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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8/09/07 11:17:48
Name 로켓
Link #1 http://news.nate.com/view/20180907n07240
Subject [일반] [기사] "성추행 누명 억울" 평범한 직장男 아내의 절규 (판결문 추가) (수정됨)
http://news.nate.com/view/20180907n07240
"성추행 누명 억울" 평범한 직장男 아내의 절규

이런 기사가 떠서 동영상을 찾아봤습니다.

http://www.bobaedream.co.kr/view?code=best&No=178945&vdate

화면 5시 방향에서 사건이 발생합니다.
하필 그 손 부분 화면이 딱 가려져 있긴하네요.
손이 닿았을 거 같기도 한데, 그렇다해도 일부러 그러진 않은거 같고 지나가다 모르게 스친 거 같기도하고요.
그런데도 6개월 실형이 바로 나오다니 참 쎄게 나오긴 했네요.

참고로 루리웹에서 보니까 성추행 당한 피해자(?)는 포니테일 여성, 그 뒤에 따라와서 따지는 여자는 생머리라는 설명이 있어서 다시 자세히 봤더니 그런 거 같네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


http://m.bobaedream.co.kr/board/bbs_view/freeb/1439163/2/1

아내분이 올린 판결문 추가합니다.
이것까지만 보면 피카츄 배는 그만 만져도 될 것 같기도...

국민청원 링크도 참고로 첨부합니다.
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369690?navigation=petit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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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철대왕
18/09/07 11:20
수정 아이콘
합의금 1000만원 부분에서 저는 청원 동의를 눌렀습니다.
원펀맨
18/09/07 11:22
수정 아이콘
이젠 뭐 장갑이라도 끼고 다녀야되나...
소린이
18/09/07 11:24
수정 아이콘
장갑 끼면 계획적이라고 가중처벌될듯요
자도자도잠온다
18/09/08 17:27
수정 아이콘
이런 날씨에 왜 장갑을...
혹시 장갑안에 카메라가...?
andeaho1
18/09/07 11:23
수정 아이콘
잘 모르겠지만 합의금 천만원에서 .. 의심쩍긴 하네요
Lord Be Goja
18/09/07 11:23
수정 아이콘
사적제제 부르는 사회죠.(물리적은 물론 여론전 포함)
회색사과
18/09/07 11:23
수정 아이콘
동영상은 봤습니다만...
실형과 기간의 근거가 되는 부분? 주장하는 부분을 다 듣기 전에는 판단하지 않으렵니다.
류지나
18/09/07 11:24
수정 아이콘
사실 모든 인터넷 글이 자기에 유리하게 썼다는 걸 감안해봐도
심지어 몰카 범죄도 초범일 경우엔 집행유예가 나오는게 부지기수던데 정말로 저게 성추행의 의도라 만졌다고 하더라도 바로 6개월 실형이 나오다니요?
18/09/07 11:24
수정 아이콘
(수정됨) 유죄라 쳐도 초범인데 집유도 아니고 실형6개월이 나오나요? 장난 없네요
18/09/07 11:24
수정 아이콘
영상에서 오해의 소지로 볼 수 있는 게 두 개 정도 보이네요.

1. 남자는 여자를 지나친 후에 바로 손을 모았다.

2. 여자는 남자가 지나가고 마치 기다렸다는 듯 1초의 망설임도 없이 남자에게 다가갔다.
아이오아이
18/09/07 11:46
수정 아이콘
닿은여자랑 따지는여자랑 달라요.
18/09/07 11:47
수정 아이콘
앗 그렇군요!
덴드로븀
18/09/07 11:52
수정 아이콘
엥? 같은사람아니었나요??
18/09/07 13:37
수정 아이콘
그 짧은시간에 어떻게 알고 다른 사람이 따질수가 있죠?
하.. 이해가 안가네요
18/09/07 11:24
수정 아이콘
과연.....
더많은 단서들이 나와야하긴 하겠지만
단순히 이것만 가지고 판단해보면 억울해서 돌아버릴거 같아요
잠잘까
18/09/07 11:26
수정 아이콘
용어를 모르겠는데 그 판결문? 이걸 먼저 보는게 좋을 것 같아요.
정말 너무 쎄네요. 덜덜.
18/09/07 19:40
수정 아이콘
사악군
18/09/07 11:26
수정 아이콘
유죄추정으로 재판을 하니. 이런 일 엄청 많습니다. 이런데 무고죄를 없애니 수사를 안하니..이정도 영상이 있어도 변호사들이 무고 고소하자고 안합니다. 왜? 이렇게 괘씸죄(반성없음)로 양형세게 얻어맞고 별 되도 않는것도 유죄가 나오니까 의뢰인 피해가 두려워서요.
아케이드
18/09/07 11:28
수정 아이콘
요즘 증거조작이나 선별이 많아 이런 걸로는 판단이 어렵더군요.
판결문을 좀 봐야할 듯
17롤드컵롱주우승
18/09/07 11:30
수정 아이콘
증거가 저거 하나인대 6개월 이라는건 좀 안믿기는대요;
QuickSilver
18/09/07 11:31
수정 아이콘
우선 이것만보고 판단하긴 그렇지만

이정도 스친정도로 성추행 입건이 가능하면 대한민국에서 매일 수백수천건씩 입건이 되야 정상아닌가 싶은
18/09/07 11:31
수정 아이콘
글쎄요? 집유없는 실형은 그렇게 쉽게 나오는게 아닐텐데..
그나저나 천만원이라니 거참
쭈구리
18/09/07 11:34
수정 아이콘
되게 비싼 몸뚱인듯, 스치고 천만원이라니
18/09/07 11:34
수정 아이콘
보통 이러면 합의를 하거나 죄를 뉘우치는 모습을 보이는데 그런게 없어서 형을 세게 때린것 같은데요.
18/09/07 11:35
수정 아이콘
이거는 딱봐도..반전이 일어날거 같은.느낌이.
18/09/07 13:35
수정 아이콘
어느 쪽으로라도 반전이 있었으면 좋겠네요.
18/09/07 14:56
수정 아이콘
법원이 아무리 정신나갔어도 저정도로 6개월 실형은 때지리 않았을테고 뭔가 이유가 있겠죠..
18/09/07 20:54
수정 아이콘
판결문 보니 진짜 정신이 나간 것 같기도요...
StayAway
18/09/07 11:36
수정 아이콘
2호선 출퇴근길에 씨씨티비 앞에서 주구장창 왔다갔다하면 월 천이야 그냥 벌겠네요.
18/09/07 11:36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저걸 진짜 성추행으로 본다고 해도 초범이 징역6개월을 받아야 할 정도의 사건인가만 놓고보면 크크 반전이 아주 크게 있어야 겠네요
도라귀염
18/09/07 11:37
수정 아이콘
영화 그래도 나는 하지 않았다 현실버젼이네요
Courage0
18/09/07 11:38
수정 아이콘
(수정됨) 요즘 법원의 성향상 성범죄는 좀 조심히 다뤄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변론을 할 때도 혹 접촉이 발생했다면 그 부분은 미안하다. 하지만 고의는 전혀 없다 이정도로 나가고 그 당시 어떤 상황이었는지, 남자가 갑자기 왜 돌아서 그쪽으로 걸어가게 됐는지 수사단계부터 명확히 주장을 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만약 남자가 상대방 여자를 합의금이나 뜯으러 다니는 여성으로 매도하면서 수사 그리고 재판과정에서 강하게 나갔다면 요즘 법원의 성향상 실형이 나오는 경우도 있는 것 같습니다. 또한 남자의 전과 관계도 확인해야 할 것 같습니다. 물론 이 사건의 유무죄와 전과는 상관없더라도 실질적으로 판단을 하는데 많은 영향을 미치니까요.

그리고 이런 경우 절대 술을 꽤 마셨다고 주장하면 안됩니다. 그럼 법원이나 수사기관에서는 술김에 살짝 만졌다라고 생각해 버리니까, 술을 좀 했더라도 절대 취할 정도까지 마시지 않았다고 주장하고 입증해야 합니다.

일단 접촉이 있었던 것으로 보이면 무고죄는 거의 인정안됩니다. 정말 황당한 고소의 경우에도 무고죄로 고소하니 수사단계부터 취하하자고 압박이 들어왔던 적도 있어서요.
Eulbsyar
18/09/07 11:38
수정 아이콘
이런 케이스는 펜스룰도 안 먹히는데...
18/09/07 11:38
수정 아이콘
어짜피 이런기사가 나와도 '메갈 그런건 인터넷에서나 난리' '무고는 벼락 맞을 확률보다 낮은데 뭔 걱정' '페미니즘과 미투 지지' 하는 분들이 이곳에도 많아서 아무 변화는 없을듯.
NoGainNoPain
18/09/07 11:40
수정 아이콘
http://www.bobaedream.co.kr/view?code=freeb&No=1438384
판결문을 확인했을때도 억울한 상황이라면 판결문을 공개한다고 하니 그때까지 기다리는게 맞을 듯 합니다.
18/09/07 11:40
수정 아이콘
벌금 한 300-500 정도, 괘씸죄까지 고려해도 최대 집유인 사안으로 보이는데...

