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9/03/29 14:35:44
Name 카루오스
Subject [일반] 근성의 여가부 장관님.
진선미, 아이돌 가이드라인·성평등 사례집 논란에 “표현 가다듬겠다”
https://m.news.naver.com/read.nhn?mode=LSD&sid1=102&oid=018&aid=0004341464

  진 장관은 29일 서울 여의도 국회 여성가족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해 “내용 전체에 대한 필요성은 인정된다고 본다. 다만 오해의 여지가 있는 부분은 전체적으로 가다듬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고 말했다. 
 “소수에 대한 표현은 혐오 표현이 될 수 있지만, 다수이거나 주류 경우에는 혐오 표현이 되지 않는다는 논리를 표현하기 위해 지나친 표현이 나왔다고 생각한다”고 해명했다. 
  이어 “나도 많이 속상하다. 이런 문제들이 구도를 짜고 몰아가면 끝이 없을 수 있는 지점”이라며 자신을 향한 정치적 공세가 지나치다는 것을 우회적으로 표현했다. 
-------------------------‐------------------------------
아아... 포기를 모르는 근성인 같으니라고. 가이드 라인이 왜 필요한지도 모르겠고 소수자에 대한 표현은 혐오표현이 될수있고 다수자에 대한 표현은 그렇지 않다는게 무슨 논리인지도 모르겠고 왜 속상해 하는지도 모르겠고 자기들이 남자는 적이라는 구도를 짜고 몰아가고 있으면서 왜 자신이 피해자인양 떠드는 지도 모르겠고... 암튼 다 모르겠네요.  적당히 좀 했으면 좋겠는데 참... 진격의 장관님이십니다 진짜.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닭장군
19/03/29 14:40
수정 아이콘
뭔 개소리야
유소필위
19/03/29 14:41
수정 아이콘
진짜 지독하네요 크크크 반성도 없고 지치지도 않고 무대포로 밀고나가는군요.
하 아직 문정부가 끝나기 까지 3년 남았는데 벌써 이정도면 대체 끝나기 전까지 무슨 짓을 더 할지 암담합니다 크크크
문재인은 저 인간만 잘라도 먹는 욕이 좀 줄어들거 같은데 안그럴듯 크크
아스날
19/03/29 14:41
수정 아이콘
무식한자가 신념을 가지면 안되는 이유...
오'쇼바
19/03/29 14:44
수정 아이콘
플러스 해서... 부지런하기도 함
19/03/29 15:33
수정 아이콘
돌격대원들이 멍청하지 히틀러나 괴벨스가 멍청할리가요. 오히려 정말 똑똑하고 무서운 존재라고 봐야 합니다.
펠릭스30세(무직)
19/03/29 16:47
수정 아이콘
돌격대원들이 멍청하지 히틀러나 괴벨스가 멍청할리가요. 오히려 정말 똑똑하고 무서운 존재라고 봐야 합니다.2

이번 정권으로 진선미는 여성계의 탑클래스가 되었지요.
19/03/29 14:41
수정 아이콘
아오...
Lord of Cinder
19/03/29 14:42
수정 아이콘
훠훠훠... 재미있는 표현이군요.
새강이
19/03/29 14:44
수정 아이콘
이 분이 그나마 가장 온건한다는 게 놀라울 뿐입니다...
문재인 대통령님 당신의 여성인재풀은 대체..
六穴砲山猫
19/03/29 16:16
수정 아이콘
人材풀이 아니라 人災풀이라는게 학계의 정설입니다.
이리스피르
19/03/29 17:04
수정 아이콘
근데 정말 가장 온건한게 맞는지도 의문이죠...
나머지 후보를 뭐 제대로 본 것도 아니니...
파이몬
19/03/29 14:45
수정 아이콘
충격적인 사실) 아직 2년도 채 되지 않았다..
캐모마일
19/03/29 14:46
수정 아이콘
그래도 뭔소리 나오는 거 알고 있긴 하네요? 아예 모르는줄
저격수
19/03/29 14:47
수정 아이콘
특) 본인이 다수자라고 생각을 안한다.
22raptor
19/03/29 14:48
수정 아이콘
“소수에 대한 표현은 혐오 표현이 될 수 있지만, 다수이거나 주류 경우에는 혐오 표현이 되지 않는다" 라?

