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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9/01/24 18:28:27
Name 마바라
Subject [일반] 손석희, 폭행 의혹 + 접촉사고 동승자 의혹(추가) (수정됨)
https://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1&aid=0010600405

제목만 봤을때는
손석희가 JTBC기자를 때린건가
기자 하는게 맘에 안들어도
말로 해야지 때리면 쓰나 싶었는데

그게 아니라 손석희에 대해 취재하던 프리랜서 기자를
일식집으로 불러 일자리를 제안 후
뭔가 얘기가 잘 안되자 때렸다는 주장인데요

폭행도 폭행이지만
취재 과정에서 뭐가 나왔길래
그걸 덮기위해 일자리로 회유하려고 했을까
여기에 대한 얘기가 나올수밖에 없겠네요

메갈 이슈 등으로 젊은 남성층에게는
손석희에 대한 인식이 예전 같지 않다고 하나

그래도 전 국민적으로는
언론인 꼽을때 항상 1위를 놓치지 않던 분인데
이렇게 되네요


[추가]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79&aid=0003188791
김모기자가 손석희의 주차장 접촉사고를 취재하면서
동승자 의혹을 제기한 게 사건의 배경이라고 주장했네요.
"(접촉사고)피해자들은 조수석에 젊은 여성이 동석하고 있었다고 주장했는데,
손 사장은 90세가 넘은 자신의 어머니가 탑승하고 있었다고 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23&aid=0003423759
일요일 밤 10시에 경기도 과천에서 접촉사고가 났다는 건데요.
김모기자의 주장대로 조수석에 젊은 여자가 타고 있었다면
업무적으로는 해명하기가 어려울만한 시간과 장소네요.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23&aid=0003423717
손석희와 김모기자가 주고받은 텔레그램 메시지가 공개되었네요.
누가봐도 손석희가 굉장히 애를 쓰는 모습인데..
단순한 접촉사고였다면, 그걸 공개하겠다는걸 왜 협박으로 느꼈는지
그걸 막기위해 저렇게까지 노력을 해야하는지가 납득이 잘 안가네요;;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448&aid=0000264776
양측 입장문입니다.
"주장은, 말은, 공기의 진동에 불과합니다.
공기의 진동을 넘어서 당당하게 나아가기 위해 관련 물증을 공유하겠습니다."
지켜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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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미트리아
19/01/24 18:30
수정 아이콘
저 기자가 취재하던게 뭔지가 궁금해지네요..
Lord Be Goja
19/01/24 18:30
수정 아이콘
(수정됨) 그래도 영향력은 김어준씨에 이어 2위 하시던분 같은데
워낙 강한 언론 영향력이라 안 흔들릴지도 몰라요.
딴지쪽사업 관련 구설수가 있어도 김어준씨 입지는 안흔들리더군요.

조선일보일가쪽 며느리자살건도 그렇고
한겨레 기자 살해사건도 그렇고
언론쪽은 금방 묻히니까.
매일푸쉬업
19/01/24 20:14
수정 아이콘
영향력이 언제 김어준이 손석희를 꺽은 기록이 있죠? 개인적으로 뽑은 2위인건가요?

김어준 본인도 뉴스공장에서 손석희랑 많이 차이나는 2위라서 본인이 직접 언급 잘 안했다고 말 할 정도인데.. 당연 손석희가 계속 1위고
이번일로 내려갔으면 좋겠지만 그렇다고 이재명 쉴드치는 김어준도 딱히
19/01/24 21:00
수정 아이콘
김어준이 1위 크크크. 웃고갑니다.
킬리언 머피
19/01/24 21:05
수정 아이콘
(수정됨) 김어준은 따효니 수준에서 정리될 것 같은데요 (팬심 가득함)
19/01/24 23:15
수정 아이콘
따악! 따악새다!
링크의전설
19/01/24 22:12
수정 아이콘
와 나꼼수 빠가 아직도 있네...
19/01/24 18:31
수정 아이콘
와... 궁금해지네요
아이즈원
19/01/24 18:31
수정 아이콘
일단 기자측 주장이니까 두고 봐야겠네요.
foreign worker
19/01/24 18:32
수정 아이콘
권불십년이고 화무십일홍인가요....작년부터 욕을 많이 드셨지만 그나마 좀 덜 썩은 모습을 보여준 언론인인데.
폭행으로 훅 가는게 현실이라면 아쉽다고 하면 안되겠죠.
그래도 아직 사실확인중이니 일단 대기.
페로몬아돌
19/01/24 18:32
수정 아이콘
일단 피카츄 배 만지고 있어야죠. 사실 기자가 여자였으면 어케 되었을까 하는 궁금증이 더 크네요.
진솔사랑
19/01/24 18:32
수정 아이콘
상황은 말도 안되긴 한데

피해자의 목소리가 증거이니 손석희가 잘못 한거겠죠

크크크크크 꿀잼
곽철용
19/01/24 18:35
수정 아이콘
이거리얼 눈물까지 흘리면 완벽~
아이즈원
19/01/24 18:38
수정 아이콘
고것은 피해자 성별부터 파악해야..
Notorious
19/01/24 19:33
수정 아이콘
엌크크크
아이뽕
19/01/25 01:06
수정 아이콘
그래도 상상하기 싫네요... 피해자 성별이 여자였으면 어휴... 지금 난리의 100배는 예상됩니다
19/01/25 09:52
수정 아이콘
어?? 인정합니다.
Hastalavista
19/01/24 18:32
수정 아이콘
흥미로운 떡밥이군요.
버스를잡자
19/01/24 18:34
수정 아이콘
피카츄 배 만질 것도 없이 손석희가 잘못했네요

피해자의 목소리가 증거입니다
지금뭐하고있니
19/01/24 18:34
수정 아이콘
크끄크크끄
ageofempires
19/01/24 18:38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크크크

피해자가 여자였으면 수사가 되자마자 직장에 연락해서 불이익을 가하게 해야죠.
곽철용
19/01/24 18:41
수정 아이콘
꼬추달렸답니다 내려주세요
파이몬
19/01/24 18:44
수정 아이콘
이거레알

피해자의 목소리가 증거죠~
19/01/24 18:52
수정 아이콘
끄끄끄끄끄
덴드로븀
19/01/24 18:34
수정 아이콘
기다려보긴 해야겠지만 흥미롭군요. 손석희+폭행 이라....
19/01/24 18:34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이건 손석희를 생각하면 쉽게 상상이 잘 안되는 일일 뿐 아니라 개연성도 물음표인데..
굳이 손석희가 아무리 도발을 당해도 직접 손찌검을 할 이유도 없고 하니까요. 일단 결과가 궁금하네요.
근데 제목은 수정하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19/01/24 18:56
수정 아이콘
손석희가 사석에서 한 성깔 한다는 증언은 꽤 있지 않던가요? 후배 아나운서들에게 욕을 찰지게 했다는 증언이라던가 MBC파업 때의 일화나..
배글이
19/01/24 21:30
수정 아이콘
한 성깔하는건 그냥 팩트수준입니다
19/01/24 18:35
수정 아이콘
피카츄 배 만지겠습니다
마바라
19/01/24 18:36
수정 아이콘
폭행보다는
일자리를 이용한 회유가 더 치명적이죠
뭘 덮기 위해서냐가 나올수 밖에 없으니까요

그게 뭔지는 이미 찌라시로 돌고 있으니
결국 사건이 커지면 기사화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덴드로븀
19/01/24 18:37
수정 아이콘
히..힌트라도!!
진솔사랑
19/01/24 18:37
수정 아이콘
https://news.v.daum.net/v/20190124183357233

일단 손석희 쪽에서 공갈로 고소 했네요.

이걸 2차 가해가?
꼬깔콘
19/01/24 18:37
수정 아이콘
세상에 피... 피카츄야 어딨니..
19/01/24 18:37
수정 아이콘
제발 손석희 뿌린대로 거두길
ageofempires
19/01/24 18:37
수정 아이콘
메갈 옹호하는 논조 유지하면서 사실도 왜곡하고 이자혜를 피해자로 둔갑시키는 거 보고 이 인간 대체 정체가 뭔가 싶었더니 흔한 꼰대였나요? 크크크
전립선
19/01/24 18:38
수정 아이콘
피해자의 눈물님 제발
아이지스
19/01/24 18:39
수정 아이콘
피해자의 목소리가 증거라고 하셨으니 지켜 봅시다
오호츠크해
19/01/24 18:39
수정 아이콘
피해자의 눈물이 곧 증거네요. 피해자가 여자 였으면 일단 직무정지부터...?
곽철용
19/01/24 18:41
수정 아이콘
대통령이세요?
율리우스카이사르
19/01/24 18:41
수정 아이콘
손흥민
손혜원
손석희
손씨의 달..
모리건 앤슬랜드
19/01/24 18:41
수정 아이콘
아프니까 청춘이다에 이은 아팠다면 폭행이다네요
NorthBank
19/01/24 18:42
수정 아이콘
피목증 피목증 신나는 노래
번개맞은씨앗
19/01/24 18:42
수정 아이콘
일단은 안 믿기는데요. 뭔가 술책이 있을 것 같아요.
율리우스카이사르
19/01/24 18:43
수정 아이콘
Jtbc에서 뉴스로 다룰까요?
오늘 목요일인데 앵커자리는 그대로겠죠?
저야 석희옹 아직은 좋아하는 입장이라
사건자체가 믿어지지가 않네요.
게임을만들고싶어요
19/01/24 18:44
수정 아이콘
손사장은 손으로 툭툭 건드린 정도라는데 전치3주면 가벼운게 아닌데... 일단 녹음파일있다니 공개되면 알겠죠
ageofempires
19/01/24 18:47
수정 아이콘
보통 그냥 병원가서 다쳐서 아프다고 하면 아무런 상처없어도 2주뜨는데 3주면 눈에 보일만한 상처는 있다는 거네요.
타카이
19/01/24 18:49
수정 아이콘
딥러닝 음성합성 기술도 꽤나 좋아져서
국내 유명인사들 음성합성해서 나온 게 1년은 된지라
출입 CCTV를 비롯한 기타 목격자 증언도 같이 곁들어져야 확실하긴 할 듯 하네요
물론 합성된 음성에 대부분 워터마크를 넣어서 구분은 가능하다곤 하던데
잰지흔
19/01/24 19:12
수정 아이콘
무서운 이야기네요
도대체 미래엔 어떻게 증거능력을 입증할지?
비공개
19/01/24 18:44
수정 아이콘
피해자의 눈물도 있으니 도의적인 책임은 졌으면 좋겠네요. 크크
19/01/24 18:45
수정 아이콘
대충 견적 나오는데요.
A씨가 이상한 건수 하나 잡아서 그거 가지고 협박->취업하려 그랬는데
제대로 안 되니까 신체 접촉하는 상황 만들어서 고소.
A씨 주장을 보면 사건의 흐름에서 개연성이 전혀 없죠.
덴드로븀
19/01/24 18:45
수정 아이콘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88&aid=0000574342
이런 기사가 뜨긴 했네요.
[손석희 프리랜서 기자 폭행 의혹 논란에 "불법 취업 청탁과 협박 받았을뿐, 공갈 혐의로 고소"]
업계포상
19/01/24 18:46
수정 아이콘
(수정됨) 그럼 대법 확정판결 날때까진 앵커직 대표의사직 물러나야죠.
곽철용
19/01/24 18:48
수정 아이콘
손xx 정신차리는 계기가 되었음 좋겠네요
진짜 잘못한거면 벌을 받으면 되겠구요.
꼬깔콘
19/01/24 18:46
수정 아이콘
일단 손석희는 프리랜서 기자가 취업 청탁 및 공갈 협박을 하는 바람에 정신 차리라고 손으로 툭툭 건드렸다고 하네요
ageofempires
19/01/24 18:48
수정 아이콘
그건 손석희 주장이고 툭툭이 아니라 퍽퍽일 수도 있죠.
업계포상
19/01/24 18:49
수정 아이콘
(수정됨) 손으로 툭툭 건드렸어도 피해자가 모멸감을 느꼈으면 폭력이죠.
틀림과 다름
19/01/24 19:34
수정 아이콘
일반 남성이 잘해보라고 여성의 어께를 툭툭 쳤어도
여성분이 성희롱이라고 신고를 한다면...

만일 그 여성분이 엉덩이를 만졌다고 일괄적으로 경찰에서 주장한다면...
cctv가 없는 상황이라면...

흠 피해자의 눈물이 증거입니다가 생각나는군요
업계포상
19/01/24 19:36
수정 아이콘
그런데 피해자라고 주장하는 기자의 성별이 여성인가요? 기사에 따로 언급이 없는 듯 헤서요.
틀림과 다름
19/01/24 19:51
수정 아이콘
49세이고 정규직을 요청했고 등등 각종 기사의 내용으로 봐서는 "남성"으로 추측됩니다
카롱카롱
19/01/24 23:29
수정 아이콘
공갈과 별개로 폭행은 맞네요 본인도 인정한거니...
뭐 벌금형이나 불기소 나오겟네요
안프로
19/01/24 18:47
수정 아이콘
팝콘 각?
사악군
19/01/24 18:47
수정 아이콘
이건 좀 기다려 봐야겠네요.
일자리 제의, 폭행 녹취가 있는게 아니라
폭행이후 인정하는 녹취가 있다는거고
'아팠다면 폭행이다 미안하다'는 그냥 달래기위해서도
할 수 있는 워딩이라 봅니다.

물론 손석희의 기존 발언에 역지사지해주면 폭행이겠지만요 크크크
제랄드
19/01/24 18:47
수정 아이콘
피카츄 배에 털 다 뽑힐 듯;
klemens2
19/01/24 18:47
수정 아이콘
메갈 관련 분노가 정말 장난아니군요.
엘제나로
19/01/24 18:47
수정 아이콘
피해자의 목소리가 그 증거인데 무조건 유죄 아닌가요?
거기다 2차가해까지 하시네
마바라
19/01/24 18:48
수정 아이콘
A씨가 거짓말일 가능성도 있지만..

