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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8/12/06 11:53:45
Name 와!
Subject [일반] 여성폭력방지기본법으로 보는 헬적화와 헬피엔딩 (수정됨)


ㅡ법안의 시작ㅡ

http://www.hankookilbo.com/News/Read/201707191778109921
(문재인 정부 '데이트 폭력' 근절 위한 '젠더폭력방지기본법' 추진)

여성폭력방지기본법의 원안이 되는 젠더폭력방지기본법의 경우, 문재인 대통령 정부가 초기부터 추진해온 법안입니다.
최근 안 좋은 일로 이슈가 많이 되고 있는 양성평등위원회와 함께 대대적으로 5개년 계획에 포함된 계획입니다.

이 법안 추진에는 여당 의원들, 한국여성정책진흥연구원, 양성평등위원회 위원들이 같이 참여했고
실제 법안 발의는 더불어민주당의 '정춘숙' 의원이 했습니다.

발의자 총 명단은

정춘숙․강훈식․이찬열,김종훈․김상희․이원욱, 백혜련․ 서형수․기동민,박경미․김두관․조승래,이수혁․위성곤․양승조의원(15인)

으로 거의 대부분이 더불어민주당 소속이며 바미당 의원과 무소속 의원이 함께 참여했네요.




ㅡ법안의 이름이 바뀐 이유ㅡ

위의 링크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문재인 정부 초기 이 법안이 기획될 당시 법안의 이름은 가칭 '젠더폭력방지법'이었습니다.
그러나 국회에서 법안이 실제로 발이될때는 '여성폭력방지법' 으로 이름이 바뀌었죠.

이렇게 법안의 이름이 바뀐 이유는 다음의 문서에서 찾아 볼 수 있습니다.

http://www.prism.go.kr/homepage/researchCommon/downloadResearchAttachFile.do;jsessionid=956CA58967F433F564055EEB7EF92416.node02?work_key=001&file_type=CPR&seq_no=001&pdf_conv_yn=N&research_id=1382000-201700080
(젠더폭력방지에 관한 법제화 방안 연구 - 온-나라 정책연구)

위의 문서 2페이지를 보시면

[2. 법제명의 표현과 쟁점] 이라는 파트에서 이 내용을 다루고 있는데, 관련 내용을 발췌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 여성에 대한 폭력을 젠더폭력으로 규정하게 되면 그 주된 피해자가 여성이라 하
더라도, 범죄의 메커니즘이 성별 위계와 관련이 없을 경우 본 개념에 포섭되지
않기 때문에 여성에 대한 폭력의 문제점이 잘 드러나지 않고 감춰질 가능성이
있다. 또한 법의 명칭으로 ‘젠더폭력’을 법명으로 사용할 경우 일반 국민이
쉽게 이해할 수 있을까하는 우려가 있다. 따라서 이러한 문제점을 피하기 위
해서는 대안적 용어로 ‘여성폭력’을 법명으로 사용할 수 있다.

- 젠더폭력 표현을 유지해야 하다고 주장하는 입장에서는 해당 용어를 통해 우리
사회 내 여성폭력이 여성의 차별에 기반을 둔 폭력임을 명시적으로 부각시킬 수
iii
있으며 향후 반폭력운동을 추진할 수 있는 핵심 동력이 될 수 있다는 점을 지적

한다. 입법적 전략상의 이유로 ‘젠더폭력’보다 ‘여성폭력’ 용어를 사용하면 기본
법의 대상과 내용을 축소하여 이해할 소지가 있다. 명시적으로 포함되지 못하는
대상에 대한 폭력은 여전히 법률의 사각지대로 남을 수 있다. 또한 피해자의 대
상을 ‘여성’으로 한정 하거나, 법령의 명시적인 표현을 ‘여성폭력’으로 한정할 경
우 현장의 반대급부가 나타날 수 있다.

즉 이 법안의 경우 사실 '애초부터' , 젠더폭력방지기본법일떄부터 '남성 피해자' 에 대한 고려는 전혀 하지 않았습니다.

법안의 이름이 바뀐 이유는 

'젠더폭력' 이라는 명칭이 여성에게 유리하다 VS '여성폭력' 이라는 명칭이 여성에게 유리하다
의 싸움에서 후자가 이겼기 때문이지, '원래 기본안에서는 남성이 입는 폭력도 고려대상이었다' 라는것은 거짓입니다.

초기 생성 단계부터 이 법안은 철저하게 여성을 위한 법안이었고, 그 논리에 따라 이름이 바뀌었을뿐입니다. 