이게 무슨 말도안되는 소립니까....
19/03/29 14:49
수정 아이콘
저런 부류의 인간들이 실력으로 중역되신 분들 집합시켜 헛소리나 지껄이고... 에효... 쌀과 물과 공기가 아깝네요.
초짜장
19/03/29 14:50
수정 아이콘
여가부 존치이유를 제공해야 되니까 열심히 하시는군요.
꼭 폐지되길 바랍니다
19/03/29 14:50
수정 아이콘
앞으로 이 정부에게 기대할 수 있는 좋은 소식이 뭐가 있을지... 기대는 별로 안되지만 장자연, 김학의, 버닝썬이나 잘 해결했음 합니다.
사악군
19/03/29 14:50
수정 아이콘
다수이거나 주류 경우에는 혐오 표현이 되지 않는다는 논리를 표현하기 위해 지나친 표현이 나왔다고 생각한다

댕청하긴. 그 논리가 맞으면 그 표현이 왜 지나친가? 한줄 말을 해도 앞뒤를 못맞춰요.
논리가 맞으면 그 표현도 지나친 표현이 아니라고 당당할 일이고
그렇게 하니 그건 혐오표현, 지나친 표현이라면 앞에 논리가 틀려먹은거지.
valewalker
19/03/29 14:51
수정 아이콘
이제 방송에서 양x나 짱x 같은 표현 볼수있는건가요?
대패삼겹두루치기
19/03/29 15:08
수정 아이콘
숫자만 많으면 뭐라 부르든 상관없다면 남녀출생 비율 역전된 세대 아이들이 방송에 나올땐 한녀, 김치녀도 OK겠네요 크크
들깨수제비
19/03/29 16:26
수정 아이콘
숫자가 중요한게 아니고 권력관계에서 우위를 차지하고 있느냐로 결정됩니다. 여성이 남성보다 사회 권력이 있다면 한녀, 김치녀도 비하가 아니라는 생각의 흐름입니다.
논리라고 말하기 조차 싫으네요.
인생은서른부터
19/03/29 17:02
수정 아이콘
여초회사 여사장한테 한녀 김치녀 등의 부정적의미가 내포된 표현을 사용할 경우 잡혀갈까요?
들깨수제비
19/03/29 17:12
수정 아이콘
저도 궁금증이 생겨 좀 생각해봤는데
이건 사장X끼는 괜찮지만 김치녀는 안될것 같습니다.
여사장의 권위는 여성이라는 성적 권력에서 나오는게 아니고 사장에서 나온다고 주장할 것 같아서요.
노파심에 말하자면 이 미친 논리를 제가 옹호하는건 아닙니다. 전 남성도 계층화되어 있다고 여기기에 싸잡아 남성은 모두 권력자라고 말할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이리스피르
19/03/29 17:05
수정 아이콘
오 그럼 방송에서 양X, 짱X는 해도 되겠네요. 세계에서 그 사람들이 속한게 매우 강한 국가니...
들깨수제비
19/03/29 17:14
수정 아이콘
실제 이 논리를 주장하는 법학자들 포럼에서 백인 혐오는 없다고 단언했습니다.
중국인에 대해서는 뭐라고 할지 저도 궁금하네요.
작칠이
19/03/29 19:18
수정 아이콘
여성대통령에 여성당대표도 나오고, 땅콩회항에 물컵던지기 CEO, 여성 걸그룹 대세
미디어 권력 시대에 미디어 대부분도 여성향으로 나오며, 취험난 x포새대에 수많은 젊은 사람들의 선망대상인 공시 같은데도 여성우위고
군복무가 그저 부담으로 다가오는 시점에서, 대의제 특성상 인구도 여자가 더 많기에 소수인 남자가 억압받는 현실에서
이미 남자가 권력 열위에 있다고 보기 때문에

