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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0/05/15 16:53:45
Name 웃어른공격
Subject [일반] 여자친구 생기면 같이 보려고 안보고 있는 영화 5편...


그렇게 많은 영화를 본건 아니지만...한해 흥행 20위 권내의 영화들과 여러밈들로 유명한 영화들은 본 수준입니다...

그러다 이영화는 나중에 여자친구 생기면 봐야겠다 미뤄놓은 영화들이 있는데..

결국 그냥 봐버리고 말지만...이영화는 기필코 여자친구....하다 못해 여자사람친구라도 생기면 같이 봐야지하고

짱박아둔 영화를 정리해보는 기분으로 올려봅니다.

물론 제가 그영화를 본건 아니기에...스포일수도 있고 아닐수도 있습니다....

뭐 지금 소개하는 영화를 아직 안보셨으면....저처럼 아예 못볼 가능성도 있는 영화들입니다.....후....


1.  티파니에서 아침을



그당시 TV에서 문리버가 나오는데...비에 젖은채 고양이를 안고 올려다보는 오드리 햅번의 모습에 반해..

동네 비디오가게에서 오드리 햅번의 영화 있는건 죄다 빌려봤던 기억이 있습니다...

하지만 티파니에서 아침을은 일부러 빌리지 않았고...이후 망한 비디오가게같은데서 파는 테이프를 살때도 티파니에서 아침을은 빼고 모았었습니다..

나중에 여자친구 생기면 보려구요................하...참 쓸데없는 짓을.....

제 뇌리에 박힌 비에 젖은 씬과 창가에 앉아 기타를 치며 문리버를 부르는 장면은 워낙 유명하지만...

그 이외의 이영화에 대해서 아는건 햅번이 허영기 넘치는 캐릭터라는것과 티파니가 보석가게 이름이라는것....

그리고 기대보단 재미 없을수 있으니 큰 기대는 하지말고 보라는 정도 입니다.....어린시절부터 짱박아둔 리스트 1번 작품입니다..


2. 노팅힐



나올때부터 꽤 유명했던 유명했던 탑배우와 찐따책방 직원(인데 얼굴이 휴그랜트) 의 정석 멜로 영화입니다..

이것도 마찬가지로 OST가 너무도 유명했고,

개봉당시엔 제 혼자놀기 스킬이 부족해 차마 남자 혼자 볼 엄두가 안나서(지금이야 혼자서도 모든영화를 볼수있습니다...) 미뤘던 작품입니다.


3. 비포 씨리즈

  역시 멜로로 유명한 비포 시리즈 입니다.....그중에서 하나만 꼽자면 역시 첫번째 이야기인 썬라이즈를 꼽고 싶네요..

이 리스트에 있는 작품들중에서 가장 제가 가지고 있는정보가 적은 영화이기도 합니다....

말그대로 이미지만 가지고 보고 싶다는 생각을 가지게 한 영화입니다...

아는 정보라곤 이단호크가 여행지에서 말빨로 여자를 꼬신다는 내용인걸로 알고 있습니다.....

유럽여행중에 이단호크가 꼬신다면 남자인 저도 넘어갈껍니다....


4. 인생은 아름다워

리스트에 있는 작품중 연인간의 사랑(?)을 다룬 작품이 아닌건 이작품뿐인가 싶기도 하고....

일단 김경식 형님때문에 영화의 플룻과 내용 후반 엔딩까지 모든내용을 알고 있지만 하일라이트 만으로도 눈물샘을 지대로 자극합니다.

각잡고 누군가와 함께 엉엉 울면서 보고 싶은 영화이기도 합니다...


5. 이터널 썬샤인

여기 소개한 5개의 영화중 가장 최신영화(?)인 이터널 썬샤인입니다.

기존 짐캐리의 영화는 모두 봤었고 주성치와 짐캐리의 영화는 닥치고 볼정도의 마니아 였기도 해서...

나올당시부터 짐캐리의 멜로영화라니.....하는 궁금증이 꽤 컸습니다만...

국내 흥행도 크게 되진 않아서 주성치의 희극지왕 같은 포지션의 영화인가? 하는 생각에

굳이 영화관에서 볼필요는 없고, 나중에 봐야지 하고 미뤄뒀던 작품입니다.

하지만 가는 커뮤니티마다 짐캐리의 인생연기라던지....절대 놓치지 말아야할 영화라는등의 이야기가 넘치고...

