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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2/15 13:01
가장 맘에 들었던건 드디어 등신같은 슈트 버린게 젤 좋았습니다.
스파이더맨 팬으로 가장 불만이었던 '이게 아이어맨 사이드킥이야? 스파이더맨이야?' 였었는데 드디어 벗었네요.
21/12/15 13:06
세가지 부분에서 좋았다고 봅니다.
1. 많은 빌런을 풀어놨음에도 나름 완급조절을 잘한것(분량상 뜬금컷 당하는건 좀 어쩔수 없다고 보고) 2. 3스파이더맨 분량을 적당히 주면서 팬 서비스를 잘 한것. 3. 아이언맨 후계자라는 설정을 결말로 없애버리면서 스파이더맨이 독립을 하게 한것. 이게 뻔해도 잘 조합하는게 어려운거거든요.
21/12/15 13:45
마지막 카페 엔딩장면도 너무 좋았어요.
다시 만나려고 하던 친구들이었는데, MJ 이마 상처를 보고 가까이 있으면 위험할거 같으니 물러나는 파커. 가난하고 외로운 스파이더맨으로 회귀.. 그래야지 친철한 이웃 스파이더맨이죠.
21/12/15 13:01
저도 가필드 장군님의 어스파 시리즈를 가장 좋아하는데 제발 진짜 뭐라도 내줬으면 좋겠습니다. 하다못해 애니로라도 시리즈 이어갔으면 좋겠어요. 요즘 OTT도 많고 데인 드한의 그린 고블린이나 아빠 떡밥이나 진짜 떡밥만 던지다가 끝났는데
수요도 확실할텐데 제발 소니가 애니든 하다못해 코믹스던 소설이든 완결 좀 내줬으면 좋겠습니다. 10년째 바라고 있어요 ㅠㅠ
21/12/15 13:07
감상평
1. 피터파커는애새끼 2. 결국 가난과 불행을 피할수없었던 스파이더맨... 전체적으로 마블's 스파이더맨이라는 게임이 생각나는 스토리였어요
21/12/15 14:05
저 중간에 나오는 피규어 그거 전 첨에는 스타워즈인줄 알았는데 그게 아닌가요? 궁금은 한데 글쓸만큼 거창한건 아니라 여기 물어봅니다.
21/12/15 14:06
스파이더맨 스킨을 씌운 엔드게임
추억이 있는 사람들은 모두가 만족할 영화였고 마블의 스파이더맨에서 대부분 사람들이 마음에 안들어하던 요소를 스파이더맨이 성장하면서 벗어나는것도 좋았어요. 토니스타크한테 오버파워 기술 받아서 애새끼처럼 행동하던 톰 홀란드가 허름한 아파트 단칸방에서 재봉틀로 슈트를 고쳐가며 히어로일을 한다는것. 다음편 빌런은 베놈으로 예고를 때린건데 배우가 톰하디가 아닌게 좀 아쉽네요. 그리고 두번째 쿠키는..그냥 예고편을 틀어주던데 이게맞나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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