ㅡ법사위에서의 김도읍 의원의 지적ㅡ

PGR에서도 간접적으로 몇번 언급이 되었지만 이 법안은 며칠전 법사위에서 자한당 김도읍 위원을 위시한 일부의 반대에 부딪힙니다.
관련 기사를 보시죠.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492162
("국회, 여태 쇼했나"... '강남역 살인' 재발방지 법안 좌절 이유)

그래도 가장 여성의 편에서 이번 이슈를 다뤘을거라 예상할 수 있는 오마이의 뉴스를 인용해보면, 반대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열악한 지위에 있는 남성도 이 법의 보호대상이지 않느냐, 그런데 법률명엔 '여성'이라 돼 있다"
"법안 중 성폭력 예방교육 부분도, 이걸 '양성평등'이라고 해야지 왜 '성평등 관점'이라 썼느냐, 이건 불순한 의도가 있다고 볼 수밖에 없다"

전자의 의견은 이해하기 쉬운 의견이니 넘어가도록 하고, 후자만 살펴보겠습니다.
후자의 의견이 처음에는 무슨 말인지 이해하기 어려웠으나, 이미 대다수의 법률에서 '양성평등' 이라는 용어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법률안 제정에서는 이러한 용어의 통일성이 중요한데, 굳이 양성평등이 아니라 성평등이라는 표현을 사용한것이 전자의 내용과 마찬가지로 '여성에 대한 일방적인 보호' 를 상정하게 의도한것이 아니냐는 지적으로 보입니다.

거기에 덧붙여 이미 양성평등이라는 이름으로 진행중인 다양한 사업이 있는데 그 사업들과
일부러 예산안을 따로 타가기 위한 지적이기도 합니다. 실제로 예산에 관련된 대화 내용이 있습니다.

처음에는 호모포비아적 지적이라고 생각했습니다만, 당시 회의록의 진행과 관련 기사들을 보니 그렇게 이해한 사람은 아무도 없는것으로 보입니다. 만일 그랬다면 진선미 의원이 그에 대한 반론을 제기했을테고, 그런 내용에 대해 지적하는 기사가 뜰텐데 저는 찾지 못했습니다.

즉 법사위에서의 지적은 일견 상당한 타당성이 있어보입니다. 



ㅡ수정안의 법사위 통과, 그런데...ㅡ

그렇게 반대에 부딪힌 여성폭력방지기본법은 몇가지 내용을 수정해서 법사위를 통과합니다.

수정된 부분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예산을 지원한다 -> 예산을 지원할 수 있다
2. '성평등' -> '양성평등'

1번은 예산에 대한 내용이니 넘어가겠습니다.
2번은 일견 김도읍 의원의 지적을 받아들이고 수정한것으로 보입니다만

문제는 저걸 수정했으니 여성은 냅두겠다는 식으로 진행이 된것에 있습니다.
법안의 이름과 기초 내용적 골자가 이미 '여성' 에 대한것으로 점철되어 있기에

저 '성평등' 표현이 빠짐으로서 보호의 대상이 완벽하게 '생물학적' 여성으로 한정이 되고 맙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많은 페미니즘에 우호적인 언론도 지적하고 있으며
실제로 법안을 발의한 정춘숙 의원도

"법사위를 통과한 것은 다행이지만 법사위가 체계와 자구심사를 넘어 정의규정이 포함된 법안 내용을 수정해 법의 목적 취지가 훼손된 면이 있다"
"젠더폭력의 젠더가 학술적 용어이고 외국어이기도 해서 '여성폭력'이라고 정의했고 이를 정의하는 조항을 따로 둔 것인데 이것을 생물학적 여성으로 한정하게 되면 원래 법안 취지와는 다르게 된다"

라며 이것이 문제임은 인정하고 있습니다.
물론 그 잘잘못에 대해서는 철저하게 법사위에 잘못을 떠넘기며 남탓만 하고 계십니다만...
특히 젠더가 학술적 용어이고 외국어인데 그걸 왜 여성폭력으로 정의했는지에 대한 의문은 전혀 풀리지 않았습니다.

영어 모르나요?


ㅡ결론 / 요약ㅡ

처음부터 여성만을 위한 입법안이었던 젠더폭력방지기본법은
더욱 더 여성을 위하겠다는 이유로 여성폭력방지기본법으로 이름이 바뀌었으며

남성 아동등이 법안에서 배제되는게 적절치 않다는 지적에 대응하고자
보여주기식 수정을 했다가 결국 MTF 트랜스젠더등의 성소수자들만 배제가 되는 어처구니 없는 헬적화끝에 법사위를 통과했습니다.

법사위 통과를 했으니 본회의에서도 통과될것으로 보이며
법안의 취지가 개차반이 된것에 대해 책임지려는 사람은 아무도 없고
그냥 그렇게 받아들이시면 되겠습니다.



ㅡ법률 발의안 보기 (법사위 내용 미반영)ㅡ

https://www.lawmaking.go.kr/lmSts/nsmLmSts/out/2012065/detailRP

법률 내용 자체도 솔직히 얼탱이 없는 부분이 많지만
그 내용에 대해서는 글에서 다루지 않겠습니다.

