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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3/06 16:32
서울시장 안철수, 대통령 윤석렬이 대한민국이 회생할 수 있는 유일한 루트 아닐까 싶습니다. 민주당이 다시 서울 먹고, 이재명 대통령 되면 추락하는 미래밖에 없을듯요.
21/03/06 18:19
이재명 대통령 가능성은 없다고 봅니다.(말씀의 방점이 여기에 있지 않다는 것, 압니다만)
지지율이 가장 높다고들 하지만, `이재명은 절대 절때 안 된다`는 극렬 안티 비율 또한 가장 높다고 보니까요. 선택했다가는 ... 리스크가 가장 클 것 같은 후보라 할까요.
21/03/06 16:45
지금 열심히 해 먹는 부패한 무리들에겐 답도 없이 개 망하는 시나리오긴 하죠.
자기들 편이면 박원순 조국 윤미향처럼 무조건적 비호해주는시대가 얼마나 그립겠습니까 그런 자들에게 철퇴를 내릴려면 어쨌든 민주당은 안 됩니다
21/03/06 16:51
문씨처럼 국회의원 의정활동 최하위권으로 하던 인간도 대통령 하는데 공무원하다 정치하는게 뭐가 문제입니까 허허.
간만 보는건 기름장어 이낙연씨가 훨씬 더 하던데요. 그리고 안철수는 안랩도 설립하고 뭐 보여주기라고 했지 문씨는 보여준 거 없이 노무현 친구빨로 대통령 되었는데 뭐가 문제죠?
21/03/06 16:51
안철수 윤석열의 능력에 대해선 저도 의구심이 있습니다.
그런데 하다 못해 최순실 아줌마를 문재인 대신 그 자리에 세워도, 임대차3법이 통과되어 무주택자의 미래를 짓밟거나, “의료진이라지만 대부분 간호사”발언처럼 갈라치거나 하진 않을듯 해서요
21/03/06 16:56
혹시 클베에서 오셨나요? 글 마다 욕설이 가득하시네요?
문재인은 뭐 보여주고 대통령 되었나요? 국회있을 때 입법 최하 수준에 촛불시위 막타 먹고 친구 잘만나 대통령 되었다가 나라 망쳐놓았죠.
21/03/06 16:58
클베는 뭐죠 일베 말하시는건가 저는 커뮤니티 pgr밖에 안하는데요?
안철수는 얼굴부터 말투 하는짓까지 너무 수준이하라서 대통령되면 너무 쪽팔릴거같은데요
21/03/06 16:59
클베가 보니까 민주당 지지하는 커뮤니티 같은데 저는 인물봅니다.
진영논리로 몰고 싶으신가 본데 객관적으로 보세요 와... 안철수요????
21/03/06 16:47
만지다 걸려서 저 세상 간 양반보다 훨씬 나을 수 밖에 없죠. 혹시 Arca님은 만지다 저 세상 가신 그 분보다 안철수가 못하다 보시나요?
21/03/07 02:02
크크 진짜 윤석열 안철수 진지하게 응원하는 사람 보면 웃겨 죽겠어요
찰스 이번에 복싱관 가서 복싱관 관장 앞에서 복싱은 되는데 킥복싱은 안된다 하면서 정부의 방역정책을 깐거 봤어요?? 크크 그 상황만 생각하면 진짜 크크크 관장님 찰스 보고 뭔 생각했을런지
21/03/06 16:48
두 분에 대한 기대는 크지 않지만 제대로 못하면 어느 정권이라도 망한다는 신호는 확실히 줄 수 있죠.
서로 털고 털리면 조심스러워지지 않을까요?
21/03/06 16:52
문재인이 답도 없이 망쳐놓은거 보고도 그런 생각이 드시나요?
