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22/01/05 09:01:38
Name 강가딘
Subject [정치] [YTN,리얼미터 여론조사] 2030 표심은?..."이재명 33.4% 윤석열 18.4% 안철수 19.1%" (수정됨)
https://www.ytn.co.kr/_cs/_ln_0101_202201050446258182_005.html

YTN에서 리얼미터에 의뢰해 2030세대의 표심을 조사한 결과 윤석열이 이재명과는 오차범위 밖 차이나는건 물론 안철수에게도 밀리는 걸로 나타났씁니다
조사 연령을 좀 더 세분화해서  5살 단위로 나눠보면 만 18세에서 24세는 이재명 26.1%, 안철수 23.7%였고,
만 25세에서 29세는 이재명 26.8%, 안철수 23.5% 만 30세에서 34세에서는 이재명 35.2%, 윤석열 23.2%.
만 35세에서 만 39세에서는 이재명 46.9%, 윤석열 21%를 기록했습니다.
또 흥미로운게 '공정'이라는 가치를 가장 잘 구현할 인물이 누구냐는 질문에 2030 세대의 24.8%는 이재명 후보를, 14.9%는 윤석열 후보를, 22.2%는 안철수 후보를 9.7%는 심상정 후보를 꼽았습니다.
윤석열이 출마하면서 내세운게 공정과 상식인데 공정 이미지에서도 이재명 안철수에도 밀리는군요
이런 상황에서 김종인 이준석을 내친다? 사실상 2030 표는 포기한다고 봐야...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이경규
22/01/05 09:04
수정 아이콘
꼰대의 전형이어서...
하나의꿈
22/01/05 09:05
수정 아이콘
가장 공정한 후보를 묻는 질문에 압도적으로 이재명이 1위인것에 충격을 받았습니다. 아니 대장동은 다 기억에서 삭제됐나요.
사고라스
22/01/05 09:05
수정 아이콘
그거야 다른 후보들이...크크
하나의꿈
22/01/05 09:07
수정 아이콘
안철수는 공정관련으로 딱히 이슈 없지 않았나요.
박근혜
22/01/05 09:15
수정 아이콘
아웃오브안중?
아스날
22/01/05 09:24
수정 아이콘
그냥 인기투표죠..
포도씨
22/01/05 09:27
수정 아이콘
이제껏 [공정]한 경쟁을 하지 않았죠.
오류겐
22/01/05 09:41
수정 아이콘
안철수 부인이 갑질했던 건 있었죠.
22/01/05 09:43
수정 아이콘
https://www.google.com/amp/s/www.joongang.co.kr/amparticle/24125505

국민의당 당대표는 대선후보 출마할수 없는 당규를 개정하고 경선없이 독자 출마하신 분인데 참 공정하시죠.
Dark Swarm
22/01/05 14:55
수정 아이콘
안철수가 제대로 일하고 있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종종 보이죠.

언론 같은데 제대로 띄워주질 않아서(윤석렬쪽에서 워낙 스포트라이트를 다 땡기고 있어서) 그렇지 조근조근하게 비상식적인 일들을 꾸준히 쌓고 있는데 말이에요.
다용도테이프
22/01/05 09:06
수정 아이콘
상대적인거죠
22/01/05 09:07
수정 아이콘
결국 확실한 증거가 없으니까요... BBK는 확실한 증거가 있는데도 사람들이 애써 고개를 돌렸는데 정황만 있고 확실한 증거가 없으면 시간이 지나면서 이슈가 소진되죠.
꿈트리
22/01/05 09:08
수정 아이콘
이재명이 무능하다면 모를까 돈을 챙긴 사람들이 누군가요? 20~30대 사람들이 바보는 아니죠.
22/01/05 09:12
수정 아이콘
이재명도 성남시장시절 채용문제보면 다른 사람들과 다를게 하나도 없긴 하죠.
그냥 공정을 누가 더 잘 구현할지보다 지지도로 이재명이 1등한거라고 봅니다.
환경미화
22/01/05 10:54
수정 아이콘
글로 쓰셔서 많은분들이 볼수 있게 해주시죠
22/01/05 12:09
수정 아이콘
일개 개인인 김만배요. 8500억. 여기서 여기저기 푼돈 50억씩 뿌리고요.
그 50억 먹은 사람중에 이재명 대법원 무죄 판결 내린 권순일이요.
초과이익 환수조항 없애준게 이재명이요.
꿈트리
22/01/05 12:50
수정 아이콘
그럼 악비님이 증명하시면 되겠네요. 김만배와 이재명이 깐부인 걸요.
글고 권순일은 그러타치고, 50억클럽 곽상도 등은 이재명과 무슨 관계인가요? 왜 돈을 밀어줬어요?
22/01/05 12:53
수정 아이콘
그건 저도 정확히는 몰라요
권순일말고는요
DownTeamisDown
22/01/05 09:09
수정 아이콘
항상 대선은 상대비교죠.
이재명은 뭔가 찝찝한데 확실하게 나온게 없다고 생각하고
윤석열의 내로남불이나 안철수의 제왕적 당운영(안철수는 원래 단독추대만 가능... 그런데 어떤사람이 국민의당 대선경선 신청했는데 임의로 짤라버림)같은걸 보면 공정 안하다고 볼수있죠.
정의당이야 패미보면 그걸 정당하다고 생각 안하는사람 많을거고요.
스타카토
22/01/05 09:09
수정 아이콘
따지는건 아니고 제가 잘 몰라서 물어보는건데
대장동과 이재명의 관계에서 뭔가 확실한 물증이나 뭔가가 나온것이 있나요?
제가 모르는 뭔가가 나왔나 궁금해서 물어봅니다.
하나의꿈
22/01/05 09:13
수정 아이콘
가장 간단하게 말해서 이재명 재임당시 사업이고,사업 이익관련 말도 안되는 돈을 민간에게 몰아주는 결정에 시장으로서 사인한게 이재명 아닌가요.
날아라 코딱지
22/01/05 09:15
수정 아이콘
그래서 이재명이 돈먹었다는 겁니까?
하나의꿈
22/01/05 09:16
수정 아이콘
배임은 인정하십니까
날아라 코딱지
22/01/05 09:16
수정 아이콘
그러니까 증거있냐 이거예요
하나의꿈
22/01/05 09:17
수정 아이콘
사인한건 팩트일텐데요.
날아라 코딱지
22/01/05 09:18
수정 아이콘
(수정됨) 자꾸 도돌이표 하시는데 사인해서 그걸로 이재명이 무슨 이익을 받았냐 이겁니다
그리고 자꾸 배임배임 거리는데 배임은 불법으로 자신 혹은 제 3자에게 이득이 돌아
결국 본인도 이득을 획득해야 성립되는데
사인해서 배임이면 정책 혹은 기획하나 잘못해 발생한 불공정은 몽땅 배임이겠네요
거두절미하고 이재명이 무슨 득을 봤는지 증거좀 대세요
스타카토
22/01/05 09:22
수정 아이콘
댓글 감사합니다.
이 댓글이 가장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하나의꿈
22/01/05 09:27
수정 아이콘
크크 1억투자한사람한테 1000억의 이익을 몰아준다던지. 단순 계산만으로도 수천억원어치 시에 돌아가야 했을 돈을 민간 그것도 뒤가 아주 구린 민간단체한테 몰아준걸로도 모자라서 단군이래최대 민간환수 사업이라 흥보해온것에 대해, 최고 책임자로서 고의가 설사 아닐지라도 최소한의 부끄러움과 사과라도 있었어야 했다고 보는데 지지자 부터 이리 당당하니 이재명이 일말의 가책도 느낄이유가 없죠
22/01/05 09:28
수정 아이콘
하나의꿈 님// 크크 그냥 도의적인 문제로 비판을 하세요. 법리적인 문제로 걸고 넘어지다 할말없으니 도망가는거 잘봤네요. 처음부터 도의적으로 책임이 있다고 하셨으면 다들 그려러니하고 넘어갈텐데 배임 얘기 꺼내시면 증명해야하는건 하나의꿈님이죠
22/01/05 09:29
수정 아이콘
이게 맞죠
날아라 코딱지
22/01/05 09:47
수정 아이콘
하나의꿈 님// 아니 이재명에게 죄가 있다는 증거가 뭐냐하니
업무상 판단미스어쩌고 저쩌고는 또뭡니까
애초 님은 이재명이 불법을 저지른거다 식으로 몬거는 님이예요
일을 잘하냐 못하냐는 죄가 될수없어요
그리고 모든 일을 다 백이면 백다 잘하는 사람은 역사상 존재하지도 않고
이재명이 사인해 화천대유가 거만의 이득을 본것과 관련해 이재명에게
일원한푼의 이익이 없었다면 애초 이재명에게 뭐라 지적할거도 없고
지지자라고 이젠 몰아가는데 내 댓글 다 보면 내가 이재명은 싫어
홍준표찍을 용의가 있다는 몇달전 글을 볼수있어요
님처럼 꼭 난 누구누구 티를 노골적으로 내는 사람이야말로 정말
난 이재명을 지지해서 적는게 아니라 사실관계에 대해서 따지자 이겁니다
결국 안되니 지지자 몰이로 둔갑하는거라니
22/01/05 09:50
수정 아이콘
하나의꿈 님// 배임은 인정하십니까 하시더니 이 댓은 뭔가요 참...
GregoryHouse
22/01/05 10:15
수정 아이콘
배임죄의 구성요건은
1. 업무상 임무 위반
2. (본인 혹은 제3자에 이득 편취로 인한)당사자의 손해
두가지입니다.