왜냐면 그 부분을 다루면 부분이 전체를 잡아먹을게 확실하니까...
관심 있으신분들은 기사를 찾아보시거나 직접 발의안을 읽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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켈로그김
18/12/06 11:58
수정 아이콘
헬적화. 딱 맞는 표현입니다.
수지느
18/12/06 11:59
수정 아이콘
헬 피 엔 딩
수지느
18/12/06 12:01
수정 아이콘
만성질환 고치겠다고 들어온사람이 신규 슈퍼박테리아 같은거 키우는 사람인 느낌입니다
그놈들은 위에서 오랜세월에 걸쳐서 나라를 갉아먹었다면 이 슈퍼박테리아들은 내 몸부터 갉아먹고 있어서 오래 못버틸것같아요
NoGainNoPain
18/12/06 12:02
수정 아이콘
이 법의 최종 진화형은 스페인의 젠더폭력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대로 계속 진행되면 아마 아래 동영상이 한국의 미래가 되지 않을까 합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xkjsKglgI3o
달과별
18/12/06 12:31
수정 아이콘
마드리드의 3월은 여성과 페미니즘을 주제로 한 각종 시위와 전시회가 계속되어 봄인데도 불구하고 활기가 엄청납니다. 특히 이번년에는 페미니즘 파업을 맞아서 분위기가 축제 수준이었어요.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참여자들 구성이 엄청 다양했던게 기억에 남네요.
아스미타
18/12/06 12:59
수정 아이콘
영상보다 궁금한 게

이런식으로 남성들을 압박해서 궁극적으로 스페인 사회가 얻는 이득이 있나요

저같으면 결혼 안하는 건 물론이고 여차하면 유럽 다른 국가로 도피할 거 같은데
돌돌이지요
18/12/06 13:46
수정 아이콘
(수정됨) 영상만 보면 정말 여자가 보기에는 말이 안되는 상황같은데 위 달과별님도 댓글을 다셨지만 여성과 페미니즘 관련 시위나 집회를 보면 남자들 참여도가 아주 높습니다

스페인남자들이 이상한건지, 아니면 반대 목소리를 낼 수도 없을 정도로 한쪽에서 장악을 한건지 의아하네요
18/12/06 12:03
수정 아이콘
내용과는 별개로 자한당이 반대하는 법이라니 다시 보이게 되네요
18/12/06 12:05
수정 아이콘
이 법안에 반대했다는게 확실하게 밝혀진 자한당측 사람은 김도읍 의원 한명입니다.
물론 발의에 자한당 의원이 참여하지 않았기 때문에 이 법안을 두고 더민주와 자한당간의 대립이 있었을것으로 예상은 가능합니다.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이해관계를 위해 '얘네나 쟤네나' 하는 의견을 많이 내지만
지금의 더민주와 자한당간에는 젠더이슈에서만큼은 성향 차이가 매우 확연합니다.