조국, LH, 대북관계, 부동산, 소득주도성장, 윤미향, 장관임명, 검찰계혁, 남녀갈등 등 나라 망쳐놓은게 한둘이 아닌데 눈뜨고 세상 보시고 계신가요? 안철수랑 윤석렬이 뭘 잘못 했는데요? 포퓰리즘, 권력에 의존한 강압적 수단 등에 의존하는 이재명 보다 훨씬 낫죠
21/03/06 17:00
그야 지금 대통령이 문재인과 민주당이니까요
지금 부동산 정책은 문재인 정부가 짜는 거고요 지금 조국 윤미향 박원순을 비호하는 것도 문재인 정부구요 최순실도 Arca 님도 지나가는 장삼이사도 문재인보다야 다 나을 겁니다
21/03/06 17:04
누가 됐든간에 안철수는 지금까지 수준낮은 언행 보여준걸로 봐서 절대로 쪽팔려서 아무것도 맡길수 없고
윤석렬은 정치해본적 없는 사람이 갑자기 다 건너뛰고 대통령 하겠다고 나오면 어디가 믿음이 갑니까? 그래도 좀 할수 있을거같은 사람이 나와야지 저 둘은 영...
21/03/06 17:11
'윤석렬' '윤짜장' ㅡ 딱 클베서 쓰는 말이네요. 거기를 가지 않으신다 하더라도 거기분들과 비슷한 생각을 가지신거 같은데 한번 가보시는것도 추천드립니다.
21/03/06 19:36
정말 궁금한게 윤짜장 같이 유치한 단어는 왜 쓰시는 거에요. 수준 떨어져 보여서요 정말로.. 실생활에서도 그런 단어 쓰시는 건 아니시죠?
21/03/06 16:54
문재인도 뭐 보여준게 있어서 국회의원 되고 대통령 된건 아니죠. 안철수가 보여준게 없다는 말에 동의는 하지만 반드시 무언가를 보여준 사람이 선거에 당선되지는 않더라구요.
21/03/06 16:57
애같은 모습은 많이 보여줬죠 빵터지는 장면도 많이 보여줬고 그런기준이면 비호감 개그맨 대국민 1등이 서울시장 해야겠네요 대통령 하든가
21/03/06 17:06
각자의 믿음의 영역이지
누가 옳고 누가 그름의 영역은 아니죠. 님은 20년쯤 후에 지금과 똑같은 민주당을 어떻게 생각하실거 같나요? 저도 지금의 민주당 마음에 안들고 다음에 지지할 생각 별로 없지만, 현 국민의힘의 과거를 몇십년 겪었고 검찰의 만행을 많이 목격해서 현 야당쪽을 지지할 일은 아예 없습니다. 민주당 이전 지하감옥보다 더 심한거 당해야할 인간들과 조직들 아직까지 다 멀쩡합니다. 한동안 투표는 무효표를 행사해야 할 상황이에요.
21/03/06 17:36
안철수, 윤석렬 다 국민의 당 아닌거 아시죠? 민주당 지지자인거 뻔히 글에서 들어나시는데 마음에도 없는 무효표 말씀하지 마시죠.
민주당 잘못은 모르는 척 눈 감고 계시면서. 심지어 친일파도 민주당에 더 많은거 아시죠? 문재인 부모부터가 친일파인데
21/03/06 19:22
일제시대때 흥남 농업계장이라서 추론하는거겠죠.
일제 강점기 시절 함흥평야에서 생산된 쌀이 수탈되어 흥남항을 통해 일본으로 반출되던 시기에 해당 업무를 담당하던 농업계 계장으로 재임.
21/03/07 09:29
경험이나 생각의 차이겠죠.
지금 시대에도 일제 시대를 찬양하는 사람도 있지 않습니까? 님이 그렇다는게 아니라 다양한 생각이 있다는 말입니다.
21/03/06 17:47
면면이....윤석렬은 좀 기대해볼만하긴한데
좀 제대로된 사람이 필요해요 지금 정치판에 인물이 없는건지 스포트라이트를 받질 못한건지...ㅠ 안철수는....이제 그만...모질이
21/03/06 16:34
이렇게 대놓고 요구하고도, 자기가 아니라 우기면 요구가 아닌게 됩니까
이런걸 지록위마라 합니다 이재명이 일 잘해 보입니까? 시원시원해 보입니까? 문재인보다 더 나쁜 자입니다 차베스 뒤에 마두로가 올 수도 있는 세상이니, 이들보단 멀쩡해 보이는 문재인 뒤에 이재명이 올 수도 있겠죠 그래도 이런 지록위마를 자행하는 자를 꼭 대통령으로 삼아야 할까요
21/03/06 16:38
시원시원하게 일 잘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반대의견은 죄다 밟아버리고 지나가니 시원시원해 보이는거 같네요.
