조에 특징이라그러는데 별명을 만든다 기본적으로
강사의 얼굴이나 포즈 또는 말버릇 특징 잡아낸다음에 단어를 만드는겁니다
누구누구빠, 누구누구충
누구누구빠, 누구누구충으로 불리기싫거든 그사람을 좋아해도
그래서 그 단어가 불러일으키는 혐오의 감정을 막 퍼트리는거에요
그 강사하고 엮어가지고
그래서 "야 그 사람은 그런사람아니잖아" 그러면
"니가 그사람때문에 수능떨어진마음을알아?" 말을 못 붙이게 하는거죠
"야 내친구가 그사람이 잘못해설한 문제하나때문에 떨어졌어" 그런다음에
그래도 옹호하는 사람이 생기면 누구누구빠, 누구누구충

굉장히 혐오스런 공격을 가하는거에요 떼거리로 그러면 당해내는 일반인들이없다
그 강사를 내가 그렇게까지 변호해야되느냐하고 나가 떨어진다는거죠

그리고 실제로 그 강사가 싫은사람도 있을 수 있잖아요 작업알바가아니라
그러면 그 사람을 엄청나게 칭찬해주는거에요 같이
"야 나도 너같은 생각이야" 얘는 실제사람 얘는 알바 알바가 실제사람을 막 칭찬하고
격려하고 유대감을 형성시켜서 자기가 혼자가 아니게 만들어주고
아 이게 여론이구나하게 유령과 어깨동무하는거에요
그게 인플로언서를 띄우는 방법이기도해요

내가하는 말이 옳은가 그른가 애매할때
마구 리트윗해주고 마구 칭찬해주며 마구 그방향으로 몰아가면
이 인플로언서는 커갈뿐만아니라 그 사람은 그 세력의 대변자가 되는거에요

그리고 이것도 굉장히 재밌는 공격방법인데 역알바라고
경쟁강사를 약간 어설프게 칭찬하는겁니다
알바들이 약간 어설프게 공격하고 싶은강사를 칭찬글을 쓰는거죠
그런다음에 그 어설픈지점을 아이디바꾼다음에 막 공격하는거에요
그리고나서 누군가와서 변호하면 알바쓴다고 공격하는거죠 자기가 알바면서

그리고 귀여운건데 질답형이있어요
"몰라서그런데 이 논란이 뭐에요"띡
그러면 댓글알바들이 와가지고 "걔는 말이죠" 막쓰는거죠

그다음에 또 이간계
A하고 B강사를 싸우게 만드는거에요 이때목적은 누가 이기는게 아니라
누가 이겨도 상관없어 왜? 돈주는 사람은 C강사거덩
더 많은 피가 목적인거에요 예를들어서 지난번에 한번얘기한거같은데

딴지게시판에서도 한번은 이재명지지 썼다가 며칠있다가 똑같은아이디로
이재명반대글 막 그런적있었거든요 까먹은거지
사람은 그런 실수를하기 마련
최근에도 재밌는거 하나봤는데 이거봐요

*화면자료
Co모자이크 (가입 2017-03-03 방문 150)
2018-08-26 00:30:48 추천4
제가 찢찢 소리 들을때 얼마나 피곤했는 줄 아나요?
지선 이후 한동안 시게 쉬었는데.
좀 쉬다 오세요
→Co모자이크 (가입 2017-03-03 방문 150)
쉬다오라는 의미에서 한마디 할께요.
님 작세죠? 작세 맞네! 잡았다 작세!

똑같은 아이디에요 똑같은 아이딘데
"제가 찢찢 소리 들을때 얼마나 피곤했는 줄 아나요?"
그러니까 이재명지사에대한 이런 말들때문에 너무 피곤했다는거야
그래서 지선 이후에 좀 쉬었는데 그리고나서 똑같은 아이디로
"쉬다오라는 의미에서 한마디 할께요 님 작세죠?
작전세력이죠? 작전세력맞네 잡았다"
로그아웃을 안한거야!
그러니까 너무 그렇게 분란하지마라라고 그렇게 글을 써놓고
밑에는 너 작전세력이지라고 다른아이디로 썼어야되는데
같은아이디로 쓴거야

지금 친문커뮤니티에 들어온 작전세력도
문재인의 성공을 원하는게 아니에요 당연히
문재인의 지지층을 분열시키고
결국은 문재인정권이 다음정권을 재창출하지 못하게하려는거에요 목적은

그러니까 이재명을 지지하든
이재명을 반대하든 걔네는 관심이 없어요
가장 크게 싸우고 그 과정에서 기왕이면
그 문재인 다음의 주자들이 다 쓰러져나가면 좋은거지
게시판에 보면 가끔나와요 이거 다시찾아가보면
삭제되었습니다 이렇게 나오고

그리고 가장 공을들이는 분야는 진짜로 보이는 캐릭터
진성유저로 보이는 캐릭터를 육성하는거에요 물론 가짜죠
가장 공을 오래들이는작업을 여기다한다고
절대알바로 의심받지않을 캐릭터를 육성해내는거에요 오랜시간들여서

왜냐면 그게 훨씬 강사에게 타격을 많이준답니다 어디까지하냐
최고 6개월이전에 그 강사에 사이트에 들어가, 가입해,
회원정보남기고 수강해, 그리고 블로그에 공부일기도계속남겨

그리고 그 교재 인증샷도 올려, 그 똑같은 아이디로 학생이 하는 얘기도막해,
중고사이트가서 참고서막거래해,
인터넷에서 확인가능한 모든종류의 활동을 흔적을
6개월이상 남기는거에요 공을 많이들이는거죠

예를들면 친문카페에 가입해 문재인 책사, 인증해,
그리고 각종커뮤니티에 지지글남겨, 친문행사 막 참석해, 인증해,
예를들면 6개월이전 1년이전부터
이 진성캐릭터를 중요하게 생각하는이유가뭐냐면

단순히 잡히지않기 위해서가 아니에요 진짜 타격을 주려고 그러는거야 심리적으로
내 학생이었는데, 내 학생이 정말 강의도 듣고, 좋아했는데,
그런데 어느날 정반대로 돌아선거에요

그게 강사들에게 심리적 타격이 굉장히 크답니다 그래서 그런사람이 나타나면 강사들은
이렇게까지 나를 극렬하게 내강의를 듣던사람이 비판하는걸
믿을수없으니까 막 찾아보는거에요

6개월전도 찾아보고 아무리찾아봐도 내 책도 샀고 학생인거같고
어느순간 진짜 학생이구나 생각이드는거죠
그리고 그런걸 이 팀장얘기론 3명에서 4명정도 겪으면 좌절한답니다

심리적으로 완전히 기가꺾인다
그게 이 공격작업을 하는사람의 얘기에요 이들이 주로하는작업은 지지철회에요
그러니까 계속 강의들었고 좋아했고 따라다녔는데
그 강사가 원래얼마나 좋아했는지 구구절절쓰는거야

하지만 어느날 그 강사가 거짓말을했다
알고봤더니 그러면서 교재를태워 교재를버려 속았어

다른사람이 똑같이 속게 남겨둘수 없는거야
구구절절한 글을 써 그러면 강사는 의심해 막 진짠가 가짠가 찾다가

중고사이트에 참고서도 거래했네 학생맞네?라고
자기가 어느순간 포기할거아니에요 그런거 3명4명정도나오면
해당강사는 완전 심리적으로 좌절하고 위축된다

최근 친문커뮤니티에서도 많이하는작업이죠 그거 다 기술들입니다 그러기위해서

평소에 폴더별로 그 사람에 강의,분석,약점,허점,
목소리,걸음걸이,옷차림 평상시 어떤 말실수 꼬투리하나
다 모아둔다는거지 그걸가지고 공격을하는거죠

이 강사를 죽이기시작하면 6개월이고 1년이고 계속 때리는거에요 죽을때까지
이 사람은 모른체 당하는거에요 그거 한 2년 당하면 죽는다이거지 강사로 생명이
그런애들이 여기 들어온거에요

게다가 정치권에서는 유권자를 상대로 소송하는경우가 거의 없어요
또 재밌는얘기가
여성커뮤니티는 어떠냐 대표적인 여성커뮤니티 몇몇은
알고봤더니 운영자가 남자에요

그리고 여성커뮤니티는 가입,등업 기타등등이 폐쇄적인곳이 많다
그럴때 어떻게 작업하냐?
그때는 까페지기나 커뮤니티운영자와 직거래를한다 어떻게 직거래를하냐?
운영자권한을 산대요 그럼 그거 진짜 여자들이냐?
다 남자다 남자가 여자흉내내는게 어렵지않냐?

