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9/10/05 22:40:58
Name 로즈마리
Subject [일반] 엄마가 되었습니다. (수정됨)
1)9월24일 오전에 출산했습니다!
저도 아이도 모두 건강하고요. 예정일보다 보름정도 일찍 태어났지만  3.1kg 정상으로 태어났어요.
(아이는 3.1kg인데 나의 체중은 왜 10kg 이상 증가했는가...)  
소아황달 소견이 있어 병원에 잠시 입원하고 모유수유도 중단 했었는데 지금은 괜찮아서 이제 한숨 돌릴만하네요.
부산 친정에 와 있는데 주말이라 신랑이 와서 아들을 봐주고 있어서 드디어 컴퓨터도 사용해볼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동안은.... 두시간 간격으로 모유수유 해야하는것만으로도 벅차서 다른것에 관심가질 틈도 없었거든요.
아들은 뱃속에 있을때부터 아빠랑 완전 붕어빵처럼 찍힌 얼굴이었는데 낳아놔도 역시나... 신랑이랑 완전 똑같이 생겨서
엄청 좋아하네요. 그래도 입술은 나하고 많이 닯았다고...흥흥...


2)결혼하길 잘했다 1
아마 아시는분들은 아시겠지만 저는 9월20일,21일,22일 3일간 에쵸티 콘서트를 갔다왔었어요.
신랑이 꼭 가야하냐고 ... 3일중에서 이틀만 가면 안되냐...마지막콘서트는 안가면 안되냐...계속 얘기했는데
그게 마음이 그렇게 안되더라구요.
이번 콘서트가 진짜 마지막일수도 있고, 게다가 콘서트는 막콘이 짱짱맨 아닙니까!
포도한테 양해를 구하고 마지막 콘서트도 씩씩하게 관람했어요.
그런데 왠걸... 마지막콘서트에 신랑도 왔더라구요. 제가 sr2구역이었는데 어디서 vip 구역 표를 구해와서는..
제 옆사람하고 바꿔서 앉더라구요.
'내가 걱정되서 온거야 포도가 걱정되서 온거야 아니면 에쵸티 보러 온거야?'
'둘다 걱정되서'
'진짜 진심으로 느끼는데 나 결혼 너무 잘한거 같애...'
'마지막콘서트라며... 일단 재밌게 봐'
'내년에 또 할수도 있어!!!'
'일단 봐...'

이렇게 씐나게 즐겁게 때론 통곡하면서 콘서트를 잘 보고 왔습니다. 함께해준 신랑덕분에요! 결혼하길 정말 잘한것 같아요.



3)결혼하길 잘했다2

kditb2r.jpg

이거 사진 찍는데 신랑이 ' 너 뭐햐냐...' 이러네요..크크... 인증은 이렇게 해야한다면서!!!

으....방탄콘!!!!! 정말 가고싶었는데 이번엔 애기 낳고 , 애기가 황달소견이 있어 입원시키고 검사하고 하느라 정신이 없어서 티켓팅은 엄두도 못냈거든요.
그래도 추첨으로 막콘 하나는 걸렸었기때문에 ( 기적적으로 2차에...!!!)
하나는 가니까 이걸로 됐다...라고 생각 했었어요.
그런데 이게 왠걸?? 신랑이 첫콘 중콘도 모두 구해다줬습니다...올레~~
회사후배중에 티켓팅을 잘하시는 분이 계셔서 제 아이디로 티켓팅을 부탁했었다네요....감동...
오늘 와서 봉투 하나를 내밀길래 받았는데 겉에 인터파크라고 써있어서 설마 했었는데...토욜 일욜 티켓이 똻!!!!!
아마 올 봄에 제가 사녹 추첨에 걸렸는데 못가게 하고, 대신 콘서트나 머스터는 다 보내줄게 했던 말이 걸렸나봐요.
이렇게 저는 방탄 국내콘 올콘 기록을 깨지않고 이어나갈수 있게 되었습니다! 크크!!
진짜 결혼하길 잘한거같아요.



