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2/01/04 14:50
개판... 와...
공보라인이 제대로 운영되지 않는다는 겁니다 이건. 아니 메시지 내는 창구를 하나로 통일도 못하고 하하하 하긴 이건 경선때부터 문제였죠.
22/01/04 14:54
어제 연기 발언 이후 내가 뭔데는 코메디 역사를 새로 쓸 수 있는 강한 부조리극이었는데 크크... 윤 후보가 김종인 선대위원장에게 진정으로 배워야할 건 코메디 각본 짜는 법이었을 지도 크크크
22/01/04 14:52
본인이 나와서 딱 정하면 끝인데 어디서 숙취 때문에 골골 대는 건지 나오지도 않고 남이 말하는 거에 그건 아니고~만 시전하고 있고...
22/01/04 14:53
이재명 : "이게 윤후보 의견이 확실한가? 소위 윤핵관 의견 아닌가? 나중에 가서 자기 의견이 아니라고 허면 어떻게 하나?" 사안은 다르지만 이재명이 예견한것과 쟝확히 같은 수준으로 움직임 크크
22/01/04 14:54
큰 결단을 내릴 사람이었으면 진작에 내렸겠죠.
권성동을 짜를 배짱도 없고 이준석을 끌어내릴 배짱도 없습니다. 결국 크게 보면 김종인을 끌고 가느냐 윤핵관을 통한 친정이냐의 선택만 남았다고 보이고 어떻게 가든 이준석 까지는 못 친다고 봅니다.. 김종인을 끌고가면 선대위에 한자리 할 것이고, 아니라면 식물대표로 남기겠죠.
22/01/04 14:57
슈레딩거도 이거보단 확정이겠다
관측을 하면 결과가 확정되어야지 이게 뭐야 철수형이 치던 간은 그래도 식용이었는데 이건 뭐지? 싶네요
22/01/04 14:57
아직 설왕설래중인거 같고 기자들 그냥 여기저기 취재원(관계자)들 쑤셔가며 알아보고 있을테니 별소리 다나오는거죠.
공식발표 기다리는게 맞아 보입니다.
22/01/04 14:57
이 정도면 국민상대로 간보기 장난질 치고 있다고 봐야..
국민에게 발언하는건데 너무 가볍게 보네요 정치가 장난인가? 체계적이지도 않고 엄중하지도 않고 쥐새끼들만 들끓는데 역겹네요
22/01/04 14:59
모든 상황이 정리되고 그거 발표하러 나오기 전에는 대선주자 본인 입에서 혼란상 드러내는게 아니라고 봐서 본인 등판 안하는게 맞다고 봅니다만
저 성격에 과연 물밑에서 본인 혹은 누군가에게 전권주고 김종인 이준석에게 협상 걸 수 있을지... 안된다고 봅니다. 결과는 파국일 듯
22/01/04 15:12
???? ?? ...... ? ?????
이게 지금 어떻게 된거야? 진짜라고? 진심으로 던진다고? 대통령선거를???? 아니야 아니야 이거 뭔가 있어, 있을거야...아니면 설명이 안 되잖아, 이거 무조건 스탑러커야!
22/01/04 15:08
심지어 어제 신지예 새시대 사퇴 건도 제대로 정리 안된걸로 알고 있습니다. 윤핵관 정리 하나도 못 하는거죠 뭐. 또 그렇다고 윤핵관 말이 아예 없는 얘기 한거라고 생각되지도 않고요.
22/01/04 17:08
사퇴건이 정리가 안된게 아니라, 그냥 신지예 자신은 새시대에서 활동을 하겠다는거죠.
사퇴 자체는 김한길, 신지예 모두 명확히 했습니다. 김한길이 사퇴했다는건 새시대가 국힘과 아무 관련 없는 조직이 되었다는 것과도 같은 의미라서 신지예가 거기서 활동을 하건 말건 대선과는 무관한게 된거죠. 신지예 본인 입장에서는 이제 갈데없이 붕떠버리는 신세가 되었으니 새시대에 남아서 활동을 하겠다고 말하는것 뿐이죠. 그걸 가지고 '신지예가 새시대에 남았다'고 표현하기도 하는데, 남든 말든 그건 이제 아무 실체없는 조직이 된겁니다.
22/01/04 15:13
핵심이고 변두리고 다들 본인이 윤핵관이라 생각하고 노이즈 만드는거죠.