남자커뮤니티보다 훨씬 쉽답니다 왜 쉽냐?
여성커뮤니티는 특유의 말투,어휘,유행,패턴이 존재한다

남자들은 그게 막 하루아침에 변하고 이 유행따랐다 저 유행따랐다 하는데
여자들은 고유의 그 커뮤니티 패턴이 크게 변하지가 않는다

한번익숙해지면은 훨씬 더 정착하기가쉽고 진짜인척하기가 훨씬 더 쉽다
그래서 여성커뮤니티안에서 작업하는건 대부분 남자들이다

그리고 이건 따른 분석 전문가가한 얘긴데 저도 그렇게 생각해요
몇몇여성커뮤니티는 사실상 상주체제로 관리가 들어갔을정도로 안착했다

공격조는 대부분 20대 일베출신이고
팀장급들은 30대며 다 남자다 이게 기법들이에요
이 기법들은 친문커뮤니티들에 열심히 적용되고있어요

오늘 1차마무리를하자면
업계에서 대거 리크루팅이 됐다 인강쪽은 틀림없이 포함돼있다
이런종류의 야비한공격은 다른업종에는 없어요
상대를 짤을돌려서 끌어내려가지고
걔네표현으로는 쓰레기를 만들어버리는거죠
그 사람을 지지한다고 말하면 같이 쓰레기가될정도

왜냐면은 걔네들은 사람에대한 애정이 없어요
돈받고하는일이니까 그리고 그런팀장들은
자기하고 손발을 맞출 선수들이 있거든요 역시 대거 리크루팅됏을것이다

근데
이정도의 인력 이정도의 규모가 안정적인 수익과 지속적인 신분보장없이
지속적인 활동을 할수가없어요 그건 말이 안되는거에요
그냥 일반적인 고용의 관점에서 보세요
내가 왜, 잡히면 인강강사 어쩌구하다가 벌금받는거하고는
차원이다른거에요 완전히 다른차원에 영역에들어온거에요

하는 일이 비슷할뿐 실제로 그것이 사회적으로 가지는 의미는
거기는 장사에 불과했던거구요 이거는 정권을 넘어뜨리려고하는거에요
이사람들은 그걸 인식하지 못하고있는거 같아요 심각하게 제가보기에는

어쨌든 안정적인 수익과 신분보장이 없으면 이걸 할 수 없단말이죠
저는 팀장들은 따로 사무실이 있을거라고 봅니다
인강강사 사람도 똑같고 강의도 똑같에요

근데
정치권은 매일매일의 이슈가 있습니다 이슈가 끊임없이변해요
여기에 신속하게 실시간으로 대응하려면
모여있지 않으면 안돼요 저는 팀장급들은 따로 모아뒀다고봅니다
그리고 가족들한테도 얘기안했겠지 그정도까지는
제가 생각할수있어요 그 다음 내가 뭘할지 이사람들 몰라서그렇지

둘째는 부리는선수들 역시 상당수가 정직원에 준하는 요건으로 채용된 상태라고봅니다
이들 역시 건당 받고 몇번하다가 관두고 그럴정도보상으로는
지속적으로 할 수 없는 위험한 일이에요

이들 역시 최소한 하청업체에 정직원레벨로는 채용되서
예를들면 핸드폰온라인홍보 정상적인것도 하면서
팀장오더가 떨어지면 순식간에 링크타고들어가서
댓글 막 달아주고 그런 선수들이 지금 대거있다

이사람들은 IP추적으로 못잡습니다 은폐기술 자체도 고도화됐지만
이거는 한두달하고 말 작업이 아니거든요
얘네들은 정권교체까지 계속할 생각인거에요 이 꾸며놓은걸 보면

저는 어딘가에 대량 좀비pc만들어놓고
거기IP중계한다고봐요 저라면 그렇게하겠어요

그리고 ID도 인강업체나 업계 바이럴업체 요런 조그만데들이
대포폰사가지고 중국아이디사고 그렇게 안한다고봅니다

저는 이물량을 커버하려면 포탈에서 대량으로 휴대폰인증같은거 안하고 만들어준다고봐요
나중에 잡으면 휴대폰인증안된 양산된아이디들 많을거라고 봅니다
네어버 니네 말이야

마지막으로 해둘말은 국정원시절에 댓글알바는 정규직이란건알았는데

가장어려운게 뭐였냐면 신원을 특정하는거였어요
국정원직원이기때문에 신원을 특정하기 너무 어려웠어요

그래서 결국은 민간인쪽 윤목사, 십알단 이쪽으로 선회해서 십알단 잡아서 댓글공작을 폭로하게됐는데
대선1년전에 이미 십알단은 알고있었어요 누군지도 특정하고 기다렸던거지

근데 이번에는 말이죠 민간인들이에요 이사람들은 이렇게 생각할거같아요

절대 잡히지않는 IP다 댓글도 삭제해버리면되고 IP는 또 절대 찾을수가없고
그렇게생각하고 안전하다고 느끼니까 이정도로 대규모로 작업하는거거든요

근데
이게 착각이에요 사람은 숨을수가 없는겁니다 댓글은 삭제하고 IP는 우회할수있지만
사람은 숨을수가없는거에요 윤목사는 존재하는한 숨을수가 없는거에요
IP로 추적하는게 아니고 사람을 찾으면 되는거에요

그래서 저는 이들은 잡힐것이다라고 말씀드릴수가있습니다

잘생각하세요 팀장님들 이 방송을 보실테니까
블러핑같은거 아니구요 자기가 이때까지 피해왔던방식만 생각한거거덩
누가하느냐? 돈많은데가한다

이건제가 다스뵈이다 12회에서도 잠깐 다뤘었는데 왜냐면 징후를 봤거든요
미리 다뤄둔거에요 한번 이거는 그런 댓글작업을하면 보고하는거에요

10월1주차 실제 보고된 팀장급한테 받은거에요 10월1주차는 이렇게 작업했다
누구누구 게시글 몇개썼고 그래서 이렇게 게시판에서 언급이 됐다
각각의 사람들이 강사들이 그다음에 14,15년에는 이런 커뮤니티에서 이만큼씩 거론이됐다
성장을 이만큼했다 성장이 거론한 횟수인거에요 뭐 이런식의 보고
또는 강사들의 버즈량 보고 트렌드보고 그리고 목표치 목표치를 제시합니다

몇번 거론되게하겠다 예를들어서 아까말씀드린 인플로언서 마케팅같은 케이스같은경우에는
인스타그램하고 페이스북만으로 한달에 1억2천
이건 실제업계에서 보고되거나 사용되는 내용들

지금까지 말한건 다 업계에서 실제 있는 일들이에요 추론이아니라

내 추론은
팀장급이 대거 리크루팅된거같다 어디서 모여있다 정규직으로 어디채용되가지고
핸드폰홍보하고 동시에하고있다 인것이고 누가하느냐? 돈많은곳이

지난 12회 다룬거를 짧게 다시 리뷰하면
김용철변호사가 10년전에 삼성관련해 폭로할때 삼성에는 이미 댓글알바들이 있다는 이야기
한번 들었던거 다시한번 들어보죠

*라디오 녹취자료
김용철 변호사 댓글 정규직
김용철 변호사 전화인터뷰
CBS라디오 <김현정의 이슈와 사람> 2008년 2월29일 방송분

김용철:
뭐, 삼성 내부에 댓글을 다는 팀이 있어요
많은 숫자가 활동하고 있는데

김현정:
삼성 내부에 댓글을 다는 팀이 있다.
이건 또 무슨 말이죠?

김용철:
아르바이트가 아니고 정규직이에요. 그거.

김현정:
그게 무슨 말이시죠?

김용철:
인터넷 여론을 공작하는 팀이 있어요

김현정:
그럼 삼성에 관한 기사가 뜨면은...

김용철:
그렇죠. 벌떼처럼 덤벼 들어서.

김현정:
몇명이나 있습니까?

김용철:
제가 그때 기억으로는
150명 정도 했던걸로 아는데
지금은 모르겠네요.

김현정:
우리가 이제 댓글들 보면
장난스럽게 "아유, 뭐 어디 알바가떠서..."

김용철:
알바 아니에요. 정규직이에요
알바한테 그런 위험한 일을 시키면 되겠어요?
삼성은 정규직을 써요. 그런거.

김현정:
댓글 다는 팀은 어느 소속인가요?

김용철:
지휘야... 장충기인가하는 사람이
그쪽에서 할꺼고.
SDS쪽 소속... 소속은 잘모르겠어요
삼성의 소속은, 삼성이라는게 50개, 60개 회사가 아니에요.그게.
단일한 회사로 운영되니까.