이재명이 득을 본게 중요치 않아요
22/01/05 10:21
수정 아이콘
GregoryHouse 님// 당사자의 손해라면 성남시민이겠고 아무 이유없이 업무상 이반을 하지는 않았을테니 결국 국힘쪽 인사들 돈벌게 해줄라고 성남시민들에게 일부러 손해를 끼쳤다는걸 증명해야 하는거...죠?
22/01/05 12:10
수정 아이콘
일개 개인인 김만배요. 8500억. 여기서 여기저기 푼돈 50억씩 뿌리고요.
그 50억 먹은 사람중에 이재명 대법원 무죄 판결 내린 권순일이요.
초과이익 환수조항 없애준게 이재명이요.

박근혜도 1원도 안받았습니다.
꿈트리
22/01/05 12:52
수정 아이콘
악비 님// 박근혜 옷사다 입힌 건 박근혜 그림자인가요?
환경미화
22/01/05 15:18
수정 아이콘
악비 님// 거짓말좀 하지마세요...
몽블랑
22/01/05 09:25
수정 아이콘
참 저도 이 후보 싫어하는데 이것만으로는 부족할 거예요 크크... 이 후보는 현재 문재인 대통령의 당대표 시절 장악력을 보여주는데다가 그분이 얻지 못했던 언론이라는 힘까지 장악한 상태죠. 거기다 현 대통령하고 관계도 지지자들 생각보다 나쁘지는 않습니다. 나빴다면 대통령께서 야당을 또 한 번 타노스시키는 신기를 보이지도 않으셨겠죠 크크크크크.

이건 희망적인 회로 반이긴 하지만, 어쩌면 사상 최초로 대통령에서 내려온 정치인이 정계에 다시 진출할 가능성도 봅니다. 정치인으로서는 한반도 최고 아웃풋이시니 크크
김승남
22/01/05 09:37
수정 아이콘
비전공자분들은 이번 일이 특별해보이시겠지만 이런 일은 늘상 있어왔어요. 그때마다 시장이 당연히 싸인 했을텐데 누가 잡혀간적 있나요? 아 잡혀간 시장들이 몇몇 있긴한데 그 양반들은 뇌물 먹어서 잡혀간겁니다. 그냥 개발사업해서 민간기업이 많은 돈을 버는건 너무나도 당연한거에요. 목숨걸고 하는 일인데 많이 벌수도 있죠. 근데 그게 이재명 시장 당시에 일어난 일이라서 시장이 책임져야 한다면 세상 모든 일에 책임져야 할거에요. 삼성전자에서 어디에 공장 지어서 민간기업 배불려줬다고 공장 승인한 사람 잡아가라고 안하자나요? 물론 그 과정에서 특혜와 뇌물 등등이 걸리면 깜방가야죠. 마찬가지로 이재명도 걸린게 있으면 깜방가야하고요. 증거 나오기 전까지는 아무일도 아닌 그냥 평범한 개발사업 1일 뿐입니다.
바밥밥바
22/01/05 10:07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 그러니까 말입니다. 국민연금이 삼성전자 주식 산게 보도되서 삼성전자 주가가 오르면 국민연금이 배임했다고 이야기 하실 분들 많네요
빼사스
22/01/05 09:48
수정 아이콘
이재명쪽 해명이긴 하지만 애초에 판은 민간이 100% 먹게 된 걸 이재명이 끼어들어서 절반을 가져오게 된 거로 알고 있습니다. 당시 100% 못 가져온 것도 현국힘당이 장악하던 시의회 반대 때문에 어쩔 수 없이 50%라도 가져오는 걸로 짠 거라고. 전 이 해명이 납득이 갔습니다만, 더 해명해야 할 부분이 있는지 혹은 어떤 의심이 있는지 의문이네요. 오히려 이제는 왜 100% 못 가져왔으니 배임이라고 주장하는 건 납득이 잘 안 갑니다.
22/01/05 12:12
수정 아이콘
아뇨. 민간이면 토지 강제수용 못해서 저 이익금 안나와요.
민관합동 이라면서 토지 강제수용해서 저이익이 나온겁니다.