손석희가 왜 단 둘이 주점에서 만나주겠습니까..
ageofempires
19/01/24 18:49
수정 아이콘
억 크크크크크 그러게요 jtbc 사장이라는 높고도 높은 지위에 있는 분이 왜 단 둘이 만나줬을까요. 크크크
래쉬포드
19/01/24 18:53
수정 아이콘
그러네요 jtbc사장이 일개 프리랜서 기자랑 단둘이 만났다라 신기한 상황이긴 하네요
내일은해가뜬다
19/01/24 18:49
수정 아이콘
뭔지 모르지만 지켜보려고 합니다.jtbc가 유죄추정한다고 해서 따라하지는 않으려고요
AI댓글
19/01/24 18:50
수정 아이콘
일방적인 진술이라 거릅니다.
누구의 사주를 받고 움직였을까 라는 생각이 먼저 드는데요.
숲속 친구들이 되고 싶지 않아요.
정상을위해
19/01/25 15:08
수정 아이콘
보수진영의 사주라고 하기에는 저 프리랜서 기자 분이 진보성향의 기역히읗신문을 거쳤어서 아닐것같넹ᆢ
Lahmpard
19/01/24 18:51
수정 아이콘
저도 피해자의 목소리가 증거입니다...라고 하던 JTBC의 논리대로 한껏 비웃어주고 싶지만

제목은 수정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확정은 아니니까요

그들의 수준대로 놀아주지 맙시다.
사악군
19/01/24 20:02
수정 아이콘
뭐 비웃어줄 수 있는건 확정이긴하죠! 크크
폭행이 사실인지는 기다려도 피목증 비웃기에는 이미 요건완성.
Lahmpard
19/01/24 23:38
수정 아이콘
그럼요

피카츄 배를 만져야하겠지만 솔직히는 저 피해자라고 주장하는 분이 진실되어 보이지 않습니다

근데 손석희 아나운서의 자업자득이라서 그저 웃기기만 합니다 크크크킄크
닭장군
19/01/24 18:51
수정 아이콘
메갈때문에 손석희 별로긴 한데요.
폭행한거 확실합니까? 아직 주장 아닌가요? 그런데 제목이 왜이렇죠?
이웃집개발자
19/01/24 18:51
수정 아이콘
헐;
本田 仁美
19/01/24 18:52
수정 아이콘
이게 개그가 되네...
NorthBank
19/01/24 18:52
수정 아이콘
미투나 된통 당하길 바랬는데
폭행이라니 아쉽습니다
톰슨가젤연탄구이
19/01/24 18:52
수정 아이콘
언론인으로써의 손석희씨는 극혐이지만, 사람을 때리는일은 안할거같네요.

걍 팝콘이나 씹으렵니다.
SCP재단
19/01/24 18:52
수정 아이콘
프리랜서 기자를 만난거부터가 사실이라면 본문내용이 죄다 맞다는 생각은 드네요.

사실이 아니면 방송국 사장이 프리랜서 기자를 만나줄 필요조차 없을테니..
마바라
19/01/24 18:53
수정 아이콘
많은분들이 지적해주셔서 제목을 수정했습니다
소이밀크러버
19/01/24 18:54
수정 아이콘
기자님 선즙필승입니다.
크라우드
19/01/24 18:54
수정 아이콘
제가 적을려는 것을 먼저 적으셨네요.
무조건 선급필승이죠.
19/01/24 18:54
수정 아이콘
일단 두고 봅시다.
19/01/24 18:54
수정 아이콘
제발
추억이란단어
19/01/24 18:54
수정 아이콘
일단 몸에 손을 대긴했다는거죠?
엘제나로
19/01/24 18:55
수정 아이콘
손석희가 박진성 시인 완전 박살내버린거 생각하면 당연하죠
업계포상
19/01/24 18:56
수정 아이콘
박진성 시인님 지금쯤 속이 시원하실 듯 하네요. 크크크크크크
윤하만
19/01/24 18:55
수정 아이콘
지들 논조대로 한번 당해봐야해요. 피해자 성별이 머든간에..크크
업계포상
19/01/24 18:55
수정 아이콘
[피해자의 목소리가 증거입니다.]
다시 한 번 강조합니다. [피해자의 목소리가 증거입니다.]
19/01/24 18:56
수정 아이콘
사실이면 좋겠네요. 그렇게 페미관련해서 꼰대짓 하시던 분이 꼰대라는걸 알릴수 있는 기회니까요.
19/01/24 18:56
수정 아이콘
와 이게 만약 사실이라면
19/01/24 19:01
수정 아이콘
김엄수
19/01/24 18:56
수정 아이콘
놀리고 싶은 마음이야 이해하지만
상황 자체는 뭐 한참은 두고봐야죠. 아직 피카츄배에 손 올릴 타이밍도 아님.
chilling
19/01/24 18:57
수정 아이콘
이렇다네요. 손석희도 이런 구설수가 생기고... 참 오래 살고 볼 일 입니다.


손석희 JTBC 사장 관련 사안에 대해 손 사장의 입장을 밝힙니다.

우선 상대방이 주장하는 내용은 전혀 사실이 아님을 밝힙니다. K씨가 손 사장에게 불법적으로 취업을 청탁하였으나 뜻대로 되지 않자 오히려 손 사장을 협박한 것이 이번 사안의 본질입니다. K씨는 타 방송사 기자 출신으로 제보가 인연이 돼 약 4년 전부터 알던 사이입니다. 방송사를 그만 둔 K씨는 오랫동안 손석희 사장에게 정규직, 또는 그에 준하는 조건으로 취업하게 해 달라는 청탁을 집요하게 해 왔습니다. 이번 사안 당일에도 같은 요구가 있었고 이를 거절하자 갑자기 화를 내며 지나치게 흥분했습니다. “정신 좀 차려라”고 손으로 툭툭 건드린 것이 사안의 전부입니다.

2017년 4월 손석희 사장은 주차장에서 후진하다 견인차량과 가벼운 접촉 사고를 내고 자비로 배상한 적이 있습니다. 접촉 자체를 모르고 자리를 떠났을 정도로 차에 긁힌 흔적도 없었지만, 자신의 차에 닿았다는 견인차량 운전자의 말을 듣고 쌍방 합의를 한 것입니다. K씨는 지난해 여름 어디선가 이 사실을 듣고 찾아 와 “아무것도 아닌 사고지만 선배님이 관련되면 커진다”며 “기사화 할 수도 있다”고 협박했습니다. K씨는 그 후 직접 찾아오거나 문자 메시지를 보내 정규직 특채를 노골적으로 요구하기 시작했습니다. 이에 손석희 사장은 “정규직이든 계약직이든 특채는 회사 규정에 따라야 한다”고 일관되게 이야기하자 최근에는 거액을 요구하기까지 하였습니다.

이와 관련해 손석희 사장은 K씨를 상대로 공갈 등 혐의로 검찰에 고소장을 제출하였습니다. JTBC는 이러한 손 사장의 입장을 존중하며 수사를 통해 진상이 명확하게 규명되기를 기대합니다.
19/01/24 18:59
수정 아이콘
결론 나온것 같네요
사악군
19/01/25 00:27
수정 아이콘
홍준표
19/01/24 19:00
수정 아이콘
해명이 이상한데요. 해명대로라면 저렇게 맨날 협박을 해오는 이상한 사람을 단둘이 밤에 이자카야에서 만난다구요? 손석희정도 되는 인물이 대체 왜?
chilling
19/01/24 19:04
수정 아이콘
JTBC의 입장입니다. 저는 JTBC에서 말한 것처럼 수사하면 답이 나올 것이라 보구요. 한 쪽 입장은 나왔으니 반대 입장도 단순히 알아보자는 차원에서 가져왔습니다.
홍준표
19/01/24 19:05
수정 아이콘
아 네 chilling님께 뭐라 하는것은 아니고 저도 입장에 대한 소감이었습니다..!
chilling
19/01/24 19:34
수정 아이콘
알고 있습니다. 홍대인께서도 이번에 꼭 대표되시길 바랍니다.
界塚伊奈帆
19/01/24 19:04
수정 아이콘
저도 이게 제일 이상합니다. 손석희 정도 되는 사람을 저렇게 만난다구요?
물만난고기
19/01/24 19:06
수정 아이콘
해명이 이상하진 않습니다. 생전 모르던 사이도 아니고 4년전부터 아는 사이였다면 한번 타일러보겠다는 처사가 동떨어진 해명이 아니죠. 게다가 사안자체가 본인과 관련된 것이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만나는 것 자체도 이해가 가지요.
사실 관계는 이제 경찰의 몫이겠으나 적어도 손석희가 밝힌 입장에서 이해못할 부분은 없는 것 같습니다.
홍준표
19/01/24 19:17
수정 아이콘
일단 손사장의 길고 깊은 커리어에서 4년전에 처음 만난 사이가 그렇게 중요한 사이라고 보이지는 않습니다. 방송사 간부(직급은 사장이지만 보도부문만의 사장이었으니)는 어마어마하게 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다니는 자리일 것입니다. K씨가 그렇게 만난 사람중 하나일 수는 있겠습니다. 하지만 해명을 보면 뉘앙스상 2년 이상 집요하게 취업청탁을 해온것으로 보이는데, 손의 원칙주의적인 성격에 그 정도로 오랫동안 당하고도 밤늦게 단둘이 만나준다는 것은 뭔가 좀 석연찮은 구석이 있습니다. MBC시절부터 정말 오랫동안 알던 후배기자라면 모르겠는데 4년 전에 직장동료도 아니고 제보 한번으로 만난 사이였다면요.

뭐 모두 정황을 기반으로 한 추측이지만요. (참고삼아 밝히자면 손에 대해서는 호인 면도 있고 불호인 면도 있는 입장입니다)
물만난고기
19/01/24 19:22
수정 아이콘
하나하나 사실관계야 이제는 검,경찰이 해줘야할 몫이고 말하신대로 석연찮는 부분이 있을지언정 아예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은 없다는 거죠.
하늘하늘
19/01/24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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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도 제보를 인연으로 알게된 사이였다는걸 보면 기자입장에서 손석희를 만나고 싶다면
어떤 제보가 있다고 낚시를 했을수도 있겠죠. 아예 일면식도 없다면 모를까 아는 사이라면 한번 만나는 것 정도는 어렵지 않을것 같아요.
아이즈원
19/01/24 19:07
수정 아이콘
밤에 술집에서 만났다는것도 저쪽 주장이긴 하죠. 실제로는 주차장 같은데서 달려들었을수도 있으니까요.
19/01/24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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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1. 피해자의 목소리가 증거이며 일체의 반론은 2차 가해이다.
2. 스스로의 행동을 돌아보고 반성하기는 커녕 역고소를 하는 것은 2차 가해이다.
3. 상대가 무슨 언행을 했는지와 무관하게 신체적 폭력을 가하는 것은 옳지 않다.

페미 논리를 가져오면 공격 시나리오는 많습니다. 쩝.
chilling
19/01/24 19:20
수정 아이콘
그거야 뭐 JTBC가 펼쳤던 논리가 대중들에게 강하게 각인된 내용들이라 그대로 돌려준다면 어쩔 수 없는 업보겠죠.
아이뽕
19/01/25 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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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jtbc는 본인들이 했던 그대로 얻어터질수도 있겠네요.
19/01/24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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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좀 많이 무리수같은데...최소한의 근거라도 나오기 전에는 아직은 피카츄 배 만질 단계도 아닌거 같습니다
19/01/24 19:00
수정 아이콘
이런저런 감정이 교차하지만.. 지켜볼렵니다.
업계포상
19/01/24 19:02
수정 아이콘
그나저나 변희재씨 옥중에서 손석희 소식 듣는다면 어떤 기분일까요?
김만치두
19/01/24 19:03
수정 아이콘
피목증 한문장 때문에 본인이 어떤 말을 뱉던 응 아니야 라고 비꼼당할 얘기죠 크크크
사실이던 아니던 꼬십니다
forangel
19/01/24 19:03
수정 아이콘
메갈에 대한 분노로 이성 잃은 사람들 참 많네요.
손석희에 대한 미러링과 메갈의 미러링과의 차이점은 뭔가 싶군요.
수지느
19/01/24 19:04
수정 아이콘
이게 뭐 미러링까지 갈일인가요?
이건 그냥 다들 쌤통이라고 생각하고 자기가하던말하면서 놀리는건데요 크크
界塚伊奈帆
19/01/24 19:04
수정 아이콘
(2)

자기 한 말 그대로 돌려받는 꼴이죠. 크크.
뚱그루
19/01/24 19:06
수정 아이콘
없어요. 차이가 있어야 됩니까?
forangel
19/01/24 19:08
수정 아이콘
그럼 메갈의 미러링에 대한 비난은 안하시면 됩니다.
뚱그루
19/01/24 19:19
수정 아이콘
전 안했는데요??
forangel
19/01/24 19:45
수정 아이콘
네 그러시면 됩니다.
잘하셨어요.
19/01/24 19:07
수정 아이콘
(수정됨) 불특정 다수에게 난사하느냐, 해당 말 혹은 행위를 한 사람에 대해 저격해서 하냐의 차이가 있습니다.
난반사 -> 난사로 용어 수정합니다.
19/01/24 19:08
수정 아이콘
미러링이 아니라 특정인이 자승자박하는 모습을 비웃는거죠.
페로몬아돌
19/01/24 19:09
수정 아이콘
최근에 이 논리 본게... 윾튜버 욕 하는 너희들은 윾튜버랑 다른게 뭐냐 인데?
forangel
19/01/24 19:13
수정 아이콘
일베하던 애들이 윾튜버 욕한다고 일베에서 하는말 아니던가요?
뭔 일베에서 하는 이야기를 여기다 끌고 오나요..
페로몬아돌
19/01/24 19:15
수정 아이콘
아니요. 일베 아니고 유튜브요. 윾머이라고 하던가? 일베가 60만명이나 된다고 생각하시는건 아니죠?
그 추종자들이 하는 짓이 저 말이구요.
forangel
19/01/24 19:54
수정 아이콘
일베 회원수가 얼만데 윾튜브가 비빕니까?
윾튜브의 10배가 일베입니다.
물론 허수가 좀 많긴 하겠지만 일베 회원수는 5-6백만정도로 추정합니다.
일베숫자가 훨씬 많으니까 윾튜브 구독자 대다수는 일베라고 보는게
더 합리적입니다.
19/01/24 20:11
수정 아이콘
일베 한창 난리칠 때 모바일 + PC 월간 접속자가 600만이라는 얘기는 본 기억이 있는데, 회원수가 600만이라는 근거는 있나요?
참고로 제가 기억하는 월간 접속자 600만 주장 출처는 블로그입니다. https://m.blog.naver.com/bluediamond0/50193996302
forangel
19/01/24 20:21
수정 아이콘
일베운영자가 밝히지 않는이상 정확한 숫자는 알수없죠.
접속은 하는데 가입안한 사람들도 많을것이고,가입만 하고 접속안하는 사람도 많을거고..
일베의 기준을 어디다 둘건지도 애매하고.
그래서 추정이라고 썻습니다만 5-6백만은 좀 많아보이긴 하네요.
그래도 윾튜브 구독자보다는 훨씬많다는건 확신합니다.
19/01/24 20:26
수정 아이콘
덧붙이자면 이 순방문자 (UV) 통계도 당연히 허점이 있는게...
http://mindthelog.com/2017/01/unique-visitor-cookies-discrepancy/
http://nethru.co.kr/bbs/board.php?bo_table=notice&wr_id=28&page=2
봇도 필터링을 아주 잘 하지 않으면 방문자로 잡히고, (첨언하자면 크롤링 봇들도 봇 이름이 굉장히 자주 바뀌고 새 패턴의 이름이 추가되기 때문에 이를 다 걸러내기가 조금 어렵습니다.)
봇을 전부 제외할 수 있다고 쳐도 쿠키 기반으로 브라우저가 달라지거나, 쿠키를 삭제하거나, 사생활 보호 모드로 여러번 들어가면 UV가 여럿으로 잡힙니다.