김치녀는 비하가 아니라고 봅니다.
들깨수제비
19/03/29 23:45
수정 아이콘
진지하게 말하시는건지 자조적인 농담인건지 구별이 안되어 진지하게 받아들이자면, 말씀하신 그 어떤것도 여성권력이 높다는 방증이라 보기 어렵습니다.
여성 ceo나 대통령의 비율은 여전히 적으며 걸그룹은 그 존재자체로 여성 비하라고 평가됩니다. 여성다움으로 상품화했으니까요. 듬직하거나 여성을 보호해주거나 근육질 남자들도 여성 비하입니다. 남성다움이라는 것도 여성을 보호할 대상으로 비하하는거니까요.
공시가 여성우위라는건 어느현상을 보고 말하시는지 모르겠네요. 합격률이나 비율보다 고위층 진출비율이 더 중요하게 여겨집니다.
작칠이
19/03/30 00:03
수정 아이콘
성평등 116위라던가 들이대는 여가부식논리에 따라서는 제 의견이 완벽하다고 봐서...
19/03/29 14:52
수정 아이콘
논리는 맞는데 단지 표현이 문제였다는 거군요.
진성 파시스트 답습니다. 과장이 아니라 얘들은 진짜 문자 그대로의 '파시스트'가 정확하게 맞습니다.
아유아유
19/03/29 14:53
수정 아이콘
박근혜같은 무식함과 이명박같은 추진력을 겸비한 인재라고 생각합니다.
솔직히..저 양반이 문재인 정부 권력 핵심인물같아요. 덜덜
날씨가더워요
19/03/29 15:08
수정 아이콘
문재인 정부의 권력핵심은 아니더라도 상징이 무엇인지를 보여줄 수는 있겠네요. 박근혜 정부의 무[지]와 이명박 정부의 추진[력]을 합한 문무겸비의 완벽한 인재상. 크크
아유아유
19/03/29 15:09
수정 아이콘
[권력 핵심]까지라고도 보고 있습니다.
그게 아니면 그쪽 이슈 관련해서 이렇게 많이 나올수가 없다 봅니다.
19/03/29 14:56
수정 아이콘
앞으로 고령화시대가 되면 노인이 주류가 되니까 노인공경이 아니고 노인공격을 해도 혐오표현이 되지 않겠네요.

흠터레스팅...
MirrorShield
19/03/29 14:58
수정 아이콘
중국인이 많으니까 짱X는 혐오표현이 아니군요. 크크크크
작별의온도
19/03/29 15:17
수정 아이콘
엌 크크크크크
이리스피르
19/03/29 17:06
수정 아이콘
더군다나 세계에서의 위상, 군사력 등도 한국보다 훨씬 강하니 이거 완전 입에 달고 다녀도 되겠는데요
Hastalavista
19/03/29 15:02
수정 아이콘
멍부 그 자체
대패삼겹두루치기
19/03/29 15:05
수정 아이콘
아이고 뭔 소리 하시는건지...
엘롯기
19/03/29 15:05
수정 아이콘
진심 개역겹네
19/03/29 15:06
수정 아이콘
서민들은 부자 욕하면 부혐입니다.
메가트롤
19/03/29 17:36
수정 아이콘
부자는 서민 맘놓고 욕해도 됨 크크크크크크
FRONTIER SETTER
19/03/29 15:10
수정 아이콘
이제 외국인들은 한국 방송 나와서 한국인 욕 오지게 해도 되겠네요. 본국에서야 어떨지 몰라도 한국 사회에서 그들은 분명한 소수자지 않습니까
19/03/29 16:34
수정 아이콘
홍석천씨 티비에 나와서 그동안 싸인거 오지게 푸시죠!!!!
목소리패티쉬
19/03/29 15:12
수정 아이콘
저쯤되면 장관의 자질을 문제삼기전에 정신과부터 가보는게 맞는것 같은데...
피해의식이 그냥 흉탄에 양친을 잃었다는 그분 못지않게 심하네요
Placentapede
19/03/29 15:12
수정 아이콘
진짜 파생될 수 있는 뭐같은 논리들은 생각을 한 번도 안하고 막말하는건지
이쥴레이
19/03/29 15:14
수정 아이콘
저걸 왜.. 에휴.. 그 이경규였나..

무능력한 사람이 신념을 가지면 무섭다는게.. 이런거일듯
랑랑이
19/03/29 15:15
수정 아이콘
평범한 대한민국 운동권 수준이죠.
내가 맞고 니가 틀린데 미개한놈들이 이해를 못해 답답하다.
한놈도 안빼고 한결같은 그 논리
비밀의문
19/03/29 15:18
수정 아이콘
이 정권의 여성 편애에 대해서는 혀를 내 두르게 되네요. 지역 편가르기 끝나니 권력 성 편가르기를 시작 하는 것 같은데
다른 해야 할 일들이 충분히 많이 있을텐데 이런거에만 힘쓰는 것 처럼 보이는 행보는 분명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좀 적당히들 하라고 진짜...
날씨가더워요
19/03/29 15:20
수정 아이콘
여가부 장관님 말씀 다들 들으셨죠? 제발 버닝썬에 대한 혐오표현을 자제해주세요. 놀 줄도 모르는 샌님들아.
Bemanner
19/03/29 15:22
수정 아이콘
강자와 약자 구도에서 일부 인정될 수 있겠지만 (예- 대통령 욕) 다수와 소수를 기준으로 하는게 뭔 짓인지.. 게다가 한국은 이제 곧 여자가 다수가 될텐데요?
불타는펭귄
19/03/29 15:29
수정 아이콘
경규옹 당신은 옳았어
레가르
19/03/29 15:32
수정 아이콘
정말 궁금한건데 여가부가 있어야할 이유가 있긴한가요.. 여가부가 한일중 잘한게 있는 지 생각해보면 없는데.. 아니면 내가 못찾은건가 -_-;;