법정에서 판사 욕이라도 했던가, 기일에 무단 불출석했다는 등의 특이사정이 없다면 쉬이 이해하긴 어려운 양형입니다.
18/09/07 11:40
수정 아이콘
천만원.... 은퇴당한 모 가수는 왜 그리 힘들게 돈을...
레페리온
18/09/07 11:41
수정 아이콘
사법부가 남/녀 편가르기 프레임에 동참했나..
18/09/07 11:44
수정 아이콘
말이 너무 안되서 일단 피카츄 배 만지고 있어야겠어요. 반전이 없기를 바라봅니다.
리듬파워근성
18/09/07 11:45
수정 아이콘
설마. 뭔가 더 있겠죠.
푸른음속
18/09/07 11:46
수정 아이콘
(수정됨) 아무리 요즘 유죄추정의 원칙이다 하지만 사법부가 저거 하나만으로 판결할리 없고 보통 자기쪽 주장을 유리하게 쓴다는 점을 고려하면 이런 자료만으로 섣불리 사법부가 잘못했다 판단할건 아니죠.
사악군
18/09/07 11:47
수정 아이콘
많은 분들이 이야기하셨듯 여자가 2명이죠. 피해자와 따지는 여성. 저 영상외에 따지는 여자가 남자가 일부러 손으로 만지는걸 봤다고 증언했을겁니다. 반전이랄것도 없지만 판결문에 그게 있을거라 미리 얘기해두죠.
덴드로븀
18/09/07 11:54
수정 아이콘
위 링크의 영상속에서 멀리서 걸어오던 여자가 신발장(?) 쪽에 왔다가 남자가 지나가자 닿았다고 바로 항의하는거 아니엇나요?
사악군
18/09/07 12:00
수정 아이콘
잘보시면 남자랑 부딪힌 여자는 화면 5시쪽에서 뒤돌아보고 상황을 지켜보고 있고 따지는 사람은 다른 여자입니다.
써니는순규순규해
18/09/07 12:30
수정 아이콘
걸어오던 여자는 머리를 묶고 있고, 따지는 여자는 생머리입니다.
목화씨내놔
18/09/07 11:49
수정 아이콘
지금 저 글만 봐서는 너무 말이 안되서요

일단 그냥 가만히 있어볼래요
ageofempires
18/09/07 11:49
수정 아이콘
참고로 홍대 남자 누드모델 사진을 찍어 워마드에 올린 가해자는 징역 10개월형을 받았죠. 피해자는 인격살인급 모욕과 조롱을 게속 당하고 있구요.
Patrick Jane
18/09/07 17:08
수정 아이콘
그거랑 이거랑 무슨상관이죠; 나체를 몰래찍어서 인터넷에 유포한거랑 위의 사안이랑 어디가 비슷한지...
ageofempires
18/09/07 17:12
수정 아이콘
죄질과 형량을 비교해보라는 취지로 작성한건데 뭐가 문제죠?
Patrick Jane
18/09/07 17:15
수정 아이콘
두사건이 전혀 비슷하지도 않을뿐더러. 인격살인급 모욕과 조롱을 당하고 있는건 전혀 별개의 이야기라서 뭘 비교해야할지 모르겠어서 댓글달았네요
덴드로븀
18/09/07 11:49
수정 아이콘
어제도 봤는데 아무리 그래도 어떻게 저정도로 실형6개월이 나오나 이해가 안되긴 합니다. 뭔가 다른게 있는건지...
초범/반성/합의 가 집행유예의 기본조건(?) 이라고 치면 와이프의 글에만 따르면 검찰/법원의 기준으로 반성/합의가 없는 상황같은데
아무리 그래도 초범에 도주우려도 없는 한가정의 가장인데 정말 법정에서 난리를 쳐도(?) 집행유예 주는거 아니었나요...?
겟타빔
18/09/07 11:52
수정 아이콘
일본영화 '그래도 내가 하지 않았어' 가 생각나네요...
사딸라
18/09/07 11:58
수정 아이콘
판결문 나올때까지 피카츄 배나 만지는게 좋아보이긴 하지만, 일단 청원 올렸습니다.
Zoya Yaschenko
18/09/07 11:59
수정 아이콘
고개를 돌리는 각도를 봤을 때 여자를 크게 신경쓰지 않았던거 같습니다.
그리고 지나갈 곳도 좁고 지나가는 속도도 빠릅니다.
설령 그 짦은 시간안에 주물렀다(..)고 한들,
만원 버스나 지하철만 타도 내 몸에 남들 손이 얼마나 닿는지 모를 지경인데 다 고소해야겠네요.
ageofempires
18/09/07 12:02
수정 아이콘
남자가 당한 거는 해당사항 없을겁니다.
18/09/07 11:59
수정 아이콘
하도 어처구니가 없어서
좀 기다려봐야겠네요

본문에 나온게 끝인데 저 판결이면
망치들고 판사 후두려 패러가도 살인미수 안나오겠죠?
아점화한틱
18/09/07 12:03
수정 아이콘
얼마전 판례와 일관성을 생각해보면 망치가지고 머리에서 피나게해도 살인미수는 아니니까요. 판사 머리 후두려패도 살인미수는 안나오겠죵.
18/09/07 14:57
수정 아이콘
판사한테 석궁쏜 사건도 검찰이 영장은 살인미수로 받았지만 결국 기소는 폭처 집흉상으로 했습니다.
ageofempires
18/09/07 12:02
수정 아이콘
(수정됨) "수사가 되면 해당 직장이라든지 소속기관에 즉각 통보해서 가해를 가한 것 이상의 불이익이 가해자에게 반드시 돌아가게 만들어야 한다."라는 문재인 대통령의 말도 있어서 판사들이 더 엄격하게 선고하는 건 아닌지 모르겠네요.

앞으로는 수사가 시작되자마자 직장에 통보해서 바로 불이익을 주는 사태가 벌어질까봐 남자들은 두려워 떨겠군요. 법원에 가기도 전에 인민재판을 당해야 한다니 끔찍..
아점화한틱
18/09/07 12:04
수정 아이콘
문재인대통령의 저말은 진짜 왜한건지 모르겠어요. 첨에 저 워딩 보고 눈을 의심했음... 드디어 미친건가 하고;
Supervenience
18/09/07 12:33
수정 아이콘
문재인이 진짜 이런 수준의 말을 했는지 궁금해서 검색해봤는데 진짠가 보네요...
일각여삼추
18/09/07 13:48
수정 아이콘
지하철 남자칸 여자칸 완전 분리해야 됩니다.
뉴허브
18/09/07 14:07
수정 아이콘
문재인이 바라던 세상이 되어가고있네요.
타카이
18/09/07 14:10
수정 아이콘
찾아보니 앞에 맥락상에 몰카촬영 범죄의 경우를 이야기 한 듯 한데
18/09/07 14:26
수정 아이콘
몰카 촬영 범죄라고 해도 너무 한거죠. 인권변호사 출신 대통령이 무죄추정의 원칙을 엿바꿔먹은 듯한 발언을 하는데요...
타카이
18/09/07 14:36
수정 아이콘
몰카범죄의 특성상 현행범이 많은데
현행범에 대한 무죄추정은 개인적으론 안맞는다고 생각하긴 합니다.
오오와다나나
18/09/07 12:03
수정 아이콘
실형 6개월... 거참
아점화한틱
18/09/07 12:05
수정 아이콘
남편분이 과거에 동종 전과가 있었거나 하지 않았을까 싶기도
하네요... 저정도 비의도적으로 스치는거랑 초범임을 감안해봤을때 너무 말도안되는 판결인데요...
18/09/07 12:06
수정 아이콘
무죄추정의 원칙은 어디갔나요.
영상도 증거라고 하기엔 어정쩡하고 설사 손이 닿았다고 해도 추행의 의도가 있는지조차 불분명한데 이걸 유죄를 때리나요.
SkyClouD
18/09/07 12:11
수정 아이콘
본문에 나온게 전부면 판사 후두려패러 가도 인정합니다.
저게 전부가 아니라 해도 6개월 형인데 집행유예가 아니라 법정 구속이라니, 변호사의 직무유기 수준입니다.
시스코인
18/09/07 12:11
수정 아이콘
화가 나서 부들부들 대는데 일말의 여지 때문에 판결문 나올때까지는 일단 존버..
우리는 하나의 빛
18/09/07 12:13
수정 아이콘
다른 얘기지만.. 사람많은 좌석 두줄짜리 좌석버스에서 통로를 여성이 막고있으면 참으로 난감하단 말이죠..
아스미타
18/09/07 12:14
수정 아이콘
당사자가 아닌 일반 국민도 1심 판결문 판결 확정 전에 검색으로 알게 해줘야죠

판결문 공개 확대가 사법개혁의 시작입니다
돼지샤브샤브
18/09/07 12:15
수정 아이콘
채선당과 버스 사건을 잊지 않았다면 일단 하루는 기다려 보는 거죠.
18/09/07 12:18
수정 아이콘
출근길 지하철 탄 남성들 전부 6개월 구속..
진산월(陳山月)
18/09/07 12:18
수정 아이콘
최후/최고의 적폐...
엘롯기
18/09/07 12:22
수정 아이콘
합의금 1000만원...
18/09/07 12:22
수정 아이콘
진짜 엉덩이에 손을 대고 목격자가 있다면 성추행 성립합니다만 영상에는 가려져서 모르겠네요.
18/09/07 12:22
수정 아이콘
이건 전과가 있었다에 한표
그냥은 실형 나오기 어려운 사안인듯 합니다
데보라
18/09/07 12:24
수정 아이콘
만원버스 등 접촉이 많이 발생하는 곳은 정말 가슴에 손모으고 다닙니다. 휴...
치열하게
18/09/07 12:29
수정 아이콘
기도해야죠. 엄한 일에 안 엮이게 해주세요 ㅠ
18/09/07 12:25
수정 아이콘
뭔가 더 있을거라 봅니다.
판결문을 기다려봅시다.
...And justice
18/09/07 12:27
수정 아이콘
설마 본문 내용만으로 저리 판결한건 아니겠죠
일단 기다려봅니다..
재즈드러머
18/09/07 12:27
수정 아이콘
1000만원 요구에서 먼가 찜찜하긴 합니다만
이런 성관련 범죄들 자체가 증명이 어렵기도 하고
피해자와 목격자의 증언이 우선시 되는 지라
아무리 잘 판결한다 한들 선량한 피해자가 생기는 걸 방지할 수는 없죠.
결국엔 남자들이 몸사리는 수밖에 방법이 딱히 없다고 봅니다. 사려도 지하철 같은 곳에서 잘못 걸리면 범죄자행 되는거고요.
남자들은 사실 이런걸로 들고 일어나기도 뭐합니다. 잠재적 성추행범으로 몰리기 딱 좋죠.
인터넷에서 아무리 들끓어도 현실에서 남성들이 조용한 이유이기도 하죠.
현직백수
18/09/07 12:28
수정 아이콘
와진짜... 내가저런 상황이라고 생각하면 끔찍하네
써니는순규순규해
18/09/07 12:29
수정 아이콘
일단 영상에서 남성의 팔이 지나간 여성쪽으로 움직였다가 당겨진건 맞기는 합니다.
근데 이거로 만졌는지는 확인 불가능하죠.
결국 따지는 여성의 증언만 있는것 뿐인데 그것 만으로 실형이 나오는건 모르겠네요.
주니엘
18/09/07 12:30
수정 아이콘
(수정됨) 손석희 입 째지는 소리 들리네요.
진실이 무엇이든, 젠더갈등 부추길 기삿거리 하나 잡았으니까요.
손연재
18/09/07 12:30
수정 아이콘
지하철도 못타겠네
Cafe_Seokguram
18/09/07 12:32
수정 아이콘
CCTV 상의 행위(실제로 닿았는지 여부도 확인 안되지만)가...천만원 합의금을 주거나...6개월 징역을 살거나...둘 중 하나를 해야 할 행동이라고는 믿겨지지가 않네요...