티파니에서 아침을이 리스트의 1번에 있는 작품이라면 이작품은 여자친구 생기면 같이볼 영화 1번이 되었습니다...

대략적인 내용은 기억에 관한거라고 알고 있고 그이외의 정보는 거의 없습니다만 짐캐리의 인생연기라는데...봐야하지 않겠습니까?

게임 투더문의 내용이랑 비슷한점이 있다는데......포스터에서 본 짐캐리의 모습은 MIB 요원 같진 않아서 여러모로 궁금하기도 합니다.



그이외에더 흐르는 강물처럼이라던지 나른 찾아줘 등의 몇몇 작품들이 더있지만...

여자친구 생기면 보려고 짱박아둔 리스트에서 5개만 꼽자면 이작품들이 되겠네요....

이터널 선샤인 빼면 죄다 20년은 넘은 작품들이 되었습니다......음.......

이번생에는 볼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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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zisuka
20/05/15 16:56
수정 아이콘
혼자봐야 더 좋던데요 크크 같이보면 영화내용도 기억 안나요
웃어른공격
20/05/15 16:58
수정 아이콘
안됩니다...20년 넘게 짱박아둔건데 나중에 혼자 다시보더라도 처음엔 여자친구랑 볼껍니다...
Janzisuka
20/05/15 19:01
수정 아이콘
ㅜㅜ 몇년이나.......
20/05/15 16:58
수정 아이콘
세상에 널린게 영환데 그냥 보세요
여친하고 다시보면 또 새롭고 재밌어요
웃어른공격
20/05/15 17:01
수정 아이콘
널린게 영화라 저것들만 빼고 보고 있습니다.....쿨럭...
카미트리아
20/05/15 16:58
수정 아이콘
(수정됨) 티파니에서 아침을..
진짜 재미 없었어요..70년대 영화도 한참 찾아보던 시절에 봤는데...
보다가 졸았습니다.

비포 선라이즈...정말 좋은 맬로 영화지요.
해리가 샐리를 만났을때 다음으로 좋아합니다
뒷 시리즈는 안 봤지만 그것도 좋다고는 하더군요..
(근데 스토리가 취향이 아니라서 회피중입니다)

이터널 션샤인은
인생 영화중 하나입니다.
반드시 보세요 꼭 보세요
여친과 사귀기 시작할때 같이 보고
서로가 익숙해져서 단점들이 보일때 한번 더 보세요.
그리고 헤어지고 싶을때 또 보세요
강추합니다.

아, 전 이터널 선샤인 주인공 배우가 짐 캐리인지 다 보고 나서 알았습니다.
웃어른공격
20/05/15 17:05
수정 아이콘
티파니 재미없다는 이야기는 저도 여기저기서 많이 들어서....

일단 후순위로 미루거나 그냥 혼자 보고 다른영화를 리스트업하는게 나을지도 모르겠군요...크크
카미트리아
20/05/15 17:07
수정 아이콘
오드리 헵번이 이쁘다 하나 거지는데
여친이랑 보면서 그걸 건질수는 없잖아요
20/05/15 17:01
수정 아이콘
이터널 선샤인은 헤어지고 봐야 최대가성비(?)가 나오는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크
카미트리아
20/05/15 17:02
수정 아이콘
권태기때 보고 다시 불타오르면 최대 가성비죠..
확률이 낮아서 그렇지...
20/05/15 17:12
수정 아이콘
현실적인 관점에선 그렇긴 한데
감정적인 몰입도? 란 느낌으로요 흐흐
처음본것도 아니었는데 이별 후유증이 아물어갈때쯤 다시 보다
펑펑 울고불고 손발이 벌벌 떨리는 경험을 해서 그정도로 몰입해 본 영화가 없다 싶네요
카미트리아
20/05/15 17:13
수정 아이콘
감정 몰입도로는 최고긴 하겠네요..
근데 그러고 나면 후유증 심하지 않나요?