여성가족부라면... 소외 받는 가족들. 가정들 신경쓰는 정책도 많을텐데..
19/03/29 15:34
수정 아이콘
다른부서에 기생하는 기생충이죠.
아유아유
19/03/29 15:38
수정 아이콘
그 부서의 가장 문제는...[가정]에 방점이 찍혀있지 않다는 겁니다.
오직 [여성]에 중점을 두는 부서가 거기라서..
제가 보기엔, 그 부서 최대의 목표는 현재 존재하는 [여성들의 가치상승]에 있다고 봅니다. [가정]은 그에 따른 부수적인 부분이고.
소독용 에탄올
19/03/29 16:11
수정 아이콘
실제 업무랑 권한은 가정쪽이 많고, 어그로는 주로 여성쪽에서 끕니다.
가정쪽애서 어그로 끌릴만한건 정상가족이나 청소년정책 정도라서요.
이리스피르
19/03/29 17:06
수정 아이콘
표때문에 못없애는거죠.
이게 바로 한번 만들면 잘못된 걸 알아도 못없앤다는게 드러난 강력한 예시 중 하나일겁니다.
복슬이남친동동이
19/03/29 17:24
수정 아이콘
여가부의 기능 자체는 남아야할 기능도 많습니다. 단지 그걸 지금의 형태로 남겨야할지 의문일 뿐..
안프로
19/03/29 15:45
수정 아이콘
저분이 그나마 순한맛이라고 피지알에서 본거 같은데
순한맛이 이정도면
매운맛 본원급은 도대체 뭔짓을 할지 상상도 못하겠네요
파이몬
19/03/29 15:55
수정 아이콘
"갓선미님 그립읍니다.."
"사실상 메갈 정부의 억제기였던 분"
"야 적어도 퀸선미는 이거는 안 했다"
재평가 들어갈지도..
수지느
19/03/29 16:19
수정 아이콘
매운맛인간들은 지들떠드는거에 취해서 막상 일처리는 많이 안할것같기도함..
진선미는 진짜 차근차근 하나씩 일처리 너무 많이합니다
2년밖에 안됐는데 벌써 이지경이 된건 분명히 진선미의 능력으로 봐줘도 될듯......
복슬이남친동동이
19/03/29 17:21
수정 아이콘
그런 말은 처음 보긴 한다만 인터넷 공간을 기준으로 놓고 보면 뭐 순하고 말 통하는 축이라고 할 수도. 크크크.
인터넷 속에서만 살면, 인터넷 속의 극단이 기준이 되는데, 그 기준으로 놓고 보면 진선미는 분명 아주 심한 케이스는 아니죠.
19/03/29 17:45
수정 아이콘
저자리에 나경원이나 박근혜를 놔두면..
푸른하늘은하수
19/03/29 17:52
수정 아이콘
박근혜가 훨씬 낫죠.

나경원또 페미기는 하지만 진선미보다야 나을 것 같고
19/03/29 18:20
수정 아이콘
글쎄요. 국정교과서나 더러운잠 같은 사례를 보면 더 나을거다라는 주장에 설득력이 없다 봐요.
여성 혜택의 문제라기 보다는 남성,문화 탄압의 문제기도 하고요.
푸른하늘은하수
19/03/29 18:20
수정 아이콘
국정교과서랑 페미문제와는 아무상관도 없습니다.
지금 진선미가 욕먹는 것은 여성정책, 페미니즘 추진때문이고 그 점에 있어서는 박근혜가 훨씬 낫지요