피카츄 배는 오늘도 소환했어요...
18/09/07 12:35
수정 아이콘
펜스룰 하겠다니까 호들갑 떨지말라던 분들이 생각나네요
18/09/07 12:35
수정 아이콘
피카츄 배나 만지렵니다
닉네임세탁기
18/09/07 12:36
수정 아이콘
저 영상만 가지고 성추행이면 우리는 서로가 서로를 매일매일 성추행하는 사람입니다. 판결문 나오면 나중에 한번 보긴 해야겠지만요.
사랑하는 오늘
18/09/07 12:36
수정 아이콘
동영상 보니까 성추행 증거라고 보기에는 많이 부족해 보이네요. 게다가 살짝 접촉이 있을 뿐인데, 저 정도 접축에 합의금이 천만원이라는 것은... 진짜 호구잡았다 싶으니까 세게 무네요. 참 무섭네요.
18/09/07 12:36
수정 아이콘
출퇴근시 만원 지하철에 자주 타게 되는데 근처에 여성분이 있으면 엄청 불안합니다.
미투가 생기기 한참 이전부터 와칸다포에버(구 투탕카멘) 자세를 고수했지만 만졌다고 주장하면 와칸다할애비가 와도 소용 있을까 싶네요.
윤채경
18/09/07 12:37
수정 아이콘
남편분 동료?분들하고 같이 있는거 같은데 그와중에 저 여성분이 지나가는 찰나의 틈을 노리고 추행했다고요? 말이 됩니까..
18/09/07 12:46
수정 아이콘
사적제재 하라는거죠
어차피 남자인생은 망한거 혼자 죽어서 되겠습니까
18/09/07 12:54
수정 아이콘
현대차가 아무리 까여도 판사보다는 신뢰도가 높네요.
Arya Stark
18/09/07 12:55
수정 아이콘
정말 CCTV만으로 처벌된건가요?
일면식
18/09/07 12:55
수정 아이콘
추측할수 있는 반전은 이거죠.

들어오는 여자와 따지는 여자가 다르다는것 (여자가 2명입니다)
들어오는 여자는 사건과 아무 상관이 없고, 따지는 여자는 이 영상이 있기 조금 더 전에 성추행을 당한 여성이라는것.
cctv는 사건과 전혀 상관없는 장면을 담고 있고 피해자 부인이 헛다리 짚었을 가능성.
+ 저 남편분이 동종전과가 있다.

이정도의 상황이 되어야 실형이 납득될것 같은데요.. 과연 가능성이?
페스티
18/09/07 13:04
수정 아이콘
이게 아니라면 납득이 안되는 수준인데..
킥킥킥이나
18/09/07 14:20
수정 아이콘
‘해당 상황에서의 터치가 의도적이었는가 혹은 범죄가 될만한 행동인가’ 는 제쳐두고, 동종전과가 있었고 해당 행위를 재판부가 범죄로 판단했다면 실형이라는 결과를 납득할 수는 있겠지만 그래도 납득이 안되네요..(?)
버렝가그
18/09/07 12:56
수정 아이콘
말도안된다...
와 여자가 벼슬이구나 진짜.
무죄 추정 원칙은 개나 갔다줘버렸나.
데일리야근
18/09/07 12:58
수정 아이콘
네이버에 성범죄 집유라고 검색만 해도 의붓딸 성추행, 강간미수, 몰카 등 범죄를 저질러도 뜨는게 집유인데..
저걸로 실형이라니 으음...
돼지샤브샤브
18/09/07 13:00
수정 아이콘
그런 건 다 합의가 동반돼서 형량이 감형된 사례인 걸 생각하셔야죠.
Semifreddo
18/09/07 13:00
수정 아이콘
진짜 추행을 했으면(저 CCTV 외의 뭔가가 더 있어서 범죄가 명백하게 드러났다면) 형량이 더 나올 거 같은데 안했다고 하는 거 보고 반성의 기미가 없다고 가중처벌 때린 거면 골때리겠네요
강호금
18/09/07 13:01
수정 아이콘
다른 속터지는 사건들은 그렇게 증거없다고 무죄 때리더만... 성범죄는 왜 유죄 추정을 하는건지...?
저 cctv 하나만이 증거라면 말도 안되는 사건이라고 생각합니다. 설마 딴게 먼가 있겠죠.
아마존장인
18/09/07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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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나라다
진선미 화이팅
김철(33세,무적)
18/09/07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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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아내분이 뭐 판결문 발급받으러 간 모양이던데 판결문을 한 번 보고 싶네요.
만약 거기에도 문제가 없으면 이건 진짜 화나는 일인 듯...
18/09/07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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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 히키코모리가 됩시다
데오늬
18/09/07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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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이것만으로 말이 안 되는데 싶으면 보통 다른게 또 있죠. 기록을 뜯어 봐야...

+개인적으로는 판결문 떼러 간다고 해놓고 영원히 돌아오지 않는다에 500원 겁니다.
그리고 판결문에 적힌 내용을 가리키며 이게 뭐야 너 정말 이런 것도 했어? 라며 싸우고 있다든가...
인터넷에 폭탄만 던지고 진실은 영원히 밝혀지지 않고 페미타령만 하다 유야무야라든가...

+판결문 올라온것 봤습니다. 위에 적은 내용은 사과합니다.
이례적으로 형이 높은데 '합의금 천만원', 판결문의 '범행 후의 정황' 같은 키워드를 조합하면
공판과정에서 피해자를 비난했던 게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드네요. 판결문 내용이 간단해서 더 이상은 모르겠습니다.
낙타샘
18/09/07 21:17
수정 아이콘
500 원의 행방은 묘연해 질거라는데 천원 겁니다.