삼성은 이분야에 선두주자에요 그렇다고해서 이게 꼭 삼성이라는 법이있느냐?
그건 시간이 조금 지난다음에 제가 말씀드릴수 있겠는데
삼성도 그런 후보일수있다 이정도로 할께요
김용철변호사가 했던말이구요 10년전입니다 벌써 그때도 이미 있었어요
대만에서 한번잡힌적이있다고 제가 설명드렸어요 간단하게 요약하면

삼성이 펑타이라는 회사를 내세워서 댓글알바를 썼는데

이 펑타이가 블로거를 섭외하거나 혹은 정직원이 직접하거나 알바를쓰거나
또는 좀 더 위험한 작업들은 아예
재하청을줘서 본격적인 댓글알바를 시키거나
그거 잡힌거에요

삼성은 우린모른다고했죠 삼성은 항상 이렇게 이중삼중안전망을 쳐요
이때 삼성이 이들 업체를 통해서 한 작업내용은 아까 설명드린내용과 거의 유사해요

얘네들이 잡힌이유는 뭐냐면
해커가 여기(펑타이)를 턴거에요 그래서

삼성이 이들(펑타이)로부터 이 활동내역을
매주 보고받은 문서가 나온거에요

바이럴보고 갤럭시에대해서 그리고 게시물의 링크들, 숫자들, PV 페이지뷰 이런보고를
삼성한테 한게 나와버린거지 그래서 들킨거에요
그래서 대만에서는 우리로 치면 공정위?

*공평교역위원회
대만의 공정 거래법 및 다단계 마케팅 감독법을 집행하는 행정부 산하의 기관
경쟁을 저해하는 다양한 활동을 조사하고 처리하는 일을 담당함

공평무역무슨 위원회? 거기서 공식적으로 발표한 그림을 우리말로 옮겼을뿐이에요
그리고 그 이후로도 회사를 바꿔서 계속하고있다는 보고서내용인데
안한다고해놓고 여기서 말하고 싶은것은
작업의 방식입니다

작업방식도 쭉 나열되있거든요
실제 제품의 문제인데 소비자탓으로 몰고가기
이거는 뭐하고 비유할수있냐면 예를들어서

김경수 도지사에대해서
허익범 특검이 말도안되는 혐의로 몰고간다 그러면 허익범특검을 공격해야돼요

근데 민주당을 공격하는거에요 왜냐면 목적은 김경수를 지키는게아니에요
민주당을 약화시키는거지 분열시키고
김경수를 지켜주지못한 민주당 이러면서 공격하는거에요

마찬가지 기법인데 어쨌든 실제제품인데 소비자탓
실제결함문제인데 아니라고 댓글로 여론을 몰아가는거죠 이렇게 기본이고

그리고 가짜리뷰 가짜정보를가지고 가짜리뷰를해가지고 상대제품을 깎아내리는거에요
그리고 가짜유저를 등장시켜요 똑같에

원래 경쟁사제품을 내가 오래동안썼는데 그런데~
진짜유저처럼하는거죠 진짜 캐릭터처럼 보이게하는 가짜를 만들어내는게 굉장히중요해요
그게 실제 큰 타격을주기때문에

진짜 문재인지지자처럼 보이게 만드는
그런캐릭터하나를 육성하는데 굉장히 공을들여요 그 경쟁사제품을 실제로 쓰던 유전데
라고 하며 막 쓰레기를 만드는거죠 경쟁사제품을

그리고 경쟁사제품을 옹호하는 사람이 나타날꺼아니야
"그렇게까지 나쁘진않아"
대만의 HTC제품이었는데 그때는 그럼막 인신공격을가해요 입에담지못할정도로 똑같에
그다음에 그 경쟁사 제품유저들의 내부분열을 일으켜 똑같에 갈라치기
서로 단일한 대응못하게
그다음에 그 제품의 기능이 아니라 이미지를 실추시키는작업을해
예를들어서 삼성은 올림픽때 대만을 이렇게 많이 후원했는데 니네는 뭐 안했다고 막공격해
사실이 아니야

이런 일들 굉장히 아까얘기한거하고 비슷하잖아요
이거 삼성이 대만에서 실제로회사들내세워서하다가
대만의 공정위에서 적발해서 벌금 먹였던 사건이에요

삼성은 대만에서도 했는데 한국은 안하겠어요? 왜 안하겠어요?
이렇게 제품가지고도했는데 정권을 놓고 안할거같에요? 꼭 삼성이 했다는말은 아닙니다

그럴 동기가있다 다른기업도 동기가 있을수있지않을까? 생각해볼수있고

그런데 그중에서 선수는 삼성이다 히스토리도 있다 일단 기본틀을 이해하시라

작전세력이 없다느니 얘기하는분들이 있을수도있어요 설마하고
그렇지 않습니다
작전세력이란건 있어요 대규모로 있고 프로들이 들어왔고 적발될것이다
오늘은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00:56:10 - 01:42:28 삼성바이오로직스 회계사기 홍순탁 회계사]

엘리엇과의 소송에 제출된 법무부 답변서 관련 의혹에
대해 진상조사와 감사를 청원합니다
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350397

요거 신경써주셔야된다 삼성이 무척 신경쓰고 있거든요
국민청원이 올라가는 숫자를 계속 카운팅 중이다

승계의 코어는 바이오로직스다

박용진 의원 “회계법인 삼성바이오 가치를 증권사 리포트 짜깁기로 평가”
http://www.kukinews.com/news/article.html?no=579020

Q.증권사 보고서상의 삼성 바이오 가치는
합리적인 근거를 가지고 계산 되었나?

A.전체적으로 근거가부실 특히 HMC투자증권과
한국투자증권의 보고서는 인용할 수 없는 수준


Q.회계법인은 증권사 보고서의 결과를 제대로 인용하였나?
A.인용실수(삼정)과 창조적인 덧셈의 향연

Q.제일모직 바이오 사업부문의 가치?
A.제일모직 바이오 사업부문은 2015년&2018년에도
존재하지않는다.

[01:45:22 - 02:06:28 경제현안 통계사기: 최배근 교수]

최배근(이하 최):
가계소득을 강화하기위해서는 여러가지 수단들이 있겠는데
그중에 최저임금인상이라는것은 그중에 하나에 불과한것입니다
근데 지금 야당에서는 최저임금인상을 소득주도성장과 등식화시키면서
총공세를 펼치고 있는거 같아요

제가 오늘도 외신하고 인터뷰를하면서도 그런걸 느꼈는데
그런얘기를하더라구요 포르투갈이 금융위기를 맞고나서
똑같이 우리처럼 수요중심의 정책을 추진했다고합니다
근데 거기에대해서 굉장히 딴지가 많이 들어왔다는거에요
유럽연합차원에서도 딴지가 많이들어오구요

왜 그러냐면은 결국 가계소득을 강화한다는얘기는
저소득층의 소득을 강화한다는얘기는 기업입장속에서는
인건비 비용이 올라가는거기때문에 별로 달가워할부분이아니겠죠

근데 굉장히 포르투갈은 상당한 그래도 성과를 걷었습니다
그걸 꾿꾿하게 이겨내고선요
그러한 배경을 우리가 깔고 이해를 할 필요가 있겠구요

김어준(이하 김):
르몽드 지 기자 만나신거죠? 르몽드지 기자

최:


김:
그러니까 소득주도 성장에대해서 EU나 서구에서 비판이많다는거에요
그래서 왜 그러냐 물어봤더니

거기도 결국은 기업이나 있는사람 중심에 정책이 되야되는데
성공모델이 나오면 안된다는거죠

그래서 포르투갈도 비판을 소득주도성장에 대해서 비판을 했었는데
결과가 좋다 거기가 그런얘기죠?
요렇게 간단하게 설명해주시면 참 좋겠습니다

그래서 그 기자가 우리나라의 성공케이스를 보고싶은데
우리나라 정책도 역시 보수로부터 공격받다보니까 그걸 취재하러온거에요
여기도 역시 비판받는구나

최:
언제부터 이렇게 총공세가 올라왔냐보면은
지난 7월달에 최저임금인상 내년도분이 인상률이 결정되면서
보수언론들에서 공세를 피기 시작했구요
야당이 편승을하고 지식인들도 편승을하면서 총공세가 펼쳐지고있습니다

제일먼저 딴지를 걸기시작한것이 제가 순서대로 말씀드린다면

성장률가지고 딴지를걸기 시작했죠
2분기 성장률이 우리나라 2분기 성장률이
1분기 대비해가지고 0.7%가 증가했다는 한국은행의 보도가 있었습니다
6월달에요 7월초로 기억하고있네요