서로 종류만 다른 적폐라는 말이 그래서 나오는겁니다.
적폐는 적폐인데 서로 그 종류나 성질이 다르죠
19/03/29 21:07
수정 아이콘
여성문제가 민주당계 정당의 적폐라는 점은 동의합니다. 그 집단의 독재적 성향은 한국에 큰 재앙을 불러올 것입니다.
그러나 애초에 메갈워마드가 탄생한게 박근혜 정부고, 바미당 의원들과는 달리 민주당을 공격하는 여성정책에 대한 비판이 남성계층을 대변해주기는 커녕 오히려 여성에 더 편의를 신경써주지 않는다고 비난하는 집단에 민주당보다 더 반 문화적이며, 불법으로 24년 징역을 살고있는 장본인인데(설마 무죄라 하시진 않으시겠죠?) 과연 더 나은 여성부를 이끌어갈지는 모르겠습니다
푸른하늘은하수
19/03/29 21:20
수정 아이콘
메갈워마드가 탄생한 것과 박근혜정부와는 아무런 관련이 없습니다.
이상하게 엮지 마시고요. 메갈워마드는 여성민우회와 가장 가까운 집단인데
그 여성민우회가 민주당과 가장 가까운 여성단체라는건 아시겠죠.

여성민우회가 어떻게 메갈 워마드의 탄생에 기여했는지는 오세라비님의 강연 몇개 보시면 잘 나옵니다.

그리고 반문화적인거? 그런건 양당이 별 차이가 없어보이고요. https차단이 현정권에서 이뤄진거죠?
박근혜가 24년 징역살고있는거랑 이 여성문제랑은 역시 아무런 관계가 없고,
제가 확실히 인식하고 있는 것은

박근혜정부때의 여성부장관들이
현정부의 여성부장관들보다 훨씬 나았다는 점입니다.
19/03/29 22:09
수정 아이콘
와 워마드가 친박시위를 한게 꽤 되는데도 박근혜와 친박이 관련이 없다는건 거의 타블렛 pc조작설이랑 동급같은데요. 진영논리가 아니라 상식과 비상식의 문제로 봐야하는걸 진영논리로 계속보니 아무튼 보수는 무조건 남자편이양이라는 이런 현상이 일어나는거라 생각을 합니다만..
그리고 블랙리스트 만들어서 구속따리되신분이 나았다는건 뭐라고 반응을 해야될지요..
푸른하늘은하수
19/03/29 22:12
수정 아이콘
워마드 이전에 메갈리아가 진선미에게 정치자금을 후원했다는건 아세요?
푸른하늘은하수
19/03/29 22:16
수정 아이콘
(수정됨) http://www.ppomppu.co.kr/zboard/zboard.php?id=freeboard&no=6295997&extref=1
페미 본진인 여성단체들과 그 출신 정치인들의 조직도입니다.
대략 어떻게 구성되었는지 보면 감 잡히실테고,

그리고 블랙리스트랑 구속된거랑 지금 이 건이랑은 아무 상관없지요.
자꾸 관련없는걸 억지로 묶으시네요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16&aid=0001474485
모든 사회운동은 근원이 있어요. 2015년 7월 달에 메갈리아 사이트가 만들어지기도 전이었어요. 한국여성민우회에서 하나의 키워드를 던져요.

그것이 바로 여성혐오에요. 2015년 활동계획중에 ‘여성혐오’라는 키워드를 집어 넣어요. 그 때부터 그 단어가 회자되기 시작하고 2015년 8월달에 메갈리아 사이트가 만들어지면서 ‘여성혐오’에 대항한다. 그 네글자를 만들었어요. 절대 우연이 아니죠. 하나의 작품이죠.


메갈리아의 태동은 여성단체와 매우 밀접한 관련이 있고
특히 한국여성민우회와 관련이 깊습니다.