저 영화 그렇게 보고 나면
새벽에 [자니?]라고 보낼 것 같은데요...
갑자기왜이래
20/05/15 17:18
수정 아이콘
사연많던 사랑이 끝나고 잠도 못자고 밥도 못먹을 만큼 괴로웠던 시절에 슬플때는 슬픈영화를 봐야한다는 얘기에 이터널 션샤인을 봤었습니다....와.....이건 슬프다는걸 아득히 넘어서 내가 경험해보지 못한 극한의 고통의 수준까지 도달하더군요 아직도 제 평생 트라우마로 남아 있습니다
20/05/15 17:31
수정 아이콘
네 사실 저도 그게 꽤 오랫동안 트라우마로 남더라구요
그때의 실제 이별에 대한 감정이 이젠 작은 부끄러움으로만 남은 나이가 되어서도
그 영화를 보면서 느꼈던 정신이 이상해질것같은 슬픔이 꿈에 나와 배게를 흠뻑 적시고 깬적도 있었으니까요
나비아스톡스
20/05/15 17:08
수정 아이콘
“염려 마세요. 그래도 제가 다리가 제일 빠르잖아요. 그리고 목숨날릴 자리는 따로 준비해뒀으니 걱정 말아요.”
“목숨 날릴 자리? 어떤 곳으로 생각하고 있는가?”
“대륙 최고의 미녀 100명이 운집하여 내 옷깃이라도 만져보려고 애쓰는 혼란의 도가니 속에서 행복에 겨워 죽어갈 생각입니다.”
“…자넨 영원히 살지도 모르겠군.”

-이영도 작, 『드래곤 라자』중에서-
한뫼소
20/05/15 17:16
수정 아이콘
아 어쩐지… 생제르망 백작이 네드발 백작이었군요
웃어른공격
20/05/15 17:19
수정 아이콘
생길꺼라구요....아마도..
20/05/15 17:33
수정 아이콘
그런데 후치는 비슷하게나마..
그리고 마성의 남자라서 여자도 많자나요?크크
위원장
20/05/15 17:08
수정 아이콘
이터널선샤인은 워낙 기대치가 높았는지 별로 였던거 같아요
기대를 떨어뜨리세요!
웃어른공격
20/05/15 17:17
수정 아이콘
송승헌 김희선 나온 카라도 나쁘지 않게 봤기에...그만한 추천이 있는데 망작은 아니겠지 라는 기분으로 보려고 노력중입니다..
안프로
20/05/15 17:12
수정 아이콘
지금만나러갑니다...는 보셨나요 물론 원작으로
웃어른공격
20/05/15 17:16
수정 아이콘
이건 생각 안해봤는데 리스트에 추가해볼께요..
20/05/15 17:12
수정 아이콘
다른 건 다 괜찮은데 <티파니에서 아침을>은 굳이 같이 안 보셔도...
그냥 재미 없으면 괜찮은데 요즘 다시 보니 오드리 헵번 역에 어이가 없으면서 좀 혈압 오르는 부분이 많더라구요
정말로 문 리버 장면이 다인 걸로... ^^

그리고 <나를 찾아줘>는 별로 안 친한 상태에서 보면
남주가 나쁘니 여주가 나쁘니 하면서 치고받고 싸울 가능성이 있습니다 크크크
웃어른공격
20/05/15 17:18
수정 아이콘
나를 찾아줘는 피잘러 분들이 여자친구나 부인과 함께 보기 좋은 힐링 영화라고 했단말입니다!!!!!
20/05/15 17:16
수정 아이콘
여친(미래): 나 그거 이미 봄 크크크
카미트리아
20/05/15 17:16
수정 아이콘
+1
웃어른공격
20/05/15 17:19
수정 아이콘
생길 가능성을 언급해주셔서 감사합니다...크크크...
헤이즐넛주세요
20/05/15 17:28
수정 아이콘
+22
여친(미래): 나 그거 이미 (전남친이랑) 봄 크크크
비둘기야 먹쟛
20/05/15 17:17
수정 아이콘
티파니 얼마전에 와이프랑 봤는데 진짜 벙찌던데요 이게 뭔 영화여 크
Liverpool FC
20/05/15 17:17
수정 아이콘
다음 생에는 꼭 보시길..!
근데 이프온리가 없네요
웃어른공격
20/05/15 17:22
수정 아이콘
이번생입니다.....베스트5에 못들어서 그렇지...엥간한 유명 멜로는 리스트에 있습니다...