젠더 이슈에서의 적극성을 수치화 했을때

5년전 정의당이 10, 5년전 더민주가 5라면
지금 더민주는 적어도 9는 되고 정의당은 15까지는 갔죠.
자한당은 이제서야 5 정도 된것으로 보이고
18/12/06 12:11
수정 아이콘
젠더이슈와 정당을 묶어서 진영논리화하기 시작하면 장기적으로 진보진영의 손해일텐데요....
18/12/06 12:20
수정 아이콘
저는 오히려 현재 젠더이슈에 대처하고있는 민주당의 정치적 능력이 굉장히 뛰어나다고 봐요
인터넷 젠더이슈에 매몰된 사람들은 1020세대가 대부분인데 이들의 정치적 영향력이야 뭐... 숫자도 얼마 안되고요
3040세대부터는 인터넷에서나 시끄러운 문제에 별 관심이 없을거고요
도큐멘토리
18/12/06 12:26
수정 아이콘
별로 공감 안됩니다. 단기적이든 장기적이든 성별갈등을 조장해서 젊은 세대층의 고른 지지를 포기하고 한쪽 계층의 손을 확 들어버린다는 것은 정치공학적이든 정책적이든 대단히 멍청한 짓이지요.
minyuhee
18/12/06 12:30
수정 아이콘
젊은층이 투표를 계속할수있죠.
이승만 박정희 계열의 부진은 고령층의 사망도 이유일테죠.
18/12/06 12:33
수정 아이콘
저출산과 평균수명 연장으로 앞으로 최소 수십년간은 민주당의 가장 큰 지지층인 40대~베이비붐 세대가 크게 영향력을 발휘할것으로 보입니다.
젊은층또한 여성유권자들은 민주당 지지가 굳건하고요
arq.Gstar
18/12/06 13:12
수정 아이콘
댓글 보고 생각해본건데...
'10년 20년정도 정계에 있다가 그뒤는 내알바 아님~' 하는 생각을 가지고 있는사람들이 상당수 있을것 같다는 생각이.. -_-;;;
수지느
18/12/06 12:33
수정 아이콘
인간은 이성적인척 해도 결국 감정적인것에 더 영향을 받습니다
지금 10대 20대 30대 초반한테 이따위로 해놓으면 그 층은 반민주로 굳어질텐데요
박정희시대 사람들이 민주당하면 빨갱이라고 자동반사적으로 나오는것마냥 나중엔 페미당이라고 낙인이 찍힐텐데
그게 과연 진짜 장기적으로 현명한 짓일지는 의문입니다
MirrorShield
18/12/06 13:11
수정 아이콘
사실 그 층이 영향력을 발휘할떄쯤이면 지금 정치인들은 다 최소 은퇴이후일거라..
대패삼겹두루치기
18/12/06 12:35
수정 아이콘
뭐 지역갈등, 세대갈등에 이어서 성대결로 각자 표밭 만드시겠다면 어쩔수 없죠.
18/12/06 12:36
수정 아이콘
1020세대의 정치적 영향력을 공공연하게 후려치는건 이들의 지지확보에 도움이 안될텐데요...
노인들은 투표 안해도 된다는 정동영의 실언이 떠오르는데요.
도큐멘토리
18/12/06 12:39
수정 아이콘
사실 젠더 대립을 조장하는게 국가 입장에서 절대 도움이 안된다고 보는 이유중 하나가 이 이슈가 비혼 및 저출산과도 연결되기 때문입니다.
장기적으로 일하고 세금낼 사람이 없어지는 요소를 최대한 차단하려고 노력해야할텐데 그걸 반대로 부추겨서 어쩌자는건지.
18/12/06 13:54
수정 아이콘
젠더이슈로 먹고사는 사람들이 뭐 20년뒤 국가노동인구까지 신경쓰겠습니까-_-;;;;
도큐멘토리
18/12/06 13:57
수정 아이콘
정치인 뽑아주는게 그런거 고민하고 대책 세우라고 뽑아주는거 아닌가요.
18/12/06 12:40
수정 아이콘
현재 민주당이 1020세대 전체에 등을 돌린것이 아니라 1020중에서도 일부 여혐세력에 등을 돌렸다고 보는게 맞겠죠
현 정권에서 군복무 단축, 봉급 인상등 남성인권 또한 역대급으로 챙겨주고 있는데 이렇게 해줘도 안먹힌다면 어쩔수 없죠
일부 여혐 1020의 지지없이도 충분히 장기집권 할수 있다고 봐요
수분크림
18/12/06 12:44
수정 아이콘
(수정됨) 문재인 지지 안 하면 여혐 세력이에요? 20대 남성 지지율 절반 이하로 떨어졌는데 님 주장대로면 여혐러가 절반이나 되군요
슈로더
18/12/06 12:47
수정 아이콘
순식간에 저포함 수많은 대학생들이 여혐하는 사람이 되어버렸군요. 껄껄껄
18/12/06 12:53
수정 아이콘
20대 성별간 지지율 극적인 격차 → 여혐 남성
군인 처우 개선 → 역대급 남성 정책
그럼에도 빠지는 지지율 → 정책 효능감을 못 느끼는, 줘도 못먹는 것들
양자택일식 지지자 확보 → 어떤 변수가 생길 줄 알고...?