일단 위키피디아 https://ko.wikipedia.org/wiki/일베저장소 페이지에서는 전성기 때 [중복회원 포함] 100만명 정도의 회원이 있었다고 하네요. 2018년 1월 기준에서 일평균 UV도 50만 선으로 떨어졌다고 하구요.
19/01/24 19:10
수정 아이콘
본인이 피해자가 아닐때는 피해자의 목소리가- 이러면서 무고한 피해자가 나와도 신경도 안쓰다가, 이번 사건은 본인이 피해자라고 주장하면서 다른 행동을 하니 조롱받는건 당연한거 아닐까요.
적어도 신념이 있어서 그런 행동을 했다면 이번에도 그래야죠.
NoGainNoPain
19/01/24 19:11
수정 아이콘
메갈의 행위는 불특정 다수에게 난사한거고, 여기는 손석희의 행동을 그대로 손석희에게 돌려주는 것이니 똑같지 않습니다.
톰슨가젤연탄구이
19/01/24 19:20
수정 아이콘
뿌린대로 거두는거죠.
사악군
19/01/24 20:22
수정 아이콘
말한 사람에 대한 미러링 vs 내가 들은거 아무한테나 하고 미러링이라 우김
도요타 히토미
19/01/24 21:48
수정 아이콘
미러링이 무슨 성역의 개념입니까?
개념도 없는 억지가지고..
미러링은 걍 제3자에 대한 별개의 가해이지

무슨 거창한 투쟁의 방법도 아니고 크크크크
BibGourmand
19/01/25 02:32
수정 아이콘
그 동네서 하는 미러링은 종로서 똥을 보고는 명동가서 싸질러 뿌리는 걸 말하고요,
손석희가 욕 먹는 건 자기가 한 말 그대로 돌려받는 정상적인 피드백입니다. 같은 걸 같다 하셔야지요.
19/01/25 09:56
수정 아이콘
본인의 이성부터 챙기세요.
forangel
19/01/25 10:00
수정 아이콘
스스로 인정하시는 댓글이네요.
19/01/25 10:04
수정 아이콘
인정합니다.
다시 말씀 드리지만 본인의 이성이나 챙기세요.
명란이
19/01/24 19:04
수정 아이콘
손석희의 과거발언은 조롱당할 만하다고 생각되긴 합니다만, 적절한 곳에서 조롱하셔야죠.
아무리 조롱하고 싶어 안달났다 하더라도 이건 아직 배만지고 있어야 할때죠.
김만치두
19/01/24 19:05
수정 아이콘
이만큼 적절할때가 있나요?
명란이
19/01/24 19:09
수정 아이콘
좀 더 기다려보세요.
엘제나로
19/01/24 19:10
수정 아이콘
뭘 좀더기다려요
손석희는 이것보다 더 증거도 없고 말도 안되는 상황에서 사람을 매장시킨 사람입니다
아무도 폭행 확정이라고 안해요
내로남불의 스탠스와 평소 행적에 대한 조롱이지
명란이
19/01/24 19:13
수정 아이콘
조롱하고 싶은 엘제나로님의 마음은 이해합니다만, 그 안달은 이해하기 힘드네요.
엘제나로
19/01/24 19:14
수정 아이콘
(수정됨) 안달이 아니라 그냥 평소 발언에 대한걸 말하는건데 대체 어디가...
대체 적절한곳이 어딘가요
똑같은 상황에서 손석희씨는 조롱이 아니라 사람을 매장시켰다구요...
님 혼자 적절한 타이밍을 모르는거 같아요
이건 진짜 엄청나게 적절한 타이밍입니다
슈퍼디럭스피자
19/01/24 19:13
수정 아이콘
기다리세욧!
19/01/24 19:15
수정 아이콘
이 사건에서 피해자의 주장이 사실인지 아닌지가 중요한게 아닙니다.
'피해자의 주장이 사실인지 아닌지를 고려하지 않아온' 저쪽을 조롱하는데 지금이야말로 완벽한 시점이에요.
김만치두
19/01/24 19:40
수정 아이콘
좀 더 기다리면 철 지납니다
바로 지금이 제철이죠
원래 제철이 맛있잖아요
사악군
19/01/24 20:29
수정 아이콘
폭행이라고 결론이 나면 그건 손석희 발언때문에 비웃는 것도 아니고 비웃을 일이 아니라 비난할 일이죠.

오히려 진짜 폭행이 아니어야, 지금 이 타이밍이 손석희 발언을 비웃기 정확한 타이밍인거죠.
19/01/25 09:57
수정 아이콘
싫습니다.
NoGainNoPain
19/01/24 19:09
수정 아이콘
손석희의 과거발언을 조롱으로 써먹을 이만큼 적절한 곳이 어디 있나 싶은데 말입니다.
다른 사람이라면 배만지겠지만, 배만져야 할때 안만진 손석희인데 굳이 배만지고 있을 이유는 없다고 봅니다.
명란이
19/01/24 19:11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벌점 4점), 표현을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진솔사랑
19/01/24 19:13
수정 아이콘
왜 기다려야되죠 크크
명란이
19/01/24 19:15
수정 아이콘
적절한 타이밍이 아닌 것 같다고.. 적어놨는데..
진솔사랑
19/01/24 19:16
수정 아이콘
그니까 그 적절한 타이밍이 아니라고 생각하시는 이유가 뭐냐고 물은건데요...
명란이
19/01/24 19:18
수정 아이콘
그럼 그렇게 물으시지 그러셨어요.
오리엔탈파닭
19/01/24 19:59
수정 아이콘
그래서 기다려봐야 하는 근거는 언제 알려주시나요? 그것도 좀 더 기다려봐야 하나요?
오호츠크해
19/01/24 21:22
수정 아이콘
적절한 때가 아닌가보죠. 하하
명란이
19/01/24 22:55
수정 아이콘
확실치 않으니까요.... 다 아시면서 왜 물어보십니까.
먹고살기어려움
19/01/24 23:59
수정 아이콘
명란이 님//
뭐가 확실치 않습니까? 설마 지금 손석희의 실제 폭행 여부를 두고 확실치 않다 하시는 거라면, 아무도 섣불리 결론내린 적 없어요. 지금 여깄는 사람들은 박진성 시인 사건 때 손석희 행동 때문에 이러는 겁니다. 남한테는 유죄추정 해놓고, 정작 본인이 그런 혐의를 받은 상황에서 맞대응하는 형국 자체는 현시점에서도 확실하잖아요.
명란이
19/01/25 00:28
수정 아이콘
먹고살기어려움 님// 쓰신 내용 이미 이해하고 있습니다. 남을 조롱하는 행위에 대해서 스스로 정당화하실 필요까지는 없어보이네요.
먹고살기어려움
19/01/25 01:23
수정 아이콘
명란이 님//
[손석희의 과거발언은 조롱당할 만하다고 생각되긴 합니다만, 적절한 곳에서 조롱하셔야죠.
아무리 조롱하고 싶어 안달났다 하더라도 이건 아직 배만지고 있어야 할때죠.]
라고 쓰셨죠. 님처럼 저도 그냥 조롱당할 만하다 생각할 뿐이고 정당화같은 건 생각조차 안하고 있었는데 관심법 써주시네요. 전 대체 뭐가 불확실해서 적절한 타이밍이 아니라 하시는지 궁금해서 댓글 단 겁니다. 근데 제가 쓴 글을 이미 이해하고 계셨다니 그 확실치 않다는게 뭔지 더더욱 궁금해지네요.
명란이
19/01/25 08:21
수정 아이콘
먹고살기어려움 님//
조롱당할만하다고 조롱하는 행위가 정당한가요?
때려죽일만한 천하의 범죄자도 때려죽이는게 정당한가요?
먹고살기어려움
19/01/25 09:20
수정 아이콘
명란이 님//
결국 [타이밍 상 확실치 않은게 뭐냐는 질문]은 회피하고 삼천포로 방향을 트셨네. 뭐가 확실치 않은지부터 먼저 대답하세요.

그리고 여깄는 사람들이 누가 똑같이 때려죽이자고 합니까? 허수아비 때리지 마세요. 누가 손석희한테 무고를 한것도 아니고 인신공격이나 패드립을 친것도 아니고 단지 나쁜 놈이 나쁜 일에 물렸다고 기뻐하는 것 뿐인데 이상한 말장난으로 몰고가지 마세요. 그런 식이면 범죄자 잡혔다고 썩을놈 잘 잡혔다 하는 말도 맘대로 못하고 살겠네요.
NoGainNoPain
19/01/24 19:15
수정 아이콘
그 조롱의 논리를 제공해 준게 손석희라서요. 다른 사람에게는 이렇게 하지 않습니다.
19/01/24 19:17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벌점 4점), 표현을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명란이
19/01/24 19:43
수정 아이콘
위 댓글들 안보고 오셨나요
19/01/24 20:06
수정 아이콘
아니, 여기서 사람들이 다 폭소하고 있는데 혼자만 어리둥절해 계시면 본인이 좀 이해가 늦으시는거라고 생각되지 않나요? 크크크
명란이
19/01/24 22:27
수정 아이콘
보고싶은 것만 보시는 편리한 눈을 가지셨네요. 부럽습니다.
19/01/24 23:19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벌점없음), 통합벌점처리합니다.
명란이
19/01/24 23:22
수정 아이콘
이해를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 논리 구조를 그대로 적용하면 안된다고 생각하는 겁니다.
자꾸 이해가 안가냐고 크크크 거리시는데, 굉장히 예의가 없으시네요.
19/01/24 23:30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벌점없음), 통합벌점처리합니다.
명란이
19/01/25 00:29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벌점없음), 통합벌점처리합니다.
유소필위
19/01/24 19:44
수정 아이콘
뭔소립니까 반대에요. 오히려 지금이야 말로 손석희 조롱하기에 최고의 타이밍이죠.
손석희가 잘못한게 명백하게 밝혀진뒤에야 조롱하는건 의미없죠. 손석희가 욕먹는건 범죄여부가 확실하지 않은 상태에서 피해주장자의 말만 믿고 피해자의 목소리가 증거다 따위의 소리로 유죄추정하는데에 있는데요.
지금처럼 확실히 안밝혀졌을때 유죄추정하면서 조롱해야지 오히려 경우에 맞죠
명란이
19/01/24 19:45
수정 아이콘
생각이 많이 다르시네요.
그리고또한
19/01/24 22:17
수정 아이콘
생각이 다르다는 말은 만능으로 통하는 논리가 아닙니다.
명란이
19/01/24 22:33
수정 아이콘
생각이 다르다는게 논리였나요..
19/01/25 01:47
수정 아이콘
억지좀 부리지 마세요.
수분크림
19/01/24 19:49
수정 아이콘
???
By Your Side
19/01/24 20:07
수정 아이콘
자꾸 안달났다고 하시는데 무슨 손석희가 실수하기만을 기다리는 것도 아니고 지금이 제일 시기가 적절해요. 왜 많은 사람들이 대댓글 다는지 본인 생각도 좀 돌아보시길.. 배 안지고 헛소리 내로남불로 욕먹는게 손석희인데 뭘 기다려요?
블루태그
19/01/24 21:11
수정 아이콘
지금 손석희 조롱의 포인트는 폭행이 사실이냐 아니냐가 아닙니다
손석희 사장의 그간 무죄추정의 원칙을 무시하는 발언이 있었기에 성립되는거죠.
정작 무죄든 유죄든 밝혀지면 그때는 조롱할 타이밍이 아닙니다. 손석희 지탄 또는 네티즌 숲속친구들이죠
명란이님의 손석희 쉴드치고 싶은 마음은 이해하겠으나 지금은 적절한 타이밍이 아닙니다
좀 기다려 보세요
명란이
19/01/24 22:45
수정 아이콘
미러링을 이용해서 똑같이 조롱하겠다는 입장에서보면 좋은 타이밍이겠네요.
블루태그
19/01/24 23:21
수정 아이콘
(수정됨) 미러링보다는 자승자박이죠
손적손 같은거죠 본인이 한말로 본인이 격파당하는...
미러링은 메갈이 일베한테 하는거구요
손석희 사장을 조롱하니 기분이 나쁘신걸로 보이는데
현상황에서 조롱을 미러링에 빗댄다고 바뀌는건 없습니다
명란이
19/01/24 23:25
수정 아이콘
손석희는 자승자박에 걸렸고, 그걸 미러링을 통해 조롱당하고 있는거죠.
블루태그
19/01/24 23:46
수정 아이콘
메갈이 사용하는 미러링의 뜻라면 손사장님 쉴드를 위해서 용쓰시는거 같고
그게 아닌 미러링 단어의 뜻이라면 비슷할 순 있겠네요
근데 뭐 이렇게 말씀드려도 돌아오는 대답이 예상되니까 저는 대댓글은 달지 않겠습니다
힘내십셔
명란이
19/01/25 00:30
수정 아이콘
님도 힘내세요. 남을 조롱하는 행위를 그런식으로 정당화하는게 옳지 않아요.
블루태그
19/01/25 00:39
수정 아이콘
근데 본인이 과거발언은 조롱당할만 하다고 평하셨는데
조롱할만한걸 조롱하는데 옳지 않나요?
손석희 잘못이 인정되면 조롱해도 되나요?
어떤 상황에서도 절대로 안되는건 없습니다
조롱당할만한 과거발언을 한 사람이 자승자박의 상황이니까 조롱하는 겁니다
19/01/25 07:32
수정 아이콘
조롱당할만한거 조롱하면 좀 안되나요?흐흐 무슨근거로 옳다그르다를 남에게 강요하시는지?
도요타 히토미
19/01/24 21:49
수정 아이콘
걍 기분이 나쁘신듯.
랑랑이
19/01/24 22:07
수정 아이콘
아님말고~ 그분의 명언입니다만?
flawless
19/01/24 23:32
수정 아이콘
재밌네요.
BibGourmand
19/01/25 02:33
수정 아이콘
그 적절한 때를 알았어야 했던 건 '언론인' 손석희 아니겠습니까?
19/01/24 19:06
수정 아이콘
근데 그 눈물은 손서희 앵커의 직접 발언은 아니죠? 뭐 사장이니까 욕 먹는거야 이해하지만 정확한 사실은 알아야죠.
엘제나로
19/01/24 19:08
수정 아이콘
jtbc 소셜라이브에서 공식방송하고 그 눈물하고 똑같은 견지의 행동을 박진성 시인에게 가했으니 그렇죠
19/01/24 19:11
수정 아이콘
제가 묻는건 직접한 발언인가가 궁금한 겁니다.
엘제나로
19/01/24 19:12
수정 아이콘
직접발언은 김지아 기자가 했고 지금 댓글다는 사람들중에 그거 모르는사람 찾기가 힘들죠
그건 이미 짤방으로 박제된건데
19/01/24 19:14
수정 아이콘
저도 본 것 같기는 합니다만... 뭐 모두다 아는건 아니겠죠. 잘 알겠습니다.
틀림과 다름
19/01/24 22:53
수정 아이콘
분수님 이건 어떨까요?
도요타 히토미
19/01/24 21:50
수정 아이콘
보도 방향과 이후 행적을 봤을때는

암묵적 동의 및 방조로 봐야죠.
19/01/24 19:07
수정 아이콘
피해자의 목소리가 증거입니다. 여기서 반론 및 역으로 고소하는 행위는 2차 가해입니다. 사실이 아닌걸로 밝혀지면? 아님 말고~

저도 손석희 씨가 설마 기자 줘팼을거라 생각치는 않지만 (툭툭 치는 정도면 몰라도) 이제껏 해온 행위가 얼마나 어처구니 없는 논리였는지는 알 수 있겟죠
카루오스
19/01/24 19:10
수정 아이콘
뭐 아님말고...
19/01/24 19:11
수정 아이콘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001&aid=0010600456
손석희 측 주장 [그는 "A씨가 이후 직접 찾아오거나 문자 메시지를 보내 정규직 특채를 노골적으로 요구했다"며 "이에 정규직이든 계약직이든 특채는 회사 규정에 따라야 한다고 일관되게 얘기하자 최근에는 거액까지 요구했다"고 덧붙였다.]
프리랜서 기자 측 주장 [앞서 프리랜서 기자 A씨는 손 대표이사로부터 폭행당했다며 경찰에 신고를 접수했다. 또 "손 대표이사가 불미스러운 일 관련 기사 철회를 조건으로 먼저 JTBC 채용을 제안했다. 관련 물증도 공개하겠다"고 주장했다.]