근데 당시 미국같은경우에는
2분기에 4.1%가 성장했다는 기사가 뜨고그랬었습니다
조선일보에서 그걸 받아가지고 4.1% vs 0.7% 해가지고 한국은 역주행하고있다
요런식의 얘기를 했었죠

제가 악의적이라고 보는 이유는 성장률이라는거는 여러가지 방식으로 표현할수있습니다
앞에서 얘기했듯이 전기 대비해서 1분기대비해서
2분기에 얼마나 증가했느냐 얘기할수가있고

아니면 1년전 같은분기인 2분기에 대비해서 얼마나 증가했느냐
얘기할수도 있고 그런겁니다

2분기에 미국은 1분기에 대비해서 1%가 올랐는데 그 속도로 앞으로 4분기를 가게되면
1년을 가게되면 4.1%가 간다는얘깁니다

그런데 그렇게 될일은 절대 없습니다
미국은 지난 금융위기 이후에 3%를 넘은게 한해도 없습니다
그리고 올해도 역시 마찬가지로 미국의 연준이 상향조정했음에도 불구하고
2.8%를 예상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결국은 미국은 2분기가 굉장히 성적이 좋은 분기입니다
글로벌트렌드하고 역행을하고 앉았다 이런식의 악의적인 보도를 했었는데
성장률을 제가 여기 수치를 가져왔지만은
우리나라 1분기 1.0%가 올랐었어요 지난해 4분기에 대비해서요
그런데 2분기에 0.7%가 올랐구요

미국같은경우에 1분기에 0.5%가 올랐었습니다
그러다보니까 아무래도 전분기대비해서 증가율은 미국이 더 유리하죠
앞분기가낮았었으니까요 조금만올라가도 많이올라갈수밖에없습니다
증가율로는요 우리가 흔히 기저효과라고합니다

앞에 얘기했듯이 앞으로 1.0%가 똑같이 지속적으로 증가된다고할때
4.1%가 올라간다는얘기를 한분기 증가율인 한국의 0.7%와 비교한다는것은
이건 너무한거죠 1년치하고 1분기를 비교한다는것은요

그리고 OECD평균을 제가 널어놨는데요
문재인정부가 지난5월달에 출범했으니까 2분기 중반시점인데

대비해보게되면
OECD평균(18년전망 2.5)에 비해서 그렇게 나쁜성적이 아닙니다
우리나라(18년전망 2.9)가요 객관적으로 보더라도요
그런점에서 성장률자체를가지고

왜 1분기때는 굉장히 성적이 좋았다는 얘기를 안하다가
갑자기 2분기때 되니까 그렇게 비난을 받아야될 이유가 어딨냐 그거죠
언론이 공정성에 있어서 문제가있다고 하는것이구요

김:
교수님 요약을하자면
미국은 한 분기가지고 그걸 1년치가 이어졌으면 얼마가된다라고 발표를한것이고
우리는 그 전 분기비교해서 하는건데 완전 비교기준이 다른데
그걸 똑같이 비교했다는거잖아요 다알면서

최:
그렇습니다

김:
그러면 아주 나쁜떙떙들이잖아요?

최:
방송에서는 제가 악의적 보도라고까지는 했는데
악의적보도다 사실은 굉장히 나쁜의도를 가지고 기사를 만든거죠

김:
나쁜의도를가지면 나쁜놈들아닙니까
하이튼 조선일보가 서로 전혀다른걸 비교해서 마치
우리는 0.7이고 미국은 4.1인양 다알면서 이거는사실
이쪽업계에 있으면 모를수가 없는건데 연준인데
그걸 갖다가 끌어붙인거아닙니까 일부러

최:
그렇죠 일반국민들이 볼때는 그 숫자만 단순하게 비교할수있는거죠

김:
속인거죠 자기 전문지식을가지고 그분야에 있진않은
일반인들은 속인거에요 사기친거지

최:
지금 생산가능인구가 지난해 8월달부터 감소하기 시작하고있습니다
그러면 줄어드는 상황속에서 대표적인 일자리가 줄어든 부분이어느부분이냐면요
교육,서비스업이 1년전에비해서 7만1천개가 줄어들었어요
실제로보게되면 15세에서 19세 대게 고등학교전후에 학년들이
16만8천명이 줄어들었습니다 지난 1년사이에

그러니까 학령인구들이 줄어드니까 학원이라든가 이런데 종사하시는분들이
아무래도 타격을 받을수밖에 없습니다 그쪽분야에서 일자리가 대거줄어든
현상이 생기고있습니다 그런게 인구적인 요인인거에요

이 인구적인 요인은 사실 최저임금인상이라든가 이런건 아무 관련이 없는겁니다
그 이전부터 지속돼왔던것이고 그런점에서 고용률을 중심으로 봐야되는데

박근혜정부 마지막해인 2016년에 고용률이 61.2%였었습니다
근데 출범하던해에는 13년 60.4%였구요

그러니까 61.2%가 최대치였어요

근데 올해 7월달 고용률이 61.3%입니다 그러니까 0.1% 높은거에요

지난해보다 지난해 7월달인 61.6%였는데 그때는 문재인정부때였었죠

그때가 61.6%였습니다 지난해보다는 0.3% 줄어들었지만
거기에 생산가능인구가 많이 영향을 미쳤다는 얘기인겁니다
인구적인 요인이요

그리고 미국이 고용시장이 활황이라고합니다 미국같은경우
가끔 그런 보도를 들은 기억이 있을텐데 미국은 16세이상을 기준으로 합니다
미국인 60.5%입니다 고용률이요 그러니까 국제적으로보더라도
그렇게 나쁜편이 아니에요 고용률로 볼때는요

물론 취업자 고용상황이 일반국민들이 느끼는건 지금 굉장히 안좋죠
안좋은거는 그러니까

어제오늘얘기가 아니라는겁니다

최저임금인상으로인해서 고용참사가 일어난것처럼
이 보도하는것은 객관적인 균형감각을 잃은거라고 저는 얘기하는겁니다
이것도 마찬가지로 악의적인 보도라 이거죠

김:
근데 교수님의 분석을 경제기사쓰는 친구들이
모르고하는게 아니잖아요? 그죠?
모르면 경제기사를 쓸 자격이 없는거지

최:
다 알고있는데 문제는 저렇게보도하고 전문가들도 거기에 편승을해가지고
확대재생산을 시키고있다는 얘깁니다
자신의 전문가라는 명성을 이용해서 국민들을 호도한거죠
굉장히 나쁜 인간들입니다 진짜로요

그다음에는 자영업자들이 죽어간다 이런얘기들이죠
자영업 굉장히 어렵습니다 어려운거 어제오늘일도 아니구요 사실요

자영업자의 어려움은 기본적으로 가장어려운 이유는요
첫번째는 과당경쟁입니다 80년대까지만하더라도
샐러리맨들에게 자영업은 로망이었습니다 그 당시에는 오늘날처럼 나쁘지않았었어요
그런데 90년대 후반부터 악화되기 시작하거든요

최근에 폐업이 굉장히 많다 그래가지고 보도하는거 보셨을겁니다
이런보도를 했습니다
87.9%가 폐업을했다 이런식의 보도입니다 이 보도에는 두가지 거짓이 담겨있는데
사기성 기사라고 뉴스공장에나가서 표현을 했었는데

저 수치는 일단은 2016년자료입니다

그러니까 최저임금인상은 올해부터 적용된거잖아요
그러니까 아무 관련이 없는거에요 저 수치하고는

우리가 국세청에 들어가시면요 앞에 고용지표도 마찬가지고
국세청에들어가게되면 국세통계연보라는것을 매년 국세청이 정리해서 발표합니다

김:
교수님 아무리 심심해도 거기는 안들어갑니다

최:
거기 보시면 2017년 국세통계연보가 마지막으로 발간되있어요
근데 2017년도가 지난해 발간된거죠 근데 그게 전년도 자료를 정리한거에요

작년도 자료는 올해 발간되는 국세통계연보에서 발표가될거에요
그러니까 최저임금인상은 내년이나되야 비교할수있는 자료가 발표되는겁니다

근데 2016년 자료를 가지고 얘기한게 사기구요

둘째는 뭐냐면
자영업자들이 굉장히 많습니다 그런데 여기는 주로 4대취약한부분들
음식점,숙박업,도소매업 요즘 굉장히 경기에 민감하게 영향을 받는

4대 취약한 자영업종만 계산을 했어요
평균적으로 2003년부터 2016년도까지 폐업률이 80~90%가 지속됐습니다
이게 어제오늘 얘기가 아니에요 사실은요
근데 갑자기 새삼스럽게 폐업률이 굉장히 높아진것처럼