일개 개인인 김만배가 8500억. 여기서 여기저기 푼돈 50억씩 뿌리고요.
그 50억 먹은 사람중에 이재명 대법원 무죄 판결 내린 권순일이요.
초과이익 환수조항 없애준게 이재명이요.
갓럭시
22/01/05 09:10
수정 아이콘
근데 대장동 그거 이재명만 엮인것도 아니지않아요? 크크
동굴곰
22/01/05 09:10
수정 아이콘
곽상도 50억건만으로도 저짝이 공정이랑은 거리가 멀다라는건 다들 알아챘죠.
캬옹쉬바나
22/01/05 09:10
수정 아이콘
대장동 지금 이재명이 돈 먹었다는 확실한 증거 나온게 있나요? 나온 것은 다 국힘쪽 인사들인데요?
하나의꿈
22/01/05 09:15
수정 아이콘
돈은 안먹었다 치면 배임은 인정하시는건가요? 오해가 없고자 말하자면 저 윤석열 싫어합니다. 안철수랑 이준석 좋아하고요.
캬옹쉬바나
22/01/05 09:18
수정 아이콘
조사중인데 뭘 인정합니까. 국힘쪽과 같은 소리 하시네요
지구 최후의 밤
22/01/05 09:23
수정 아이콘
현재 상태로는 여론은 아래 대장동 글처럼 진행될 겁니다.
저도 이재명 개인이 받은 의혹이나 하다못해 민주당 쪽 관계자가 엮어있으면 의문이 많이 들텐데 나오는게 죄다 법조계 아니면 친박 야당 계열이니 이재명이 그들을 위해 움직였다는 것 자체가 말이 안 된다고 생각됩니다.
22/01/05 09:31
수정 아이콘
인정안합니다. 배임이란 불법으로 자기가 이익을 취하거나 남이 이익을 취하게 해야 성립되는데 일단 자기가 먹은거 안나왔고 먹은 남들은 다 국힘쪽인데 그럼 이재명이 국힘한테 돈벌어다줄라고 뭘 했단 말인가요? 말도 안되는 소리
아무르 티그로
22/01/05 09:50
수정 아이콘
배임의 뜻부터 다시 배우셔야겠는데요
상한우유
22/01/05 10:47
수정 아이콘
본인은 가불기라고 생각하시나본데 참.... 배임이 뭔지는 아시나요?
22/01/05 10:51
수정 아이콘
아니 배임이 뭔지는 아시나요??
22/01/05 12:13
수정 아이콘
일개 개인인 김만배요. 8500억. 여기서 여기저기 푼돈 50억씩 뿌리고요.
그 50억 먹은 사람중에 이재명 대법원 무죄 판결 내린 권순일이요.
초과이익 환수조항 없애준게 이재명이요.

박근혜도 1원도 안먹었습니다
22/01/05 13:30
수정 아이콘
여기서 이런 복사 댓글좀 달지 마세요. 기분 나빠지네요.
22/01/05 13:37
수정 아이콘
기분나쁘셨다면 죄송합니다.
같은 내용댓글이 많아서요.
자중하겠습니다.
더치커피
22/01/05 09:13
수정 아이콘
공정하게 기본주택 기본소득 주장하고 있으니까요 크크
22/01/05 09:15
수정 아이콘
이재명이 대장동 관련해서 입금 받은 증거가 있으면 저부터 욕하겠지만 그런 게 전혀 없는 상황이니까요
wannaRiot
22/01/05 09:15
수정 아이콘
대장동은 국힘당 악재지 이재명하고 무슨 상관인가요?
거꾸로 보시는듯
22/01/05 09:28
수정 아이콘
대장동은 이재명 개인에게는 무능 내지는 신경못썼다로 끝날 일이라서요;;
이재명 본인이 뭐 받아먹거나 한게 없는게 제일 큽니다. 결국 실무자선에서 떼먹었다가 되는 상황이죠.
최종결정권자로서의 책임은 있지만, 그건 계속해서 사과하고 있고요.
22/01/05 09:30
수정 아이콘
전부 다 공정과 거리가 멀어서...
그말싫
22/01/05 09:32
수정 아이콘
그럼 윤 지지자들은 고발사주를 반성하고 계신가요?
이재명도 지금 명확한 혐의가 아무 것도 없는데 왜 계속 걸고 넘어지시는지?
환경미화
22/01/05 10:53
수정 아이콘
대장동에서 돈받은사람들은 이재명아니고 국힘인사인건 까먹으셨나봐요
22/01/05 12:14
수정 아이콘
일개 개인인 김만배요. 8500억. 여기서 여기저기 푼돈 50억씩 뿌리고요.
그 50억 먹은 사람중에 이재명 대법원 무죄 판결 내린 권순일이요.
초과이익 환수조항 없애준게 이재명이요.

박근혜도 1원도 안 받았습니다
환경미화
22/01/05 15:17
수정 아이콘
박근혜씨는 본인 아버지에게 받았습니다..
인터뷰도 많이있는데 잊으셨나봐요..
22/01/05 15:22
수정 아이콘
네 크크
22/01/05 12:20
수정 아이콘
민간인 김만배가 8500억 먹게 설계하고 뭐 자꾸 이재명이 설계한거 아니라고 하시는분 계신데 좀 우기지 마시구요.
초과이익환수조항 삭제해주고.
그 김만배는 이재명 대법원 무죄판결 준 권순일에게 50억 주고
관련자들 줄줄이 깜빵가소 자살 하고 있는데.
이걸 이재명 잘못 아니라니 참.
무능 아니면 부패중에 하나정도는 골라 주셔야지
가만히 손을 잡으
22/01/05 09:06
수정 아이콘
아이디가 추억에 젖게 만드시네요. 흐흐.
피잘모모
22/01/05 09:07
수정 아이콘
솔직히 지금 상황에선 18.4%나 나온것도 놀랍…
22/01/05 09:07
수정 아이콘
질수가 없는 선거를 각각 민주당과 국민의힘이 똥볼을 차더니,,
뒤늦게나마 민주당은 수습하는 모습을 보여주긴 하지만
대선 두달남았는데 국민의힘도 그럴수있을지 의문이네요..

