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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2/24 15:46
하....진짜 이건좀
이건으로 정권 흠집내기 기회다하고 물고뜯고 지금도 이걸 우려먹는 사람들 숱한데 이제와서 혐의 없어 아님말구 우린 잘 이용해먹었으니 이만 끝! 이러다니... 대체 검찰과 조중동 그리고 진영논리로 떠들던 그사람들은 ...
21/12/24 15:48
이건 법적인 문제보다는 대변인으로써 정부 부동산 정책에 반하는 내로남불을 시전한게 문제죠
다른 정권이었으면 아무 문제 없지만 그렇게 자기들 기준으로 부동산 투기하지 말라고 떠들어대다가 정작 청와대 대변인이 투기한거라 저런 판결이 나왔다고 평가가 달라질건 없다고 보네요
21/12/24 15:55
관테크가 기사대로라면 법적으로는 혐의없음 처분을 받는 요건이였지만 당시 국민 정서에는 쌍욕 먹을만할 일이였죠.
사실 그때로 돌아가도 반응이 달라질건 없습니다. 적어도 문정부 청와대 사람이라면 국민 정서상 관테크 같은건 하면 안됩니다.
21/12/24 16:04
저것도 문제지만 특혜대출 의혹도 있지 않았나요?
원래 6억정도 대출할 수 있는 건물인데, 당시 고등학교 후배가 지점장으로 있는 은행에서 10억을 대출했습니다. 상가가 4개 밖에 없는데, 대출 서류에 임대상가가 10개라고 해서 10억을 대출받았고, 그에 대한 해명이 부인이 한거라고 했었는데, 은행지점에서 근무하는 사람들이 김의겸 본인이 직접 와서 사인했다고 했었죠.
21/12/24 16:07
제가 저기 조합원인데 진행된지 20년이 넘은 현장이고 매입할때 네이버로 알아보고 집구경 갔거든요
공무원이 투기한거야 괘씸하지만 관테크는 너무 나갔죠
21/12/24 16:16
내로남불이 문제지 법적으로 문제가 된다던지 아예 내부정보 이용한 그런문제는 아닌거였죠.
정치적으로만 욕먹으면 됩니다.
21/12/24 16:16
검찰도 슬슬 쫄리는 입장이겠군요.
윤석열 당선되면 어디서부터 칼춤을 출 지 고민중이었을텐데 정신차려보니 어영부영 정권재창출 유력이라니 크크 ?? : 아 X발 석열이형!
21/12/24 16:31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인물은 아니지만 윤희숙보면 왜 그렇게 욕먹었나 싶죠. 개인적으로 윤희숙 때 언론마사지 해줬던 걸 정말 잊을 수가 없습니다. 그래놓고 최근에 정부 비판하면서 아버지에게 미안하다느니 입터는 거 보면 가증스럽더군요
21/12/24 16:45
여담이지만 그 윤희숙 옹호한 인물 중 하나가 요즘 주목받고 있는 이준석이었죠.
저 개인적으론 이준석에 대해선 정치인치고 열린 마인드고, 이 판에 들어온 청년대표 상당수가 일회성 소모로 끝난 것에 비하면 그릇이 크단 점, 본인의 스토리를 만들어나가는 장기적 시야 등을 높게 평가합니다만 몇몇 분들 보면 기대치가 과도하더군요. 기대치가 문재인 전성기시절을 보는 것 같은데, 이준석도 결국은 정치인이죠. 박근혜 밑으로 쪼르르 따라가기도 했고 윤희숙 건으로 내로남불도 했습니다. 너무 믿으면 문재인 지지하던 사람들처럼 상처받을지 모르겠습니다 크크
21/12/24 22:02
이건 애초에 도의적 문제 + 현정부의 스탠스상 내로남불 아니냐는 문제였지 비밀정보 이용이라 불법이라는건 누가봐도 억지긴했죠. 흑석동이야 다 아는 동네고....
21/12/25 03:34
애초에 다주택자 프레임 씌운건 정부와 민주당 자신들이죠. 그게 무슨 죄인냥 떠벌리고 내로남불 했으니 욕먹은거고... 근데 김의겸 뻔뻔함은 안보고 싶네요
21/12/25 15:23
‘희숙’한건 아니라는 거네요. 그여자는 뭐하고 있나 싶네요. 내부정보로 투기하다 걸렸지만 인터뷰는 항일투쟁 하러가는 독립투사같은 비장함으로 하던 그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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