예상과 달리 올라온 판결문에 모른척 한다던지.
시노부
18/09/07 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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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줄서면 500 원 받을수있나요?
서지훈'카리스
18/09/07 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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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판결문 올라왔는데요
18/09/07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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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원 누구한테 줘야하나요?
18/09/07 13:11
수정 아이콘
저는 숲속친구들 예상합니다.
사신아리
18/09/07 13:13
수정 아이콘
말도 안되는것 같지만 실제로 주변에서 이런일이 있었습니다.
그걸 지켜보면서도 진짜 말도안된다고 생각했었죠.
18/09/07 13:31
수정 아이콘
결과도 비슷했나요?
사악군
18/09/07 13:38
수정 아이콘
'부인이랑 같이 지하철 타고 출근하던 남편'이 강제추행했다고 걸린 건도 있었는데 로펌사무직이라 요샌 합의하는게 낫다는 자기 직장변호사 설명 듣고 합의하는 일도..
아이우에오
18/09/07 13:18
수정 아이콘
앞으로 남자들은 가슴에 블랙백스 달고살아야겠어요..지나가다가 툭 건들일수도있는건데 이런걸 성추행으로 달려들면 할말이없죠 억울하고..
Ko코몬
18/09/07 13:50
수정 아이콘
블랙박스 달면 몰카라고 고소당합니다
18/09/07 13:19
수정 아이콘
숲속친구들 되기 딱 좋은 사안이네요. 판결문과 다른 증거의 유무 등을 확인한 후에 욕을 해도 늦지 않을 것 같습니다.
Zoya Yaschenko
18/09/07 15:08
수정 아이콘
그게 있기를 바랄 뿐입니다.
6개월 실형이니 진짜 뭔가 있겠죠.
SCV처럼삽니다
18/09/07 13:30
수정 아이콘
지켜봐야할듯 합니다
태공망
18/09/07 13:32
수정 아이콘
판결문이 궁금하네요
10년째학부생
18/09/07 13:33
수정 아이콘
저 cctv보다도 덜한 누가봐도 실수인게 명확한 cctv가 있음에도 기소의견으로 검찰송치되고 7개월이 지나도록 여전히 수사중인 사람도 있습니다. 경찰이 기를 쓰고 범죄자 만들려고 하던데요...
파이몬
18/09/07 13:33
수정 아이콘
너무 말도 안 되는 얘기라서 크크크 뭔가 더 있겠죠.
Fanatic[Jin]
18/09/07 13:37
수정 아이콘
유사범죄경력같은게 있던거 아닐까요?
설마...저것만 가지고...
Go2Universe
18/09/07 13:40
수정 아이콘
비슷한 경험을 해본 적이 있는데요... 크크크크크크
정말 이런 문제 생기면 노답이란 말밖에 없습니다. 경찰서 다녀온 경험도 있습니다. 크크크크크.
웃을일이 아닌데 이젠 허탈합니다. 경험자로 말이죠. 전 CCTV가 없고 저 것과 똑같은 경험이있어요. 가슴 만지고 왜 가냐고.. 였지만요.
하얀 로냐프 강
18/09/07 13:40
수정 아이콘
하...
Been & hive
18/09/07 13:41
수정 아이콘
배심원 재판글이 아니였다면 덧글의 분위기가 일방적이지 않았을까 생각해봅니다
미나토자키 사나
18/09/07 13:42
수정 아이콘
판결문을 봐야 할 것 같은데요? 아직 모르죠
18/09/07 13:45
수정 아이콘
만원 지하철에서는 무조건 와칸다 포에버!
우와왕
18/09/07 13:49
수정 아이콘
아모른직다
arq.Gstar
18/09/07 14:02
수정 아이콘
재판부가 병맛이 아닌이상 이런판결이 나올수가 있을까요 판결문을 보고싶네요...
껀후이
18/09/07 14:06
수정 아이콘
대단하군요
오늘 출근길에 사람 많아서 제 중요부위 건드리신 여성분 찾고 싶네요ㅡ.ㅡ
몰라몰라
18/09/07 14:09
수정 아이콘
정말 영상에 나온 일만 갖고 판결이 나온거라고는 도저히 안믿어지네요. 추가로 양형이나 선고에 영향을 미친 사실이 있겠죠. 그게 아니라면 재판부는 욕먹을 일이 분명하겠지만... 좀만 더 기다려 봐야겠네요.
18/09/07 14:09
수정 아이콘
이 영상만 가지고 이정도 형이 나오는 건 말도 안되는 일이죠.
지켜보면 알겠죠.
18/09/07 14:11
수정 아이콘
만약 전과가 있었다해도 저 cctv로는 범죄사실 판단 불가능 아닌가요?
뭔 자꾸 전과가 있었겠지가 나오죠
타카이
18/09/07 14:20
수정 아이콘
일단 저 CCTV가 증거물의 전부인지 알 수 없습니다.
초범이 6월형에 법정 구속 되는게 드물기 때문에 하는 말이죠.
18/09/07 14:24
수정 아이콘
그건 당연한거죠
근데 저걸 보고 다른 뭔가가 있겠죠 라고 하는건 이해하는데 초범이 아니었겠죠 하니까 하는말입니다
어차피 저희는 저거밖에 보고 판단할게 없잖아요
타카이
18/09/07 14:27
수정 아이콘
피카츄 배에 연고라도 발라줘야지 뭐 어쩌겠습니까ㅠ
위에 제한된 정보에 분노해서 과한 삿대질하시는 분들이 많아 보이네요
18/09/07 20:36
수정 아이콘
현 한국 돌아가는 실태는 충분히 그럴만하죠.

또 실제로 판결문 뜬걸 보니까 과한 삿대질도 아니었네요.
18/09/07 14:30
수정 아이콘
이젠 정말 와칸다밖에 없어....
18/09/07 14:32
수정 아이콘
근데 참 저런 사건에 자력구제하는 경우는 생각보다 잘 없단 말이죠.
억울함이 사무치면 현실 망한김에 상대도 망하라고 나올법 한데.
애초에 자력구제같은거 시도도 못할 심약한 사람들만 노리는건지,
아니면 그냥 기사가 안 뜨는건지 모르겠네요.
뽀롱뽀롱
18/09/07 14:40
수정 아이콘
최소한 판결문은 나와야 할 것 같네요

합의금 천만원이나 주변 사람이 모두 아니라고 증언해줬다는 부분은 글쓴이의 주장일 뿐이죠
Cctv가 저것 외에도 있을 수 있어요

명확해 지기 전까지는 피카츄 배만져야 합니다
앙버터
18/09/07 14:49
수정 아이콘
성추행당했다는 여자와 따지는 여자의 머리스타일이 다르다고 많이 말씀하시는데, 제가 보기엔 단발 반묶음머리를 한 거 같네요.
그래서 옆에서 보면 포니테일로 묶어보이지만 뒷모습을 보면 화질이 안 좋아서 머리 묶은 것이 안보이고 그러지 않을까 싶습니다.
사악군
18/09/07 14:52
수정 아이콘
(수정됨) 아뇨 잘 보시면 머리 묶은 여성은 다시 화면에 나옵니다..화면에 아예2명이 잡히는 시간이 있어요.

스쳐지나감- 부딪힌 사람은 오히려 조금 더 그냥 지나감- 다른 사람이 따짐 -지나가다가 되돌아옴

10~11초쯤 보시면 나옵니다.
앙버터
18/09/07 14:56
수정 아이콘
아뇨 두번째로 다시 머리 묶은 분은 머리숱이 풍성하신 분으로 다른 분입니다. 지나가셨던 분은 반묶을 해서 묶은 머리가 얇아요.
머리 묶은 위치도 다릅니다. 첫번째분은 아래쪽으로 묶으셨고, 두번째분은 머리를 위로 묶으셨어요.
사악군
18/09/07 15:02
수정 아이콘
모자이크를 해놔서 알아보기가 어렵군요..그런가? 싶기도 하고
청춘거지
18/09/07 15:11
수정 아이콘
이런시건 비일비재하죠. 군대 제대했더니 친구 한명이 성폭행 누명 쓰고 콩밥 먹으러 들어가있었죠. 2심에서 무죄 받고 풀렸는데 아직도 생각만 하면 열받습니다. 물론 여자는 아무 처벌 안받았죠. 이거말고도 임신공격 당하는 친구도 몇번 봤고 저런 어처구니 없는 경우도 몇번 봤습니다. 여자의 눈물이 증거인 나라니 어쩌겠어요. 진선미 같은 사람도 여가부 장관 임명 되는 나라이고 유은혜 같은 사람도 부총리도 임명되고 박주민 남인순 이런 사람들도 최고의원 완장차고 있는데요. 대통령도 “수사가 되면 해당 직장이라든지 소속기관에 즉각 통보해서 가해를 가한 것 이상의 불이익이 가해자에게 반드시 돌아가게 만들어야 한다" 라며 인권변호사로 평생 살던분이 유죄추정원칙의 들이미는데 뭐 제대로 돌아가겠어요?
Been & hive
18/09/07 17:43
수정 아이콘
(수정됨) 그렇죠, 박근혜같은 사람이 대통령되고 나경원 같은 사람이 서울시장되고 강은희 같은 사람이 교육감 되는 건 문제 없지만 이건 큰문제겠네요!
사법권의 독립이 지켜져야 하지만 말이죠!
청춘거지
18/09/07 23:26
수정 아이콘
피식 뜬금없네요 크크크크크 할 말 없으신가봐요 감옥에 계신 최고의 방패를 소환하시고 이명박도 같이 꺼내시지
Been & hive
18/09/08 06:55
수정 아이콘
문재인 소환은 되지만 박근혜 소환은 안돼!입니까?
문재인 진선미 유은혜는 사법부 수장이라 소환하셨나봅니다 크크크크크
청춘거지
18/09/08 14:08
수정 아이콘
판결 내린 판사랑 인식이 비슷한 사람들이라 소환했습니다. 문제되나요? 페미이신가봐요. 열 받은 거 보니^^
Been & hive
18/09/08 14:19
수정 아이콘
판결내린 판사가 인식이 민주당과 비슷한지 자유한국당과 비슷한지 아니면 그도저도 아닌지 전 당최 모르겠는 너무 잘아시네요. 감탄스럽습니다. 개인적으로 아는게 있는건지요
청춘거지
18/09/08 14:43
수정 아이콘
언급한분들이 어떤 말을 하고 어떤 법안을 올렸는지 한번 찾아보세요.

여자의 눈물이 가장 큰 증거입니다라는 인식을 가진분들이고

문재인을 제외한 저 의원들은 20~30대 남성들이 혐오하는 정치인들이죠.

이제 문재인도 헌법 개나주는 발언으로 욕 먹고 있구요.
YORDLE ONE
18/09/07 15:19
수정 아이콘
이건 너무 말이 안되서 오히려 좀 뒷일을 지켜보고싶을정도네요 -_-;
뽀롱뽀롱
18/09/07 15:20
수정 아이콘
판글이랑 영상보니까 뭔가 좀 생각할 부분이 있네요

영상 시간을 보면 2017년 11월 26일이라고 되어있는데

재판을 11월부터 받았다고 되어 있거든요

그런데 단순 성추행이고 부인하는 사건의 기소 및 1심 재판이

5일만에 이루어질것이라고는 생각하기 어렵네요

영상을 보면 재생 중인 화면을 따로 찍어서 저장한 것인데

시간이 2개 나오는걸로 봐서는

촬영된시간과 재생중인 시간이 모두 나오는 걸로 보이거든요

그래서 발생일이 11월이라 치면 뭔가 어색하네요

피카츄입니다 피카츄
덴드로븀
18/09/07 15:24
수정 아이콘
뭐 너무 억울해서 경찰에 불려간 날부터를 재판이라고 생각했을수도 있을거라고 생각할수도 있긴하죠...?
어쨋든 피카츄 배가 고생좀 해야겠네요. 추가소식이 없어서...
세렌드
18/09/07 16:37
수정 아이콘
이게 제일 이상하죠
티모대위
18/09/07 15:21
수정 아이콘
6개월이라니 이럴수가..
피카츄 배에 로션 바르고는 있는데, 지금으로서는 저 판결이 전혀 이해 안가네요... 설령 손이 닿았다해도 의도적이기가 너무 어려워 보이는데..
18/09/07 15:32
수정 아이콘
다들 상식적으로 생각해보시죠.
엉덩이 만진 것만으로 6개월 실형이 나올 확률이 높을지
아니면 남편이 본인의 잘못을 부인에게 최대한 숨겼을 확률이 높을지...
애초에 변호사 선임 비용이 푼돈도 아니고 떳떳한 사람이 반 년 넘게 진행되는 재판 과정을 부인에게 철저히 숨겼다?
여기에서 바로 경고음이 삐용삐용 울리는데요.
덴드로븀
18/09/07 15:40
수정 아이콘
사실 저도 좀 의문인게 다른 사람도 아니고 와이프한테 이야기하고 주변에 아는 변호사라도 물어볼만한데 재판갈때까지 계속 숨겼다는게 좀...
뭐 사람마다 성격이 다르긴 하니 정말 걱정끼치기 싫어서 그런걸수도 있겠지만... 흠...
사악군
18/09/07 15:43
수정 아이콘
내 잘못없어도 재판과정 부인에게 숨기고 싶은건 그리 특이하지 않은데요? 그런 사람은 많습니다.
18/09/07 15:57
수정 아이콘
제가 억울한 입장에 놓였다면 저도 숨기고 싶기야 하겠지만 그걸 실제로 옮기는 거는 다른 문제죠.
숨기기 위해서 들어가는 추가적인 노력과 돈, 스트레스 등을 생각해봤을 때 말이죠.