4)출산스토리
통증은 에쵸티 콘서트가 시작되는 날부터 있었어요.  배가 뭉치는 느낌도 더 심했구요.  
그런데 통증의 주기가...하루에 한두번? 그것도 짧았고, 첫콘 전에 병원에 갔을때도 아직 좀더 있어야 한다고 해서 안심하고 콘서트에 갔었죠.
무사히 마지막콘서트를 다 보고 다음날... 뭔가 기존과는 다르게 통증이 더 심한거에요.
전날 에쵸티 콘서트 갔다와서 무리해서 그런거면 신랑 볼 면목이 없을것 같아서
신랑이 컨디션 안좋아보이는데 병원가볼래?? 라고 물었지만 아무렇지도 않다고 거짓말을 하고 출근을 시켰죠.
회사 언니들한테 물어보니 가진통일수도 있고 진진통일수도 있는데 일단 많이 아프면 병원엘 가라고 하더라구요.
약간 겁이 나긴했어요. 예정일이 보름정도 남은 상태이기도 해서... 나는 아직 마음의 준비가 안됐는데...벌써 나오나??
이런생각도 들고요.
분만할때 얼마나 아플까 하는 생각도 들고...
혼자 몇시간을 고민 했었어요. 통증이 반복되는데, 시간이 지나서 통증이 더이상 없으면 병원에 안가려고 했는데 계속 통증이 있고
기분탓인지...점점 더 심해지는것 같더라구요.
신랑이 오면 신랑이랑 같이 병원에 가보려고  했는데 그날따라 야근을...!!
버티다가 밤 10시가 넘어서 새언니께 부탁을 해서 함께 병원에 갔어요.
가진통이길 그토록 바랬는데.... 병원에서 ... 분만해야하니 입원해야한다고 하는데 그땐 진짜 심장이 철렁 내려앉는 느낌이 들었어요.
새언니는 부모님과 신랑에게 연락을 하고...
병원에 몸만 덜렁 온 상태라 입원준비가 전혀 안되어있어 새언니는 필요한거 챙기러 다시 저희집엘 갔고요.
새언니가 집에 가고, 신랑이 올때까지 시간이 얼마 안걸렸는데 그 시간동안 너무 무섭고 힘들었어요.
양수가 터져서 ..이젠 진짜 나오는가보다 싶어서 너무 무섭고...
통증은 점점 심해지는데... 무통주사를 맞게 해준다고 했는데 하필 마취과선생님께서 안계신 날이라...
마취과선생님이 새벽 5시반쯤에 오셨는데 그때까지 그 통증을 생으로 견디고 있었어요.
무통주사를 맞으니... 진짜  편해지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모르게 잠이 들었어요. 콘서트 뛴 3일동안 제대로 잠을 못자고
23일도 하루종일 배가 아파서 낮잠도 못자고.... 24일새벽까지도 잠을 못자서...
그리고 오전 8시30분경, 간호사님이 깨우시더라구요. 애기가 나오고 있는데 자고 있으면 어떡하냐고...
진짜 무통주사의 위대함을 느꼈습니다. 진짜 세상 모르게 잤었거든요.
그런데 무통주사의 단점이 있었어요.
애기를 낳으려면 힘을 줘야하는데 하반신에 감각이 없으니...힘을 못주겠더라구요.
이렇게 힘 못주는 산모는 처음 봤다고...
양수 터지고 몇시간안에 못낳으면 제왕절개 해야한다고 하는데 갑자기 정신이 번쩍 들더라구요.
진짜 최선을 다했어요.
어떻게 낳았는지도 모르겠지만...애기울음소리가 들리고, 애기를 안겨 주시는데 해냈다 하는 생각이 들면서 무사히 태어나준 아들에게 너무 고마웠어요.