김:
역대최고
교수님? 개사기

최:
자영업의 어려움은 과당경쟁하고 또하나는뭐냐면
매출부진입니다 장사가 안되는거에요

근데 이걸가지고 최저임금인상과 억지로 엮어가지고 얘기를하니까

자영업자의 어려움을 부인하는게 아니라 일반국민들한테는
자영업자 어려운건 어제오늘일이 아니다보니까 공감은가는데

그게마치 최저임금인상하고 엮어서 얘기하다보니까
그럴싸하게 들릴수 있었다 이거죠
근데 그거는 과학적이지도 논리적이지도않고
소위말해서 못된 인간들의

최근에 또하나 나온게 분배쇼크 또 얘기를하고있죠
올해 1분기2분기 보게되면 하위 50% 전체 우리나라 가계들중에서
밑으로부터 절반 50%가 소득이 후퇴를했습니다
상당히 안타까운일이죠 하위 소득가계는 기본적으로 소득이 넉넉하지못한데
올라도 시원찮은데 오히려 마이너스 행진을 하고있으니까요

그런데
이것도 통계적으로 보게되면 첫째는
하위가계들의 소득감소는 2016년도에 시작합니다
이것도 통계청에 들어가면 쉽게 확인할수있는거에요
2016년 1분기부터(139만6427원으로하락) 하락을 하기시작했습니다
그러니까 그당시에 40%죠 하위 40%가 하락을 했어요
마이너스행진을했어요 2016년도에 2015년도(148만6181원)에 비교해서
1년동안에 하위 40%가요

근데 올해 뚜껑을 열어보니까 하위 50%로 10%늘어난거뿐입니다
늘어났는데

이 늘어난부분에도 최근에 통계표본가지고 논란이많고

뉴스가 많이되고있죠
통계청장 교체와도 관련해가지구요

통계표본이 달라진거는 확실합니다
왜그러냐면 우리나라 통계청이 5년에 한번씩 인구총조사를합니다
매년하는게아니라 5년에 한번씩하는데 작년까지는 우리가
취업자수라든가 가계들에대한 통계를 만드는 기초가 언제였냐면
2010년 인구조사를 가지고 만든겁니다
거의 10년전 인구를 가지고한거고

올해꺼는 2015년 인구조사를가지고 만든거에요

그 기준이 달라진거죠 2010년하고 2015년하구요
그럼 2015년은 5년전에 비해서 어떤 변화가 생겼을까요
우리사회 대표적인것이 고령화 빠른고령화 얘기하잖아요

60세이상 인구가 큰폭으로 증가했습니다
2010년에 대비해서 2015년에요
그리고 1인가구도 많이증가하고있구요 여러분 알다시피요

그럼 60세이상 노인인구들은 상대적으로 저소득층일가능성이 높습니다
왜? 근로활동을 일자리를 잡기가 상대적으로 어렵고 잡더라도
열악한일자리를잡을가능성이 높기때문에요

이들이 대거 편입된거에요 올해 가계소득통계를만드는데 있어서요
그거를 반영하다보니까 저소득층가계의 소득이 대폭 떨어질수밖에없죠
소득계층이 낮은사람이 많이 편입이 되다보니까요

그런부분들을 통계청장이 이번에 2분기를 발표하면서는
보도참고자료를 냈어요 표본이 달랐다는것을

근데 1분기때는 그걸 자료를 안냈어요
달라진것을 국민들이 이해할때 이건 표본이 달라졌으니까

그걸 참고해서 이해해라 이렇게해서 설명하는것이

일반적인 예의입니다 기본적으로요 근데 그걸 안한겁니다

안하고 기자들한테 개인적으로 설명하는거나 했을뿐이고 안했습니다

보도자료를 안냈어요

표본이 달라졌기때문에 저소득층가계의 소득이 하락할 가능성이높고
더많이 편입됐다는얘깁니다

김:
그러면 교수님이 보시기에
바꼈으니까 전임 청장이 실수한거다 그렇게보시는겁니까?

최:
그렇죠 매끄럽지가 못했던거죠 최소한요 어쨌든간에요
그렇게 사회적으로 논란이되는 통계를구할때는
더군다나 통계의 기본 완전히 달라진거거든요

2010년하고 2015년 표본을 사용하는것은
완전히 달라진거거든요

심상정위원이 모 방송에 나와서 그런얘기를했던데
노동연구원에 전문가들의 힘을빌려서
원자료를 분석해보니까 2010년도 표본자료를 가지고 다시계산해보니까
오히려 하위20%는 소득이 올랐더라 이거에요

그만큼 결국 새로운 저소득가계가 많이 편입이 됐다는얘깁니다
2015년도 자료를 사용함으로써요
이거는 굉장히 중요한 문제긴하죠

김:
완전히 정반대네요 그러니까

최:
저는 미국에서 공부할때 통계 경제학이 통계학을 굉장히많이 이용하거든요
교수한테 훈련받기를 어떻게했냐면
이 통계를 어떻게 만들었는지 어떤한계가있는지 이거부터밝혀야된다
이렇게 교육을 받았어요

사실 우리나라 경제학자 다 그렇게 교육받습니다
근데 와서는 엉뚱한짓들 하고 앉아있죠
와서는 자기입맛에 맞게끔 해석하고

김:
학계나 언론에 등장하는 교수들중에
교수님 보시기에 아주 못된 분들이 퍼센티지가 어떻게됩니까?

최:
퍼센티지로 많다고 볼수는 없는데
주로 앞장서서 떠드는 사람이 많아서 문제인거죠
대게 착한사람들은 조용히 있는데

김:
착한 사람들이 조용히 있어서 화나서

최:
저는 성질이 좀 고약하다보니까는
못참고 떠는 사람인거죠

김:
학계에서는 저거 다 사긴데 하는거 다 알고있군요?

최:
그렇죠
근데 그거를 동업자라고해서 얘기를 다 안하고 그런거죠

김:
같은교순데 저사람 뭐 이유가있겠거니

최:
이유가 있겠거보다 원수가되기 싫다이거죠

김:
아 원수되기 싫다
근데 명백히 사기라는걸 알면서도 그냥 그런거네요
교수님은 성질이 나빠가지고

최:
그렇죠 저는 성질이 고약합니다
왜냐하면 저한테는 국민이 더 중요하기때문에

근데 우리가 박근혜정부때 소득후퇴를 볼수있는 통계지표가있어요
통계청에서 매년 임금근로자 전체를 100으로 놨을때
50%에 속하는 임금근로자의 소득을 발표를하구요
그다음에 평균소득도 발표를합니다
이게 왜 중요하냐면요 최저임금 계산할때
맨날 이거를 기준으로 정하거든요

소개했듯이
2015년에 중위소득이란게 딱 50번째 있는 소득을 얘기합니다
임금근로자들의 그게 281만원이었어요

2016년에 219만원으로 62만원이나 폭락합니다
그러니까 올라도 시원찮을 마당에 폭락을합니다
전체 임금근로자 중에 50%미만은 219만원미만을 받고있다는겁니다
쉽게이야기해서요

김:
박근혜정부시절에

최:
2015년에서 2016에요
이건 최저임금하고 아무관련이 없는해고
소득주도성장하고도 아무관련이 없는해였었죠
우리나라 중산층들이 저소득층화가 진행되고있었던겁니다

그러니까 양극화가 심해지는건데
양극화라는것은 중산층이 무너지면서 양측으로 쏠림현상이 생기는건데
상위로 이동하면좋은거죠 근데 이게 되려 하위로가니까 문제인거죠
그런현상인겁니다 저는이걸 중산층의 저소득층화라 그러는데

이게 박근혜정부부터 진행이됐다는겁니다
그결과가 가계소득에 그대로 나타난것이구요

그러고 평균소득도 보게되면
평균소득은 그래도 대게 올라야되거든요 경제가 성장하기때문에
그런데 마찬가지로 평균소득도 329만원에서 241만원으로 88만원 감소합니다
그러니까 중산층이 무너진다는게 바로 이 얘깁니다

가계소득의 감소는 이미 박근혜정부에서 진행된거라는얘깁니다

소득주도성장을가지고 국민들한테 공포마케팅을하는거에요

국민들이 볼때는 경제상황이 굉장히 최악으로 치닫고있다

그러고 앞으로도 더나빠질것이다 그러면 어떻게 하겠습니까?