본선거운동 시작전에 수습(내치든 입을 막든) 못하면 선거는 100% 날아간거나 마찬가지라 봅니다.
22/01/04 15:15
본인자체가 나와서 정리하고 해명해야할것을 안하니까 이런사태가 벌어지는거죠. 진짜 카리스마 X도 없습니다.
간본거라면 이정도 사안에 얼만큼 파급이 클지 견적조차 못짜는거구요.
22/01/04 15:31
기사 쓸 때랑 윗선에 보고할 때랑 상황이 계속 달라지면,,,
개인적으로 보고서 작성하는 실무자 입장으로서 정말 PTSD오네요,,,,
22/01/04 15:21
윤석열이 대선주자로써의 생명력을 유지하려면 일단 김종인 쳐내야한다고 봅니다.
책임이야 나중에 지는거고요. 아 그러기 싫으면 후보사퇴 하던지요.
22/01/04 15:21
공보단장이 상임선대위원장을 공개석상에서 치받아 버리는데도 심각성을 인지 못하고 그것이 민주주의네 어쩌네 한 것부터 이미 예견된 상황이었습니다.
이미 그 발언을 하셨으니 총괄선대위원장이 공개석상에서 후보를 들이받아도 넓은 아량으로 이것도 민주주의라고 말씀하시면서 받아들이셔야죠.
22/01/04 15:24
“정치를 하다 보면 같은 당 안에서나 선거 조직 안에서나 서로 생각이 또 다를 수도 있는 것”
“어떻게 군사 작전 하듯이 그렇게 일사분란하게 하겠나. 그게 바로 민주주의 아니겠나”
22/01/04 15:30
제발 소통창구를 하나로 통일 좀 하라고 바보들아!!!!
이 인간 저 인간 자기 밥그릇만 챙기고 자기 말만 하는 인간들 뿐이니 이런거 하나에도 다른 말이 자꾸 나옵니까 에휴~
22/01/04 15:31
차라리 카리스마있게 '내가 알아서 할테니까 이준석 김종인 다 나가라. 선대위의 원탑은 선대위원장이 아니라 후보인 나다' 라고 지르시는건...
22/01/04 15:46
그게 훨씬 낫죠.
그러면 아직 능력이 부족할 지언정, 지도자로써의 강단은 있어보이니까, 설사 대선에서 지더라도 정치생명이 연장될 거에요. 그 반대도 마찬가지 입니다. 아싸리 완전히 포용하는 모습을 보여주면 마찬가지로 저렇게 들이박는 사람도 품으려고 하는 넉넉함이 있어 보일 거죠. 물론 이 경우는 김종인의 발언이 너무 쎄서 정상화를 시키는데 일련의 과정이 필요하긴 합니다. 근데, 이도저도 아니니 이 사단이 나는거죠. 사실 1달 전에 양단 간에 결정을 내렸어야 해요. 울산에서 2차 회동까지하고도, 잔챙이들 때문에 선거에 영향을 미치는 핵심 인물들을 흔들어 버렸죠.
22/01/04 15:33
결과적으로 모든 뉴스를 다 빨아 먹는 블랙홀이 됬는데..
만약 이게 의도된 기획이고 엔딩이 좋다면 의외의 결과가 나올수도 있겠죠. 의도되지 않았다고 해도 위기를 기회로 바꿀 능력이 있다면 변곡점이 될수도 있습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그나마 최선의 시나리오는 울산 시즌2인데.. 과연 윤이 그럴 깜냥이 될지..
22/01/04 15:39
지금까지 결론적으로 김건희, 장모, 대장동, 지지율, 이준석 리스크 등등등 모든 이슈를 다 빨아들여 별것 아닌 것처럼 만들기까지는 했는데... 이제 이 기차의 종착역은 어디일까요?
그게 어디던 국민은 뒷전인 것 같고 그들만의 리그라... 입맛이 쓰네요.
22/01/04 15:40
이재명 솔직히 가엽습니다. 분명히 이재명은 개인 역량도 뛰어나고 운도 따라줬지만 정말 미친듯이 부지런히 토론, 대담하고 뛰어다니면서 선거했거든요. 노력했죠. 하늘도 감탄할만큼..