한 10여년전부터는 멜로건 뭐건 혼자 보러가는데...그전엔 영화관에선 스펙타클이지...하는 마인드였어서..
20/05/15 17:19
수정 아이콘
먹먹해지는건 일본영화가 짱인것 같아요.
러브레터,지금만나러갑니다.세상의중심에서 사랑을 외치다
이런류들
웃어른공격
20/05/15 17:20
수정 아이콘
정서가 비슷한점이 있어서 그런지 멜로나 공포는 취향직격인 경우가 많더라구요
20/05/15 17:19
수정 아이콘
누군가: "본 거 또 보기 싫은데..."
웃어른공격
20/05/15 17:20
수정 아이콘
한번만 같이 봐주면 안될까?....ㅠㅠ 딱 5편만...
20/05/15 17:21
수정 아이콘
7편아님요?
웃어른공격
20/05/15 17:23
수정 아이콘
여자친구가 허락안해주면 썬라이즈만 같이 보겠습니다..
Ace of Base
20/05/15 17:22
수정 아이콘
노팅힐은 썸녀 혹은 좋아하는 사람이 있다면 어떻게든 보세요.
장소는 뭐.. 알아서 ... -_-;;
웃어른공격
20/05/15 19:22
수정 아이콘
휴그랜트에 빠질수 있다는.....노래부터가 달달하니...
껀후이
20/05/15 17:24
수정 아이콘
다른 얘긴데 아이디....사무실에서 보고 빵 터져서 민망했네요 크크크
생각보다 제가 만난 여친들은 다 로맨스 영화에 그렇게까지 흥미가 있진 않던데...전 좋아해서 취향이 안 맞았었어죠..ㅠㅠ
저런 영화들을 좋아할 분을 만나셨으면 좋겠네요~!!! :)
웃어른공격
20/05/15 17:29
수정 아이콘
제 희망사항인거라서 억지로 권할수는 없겠지만...20년 넘게 묵혀둔 리스트라고 하면

한심하다는 눈빛으로 쯧쯧 하는 표정으로 봐주지 않을까....하는 망상을 해봅니다...
센터내꼬야
20/05/15 17:37
수정 아이콘
비포 시리즈는 애인하고 볼만한 데이트무비는 아니에요. 전에 만난 애인 생각하면서 보면 되게 행복해지는 영화에 가깝네요. 애인하고 보지 말고 헤어진 다음에 한번 보세요 크
웃어른공격
20/05/15 18:07
수정 아이콘
헤어진 후에 봐야되는게 비포와 이터널인가요....점점 허들이 올라가는데....
20/05/15 17:51
수정 아이콘
이터널 썬샤인은 정말 띵작 ...
짐캐리 형님 코메디 말고도 연기 잘하는거 이미 다들 알고 있지만... 정말 새삼 놀랐습니다.
웃어른공격
20/05/15 18:06
수정 아이콘
코메디 잘하는 사람은 진짜 연기를 잘해야하는듯 해요
히로세스즈
20/05/15 18:04
수정 아이콘
이보다 더 좋을수 없다
아껴두고 있는데 영원히 못볼거 같아요
웃어른공격
20/05/15 18:06
수정 아이콘
정안되면 5년 후쯤에 저랑 보러갑시다....후..
다람쥐룰루
20/05/15 18:35
수정 아이콘
오빠 나야? 오드리햅번이야? 딱 정해
웃어른공격
20/05/15 19:16
수정 아이콘
누구랑 누굴 비교해!!!(버럭)
20/05/15 19:24
수정 아이콘
당연히 너지!
햅번님은 돌아가셨잖아 ㅠㅠ
실제상황입니다
20/05/15 18:55
수정 아이콘
저는 비포 미드나잇을 일부러 안 보고 있어요.
제 기준으로 비포 선셋이 너무 완벽한 영화였기 때문에...
웃어른공격
20/05/15 19:17
수정 아이콘
(수정됨) 선라이즈가 첫번재라서 고른건데 썬셋이 더 좋으셨나보네요
20/05/15 19:13
수정 아이콘
큰일이네....봐야할 리스트가 또 늘었네요!!
웃어른공격
20/05/15 19:18
수정 아이콘
티파니에서 아침을 처럼 리스트에서 뺄수도 있으니까요......혼자 봐야징....
Love&Hate
20/05/15 20:47
수정 아이콘
노팅힐 휴 그랜트는 찐따 책방직원 아닙니다.
외모가 휴그랜트 아니어도 너무 멋진 사람
20/05/15 23:13
수정 아이콘
이터널 선샤인은 연인끼리보기 좀 애매하네요 차라리 나를 찾아줘 (Gone Girl) 추천합니다.
코비 브라이언트
20/05/16 07:19
수정 아이콘
앞으로 안볼 영화목록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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