대선, 지선은 무난하게 국힘이 먹고나서 이후에 정부운영에서 삽질할거로
생각 했습니다만,, 삽질이 너무 빠르네요
달은다시차오른다
22/01/05 09:22
수정 아이콘
보궐선거는 사실 민주당이 이길수없는 선거였습니다.
둘 다 민주당 잘못으로 보궐이 생긴탓이었고 LH가 바로
연달아 터져서..
바람생산공장
22/01/05 09:08
수정 아이콘
남성 여성 결과를 따로 보고 싶긴 하네요.
22/01/05 09:08
수정 아이콘
생각보다 높은데요. 아직.
츠라빈스카야
22/01/05 09:10
수정 아이콘
이준석으로 긁어모은 20대 남성한테도 버림받고, 이준석 반대에도 기어이 영입한 페미계 인사들 효과는 20대 여성들에게 영 안먹히는 상황이군요..
22/01/05 09:15
수정 아이콘
이렇게 될거라는 걸 모르는 건 윤석열 측근 뿐일 듯 합니다.
20대 남성과 20대 여성으로 지지도가 나눠진 상황에서 굳이 상대 지지층을 탐하다 자기네 지지층까지 잃어버린 상황이죠.
애플리본
22/01/05 09:11
수정 아이콘
여러분들은 지금 cs 버리고 타워안에서 죽지만 말라고 가 얼마나 어려운건지 보고 계십니다.
아이슬란드직관러
22/01/05 09:26
수정 아이콘
080케넨이 장로한타에도 탑 백도어 시전중
억제기 깨져있음...아 우리탑 억제기
22/01/05 12:55
수정 아이콘
하다못해 백도어를 아이번으로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차라리 마이나 잭스같은것도 아니고요.
다빈치
22/01/05 14:24
수정 아이콘
아.. 윤석열이 이해가 되기 시작했습니다...
22/01/05 09:12
수정 아이콘
경향을 봤을 때 1020, 3040표현이 맞는듯 한데,,
DownTeamisDown
22/01/05 09:18
수정 아이콘
30대는 20대와 40대의 중간이죠.
20대하고 다르지만 40대하고도 분명히 다른...
대패삼겹두루치기
22/01/05 09:27
수정 아이콘
30대 초반까지는 중도고 30대 후반 ~ 50대까지는 민주당 텃밭 60대부터는 국힘당 텃밭 정도가 지금 정치지형 아닌가 싶네요.
cruithne
22/01/05 10:37
수정 아이콘
애초에 10년 단위로 자르는게 이상하죠. 30대도 초반/후반이 서로 다른데
미러스엣지
22/01/05 09:16
수정 아이콘
안철수보다 지지율이 낮네요 크크
Liberalist
22/01/05 09:18
수정 아이콘
공정에서 윤석열이 나락간건 대장동이고 나발이고 윤석열 스스로가 공정의 가치를 조국 수사하던 잣대 그대로 무너뜨려버린게 크게 작용한거죠. 대장동은 이슈를 이해하기도 그리 쉽지 않은데, 윤석열의 내로남불은 아주 직관적이잖아요? 조국 내로남불이 그랬던 것처럼요.
봄바람은살랑살랑
22/01/05 09:18
수정 아이콘
윤석열의 공정은 부인 건으로 박살이 나다보니..
그럴수도있어
22/01/05 09:19
수정 아이콘
"족빨"집 명 연기가 반영됐나보네요. 26%에서 족발집 영상보고 더 떨어질것 같다고 생각했는데, 이보다 더 떨어지진 않겠죠?
눈물고기
22/01/05 09:21
수정 아이콘
대장동이 진짜 이재명 악재면 국힘이 지금처럼 조용하게 넘길수가 없죠...
지들도 걸릴게 있으니까 안물어뜯는겁니다.
Mephisto
22/01/05 09:28
수정 아이콘
지금 국힘 지지자들이 가장 답답한 부분이죠.
오히려 진성 지지자들은 조용히 넘어가고 싶은데 뉴비 지지자들이 수박에 겉핧기식으로 그거 보고 유입되서 외쳐대니......
하늘하늘
22/01/05 10:45
수정 아이콘
그게아니라 가짜뉴스 가짜 증거 가짜진술까지 들고나올 정도로 최선을 다해 물어뜯었어요.
국정감사 이틀동안 오직 이재명 대장동으로 난리치고 국회 국토위원회에서도 난리치고
조중동문 등 어론에서도 하루가 몇개씩 대장동 그분, 대장동 배임, 유동규 등등 기사를 쏟아냈었습니다.
그중에 이재명아들이 화천대유에 취직했다는 둥 이재명 측근이 천하동인 이라는둥 가짜뉴스 냈다가 사과도 했죠
김은혜는 국회에서 즙까지 짜가면서 공격했습니다. 절대 조용한게 아니었구요.

그냥 이재명에게 대장동과 엮을 건수가 없었을 뿐이에요.

검찰도 돈줄은 안캐고 배임에만 초점을 맞춰서 초기 계좌추적과 압수수색은 전부 배임과 관련된 성남시관계자쪽만 했었습니다.
50억클럽쪽은 소환도 안했고 계좌추적도 안하고 압수수색도 안하고 시간만 보냈었죠. 그러다 얼마전에 곽상도만 소환했을 정도였습니다.
Openedge
22/01/05 13:13
수정 아이콘
대장동 초기 투자자금 중 일부가 부산저축은행 자금이었는데 윤석열 당시 검사가 딱 그 부분만 수사를 안한데다가 50억 클럽 인원중 일부와 라버지 부동산이 엮여 있는세 있다보니...
22/01/05 09:22
수정 아이콘
대장동은 박덕흠 곽상도로 조국은 본부장으로 다 반격 가능하니 국힘으로 2030 지지율이 갈리가 없죠
나스라이
22/01/05 09:23
수정 아이콘
지도자가 본인 능력이 있으면 좋지만, 본인 능력이 없다고 해도 문제가 되진 않겠죠.
주변인물, 특히 전문가들의 말을 얼마나 잘 듣고, 취합하여 사람을 얼마나 잘 쓰는가의 문제겠죠.
멀리 갈 것 없이 문재인 정권의 방역정책만 해도 가장 큰 비판이 '전문가들 말 지지리도 안 듣는다'이지 않았습니까?

그런데 지금 윤석열이 하는 행태만 봐도...... 대통령 후보인데다가 선거 기간인 지금도 이 따위로 하는데 대통령 되면 오죽하겠습니까, 크크크
이재명은 최소한 듣는 시늉이라도 해요. 듣는 시늉이라도 하는 건 엄연히 다르죠.

또, 개인적으로 생각하기에는 저 정도 위치까지 올라갔으면 개인이 가진 능력이 없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능력이 있으니 저 위치까지 올라간 거겠죠.
22/01/05 09:26
수정 아이콘
정치인과 검사의 요구 능력이 다른건가봐요. 정치는 다양한 이해관계를 조율해야 하는데 검사는 검찰의 이익만 판단하면 되니.
카페알파
22/01/05 09:31
수정 아이콘
어찌 보면 사람의 능력을 잘 판단하고 적재적소에 쓰는 것도 능력이죠. 제가 역알못이라 잘 모르지만, 군사 운용에 있어서 (스스로) 다다익선이라던 한신이 (아첨이었을지는 모르지만) 유방에 대해 높게 평가한 것이 '영웅을 모으고 쓰는 능력' 이었죠, 아마?
스덕선생
22/01/05 09:35
수정 아이콘
그래서 전 정치가 사람을 망친다고 주장합니다 크크
그런 점 때문에 역으로 현역 정치인 중에서 선출직을 뽑아야 한다고 생각하고요.