이런 정신세계로 살면 적어도 스트레스는 없을듯
Zoya Yaschenko
18/12/06 13:12
수정 아이콘
여!혐!세!력!
캬 만능단어 나왔죠
18/12/06 13:45
수정 아이콘
빨갱이 종북 몰이 그토록 싫어하던 사람들이 정작 여혐몰이에는 제일 열심 크
六穴砲山猫
18/12/06 14:41
수정 아이콘
누가 들으면 4~50대 지지율이 한 80% 나오는지 알겠네요. 60대 이상은 전통적 자한당 지지층이라 버리고, 1~20대는 여혐세대(...)라서 버리고, 30대는 또 무슨 사유로 버릴 겁니까?? 그러고도 장기집권을 하겠다니 참 꿈도 야무지네요.
BERSERK_KHAN
18/12/06 15:33
수정 아이콘
민주당에 등돌린게 여혐세력이라... 참 나 어처구니가 없네요. 군복무 좋아지게 만든대도 군인 멸시하는 사회 풍조는 전 정부들보다 더 심해지는데 당최 뭐 좋아라 해야할런지도 모르겠네요. 그렇게 따지면 노예처럼 부리던거 이제야 겨우 제 값 일부만 주는건데 말입니다.
18/12/06 12:44
수정 아이콘
지지율 하락세 국면에 정부여당의 정치력 칭송 무엇.
BibGourmand
18/12/07 04:23
수정 아이콘
집권을 위해 도리를 내버린다.. 뭐 그것도 능력이라면 능력이겠죠.
Normal one
18/12/06 12:05
수정 아이콘
크크크 진행 과정을 보니 더더욱 노답
valewalker
18/12/06 12:06
수정 아이콘
코메디가 따로 없네요 크크
백년지기
18/12/06 12:06
수정 아이콘
계획대로 되고 있어. OK 계획대로 되고 있어..
닭장군
18/12/06 12:07
수정 아이콘
대체 뭔 법을 저따구로 만드는거야.
저항공성기
18/12/06 12:11
수정 아이콘
정말 혐오스러운 놈들
界塚伊奈帆
18/12/06 12:13
수정 아이콘
.......이런거 보다보면 그냥 민주당도 지지하기 싫어집니다......
총선때 진짜 무효표 진지하게 고려해봐야겠군요.
18/12/06 12:17
수정 아이콘
진지하게 자한당을 고려해야 할 때가 오고있군요
18/12/06 12:21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 과한 비아냥을 자제해주십시오(벌점 4점)
랑랑이
18/12/06 12:32
수정 아이콘
아직도 이런 댓글이 자랑인줄 아시네..
18/12/06 12:34
수정 아이콘
아직도 자한당 지지가 자랑인줄 아시네
랑랑이
18/12/06 12:38
수정 아이콘
할말은 다른분들 댓글로 대신하죠. 아직도 2016년 12월인줄 아시는지 모르겠지만
18/12/06 12:46
수정 아이콘
본인 댓글보단 나아요
수분크림
18/12/06 12:34
수정 아이콘
기본적인 예의는 지킵시다.
메가트롤
18/12/06 12:44
수정 아이콘
저도 이 흐름에서 자한당을 선택해야한다는 맥락은 말이 안된다고 생각하지만, 이런 반응은 더더욱 아니에요. 격이 떨어집니다.
18/12/06 12:33
수정 아이콘
자한당도 당대변인 논평으로 여혐을 조장하고 있죠
18/12/06 12:34
수정 아이콘
그러니까 고려한다고요
지금까지 자한당이 민주당보다 나은게 하나도 안보였는데 이젠 생겼네요
18/12/06 12:40
수정 아이콘
뭐 현직의원(김도읍)과 언론인(김어준)의 파워를 비교하면 전자가 세긴 하겠습니다만, 전원 다 당내 주류에 밀리고 있다는 공통점이 있죠.
현재로서는 인물론이 답이다 마 그런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18/12/06 12:44
수정 아이콘
어느쪽이 주류에 더 가깝고 큰 목소리를 낼 수 있는지 선거날까지 봐야죠 뭐
너에게닿고은
18/12/06 12:38
수정 아이콘
결론에는 고민이 되기는 한데 이런 생각이 이상하진 않다고 생각합니다. 노무현에서 이명박근혜로도 가봤던 사람들이 뭐가 잘나서 생각 자체를 비웃는지 모르겠어요. 지지라는게 사실 대단한과정 자체를 필요로 하지 않는데
18/12/06 12:41
수정 아이콘
각자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가치를 대변하는 쪽으로 표를 주면 되죠
전 다음 선거를 페미니즘 반대가 당론이 되는 가장 큰 당을 뽑으려고요
라이츄백만볼트
18/12/06 12:24
수정 아이콘
벌써 엄청난 키배각이 보이는군요
제동신
18/12/06 12:27
수정 아이콘
503이 해 먹은 건 사실 제 생활에 별 영향이 없었는데
문정부 정책은 제 수입과 안위에 영향이 있을 것 같네요.
다른 당 찍자니 사표 되서 여당은 신경도 안 쓸 것 같으니 그냥 자한당 밀어서 다시 과반 먹길 바라야겠네요.
18/12/06 12:40
수정 아이콘
황사와 교통마비의 차이같은 느낌이겠죠 아마
수지느
18/12/06 12:42
수정 아이콘
황사와 갑질노인같은 느낌입니다
아랫글같은 인간이 저한테 와서 행패부리는 느낌 크크
박민하
18/12/06 12:31
수정 아이콘
댓글다시는 한분은 더민주에서 한자리 챙겨드려도 되겠네요 사람이 어쩜 저렇게 저렴한지