가계들이요 방어적으로 소비를합니다 더 지갑을 닫죠

미래가 불안하니까요 그러면 경기는 더 나빠질겁니다

말로는 국민들을 걱정한다지만은 사실은 그사람들의 입장에서는
개인 이익들 이것만 있는거에요

문재인정부가 경제에 실패하기를 바라고 마음속에서는 고사지내는거같에요
지식인들까지 여기에 편승을 해가지고 하니까

제가 그래서 핏대가 올라지고 떠들수밖에없는게
그렇지않으면 그사람들의 논리에 국민들이 현혹되가지고

판단을 잘 할 수없는 이런 상황에 내몰릴수있기때문에
저라도 조그만 힘이라도 보태야겠다고 해가지고 열심히 뛰어다니고 있습니다

[02:06:57 - 02:39:24 북한의 결혼문화 강미진 기자]

[02:39:47 - 02:41:57 민주언론시민연합]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8/09/02 02:06
수정 아이콘
왜 방송내용을 자게에 복붙하는건지 모르겠네요
율리우스 카이사르
18/09/02 02:37
수정 아이콘
저는 듣는거보다 보는게 압도적으로 빨라서 이렇게 대본을 써주시면 매우 감사합니다. 아마 그 때문 아닐까요?
18/09/02 02:59
수정 아이콘
저는 이렇게 해주시는게 좋은거같아요 40분동안 떠드는걸 읽으면 10분컷을 낼수있어서
지지 말아요
18/09/02 12:09
수정 아이콘
소리 못들을때 읽기 좋던데요???
18/09/02 02:55
수정 아이콘
대사 복붙하기 보다는 요약해서 올리시면 안될까요?
히야시
18/09/02 04:50
수정 아이콘
저도 처음에는 내용을 요약해서 올렸습니다
그런데 저는 영상을 다 보고 나름 요약해서 올리기때문에 요약부분을 저는 이해하는데
요약본만 보는분은 이해하기 어려운부분이 있었고
제 능력부족이겠지만 왜곡해서 받아들이는 분도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게 아니다 자세한 내용을 위해서 영상을 한번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댓글을 달기도 했지만
굳이 수고스럽게 보실 것 같지는 않더군요
거기다 3시간 가까운 분량을 앉은자리에서 보고 듣는게 쉬운것도 아니기때문에
보시는분들이 앞뒤 내용을 알 수 있게 옮기려고 노력했습니다
이번에도 4시간 정도 걸린거같은데
그냥 대사 복붙이라고 표현하시니 뭔가 힘이 쭉 빠지기는하네요
그래도 관심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한종화
18/09/02 11:37
수정 아이콘
듣고싶은데 너무 길어서 들을 엄두가 안날때가 많은데 이렇게 텍스트로 옮겨주시니 너무 감사합니다.
딱총새우
18/09/02 03:55
수정 아이콘
잘보고 있습니다. 다스뵈이다를 좋아하나 전체를 볼 시간이 없는 분들에겐 매우 좋은 글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만난고기
18/09/02 04:05
수정 아이콘
작전세력에 대한 부분은 흥미롭긴하나 아직은 음모론 단계긴하죠. 예전 국정원 댓글공작 때도 처음엔 음모론 수준이었으니 혹시라는 생각은 들긴하지만 생각은 생각이고 물증이 없는 이상 심증으로 그칠 뿐이죠.
그 뒤에 삼성 이야기가 더 흥미롭고 증거라 볼 수 있는 내부문서도 상당부분 나왔는데 생각보다 여론의 관심이 덜한 것 같아서 아쉽긴합니다.
내안의그대
18/09/02 05:22
수정 아이콘
(수정됨) 위화감이 느껴지는 흐름이 언제부터냐면 문통이 중국방문 할 때 홀대 외교랍시고 전 언론이 하나같이 입맞춰서 비하를 할 때부터였어요.
전임 대통령 같지도 않은 인간이 싸질러놓은 똥을 치우러 갔는데 그걸 왜 저렇게 언론들이 불만을 가지고 입을 맞춰서 비하를 하고 난리지.
그리고 기레기는 왜 중국 공안들 자극해서 쳐 맞는 쑈를 해놓고는 무능력한 정부탓이라고 몰아가는거지?

그 다음이 코인이었어요. 엄청난 규모의 작전세력들이 붙어서 펌핑을 했다가 뺐다가 하면서 장난질을 쳤죠.
그러면서 정부쪽에서 뭔가 제스쳐만 취하면 악재니 뭐니 하면서 기사 퍼다 날라서 불안감 조성하고 코인들 일제히 떡락하면 돈맛을 본 코인러들이
눈 뒤집혀서는 단톡방 지령받고 커뮤니티 돌아다니면서 정부를 상대로 욕이란 욕은 다했었죠.

미투는 백퍼 이 작전세력들이 미리 안희정이나 봉도사 첩보를 입수한 다음 미투운동을 빙자해서 민주당의 미래권력들 싹을 자름과 동시에
민주당 지지율을 갉아 먹은거고

그외에 평창 올림픽이나 두루킹 사기 사건, 그리고 요번에 다른 경기지표는 양호한 반면 딱 하나 통계표본이 바뀐 취업자수 증가율을 기반으로한 여러가지 지표 가지고 프레임 쒸어서 경제가 망했다는둥 할 때 언론들이 보여준 행태를 봤을 때는 이 놈들이 가진 힘이 쌔다는 겁니다. 여러가지 언론 채널과 교류가 있어서 입김을 불 수 있어요. 그리고 미투 운동 같이 적절한 명분이 있는걸 들고 오는걸 봐선 교활하면서 머리가 굉장히 비상합니다. 그리고 사회 문제에 대해 다방면으로 지식도 많아보이구요.

이정도로 치밀하면서 디테일한 정보를 입수해서
현정부와 대국민들을 상대로 다양한 채널을 이용해서 언론 플레이를 할 수 있는 간땡이가 큰 놈들이 과연 누가 있을까?
딱 하나 밖에 안떠오릅니다. 정원이나 무사.

지금 댓글작업 수준이 어느정도냐면 이명박근혜 시절 재림이에요.
이 정도 수준의 댓글 작업을 계획하고 진행할수 있는 자들이라면 정원이나 무사로 부터 댓글작업의 노하우를 전수받은 민간들이거나
현직 일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봅니다.


만약 재들이 아니라면 생각해볼만한게... 우리 경제를 움직이는 보이지 않는 세력이 있는거 같아요.

비트코인 하나가 오르면 다른 코인까지 일제히 오르는 기현상을 보여줬는데 그때 한번에 움직이는 돈이 조 단위는 족히 되어보였네요.
저 돈이 다 어디서 온거지 싶을 때가 많았는데 그런 기현상이 계속 이어지더군요.
코인 단물 다 빠지니 그 보이지 않는 세력들이 주식시작에 가서 펌핑을 넣다가 북미정상회담을 기점으로 싹 빠졌고
최근에는 수도권 지역 부동산 시장으로 간거 같더군요.

두루킹 사기 사건을 보면 정치인과 관료를 조정해서 자기들 이익에 부합하는 정책을 펼치게 하고 경제적 이득을 챙기려는 조직이 있나본데
이명박 때 증발한 세금이 수십조를 능가합니다. 만약 그때부터 이 놈들이 작업을 하고 있었다면 현정부를 상대로도 작업을 하다가
두루킹처럼 안통한거죠.
그 놈들이 다음 정권을 자기들 입맛에 맞는 놈들로 앉히려고 댓글 작업에 유능한 자들을 포섭해서 작업을 하는건 아닌가 싶기도 하고..
18/09/02 20:21
수정 아이콘
저도 위화감 느끼는게 중국 홀대론 아니라고 외교는 길게 봐야 한다고 싸울때 홀대론 맞다고 아니라고 하는 지지자들은 뭐뭐뭐 친다고 모욕하고 평창 올림픽 남북단일팀 문제로 정부를 비판이 아닌 조롱에 가까게 깐 사람이 어느날 극문이니 뭔파리니 소릴 창시하고 그사람 말이 이곳 피지알에서도 그대로 소위 작전세력이라고 자기들끼리 규정한 사람들한테 함부로 씌이는게 이상해요.