민주주의사회니 어떤 정책에 있어서는 이런저런 의견 청취나 토론도 필요하니 오래 걸릴 수 밖에 없는데 이재명이 대통령 되면 그런 거 없이 시원시원하게 다 밀어붙일겁니다.
21/03/06 16:42
형수 발언 등도 보면, 인간의 기본적 태도에도 심한 결함이 있는 분입니다
문재인보다 인성은 나쁘고 쇼는 더 잘하며 추진력이 좋은데 정책방향성은 같네요 망했어요
21/03/06 16:44
네 저렇게 하는게 지지자들에게는 먹힐거에요. 하지만 지지자만 국민이 아닌데 왜 싸잡아서 바보취급하는지.. 이 정권 인사들이 국민들을 본격적으로 우습게 보기 시작한 시점이 2020년 4월 총선이라고 봅니다. 먹고 사는 가장 중요한 문제인 의식'주' 부동산을 그렇게 망쳐놓았는데 오히려 180석을 얻었으니 얼마나 국민들이 우습게 보일까요 국민들을 적당히 선동,갈라치기, 재난지원금 살포등이면 컨트롤이 가능한 수준이라 보지 않을까 싶네요
21/03/06 16:54
자신들의 내집마련의 꿈이 풍지박산 나더라도, 야당의 전직 의원 망언(차명진 518 망언이 있었죠. 수도권에서 이 발언으로 두자리수 의석이 날리간 걸로 여론조사기관들은 추정했습니다)에 대한 징벌이 더 중요했습니다
그만큼 야당에 대한 비호감이 커서, 야당의 망언 vs 여당의 무능 중에 망언에 대한 징벌이 더 표로 연결되었었습니다 최순실과 그 꼭두각시의 원죄가 이리 큽니다 이걸 제대로 극복 못한 야당의 죄도 이리 큽니다 이들이 잘못해서, 우린 무능한 문재인 뒤에 사악한 이재명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21/03/06 16:43
협조요청이면 1번 상품 운용 가능여부에서 아니오 하면 설문이 끝나야지
구체적인 상품 스펙을 나열하며 가능한지? 가능한지? 필요한지? 이게 어떻게 일반적인 협조요청인지 크크 마지막줄은 예외규정 적용까지 언급하면서 단순 협조요청이라니 조폭이 댁의 따님 참 예쁘시네요 하는것도 단순 문안인사겠네요
21/03/06 16:45
맞습니다. 정말 형편이 어렵고 대출이 필요한 사람이면 나라에서 복지 차원에서 대출을 도와줄 수 있다고 봅니다.
그런데 저 사람이 주장하는건 자활 의지가 없는 길거리 노숙자,신용불량자등 아무나 대출 다 해주라는건데 역시 말장난이죠
21/03/06 16:44
예전에 킹찍탈이니 뭐니 김무성 찍고 탈조선이네 뭐네 하던건 이재명에 비하면 진짜 우습죠. 이재명이 될거같으면 진짜로 진지하게 고려해봐야할수도
21/03/06 17:30
그 어떤 정치적 역량 보여준 적도 없고 자기 말조차도 모른 척 하면서 대통령된 문싸보다야 안철수가 백배낫죠
운동권 그 쓰레기집단의 이념에 물들지 않은 것만 해도 가산점입니다
21/03/06 17:53
본인이 차기 대선 주자 일순위라는 자각이 있으면 본인 한마디가 어떤 영향을 끼칠 정도인지에 대해 판단할 수 있는 능지가 있어야 함.
이 일은 능지가 있어도 문제, 없어도 문제네요.