본인 이해관계와 관련 없어서 관심을 갖느냐 마느냐는 크게 문제 있는게 아니지만

정작 본인은 남 고나리질이나 하고 있고 비웃고 있고 크크 딱 몇년 뒤에 밑글 처럼 햄버거나 던질 사람
ageofempires
18/12/06 12:35
수정 아이콘
이래서 자한당을 없애야 해요. 자한당 국회의원때문에 더 헬적화가 되었네요.
18/12/06 12:35
수정 아이콘
그것과는 별개로 없어져야하는 정당은 맞죠
18/12/06 12:48
수정 아이콘
잘 이해가 안가는데 '이래서'가 무슨 뜻인가요?
18/12/06 12:51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 회원에 대한 비난(벌점 4점)
ageofempires
18/12/06 13:03
수정 아이콘
이상한 소리만 하는거 본인 소개 아니신가요?
18/12/06 13:05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벌점없음), 포괄적 벌점 부여
ageofempires
18/12/06 13:09
수정 아이콘
쓰는 댓글보니 어떤 분인지 잘 알겠네요.
ageofempires
18/12/06 13:11
수정 아이콘
자한당 의원이 끼어들어서 더 헬적화가 되었다는 말인데요.
18/12/06 13:21
수정 아이콘
그럼 법안 발의자들보다 자한당 의원이 헬적화에 기여한 바가 크다고 보시는 건가요?
ageofempires
18/12/06 13:23
수정 아이콘
네 원안대로 갔어야 한다고 봅니다.
18/12/06 12:35
수정 아이콘
키배 심해지면 벌점받더라도 글 날리겠습니다.
수분크림
18/12/06 12:36
수정 아이콘
벌점 받을사람은 따로 있는 것 같아요. 글삭 하지마시고 댓글신고하세요
수지느
18/12/06 12:47
수정 아이콘
지지정당이 욕먹으니까 반응이 대단하네요
수분크림
18/12/06 12:52
수정 아이콘
여기가 북유게나 오유 시사게처럼 절대적인 문지지자 민주당 지지 사이트로 착각하시는 분들 좀 있어요. 이러분들은 비판적 지지조차 매국노 일베취급하더군요.
내가뭐랬
18/12/06 12:55
수정 아이콘
여러 커뮤 왔다갔다하면 그럴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六穴砲山猫
18/12/06 14:49
수정 아이콘
심지어 저 두 곳은 루리웹이나 오유 내부에서조차 욕먹는 동네죠. 루리웹 오유 둘다 기본적으로 여권 지지성향이 강한 곳인데 같은 여권 지지자들한테까지 욕먹을 정도면 대충 어떤 곳인지 감이 오실 겁니다.
인생의낭비
18/12/06 12:58
수정 아이콘
본문에 특별히 달 의견은 없고 이 댓글이 신선하게 충격적이네요
그러고 보니 글을 삭제할지 말지를 판단할 권한은 당연히 글쓴이에게 최우선으로 있어야 하는 거 아닌가. 그게 이 사이트에선 왜 벌점까지 각오해야 할 일이 되지...
18/12/06 13:10
수정 아이콘
글로 광역 어그로 끌고 런하는 것을 금지한다는 의미겠죠
원래 빡빡한 사이트니 그거야 그러려니 해야...
사악군
18/12/06 15:25
수정 아이콘
저도 이해가 안감. 애초에 글삭제시 벌점 규정이 모든 글삭제를 벌점대상으로 한다는
합의도 공지도 없었는데 왜 이상하게 운영되고 있는지 전혀 모르겠단 말이죠.

애초에 글삭제 벌점은 질게에서 가장 먼저 도입되었고 (답만 먹고 삭제해버리는 얌체질문러 때문에)
자게에서는 논란을 던지고 지우고 던지고 지우고 이런 예외적이고 비정상적인 사용을 막기 위해 도입된건데.
本田 仁美
18/12/06 19:11
수정 아이콘
왜냐하면 피지알은 운영진 편의적인 시스템으로 돌아가니까요. 포기하면 편합니다.
라이츄백만볼트
18/12/06 12:43
수정 아이콘
조만간 피지알에 정치/젠더 게시판 생기지 싶네요. 정치 주제 때문에 피지알이 항상 정게 만드냐 마냐로 난리였는데 정치보다 5배쯤 독한 주제가 생길줄이야...
18/12/06 12:47
수정 아이콘
피지알이 친문-친민주 성향으로 남고자한다면 우선적으로 젠더게 분리가 최선의 수라고 생각합니다.
18/12/06 14:26
수정 아이콘
언제부터 피지알이 한쪽만의 정치적 성향을 가졌죠?