그 한국 여성민우회의 우두머리들이 바로 민주당의 핵심 구성원들이죠.
19/03/29 22:18
수정 아이콘
푸른하늘은하수 님//
네 그래서 여성문제를 위시한 문화,사회문제에서 한국청년남성층에 대해 둘(민주,자한)은 동급의 위험한 독재적 성향을 갖고있다 생각합니다. 그놈이 그놈이라는 거죠.
푸른하늘은하수
19/03/29 22:20
수정 아이콘
콩락 님// 아니죠. 여성문제는 민주당이 썩은거고, 군사독재를 미화한다는 점에서는 자한당이 썩은거고.
서로 다른 종류의 적폐인겁니다.
구분하셔야죠. 자꾸 그놈이 그놈으로 치부하면서 프레임거시면 안됩니다.
페미니즘에 있어서는 차라리 자한당이 더 낫습니다.
19/03/29 22:47
수정 아이콘
푸른하늘은하수 님//
좀 단순하게 말해서 한국최초의 여성대통령 박근혜라는 사실 하나만으로도 페미니즘에 대단히 큰 상징적 의미를 갖는다 생각합니다만, 자한당도 나름 자기들 여성단체의 후원을 받는 정당이고, 여성의원들은(일단 막말 패시브스킬 탑재는 차지하고)워마드와 같은논리로 자기를 방어하거나 상대를 공격하는데 익숙합니다. 무엇보다도, 여성주의와 전체주의의 시너지가 아주 잘나오는 정당입니다.
그리고 민주당이 썩지 않았다고 한적은 없습니다,당연히 민주당이 페미문제가 심각하지 않다가 제 덧글의 골자가 아니라, 자한당도 대단히 심각한 여성정책을 밀고있고, 결론적으로 메리트가 없다라는게 골자니까요
푸른하늘은하수
19/03/29 22:50
수정 아이콘
콩락 님// 자한당보다 민주당이 이 문제에 있어서 훨씬 썩었고, 훨씬 심각합니다.
지난 정권의 여성부와 현정권의 여성부를 비교해봐도 여실히 드러납니다.
여성분야 하나만 본다면 메리트는 있죠.
티모대위
19/03/29 22:54
수정 아이콘
사상적으로는 순한맛일지라도, 부지런함이 탑급이라 악영향은 결국 진선미장관이 제일 클듯.....
곰그릇
19/03/29 15:46
수정 아이콘
'다수이거나 주류에 대한 혐오는 혐오가 아니다'
이 논리는 어디서 나왔을까요
19/03/29 16:01
수정 아이콘
소수 백인이 다수 흑인을 차별했던 남아공의 아파르트헤이트는 저 분 기준에서는 혐오나 차별이 아닌가봅니다.
19/03/29 16:01
수정 아이콘
어디서 나온게 아니라 그냥 지들이 만든겁니다.
혐오라는 개념을 새로이 만들고, 그 개념에 '다수이거나 주류에 대한 혐오는 혐오가 아니다'라는 내용이 들어가 있습니다.

남성 혐오를 할 경우 그에 대해 '그건 혐오잖아?'라고 하면 '니들이 말하는 그 혐오랑 이 혐오는 달라.'라고 하는거죠.