그리고 결과적으로 무죄나 하다못해 벌금형 집행유예라도 나왔으면 모를까
결과=6개월 실형 + 재판 과정을 부인에게 숨겼음 콤보가 합쳐졌을 때
이게 정말로 엉덩이 터치만으로 이루어졌을 확률이 높을까
아니면 남편이 부인에게 숨기는 중요한 정보가 있을 확률이 높을까를 따져보자는 거죠.
사악군
18/09/07 16:00
수정 아이콘
요새 강제추행이란 죄명이 붙었을 때 전자의 확률이 그리 낮아보이지가 않는 게 함정입니다..-_-
원시제
18/09/07 15:53
수정 아이콘
성추행 사건의 유무죄와 무관하게 가족들에게 사건 자체를 숨기는건 너무나 흔한 일입니다.
애초에 그런데 관여하게 되었다는것 자체가 당당할 일이 아니라고 생각하기도 하고,
아내라고 해도 믿어줄지 불안할수도 있는 문제니까요.
게다가 본인이 정말 억울하기 때문에 무죄판결만 받으면 그냥 없었던 일이 될거라고 생각했을수도 있죠.
물론 반대로 본인이 꿀리는게 있어서 아내한테 말을 못했을 가능성도 있는거구요.

그러니 재판을 아내에게 숨겼다는건 당사자의 유무죄를 추정할만한 근거가 되지는 않습니다.
워낙 이유가 다양해서...
Arya Stark
18/09/07 17:28
수정 아이콘
이런건 상식 가지고 생각하는게 아니라 사실 가지고 생각해야될 문제 입니다.
bemanner
18/09/07 15:32
수정 아이콘
야구에서는 스트라이크존을 판정할 때 일반인이 중계 화면만 보고 판정하면 80%미만의 정확도, 심판이 판정할 때는 97%의 정확도를 보인다고 하는데 재판에서도 뭐 정확한 숫자는 달라도 큰 틀에서는 이거와 비슷한 비율 아닐까 싶습니다.
akb는사랑입니다
18/09/07 15:42
수정 아이콘
이것만 보고 판단하기에는 그건 그냥 개인의 주관이 너무 개입된 걸거라고 보고, 판결이 어떻든 훗날 모든 정보가 공개된 뒤에 다시 생각해보면 판결의 95%는 논리적으로든 법 감정으로든 이해가 갔던 경험들이 있어서 딱히 뭐라 말하기 어렵네요.
그리고 그와는 별개로 무죄추정원칙 언급이 나오는데, 무죄추정원칙은 여기다 갔다 댈 게 아닙니다. 어떤 근거든 무시하고 무죄를 때리라는게 무죄 추정이 아니고, 근거가 어떠한지도 우리는 알 수 없어요
원시제
18/09/07 15:42
수정 아이콘
이런건 판결문 확인하기 전에는 모르는겁니다. 심지어 판결문 확인해도 모르는 일이 나올수도 있구요.
사건하고 매우 동떨어져있던 아내 말을 일방적으로 신뢰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니죠.
결국 핵심은 '내 남편은 그럴 사람이 아니다' 밖에 없는건데... 그럴사람인줄 알았으면 진작 이혼했겠죠.
킹갓황전
18/09/07 15:43
수정 아이콘
걍 손목 자르고 다니라는 말이네..
아니면 그냥 주머니에 손을 넣고 다녀야되겠네요.
아 그럼 팔로 건들었다고 고소 할라나?
절름발이이리
18/09/07 15:44
수정 아이콘
무죄추정 부르짖는 분들 중에 판결오류추정은 잘만 하는 분들이 많죠.
18/09/07 15:51
수정 아이콘
내가 가장 잘 알고 잘 판단한다는 분들이야 넘치고 넘치기 때문에 새삼스럽지 않습니다.
18/09/07 15:56
수정 아이콘
사실 확률만 따져서는 판결오류보단 저 글이 거짓일 확률이 훨씬 높습니다만..로또 확률이라 해도 어쨌든 한주에 열명을 걸리는거니까 조금 지켜봐야겠죠. 근데 벌써주터 확신해서 억울해하면서 분노하면서 심지어 정부까지 까는 분들은 뭐죠? 밝혀지고 나서 분노해도 늦지 않은데
18/09/07 16:02
수정 아이콘
딴 건 몰라도 이때다 싶어서 정부 까는건 좀 이상하긴해요.
판결을 정부에서 한 것도 아닌데...
사악군
18/09/07 16:09
수정 아이콘
정부까는 건 이상하죠. 법원에서 유독 성범죄에서는 범죄입증 정도를 완화하고 있는 건
이 정부 들어서 시작된 일이 아니니까.. 2011경부터 점점 이상해지더라니.. 요 몇년 들어서는 그말싫
아마존장인
18/09/07 16:28
수정 아이콘
확신따위 한 적 없고 이 사건의 진실 여부를 떠나도 할 수 있는말이죠. 분노하고 있던 걸 계속 분노할 뿐.
Been & hive
18/09/07 17:47
수정 아이콘
진짜 여기서 정부까는건 문재인 종말교에 가까운 수준이죠
특이점주의 자
18/09/07 19:15
수정 아이콘
(수정됨) 길가다 넘어져도 도로정비 잘못한 노무현 잘못이던때가 그리운 분들이 있는것 같습니다.
언론에 선동당하고도 "정부가 언플을 못했으니 욕먹어도 싸다"면서 정신승리 하던 모습에서 별로 바뀌지도 않았고요.
10년이 넘게 지나도, 언론에 300번 넘게 당해도 안 바뀔 사람은 안 바뀌네요.