윤석열도 일반인 기준으로야 날고 기는 능력자라고 할 만한 사람이지만
지금 국회 입성하려고 기웃거리는 사람 중 윤석열 급의 커리어 가진 사람들 적지 않거든요.
그런 사람들 겉으로 보기엔 현역 정치인들보다 능력있고 깨끗해 보이지만 사실 뚜껑 열어보면
조국이나 지금의 윤석열처럼 상상 이상일 수도 있습니다.
중상주의
22/01/05 09:31
수정 아이콘
혜경궁 사건 때 친문과는 아예 철천지 원수 됐다고 생각했는데.. 인생은 역시 새옹지마군요. 안희정이 아직 정치를 계속하고 있었으면 대선 후보가 되었을까요..
누군가입니다
22/01/05 09:34
수정 아이콘
다시 생각해봐도 박원순은 쉴드를 그렇게 쳐댔으면서 안희정 그렇게 쉽게 버린건 참
후자는 이해가 안되진 않은데 그럼 전자에서 쉴드를 안쳤어야했을텐데 말이죠.
카바라스
22/01/05 09:54
수정 아이콘
둘다 커리어 끝난건데 한명은 저승으로 튄거고 한명은 유죄받은거죠. 어차피 박원순도 살았으면 거기서 거기였을겁니다.
삼화야젠지야
22/01/05 10:37
수정 아이콘
이게 맞습니다. 박원순이 살아 있으면 지지자 심리적으로 수용할 수 없는 환경이죠.
고인이 되니까 모호해진 마지노선을 슬금슬금 이용하는 민주당이 맘에 드는건 아닙니다만.
덴드로븀
22/01/05 09:35
수정 아이콘
이재명 후보 타임라인이 그대로 흘러갔다는 가정하에 안희정도 별수없었을겁니다. 잘나가던 그시절에도 대연정을 외치던분이니...
이낙연처럼 박근혜 사면을 먼저 외치다가 나락갔을 가능성이 높다고 봐야겠죠.
오류겐
22/01/05 09:37
수정 아이콘
그 혜경궁 사건도 전해철 기타 일부 계파 주도로 꾸며진 사건이라는게 드러나서... 파보니 오히려 억울했던게 김혜경씨였죠.
그럴수도있어
22/01/05 09:52
수정 아이콘
이건 어디서 확인할 수 있나요?
오류겐
22/01/05 10:05
수정 아이콘
(수정됨) https://m.dcinside.com/board/leejaemyung/111151

디시 이재명 갤러리의 글 링크합니다. 경찰은 일부의 정황증거를 가지고 트윗계정 '정의를 위하여'가 이재명 당시 성남시장의 부인 김혜경씨의 것이 맞다고 결론내리고 검찰에 기소의견으로 송치했으나, 검찰은 경찰의 그 판단이 일부 일치하는 증거'만' 놓고서 한 것일 뿐 오히려 김혜경씨의 것이 아님을 보여주는 많은 증거들을 무시하고서 이뤄졌고 해당 트윗계정이 김혜경씨가 아닌 복수의 인물에 의해 이용된 것으로 판단, 불기소처분하고 사건을 종결했습니다.

그리고 이 혜경궁김씨 사건이 본격적으로 문제제기가 됐던게 경기도지사 경선때인데 그때 경쟁자였던 전해철 의원이 주도적으로 문제를 제기했었습니다. 당내 경선에서 이겨 보자고 충분히 검증해보지도 않고 꽤 지저분한(당시 압도적이었던 친문 심리에 기댄) 기술을 건 것인데, 이 문제제기에도 불구하고 권리당원 과반 득표로 경선에서 이재명 후보가 승리했고, 검찰도 결론을 무혐의 + 불기소처분으로 내면서 완전히 실패로 돌아갔습니다. 김혜경씨는 상당히 억울한 마타도어에 당한 셈이고 아직도 적지 않은 분들이 혜경궁김씨 트윗을 실제 김혜경씨가 작성했다고 생각하고 계셔서 이미지 회복이 꽤 더디게 진행되고 있고요.
그럴수도있어
22/01/05 10:30
수정 아이콘
경찰은 혐의있음으로 송치했는데, 검찰의 불기소처분이 근거군요. 법원의 판결이라면 저도 생각이 바꼈겠지만, 검찰의 정치인과 관련된 불기소 처분은 신뢰하기 어렵네요.
오류겐
22/01/05 10:36
수정 아이콘
(수정됨) 검찰이 왜 불기소처분했는가? 가 중요한 점이겠지요. 자의적이고 납득이 안되는 논지로 했다면 문제겠지만, 경찰의 입증 과정에 무리가 있다는걸 지적하고 더 넓은 증거 분석을 통해서 혐의점을 찾을 수 없다고 판단한건 다르게 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위에 링크한 글 안에 검찰이 불기소처분한 이유가 나와있습니다.

그리고 검찰이 이재명 지사에게 편향적으로 수사한 것 아니냐, 그러니까 여권의 유력 정치인이라서 소위 봐준거 아니냐는 의문이 드실 수 있을텐데, 검찰이 이재명 지사에게 어떤 태도를 보여왔는지는 아래의 기사로 대신 답하겠습니다.

[[단독]① ‘이재명 표적’ 수사 의혹…“별건 수사로 압박”]
https://news.kbs.co.kr/mobile/news/view.do?ncd=5274153

[[단독]② “가족까지 먼지털이 수사…수사관도 검사 만류”]
https://news.kbs.co.kr/mobile/news/view.do?ncd=5274152
그럴수도있어
22/01/05 10:45
수정 아이콘
검찰은 불기소처분애 합당한 근거만을 추려서 공개하죠. 그 외 경찰이 혐의 있다는 증거들은 뭉뚱그려서 가치 없는 증거로 만드는건 어려운 일이 아닙니다. 기소독점주의에서 검찰이 처벌 안하겠다고 맘먹으면 처벌 못합니다. 헌법소원의 절반가량이 불기소처분에 대한 것이기도 하고요. 제가 검찰을 너무 못믿어서 일수도 있겠네요. 오류겐님 덕분에 이런 자료가 있다는것 알게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하늘하늘
22/01/05 10:59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저도 검찰은 못 믿는데 검찰이 세상사람 다 봐줘도 이재명은 절대 봐줄 리 없다는건 믿습니다.
이재명이 검찰에 무슨 연줄 있는것도 아니고 성남시를 검찰인사로 다 채운것도 아니고
기껏해야 서울시 구청장수준인 기초단체장을 뻔히 보이는 증거를 덮고 기소를 포기한다는건 상상이 지나친거죠.