물증 나오는거 보면서 팝콘이나 씹으면 될 각이네요
누에고치
19/01/24 19:30
수정 아이콘
보니까 손석희쪽에서는 문자가 있을꺼 같긴하네요. 직접 찾아온거야 증거로 인정하기 힘들겠지만...
19/01/24 19:34
수정 아이콘
물증 나오는 거 보자는 얘기에 문자메세지 등까지 포함입니다. 둘중 한명은 거짓말을 하고 있는게 분명하고, 서로 상반되는 증거가 있다고 하니까요. 크크크
팔라듐
19/01/24 19:11
수정 아이콘
피해자의 목소리가 증거입니다. 반박하면 2차 가해입니다.

손석희 씨는 입다물고 피해자의 주장대로 처벌받으시면 되겠네요.
틀림과 다름
19/01/24 19:40
수정 아이콘
대법원 판결날때까진 회사 그만둬야 합니까!!!!!!
팔라듐
19/01/24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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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습니다!!!!
틀림과 다름
19/01/24 19:52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
19/01/24 19:12
수정 아이콘
아님 말고~어차피 손석희아니면 니들 대안있어?

피해자님 양지로 나오세요
업계포상
19/01/24 19:13
수정 아이콘
[그럼 한국언론 보지마 콰아아아아아]
19/01/24 19:13
수정 아이콘
박진성 시인때는 피카츄 배를 아주 난도질하신 양반이라 말이죠.
19/01/24 19:13
수정 아이콘
최근 심석희 사건도 있는데 폭행 사건과 성범죄를 동일시 하며 개그는 치지 맙시다.
19/01/24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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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석희건과 본문의 조소들은 하등 상관이 없습니다.
19/01/24 19:15
수정 아이콘
폭행사건과 성범죄가 다를 이유가 있나요? 전 성범죄는 폭행 카테고리 안의 일부라고 생각합니다만...
주인없는사냥개
19/01/24 19:57
수정 아이콘
성범죄는 피목증 되는데 폭행은 안되나요?
수분크림
19/01/24 20:16
수정 아이콘
뭐 성범죄는 성역이고 폭행 같은 다른 범죄는 다른가요?
19/01/24 20:55
수정 아이콘
모든 폭행이 모든 성범죄보다 가벼울 이유는 없죠.
Jon Snow
19/01/24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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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미진진하네요
박자를타고등장해
19/01/24 19:15
수정 아이콘
피해자의 목소리가 증거지요~
아님말고
IZONE김채원
19/01/24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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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봐서는 피해자라는 사람의 어그로 같은데 뭐 평소 손석희측윽 논조대로 피해자의 목소리가 증거죠
19/01/24 19:18
수정 아이콘
아님말고~~~~ (흐뭇)

오히려 손석희씨는 기자에게 포상을 해야하는거아닌가요??
자기가르침을 그대로 따르는데 참 후배인데 덜덜덜;;
19/01/24 19:22
수정 아이콘
피해자의 목소리가 증거입니다. 청-탁이라니 2차가해 하시는건가요? 아님 말고~

사실관계야 나중에 밝혀지겠지만 쾌감 쩌네요 크크
19/01/24 19:26
수정 아이콘
이건 아무리 봐도 당장은 팝콘각인데 너무 반응들이 이른 게 아닌가 싶긴 합니다. JTBC가 업보스택이 장난 아니긴 하군요.
19/01/24 19:27
수정 아이콘
피카츄 배를 먼저 찢어 없앤 양반이죠.
19/01/24 19:28
수정 아이콘
인정합니다. 다만 저는 네가 그랬으니 나도 너에게 그렇게 하겠다...에는 반대입니다. 사실로 밝혀졌을 때에야 뭐 리미트 풀리는 건 당연하지만요.
19/01/24 19:29
수정 아이콘
나도 너에게 그렇게 하겠다는게 아니라 자신들이 한말을 지키지도 못하니까 비웃는거죠. 아님 말고가 아니라 나는 빼고인가.
19/01/24 19:46
수정 아이콘
순간 자문자답인지 착각했습..........
사다하루
19/01/24 20:52
수정 아이콘
+1 ........
19/01/24 19:28
수정 아이콘
아님 말고라는 무적의 논리가 있어서... 거짓미투건으로 밉보인 업보죠
19/01/24 19:28
수정 아이콘
윗글이랑 같은 이야기라 윗 댓글로 갈음합니다.
NoGainNoPain
19/01/24 19:28
수정 아이콘
피목증이 피카츄 배 안만져도 된다는 명분을 만들어 주고, 아님말고가 폭행이 거짓으로 밝혀져도 빠져나갈 구멍을 만들어 줬습니다.
여기서 사람들이 조롱하는 것도 다 그런 명분 보고 각이 나왔다 싶으니까 하는 겁니다.
물론 손석희니까 하는 겁니다. 다른 사람이라면 그냥 배만지고 있어야 하구요.
19/01/24 19:30
수정 아이콘
저는 리미트 푸는 타이밍이 너무 빠르다고 생각합니다. 뭔가 기가막힌 반전 하나정도는 나올 각도 보이지 않나요.
19/01/24 19:32
수정 아이콘
어차피 [피해자의 목소리가 증거]인데, 기가막힌 반전이 나오는지 아닌지는 중요하지 않죠. 나오면 [아님 말고]로 전환하면 되는거고요.
19/01/24 19:32
수정 아이콘
반전이 나오는건 지금 사람들이 말하는거랑 별 상관없어요. 자기 방송국에서 하던말이 '피해자의 목소리가 곧 증거입니다' 이고 피해자라는 사람의 목소리가 나왔으니까요. 거기에 반박하면 2차가해라고 울부짖던 양반들인데요.
NoGainNoPain
19/01/24 19:33
수정 아이콘
반전 나와봤자 아님말고 하면 그만입니다.
손석희가 먼저 아님말고라는 명분을 만들어 줬으니 반전 나왔다면 그 명분을 그대로 써먹으면 되는 거고 말입니다.
그래서 다들 피카츄 배 안만지는 겁니다.
엘제나로
19/01/24 19:29
수정 아이콘
팝콘이어도 그냥 아님말고 하고 가면 되는 사안이라
아무도 손석희가 폭행진짜로 했다고 처벌해야한다고 열변을 하는게 아니죠
조소하는거지
부모님좀그만찾아
19/01/24 19:32
수정 아이콘
사건의 유무죄가 중요한게 아니죠. 증거없이 밀어붙였던 뉴스룸에 대한 조롱이지
대부분 분들 폭행 안했을거라고 생각할겁니다. 끽해봐야 좀 친거겠거니 하죠.
밀크공장
19/01/24 19:27
수정 아이콘
PGR21에서 평판이 이렇게 안좋다니... 참 씁쓸하네요
틀림과 다름
19/01/24 19:42
수정 아이콘
주된 회원이 남성인 사이트일경우 이런 댓글이 대부분일거라고 추측합니다
업계포상
19/01/24 20:23
수정 아이콘
반대로 여초사이트 쪽은 어떨까요? 거기는 [손석희 못 잃어 페미니즘 못 잃어]일까요, 아님 [한남 하나 훅 가네 꼴 좋다]일까요.
매일푸쉬업
19/01/24 20:45
수정 아이콘
여초에서 한남 훅 가네 여론이 더 많던데요. 페미 본진은 정의당이나 녹생당으로 보고 있어서 손석희나 뉴스룸에 딱히 동정여론은 없는듯
업계포상
19/01/24 20:48
수정 아이콘
하긴 뭐 뉴스룸이 날라가도 당눈증 해줄 언론은 많으니까요. 페미진영 입장에선 별 타격 없겠네요.
19/01/25 08:55
수정 아이콘
그세력들 분열을 노리고 어느정도 쓸모가 없어지면 쓸모 있어보이는 자한당으로 탁! 할거같네요
19/01/24 19:27
수정 아이콘
피해자 목소리가 곧 증거라고. 가해자를 피해자로 둔갑시키고 피해자를 가해자로 매장시키던 양반이 반박이라니.. 내로남불 쩌네요.
자신들이 주장하던 바를 실천해주는 참 후배인데 포상은 못해줄 망정..
19/01/24 19:29
수정 아이콘
피카츄 배가 뭔지 설명해주실분
19/01/24 19:31
수정 아이콘
저도 어원은 모르지만... 확실한 결과 나오기 전까진 입다물고 있자 라는 뜻으로 쓰이는걸로 압니다
엘제나로
19/01/24 19:33
수정 아이콘
엘제나로
19/01/24 19:32
수정 아이콘
어느 사건에 대해서 한쪽의 일방적인 입장만보고 욕하는걸 피카츄 배만지면서 참으라는겁니다
만화짤방중에 트레이너가 피카츄 배 만지는 그림이 잘 어울려서 루리웹측?에서 퍼진단어
비슷한 뜻으로는 펨코의 포도가 있습니다
타카이
19/01/24 19:35
수정 아이콘
피카츄(최근 일본 우익 묻)의 말랑말랑한 배를 만지면서 사태를 관망하다는 의미로 쓰입니다
랑랑이
19/01/24 19:31
수정 아이콘
(수정됨) 남이 당했을때는 피해자의 눈물이 증거라더니 자기가 당하니 공갈협박 타령하는게 상당히 추하네요. 후후 아님 말고~
19/01/24 19:34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크크 살다살다 이런날이

한번 무고라는게 얼마나 억울하고 해명하기 힘든건지 본인이 겪어봐야 알지

박진성 시인건 생각하면 피카츄배가 무슨 소용인가 싶네요

본인도 당해봐야 무슨짓을 저지른건지 아는거죠

지리멸렬하게 진흙탕 싸움 되어서 만신창이가 되면 뭐라고 할지 볼만하겠네요
코우사카 호노카
19/01/24 19:35
수정 아이콘
꼴좋긴 한데 이런 멍청한 짓을 저지를 인물이었나 싶어서 좀 봐야겠네요
뭐 까이는건 본인 업보라 생각하지만요
저항공성기
19/01/24 19:36
수정 아이콘
좌익 꼰대 크크크크
19/01/24 19:37
수정 아이콘
이제는 피목증 짤 아래붙는 아님 말고에 나는 빼고 도 같이 붙여서 나와야.
사기꾼척결
19/01/24 19:38
수정 아이콘
(수정됨) 도와준다고 접근해서 먹음직스러운 미끼로 유혹한다고 넙쭉 받아먹으면 탈이 나는 법이죠.
사기꾼들은 분명 그에 준하는 댓가를 바라고 접근을 하는데, 댓가를 제공하지 않으면 그 상황에 맞춰서 상대의 약점을 만들어 놓고 있기 때문이죠.

그와 별개로 j쪽 신문사랑 방송쪽은 많이 오염되었더군요.
무슨 인터넷방송 bj 부모님의 집이 초호화라는 기사 같지도 않은 기사를 무려 우리나라의 3대 메이저 신문사란곳에서 써서는 홍보를 해줬더군요.
이런 개똥같은 기사를 쓴 인턴 기자나 그걸 통과시킨 데스크나 진짜 대단합니다.
정말 대단한건 저런 기사를 쓰도록 할 능력이 있는 인방갤 악마들의 수장. 제2의 이명박에 가장 근접했고 다른 사람을 속이는데 능하면서 자신의 이익을 위해선 무슨 일이라도 해내는 그놈이지만 말이죠.
수분크림
19/01/24 19:46
수정 아이콘
인방갤이 그렇게 강하군요 후덜덜
돼지샤브샤브
19/01/24 22:31
수정 아이콘
요새 이상한 컨셉이 또 크크크크
홍준표
19/01/25 13:54
수정 아이콘
“그놈”이 누군가요??
19/01/24 19:39
수정 아이콘
유죄추정 가자 ㅡㅡ
유소필위
19/01/24 19:40
수정 아이콘
손석희가 폭행했을거 같지는 않기는 한데 뭐 피해자의 목소리가 증거니까요 크크크 손석희 씨는 킹차가해 하시기 보다는 스스로의 행동이 가부장적 사회구조와 권력의 위계질서상에서 피해자에게 위협이 되진 않았을지 되돌아 보는건 어떻겠습니까? 크크크크
틀림과 다름
19/01/24 19:58
수정 아이콘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9/01/24/2019012402692.html