잘하는 편 우리편이던거 아닌가요 이제 못하니까 우리편 아닐라고 하는것일뿐.
수지느
18/12/06 12:48
수정 아이콘
정치게 생긴것도 결국 극단적인 지지자들이 어그로끌고 키배해서 그런건데
젠더이슈에서도 민주당이 쳐맞을수밖에 없는 입장이라 사실상 정치이슈처럼 되네요
18/12/06 12:44
수정 아이콘
자한당 극혐하고 찍을일도 없지만은 자한당 지지한다고 조롱하는 꼴은 PGR에서만큼은 보고 싶지 않네요. 사람마다 다 생각이 다른 겁니다
박민하
18/12/06 12:49
수정 아이콘
지금까지 달아온 수백개의 댓글이 거의 대부분 더민주제외 나머지 당에 대한 조롱 밖에 없는 저 분이 있는 이상 ...
18/12/06 12:45
수정 아이콘
이 반동이 과연 언제까지 갈지... 흠
라이츄백만볼트
18/12/06 12:51
수정 아이콘
서구권 보면 언제까지 가긴 커녕 이제 시작입니다. 겨우 페미니즘 하나죠. 이민과 다문화와 채식주의는 아직 시작도 안했어요. 거기에 대한 반동으로 신극우파(...)의 준동은 아직 씨앗조차 없는 상태...
수분크림
18/12/06 12:55
수정 아이콘
근데 서구권 레디컬 페미니스트들도 이슬람 혐오 이민자 혐오 게이혐오 심하나요? 한국 레디컬 페미니스트들이 이런 쪽으로 혐오 장난 아니더라고요.
18/12/06 13:17
수정 아이콘
래디컬은 워낙 이상한 것들이 많으니 뭐라 말할 순 없고
소위 주류 페미니스트들은 연대를 했으면 했지 혐오하진 않습니다
18/12/06 12:57
수정 아이콘
먼가 긴장되는데요?? 지금까지는 그냥커피였던가.....
18/12/06 13:03
수정 아이콘
그것도 맞는 말이지만 그 흐름 속에서라고 할지라도 세부적인 줄기는 그 끝이 다를 수 있다고 봐서요
이민과 다문화 등 다른 주제들도 등장하겠지만 그게 소위 젠더담론의 몫을 얼마간 먹어버리는 식으로(+본인들 자체의 몫) 등장할 거라고 봅니다
그리고 그런 담론들이 힘을 얻게 된다면 말씀하신대로 극우의 준동이 시작되겠죠. 그 점에선 아직 한국의 상태는 멀었긴 합니다
라이츄백만볼트
18/12/06 13:05
수정 아이콘
그렇죠. 아직 PC쪽도 제대로 주먹 휘두르기 시작도 안했고, 그것에 대한 반발로 형성되는 신극우파 비슷한 집단은 아예 씨앗부터도 안보입니다. 그래서 한국에선 아직 병아리 단계인것 같네요.
18/12/06 13:08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이게 다 포스트모더니즘 때문입니다
스카피
18/12/06 12:52
수정 아이콘
막상 법안엔 별 내용없지 않나요?
18/12/06 12:56
수정 아이콘
현재의 사회적 기조를 확실히 법제화하는거죠.
라이츄백만볼트
18/12/06 12:57
수정 아이콘
예전엔 PC 지지자분들이 [아직 PC가 힘한번 제대로 안써봤는데 벌써 난리네 크크크크] 하는 댓글 피지알에 맨날 달때 뭔소린가 했는데 요즘은 이해합니다. 진짜로 아직 한국 PC는 힘 한번 제대로 안썼죠. 이민 다문화 채식주의 등등등으로 이어지는 12단 콤보중 겨우 페미니즘 원콤만 들어갔는데 PC 내성 낮은 분들 맷집이 너무 낮아서 벌써 빌빌대는것. 관련 이슈 들을때마다 골아픈 분들은 이제 저처럼 마음을 놓고 미리미리 맷집을 키우시는게 나을겁니다. 아직 11단콤보가 남았어요.
수지느
18/12/06 12:59
수정 아이콘
근데 우리나란 의외로 이민 다문화쪽은 힘 못쓸것같습니다
페미란 괴물이 단단히 자리잡고 있고, 그쪽은 이민 다문화에 별로 호의적이지 않아서..
라이츄백만볼트
18/12/06 13:01
수정 아이콘
저도 예시로 든거지 저 이슈들이 다 한국에서 목소리 커진다 이런건 아닙니다. 예컨데 서구권에선 소위 이슬람 관련 논쟁이 어마어마한걸로 알지만, 한국에선 애초에 무슬림 수도 적고 한국사람들도 평소에 거의 관심 없죠. 저 이슈들중 한국에서 커질만한 이슈들만 커지겠죠.
수지느
18/12/06 13:02
수정 아이콘
그 모든걸 흡수한 셀 완전체 3정도의 파워로 페미만 살아남을수도..
박민하
18/12/06 13:00
수정 아이콘
무슨 종말의 팡파레 같네요 크크크 12단 콤보 끝나면 대체 무슨 세계가 기다리고 있는거죠 ...
수지느
18/12/06 13:01
수정 아이콘
결코, 결코 전쟁! 교황님이 핵을 그리셨다!
flowater
18/12/06 13:33
수정 아이콘
108계단이요
사악군
18/12/06 15:28
수정 아이콘
채식 콤 슬슬 시동걸고 있죠.
저학년 교사가 우유는 젖소 학대해서 나오는 거라고 애들한테 슬슬 채식논리 전파하고..
이제 고학년 되면 비인간 여성착취란 말도 전해들을까봐 스트레스중
라이츄백만볼트
18/12/06 15:29
수정 아이콘
비인간 여성이 혹시 암소 말하는건가요? 진짜 살면서 들어본 표현중 제일 기괴함.
사악군
18/12/06 15:33
수정 아이콘
바로 그렇습니다. 크크크크 진짜 창의력 넘치는 바보소리가 많더라고요. 암탉도 포함됨..
수지느
18/12/06 15:38
수정 아이콘
수인이요? 업계에선 포상일지도..
속삭비
18/12/06 12:58
수정 아이콘
댓글수에 비해 스크롤 길이가 짧다 싶어 로그아웃해봤더니 역시나 그분.
1q2w3e4r!
18/12/06 12:59
수정 아이콘
이쪽 이슈에서는 그나마 바른미래당이 무조건적인 여성지지는 아니더군요.
이수역 사건때도 나서고.. 다만 잘 안알려지는듯 하더군여
박민하
18/12/06 13:02
수정 아이콘
아마 공식적인 당론이 서지 않아서 자한당이나 바미당이나 내부원들끼리도 말이 엇갈리는 경우가 잦기에 그런 것 아닐까 싶습니다.