그리고 만약 그런이유로 덮었다면 그걸 다시 꺼내는 시기가 언제겠습니까? 지금도 좀 늦었지만 지금이라도 꺼내면
이재명 한방에 나가리됩니다. 근데 안하고 있다면 뭐 이유는 뻔한거죠.
스덕선생
22/01/05 09:37
수정 아이콘
애초에 안희정의 장점이 깨끗한 이미지였는데 그게 망가진 시점에 가치가 사라진거죠.

안희정 지키려고 해봤자 결국 조국 2가 되었을겁니다.
그렇게 보호하려고 해서 조국이 잘나가나요? 둘 다 정치 커리어 끝난건 똑같습니다.
그말싫
22/01/05 09:33
수정 아이콘
공정은 뭐 윤석열이 역대급 내로남불은 아닙니다만, 공정을 외치기엔 민망한 수준이 되었고
상식은 뭐 역대 정치인을 통틀어도 가장 상식과 거리가 먼 사람이란게 충분히 인증되었죠.
22/01/05 09:44
수정 아이콘
맞아요, 공정과 상식에서 공정만 삭제하니까 상식을 먼저 빼야하는거 아니냐고 말나왔죠.
한량기질
22/01/05 09:36
수정 아이콘
제발 이재명이 되는 사태만 막았으면 좋겠는데.
22/01/05 09:38
수정 아이콘
안철수로 갑시다!!
아엠포유
22/01/05 09:40
수정 아이콘
지금까진 이재명 지지율이 올라간게 아닌 단순히 윤과 국힘의 트롤링으로 이쪽 지지율이 떨어진거였는데...
빠져 나온 세력들이 본격적으로 이와 안으로 흡수되면 더 떨어지겠죠.
대선은 결국 양당이다, 정권교체 원하는 사람들이 투표할 땐 윤 찍는다 라고 하시던데 크크크 전혀요...... 지금대로 하면 실제 대선에서 안과 비슷할거라 봅니다
오류겐
22/01/05 09:41
수정 아이콘
안철수 후보의 지지율은 20대에서 비교적 높고 연령대가 올라갈수록 떨어지는군요.
22/01/05 09:43
수정 아이콘
위쪽은 안철수를 이미 경험해본(...) 세대라 그렇다는 분석이..
Mephisto
22/01/05 09:51
수정 아이콘
안철수가 정치판에서 점수를 까먹고있다가 런하는 영상을 통해서 결정타를 먹었는데 이 서순을 쭈욱 지켜본 사람들은 어지간하면 안철수 지지 못하죠....
22/01/05 09:57
수정 아이콘
타이밍 왔는데 미적대다가 상대방이 유리해지면 게임 나가버리는...
덴드로븀
22/01/05 10:03
수정 아이콘
https://youtu.be/WQcgDgDaXqc?t=1
[단독영상] 안철수 전 대표는 왜 도망쳤을까??
조회수 366,453회2018. 8. 22.

전 기자들이 이제 대놓고 좀 더 물어봤으면 좋겠습니다.

[도대체 그때 왜 계단을 뛰어내려가신겁니까?]
인스네어리버
22/01/05 11:01
수정 아이콘
크크 그러게요 왜 도망간걸까요 대체
22/01/05 10:06
수정 아이콘
단일화 룰 협상과정을 기억한다면 이 사람이 공정의 아이콘이라고는 상상을 못하죠. 조금의 협상 여지도 없이 본인 유리하게 룰 정하자고 하고 안 받아들여지면 런하는 사람인데요. 만약 쌍국민이 단일화 협상을 하게되면 순탄하게는 안 흘러갑니다. 이 분은 정당의 존재가치를 싸그리 무시해요. 본인 지지율 잘 나올때까지 기다렸다가 후보 개인지지율만 가지고 단일화 협상할겁니다. 당원투표 없이 가자고 할걸요. 그걸 국힘이 어떻게 받나요.
캬옹쉬바나
22/01/05 10:47
수정 아이콘
저도 그래서 안철수는 도저히 지지하지 못하겠습니다. 민주당 분탕 경험자로서 그때 안철수는 진짜 크흡... 친척분들이 민주당 지지자이신데 당시 안철수 얼굴만 보면 쌍욕을...
덴드로븀
22/01/05 09:57
수정 아이콘
안철수 후보의 최전성기가 2012~2017년이고 이미 5~10년전일이다보니
현재 여론조사한 20대들은 10대였을 시기라 크게 관심있게 지켜보질 않았을 가능성이 크죠.
도큐멘토리
22/01/05 10:26
수정 아이콘
철수 맛좀 보면 또 생각이 달라질 수 있겠죠.
여의도에서 안철수 얘기 나오면 다들 학을 떼는게 괜한 이유가 아닙니다.
음란파괴왕
22/01/05 10:48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이번에 안철수 맛 한번 보면 정신못차릴겁니다. 크크.
원시제
22/01/05 13:12
수정 아이콘
까놓고 안철수의 그간 정치행보를 본 사람이라면 제정신으로 안철수 지지하기가 쉽지가 않죠.

안철수 정치행보를 보면, 그깟 김한길 그깟 손학규 소리가 나오는거고
솔직히 지금 윤석열도 전성기 안철수에 비하면 별거 아니라고 봅니다.

안철수에게 주어졌던 기회들을 생각하면
안철수가 제대로 된 정치인이었으면, 아니 그냥 제대로 상황판단만 할 줄 알았어도 이미 대통령이 되었을겁니다.
아니면 최소한 이번 대선에서 가장 유력한 대선주자가 되었을거구요.

안철수라는 이름이 웃음벨이 된건 다 이유가 있는거죠.
지금 윤석열이 비슷한 길을 걷고 있는거고...
22/01/05 09:44
수정 아이콘
특이한건 30대내 전반과 후반의 큰 차이입니다.
20대~30대초반도 갭이 있는데, 30대초반~후반의 갭이 그만큼인건 어떤 터닝포인트가 있다는거에요.