그런데 당선 이후에는 역량이니 노력이니 다 폄하당할 겁니다. 개운빨, 상대방이 나무토막보다도 못한 금치산자니까 그저 대권 날로 처먹은 럭키 가이, 상대가 윤석열이니 정동영이 나왔어도 정권 연장이니.. 이런 비아냥 많이 들을 거 같네요.
22/01/04 15:46
그것도 그런데 이슈를 본인쪽으로 가져오지 못하는 부분도 안타깝습니다.
이번에 탈모약 관련 건강보험 적용 공약 같은것들도 충분히 이슈화 되고 설왕설래가 오갈만한 내용인데 국힘에서 이슈를 다 빨어가버려서 잠깐 반짝 하고 묻혀버린거 같아요...
22/01/04 15:55
내가 탑에서 적 정글탑이 갱킹온걸 역으로 1킬 따내고, 내가 이정도지...하는도중에
상대가 우리 바텀에서 무뇌 다이브 3킬 헌납을 해줘버려서 스포트라이트가 ....?!
22/01/04 16:19
커뮤니티쪽은 모르겠는데 뉴스 기사에서는 꾸준히 언급해 주고 탈모갤에서는 밈도 나오고 그래서 묻히는 거 같지는 않네요.
https://www.hani.co.kr/arti/politics/politics_general/1025932.html 이런 이미지도 만들었다고 하니...
22/01/04 15:52
예컨대 이재명 대 문재인만 되도 이재명 아들건으로 훅 갔겠죠. 윤석열이 아무리 술마셔도 이재명이 감히 언급 못하고, 아무리 마누라가 논문표절에 아이비리브 어쩌고 해도 이재명이 함부로 언급 못하는 건 상대가 윤석열이잖아 를 피할 수가 없음.
22/01/04 16:33
근데 본인도 똥볼을 많이 차놓아서 본인노력+상대삽질이 되어야 당선이 될까말까한거라 어쩔 수 없죠…
그리고 어찌되던 되는게 중요한거라
22/01/04 15:43
잡음이 많을 때일수록 메이저TV 방송사 인터뷰 응해서 본인의 확실한 메세지로 교통정리 하는게 리더쉽이고 국민들이 원하는 리더의 모습일듯 한데, 방송사 인터뷰 취소했더군요. 반전의 기회조차 발로 차버린듯 합니다.
애초에 윤석열이 그런 리더쉽이 있었으면 이지경에 안왔겠지요. 아무 기대도 없습니다.
22/01/04 15:46
이재명 입장에선 빌드 지고 들어가서 도저히 이길수 없는 경기인데 상대가 미네랄도 없는데다 멀티짓다 취소하고 마린없이 메딕만 6부대 만들고 그런 삽질하는동안 멀티 숫자 맞춰놓은 느낌 이랄까요?
22/01/04 15:55
좀더 구체화해서 만들어보면
이재명이 저그이고, 윤석열이 테란인데.. 저그가 4드론했는데 저글링으로 테란 scv 랑 마린 피해 하나도 못준상황인데, 갑자기 테란이 갑자기 본진 커맨드 띄우는경우가 아닐까 싶습니다. scv 가 일을 하고 싶어도 일을 못하니 자원도 안들어오고... 마린은 더이상 뽑지도 못하고.. 그 사이에 저그는 드론채우고 발전한게 아닐까 싶은... 뮤탈까지는 모르겠고 이미 레어는 찍지 않았을까 싶네요.
22/01/04 15:56
빌드라기보다는 패라독스에서 저그:플토 같은 상황이었는데... 준비된 빌드와 피지컬을 이용하여 꾸역꾸역 5:5를 만들어 나가는 상황 같습니다. 상대는 하던대로 하다가 자꾸 실수를 하고...
22/01/04 15:54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0/0003403715?sid=100
김종인 사퇴 또는 배제하자는 기사들은 핵관들의 익명발인 반면에 이거는 실명 걸고 발언한 기사라 의미가 다른 거같네요. 간보기 수준은 이제 넘어선 거같고 윤석열은 김종인 배제로 확실히 맘을 굳힌 거같습니다. 김종인 스스로 물러나느냐 윤석열이 짜르냐만 남은 거같네요.
22/01/04 15:59
사실 뭐 그렇게 되긴 해야할겁니다. 나를 짤라라는 식으로 도발했는데.
김종인은 자기가 "부당하게 짤렸다"라는 근거를 만들기 위해서 절대 제발로는 안나갈거니 짤리는 시나리오로 가겠죠.