뭔가 더 끄적거리고 싶은데 어머니께서 잔소리가 너무 심하셔서 이만 pc를 꺼야겠어요... 들여다보고 싶은 커뮤니티도 많고 글쓰고 싶은곳도 많은데...  
일단 오늘은 황급히 마무리 하고 갑니다...총총
환절기에 감기 조심하세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절름발이이리
19/10/05 22:44
수정 아이콘
축하합니다. 건강하게 쑥쑥 잘 크길..
스위치 메이커
19/10/05 22:45
수정 아이콘
신랑님... 화이팅...!
진선미
19/10/05 22:46
수정 아이콘
고생하셨습니다. 몸조리 잘 하고 편히 쉬세요
19/10/05 22:48
수정 아이콘
고생 많으셨습니다. 진심으로 축하드려요!
나와 같다면
19/10/05 22:49
수정 아이콘
착한 결혼 바이럴 인정합니다.(추천 꾹)
참돔회
19/10/05 22:50
수정 아이콘
아이구 고생 많으셨고요! 아이도 산모도 신나고 행복하게 건강히 즐건 육아 되시길! (아이와 산모가 신나면 신랑도 행복하실 거고용 흐흐)

화팅입니다! 축하해용!!
꽃들에게
19/10/05 22:51
수정 아이콘
우와 축하드려요!!
홍승식
19/10/05 22:51
수정 아이콘
고생하셨습니다. 아기가 건강해져서 다행이네요. 이제 평생 건강하게 잘 살겁니다.
그리고 애국자셔요. ^^
19/10/05 22:52
수정 아이콘
환절기인데 몸조리 잘 하시고 산모 아기 모두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wish buRn
19/10/05 22:53
수정 아이콘
축하드립니다
19/10/05 22:56
수정 아이콘
축하드립니다.
부모와 애기 모두 건강하시길
하우두유두
19/10/05 22:57
수정 아이콘
축하드립니다 행복하셔요
혜우-惠雨
19/10/05 23:03
수정 아이콘
축하축하드립니다!!! 몸조리 조심히 잘하셔야합니다!!
제가 몸조리를 잘 못했는지 허리가 너무 아프거등요ㅜㅠ
한 아이의 엄마가 된다는건 무섭지만 행복하고 힘들지만 기쁜... 온 세상의 모든 감정들을 배우고 느낄수있는 그런 축복인듯해요. 다시한번 축하드려요~ 우리 아이와 함께 더더 행복해집시다!
Ryan_0410
19/10/05 23:03
수정 아이콘
이야 축하드립니다. 글을 읽는데 기분이 좋아지네요.
설사왕
19/10/05 23:05
수정 아이콘
와우. 진심 축하 드립니다.
루크레티아
19/10/05 23:09
수정 아이콘
정말 축하드립니다. 산모와 아이 둘 다 건강하시니 너무 좋네요.
앞으로 항상 행복하시고 모두 건강하시길 빕니다~
야다시말해봐
19/10/05 23:12
수정 아이콘
축하드립니다!
슬레이어스박
19/10/05 23:14
수정 아이콘
축하드립니다. 한동안 많이 힘드실텐데 씩씩하게 잘 견뎌내세요.
19/10/05 23:14
수정 아이콘
축하드립니다. 무통주사도 안 맞고 아기를 낳은 울와이프가 대단한거네요. 새벽이라 주사놔줄 사람이 없어서 못 맞았었거든요ㅠ
미야와키사쿠라
19/10/05 23:16
수정 아이콘