21/03/06 17:55
어짜피 대통령 5년 해먹고 나면
나라 망하든 말든 상관없죠 내가 정치인으로 최고점 찍어봤고 덕분에 당시 명예도 이미 정점 찍었고 그 뒤로 명예가 내려가든 말든 나를 까내리는것들은 적폐고 수구세력이고 같은편이 알아서 대신 싸워줄테니 그 5년안에 내 측근들 내 측근의 측근들 거기에 문어발로 연 닿는 측근들까지 한몫 단단히 챙기면 그 뒤로는 내 알바 아니죠 나라가 망하든 회복불가가 되든
21/03/06 18:05
이재명 되면 진짜 지금 있는지 없는지 애매한 애국심도 확실히 버리게 될 것 같군요.
진짜 있는거 없는거 다 털어서 해외 이민 진지하게 고민해야되나 생각 들기도 합니다.
21/03/06 18:23
도덕적 해이가 발생하지 않는 소액으로 했다는게 어이가 없네요 크크 소액이면 도덕적해이가 없나요?? 그리고 애초에 신용도 낮은 사람들에게 천만원이면 당연히 꺼억하고 입싹닫을 대상인데..
21/03/06 19:10
한비자였던가요? 길가다 동전 떨어져있으면 그냥 쉽게 주워서 주머니에 넣지만, 황금을 쌓아두면 누구도 감히 그걸 가져가지 못한다... 뭐 그런 내용이 있었는데 보통 소액일수록 해이해지기 쉬울거 같네요. 크크
21/03/06 18:38
이재명 말처럼 여유있는 사람이 자산증식을 위해서는 많은 돈을 낮은 금리로 빌릴 수 있는데..
생계목적으로 돈 필요한 사람은 적을 돈을 비싼 값을 치뤄야 빌릴 수 있으니 의도자체는 상당히 공감이 되네요. 조선이 문구를 자극적으로 뽑아서 그렇지 이미 여러 형태로 정부에서 하고 있는 일이기도 하구요. 다만 현실적으로 성공하기 힘들겠죠. 악용하는 사람이 계획단계에서 추정한 것보다 훨씬 많을 것 같아서... '도덕적해이가 발생하지 않을 소액범위'라... 이 표현보고 피식했는데 입안자나 이재명이나 너무 순진하게 생각하는 듯.
21/03/06 19:27
이 정도면 이재명 지지자들이 눈 귀 다 막고 있는 수준이죠. 이걸 지지하는 것 자체가 문제임. 트럼프처럼 나라 분열시키고 혐오 조장할 사람임
21/03/06 20:02
하라고 지시했다.
중점 사항이니 신중히 검토 바람. 두개는 분명히 다르지 않나요? 저 해명이 뭐가 문제라고 말장난 얘기가 나오는건지 정말 궁금하네요.
21/03/06 20:26
하아 저런것을 변명이라 하다니....
앞에 [경기도의 중점 추진 정책임을 고려하시어]는 대체 어떻게 받아들이라는 말인지 모르겠다는 뜻인지 저런 인간이 지금 지지율 1위라
21/03/06 20:30
마이크로크레딧 한번 해보겠다는 발상이 이렇게 욕을 먹어야 하는 일인지 모르겠네요.
실행 단계도 아니고 부작용에 대해서는 검토할 시간이 충분할텐데요. 화낼 준비가 되어 있는 분들이 너무 많습니다. 여기저기.
21/03/06 20:57
마이크로크레딧의 효과에 대해서는 의견이 분분하지만, 여전히 여러 나라에서 진행중입니다.
한국에서도 마찬가지고요. 심지어는 이명박 정부에서도 실행했었습니다. 실행단계에서 조건들에 대한 비판은 당연히 필요하겠지만 그 발상만으로 욕먹을 일은 아닌 것 같네요.
21/03/06 21:02
아뇨 제가 문제삼는건 다른거보다 저 강압적인 공문이에요. 저건 검토공문의 형식이 아니에요 관공서랑 공문 주고받으시는분들은 다 알거에요. 공무원들이 얼마나 공문쓸때 사리는데, 저게 순수한 검토의뢰 공문이라구요? 저건 하라는거에요
21/03/06 21:09
뭘 강압한다는 말씀이죠?