50대도 비슷하지 않을까 싶은데, 여긴 이렇게 분석한 여론조사가 없어 실체를 모르겠네요.
22/01/05 09:59
수정 아이콘
뭐 근거같은건 없는 제 개인적인 추측인데, 80년대 초반생들과 80년대 후반~90년대 초반생들은 청소년기와 20대 초에 겪은 일이 거의 정반대라고 봐도 과언이 아니죠. 한쪽은 남북정상회담, 햇볕정책 등등이고 한쪽은 천안함, 연평도 포격 등등.....사회 분위기도 월드컵과 웰빙열풍 등 샤랄라 했던 2000년대 초반과 글로벌 금융위기와 광우병 촛불집회 등 시끄러웠던 2000년대 후반으로 좀 다르고
epl 안봄
22/01/05 10:40
수정 아이콘
집이겠죠 뭐 (....) 지금 30대 후반은 집값 폭등기때 문재인때 영끌해서 집을 살 기회가 있었지만 30대 초반은 집값폭등기에 사회 초년생 내지는 청년백수라 영끌해도 티끌밖에 안나왔을 때라
피우피우
22/01/05 12:00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이명박 박근혜 정권을 모두 성인이 되어 겪어봤던 세대와
그 둘 중 하나, 또는 둘 모두를 성인일 때 겪어보지 못한 세대의 차이일 거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사실 다른 것보다 이명박 정권 초기 진짜 충격적인 일들이 많았는데 그걸 겪어봤느냐 아니냐에서 좀 차이가 나지 않을까 싶습니다.
흐흐님
22/01/05 09:50
수정 아이콘
정의당과 심상정 늘 응원해왔는데 박원순 추모하는 거 보고 아.. 다 똑같구나라는 걸 느꼈습니다
22/01/05 09:53
수정 아이콘
이재명이 제일 공정해보인다 ... 다른 후보는 더 한심하니 이재명 찍겠다... 이런건 이해가 되는데요.
그래서 이재명이 대장동이랑 엮인 증거가 있냐? 그냥 무능했던거 아니냐? 는 이야기는 영 기분이 묘하네요.
뭔가 mb가 bbk등으로 공격받을때 저짝이 하던 이야기 다시 듣는 느낌인데 민주당이네? 이런 느낌이라서요.
22/01/05 10:07
수정 아이콘
BBK랑 비교할려면 대장동이 아니라 화천대유랑 비교해야하는거 아닐까요
하늘하늘
22/01/05 10:47
수정 아이콘
bbk는 주가조작이니 도이치모터스 김건희와 비교하는게 좀 더 맞을듯
하늘하늘
22/01/05 10:51
수정 아이콘
만약 이재명이 어딘가 강연에서 화천대유 내가 만들었어요. 거기에 천하동인을 7호까지 두고 내가 아는 기자를 시켜 주변사람으로 다 채우라고 했죠. 같은 말을 했다고 치고 그 영상이 현재 공개되었으면 어떻게 되었을까요? 바로 수사들어가고 피의자되고 경선탈락했을거에요.
아니지 그게 지난 지선에서도 수사가 있었으니 그때 이미 잡혀들어갔을거고 경기지사도 못했을거에요

bbk는 이명박이 자기가 만들었다고 자랑하고 다녔고 영상까지 다 공개되었습니다.
그리고 동업자의 증언도 생생하게 있었는데 검찰이 다 덮은거구요.

이재명은 그런 정황조차 하나도 없는 상태입니다. bbk랑은 완전히 차원이 다른 사안이에요.
그말싫
22/01/05 10:53
수정 아이콘
bbk는 존재 자체로 이명박한테 수혜가 갈 수 밖에 없는 구조인데 이재명은 그런 것도 아닐 뿐더러 십원 한장 챙겼다는 증거는 커녕 정황도 없으니 많이 다르죠.
bbk는 오히려 윤석열 고발사주 같은 느낌인거죠, 수혜자도 분명 본인이고 저지른 놈도 본인 관계자인데 모르쇠하고 있는거니..
하늘하늘
22/01/05 11:05
수정 아이콘
와 간결한 정리 최고네요. 감탄하고 갑니다.
뜨거운눈물
22/01/05 10:05
수정 아이콘
망했어요 망했어요(대충 망한테란 영상짤빵)
EpicSide
22/01/05 10:13
수정 아이콘
현재까지 나온 사실들만 종합해도 이재명은 대장동과 관련해 배임혐의로 유죄, 감빵에 가야한다고 주장하시는 분들은 대부분 문재인도 나라를 망친 죄(실제로 들은 말...)로 감옥에 가야한다고 주장하시는 분들이 많더군요..... 차라리 추가적인 수사를 통해 이재명의 죄를 밝혀내야 한다고 하는게 합리적인 주장이지 지금까지 나온것만 해도 유죄다!! 하는건 상당히 에바가 아닌가 싶습니다....
22/01/05 10:24
수정 아이콘
그렇게 따지면 매출 떨어진 기업 사장님은 다...
22/01/05 11:15
수정 아이콘
글쎄요. 그건 반대도 성립을 하죠. 이재명은 절대 문제 없다 하시는 분 아이디들도 사실 다 보면 어디 지지자인지 기억이 날 정도의 분들이시잖아요.
꽤 의심은 가는 상황이고, 사실 그정도만 해도 대선 후보로는 꽤 찝찝하지 않나... 정도 생각합니다.
그말싫
22/01/05 11:15
수정 아이콘
심지어 나라도 망하긴 커녕 단군이래 최대 전성기인데...
미러스엣지
22/01/05 16:59
수정 아이콘
그러게요
냉이만세
22/01/05 10:27
수정 아이콘
(수정됨) 댓글들 보다보니까 이해가 안가는게 아직도 대장동껀을 가지고 무조건 이재명이 잘못했다 식으로 몰고 가는 분이 있는데...
아직까지는 의심은 가지만 물증이 나온게 없다~ 아닌가요???
제 기준에서는 고발사주 또한 윤석열 후보가 관련된 의심이 갈수도 있지만 정확환 연결고리 자체가 없는 거구요.
그러니까 두 후보 다 각각의 사건에 무조건 관련되어 있다. 식의 주장은 설득력도 없고 의미도 없는 주장이라고 봅니다.
그런 주장은 명백한 증거가 나온 다음에 해도 괜찬다고 봅니다.

그리고 모랄까~ 젊은 층에서 저런 지지율이 나온건 모 윤석열 후보 스스로가 자초한 일이니 누굴 탓할것도 없다고 보고요.
22/01/05 11:10
수정 아이콘
민주당 입장에서 고마운게 윤석열이 본인발에 걸려 넘어지는 바람에 지저분하게 정치공세 할 필요가 없거든요. 그냥 혼자 고고한 척 정책선거 하면 됩니다. 네거티브는 양날의 검인데 윤석열 본인이 쓸 필요가 없게 만들어 줬어요.
원시제
22/01/05 13:14
수정 아이콘
아마 그분들은 이재명은 전혀 무관하다는 결정적인 무슨 증거가 나와도 그게 이재명의 조작이라고 하실겁니다.

대장동은 이미 사실관계는 별 의미가 없는 수준이 되었어요.
그냥 자기 정치적 스탠스에 따라 누가 몸통이다 우기는거죠 서로.
냉이만세
22/01/05 13:50
수정 아이콘
그래서 평론가들도 대장동 같이 얽혀 있는것도 많고 몸통이 큰 이슈보다는 이재명 아들건이나 김건희 관련 건들이 더 영향력이 클거라고 했죠.
너무 복잡한 이슈는 대중들이 금방 지치고 실증을 낼수 밖에 없지만 직관적으로 잘못이 보이는 이런 이슈들이 더 대중들에게 먹힐꺼라고요.