축하드립니다.
하얀소파
19/10/05 23:25
수정 아이콘
축하드립니다!
팬케익
19/10/05 23:28
수정 아이콘
축하드립니다!!
19/10/05 23:46
수정 아이콘
오 여기서처음 봤을때만해도 미혼이셨던거같은데 세월참빠르네요 축하드립니다!
키비쳐
19/10/05 23:46
수정 아이콘
축하드립니다!
부모와 아이 모두에게 신의 가호가 함께하기를
마법거북이
19/10/05 23:50
수정 아이콘
축하드립니다~~
SigurRos
19/10/05 23:51
수정 아이콘
축하합니다 행복하세요
네버스탑
19/10/06 00:11
수정 아이콘
축하합니다
갓난아이를 잘 돌보려면 어른들이 더 건강해야해요 건강 잘 챙기시길 바라요
턱걸이최대몇개
19/10/06 00:26
수정 아이콘
축하드립니다
-안군-
19/10/06 00:35
수정 아이콘
아이고.. 연애문제로 한탄하던 저를 위로해주시던 로즈마리님의 댓글을 본게 엊그제같은데 엄마가 돼셨군요. 세월이 참 무상하네요...
산후조리 잘 하세요. 제 여사친들 중에도 산후조리 잘못해서 고생하는 사람들이 꽤 되더라고요
메존일각
19/10/06 00:36
수정 아이콘
축하드립니다!!!
19/10/06 00:39
수정 아이콘
축하드립니다. 사서 고생한다는 말이 딱 어울리는게 육아지만 고생할만 합니다.
19/10/06 00:41
수정 아이콘
축복이네요 ^0^
19/10/06 01:05
수정 아이콘
축하드립니다!!
이제부터 정말 쉽지않은 육아의 삶이겠지만, 그래도 행복이 더 많아지실 겁니다 :)
섹시곰팅이
19/10/06 01:17
수정 아이콘
저번 에쵸티 콘서트 가야되는지 질게인가 질문하셨을때 저 포함 많은분들이 말리셨던 기억이 나네요. 다들 걱정되셔서 그러신거니 너무 맘에 두시지 마세요 크크 그래도 콘서트도 가시고 아기와 산모도 모두 무사하니 최고의 결과! 출산 축하드리고 애기 무탈하게 잘 크길 기도할게요! 고생하셨습니다ㅠ
나카니시 치요리
19/10/06 01:32
수정 아이콘
축하드립니다!
BibGourmand
19/10/06 01:37
수정 아이콘
와우 축하드립니다!
판콜에이
19/10/06 02:10
수정 아이콘
축하드려요!! 산후조리도 잘 하셨으면 좋겠네요.
19/10/06 02:16
수정 아이콘
축하드려요!!!! 행복하시길 기도하겠습니다.
아스트란맥
19/10/06 02:25
수정 아이콘
축하드립니다 ^^ 건강하시고 즐거운 육아되세요
감별사
19/10/06 02:37
수정 아이콘
남편분이 진짜 멋있으시네요!
HOT콘에 방탄콘까지...진짜 결혼 잘하신 거 같아요.
과연 결혼하고 나는 저렇게 해줄 수 있을지...
순산 축하드리고 당분간 몸 관리 잘하세요! 산후조리도 꼭 필요하다고 하더라고요. 축하드립니다!!!
설탕가루인형형
19/10/06 02:58
수정 아이콘
축하드립니다~
출산 전날콘서트 갔다 온 사람은 정말 몇명 없을 것 같아요 크크
19/10/06 04:13
수정 아이콘
^^
카미트리아
19/10/06 05:33
수정 아이콘
축하드립니다.
앞으로의 전쟁도 무사히 치뤄나가시길