알아서 기어서 은행이 손해를 보는 방식으로 참여하라는 걸 강요한다는 건가요? 아직 세부 조건이 나오지 않았죠. 사기업인 금융기관에게 희생을 강요하거나, 재정에 무리가 갈 정도로 경기도가 보증을 서려고 한다면, 그때 비판하시면 됩니다.
21/03/06 21:16
공기업이나 관공서는 [절대] 검토에 저런식으로 공문을 쓰지 않습니다.
저렇게 구체적으로까지 검토얘기 나오는건 말그대로 시행을 전제로 검토하라는거에요.
21/03/06 21:30
그러니까 '시행을 위한 검토' 자체가 너무너무 큰 일은 아니라는 거죠.
만약에 알아서 기어가지고 손해를 감수하면서 참여하라는 식이 된다면 그때는 아주 큰 문제겠지만요.
21/03/06 21:36
약간 핀트가 엇나가는거 같은데 저 공문 자체가 어느정도의 강제성을 가지게 된다는겁니다. 우린 시행할거고 니들은 그걸 검토해야돼 이런 느낌의 공문인거에요. 관공서는 그런식으로 일처리 하지도 않고 [해서도 안됩니다]
21/03/07 00:11
Akkk 님//
사회경험이 없거나 있는데 모르는척 하거나 크크 박근혜때도 최순실이 연설문좀 봐준게 뭐그리 큰일이냐는 어르신들 계셨죠
21/03/06 21:03
화낼 준비가 되어 있다니요.
단순히 저 발상으로 욕을 먹는게 아닌데 왜 욕을 먹는지 모르시겠어요? 저 해명이 납득이 가세요? 이재명을 지지하는 건 자유인데 최소한 왜 사람들이 까는지는 알고 쉴드를 치세요
21/03/06 21:15
저 이재명씨 싫어합니다.
여러가지 측면에서요. 왜 실드를 친다고 생각하시죠??? 공문의 어투에 문제가 있다는 것에는 어느 정도 동의하지만, 이게 나라가 망할 것처럼 난리칠 일인가에 대해서는 전~~~혀 아니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댓글을 쓴 것이고요. 그리고 미뉴잇님 최근 글들을 보면 너무너무 날이 서있는 것 같은데... 좀 릴렉스 하시는 것이 어떨까요.
21/03/06 21:27
경기도 중점 추진사항이라는 건 빼박 이재명 지사가 직접 지시내린 사안이죠
그리고 이렇게 대놓고 포퓰리즘성의 정책이 하나둘 쌓이다 보면 결국 나라 망합니다 이미 남아메리카에 그런 식으로 몰락한 여러 사례들이 있죠
21/03/06 21:36
https://blog.naver.com/mbfoundation0814/221171423361
이명박 정권에서 했었던 마이크로크레딧 내용입니다. MB가 했으니 포퓰리즘이 아니란 말은 아니고요. 다만 마이크로크레딧이 단순히 좌파적이다, 포퓰리즘이다라고 말하기에는 좀 복잡한 면이 있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었습니다.
21/03/06 21:45
그러다 2009년 말부터 여러 기업들과 정부에서 펀드를 조성하여 미소금융 사업을 시작하였는데, 그라민 은행 방식과 외관 상 비슷한 것 같지만 실은 많은 차이가 있다. 마이크로크레디트는 무담보 대출이긴 하지만, 신용까지 보지 않는 것은 아니다. 시골 지역사회의 인맥 네트워크는 매우 끈끈하며, 이를 신용으로 전환하여 대출을 해 주는 것이다. 쉽게 말해, 돈을 못 갚으면 그 사람은 동네 바보형(…)이 되는 식으로 처벌이 이뤄지는 것. 이런 방식의 신용전환이 약한 도시화 사회에서는, 신용을 서류로 문서화할 수밖에 없고 이를 평가하고 처리할 시스템을 구축해야 하므로 마이크로크레디트 시스템의 운영 자금이 늘어나게 된다. 이런 이유로 마이크로크레디트 시스템이 쉽게 보급되지 못한다는 주장이 있다.