여하튼, 사항 자체로만 보면 있을법한 일이긴 한데 실제 숨겨진 사실이 어떤걸지 글에서 확신할수는 없는일이니까 좀더 두고봐야 한다는 의견에 공감합니다.
언론이 정확한 진실을 전했다고 믿는것보다, 자극적으로 쓸려고 어떤 사항을 숨겼다고 생각하는게 더 맞는것 같기도 하고요.
FastVulture
18/09/07 17:03
수정 아이콘
2222
18/09/07 20:22
수정 아이콘
판결 오류인 걸로.
주인없는사냥개
18/09/07 22:34
수정 아이콘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교강용
18/09/07 16:11
수정 아이콘
남자로 태어난게 죄가됬어요.
18/09/07 16:16
수정 아이콘
아직 숲속친구들이 될까봐 섣불리 말하기는 힘들지만 아내분쪽 의견이 맞다면 우리나라에서는 대중교통 타기 힘들겠네요...
18/09/07 16:24
수정 아이콘
아내분이 11시경에 법원가는중이라고 글올라왔는데 아직까지 안올라온거는 뭐 더 발견되었다고 봐야죠..
Zoya Yaschenko
18/09/07 16:28
수정 아이콘
뭐가 더 있겠죠. 안 그러면 6개월이 나올리 없을겁니다.
카서스
18/09/07 16:32
수정 아이콘
숲속친구들을 외치고 싶지만 솔직히 요 몇년 꼬라지가...
18/09/07 16:33
수정 아이콘
[신랑이 여자 뒤를 지나가면서 손을 앞으로 모았는데 그걸 가지고 판사는 여자의 신체를 접촉하고 취하는 행동으로 판단한다고 하네요.]
잘 걷다가 하필 그 타이밍에 손을 모은 게 의문스럽긴 한데 이 판단도 의문스럽네요.
사악군
18/09/07 20:19
수정 아이콘
지나가다 실수로 다른사람과 부딪혀도 팔 모을만하지 않은가요. 저라도 그럴거 같은데
은하영웅전설
18/09/07 16:40
수정 아이콘
판결문 올리겠다니 기다리면 올라오겠죠.
안올라오면 부인도 몰랐던 사실이 또 있는거 아닐까요.
수지느
18/09/07 16:42
수정 아이콘
무에서 유를 만들어도 여자는 거의 안전한데
실제로 스친걸로 부풀리면 여자는 사실상 백프로 안전하죠
여자의 악의를 못걸러내는 사회에 잘 오셨습니다
18/09/07 16:43
수정 아이콘
중립 박아야된다~~~ 이말이야..
고기반찬
18/09/07 16:44
수정 아이콘
피카츄 배 만지고 있겠습니다.
순규성소민아쑥
18/09/07 16:47
수정 아이콘
피카츄 배 털 다 빠지겠네요.
태엽감는새
18/09/07 16:49
수정 아이콘
방전되어서 어디 처박혀있는 기어3라도 다시 차고 다녀야할까봐요
음성녹음용으로..
18/09/07 16:50
수정 아이콘
대한민국 만세
bellhorn
18/09/07 16:53
수정 아이콘
너무 어처구니가 없어서 이건 다른 사유가 백퍼있다고 생각합니다
18/09/07 16:54
수정 아이콘
너무 말이 안되어서 뒷이야기가 더 있을것 같네요..
18/09/07 16:55
수정 아이콘
뭐죠 이건...
너무 말이 안되어서 저는 개인적으로 저 CCTV 외에 분명히 다른 중요한 건이 있다는 것에 걸겠습니다!
결과가 기다려지네요
룰루vide
18/09/07 16:58
수정 아이콘
나중에 다른 정보가 나올때까지 판단을 보류하는게 좋겠네요...
괄하이드
18/09/07 17:23
수정 아이콘
저정도에 6개월 법정구속이면 이전에도 이력이 있을 가능성이 높다고 보는게 ..
그리고 아무 상관없는 모르는 다른 사람이 적극적으로 증언해주면 법원은 신빙성있게 바라볼수밖에 없죠.
시노부
18/09/07 17:28
수정 아이콘
일단 판결문보고 판단하렵니다;
본문만 읽고보면 솔직히 판결이 이해가 안가는데요
다른게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특이점주의 자
18/09/07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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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카츄...피카츄가 필요하다.
그런거없어
18/09/07 17:57
수정 아이콘
이런건 판결문 보고 판단해도 늦지 않아요
18/09/07 18:11
수정 아이콘
판결문 나와봐야 알죠. 판검사+사건 담당한 변호사들이 바보도 아니고 저 장면과 피해자 진술만 보고 어떻게 6개월이나 나오겠습니까
lifewillchange
18/09/07 19:41
수정 아이콘
http://www.bobaedream.co.kr/view?code=best&No=179068&cpage=1 [짜잔] 그런데 그게 사실이었습니다.
Fanatic[Jin]
18/09/07 18:14
수정 아이콘
이 사건의 잘잘못을 떠나
남자의 손과 여자의 엉덩이에 접촉이 생겼을 때 남자쪽에서 "저 여자가 엉덩이로 내 손을 비벼서 성적수치심을 느꼈다"라고 고소하면 이길 가능성은 0인가요?
돼지샤브샤브
18/09/07 19:30
수정 아이콘
손으로 엉덩이를 문지를 때 엉덩이를 피하는 게 용이할지, 엉덩이로 손을 비빌 때( -_-; ) 손을 피하는 게 쉬울지 생각해보면..
18/09/07 19:24
수정 아이콘
일단 감정적으로 어이가 없는건 없는거고(확실치는 못하지만 표면적으로 보이는건 그래보이니..)
근데 확실한 정보나 입장, 증거 같은게 나온 뒤에 비난하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18/09/07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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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m.bobaedream.co.kr/board/bbs_view/freeb/1439163/2/1
판결문 올라왔네요
초범에 남자측 증인은 안받아주었다고 하네요
그런거없어
18/09/07 19:40
수정 아이콘
결국 진술뿐이였네요.. 흠
18/09/07 19:41
수정 아이콘
미친........
특이점주의 자
18/09/07 19:43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이건 피카츄 배에 칼놔도 될만한 사안 같습니다.

지금 진술말고 다른 증거가 없는거고, 증언도 남편쪽 증인은 지인이라 무시한거라는 말인건데.
이렇게 무죄추정따위 무시하면, 여성쪽에서 증인과 짜고서 사기치는 범죄자가 아니란건 어떻게 증명할수 있는건가요.
수지느
18/09/07 20:24
수정 아이콘
에헴에헴 여자가 남자를 모함할만한 동기가 업스므로 여자는 무죄임 에헴에헴
lifewillchange
18/09/07 19:38
수정 아이콘
담당 판사가 누군지 궁금하군요.
18/09/07 19:40
수정 아이콘
판결 관련한 논쟁이 뜨면 판사가 이상해보였다가도 나중에 판결문을 읽어보고 사정을 알아보면 그게 아닌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래서 개인적으로 반성을 한 적이 있어서 그냥 기다렸는데...
판결문을 봐도 이해가 안가는건 처음이네요.
페스티
18/09/07 19:43
수정 아이콘
판결문 보고 왔는데.. 저는 좀 혈압이 오르네요...
18/09/07 19:44
수정 아이콘
증인이 피해자와 일면식이 있는 사람인가요? 그게 아니면 이렇게까지 나올수도 있다고 보긴 하는데... 사실 그랩이면 여성이 모르기가 어렵고 주위에서도 알아채기 쉽긴 합니다. 그래도 증인이 일면식이 없지 않고서야...
사악군
18/09/07 20:10
수정 아이콘
이 판결문에 증인이라고 표시된건 피해자 본인을 의미합니다.. 피해자도 증인이거든요. 결국 증거는 이 cctv와 피해자의 말뿐인 것이죠.
18/09/07 23:02
수정 아이콘
헐 그렇군요.
18/09/07 19:44
수정 아이콘
남자들도 이제 죽창을 들때 인듯 합니다
참으면 호구 됨니다 좋은사람 그것은 호구의 다른말인듯
Ko코몬
18/09/07 19:48
수정 아이콘
판결문 보기전에는 당연히 그럴만한 이유가 있었지였는데 판결문 보고오니
이건 말도안되는 판결이었네요
태엽감는새
18/09/07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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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트 판결문같이 비 현실적으로 느껴지네요. 진짜 목소리가 증거라니
NoGainNoPain
18/09/07 19:52
수정 아이콘
저따위로 판결문을 적는게 판사라고 부를 만 합니까?
판결문에 피고인과 피고인측 변호인의 주장은 하나도 안실어주고 그냥 [피고인 및 변호인의 주장은 이유 없다] 라고만 적어놨네요.
적어도 판사라면 양측 주장을 모두 들어 주고, 한쪽 손을 들어주려면 다른 쪽 주장이 왜 말이 안되는지에 대한 설명 정도는 적어놨어야죠?
그것도 안하고 피해자측 주장만 실컷 풀어헤쳐놓은 다음에 피고인측은 [피고인 및 변호인의 주장은 이유 없다] 라는 말만으로 퉁쳐버리네요.
저따위 판결문 쓰는 판사는 판사라고 불릴 자격이 없습니다. 그냥 법조브로커죠.
사악군
18/09/07 20:02
수정 아이콘
솔직히 예상했던 판결문보다도 더 날림이네요.. cctv영상의 여자는 한명인게 맞았군요.
원시제
18/09/07 19:53
수정 아이콘
아니 저래놓고 신상정보공개는 면제했네;;
판결문을 봐도 좀 이상하긴 하네요.
순수한사랑
18/09/07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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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결문떳는데 이불킥이 보이네요
톰슨가젤연탄구이
18/09/07 20:07
수정 아이콘
피고에게 불리한 판결로 오판한 판사는 징계 먹여야합니다.

이미 기사에서도(http://m.khan.co.kr/view.html?art_id=201211252219115
) 성범죄는 유죄 추정 이라는 말도 나도는데, 자신의 오판으로 한 사람의 인생을 망치고도 아무런 리스크가 없다는건 말도 안되죠.
최석준
18/09/08 04:49
수정 아이콘
동의합니다. 말씀대로 오판으로 다른 사람 인생 박살내고 아무 리스크가 없으면 말도 안되고 이 부분을 개선하지 않으면 이런 일은 반복될 겁니다. 다른 사람 인생 걸린 사안을 엉망으로 판결한 게 드러나면 징계를 확실하게 해야 한번 더 생각하고 이런 짓을 안하겠죠.
18/09/07 20:07
수정 아이콘
어처구니가 없네요 판결문 보니...
18/09/07 20:09
수정 아이콘
피카츄 배 따도 될 것 같은데요.
후추후추
18/09/07 20:09
수정 아이콘
와 이건 진짜 한명인생 망치는 판결인데 저따위로 쓰다니 놀랍네요
forangel
18/09/07 20:10
수정 아이콘
법원 판결에는 뭔가 이유가 있겠지 라면서 늘 피카츄 배만 만지작 거렸는데..
이건 진짜 개쓰레기 판결이네요.
아니 이건 좀 아니잖아요.
사악군
18/09/07 20:12
수정 아이콘
'많은 남자들 앞에서 바로 항의했으므로 신빙성있다'