여기 녹음파일을 보면 맞는것 같습니다...
그말싫
19/01/24 19:40
수정 아이콘
제가 공갈협박 한다고 손석희가 일대일로 만나줄까요;;
일단 만나게 된 이유 중에 손석희가 곤란한게 있긴한가봅니다
Complacency
19/01/24 19:40
수정 아이콘
웬만하면 조롱하지 않고 싶은데 버티기가 참 힘들군요
미야시타
19/01/24 19:40
수정 아이콘
불미스러운일에대한 찌라시는봤는데... 어쨌든 신체적인접촉은있었다는거지요?
19/01/24 19:41
수정 아이콘
수차례맞았는데 전치3주라길래 손석희 엄청 물주먹이네 하면서 댓글을 보는데 크크크
Waldstein
19/01/24 19:41
수정 아이콘
손석희가 남초커뮤니티에선 절대악 수준의 인물이군요. 흡사 박근혜, 이명박 수준의 경멸이라니 이정도로 심할줄은...
파이몬
19/01/24 19:50
수정 아이콘
아주 대단한 개소리를 jtbc에서 해주셔가지고.. 박진성 시인 무고 관련 탁모씨도 초청해서 인터뷰 했었죠.
그냥 지금은 다들 이를 가는 인물입니다. 오히려 성폭행이 아니라 단순 폭행으로 얘기 나와서 아쉬운 분들 많을걸요.
블루태그
19/01/24 21:12
수정 아이콘
페미 뿌리는데 큰 역할 하셨죠
옆에서 말리는 시누이가 더 미운 느낌이랄까
정작 말리지도 않았지만요
19/01/24 19:41
수정 아이콘
위에 단 댓글에서 피드백을 일일이 못해드린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한 1~2분 사이에 거의 열개 달리는 게 이런 거였군요...
거의 같은 이야기들을 해주셨고, 그 이야기에 일리가 있다고 생각하고, 이야기를 더 진행시켰을 때 다시 달리는 댓글에 피드백을 더 달 수 없는 사정으로 인해 더 댓글은 달지 않았습니다. 진짜 수십개씩 댓글 다는 분들은 존경스럽습니다...
파이몬
19/01/24 20:01
수정 아이콘
그 마음 이해합니다. 저도 한 번 경험하고부턴 논쟁글엔 참전이 꺼려지게 되더군요 크크크
19/01/25 01:50
수정 아이콘
엉뚱한 소리를 하고 도망갈 순 없는 겁니다.
19/01/24 19:42
수정 아이콘
지금 사람들이 비웃고 조롱하는 건 저게 사실이든 아니든 그냥 모양새가 우스워서 그런 거죠.
아마 여기에 계신 대부분은 손석희 입장이 더 일리가 있다고 생각할걸요.
진지하게 생각할 거 없이 '니가 유행시킨 아님 말고에 너도 한 번 당해봐라'라는 뜻이죠 뭐
19/01/24 19:49
수정 아이콘
진지하게 손석희가 기자를 막 줘팼을거라고 생각할 사람 있겠습니까? 크크 그냥 JTBC 해온 짓이 있으니 웃길뿐,.,,.
19/01/24 19:42
수정 아이콘
권력이라 할 수 있는 소위 언론이라는 데가 그따위 수준로 놀아났는데
그 간판 앵커이자 최종책임자 사장관련해서 이 정도 조롱은 순전히 자업자득이죠..

이런 조롱이 무슨 거짓 루머나 유언 비어 유포도 아니고
그동안 본인과 휘하 언론종사자들의 행태에 대한 통렬한 반성 없이는
앞으로도 지속될거고 또 지속되어야만 하는 당연한 반응들이라고 봅니다..
수지느
19/01/24 19:42
수정 아이콘
남 억울한 사건에 방송에다 구라쟁이 데려다 억울한사람 가슴찢어놨으니
그냥 쌤통이죠.
억울하면 억울한대로 진짜한짓이면 한짓대로 놀림받으면됩니다
Janzisuka
19/01/24 19:42
수정 아이콘
이런 댓글들이 달릴 정도였나보네요...
꽤 마음에 드는 언론인인데 흠
레가르
19/01/24 22:35
수정 아이콘
박진성 시인 관련해서 이미 한번 크게 터졌죠. 그러니 니가 당했을때는 어떻게 하나보자 벼르고 있던 분들도 많았고, 이번에 그런식으로 터진거니까요.
마바라
19/01/24 19:43
수정 아이콘
(수정됨) 녹음파일은 존재하고 어차피 풀릴꺼니까

손석희의 주먹이 A기자 얼굴에 두번, 어깨에 한번 닿은건
손석희가 인정한 사실입니다
그게 톡톡인지 툭툭인지 퍽퍽인지는 몰라도

주먹이 얼굴에 닿았으면 폭행아닐까요
지나가다 손이 스쳐도 성추행인데

폭행보다 나머지 부분이 더 중요해질것 같긴 하지만
19/01/24 19:44
수정 아이콘
TV조선같은데서, 저 기자 데스크에 불러서 공개 인터뷰 꼭 했으면 합니다 크크크

기자분은 눈물 많이 준비하셨으면 더더욱 좋겠네요 크크크크크
업계포상
19/01/24 19:56
수정 아이콘
손석희의 JTBC에 이를 갈고 있는건 굳이 TV조선뿐만이 아니라서요.
지상파도 지방선거 여론조사 결과 보도사건때문에 JTBC 싫어하죠.
피해자라 주장하는 기자가 여론전을 하고 싶다면 굳이
TV조선으로 갈게 아니라 KBS로만 가도 아주 잘 받아줄겁니다.
라플비
19/01/24 20:10
수정 아이콘
그러고 보니 SBS가 똥볼 많이 차는데 그거 줏어다 유어 낫 얼론 한 게 바로 이 JTBC와 손 씨(...)
업계포상
19/01/24 20:15
수정 아이콘
[만약 폭행 의혹이 사실이라는 전제 하에] SBS가 손혜원, 세월호, 논두렁시계 관련 똥볼을 다 합쳐도 폭행만 하겠습니까.
아마 SBS뿐만아니라 대한민국 모든 언론의 흑역사를 모아도 이 건만 못하죠. 매우 엄중한 사건임에는 틀림없습니다.
19/01/24 20:26
수정 아이콘
최근 언론계 흑역사는 한겨레가 원탑일겁니다. 무려 동료 폭행치사 및 은폐시도...
업계포상
19/01/24 20:33
수정 아이콘
아 맞다 한겨레가 있었죠....
그럼 한겨레 다음 2위로 합시다. 물론 의혹이 사실이라는 가정 하에서고요. [아님 말고죠.]
19/01/24 20:11
수정 아이콘
당장 SBS도 번호표 뽑고 기다리고 있을걸요 크크크
캡틴아메리카
19/01/24 19:45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벌점 4점), 표현을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카사딘
19/01/24 20:15
수정 아이콘
본인이 하는 건 뭔가요?
19/01/24 20:20
수정 아이콘
피지알러 아니시랍니다
19/01/24 20:22
수정 아이콘
착한 조롱이랍니다, 글 내려주세요
멀면 벙커링
19/01/24 20:48
수정 아이콘
내가 하면 착한 조롱 남이 하면 나쁜 조롱이라는 거겠죠.
캐러거
19/01/24 20:27
수정 아이콘
본인이 쓰신 글이 ㅠㅠ
예나아
19/01/24 22:35
수정 아이콘
대표 피지알러 인정
prohibit
19/01/24 22:54
수정 아이콘
내가 하면 착한 조롱 남이 하면 나쁜 조롱
19/01/24 19:46
수정 아이콘
손석희와 JTBC의 그간 주장대로라면 이건 그냥 결론이 나온 사건입니다.
웃자고 하는 얘기이긴 하지만 실제 냉정하게 따져봐도 그렇게 되죠. 피해자가 주장을 했으면 그게 당연히 사실이니까요.
19/01/24 19:47
수정 아이콘
피해자의 목소리가 증거겠지요

아님 말구요
19/01/24 19:47
수정 아이콘
피해자의 목소리가 증거인데 역고소라는 킹차갓해까지 하다니 추석희씨 손하네요.
평소에 잘 좀 하셨으면 아직 양쪽 물증 나오고 경찰 수사 결과 나올 때까지 그저 피카츄 배 만져야 할 사건인데, 당사자가 당사자인지라 양측 주장이 사실인지 거짓인지가 판단과 발언에 별 상관이 없죠. 인과응보라는 말이 딱인듯 싶습니다.
Lazymind
19/01/24 19:49
수정 아이콘
근데 다른거보다 저 기자가 어느정도 위치고 손석희한테 얼마나 비중이있었길래 1:1로 따로 사석에서 만나는가가 의문입니다.
제가 손석희면 그냥 쌩까버릴거같은데 말이죠. 폭행시비는 cctv는 녹취록이든 알아서 가려질건데 왜 따로 만났는가가 제일 궁금함
그러지말자
19/01/24 19:49
수정 아이콘
음.. 개인적으론 일단 물증나올때까진 기다려봐야 한다는 입장입니다만.. 위의 조롱들이 꼭 지양되어야 하는가에 대해선 회의적입니다. 저런 싸늘한 반응들이, 손석희에게 스스로를 돌아보게 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도 있구요.. 사회적 강자라는 이유만으로(실제 강자인지 아닌지는 차치하더라도) 받아야 했던 핍박의 농도를 직접 겪는것도 좋은 경험이 될 수 있으니까요.
여튼 젠더이슈 제외하면 아직도 상당히 쓸모많은 사람이라고 보는지라 사실관계 떠나 고작 이런 일로 고꾸라지지는 않았으면 합니다. 이 껀은 너무 짜쳐요..
19/01/24 19:52
수정 아이콘
조롱이긴 하지만 그걸 꼭 조롱이라고만 볼건 아닌것 같습니다.
그게 말이 조롱이지, 실은 아주 긴 내용의 비판적 얘기를 축약해서 나오는 것이니까요. 또한 굳이 길게 쓸 필요가 없을 정도로 그간 손석희와 JTBC의 태도가 너무 비정상이었다는게 명확하니까 그러는 것이기도 하구요.
Zoya Yaschenko
19/01/24 20:23
수정 아이콘
돌아볼 사람이면 그러지도 않았겠죠.
와사비
19/01/24 19:49
수정 아이콘
기자가 참기자라면 녹음정도는 해놨겠지요 녹음파일 올라오길 기대합니다 흥미진진하군요 !! 피해자의 눈물이 증거입니다 (2)
틀림과 다름
19/01/24 19:49
수정 아이콘
녹음된 내용이 언론에 나왔네요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9/01/24/2019012402692.html
이 내용 추가 요청드려요
19/01/24 19:50
수정 아이콘
놀리고 싶긴 하지만
일단 피카츄 배 만지고 있어야겠네요
파랑파랑
19/01/24 19:50
수정 아이콘
피해자의 목소리가 증거입니다. By JTBC
NoGainNoPain
19/01/24 19:52
수정 아이콘
가해자도 그 일이 없었다는 것을 입증할 수 없어요. By JTBC
파랑파랑
19/01/24 19:55
수정 아이콘
"제 자신이 증거입니다" By 손석희
라플비
19/01/24 19:57
수정 아이콘
19/01/24 19:51
수정 아이콘
피카츄 배 만지는것보다는 팝콘 봉지 뜯겠습니다 끌끌
솔직히 손석히 잡혀간다고 변할것도 없어요
업계포상
19/01/24 19:52
수정 아이콘
사실 전 손사장보다 [손석희 못 잃어 저널리즘 못 잃어]하시는 분들이 더 꼴보기 싫어서요. 크크크크
윤하만
19/01/24 19:52
수정 아이콘
왜 이렇게 비꼬냐면 다들 벼르고 있었거든요~ 비꼬기 좋은 상황이 나오기를. 근데 나와버렷네? 비록 성관련범죄는 아니지만... 자업자득이죠 지들 논조따라 당하는건데 어쩌겠어요.
19/01/24 19:53
수정 아이콘
툭툭이든 톡톡이든 느끼기에 포캥이면 포캥이네요 왜냐하면 목소리가 증거니까요 크크
캐터필러
19/01/24 19:56
수정 아이콘
다들 잊고계신가요?
동성간에도 성추행은가능합니다
얼굴에손이닿았다면 충분히 성적 수치심을느낄수있죠
남자라고 성추행 피해자가될수없다고 주장하는건
남혐이고 성차별!!!
젠더감수성!!!
MirrorShield
19/01/24 20:10
수정 아이콘
동성간에도 성추행이 가능하지만 냄져는 안됩니다.

공부하세요!
tannenbaum
19/01/24 20:46
수정 아이콘
아쉽게도 강간이나 성기 관련된 추행 아니면 엥간해서 사건 접수도 잘 안됩니다.
한이연
19/01/24 19:57
수정 아이콘
다른건 모르겠고 적어도 본인입으로 무죄추정의 원칙 얘기는 안 했으면 합니다. 크크
맹렬성
19/01/24 19:57
수정 아이콘
일단 피해자라 주장하는 사람이 내놓은 증거가 다 사실이라는 가정하에선 정말 큰 스캔들 맞네요. 뭐 피해자의 목소리 운운하던 분이니 알아서 잘처신하시겠지만 크크
19/01/24 19:57
수정 아이콘
본인이 해왔던 방식대로 본인이 고대로 당하는 기분이 어떨지 잘 생각해보시면 좋겠네요.
라플비
19/01/24 19:58
수정 아이콘
메갈식 미러링이면 어떻습니까. 그런 짓 해서 무고한 시인 매장시키려던 사람이 본문 주인공이요, 또 그쪽 미러링이면 그쪽과 닮았으니 정치권도 쌍수들고 환영하겠죠.

아님 말고
킬리언 머피
19/01/24 19:58
수정 아이콘
인과응보 결자해지
레몬커피
19/01/24 19:59
수정 아이콘
아니 뭐 솔직히 지금상황으로는 아무것도 판단할수가 없죠

근데 '아무것도 판단할수가 없는상황'을 자기가 직접 언론에서 '한쪽이 잘못되어야 하는상황'으로 몇년간 신나게 몰고가서
물고씹고 즐기신분이 저런 상황에 놓이니까 조롱받는것도 뭐 당연하다싶네요
19/01/24 20:01
수정 아이콘
손석희측 주장에 더 신뢰가 가긴 하지만 댓글상황은 꿀잼이네요
톰슨가젤연탄구이
19/01/24 20:01
수정 아이콘
댓글들 보니 정말로 뿌린대로 거두는군요 크크크

팝콘을 씹는중이지만 마음 한켠에서는 '어떤'방향으로 갔으면 좋겠다고 희망중입니다.

뭐 제 희망이 '아님말고'
아지르
19/01/24 20:01
수정 아이콘
와! 손석희! 폭행 하시는구나!

뭐 아니라구요?

아님말고
19/01/24 20:02
수정 아이콘
양쪽 말 들어보면 일단 때린건 맞네요.
전치3주 진단서도 손석희가 반박 못하는거 보면 거의 맞을거 같고요.