여담이다만 무통 맞으면 힌 못주는 경우가 많다더군요..
저희가 출산한 병원의 경우는 그런 이유로 무통 잘 안 나주는 걸로 유명했습니다.
무통때 힘 못주고 무통 효과 있는 동안 출산 못하면
체력도 떨어지고 고통도 심해서 출산이 더 어려워진다는 이유로요
진산월(陳山月)
19/10/06 06:30
수정 아이콘
축하드립니다!!!

아기와 엄마 모두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The HUSE
19/10/06 07:19
수정 아이콘
축하합니다.
아기는 행복입니다.
유쾌한보살
19/10/06 08:00
수정 아이콘
아드님 앞날을 축복합니다 !!!
육아는 멀고 험한 길이라고들 하지만,
지금껏과는 결이 다른 찐한 행복감을 하루에도 몇번씩 누리시리라 ..믿습니다.
19/10/06 08:13
수정 아이콘
축하합니다!
물맛이좋아요
19/10/06 08:16
수정 아이콘
축하합니다!

애기야 건강하게 쑥쑥 자라다오!
19/10/06 08:23
수정 아이콘
축하드립니다. 애기와 산모 계속 건강하시길 바래요.
윌모어
19/10/06 08:25
수정 아이콘
축하드립니다!! 멋진 엄마가 되실거에요!
19/10/06 09:04
수정 아이콘
축하드립니다^^
세상의빛
19/10/06 09:07
수정 아이콘
축하드립니다!!
LightBringer
19/10/06 09:19
수정 아이콘
정말 축하드려요
19/10/06 09:20
수정 아이콘
감축드리옵니다아아아
ChojjAReacH
19/10/06 10:02
수정 아이콘
질게를 경악케했던 올콘의 기억... 크크
축하드리고 고생많으셨습니다!
19/10/06 10:54
수정 아이콘
축하드립니다 결혼도 출산도요
요시오카 리호
19/10/06 11:01
수정 아이콘
정말 축하드립니다.
19/10/06 11:22
수정 아이콘
질게에서 옛날부터 연애상담 같은거 질문많이 하셨었던걸로 기억하는데 엄마까지 되셨군요 축하드립니다.
짱게임즈
19/10/06 11:23
수정 아이콘
추하드립니다. 항상 안 아프시고 행복하시길 빌게요.
늘지금처럼
19/10/06 11:32
수정 아이콘
축하드립니다!
재물조사
19/10/06 11:34
수정 아이콘
정말 축하드립니다~^^
저도 와이프가 임신 중이고 완전 방탄팬이던데.. 왜 전 티켓 구해줄 생각조차 안했던가요;;
남편분 정말 멋집니다. 결혼 정말 잘하신거 같아요~
전직백수
19/10/06 11:58
수정 아이콘
인증너무귀엽네요 크크크 뭔가 질게에서 자주보던분이 결혼하신다니 싱기방기하네요. 결혼축하드랴요!!!!
닉네임을바꾸다
19/10/06 12:20
수정 아이콘
에쵸티 콘서트로 태교도 했으니 아이돌 가능할까요 클클
드아아
19/10/06 12:27
수정 아이콘
크으 마지막 태교를 콘서트로 크크크크. 여하튼 출산 축하드립니다
페스티
19/10/06 12:36
수정 아이콘
축하드립니다!
크르르
19/10/06 12:57
수정 아이콘
너무 결혼바이럴 아닙니꽈
아이고 부러워서 배아파 크크크크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앞으로도 행복이 깃드시길 기원합니다
19/10/06 13:11
수정 아이콘
축하드립니다. 가족 모두 건강하시길. ^^
그리움 그 뒤
19/10/06 13:34
수정 아이콘
축하드립니다.
그래서 결혼하라구요? 크크
하이텐숀
19/10/06 13:43
수정 아이콘
축하드립니다~ 아이랑 남편분이랑 건강하고 행복하게 사시길+_+
파이리
19/10/06 13:56
수정 아이콘
이야.. 제가 다 행복해지네요 크크크
축하드려요! 결혼하고싶어지네요 ㅜㅜ
지니팅커벨여행
19/10/06 17:22
수정 아이콘
결혼은 해야 제맛이죠.
사실 유부남들도 인터넷 상에서는 하지 말라고들 하지만 혼자 사는 것보다 더 좋은 사람들이 많을 겁니다.
건강하게 잘 키우세요!
그리고 아이는 둘 이상이 더 좋아요~
칼라미티
19/10/06 17:50
수정 아이콘
아 그 질문글 기억나네요 크크크크 잘 다녀오셨군요.
축하드립니다!
19/10/06 17:54
수정 아이콘
췩하드립니다~~
19/10/06 18:30
수정 아이콘
축하해요~!!!
19/10/06 18:50
수정 아이콘
축하드립니다 ~
부럽네요 ㅠㅠ
Dowhatyoucan't
19/10/06 19:10
수정 아이콘
자게에 오랜만에 축하드릴 글이네요.
축하드립니다.
구경만1년
19/10/06 19:36
수정 아이콘
축하드립니다~ 애기 커가는 사진 자주 올려주세요^^
거친풀
19/10/06 20:12
수정 아이콘
추카 드립니다. 이쁜 아기와 언제나 행복하세요~~
착한아이
19/10/06 20:15
수정 아이콘
질게 글 기억나네요. 큰일나봐야 정신차린다고 악담까지 들으시길래 태교에 안좋을까 걱정했는데, 현명하데 대처한 남편분이 정말 멋지시네요! 저도 저희 남편한테 로즈마리님 남편분처럼 할 수 있게 노력해봐야겠네요. 정말정말 축하드리고 육아의 세계 웰컴입니다! 여러분 결혼하세요! 행복합니다!
19/10/06 20:32
수정 아이콘
에이 결혼 바이럴이네!!!!
CozyStar
19/10/07 11:30
수정 아이콘
축하드립니다!~~ 엄마는 역시 위대해!