>> 나무위키에서 퍼왔는데, 마이크로크레딧이 신용도 리스크 없이 무작정 대출해 주는 제도는 아닌 것으로 보이네요 우리나라 실정에도 별로 맞지 않고요 그리고 이재명 본인이 당당하면 본인 생각의 장점을 잘 설명해야지 일단 조선일보 적폐부터 외치고 보는 건 너무 저급하지 않나요? 언론 탓 검찰 탓 의사 탓 다주택자 탓 일단 본인과 생각이 다르면 전부 적폐로 몰고 가는 저 인간들의 흉물스런 행보는 정말 역겹습니다 진짜 적폐는 조선일보가 아니라 민주당이죠
21/03/07 08:37
마이크로크레딧이 어떻게 돌아가는지에 대해 전혀 모르시는 듯 합니다. 이재명의 정책은 애초부터 제대로 된 마이크로크레딧조차 아닙니다.
마이크로크레딧 중 가장 대표적인 방글라데시의 그라민 은행의 경우 다음과 같은 특징들을 가지고 있습니다. 1. 연 이자율 약 12% 2. 평균 대출 금액 10만원대 3. 개인 단위가 아닌 그룹 단위로 돈을 빌려줌으로서 사실상의 연대보증 실시 이재명의 정책은 이자율이 3%인 것부터 말이 아예 안되는 정책입니다. 세계 그 어느 나라의 어느 은행도 무담보 무신용으로 개인에게 3%이자로 돈을 빌려주지는 않습니다. 아랫글에도 썼지만 이건 대부시장 내 시장원리의 파괴입니다. 100만명에게만 돈을 빌려주고, 그 중 10%만 돈을 안갚아도 1조원입니다. 저 공문을 받은 은행들의 반응은 이거였습니다. 경기신보에서 전액보증을 서지 않는다면 이런 대출은 절대 못해준다. 대출로 먹고 사는 은행들이 이런 반응이면 대충 결과가 예상되지 않습니까? 상환이 안된 대출금들은 전부 우리 세금으로 메꾸는 겁니다. 이재명은 소위 기본주택, 기본대출, 기본소득의 3대 기본정책을 추진한다고 알고 있습니다. 제 얄팍한 경제학 지식으로도 이 세 가지 기본정책은 기본 뼈대 자체가 허술하기 이를 데 없는 말이 안되는 정책들입니다. 우리 국민들이 이런 허접한 포퓰리즘에 넘어가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21/03/07 11:44
그라민은행 모델이 전세계적으로 주목을 받았던 것은 저신용자 대상으로 투자자본금을 대출해 주었다는것, 그럼에도 높은 상환율로 성공적인 비지니스 모델이 되었다는 것인데 이번 이재명의 기본은행 제안(?)에서는 이런 고민이 눈꼽만큼도 들어가있지 않습니다.기본은행이라는 단어답게 자금대출목적도 대상도 광의로 잡혀있고 상환방안은 아예 연체를 기본값으로 잡고 설계되어 있는 형국입니다
이재명의 기본은행과 마이크로크레딧의 공통점이라고는 저신용자가 대상이라는거 뿐 사업모델로 비슷하지도 않습니다. 그러니 이재명의 해명에서도 마이크로크레딧이라는 주제는 일절 언급하지않고 복지정책이라고만 계속 말하죠
21/03/06 20:32
또 슬슬 실드치려 간보고 있죠? 크크크
그렇게 따지면 박근혜도 기업에 문화 스포츠 지원해달라고 했지 콕집어 뇌물 내놓으라고 했나요 순진한건지 진영논리에 빠져 부끄러운줄도 모르는건지 원
21/03/06 20:40
통찰력 뛰어난 클리앙 댓글이 응원하는 한 '수준'이 문제되는 조선일보 같은 '적폐' 언론의 음해는 두렵지 않으실 겁니다.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5856547
21/03/06 21:08
부끄러움도 없네요 자기 진영 아니면 고인모독도 서슴치 않는 클베인데 클베 댓글 가져다가
보수 언론보다 통찰력이 뛰어나니 마니 헛소리를 지껄이고 앉았네요.