깡패석희님 잘가세요.
레몬커피
19/01/24 20:04
수정 아이콘
때린지 안때린지 알수없어도 피해자가 '일관적인 주장'을 한다면 때린것이됩니다?!
부모님좀그만찾아
19/01/24 20:04
수정 아이콘
방송시작하자마자 해명하네요. 할말은 많지만 참고 사법부가 조사 잘해줄거라고 믿는다고
에휴 박진성시인은 몇초만이라도 얘기할 기회 준적도 없으면서
새강이
19/01/24 20:04
수정 아이콘
중립기어넣고 보겠지만 비꼬기 당하는건 자업자득이네요 페미코인 타더니..
라디오스타
19/01/24 20:05
수정 아이콘
이름 가려놓으면 피지알에선 당연히 피카추 배만지잔 의견이 다수겠죠. 지금 여론이 그렇지 않은건 개인의 업보라고 봅니다.
크라우드
19/01/24 20:06
수정 아이콘
지금 jtbc는 자기들이 이제까지 뉴스에서 떠들어댔던 2차 가해를 이번 상황에서는 스스로 보여주고 있네요.
그게 2차 가해가 아니라고 주장한다면 지금까지 자기들이 뉴스에서 말했던 것들은 다 헛소리라고 스스로 증명하는 거구요.
고타마 싯다르타
19/01/24 20:07
수정 아이콘
2차가해 쩌네여 고소라니?
수분크림
19/01/24 20:09
수정 아이콘
여기 댓글중에서도 2차,3차 가해라 볼 수 있는 댓글들도 있네요 흑흑
19/01/24 20:08
수정 아이콘
피목증이랑 2차가해논리는 어디다 갖다버리고 귀한 뉴스시간에 변명질인지?
엘제나로
19/01/24 20:08
수정 아이콘
[의혹이랑 진실은 다르다]
그걸 아시는분이 그때는 왜...
고타마 싯다르타
19/01/24 20:09
수정 아이콘
인권이 세계 2차대전으로 잘나신 백인 유럽인들이 죽은 다음에 확 발전했잔아요?
손석희 jtbc도 한번 당해봐야 해요. 그래야 의식수준이 올라가요
업계포상
19/01/24 20:12
수정 아이콘
좋은 기자는 죽은 기자들 뿐이죠.
레몬커피
19/01/24 20:09
수정 아이콘
엥 근데 진짜로 궁금한건데 보통 앵커가 따로 기자회견하는것도 아니고 방송에서 저렇게 자기입장을 밝혀도 되나요?
제가 이런쪽은 잘 모르긴하는데 궁금해서 그렇습니다 저런식으로 뉴스같은데서 직접 '자기입장'을 밝히는건 못본거같은데...
저런건 안하지않나요 방송사유화쪽으로 건덕지잡히는거라
엘제나로
19/01/24 20:10
수정 아이콘
그게 권력이죠
patagonia
19/01/24 20:15
수정 아이콘
이거 전부터 일 생기면 이럴꺼라고 했는데 빼박이네요 크크
보도도 아니고 뉴스 시작에 입장대변이라니
맹렬성
19/01/24 20:19
수정 아이콘
꼬우면 언론사 사장해야...크크...물론 절대 보기 좋은 모습은 아닙니다.
멀면 벙커링
19/01/24 20:51
수정 아이콘
자기 기득권은 '절대' 포기 안하면서 기득권은 쥐뿔도 없는 젊은 남성들은 무조건 양보하라고 밟아버리는 가치관을 가진 꼰대라면 충분히 저럴 수 있습니다.
사악군
19/01/24 20:55
수정 아이콘
손혜원 친척인듯
정상을위해
19/01/25 02:29
수정 아이콘
그걸 잘 알면서도 뉴스룸은 고정시청층이
탄탄하니까 그 시청률에 편승해서 그렇게 한 거겠죠
내지는 다급해서 물 불 안 가리고 아 오프닝 즈음에 내 얘기도 곁들여야겠다! 한 거일 수도..
Placentapede
19/01/24 20:13
수정 아이콘
진짜 웃기는 상황이 되긴 했네요. 더 재밌어질듯
겨울삼각형
19/01/24 20:14
수정 아이콘
조용히 팝콘이나 뜯어야겠다. 하하하
먹고살기어려움
19/01/24 20:14
수정 아이콘
진실이야 어쨌건 이런 일에 휘말린다는거 자체로 깨소금이네요.
19/01/24 20:14
수정 아이콘
피해자의 눈물이 증거이고, 무죄를 주장하는건 2차가해, 수사를 시작하면 3차 가해라면서요 크크크크
19/01/24 20:15
수정 아이콘
석희야 너가 때리지 않았단걸 증명해!!!
19/01/24 20:15
수정 아이콘
꺼어억 오늘 저녁은 치킨이다!
거믄별
19/01/24 20:16
수정 아이콘
자업자득이라... 뿌린대로 거두는 중인거죠.
정말로 손석희가 폭행을 했다면 최소한 뉴스룸 앵커직에서 물러나겠죠.
손석희가 무고를 당한거라면 성관련 범죄든 일반 범죄든 무고를 당하면 그로 인한 피해가 어떤지 본인이 느껴야 하는데... 느낄 것 같지 않네요.
업계포상
19/01/24 20:18
수정 아이콘
(수정됨) 손혜원도 의혹을 부인하면서 탈당까지 했는데 말이죠.
이렇게 된 이상 국과수에 [부검을 의뢰]하여 사건의 실체를 확실히 밝혀야 합니다....!?!?!
윤가람
19/01/24 20:24
수정 아이콘
부검 조쿤뇨
자기가 진짜 피해자라면 그거 거부할 이유가 없죠
크크크
매일푸쉬업
19/01/24 20:18
수정 아이콘
손석희 만약 유죄 나오면 진짜 안희정 다음으로 역대급 이슈일듯 크크크
19/01/24 20:20
수정 아이콘
하지 않았다는 입증책임은 가해자에게 있는데, 입증하는 것은 2차 가해이므로 입증해서는 안되죠.
카사딘
19/01/24 20:20
수정 아이콘
이게 남폐미의 민낯이네요

폭행했다면 옷 벗으시면 되겠고 폭행 아니라면 정규직으로 뽑으면 되겠네요 저렇게 날조를 잘 하는 모습을 보면 참 언론인의 자질이 보이니까요
19/01/24 20:21
수정 아이콘
손석희씨 왜 회사에서 안자르죠??
3주진단보면 터치가 있었다는건 팩트고
피해자의 '일관된 진술'과 눈물이 있다면 유죄인데
폭행범이 방송하는 세상이네요. 세상 참 좋다~
아님말고~
19/01/24 20:22
수정 아이콘
사람들은 항상 자기가 죽지 않을 것처럼, 죄를 저지르지 않을 것처럼, 본인이 절대선인 것처럼 살아간다.
Zoya Yaschenko
19/01/24 20:26
수정 아이콘
1. 손석희씨는 유죄다.
2. 피해자의 눈물의 그 증거
3. 아님 말고

아주 간단명료한 논리죠. 틈을 찾을 수 없는
그럴거면서폿왜함
19/01/24 20:29
수정 아이콘
손석희 논리는 남성이 가해자 여성이 피해자일때만 적용되는거니까 상관없지 않을까요
19/01/24 20:32
수정 아이콘
야.. 그걸 또 본인 프로그램 오프닝 시간에 자기입으로 그런식으로 털어.. 쯧쯧..

저러는 거 보면 결국 언론과 본인 스스로가 뭐가 문제인지 무엇을 반성해야 하는지 느끼지도 깨닫지도 못할 깜냥인듯..
19/01/24 20:40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인기는 이해가 가는 데 평가까지 좋은 게 수수께끼인 인물입니다.
보수정권 10년간 척박했던 언론 환경과 본인의 적절한 행보덕에 인기를 끈 건 알겠는데..
독자적인 저널리즘 철학을 제시한 것도 아니고, 진중권 유시민처럼 진보 담론의 전면에 섰던 것도 아닌데
존경받는 언론인, 지식인으로 칭송하는 걸 보면 제가 미처 발견하지 못 한 무언가가 있긴한가 봅니다.
복슬이남친동동이
19/01/24 20:35
수정 아이콘
결국 폭행의 여부 "손으로 툭툭 건드린 것" 과 전치 3주 진단서 사이에서 한 차례 대립이 있고, JTBC 자리를 청탁한 것이 어느 쪽인지에서 한 차례 대립이 있고..
손석희 측은 아예 진술 뿐이고 반대측도 3주 진단 자체도 본인이 꾸며내는 부분이 분명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제3자가 개입되어야 할 것 같은데..
애초에 상대방 측에서는 그 날 술자리의 시초에 대해서는 말이 없었던 것이므로 그게 뭐였는지도 들어봐야 알 것 같고..

근데 댓글을 쓰고 보니 정작 이 얘기를 하는 사람은 저 밖에 없네요.
먹고살기어려움
19/01/24 20:44
수정 아이콘
결론이 어떻게 밝혀지든 이런 의혹이 생겼다는 사실 자체로 손석희가 우스운 꼴이 된 거고, 그게 본 사건보다 더 흥미꺼리가 되니까 그런거죠 뭐. 앞서 쌓은 업보가 없었으면 말씀처럼 [아직 모른다]는 댓글이 주가 됐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복슬이남친동동이
19/01/24 20:55
수정 아이콘
그렇긴 하네요. 저는 애초에 손석희가 무고에 대해 어떤 식으로 발언해오고 스탠스를 잡았는지는 잘 몰랐는데 (해당 논의는 익숙합니다만) 댓글에서 언급되는 것과 같이 과격하게 일관된 쪽이었으면 뭐 많이 우스운 꼴이라고는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이 일은 원하는 대로 사법당국 앞에서 진실대로 잘 가려보되, 역지사지 함 해보고 다음에는 설사 본인 일이 되어도 문제가 덜한, 더 현명한 스탠스를 잡아보길
평행선
19/01/25 00:12
수정 아이콘
정말 댓글을 잘 보셨다면 대부분 몰라서 안 하는 게 아니죠.
동조한다는 건 아니고요.
조말론
19/01/24 20:36
수정 아이콘
무고는 누구라도 당할 수 있는건데 업보를 많이도 쌓으셨네..
매일푸쉬업
19/01/24 20:39
수정 아이콘
와 명언이네요. [무고는 누구라도 당할 수 있는건데] 업보를 많이도 쌓으셨네라니.. 진짜 엄청난 한마디입니다.
홍준표
19/01/24 20:43
수정 아이콘
와.. 핵심을 찌르네요.
아스날
19/01/24 21:38
수정 아이콘
댓글 추천합니다,
맹렬성
19/01/24 21:53
수정 아이콘
좋네요 바로 이거죠.
19/01/24 20:39
수정 아이콘
정말 손석희 이미지 많이 망가졌네요. 뭐, 다 업보죠.
19/01/24 20:39
수정 아이콘
시비가 걸린 뒤 허리를 잡혀 뿌리친 것도 쌍방[폭행]으로 인정받아 상해죄로 기소되는 되는 마당에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22&aid=0003329091
사람 얼굴을 툭툭이라도 치면 안 되죠. 해당 폭행이 있기 전 사실 관계야 좀 더 지켜봐야 하겠지만, 왜 남의 얼굴을 칩니까. JTBC 해명에서도 신체적 접촉이 있던 부위([손으로 얼굴을]) 및 신체적 접촉에 대해서([툭툭])는 부인하지 않는 걸로 봐서 강도야 어찌됐든간에 폭행은 있었다고 인정할 수밖에 없을 것 같아요.
마바라
19/01/24 20:44
수정 아이콘
손으로라고 하면 손가락 또는 손바닥 정도 느낌인데
정확히는 [주먹]으로 건드렸습니다 얼굴 2회 어깨1회
툭툭이든 퍽퍽이든 말이죠

이걸 폭행으로 볼거냐 아니냐의 문제인거지
주먹으로 얼굴을 친건 녹음파일로 증명됩니다
19/01/24 20:48
수정 아이콘
구체적으로 [주먹]으로 신체 접촉이 있었다는 기사가 있나요?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421&aid=0003803100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23&aid=0003423708
제가 파악한 내용에서는 그냥 얼굴 등에 신체적 접촉이 있었고, 손석희 측에서는 손으로 쳤다... 정도만 나와있어서요.

전 솔직히 (강도는 어찌됐든간에) 싸대기라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마바라
19/01/24 20:50
수정 아이콘
(수정됨) 녹음파일이 있고 그 전문이 돌고 있는데
아직 기사화가 안되었습니다
그러나 금방 가라앉을 사건이 아니니
기사화는 시간 문제겠지요

그 다음에 대화가 이어진다는 점으로 봐서는
권투처럼 주먹을 날렸다기 보다는
싸대기 보다도 강도가 약한
주먹으로 얼굴을 툭툭 친 정도겠죠

그러나 맞는 사람 입장에서는
꽤 기분 나쁘겠죠
한이연
19/01/24 21:00
수정 아이콘
얼굴을 주먹으로 쳤다는 사실이 맞다면 강도를 떠나서 정말 잘못된 행동은 맞네요. 방송에서 보이는 이미지와 실제 모습이 많이 다르다고는 얘기 들었는데 흠좀무네요
19/01/24 21:01
수정 아이콘
그... "잘 좀 하자" 하면서 손으로 얼굴 툭툭 치는 정도의 싸대기가 아니었나 생각하고 있었거든요. 이거 용어가 싸대기라고 하면 너무 강해보이긴 하는데, 적절한 단어가 생각나질 않네요. 물론 상대는 기분 나쁠 수 있는 행동이고, 폭력의 범주에 들어간다고 생각합니다.
주먹으로 가격했다는 건 구글링을 통해 흔히 얘기하는 [찌라시] 내용을 확인할 수 있었는데요, 공식적으로 나온 건 아니라 공신력이 부족하다고 생각해서 이 부분에 대해서는 관망하겠습니다.
카롱카롱
19/01/24 23:32
수정 아이콘
원치않는 신체접촉은
폭력내지 희롱의 영역이고

이성간이면 골로가는 사안입니다...
19/01/25 00:56
수정 아이콘
동의합니다.
뭔가 살짝 오해가 있는 것 같아서 부연설명을 좀 하자면... 댓글타래 첫번째 댓글 보시면 그런 뉘앙스로 댓글을 적어두었습니다.
제가 관망한다는 건 주먹으로 신체적 접촉이 이루어졌는가에 대한 부분입니다. 신체적 접촉이 있었음은 쌍방이 인정을 했으니까요.
멀면 벙커링
19/01/24 20:43
수정 아이콘
피해자가 뉴스 나와서 즙 짜면 손석희 바로 감방행 아닙니까?? 피해자의 눈물이 가장 강력한 증거인데 이걸 뒤집을 수 있을까요??
매일푸쉬업
19/01/24 20:52
수정 아이콘
그 즙짜기 기술은 여자일때 통하지 지금 고소한 사람은 K출신 [남자] 기자라고 합니다.
폭행당한 피해자가 여자였으면 완전 대박이었을듯..
19/01/24 20:51
수정 아이콘
피해자의 눈물... 그것이 바로...
메가트롤
19/01/24 20:56
수정 아이콘
아님말고~~~!!! 볼륨 최대로!!!
돼지도살자
19/01/24 20:56
수정 아이콘
울었죠?? 니가 유죄
점프슛
19/01/24 20:59
수정 아이콘
피해자가 폭행이라고 느꼈으면 폭행 아닌가요?
성추행이나 폭행이나 뭐가 다른지.
사장님 얼른 해명하세욧!
19/01/24 21:05
수정 아이콘
법원은 각각의 진술과 증거를 법의 잣대로 들여다본 뒤 ‘설사 피해 정황이 있다 하더라도 지금의 법체계 하에서는 폭력으로 규정하기 어렵다’고 말했다”며 “그렇게 본다면 이번 법정 다툼은 결론이 정해져 있을 수밖에 없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 일화를 굳이 떠올리지 않아도 논란은 한동안 분분할 터지만 법이 누구의 관점에서 만들어졌는가는 우리를 항상 고민하게 한다”며 “이번 판결이 이제야 자신의 목소리를 내기 시작한 세상의 절반을 숨죽이게 하는 결과가 되어서는 안 된다는 사실에는 아마 모두가 공감하고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무너진 둑이 터지듯 쏟아졌던 증언과 눈물과 요구들은 세상을 향해 무언가 답을 요구하고 있었다”고 덧붙였다.