이쁜 아가 아프지말고 건강하게 키워주세요 ^^
이웃집개발자
19/10/07 13:15
수정 아이콘
축하드립니다. : )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83029 [일반] (삼국지)방통, 윗사람과는 전혀 다른 방향성 [57] 글곰14356 19/10/08 14356 39
83028 [일반] 진실의 유용성 [2] Right6306 19/10/08 6306 4
83027 [일반] [스포X] 조커 리뷰, 몰입이 안되는 영화 [27] Ethereum9773 19/10/08 9773 5
83026 [일반] 의학, 병원 정보를 올바르게 판단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요 [79] 마법거북이10244 19/10/07 10244 2
83025 [정치] [단상] 문재인과 민주당 정권의 미래 [258] aurelius21875 19/10/07 21875 0
83024 [일반] 스크린 밖으로 따라 나온 조커 [12] 울림요정10129 19/10/07 10129 2
83023 [일반] 아이폰 유저가 적어보는 애플 생태계를 떠나기 어려움에 대한 진지한 고찰. [176] 랜슬롯23576 19/10/07 23576 12
83022 [정치] 맨큐가 본 앤드류 양과 앨리자베스 워렌의 세금안 [28] chilling8763 19/10/07 8763 0
83020 [일반] 부기영화 툰 및 동인지가 왔습니다. [26] SkyClouD9937 19/10/07 9937 1
83019 [일반] 한달정도 PGR 활동을 자제하고 자숙의 시간을 가질까 합니다. [31] 진선미11977 19/10/07 11977 4
83018 [일반] 누가 장애인인가 [48] Secundo10867 19/10/07 10867 24
83017 [일반] 아프리카 돼지열병이 끝나야 하는 이유 [25] 썰렁마왕9722 19/10/07 9722 5
83016 [일반] 동성애는 유전일까? 에 대한 과학적 대답 [57] Sunsu12731 19/10/07 12731 7
83015 [정치] 세월호 재수사에 대한 국민의 열망(검찰이 진정 해야 할 것은 무엇인가) [103] 진선미14898 19/10/07 14898 0
83014 [정치] 검찰의 공소장 변경의 법률적 문제점 정리 [64] ArcanumToss10753 19/10/07 10753 0
83013 [일반] [MLB] 류현진의 2019 시즌 정리.jpg [17] 김치찌개10202 19/10/06 10202 4
83012 [일반] 월급쟁이의 하이라이트는 무엇일까요? [74] umc/uw10714 19/10/06 10714 4
83011 [일반] <조커>가 위험한 영화인 이유 [107] 마스터충달18408 19/10/06 18408 37
83010 [정치] 스톡홀름 북미실무협상이 결렬되었습니다. [204] 아유23295 19/10/06 23295 0
83009 [일반] (가)피지알벌점관리시스템 아이디어 [14] 홍승식7427 19/10/06 7427 1
83008 [일반] 사회초년생들 타깃의 sbs, mbc 유튜브 채널 [7] style12731 19/10/05 12731 1
83007 [일반] 엄마가 되었습니다. [82] 로즈마리14061 19/10/05 14061 70
83006 [일반] 하이 빅스비 [9] 어느새아재8645 19/10/05 8645 32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