그에 대해 '어쨌든 그런 혐오가 아니라 일반적으로 말하는 혐오에는 해당되잖아?'라고 할 경우, '일반적으로 말하는 혐오에 해당되고 안되고는 중요하지 않아. 우리가 말하는 그 혐오의 개념에 따르면 그건 혐오가 아니라는게 중요해'라고 하게 됩니다.
우리아들뭐하니
19/03/29 16:14
수정 아이콘
팩트로 우리나라 인구비율을 보면 여성이 더 많습니다. 10만명정도 많을꺼에요
이리스피르
19/03/29 17:08
수정 아이콘
공산주의쯤에서 나온게 아닐까요.
거기서도 부자와 빈자의 대립으로 보고 그 싸움에서 빈자는 뭔 짓을 해도 된다고 하고 있으니...
개인적으로 그래서 페미니즘 자체가 공산주의? 마르크스?에서 나왔다는 이야기가 납득이 되더군요.
치바에리이
19/03/29 15:56
수정 아이콘
개소리 집어쳐!
미뉴잇
19/03/29 16:03
수정 아이콘
??? : 진선미, 잘하는것 더 있지만 말할수없어
돼지도살자
19/03/29 16:07
수정 아이콘
정신병자 수준 정신병원부터 가 ㅡㅡ
여자친구
19/03/29 16:22
수정 아이콘
여러 대선공략 가운데 페미니즘정부 이거 하나만큼은 참 찰지게 지켜내네요.
Cazellnu
19/03/29 16:26
수정 아이콘
이번정부 반대운동이 일어난다면 거의 공헌도 1위급이겠네요
19/03/29 16:26
수정 아이콘
나향욱 : 오케이! 땡큐!!
아타락시아1
19/03/29 16:27
수정 아이콘
다수에 대한 표현은 혐오가 되지 않는다에서부터 독해가 되질 않는데 저는 대한민국의 교육을 이해하지 못한 것일까요...? 애초에 혐오라는게 숫자를 타는거였어?
19/03/29 16:31
수정 아이콘
대한민국 성비상 여성이 더 많은걸로 아는데 그러면 소수인 대한민국 남자가 다수인 대한민국 여성을 상대로 하는 혐오는 여혐이 아닌가???
10년째학부생
19/03/29 16:31
수정 아이콘
2015년 이후로 여성이 남성보다 인구수가 많기 때문에, 여성이 다수자 이므로 대한민국에 여성혐오는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이 진선미 장관님의 오피셜입니다!
Zoya Yaschenko
19/03/29 16:38
수정 아이콘
순수악 그 자체죠.
오해의 여지 크크크
능숙한문제해결사
19/03/29 17:00
수정 아이콘
네 다음 전두환
작칠이
19/03/29 19:20
수정 아이콘
뜬금없을 수도 있지만
여성부장관 허경영이랑 똑같이 생김. 하는 행동도 메갈교주짓하면서, 열심히 활동해서 언론타서 호도선동하는게 똑같음.
한글날
19/03/30 12:29
수정 아이콘
나중에 여성인구가 남성인구보다 많아지면 여성혐오 표현해도 되나요??
말도 안되는 개떡같은 논리네요
중학생하고 논리배틀해도 질 수준입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80618 [일반] 직쏘퍼즐 별이 빛나는 밤 4000 피스 완성 했습니다 [23] 광개토태왕9847 19/03/31 9847 18
80617 [일반] 황교안이 경남fc경기에 선거운동옷 입고 선거운동 했습니다..(+ 4.1 경남입장 추가) [205] Brandon Ingram23118 19/03/31 23118 16
80616 [일반] 최정호 국토부장관 후보자 자진사퇴, 조동호 과기부장관 후보자 지명철회 [80] 아유13669 19/03/31 13669 13
80615 [일반] 장자연 사건 증인 윤지오씨 현 상황 [36] 이호철16344 19/03/31 16344 28
80614 [일반] SM 샤이니의 음악을 생각하면서 [24] 성상우8622 19/03/31 8622 4
80613 [일반] 결혼은 어떻게 해야하는것인가? [85] 깐따삐야14629 19/03/31 14629 4
80611 [일반] 오늘자 그알 - 신기했던 최면 [17] 삭제됨12388 19/03/31 12388 2
80610 [일반] 2019 서울모터쇼 관람기2 [11] 소시9020 19/03/30 9020 31
80609 [일반] 2019 서울모터쇼 관람기 [5] 소시12169 19/03/30 12169 8
80607 [일반] 어둠을 찾아서 (부제: 호러의 시대) [2] 로즈 티코4902 19/03/30 4902 2
80606 [일반] 트럼프 관료들 성향 [24] 미친고양이11118 19/03/30 11118 12
80605 [일반] BRING IT! 칙린이 8년차 [54] 영혼의공원9618 19/03/30 9618 31
80604 [일반] 여고 시절, 선생님 열전(1) [21] 유쾌한보살9262 19/03/30 9262 37
80603 [일반] 가톨릭 선교전략에 대하여 [72] 성상우9760 19/03/30 9760 9
80600 [일반] 위력은 행사되었는가, 이의는 제기될 수 있는가 [75] 삭제됨9198 19/03/30 9198 24
80599 [일반] [펌]페미니스트 본진 조직도 [180] 푸른하늘은하수19561 19/03/29 19561 18
80598 [일반] 북한 ICBM과 미 군사력에 대한 실망 [58] 미사모쯔10552 19/03/29 10552 7
80597 [일반] 박진성 시인이 허위로 성추행당했다고 했던 여성 신원을 공개했네요. [137] 삭제됨20905 19/03/29 20905 31
80596 [일반] 두려움에 대하여 [6] 훌라보5406 19/03/29 5406 8
80595 [일반] 어스 - 장르 우화 느낌(스포일러) [34] aDayInTheLife8198 19/03/29 8198 2
80594 [일반] 강간도 무죄, 준강간도 무죄면 '준강간의 불능미수'로 처벌 [195] 사악군18377 19/03/29 18377 44
80593 [일반] 근성의 여가부 장관님. [94] 카루오스15112 19/03/29 15112 25
80592 [일반] '조두순 사건 피해자 희화 만평' 윤서인 2000만원 배상 합의 [34] Cafe_Seokguram10764 19/03/29 10764 13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