사람이 많아도 위험하고 적어도 위험하겠군요..
18/09/07 20:13
수정 아이콘
판결문 보고왔는데 이게 말이되나요
피해자 진술과 식별도 안되는 cctv로 징역6개월이요?
샤르미에티미
18/09/07 20:13
수정 아이콘
작정하고 달려들면 뭘 어떻게 막아야 하나...자해공갈보다 훨씬 안전하고 좋네요. 원체 조심하고 살아서 그냥 달려드는 여자만 없길 바라고 솔직한 심정으로는 이런 사건 몇 번 더 일어나서 뒤집어지고 저는 당할 일 없길 바라네요. 남자가 안 억울한 사건이 더 많은 건 알지만 내가 당할 수 있다는 공포가 더 큽니다.
미어캣
18/09/07 20:15
수정 아이콘
남자면 그냥 죄인이네요....
류지나
18/09/07 20:17
수정 아이콘
와... 진짜 어지간하지 않고서야 판사가 삽질하지는 않겠거니, 한국의 사법체계가 그리 허술하지는 않다고 믿는데... 이건.......
18/09/07 20:17
수정 아이콘
와 판결문 손으로 쓴거 맞나요?
Lord of Cinder
18/09/07 20:19
수정 아이콘
피해자의 진술을 뒤집을 만한 다른 증거가 없고, 피해자의 진술이 일관성 있다고 판단되는 순간 게임 끝이죠.
18/09/07 20:21
수정 아이콘
눈물이 진짜 증거가 되네
Semifreddo
18/09/07 20:21
수정 아이콘
이거 이제 앞으로 미리 시나리오 써서 일관성 있게 범죄자몰이하면 자해공갈 따위보다 훨씬 안전하고 성공률 높은 돈벌이 아닙니까 -_-
수지느
18/09/07 20:35
수정 아이콘
옛날부터 꿀빠는 분야긴 했죠
날이갈수록 더 심해져서 문제지
대패삼겹두루치기
18/09/07 20:22
수정 아이콘
전후사정 모르니 댓글 달지 말아야겠다고 구경만 했는데 저도 모르게 남자분한테 감정이입 돼서 짜증나 죽겠네요...
18/09/07 20:23
수정 아이콘
처음부터 끝까지 그저 움켜쥐었다고 하면 증언의 일관성이 확보되고,
성추행 인정하면 합의금에 집유, 안 하면 괘씸죄로 징역.
외통수 지립니다.
Lord Be Goja
18/09/07 20:23
수정 아이콘
대통령님 이제라도 저쪽진영과 선을 그으셔야 할거 같습니다.
계속 이렇게 진행되어가다 터지고 나면 20년후에 이 정부가 어떤 오명을 뒤집어 쓸지 모르겠군요.
http://www.mt.co.kr/edition/vote2017/voteView.php?no=2018070316347659632
이런발언 어떤 사건때 했던 말인지 다 자르고 짤방화하면 20년후에 역적만드는거 아무것도 아닐겁니다.
kartagra
18/09/07 20:23
수정 아이콘
그래서 판사이름 뭐랍니까?
아유아유
18/09/07 20:24
수정 아이콘
2등 국민임을 자각하지 못하고 조심하지 못한 죄가 너무 크군요.
18/09/07 20:26
수정 아이콘
앞으로 XY인 사람들은 두문불출 해야겠네요.
니가팽귄
18/09/07 20:27
수정 아이콘
이대로 계속 가면 나죽고 너죽고 하는 경우가 나올겁니다 진짜
무슨 법이 이따군데 궁지로 계속 몰면 쥐도 무는 법이죠
수지느
18/09/07 20:29
수정 아이콘
여러분 혹시라도 여자와 스칠것같으면 그냥 힘줘서 때리세요
성추행은 그냥 빼박이지만 때린건 일단 성추행으론 안엮이고 순간적으로 경련이나 기타등등 핑곗거리로
빠져나갈 구멍이 훠어어얼씬 많습니다.
누가봐도 애매하면 성추행 못벗어나고 누가봐도 때린거에 가까우면 이런저런걸로 무죄받기 쉽습니다
사악군
18/09/07 20:31
수정 아이콘
지나가다 뺨을 때렸으면 끽해야 벌금 1~2백나왔을텐데..
수지느
18/09/07 20:38
수정 아이콘
스치는걸 느꼈으면 바로 주먹으로 쥐고 때리고 발로찼어야 됩니다 요즘엔 이게 농담이 아니에요
스치는걸로 끝나면 남자인생끝나는거고
때리는걸로 마무리했으면 남자쪽에서도 너무강한 악취에 반사적으로 때리고말았다면서 핑계도 가능하고
판사들도 폭행에선 저런식으로 미친 판단은 안하니까요
Lord Be Goja
18/09/07 20:37
수정 아이콘
폭행및 강간미수로 체포하겠습니다.
수지느
18/09/07 20:39
수정 아이콘
때리고 도망가야됩니다(?)
주니엘
18/09/07 20:40
수정 아이콘
그냥 자살하면 됩니다.
그 순간 즉사하지 못하면 현생에선 고통 뿐인데요. 혀 깨물고 죽어야죠.
Zoya Yaschenko
18/09/07 21:22
수정 아이콘
원피스에서도 천룡인 때리면 사형각입니다.
돼지샤브샤브
18/09/07 20:32
수정 아이콘
보통 판결문 기다려보면 뒤집어지던데 진짜 저런건 처음보네요;;;
Lord Be Goja
18/09/07 20:38
수정 아이콘
뒤집어졌죠. 속이
오타니
18/09/07 20:38
수정 아이콘
집유조차 뜨지 않은 건 반성하지 않음때문인가요?
수지느
18/09/07 20:39
수정 아이콘
합의금 줘놓고 계속 억울하다고 해서 아닐까요?
합의금줬다 = 죄있음
근데 억울하다고한다 = 반성안함
오타니
18/09/07 20:47
수정 아이콘
부인분 글보면 여자측에서 합의금을 요구했지만 주지 않은 것 같네요.
수지느
18/09/07 20:48
수정 아이콘
그럼 그냥 억울하다고 했으니 괘씸죄 맞은거네요..
대 한 민 국
유소필위
18/09/07 20:40
수정 아이콘
크크혹시모르니 두고보자했었는데 반전이없는게 반전이네요 크크
결국 그냥 일관된진술+자기눈엔 반응이 자연스러운거 같음
이거로 전과도없는 사람을 6개월을 때렸네요크크미친
움켜잡앗다는데 대체 저 스쳐지나가는 순간에 어떻게 움켜잡는지?크크크
18/09/07 20:40
수정 아이콘
손자르고 살아야 하나요?
주니엘
18/09/07 20:47
수정 아이콘
죽어야죠.
(그들에겐) 태어나지 말아야 할 존재들이 남자입니다.
주니엘
18/09/07 20:41
수정 아이콘
(수정됨) 문통이 미투당한 다음 탄핵당해야 바뀌죠.
용기있는 여성분의 증언을 기다립니다.
수지느
18/09/07 20:42
수정 아이콘
정의당이나 자한당에서 용기있는 여성을 기다립니다 하면됩니까
주니엘
18/09/07 20:46
수정 아이콘
실제로 증언을 꾸며내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주어 없습니다. 아님 말고요.
18/09/07 20:44
수정 아이콘
행정부에서 판결한 것도 아닌데 문재인 대신 대법원장으로 합시다.
주니엘
18/09/07 20:45
수정 아이콘
대법원장을 임명하는 건 대통령이죠.
18/09/07 20:51
수정 아이콘
그렇게 따지면 모든게 문재인 책임... 크크
주니엘
18/09/07 20:53
수정 아이콘
대통령 중심제라서 그럴수밖에 없지요.... (그렇다고 내각제가 답이다라는건 아닙니다)
오타니
18/09/07 20:48
수정 아이콘
탄핵당하면 미투가 사실이라는 건데 오히려 안 바뀌죠
주니엘
18/09/07 20:57
수정 아이콘
문통 지지층이 남초보단 여초인 걸로 알고 있는데, 만약 미투로 탄핵당한다면 그분들이 어떻게 행동할지도 궁금하네요.
성별이 우선일지, 탄핵반대가 우선일지 모르겠어요.
오타니
18/09/07 21:00
수정 아이콘
구체적인 정황에 따라 다르죠. 안희정과 정봉주 미투 때의 반응엔 차이가 있었습니다.
Lord Be Goja
18/09/07 20:54
수정 아이콘
탄핵전문가 여성분이 계신데 설마 같은걸 3번하시진 않을거 같네요 아직 1승1패긴한데
주니엘
18/09/07 20:55
수정 아이콘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Michel de laf Heaven
18/09/07 20:44
수정 아이콘
미친 년한테 잘못 걸리면 인생이 뒤집어지네요
RushHour
18/09/07 20:45
수정 아이콘
(수정됨) 그러니까 요약을 해보면

1. CCTV 영상이 증거이며 (남자가 고의가 아닐지언정 + 확실한 증거도 아닐지언정)
2. 여성분이 일관적으로 주장하고 있고 (진짜 독한 마음 품고 시나리오 잘 써서 조지면 되고)
3. 남자가 반성을 안 하기 때문에 (잘못한거 없어도 일단 꿇고 봐야 되는데)

그래서 유죄다?
칼리오스트로
18/09/07 22:13
수정 아이콘
이야 무조건 사과하는건 결혼할때만 필요한건줄 알았는데
그냥 대한민국에 사는 남자면 다 배워야 하는 처세술이었군요 크크크
주인없는사냥개
18/09/08 00:59
수정 아이콘
안됩니다. 하지도 않았는데 일시적으로 상황을 면피하기 위해 사과를 했을 경우, 그것이 오히려 행동의 증거로 채택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시스코인
18/09/07 20:45
수정 아이콘
응 역시 대한민국 판사 클라스

감히 천룡인한테 반성안하는 모습 보여서 초범인데 실형줬죠

범죄 저지르고 가식적으로 반성하면 넌 나한테 살살 기었으니까 집행유예
범죄 안저지르고 떳떳하게 굴면 감히 판사한테 대드니까 넌 초범인데 징역
18/09/07 21:27
수정 아이콘
저도 이게 의심이 되네요.
방구석 책상머리에서 법전이나 외던 것들이 엄한 사람의 인생을 좌우하는게 대한민국의 현실이죠
클로이
18/09/07 20:47
수정 아이콘
다른 커뮤니티에도 좀 퍼졌으면 하네요
주니엘
18/09/07 20:49
수정 아이콘
퍼트려봤자 유포자를 일베 묻히면 되니까요.
행정부, 입법부, 사법부, 언론 모두 페미에 완전히 쩔어있기 때문에 뭔 짓을 해도 남자는 지는 게임입니다.
수지느
18/09/07 20:50
수정 아이콘
퍼지기야 퍼져도 어차피 여초커뮤아니면
전부 일베나 마찬가지인 커뮤니티라서요
안프로
18/09/07 20:48
수정 아이콘
와 어지간하면 소심해서 입닥치고 있는데
진짜 이 판결은 너무 역겹고 더럽네요
하루아침에 죄수복 입고 있는 저모습 저게 나일수도 있는거였잖아요 미치겠네요
뽀롱뽀롱
18/09/07 20:48
수정 아이콘
일단 손이 엉덩이에 가까이 간 것을 전제로 하고 소송을 진행했군요