최진기도 그래요. 저처럼 오래된 노빠라고 하는 사람은 이명박 집권초 가장 권력 좋을때 최진기가 강만수 환율정책 쎄게 비판하고 해외원정 도박 누멍으로 고생하고 조선일보에서 비난하고 같은 연장선에서 강만수 경제 정책의 비판으로 일어난게 미네르바 사건이거든요. 그런데 세월 지나서 보니깐 최진기가 작전세력 수장쯤으로 묘사되는 상황이 너무 어리둥절해요.
18/09/02 05:39
수정 아이콘
요즘 엄청 열심히 활동 하던데
또 속으려나 .
22raptor
18/09/02 08:51
수정 아이콘
(수정됨) 작전세력이 없다고는 하기 힘들겠지만 요즘 김어준의 마녀사냥식 여론몰이는 다소 지나친 감이 느껴집니다. 그동안 문재인대통령에게 호의적이고 이재명에게 비판적이었던 이정렬변호사, 레xx라스, 루x웹xx게, 오xxx머, 젠xx인까지 싸잡아서 작전세력 또는 그들에게 선동당한 대중들로 퉁쳐지는 식의 논리전개는 지나친 일반화가 아닐까 싶습니다. 이 테마를 이런식으로만 물고 늘어지는건 작작좀 했음 좋겠어요. 김어준 주진우를 그동안 마음속으로 쭉 지지했던 사람이지만, 요즘 보여주는 김어준씨 언행에서는 예전 황우석씨 옹호할때의 모습이 자꾸 떠오릅니다.
18/09/02 08:53
수정 아이콘
아재라 그런가 아직도 유투브를 직업 보기보다는 이렇게 스크롤내리며 글로 보는게 훨씬 머리에 잘 들어오고 익숙합니다. 오타 하나 없이 쓰기가 수고가 꽤 많이 드는 일인데, 감사합니다.

물증은 없고 현상과 심증만이 있기는 하지만, 저는 김어준의 추측이 반 이상 맞다고 봅니다. 그가 말한 것 이상으로 확대해석해석하고 단정지을 필요는 없지만요.

그런 점에서 볼때, 인강 세계에서 판치던 불법댓글로 먹고 살던 것들이 정계로 진출했을 수 있다고 생각하니 참 짜증이 납니다. 옆집 바퀴벌레가 그집을 소독하자 단체로 우리집으로 이사온 느낌이랄까요. 아직 바퀴벌레 집을 찾지 못했지만, 아침에 일어나보니 부엌에 바퀴 똥으로 짐작되는 물체가 보이는 그런 더러운 느낌 말이죠. 그들이 쓰는 쓰레기같은 단어를 보면 바퀴벌레처럼 상대하고 건드리기조차 싫지만, 그렇다고 집을 버리고 이사갈 수는 없는 노릇입니다.
능숙한문제해결사
18/09/02 08:56
수정 아이콘
수고하셨습니다 잘봤습니다
하심군
18/09/02 09:42
수정 아이콘
http://www.podbbang.com/ch/8888?e=22696018

이번 통계청장에 대한 논란을 담은 SBS현직 기자들의 의견을 담은 팟캐스트(원래 이 채널 자체가 SBS현직 기자들이 분야별로 모여서 만든 채널입니다. 제법 들을만 하더라고요)인데 듣고보니 확실히 내부용 인사라고 하고 싶어도 영향을 받는 사람들이 워낙 많은 건 부정하기 힘들더라고요. 김어준을 필두로 지켜줘야한다고 계속 떠들고는 있지만 정부가 지켜줄만한 건덕지를 안내주는 것도 사실이긴 합니다.
18/09/02 19:22
수정 아이콘
오래전부터 청취자라 이번편도 듣고 팟빵 게시판에서 통계청 문제로 토론도 활발하게 하고 있지만 마지막 8분경 정도의 박원순 시장의 대선 욕심에 부동산 시장이 과열 된것에 더 분노하게 되더군요.

박원순시장의 용산 여의도 통채 개발 발표에 여의도가 2억이 오른게 아니라 여의도는 돈이 있어도 못사고 신길 30년 넘은 아파트들이 2억이 올랐어요. 신길뉴타운도 아니고요.

박시장 통채 개발 발표는 사기에요. 통채 개발이 가능하지도 않고 용산참사가 왜 났는지 잊어버렸나봐요.
개발이라는게 한 두달도 아니고 3년 끌다 이명박 뉴타운처럼 발판삼아 대통령 될려고 한것 같은데 박시장의 이번 발표로 대선은 물건너 갔다고 자신있게 말할수 있겠어요.

왜 부동산 관련 글마다 분노, 허탈, 좌절이 나오는지 이해가 가고 박시장에 대한 실망보다 신뢰가 없어졌어요. 이재명 보다 더 위험하고 신뢰 못할 정치인으로 보입니다.
하심군
18/09/02 20:01
수정 아이콘
사실 서울에 살지는 않아서 별 관심은 안두고있지만(부동산 문제 포함해서) 박원순 시장이 원래 그런 인물이었다는 거야 대선 때부터 알고있지 않았나 싶긴 합니다. 저는 문재인 대통령 이후의 인물에 대해선 기대는 좀 접고 보시는 걸 권하고 싶어요. 누구도 문재인 대통령보다 잘하기는 쉽지는 않을겁니다. 세력도 있을거고 삐걱거리기도 할거고.
18/09/02 20:08
수정 아이콘
경선때 다들 밑바닥 보인거라 생각했지만 이정도로 사악하다고 할까요. 이정도까지는ㅜㅜ
지방 부동산은 떨어지는 추세라 왜 서울만 오르냐고 소외감 느끼고 여의도 살던 사람들이 옥탑방 가서 살것도 아니니 강남부터 서울전역으로 오르고 악순환 같아요. 하지만 무엇보다 내가 진보든 보수든 용사참사는 말그대로 참사고 상처인데 인권변호사라는 분이 옥탑방 체험하면서 저런 발표를 했다는게.. 그냥 말을 생략할게요.
Sith Lorder
18/09/02 10:15
수정 아이콘
그냥 문대통령이 하는일은 다 이유가 있다 생각합니다. 살아오신 궤적을 보면 알수있죠. 기레기들이 논하거나 일반범인이 논할수준은 아닌분이죠. 그렇게 생각하고 있으면 몇년후 거진 맞습니다.
빈즈파덜
18/09/02 10:28
수정 아이콘
방송볼시간이 없는데 이렇게 올려주시니 감사합니다
18/09/02 10:39
수정 아이콘
이번화에서 가장 놀랐던건
제일모직 바이오사업부문이 '아예' 존재하지도 않았다는 점이었습니다.
삼성은 진짜 해도해도 너무한 것 같아요
18/09/02 11:05
수정 아이콘
저런 인터넷 여론조작 세력이 활개치는건 전담부서가 없어서 저러는거겠죠. 사이버 수사대가 있긴 하지만 이건 신고가 들어와야 움직이는지라 의미가 없고 지금이라도 사회교란사범 전담부서를 만들어서 싹 다 잡아들여야합니다.
데보라
18/09/02 11:35
수정 아이콘
이렇게 텍스트까지 정성스럽게 30화 나왔더군요. 잘 보겠습니다.
개인적으로 김어준 관련 컨텐츠는 내용와 별개로 재미있다는 점에서 좋네요.
조금먹기
18/09/02 12:00
수정 아이콘
매번 나오는 저 표본이 바뀌니 잘못되었다는 말의 근거가 먼지 모르겟네요
제가 가지고 잇는 통계적 상식으로는 100% 바뀌어도, 잘못되었다고 하기 어려운데 말이죠.
하심군
18/09/02 12:50
수정 아이콘
위에 링크해드린 팟캐스트에서 나온 이야기이긴 합니다만 애초에 이 소득격차 통계가 딱히 정확한 통계는 아니지만 민주당에서 참고만 하자고 해서 남겨 놓은 걸 하필이면 2017년 4분기 통계가 너무 잘나오는 바람에 이걸 홍보에 써버린 게 패착이었다는 이야기를 하더군요. 결국 결산을 해보면 정부가 삽질을 한 게 맞긴 합니다.
Eternity
18/09/02 12:02
수정 아이콘
잘봤습니다. 고맙습니다.
18/09/02 12:42
수정 아이콘
김어준이 계속 작전세력을 강조하는건 "자칭 친문"들때문에 커뮤니티가 분열되어서 서로 싸우기 바빠 정부에 불리한 이슈가 나와도
그걸 방어할 생각을 못하고 있는게 지지율 하락을 가속하는걸로 보는 모양이더군요.
그래서 이 모든 분열은 작전세력이 한거다~라고 말하면 그 작전세력들을 두들기면서 다시 커뮤니티들이 뭉쳐질꺼라고 생각하나봅니다.