21/03/06 21:58
그나마 피지알 엠팍 몇 군데나 현 정부, 민주당 비판하지
나머지 사이트들에서는 일베취급당하는 게 현실이죠. 이재명 당선될까봐.두렵습니다...
21/03/06 23:32
문의 한거 자체가 문제죠.
뭔놈의 돈을 신용을 안보고 빌려준다는건지. 그놈의 기본기본 단어 듣기만 해도 짜증나네요. 공공, 기본 이런 단어가 쓰레기가 된 느낌입니다.
21/03/07 02:08
회사생활만 해봐도 아래 2개 문장이 무슨 뜻인지는 알아채지 않나요?
경기도의 중점사항임을 고려.. 예외운용 적용 등 가급적 전방위적인 검토.. >> 이정도면 어떻게 해서든 불법 아닌 선에서 되는 안을 가져와라 수준 입니다. 이걸 검토하라고 했으니 만들라고 한거랑은 다르다고 주장하는거는 사회생활 안해본거죠. 저런 수준의 뉘앙스로 검토해보라는걸 안된다고 하려면, 정말 저게 불법이어야지만 가능합니다. 사장이 나 이런거 하고 싶고 이게 중점계획인데 (사장인 내가 봐도 쉽진 않을거 같으니) 예외정책들까지 뒤져서 검토 좀 해봐라 이렇게 얘기한건데, 이게 검토지시인가요? 해오라는거지
21/03/07 03:00
그런데, 전직 검찰총장을 전검총으로 줄여부르는 것은 도대체 출처가 어디입니까?
궁금해서 인터넷으로 검색해보니 전(직) (검찰)총장, 전검찰총장으로 쓰는 것은 보았는데, 전검총은 무협지에 나오는 것 밖에 없던데요? 님 혹시 운동권 출신입니까? 운동권 출신들이 그냥 뜻도 이유도 모르고 무조건 세 글자로 단체 이름을 줄여 부르던데,,,, 그 습관이 나온 것 아닙니까?
21/03/07 08:12
크크 이번에 전검총이 정통 민주당 핵심인사였던 사람 방문했다고 하죠? 이거보고 좀 아쉬웠습니다.
어느정도 정무적 감각이 있어야 야권 대권 가도를 개판을 만드는데 지금 와 이정도면 개판을 만들기전에 시들 수준이에요
21/03/07 03:12
내로남불의 전형적인 답변이로군요 누구는 정무적 감각이 뛰어나서 시스템을 몰래몰래 개판만들고 있네요
본인이 하는 비하적 용어는 착한 비하시겠지요 암요
21/03/07 03:03
말투, 단어 선택이 비슷한 아이디들이 눈에 띄네요. 장난하나
그리고 나라가 골로갈수록 심각해지는 사안에 대해 쉴드치는 댓글이 안보이는게 씁쓸하면서 편안(?)하네요.
21/03/07 11:38
짜장 찰스 전검총 크크크크크
다들 말투나 단어 선택이 저렴하다못해 추한데다가 비슷한 걸 보면 웃기긴 하네요 문재인에 비하면 윤석열과 안철수는 더 못할게 없고 이재명보다는 백배 나은데 이건 뭐 신념과 믿음 그리고 간증의 영역이니 더 말할거는 없네요 세월호 아이들에게 미안하다 고맙다 광주에서 저를 지지하지 않으시면 정계 은퇴하겠습니다 짜장면이 먹고 싶다 뭐 그런 소원 없나요 대한민국 파이팅! 광화문 광장 집무실? 대화와 협치해서 국정운영하겠다 기회는 평등하고 과정은 공정하고 결과는 정의로울 것이다 이딴 잡소리만 하고 삶 자체를 파탄시킨 대통령은 또 죽어라 지지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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