저것 밖에 증거가 없는 상황이면 폴리그래프 하자고 했을건데 거부하셨나 싶네요
아니면 폴리그래프에서 거짓반응 나오고 법정에서 증거 채택 거부했을 수도 있구요

그런데 폴리그래프 거짓나왔으면 끝까지 아니라고 하기 쉽지 않을거 같으니 처음부터 거부하셨나 싶네요
구경꾼
18/09/07 20:49
수정 아이콘
이 사건 진짜 여기저기 다 퍼졌으면 좋겠네요. 처음으로 청원 동의하고 왔습니다.
킥킥킥이나
18/09/07 21:05
수정 아이콘
저도 처음해봤습니다.
최석준
18/09/08 04:51
수정 아이콘
저도 너무 화가 나서 처음 해봤네요.
Arya Stark
18/09/07 20:50
수정 아이콘
판결문도 봤으니 이제 욕해도 되겠네요.
18/09/07 20:53
수정 아이콘
이게 판결문이냐 이게 나라냐 소리 절로 나오네요
애패는 엄마
18/09/07 20:53
수정 아이콘
합의 안하면 저놈의 꽤씸죄로 무겁게 가는 것 좀 막았으면
최석준
18/09/08 04:41
수정 아이콘
동의합니다. 합의안한다고 확증도 없는 사람을 괘씸죄로 무겁게 때리는건 정당한 판결이 아닌 권한을 남용한 행패입니다. 막아야 합니다.
덴드로븀
18/09/07 20:54
수정 아이콘
피카츄 나가있어.
와 이게....와.....메모장...
아이오아이
18/09/07 20:54
수정 아이콘
뭔가 판결문을 읽으니 여성상위시대의 느낌보다 가아아아암히 미천한 일개 서민이 내앞에서 반성하는 모습을 안보여??? 분노의 판결을 받아라 느낌이 더 강하게 드네요.
하지만 언론이 분명 남녀싸움으로 몰고가겠죠. 그럴수록 보배에서 일어난 일이야? 거기 여자 성추행하고 품평하는 곳이잖아? 잘 됐네~ 하는 여초들의 비아냥만 들리고... 청원 20만 채워봤자 청와대가 뭐라고 하겠습니까 알아서 잘 판결했으리라 봅니다 이러겠지...
파이몬
18/09/07 21:24
수정 아이콘
허허허~ 웃음 소리가 벌써부터 들려오는 듯
18/09/07 20:55
수정 아이콘
남자라서 당했다
데보라
18/09/07 21:00
수정 아이콘
정말 이번 사건으로 막연한 공포가 드네요.
왜 잠재적인 범죄자 취급당해야하는지 모르겠어요.
아유아유
18/09/07 21:03
수정 아이콘
판결문 나오기 전까지 아직도 잘난척 하는 것들이 많아 보이는걸로 아직 당할거리 한참 남았습니다~껄껄
김세정
18/09/07 21:13
수정 아이콘
화면상 여자는 두 명이 아니라 한 명인 것 같네요.
손이 닿았는지 모르겠지만 그 순간 묶고 있던 머리풀고가서 따지는 듯 하네요.
낙타샘
18/09/07 21:14
수정 아이콘
펜스룰 따위 유치하고 비이성적이며 일반적인 선을 잘지키면 절대 말려들일 없다던 그분의 의견이 참 궁금하네요
사악군
18/09/07 21:19
수정 아이콘
펜스룰따위 지켜봤자 소용없으므로 유치하고 비이성적입니다?
낙타샘
18/09/07 21:23
수정 아이콘
아아아 뛰어난 성찰력이 이렇게 현실을 꿰뚫어 버리기도 하는군요.
아마존장인
18/09/08 10:42
수정 아이콘
펜스쳤더니 남한테 당했다ㅠㅜ
저격수
18/09/08 11:55
수정 아이콘
그분 요새 의견 바꾸셨던데요. 거의 태세전환 끝났어요.
Normal one
18/09/07 21:15
수정 아이콘
불려가서 칭찬 받았겠네.
주니엘
18/09/07 21:18
수정 아이콘
청와대로요?
18/09/07 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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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미니즘 정권 만세!
완성형폭풍저그
18/09/07 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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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다가 남성은 잠재적 성범죄자로, 여성은 잠재적 꽃뱀으로 인식이 굳혀질지도...;;;
18/09/07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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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자는 모르겠고, 전자는 페미니스트에겐 이미 진리가 되었죠.
Sentient AI
18/09/07 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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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자 본인 진술은 주요 증거로 채택되는데 현장에 있던 피고인 지인 진술은 지인이라 거부를 당한다니 이 무슨 홈그라운드..
18/09/07 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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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청원해도 소용있나요? 3권분립으로 행정부간섭 안받을텐데.. 굳이 따지자면 청원20채워 언론 및 여론의 주시를 받고 비싼 변호사사서 항소하고 무죄받고 무고 가야될텐데 이 사건은 고의가 아니라 해도 스친건 맞는거 같으니 무고도 안될테고 참 외통수네요
18/09/07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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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이제와서 행정부가 할수있는거 전혀 없죠. 성스러운 삼권분립 덕분에.
기껏해야 인터넷 여론 출렁이게 하는것뿐.
티모대위
18/09/07 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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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카츄 배 만진분들, 혹시 암컷 피카츄 아닌지 확인하세요. 맞다면 소환될지도 모르니 마음의 준비를 하시고요.
Victor Lindelof
18/09/07 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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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즙필승
가고또가고
18/09/07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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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장면으로 성추행으로 판단한 것 자체가 어이없지만, 설사 그렇다해도 초범에게 실형이 떨어질 사안이라니.....
대놓고 몇분 동안 막 만지는 성추행이면 살인죄만큼 형량 나온다는 건가요?
수지느
18/09/07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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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사람의 인생을 망치는것이므로 (이 지구에선) 살인보다 죄질이 나쁩니다
가고또가고
18/09/07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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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간도 아니고 몸만지는 성추행이 살인보다 죄질이 나쁘다는 건가요?
수지느
18/09/07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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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분들의 논리에 따르면요
2등시민이 1등시민을 건드렸으니 당연히 나쁜거아닙니까
18/09/07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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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한명 인생 파멸시키기 참 쉽네요
18/09/07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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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결문 보고 청와대 청원 했습니다. 이건 좀 아닌거 같네요.
18/09/07 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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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 실컷 해봐야 아무의미없죠. 걍 청와대버전 다음아고라 수준인거고 어차피 문재인부터 페미대통령 표방하고있는데 대가리따라가는게 당연하죠. 아무리 인터넷상에서만 울부짖어봐야 아무 소용 없을겁니다. 펜스룰이 답입니다.
Eulbsyar
18/09/07 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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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이게 펜스룰이 먹힐 성질이 아니라 더 문제...

여성이 돌격하면 답이 없는;;;
수지느
18/09/07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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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권이 답이다
가불기 걸리기전에 붕권으로 딜교해야죠
여명의설원
18/09/07 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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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 판사는 사적제재 당해도 싸다고 생각합니다.
18/09/07 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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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관계 다 떠나서 판결문이 저따위인 게 말이 안 되는 겁니다.

답이 사적제재 뿐이라면.... 재밌겠네요 크크크크크
율리우스 카이사르
18/09/07 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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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제받지 않는 권력은 절대 존재해선 안된다.. 라는게 진실인듯요. 판사는 오심시에 징계 세게 때려야 합니다.
클로이
18/09/07 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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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리턴이 생각나네요.

인생 처음으로 저런 청원에 서명했습니다.

제 아내에게도 부탁 했네요
김철(33세,무적)
18/09/07 2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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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만원 지하철 이런데도 많이 타는데 손을 막는(?) 제품 같은 걸 누가 개발해야겠어요. 팔짱킨째로 고정시키는 옷이라던지...그래야 성범죄자 취급을 피하겠네요.
수지느
18/09/08 0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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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병원 정복입고 침흘리고 다니면 되나요
펜스룰 풀세트(?)
18/09/09 0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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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 말고 다른걸로도 가능하기 때문에
천장에 붙어서 다니셔야 합니다.
김철(33세,무적)
18/09/07 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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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 동의하고 왓는개
워마그 편파수사하지말라는 멍멍이 소리가 동의가 81,000건이네요. 정말 멍멍이 같네요. 너무 짜증납니다. 그렇게 남자가 특권속에 사는 것 같으면 지들이 남자 하라고 하고싶네요.
18/09/07 2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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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고 일어나니 청원이 5만 늘었네요. 얼른 20만 넘겨서 답변 듣고 싶네요.
수지느
18/09/08 0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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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허허 재미 인!는 으견이내요
미어캣
18/09/08 0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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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삼권분립이라 행정부에선 방도가 없다고 할겁니다.

다만 이걸로 판사들이 다음 판결부터는 이런 판례가 안 나오게 하는 효과는 있겠죠
18/09/08 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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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혀...
bemanner
18/09/08 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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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당한 판결문이네요. 합의 했어요? 안 했어요? 범죄사실 인정하세요? 안 한다고요? 알겠어요 돌아가세요 하고 판결내렸나..
장바구니
18/09/08 0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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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랑 의도치않게 터치한 경우가 없진 않은데 앞으로도 일어날 수 있는데 저건 좀 무섭군요. 판사권력 무서움
18/09/08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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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하고 왔습니다만 이 정권의 답변은 재밌는 이슈에서 벗어날거 같지는 않네요
Live Forever
18/09/08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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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뭘 뽑아도 이게 잘한것인지 모르겠습니다. 이 분야에서는 망한걸로.
고분자
18/09/08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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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너손도 소용이 없다니
동의했지만 답변이 어찌될지 궁금합니다
이슈타르
18/09/09 2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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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미 써글느무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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