성폭력에서 성만 빼면 요새 나오는 상급자의 폭행에 대한 고발에 적용가능하군요
너는나의헛개수
19/01/24 21:06
수정 아이콘
솔직히 말할까요?
좀 꼬시네요. 큭큭큭큭큭
BERSERK_KHAN
19/01/24 21:12
수정 아이콘
이런걸 두글자로 업보, 네글자로 자업자득이라하죠. 크크크크.
19/01/24 21:13
수정 아이콘
피해자의 눈물이 증거라고 하셨으니 하루빨리 죄를 인정하셨으면 좋겠군요.
흑태자
19/01/24 21:13
수정 아이콘
저는 손석희씨가 폭행을 안했다고 생각하고 아마 정황상 폭행이라 이름붙일만한 행위를 할 이유가 없었을거 같습니다.
손석희씨가 철저하게 무죄였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야 더 조롱할수 있으니까요.
유죄면 조롱할 이유가 없죠. 진짜 성폭행범한테 피해자의 눈물이야기 하는 셈이니까요.

더 철저하게 무죄이고 더 억울하게 누명이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야 손석희 자신의 스탠스에 대한 조롱이 될테니까요
전립선
19/01/24 21:15
수정 아이콘
피해자의 눈물쨩 조금만 더 힘을 내!!
블루태그
19/01/24 21:16
수정 아이콘
근데 이걸로 곤욕을 치러도 본인은 피목증 2차가해등이 틀렸다고 뉘우칠일은 없습니다 크크크
그저 질 나쁜놈에게 당했고, 대중은 속고 있다고 생각하겠죠
후마니무스
19/01/24 21:17
수정 아이콘
정신차리라고 손으로 툭툭 건드는 것도 문제죠.
애플주식좀살걸
19/01/24 21:17
수정 아이콘
눈물이 증거인대 증거 많이 만드세요
19/01/24 21:20
수정 아이콘
가장 궁금한건 왜 언론계의 거물이라는 손사장이 무직 기자 나부랭이가 불러서 나갔냐는거죠.
그깟 자동차 사고로? 그건 믿기 힘듭니다.
모리건 앤슬랜드
19/01/24 21:24
수정 아이콘
이만큼이 다 쉴드일수도 있었을겁니다. 남을 벨수있는 칼이면 자신도 베일수 있단걸 칼든사람이 잊었으니 당연한 결과겠지요
19/01/24 21:27
수정 아이콘
(수정됨) 폭행 사건에 피목증 얘기하지 말자는 말이 나오는건 좋은데 대체 왜 그걸 손석희를 변호하면서 얘기하는지 크크크
진짜 청탁한거 없었고 진짜 팼으면 폭행 피해자인 프리랜서 기자에 대한 조롱이 되니까 하지 말자고 해야 되는거 아닌가요?

이래서 약자중심주의를 신념인마냥 외치는 사람들 제가 대부분 진심이라고 생각 안해요.
프리랜서 기자 VS JTBC 사장 / 외식 프렌차이즈 대표 + 방송 PD VS 그냥 음식집 주인

대체 누가 더 약자죠? 이렇게 일관성이 없어서야 크크크
Dr. King Schultz
19/01/24 21:29
수정 아이콘
깜빵 가즈아
19/01/24 21:30
수정 아이콘
아깝습니다.

jtbc의 일관된 모습들을 보며
손석희씨가 미투에 걸리길 간절히 바랬는데
(사실이든 아니든 중요하지 않죠.)
피해자가 남자라니... ㅜㅜ
멀면 벙커링
19/01/24 21:35
수정 아이콘
손석희가 저렇게 조롱의 대상이 된 건 본인이 어그로를 엄청 끌었기 때문입니다. 어그로를 끌면 끌수록 나중에 되돌아오는 게 많아집니다. 김성근 보세요. 같은 선수 갈아서 성적 올렸는데 김경문에 대한 조롱은 상대적으로 훨씬 적습니다. 이게 다 김성근이 선수 갈아서 성적 좀 올린거에 도취돼서 광역 어그로를 끌었기 때문입니다. 손석희도 같아요.

그리고 사람들의 조소를 메갈의 미러링이랑 동급 취급하려는 분들이 계신데...금수만도 못한 인간말종 메갈애들 하는짓거리랑 이걸 동등비교 하려는 게 이상하다는 생각은 안드시나요??
도요타 히토미
19/01/24 21:41
수정 아이콘
메갈이 본인이 동질감을 느끼는 대상이라
그냥 본인이 기분 나쁘신겁니다.
혹은 본인이 메갈이거나

아님 말고
19/01/24 21:37
수정 아이콘
이번 건에 대해선 딱히 침묵하고 싶진 않네요.
'아님 말고' 하면 되니까요.
도요타 히토미
19/01/24 21:40
수정 아이콘
왜 계속 진행하나요
이미 유죄린데 물러나야죠.
아님 잘리던지

아님 말고
19/01/24 21:41
수정 아이콘
저는 손석희씨가 폭행을 안했다고 생각하고 아마 정황상 폭행이라 이름붙일만한 행위를 할 이유가 없었을거 같습니다.
손석희씨가 철저하게 무죄였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야 더 조롱할수 있으니까요.
유죄면 조롱할 이유가 없죠. 진짜 성폭행범한테 피해자의 눈물이야기 하는 셈이니까요.

더 철저하게 무죄이고 더 억울하게 누명이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야 손석희 자신의 스탠스에 대한 조롱이 될테니까요 (2)
19/01/24 21:42
수정 아이콘
예쁘다고 말만해도 성희롱이 되는 세상에 주먹으로 얼굴 건드렸으면 빼박 폭행....
사악군
19/01/24 21:46
수정 아이콘
이걸 비웃기전에 기다리라는 분들은 손석희가 왜 비웃음당하고 있는지를 모르시는거죠. 유죄라고 믿어서가 아니라 본인이 뱉은 말이 되돌아와 비웃는건데 지금보다 정확한 타이밍은 없습니다.
19/01/24 21:52
수정 아이콘
팩트 기다리자는 분들은 피해자에 공감못하는 약자에대한 감수성이 부족한겁니다
라고 jtbc를 보며 배웠습니다 이래서 공부하라고 하는거군요
전립선
19/01/24 21:54
수정 아이콘
손사장님의 참교육이 오늘의 educated PGR을 만들었습니다.
매일푸쉬업
19/01/24 21:58
수정 아이콘
여자가 피해당한 성범죄랑 이게 같나요? 라는 댓글이 위에도 있는 것 같네요.
한남 기자가 피해자라서 해당 안 된답니다.
안녕하세요
19/01/24 21:54
수정 아이콘
손석희도 유재석과 마찬가지로 까면 오히려 까는사람들이 욕먹는 성역?의 사람이었고.. 그만큼 국민적으로 호감이었던사람이었는데

어쩌다. 이지경까지 됫는지 안타깝네요
Alan_Baxter
19/01/24 22:06
수정 아이콘
프리랜서 기자 이름과 녹취록 다 풀렸네요. 녹취록 보면 손석희 사장이 왜이렇게 이분한테 쩔쩔 매는지 이해가 안갈 정도로,
엄청 쩔쩔 매는게 진짜 무슨 일 있어서 그런가 싶을 정도네요...
응~아니야
19/01/24 22:16
수정 아이콘
JTBC가 메갈코인 탑승하는 기조를 방조 내지 조장했다고 의심되는 분이니
그들의 메갈 변호와 똑같은 논리에 미러링당해도 할말이 없죠
10년째학부생
19/01/24 22:24
수정 아이콘
응 피카츄 배안만져~ 피해자의 눈물이 증거야~
플로렌치
19/01/24 22:26
수정 아이콘
메갈코인 타더니 꼴 좋네요
피해자의 눈물이 증거입니다
킹보검
19/01/24 22:35
수정 아이콘
눈물 콧물 더 쏟아봐야죠. 자기가 탁수정 불러서 박진성 시인한테 2차가해 하던거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닌걸요.
무고죄가 엄벌에 처해지는 이유는 어떤사람이라도 피해자가 될 수 있기 때문인데, 손석희와 JTBC는 언론인이라는 인간들이 그걸 방조한걸 넘어서 부추기기 까지 했거든요. 그래놓고 피해자의 눈물이 증거라면서 헛소리도 하고

저게 무고라도 연민을 느낄 가치도 없습니다. 아님 말고니까요.
귀여워귀여워
19/01/24 22:39
수정 아이콘
피해자의 목소리가 증거겠지요

아님 말구요
건강보험증
19/01/24 22:40
수정 아이콘
보통 권력형 범죄의 경우에 가볍게 터치만 했다~ 가 뻔한 래퍼토리죠
주먹으로 후려친거 같네요
아니면 말고
signature
19/01/24 22:43
수정 아이콘
별개로 피카츄배 숲속친구들 이런 표현이 참 오글거리네요...
킹보검
19/01/24 22:47
수정 아이콘
JTBC가 무고죄 쉴드칠때 실제로 했던 발언
"다른 게 증거가 아니고요. 역으로 생각해보면 가해자도 그 일이 없었다는 것을 입증할 수 없어요."
사악군
19/01/24 23:13
수정 아이콘
JTBC는 플라잉스파게티몬스터 교인들이었던것임
이쥴레이
19/01/24 22:55
수정 아이콘
댓글들 보면서 시대가 변하고 있다는건 알겠습나다.
Fanatic[Jin]
19/01/24 22:56
수정 아이콘
좀 꼬시긴 한데 손석희측 주장이 좀 더 신빙성이 있는거 같아 보이네요...

일단 피카츄 엉덩이를...
시라노 번스타인
19/01/24 23:11
수정 아이콘
엇? 엉덩이인가요 요즘은? 크크
Fanatic[Jin]
19/01/25 00:03
수정 아이콘
전 엉덩이가 좋습니다??
RedDragon
19/01/24 23:30
수정 아이콘
아님말고 라는 필살기가 있는데 피카츄가 여기서 왜 나옵니까!?
19/01/24 23:10
수정 아이콘
꼬시다고 생각하실수는 있는데 일단 좀 수위를 보면서..... 이양반이 페미건으로 좀 찍힌건 맞지만 이 사람이 마냥 악도 아니고 확실하지도 않은데 적당선에서 합시다.
로그오프
19/01/24 23:11
수정 아이콘
피카츄 배 만지시는분들 조심하세요. 피카츄가 신고하면 꼼짝없이 당할수도 있습니다.
일단 피카츄에게 정중하게 문의하고 문서로 남긴뒤에 공증인 입회하에서 만지도록 하세요.
19/01/24 23:23
수정 아이콘
피카추의 눈물이 증거입니다!
19/01/24 23:11
수정 아이콘
피해자의 목소리가 증거인데 댓글은 왜이리 갈리는거죠? 증거가 있는데?

피해자의 목소리가 증거입니다.
19/01/24 23:31
수정 아이콘
피해자 목소리에 고추가 달려서 무효랍니다!!
ExedExes
19/01/24 23:33
수정 아이콘
이야... 중립적이고 싶지만 이 껀을 보자마자 떠오르는 단어는 미러링과 인과응보...밖에 없군요;
19/01/24 23:41
수정 아이콘
피눈증-아님말고 빈틈이 없네요 크크
도들도들
19/01/24 23:44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벌점 4점), 표현을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도요타 히토미
19/01/24 23:49
수정 아이콘
이게 무슨 극단성입니까
무죄추정원칙 무시하고 언론의 힘으로 여러 사람을 죄인만들었으면 그 책임이 훨씬 무겁고 큰거 아닙니까?
먹고살기어려움
19/01/24 23:51
수정 아이콘
(수정됨) 뭐 틀린 게 보이면 논리적으로 뭐가 문제라고 말을 하세요 제발. 갈라파고스 운운하고 눈웃음 치고 가는 건 정신승리구요.
10년째학부생
19/01/24 23:53
수정 아이콘
여초커뮤니티만 하겠습니까 ^^
도들도들
19/01/25 00:48
수정 아이콘
여초커뮤니티보다 나아서 참 좋으시겠습니다.
19/01/25 01:08
수정 아이콘
대부분의 여초커뮤니티 보다 나은거라면 그래도 좋은게 아닌건가 하는 생각을... 인구의 반인데 크크 오히려 여초 커뮤니티의 수준이 왜 그런가에 대한 의문이 들뿐..
한이연
19/01/25 01:21
수정 아이콘
적어도 성별에 따라 가입을 막지 않고 모든 논란에 반대 의견1도 없는 곳은 아니라고 생각이 들어서 다행이라고 생각듭니다. ^^
Placentapede
19/01/25 01:28
수정 아이콘
당연
주인없는사냥개
19/01/25 07:40
수정 아이콘
남초 언급한 시점에서 저런 소리 들을 각온 하셨어야죠 ^^
19/01/25 00:02
수정 아이콘
여초커뮤니티만 하겠습니까^^ (22)
10년째학부생
19/01/25 00:03
수정 아이콘
남초가 다 갈라파고스에요? 갈라파고스 겁나 크네요
19/01/25 00:06
수정 아이콘
여초커뮤니티만 하겠습니까 ^^ (3)
19/01/25 00:10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 반말투 코멘트는 제재대상입니다.(벌점 4점)
한이연
19/01/25 00:14
수정 아이콘
1111111
음주갈매기
19/01/25 00:17
수정 아이콘
크크크
19/01/25 00:24
수정 아이콘
10점.....10점이요
19/01/25 01:02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
쿵광쿵쾅
19/01/25 00:29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 반말투 코멘트 및 비아냥으로 인해 제재합니다.(벌점 4점)
도들도들
19/01/25 00:32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벌점없음), 통합벌점처리합니다.
먹고살기어려움
19/01/25 00:43
수정 아이콘
밑도끝도 없이 정신승리한게 누군데 누구더러 찌지리하대요.
도들도들
19/01/25 00:50
수정 아이콘
가만히 정신승리하는 거랑 팬티 입고 상대방 따라하며 춤추는 거랑은 다르죠.
먹고살기어려움
19/01/25 01:02
수정 아이콘
네. 다르죠. 님이 사안에 잘못 접근한거죠. 그런 식으로 맘대로 단순화시키면 뭔 말인들 못합니까?