그래서 다른분들도 말씀하시는게 확실히 당론을 정하고 그걸 대대적으로 내세워야한다. 인데 저기 광역어그로 끄시는 분의 주장처럼 사실 그게

정당의 '정치'를 위해서는 꼭 좋은 선택만은 아니죠 ...
수분크림
18/12/06 13:03
수정 아이콘
아직 젠더문제로는 이준석만 정상인 것 같아요. 미당도 정신나간 혜화역 시위를 공식적으로 응원한 전력이 있죠.
ageofempires
18/12/06 13:07
수정 아이콘
(수정됨) 바미당 내에서 오히려 페미가 주류입니다만? 반페미는 이준석 하나 있더군요.

http://m.newsprime.co.kr/section_view.html?no=419270
valewalker
18/12/06 13:02
수정 아이콘
반대정당이 똥을 똥이라 그러면 본인은 그 똥이 금으로 보이는 분이 있나 봅니다
가고또가고
18/12/06 13:07
수정 아이콘
여성계 반응보면 이 법안에 대해서도 불만이 많아서 좀더 구체적이고 강력한 후속입법들이 뒤따를 가능성이 높을 것 같습니다. 외국의 입법상황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이제 시작에 불과하겠지요;;
18/12/06 13:08
수정 아이콘
다른것도 그렇지만 예산부분이 법사위에서 엎어진게 좀 클겁니다.
Zoya Yaschenko
18/12/06 13:19
수정 아이콘
자한당 콘크리트를 욕하면서 본인들이 그대로 따라하는 모습을 보면
시대의 차이지 인간의 차이는 아니구나 싶습니다.
엄준식
18/12/06 13:39
수정 아이콘
깊이 동의합니다
너는나의헛개수
18/12/06 13:43
수정 아이콘
지 얼굴에 침뱉기인걸 모르는게 안타깝네요. 쯧쯧
강호금
18/12/06 15:40
수정 아이콘
이거 진짜...
여기나 저기나 지지자들 수준은 결국 비슷한건가 싶은 생각이 드는게 요즘이예요.
18/12/06 13:34
수정 아이콘
똥이다
너에게닿고은
18/12/06 13:44
수정 아이콘
이명박근혜 찍어준 나라 사람들이 수준타령하는거 재밌네요.
18/12/06 13:49
수정 아이콘
노무현 정권때는 노무현 욕하다가, 17대 대선에서는 MB 당선시키고, 문재인 정권때는 부채의식(크크크)에 대깨문 광기에 취하고, 20대 남성들이 돌아서기 시작하니 1020남성은 없어도 그만이라는 정신승리를 시작한 '그 세대' (웃음)
너에게닿고은
18/12/06 13:50
수정 아이콘
정확합니다.
팔라듐
18/12/06 14:38
수정 아이콘
골든 정답이네요.
18/12/06 19:33
수정 아이콘
곧 10대20대 멍멍이 소리 나올겁니다 크
18/12/06 13:50
수정 아이콘
저는 이 진흙탕 싸움의 끝이 극도로 견고한 세대간 갈등이 될것이라고 생각해요.
페스티
18/12/06 13:55
수정 아이콘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예전같으면 한숨만 푹푹 나올 일인데 요즘은 그저 웃겨요 어디까지 가나 참 기대됩니다.
아유아유
18/12/06 14:00
수정 아이콘
가끔 보이는 민주당 피의 실더들 보면...뭐, 저도 10~15년전엔 그랬을테니까 나름 이해는 합니다.껄껄
(아버지랑 한 20년가량 선거철마다 싸웠는데...ㅠ)
18/12/06 14:27
수정 아이콘
잘하는 여당은 없다. 가 펙트인듯.
잘할 줄 알고 깨끗할 줄 알았던 내가 바보임.
이비군
18/12/06 21:02
수정 아이콘
무조건 민주당 찍는다에서 이제 반반으로 바뀜 사람보고 뽑아야 겠네요
뜬금없지만 민주당하는걸 보니 정의당이 여당되면 자한당보다 더 안좋을거 같기도..
Rorschach
18/12/08 04:13
수정 아이콘
여당은 저러고 있고, 정부는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469&aid=0000345962
이런 사람 장관으로 임명해놨고...

저야 보면서 자라온게 많다보니 자한당을 찍을 일이야 절대 없긴 하겠지만 더 젊은 세대가 저 꼴 보기 싫어서 자한당 찍는다고 해도 딱히 할 말은 없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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