22/01/04 16:48
“윤 후보는 책임이 큰 사람부터 내라고 했다”라고 주장했다. 윤 후보가 김종인 위원장의 사표를 바라고 있다는 취지라고 자신은 이해하고 있다는 얘기다.
결국 이것또한 주변인 생각... 본인 입으로 나온게 없으니...
22/01/04 15:57
오늘은 조금 심심하네요~ 디스전은 이렇게 하는 게 아니란 말입니다!!ㅠㅠ
빠르게 튀어나와서 불꽃 래핑 펼쳐주시길... 원사이드로는 "가수가 연기하는 거 봤나?" 이렇게 포문을 열고 어나더사이드로는 "세상에 나쁜 개는 있다" 훅을 넣은 다음 기껏해야 썩은 시내천에서 뻐끔거리는 강아지들에게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힙합을 보여주겠다 라임 탄 후에 밥상이고 직위고 다 집어던지고 떠나는 리얼 스웩 펼쳐주고 그걸 보는 구겨진 얼굴들 구경하며 "나는 고양이다" 외치며 개들과는 상종 못하겠다는 메시지로 컴플릿 피니시 찍어주길
22/01/04 16:13
솔직히 어떤 결론이든 지금 시간쯤이면 내놔야죠.
자꾸 이런저런 소문만 흘리지 말고;;; 이런데서도 윤석열의 한계가 너무나 느껴지긴 합니다.
22/01/04 16:25
뭐 오늘중 아니면 내일중으로는 정리가 되겠죠.
근데 어느쪽으로든 어제 정리했어야 한다고 보긴 합니다. 김종인 위원장을 짜르던지 아니면 전권을 주고 연기를 하던지... 둘다 안하고 오늘 넘긴다면 뭐 대선 패배후의 정치적인 입지도 거의 사라지지 싶긴 한데...
22/01/04 16:30
22/01/04 16:39
임태희 "김종인 사퇴? 선대위 개편 꺼내놓고 사퇴 말 안돼"
임 본부장은 또 윤석열 후보가 김 위원장을 배제하는 쪽으로 고심하고 있다는 언론 보도와 관련해 "위원장이 선대위 개편한다고 해놓고 물러난다는 게 말이 안된다"라고 일축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03/0010926610 뭐여.. 김종인 짤리는겨 안짤리는겨
22/01/04 16:41
임태희 본부장은 김종인 위원장 픽이라 김종인 위원장이 그만두면 같이 그만둬야 되는 분이라 저렇게 나오는게 당연하긴 합니다만 뭐 모든 건 윤후보의 마음이긴 합니다.
22/01/04 16:50
"임태희 총괄상황본부장은 4일 오후 당사에서 김 위원장과 비공개 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오늘 오후에 김종인에게 얘기듣고 기자들 만났다는건데 김종인은 본인이 안짤린다고 얘기했나보네요
22/01/04 16:52
뭐 일단 오늘까지 결정 지으라는 압박이니까 뭐...
오늘내로 결론 안 나오면 김종인 위원장이 자리를 박차고 나갈지도 관전 포인트인 것 같긴 하네요.
22/01/04 16:54
최선의 수가 있었으니 그건 어렵더라도 차선이라도 해야되는데, 최악으로 가는군요.
아직까지 내부 싸움이나 하고 있고, 그 결과가 윤핵관 위주로 개편될 예정으로 보이네요. 답도 없는 상황이라고 봅니다.
22/01/04 17:22
크크 아직 결론은 안 났는데 기자들이 모이 기다리는 아기새처럼 소식을 달라고 눈을 초롱초롱 하고 있으니
윤핵관들이 일단 되는대로 질러 놓는 인터뷰 하고 있는 것 같은데요. 그래서 종인이형! 어떡할거야!