무슨 맥락인지 모르겠지만 첫 댓글에 남초 커뮤니티 극단성 운운하셨는데, 남초건 여초건간에 상식이 있으면 멀쩡한 사람 무고해서 조지는걸 막진 못할망정 방송에 불러다 도와준 게 잘못이란 건 명백하지 않아요? 손석희 행적을 보면 자승자박이고 자업자득인데 그거 갖고 사람들이 한마디씩 하는 게 뭐 그렇게 극단적인지?
19/01/24 23:55
수정 아이콘
맞고소는 2차가해, 이중고통이라며?
김유라
19/01/25 00:01
수정 아이콘
댓글이 400개인데 여론이 이렇게 한 쪽으로 몰린 것도 오랜만이네요.
피해자의 눈물 드립은 정말 한국 역사를 관통하는 주옥같은 멘트였네요...
카롱카롱
19/01/25 00:07
수정 아이콘
저는 이해가 안가는게...본인도최소한 손으로 톡톡은 인정한 거죠? 그럼 거기서 상대가 사형수일지라도 본인도 가해자인데...그걸 방송에서 상대가 공갈범이다라고 이야기 한다는게....이해가안가요
19/01/25 00:04
수정 아이콘
속이 시원하네요. 손석희는 2차가해 그만하고 죄값을 치렀으면 합니다. 아님 말구요
Normal one
19/01/25 00:04
수정 아이콘
판결전까지는 유죄인게 JTBC 법칙이였으깐~ ^^
아님 말고~
체리과즙상나연찡
19/01/25 00:12
수정 아이콘
상대가 기자임에도 불구라고 이런 반응이라니..
진짜 뿌린대로 거두시네 아주 꼬십니다 크크크
사악군
19/01/25 00:13
수정 아이콘
모씨가 손석희와의 대화내용을 공개했습니다.

https://m.news.naver.com/read.nhn?mode=LSD&sid1=001&oid=023&aid=0003423717

아니..저도 손석희를 비웃긴 했지만 폭행이나 찌라시는 사실이 아닐거라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이 텔레그램 공개내용은.. 이게 아무것도 아닌 주차사고 가지고 협박을 당한 사람의 반응은 아닌것 같네요. 협박을 당한 사람같기는 하고...
사악군
19/01/25 00:15
수정 아이콘
<12월 14일>

국장이 출장 중이어서 아직 만나진 못했으나 담주 중에라도 볼 예정이다. 너도 생각이 오락가락하겠지만, 암튼 세상에 쉬운 것도 없고 장담할 일도 없으니 일단 최선을 다해보자.

<날짜미상>

(중략) 대상이 누구냐에 대해선 이견이 많을 테고 내가 밀어 넣으려 한다고 말들이 많을거야. 그런데 그렇게라도 해보지 않는 건 내가 너한테 미안한 일인 것 같다. 여기까지. 또 얘기하자.

<12월 19일>

암튼 막히면 뚫든가 돌아가야 하는 법. 최대한 방법을 찾아볼 생각.
사악군
19/01/25 00:17
수정 아이콘
손석희가 폭행했을것 같은가? X
협박당했을 것 같은가? O
주차사고일 것 같은가? X

주차사고는 실마리쯤될 거 같군요..아주 없는 소릴하진 않았을거고
진산월(陳山月)
19/01/25 00:22
수정 아이콘
매우 오래 전에 읽었던 허영만화백의 만화 제목이 생각나는군요.

북극의 에스키모 배경의 만화인데, 내용이야 복수에 대한 것으로 본문의 손석희사건과 어울리지는 않지만 그 제목이 바로 [자업자득 (自業自得)].
19/01/25 00:29
수정 아이콘
교통사고에 손석희 옆에 있던 여성의 실체가..... 재밌게 됐네요
19/01/25 00:34
수정 아이콘
허허...
SCV처럼삽니다
19/01/25 00:42
수정 아이콘
손씨 업보라 전혀 불쌍하지 않습니다. 꼬숩습니다. 아이고 꼬수워라!
사악군
19/01/25 00:43
수정 아이콘
기분이 이상하네요. 손석희가 이상한 사람에게 물렸다 생각할 때는 오히려 별 생각없이 유쾌하게 비웃어줄 수 있었는데..

그래도 그의 인격자체에는, 그 문제를 빼면 신뢰가 있었기 때문인가. 내가 츤데레였나. 이젠 기분이 즐겁지가 않고 착잡합니다. 누가 댓글로 '신났네'라 하셨던데 신났던거 맞아요. 그런데 막상 저 기사의 텔레그램 대화를 보고나니 이젠 신나지가 않아요.

역시 남페미는 뭐다? 같은 비아냥하기 좋은 타이밍인데. 비웃어주고 싶지도 않고 돌던지고 싶지도 않아요. 그냥, 그냥 힘이 빠지네요. 이런건 보고싶지 않았는데.
19/01/25 00:47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저도 비슷한 기분입니다.
평소에 잘난척하고 얄밉게 행동하던 동기가 있는데, 길을 걷다가 똥을 밟으면 실컷 웃는데 문제가없죠. 그런데 똥이 알고보니 똥이 아니라 실험실에서 유출된 생물학적 폐기물이었고, 거기에 감염되어 병원에 실려가면 웃기에는 찝찝한거죠. 쩝.
뜨와에므와
19/01/25 01:07
수정 아이콘
자꾸 피카츄 배만지는 사람들이 많은데
피카츄는 암컷입니까 수컷입니까?
동의 없이 마구 만져대는 걸 보면 수컷인 거 같긴 한데...
19/01/25 01:17
수정 아이콘
그나저나 불륜 의혹으로까지 번지는 걸까요? 저 프리랜서 말이 사실이라면 뭔가 손석희가 약점을 잡혔다는 말인데... 동승자가 누구였을지 궁금하네요. 설마 페미니스트 손석희 씨가 불륜을 했을리는 없겠죠? 깔깔깔
초짜장
19/01/25 01:39
수정 아이콘
사실 휴가를 같이 가는건 방송 일정상 당연하고 방송에서 공지도 된 것들인데 이걸 가지고도 말이 나오더라고요.
Alan_Baxter
19/01/25 01:53
수정 아이콘
뉴스를 많이 챙겨본 입장에서 일반적이지는 않다고 생각해서, 찾아보니까 SBS도 한명씩 휴가를 갔고요. (2017.12.4 김현우 앵커 휴가)
https://namu.wiki/w/MBC%20뉴스데스크/역대%20앵커 뉴스데스크는 두명 휴가를 간적이 단 '한번도' 없네요...
초짜장
19/01/25 02:09
수정 아이콘
5/2(현재는 4/3) 나누어서 2팀이 진행하는 방식이다보니 당연하다 생각했습니다. 진행하는 컨텐츠도 일부 다르기도 했고요. 그런 면에서 타 방송사와의 비교는 큰 의미가 없지 않나 생각합니다.
19/01/25 01:58
수정 아이콘
왜요...여성을 아끼는 마음이 일부일처를 허용하지 않는단 말입니다ㅠ^ㅠ!
라투니
19/01/25 01:32
수정 아이콘
아니 처음에는 무고로 실컷 비웃어줄 거 생겼구나 싶어서 유쾌했는데...하...이게 정말 실망스러운 일이네요, 안희정도 그렇고 사람이 권력을 가지면 다들 눈이 돌아가는건가...사생활은 사생활이라지만...참 실망스럽네요.
한이연
19/01/25 01:42
수정 아이콘
(수정됨) http://news.tvchosun.com/site/data/html_dir/2019/01/24/2019012490132.html

이 기사와 본문을 연관해서 보자면 뭔가 사건이 다른 방향으로 가는 것 같네요.

손석희는 "아무것도 아닌 차량사고로 기자가 협박을 했다"고 주장하고
기자는 "차량사고 당시 동승했던 여성에 대한 밀회사건 기사화 철회조건으로 손석희가 본인을 직원 발탁하려고 했다"고 주장하네요.

이에 대해 손석희는 동승자는 90세 어머니였다고 말하고 기자는 젊은 여성이었다고 말하네요.
맹렬성
19/01/25 01:51
수정 아이콘
...최소 불륜급 협박거리가 있긴했나봅니다. 이건 진짜 많이 실망스럽네요.
한이연
19/01/25 01:53
수정 아이콘
90세 어머니와 젊은 여성과는 너무나 큰 차이라.. 뭐 아직 밝혀진 건 없으니 두고보죠.
19/01/25 02:23
수정 아이콘
부러운 필력이네요
안유진
19/01/25 01:44
수정 아이콘
원래 이론의 완성은 본인이 증명하는것으로 끝내는 겁니다.

예시) 내려갈 팀은 내려간다 - 재박량

60이되면 뇌가 썩는다 -유시민

피해자의 눈물을 말씀하신 참언론인이시라면 믿습니다!!
19/01/25 01:44
수정 아이콘
(수정됨) 한때는 좋아했지만 지금은 최악이라 생각되는 인물이었는데 역시나였네요
이미지메이킹의 선두주자
위아래없이 배려없는 진행으로 꽤나 냉철해 보이고 남한테 저러는 거보면 깨끗한 사람일꺼야 착각하게 하는 사람이었죠
순실의 시대 때 가관이었네요
전국민을 충격으로 몰아넣는 뉴스를 하고는
멋부리는 엔딩을 보고 저사람이 원하는 게 뭘까 하는 생각을 했죠
나라른 위한건지 자신을 위한건지 의아했는데
확실히 별거 없는 인간이네요
이슈가 되는 사람 협조적인 연예인들 불러서 핵심도 없는 이야기하는 거 보고 정말 별로구나 했는데
생각보다 추하네요
19/01/25 02:06
수정 아이콘
무결한 인간성으로 손석희라는 개인이 브랜드가 된 사람인데, 이게 부분적으로나마 사실로 밝혀지면 되면 치명적이겠네요.
정상을위해
19/01/25 02:12
수정 아이콘
도는 이야기에 의하면 말이 프리랜서라 좀
소속이 없어서 헐렁해 보이지, 지상파 K사, '기역'(여긴 초성이 안 되죠)모 소위 진보신문을 거쳤다고 하네요
율리우스카이사르
19/01/25 02:12
수정 아이콘
영화한편 보고왔는데 역시 사안이 크긴 한가보네요.
손석희라는 사람이 이번일로 인해 파헤쳐질지도(사생활 등등) 궁금해 지는군요.
그간의 행적으로 보아 조롱당하는 일은 어쩔수 없을것 같네요.
개인적으로는 일이 어떻게 흘러갈지 정말 궁금하긴합니다.

손사장정도의 클라스 있는 언론인이 그간 무수히 많은 사건을 보도하며
피의자로 지목된 사람들의 어처구니없는 변명들을 많이 봐왔을 거기에
대응 또한 어떻게 하려나 싶구요.

피해자가 나이도 있으시고 전직 기자분이라고 하니 아직 카드를 다 깐게 아닐거라고 보여지는데
들고있는 카드가 무엇일지..
손석희정도 되는 사람을 개인이 건드리긴 쉽지 않을거라 생각하는데,
히든카드가 있을것인지.. 주말에 인터넷 파이어 날 것 같네요.
키비쳐
19/01/25 02:38
수정 아이콘
그냥 뿌린 대로 거둔 것 같습니다.
19/01/25 03:05
수정 아이콘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하군요. 크크크
Multivitamin
19/01/25 03:06
수정 아이콘
손석희는 뿌린대로 거둔 거 같습니다.

근데 손석희 없다고 jtbc가 친페미 어조를 바꿀 거 같진 않네요. 오히려 더 심해질 수도..
카푸스틴
19/01/25 03:49
수정 아이콘
손석희 옹호할 생각은 없지만 또 하나의 무고죄 또는 무고에 상응하는 피해를 받은 사람이 나오진 않았으면 하네요. 우리 사회가 악질스러우면 이득보는 사회가 되가는거 같아서요.
수지느
19/01/25 05:37
수정 아이콘
90세 노모 vs 젊은여성이라 크크
꿀잼각
ageofempires
19/01/25 09:28
수정 아이콘
90대 노모가 손석희를 뛰어넘는 초절정 역사상 최고의 동안인데다 20대~30대 초반 여성의 패션을 하고 있었이면 말이 안되는 건 아닙니다. 크크크크
수지느
19/01/25 10:25
수정 아이콘
손 옹 어머님이 파문전사라서 손 옹도 같은 길을 걷고 있다면 모든것이 해명됩니다.
해 명 해
19/01/25 07:06
수정 아이콘
아직 손사장님 이미지가 좋긴 하군요
인지부조화가 만연해..
저항공성기
19/01/25 08:08
수정 아이콘
그냥 뉴스 제목만 보고 별 시덥잖은 일인 줄 알았는데 일단 손석희 입으로 신체 접촉 있었던 건 인정한 거네요? '손석희가 말하는 협박'의 빌미가 된 사건은 실체가 있을 개연성이 꽤 높아 보이고 폭행 쪽도 실체가 있었을 수도 있겠네요.
마바라
19/01/25 08:47
수정 아이콘
(수정됨)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23&aid=0003423759

김씨가 본지에 보내온 이메일 등에 따르면 손 대표는 [일요일]이었던 2017년 4월 16일 [밤 10시쯤] [경기도 과천]의 한 주차장에서 업무용 승용차를 몰다 접촉사고를 냈다. 김씨는 "사고 직후 손 대표가 사고 처리를 하지 않은 채 현장에서 달아났고, 피해자들이 쫓아가다 4차로 도로변에 (손 대표가) 차를 멈추고 경찰이 출동한 뒤에야 상황이 마무리됐다"고 했다.

경기도 과천에서 일요일 밤 10시에 동승자가 누구였는지는
피해자들과 경찰이 봤을것 같은데
이들 증언이 중요하겠네요
정상을위해
19/01/25 15:02
수정 아이콘
엇 그러고보니 4월 16일이니까 세월호 3주기였네요...
19/01/25 08:48
수정 아이콘
https://www.fmkorea.com/best/1548400120
박진성 시인이 시를 한편 쓰셨네요
쑤이에
19/01/25 08:57
수정 아이콘
남이 하면 오질라게 까대면서 본인일은 법대로 하자! 전형적인 내로남불 아닙니꺼? 껄껄
피해자의 목소리가 증거입니다. 손석희님 당신은 죄를 저질렀어요~이런걸 자승자박이라고 하나요?
19/01/25 09:06
수정 아이콘
꺼억
멀고어
19/01/25 09:24
수정 아이콘
꺼-억
미카미유아
19/01/25 09:24
수정 아이콘
와 오랜만에 너무 통쾌하네요
기분좋은 하루 크크크
19/01/25 09:38
수정 아이콘
다떠나서 손석희 같은 사람이 사고처리 없이 달아났다는데에서 뭔가 있구나 싶긴하네요.
오오와다나나
19/01/25 09:57
수정 아이콘
이분은 다른 사건들에서 본인이 일방적으로 피해자라고 하는 사람들 감싸고 그러한 방송국에서 영향력 있는 분이라
역으로 가해자 입장으로 몰렸을때 쉴드 쳐줄수가 없네요.

인과응보.. 뿌린대로 거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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