제가 봐도 대장동이나 고발사주는 이제 동력을 잃어서 더 이상 이슈를 만들기에는 무리라고 봅니다.
진짜 내가 몸통이고 내가 돈 먹었다 정도의 고백이 들어간 녹취 파일이 나오지 않는 이상에는요.
22/01/05 10:36
수정 아이콘
공정-부인건으로 망함, 상식-일련의 A4용지 사건들로 망함, 결론-그냥 망함 이죠.
이츠씽
22/01/05 10:44
수정 아이콘
원래 정치인은 나쁜 놈 싸움인데, 신념 있고 멍청한 나쁜 놈 보다는 눈치 보고 똘똘한 나쁜 놈이 낫겠다는 생각 아닙니까
북극곰탱이
22/01/05 10:52
수정 아이콘
권력욕에 눈이 멀어서 못보는건지, 애시당초에 정량적인 판단을 할 능력이 없는 법조계 출신이라 그런건지... 지난 2030 탈당러시 때 김재원의 개그 참 웃겼습니다.
HA클러스터
22/01/05 11:44
수정 아이콘
20대는 혁신전대 맛을 모르는 분들이 많군요.
그당시 만화(재방송)를 통해 그 맛을 다시 느껴보실 수 있습니다.
http://simg.donga.com/ugc/MLBPARK/Board/14/98/99/87/1498998720803.jpg
22/01/05 11:50
수정 아이콘
무ㅏ 주변에도 문재인 욕하면서 이재명은 잘할거다라는 사람들 많은데요 저도 극반대였지만 솔직히 요즘 선거에 임하는가보면 노련하긴 하다라는 생각이 들긴해요
척척석사
22/01/05 11:53
수정 아이콘
이거 박근혜로 이명박 정권교체하는 그거 아닙니까
덴드로븀
22/01/05 13:15
수정 아이콘
뭔가 순서는 반대인것 같은데...
냉이만세
22/01/05 13:57
수정 아이콘
이건 순전히 제 주변 이야기지만 정치 성향이 오른쪽으로 좀 가있는 제 친동생이 문재인 대통령과 지지자들은 대xx 이라면서 욕해도
이재명 만큼은 욕을 안 하더군요. 더 나아가 칭찬을 하더군요????

그래서 이재명은 다른 점이 따로 있냐??? 왜 그러냐?? 물어보니
이재명에게서 박정희의 향기가 난다는 겁니다???? 제 주변이야기지만 참 신선한 반응이었습니다.
다빈치
22/01/05 14:26
수정 아이콘
밀어붙이는거 보면 박정희 생각날만 하죠. 근데 그 와중에 웃긴건 정작 밀어붙인건 박정희가 아니라 미국이었고, 사람들이 생각하는 박정희의 이미지는 사실상 김영삼에 가깝다는거..
냉이만세
22/01/05 14:31
수정 아이콘
사실 박정희 세대를 경험하지 못한 제 동생이 저런 말 하는거 자체가 참 재미있는 상황이죠 흐흐흐
그래도 민주당이면 난색을 표하는 제 동생이 저런 말 하는 자체가 매우 진귀한 광경이었습니다 흐흐흐
요원명알파
22/01/05 13:30
수정 아이콘
윤석열 : "대선후보 결정때 여론조사 부문에서 홍준표에게 표가 많이 간 것은 역선택의 결과"
이런걸 역선택이라고 하는겁니다 아시겠습니까?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94748 [정치] 이준석, 의총참석 LIVE/선대위 파행책임 윤52.6%vs이25.5% [182] 채프24653 22/01/06 24653 0
94747 [정치] 오늘 윤석열 후보 청년 보좌역들과 간담회가 있었습니다. [123] 時雨22747 22/01/06 22747 0
94746 [정치] ‘청년간담회 주최’ 박성중, 최초 보도한 부산일보에 “시골이라 번호 없다” [82] 몽블랑17676 22/01/06 17676 0
94744 [일반] 미 연준이 양적긴축을 예고했습니다. [100] 가라한18234 22/01/06 18234 22
94742 [정치] 민주당 혁신위, 동일 지역구 3선 초과 금지 [102] 렌야16507 22/01/06 16507 0
94741 [일반] 간만에 본 매트릭스1-행복과 가상세계 [10] 2004년6430 22/01/06 6430 0
94739 [정치] 이준석, 권영세 사무총장 임명안 상정 거부는 오보 이철규만 반대 [278] 카루오스25413 22/01/06 25413 0
94738 [일반] 21년 육아 넷플릭스 [49] 과수원옆집11390 22/01/06 11390 8
94737 [일반] 『도리언 그레이의 초상』속 세 개의 자아 [3] 라울리스타7956 22/01/05 7956 5
94736 [정치] (수정)윤석열 선대위 슬림화? 알고 보니 직책만 없앴다. [103] 채프21083 22/01/05 21083 0
94735 [정치] 이준석 미드오픈 선언 [308] 카루오스30596 22/01/05 30596 0
94733 [일반] 2021년 5대백화점 매출순위가 공개되었습니다. [46] Leeka13195 22/01/05 13195 1
94732 [정치] 이번 대선의 '메타'는 무엇일까요? [114] ipa14821 22/01/05 14821 0
94729 [정치] 대환장 파티 중인 윤석열 청년간담회 [300] 훈수둘팔자34838 22/01/05 34838 0
94728 [정치] 지금 시점에서 야당의 승리조건? [82] 렌야13426 22/01/05 13426 0
94726 [정치] 한국갤럽 여론조사 결과, 이재명 37.6% 윤석열 29.2% 안철수 12.9% [116] Davi4ever20513 22/01/05 20513 0
94725 [일반] KTX 영동터널에서 탈선사고 발생 [14] 지성파크11312 22/01/05 11312 1
94724 [일반] 저는 락다운주의자입니다. [111] Promise.all12990 22/01/05 12990 37
94723 [정치] (수정)오늘자 김종인 현장연결 요약 [100] 채프22856 22/01/05 22856 0
94722 [정치] (추가)"김건희, 수원여대 공채 임용…'공채 아냐' 尹주장 거짓" [124] Odin17728 22/01/05 17728 0
94721 [정치] [단독] 국민의힘 재선의원들 “이준석 퇴진 결의” [127] 카루오스21970 22/01/05 21970 0
94719 [일반] 왜 백신 접종을 해도 확진자, 중환자, 사망자가 계속 늘어나나요? [148] 여왕의심복18024 22/01/05 18024 101
94717 [정치] [YTN,리얼미터 여론조사] 2030 표심은?..."이재명 33.4% 윤석열 18.4% 안철수 19.1%" [157] 강가딘20204 22/01/05 20204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