22/01/04 17:39
금쪽 같은 시간이 70일뿐이 안남았는데 김종인 손을 들어줘서 빠르게 정리하던지
자기 측근으로 도배하던지 둘중 하나인데 뭐이리 미적 되는지 참 상대편은 공중파 나와서 신나게 홍보하고 있는데 에휴
22/01/04 18:17
윤석열 지금 시간끄는 이유가, 김종인 역할 대신할 사람들 접촉중이라서 그렇다는 말이 있네요;;;
정말로 그런거라면 정말 상황파앗 못하고있다는 생각밖에 안듭니다;;
22/01/04 18:46
후보 지지 여부와 별개로 이준석은 응원하는 편인데 어째 안좋게 풀릴거 같네요. 김종인이 지르고 들어온건 좋았는데 쓸데없는 망언 때문애 상대에게 크게 명분을 줬다고 봅니다
22/01/04 19:19
김종인 나가리에 윤핵관 전면 배치되는건가요
[단독] 수렁에 빠진 국민의힘 선대위… '남·원·정' 부활론 고개 http://m.kyeongin.com/view.php?key=20220104010000676
22/01/04 20:18
https://m.news1.kr/articles/?4544467
[한 야권 관계자는 "윤 후보에게는 총괄선대위원장을 김종인에서 홍준표로 교체하는 방법이 히든카드가 될 수 있다"며 "윤 후보로서는 당심과 민심을 동시에 회복하는 묘수가 될 수 있고, 홍 의원이 '윤석열 당위론'에 동의한다면 당내 일각에서 꾸준히 제기되는 '후보 교체설'을 일시에 잠재울 수 있지 않겠나"라고 말했다.] 진짜 이런 행복회로 굴리면서 홍준표한테 제안한거면 능지 의심부터 해야할듯 크크크
22/01/04 19:43
김종인 재신임이면 후보가 진작에 발표하고 정리했겠죠.
지금까지 시간 끌고 있다는 것은 김종인 내치는건 이미 확정되었고, 내보낸 다음 뒷정리를 어떻게 하느냐 결론이 안나서 그렇다고 봅니다.
22/01/04 20:25
이제 슬슬 웃음의 영역에서 짜증의 영역으로 가고 있죠.. 웃음 까지는 어떻게 돌이킬 수 있는데(ex. 울산 회동)
짜증은 더 힘들고, 여기서 환멸의 영역으로 가면 노답.... 안철수가 짜증과 환멸의 영역에 있는데, 아무리 잘해도 지지율 안 오르는 건 이유가 있더라구요. 지지율 오를것 같으면 인터넷에 생생한 경험담이 도배가 됨...(ex. 이준석...)
22/01/04 20:57
이게 외부적으로 드러난게 이정도이고 당내에서의 난맥상은 우리가 상상하는 그 이상이 아닐까 싶네요.
대선이 문제가 아니라 대선 이후에 국힘은 어디로 갈지 감도 안잡힙니다.
22/01/04 21:26
차라리 터트려서 어떤식으로든 정리 안되면 대선이 문제가 아니라 지선도 망합니다.
지선도 망하면 문제가 지역조직이 무너져요. 특히 수도권 쪽에서요. 총선 2연패에 지선2연패면 조직 많이 무너질겁니다. 버틸수가 없어요... 제가 사는데 바로 옆동네가 지선은 2연패 했고 총선은 2연패하니까 국민의힘 쪽 힘 빠지는게 확 보이더군요. 그전에 보수세가 약한동네도 아니었는데 말이죠.. (아 총선 2연패의 주인공은 윤핵관 아니 핵심은 빼고 윤관 정도 되려나요? 하여튼 망칠만 했죠 하는걸보면...)
22/01/04 21:26
김종인 “윤석열, 아무 연락 없어…관심없다, 관계없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56/0011188616 김종인 나가는것도 확정인가보네요. 윤석열의 선대위는 누구로 꾸려질런지...
22/01/04 21:35
이제 술마시는거로는 안되죠.
후보가 찍혔기때문에 누구 데려와서는 안되고 본인 행동이 달라져야합니다. 근데 그게 될까요?
22/01/04 21:40
술마시는거 가지고 안됩니다 호재가 될라면 윤석열,이준석,김종인 3명이 국민의 힘 당사앞에서 기자회견 하고 같이 손잡고 들어올리고 해야 가능합니다.
22/01/04 21:45
https://news.v.daum.net/v/20220104213841126
확정은 아닌데, 김종인 내보내고 권성동도 내려오는걸로 방향이 잡혔나봅니다. 김종인은 예상내인데, 권성동은 좀 예상밖이네요...
22/01/04 22:02
이준석 사퇴시킬려면 권성동이 사무총장직 내려놓는게 전제조건이라서요.
사무총장직 유지하면서 당 대표한테 사퇴압박을 가해봤자 씨도 안먹힐 테니까 말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