개인적으로는 헛발질이라고 봅니다만.
팟캐에 선동당해서 남경필을 찍자고 대놓고 말하고 다니는 사람들은 품고 갈수가 없는분들입니다.
자루스
18/09/02 14:02
수정 아이콘
수고 많으십니다.
김어준씨 방송은 언제나 재미있게 듣고 있네요... 시간이 없어서 못듣지 였는데.. 듣는것 보다 보는게 더 쉬운 경우도 생기고
18/09/02 15:02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SwordMan.KT_T
18/09/02 16:59
수정 아이콘
요즘 오유는 완전 맛이 갔더군요. 똥파리들에 점령당해서 죽어가는 것 같습니다.
18/09/02 19:10
수정 아이콘
이명박근혜 정권 내내 오유나 일베나 소릴 여기 게시판에서 봤는데 이젠 똥파리 인가요? 심상정한테 억 단위 후원하다 메갈건으로 뒤통수 크게 맞았다고 여기서 봤는데 오유라는 곳은 이사람 저사람들한테 규정 당하고 모욕당하네요. 근데 똥파리 이런 소리 막해도 되요?
미어캣
18/09/02 21:10
수정 아이콘
(수정됨) 오유야 일베랑 동급이니깐 그런 말 들어도 싸죠

천안함 생존장병들에게 패잔병 부터해서 진실을 말하지 않는 비겁자니 온갖 패악질적인 단어를 쓰는 곳인데..
거기에 서부전선 포격도발을 북풍 음모론으로 몰고 가고, 대좌 탈북사건 당시 음모론을 제기하던 곳인데요
18/09/02 21:41
수정 아이콘
오유 일베 얘길 하는데 이상한 예를 끌고 오시네요. 군대를 안가서 모르겠지만 경계에 실패한 군인은 뭐라고 하던데요? 그리고 이명박 정부인가 박근혜 정부의 군에서 천안함을 어떻게 교육했는지 알아보세요.
북풍은 총풍이 뭔지 아시죠?

누가 탈북했는지는 모르겠고 국정원 주도 식당종업원 단체 탈북 사건은 조사중으로 알고 있어요.

일베는 가본적이 없어서 사회면 기사로만 알지만 당장 어그제 70대 할머니 나체 사진이 올라와서 히덕거리고 놀다 사회적 문제가 됐는데 왜 군대 얘길? 소통은 안될것 같고 그만할게요.
꼭 70년대 반공교육 댓글 주고받는것 같은 기분입니다.
미어캣
18/09/02 21:48
수정 아이콘
천안함이 경계실패가 아닌데 왜 경계실패 소리가 나오는지 모르겠네요

오유도 일베에 가려져서 그렇지 충분히 욕 먹어도 마땅한 커뮤니티입니다

일베가 설사면 오유는 굶고 덜 냄새나는 똥 정도?
18/09/02 19:56
수정 아이콘
(수정됨) 북유게와 오유 시사게 보고있으면 딱 좌편향된 정사갤이더군요.

정사갤이 특징이 반민주진보 / 반새누리라는 정말 특이한 성향이었는데
북유게와 오유 또한 반민주진보 / 반새누리죠.

정사갤은 좌도 우도 아닌 중도를 선택한 안철수를 그렇게 좋아했고
북유게와 오유는 민주당을 지지한다면서 친 민주당 성향의 사람들을 '구좌파'로 매도하면서 지금도 신나게 욕하고 있죠.

또 둘다 특정인에 대한 광적인 찬양을 보내고 있고 그 특정인에 대한 조금의 부정적인 말도 받아들이지 못하구요.
재밌는건 실제로 그 특정인과 친분이 있는 사람들보다 오히려 아무런 접점이없는 팟캐스트, 유투버들의 말을 훨씬 신뢰한다는거죠.

특정인과 아무리 오래 알아오고 친하다고해도 팟캐스트, 유투브에서 그 사람을 보고 "반 특정인이다"라고 말하는 순간 바로 쓰레기되는거 보고 있으면 사이비 종교 교주의 지령을 받는 광신도들이 연상이 안될수가 없습니다.

저 사람들은 기본적으로 정치혐오적인 성향이 있어서 기존 정치인들을 싫어하면서 정치와 접점이 없는 사람들중에 메시아를 찾는거 아닌가 싶어요.
음란파괴왕
18/09/02 17:38
수정 아이콘
김어준에 대한 평가는 항상 애매한데. 선동가에 음모론자라는 건 부정할 수가 없지만, 또 이런 걸 수면위로 끌어올리는 사람이 이 사람 밖에 없기도 하거든요. 정말 최대한 비판적으로 걸러들으려 애써도 사람을 휩쓸리게 만드는 능력이 있어서 참 그러네요.
18/09/02 19:07
수정 아이콘
댓글들이 이해가 잘 안가네요. 저기서 작전세력이라고 지목받은 분은 김어준 열성지지자에 딴지게시판 유저에 이해찬 지지하고 그런 사람을 작전세력으로 몰아서 오유에서는 다스뵈이다 방영 될때까지 엠바고 걸고(방청후기 보고) 딴지게시판에서 버려지고 딴지에서 버려져서 불쌍하다고 하던데 그게 조작인가요? 최진기부터 연속 엉뚱한 사람을 거대 작전세력으로 모는 헛발질을 하는게 아닌가요?
영원한초보
18/09/03 19:44
수정 아이콘
항상 고맙게 잘 보고 있습니다
Harry Hole
18/09/04 10:17
수정 아이콘
항상 고맙게 잘 보고 있습니다22
사상의 지평선
18/09/04 12:18
수정 아이콘
근거없는 작전세력설에...조작...
오유나 일베나.. 이런글도 보이고.. 참..
할말은 많으나 안하겠습니다.
똥인지 된장인지는 구분하고 살면 되니깐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78109 [일반] KMDb VOD 전편 무료화 [12] 及時雨10231 18/09/03 10231 11
78108 [일반] 미국 공교육의 자본주의화 [132] Contax_Aria14414 18/09/03 14414 4
78107 [일반] 중고차 살때 동행서비스 이용해본 후기 [50] 완자하하16756 18/09/03 16756 18
78105 [일반] 어째서 충달은 힘을 내야 했는가? [125] 마스터충달17479 18/09/03 17479 74
78104 [일반] 주짓수... 좋아하세요?(feat. 대회우승!) [31] 삭제됨8127 18/09/03 8127 2
78102 [일반] 3주간 다이어트 후기 (85->77) [20] 여행의기술15227 18/09/03 15227 2
78101 [일반] 용산 재개발로 대규모 임대 아파트를 건설한다면? [62] 고통은없나12341 18/09/02 12341 4
78100 [일반] 최진기 강사님과 삽자루 강사님의 이야기가 이어지네요 [40] 능숙한문제해결사15560 18/09/02 15560 0
78099 [일반] 바미당 당대표 손학규 선출…하태경-이준석 최고위원 [126] 좋아요12910 18/09/02 12910 0
78098 [일반] 돌겠네요. 다이어트 2일차 후기 [33] 등산매니아8387 18/09/02 8387 0
78097 [일반] 회사에 최종합격 승인을 받았습니다. ^^(부제 : 제가 생각하는 면접 팁) [44] CE50012509 18/09/02 12509 22
78095 [일반] 후쿠오카에 놀러가 봅시다 [55] 봄바람은살랑살랑12982 18/09/02 12982 20
78094 [일반] 다스뵈이다 30회 사기꾼들 그리고 작전세력 [41] 히야시13647 18/09/02 13647 14
78093 [일반] 치약 뚜껑 닫는 남자 [8] 하심군8185 18/09/01 8185 13
78092 [일반] 일본AV시장에 관한 불편한 이야기(feat 그알싫) [107] 엘케인8223998 18/09/01 23998 3
78091 [일반] 친척 어르신과의 대화. [131] 음냐리13362 18/09/01 13362 7
78090 [일반] 생산직 얘기가 나와서.. 안산 공돌이로서 경험한것이 있습니다... [35] 시간과시간23641 18/09/01 23641 28
78089 [일반] 자동차 구매 관련 후기 [48] 눈팅12211 18/09/01 12211 11
78088 [일반] 2032년 서울-평양 올림픽 개최를 추진하는 정부 [292] 내일은해가뜬다15215 18/09/01 15215 12
78086 [일반] 어느 냉면집의 쓸쓸한 폐업 [64] 말다했죠17995 18/08/31 17995 54
78085 [일반] 생산직, 사무직 관련 이야기 [19] KBNF9397 18/08/31 9397 30
78084 [일반] 이런 인간이 무슨 국정농단을 조사한다고.. [14] 닉네임좀정해줘여12282 18/08/31 12282 0
78083 [일반] 맛있게 먹기위해 운동하는 건강한 돼지의 한달 운동량.jpg [14] 살인자들의섬10288 18/08/31 10288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