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22/02/25 16:25:45
Name 야옹도령
Subject [일반] [펌글] 러시아/중국/한국 국방비의 실제 가치는? feat. 군사PPP (수정됨)

DC에서 퍼온 것이라 반말체 양해바랍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흔히 군갤에서 나오는 이야기 중에서 


'러시아 국방비는 달러 그대로 비교하면 안됨. 기술 있어서 엔진 같은 주요부품부터 완성품까지 혼자 죄다 만드는데 당연히 달러 환산보다 훨씬 가성비가 높지.'


라는 말이 있음.


나도 맞다고 봄.


예를 들어 폴란드 소위 연봉이 대충 16800불이고 미국 소위 연봉이 44000불인데 인적 수준의 차가 3배 나지는 않을 거라고 생각함.


이런 현지 물가에 따른 비교를 흔히 경제학에서는 PPP, 구매력 평가지수라고 해서 실질적으로 그 화폐로 뭘 살 수 있는가를 비교한다.


나무위키나 위키피디아 국가 검색해보면 경제 부분에서 GDP 외에도 GDP(PPP)아니면 PPP라고 써진게 보일텐데 그게 이 구매력 평가지수임.


다만 PPP는 그 상품의 질을 고려하기 어렵다는 문제점이 있어. 예를 들어 일본의 자동차랑 인도네시아의 자동차랑 세단이면 똑같이 평가한다던가.


그래서 일반적으로 경제학에서는 어느 하나만 채택하는 게 아니라. 둘 다 비교지표로 삼고 있음.


그런데 한 경제학자가 군사용 PPP를 따로 내놓은 기사가 있어서 흥미로워서 가져와 봤다.


저자는 서호주대학교의 경제학과 교수 Peter Robertson이고 쓴 저널은 VoxEu라고 영국의 경제정책연구소(CEPR)의 개방형 저널임.


군사PPP는 단순 PPP가 아니라 군사적인 부분에 들어가는 인건비, 제반 경제환경 등 여러가지 요소를 고려해서 가중치를 부과한 것임.


이분의 연구대로라면




a15528aa2527b356a680c4ba14d43629ed920166f2832089277348401f0a0d5705b0d618d2c0e8df2fea


미군의 군사비는 달러 환산으로 따지면 인+중+러 해봐야 미국 절반에 가깝지만 실제로는 미<인+중+러라는 것...


뭐 우리 입장에서야 '씨발 유리하게 바꿔도 차이 존나 나네 키키키키키키' 싶지만 이분 기사에서도 나오지만


In his 2016 State of the Union address, US President Obama claimed that “[t]he United States of America is the most powerful nation on Earth. Period. It’s not even close. We spend more on our military than the next eight nations combined.”


Since then, US military spending has only increased, and today, measured at market exchange rates, it is greater than the next 11 countries combined (Stockholm International Peace Research Institute 2021, Peterson Foundation 2021). This apparent difference makes a mockery of US defence budget requests and of claims that any country poses a significant threat.1


2016년 미국 국정연설에서 오바마 대통령은 '미국은 지구에서 가장 강한 나라입니다. 비슷한 라이벌조차 없습니다. 우리는 우리 다음의 8개 국가를 합친 것보다 더 많은 군사비를 지출합니다.'라고 했다.


그 이후로 미국의 군사비 지출은 늘어만 갔고 시장 환율 기준으로 미국 다음의 11개국을 합친 것보다 더 많다. 이러한 차이는 미국 국방 예산에 대한 요구나 어떤 나라가 미국에게 큰 위협이 된다는 주장을 헛소리로 취급하게 만든다.

즉, 이분 입장에서는 '군사 PPP로 비교하면 별로 차이 안커. 존나 센건 맞는데 막 세계 전체를 압도하고 그럴 정도는 아님'이라고 말씀하고 싶었던듯.




a15528aa2527b356a680c4ba14d43629ed920166f283209b2f76150b445400676fea274474d4c731199f8c1dfb



이에 대한 표도 올라왔는데


(1) MER(=Market Exchange Rate=시장환율)로 따졌을 때 달러 국방지출

(2) MER로 따졌을 때 미국 대비 비율

(3) 단순PPP로 따졌을 때 국방지출

(4) 단순PPP로 따졌을 때 미국 대비 비율

(5) 군사PPP로 따졌을 때 국방지출

(6) 군사PPP로 따졌을 때 미국 대비 비율

(7) 군사PPP 국방지출/시장환율 국방지출

(8) 군사PPP 국방지출/단순PPP 국방지출


이걸로 대한민국의 군사PPP를 대충 알 수 있음. 개인적으로는 논란의 대상이 자주 되는 대만이 없어서 좀 아쉽기는 함.


러시아의 경우 달러 기준보다 3배 더 높은 국방비를 지출하고 있다고 봐야함(혹은 3배 더 효율이 좋다고 봐야함)


인도가 3.4배고 중국이 의외로 존나 낮아서 겨우 1.6배, 한국은 2.1배로 준수한 편.


솔까 징병제로 착취하고 있는 인건비 때문이 아닐까라고 생각하고 있긴 한데 그렇다고 하기에는 중국 1.6, 한국 2.1이 말이 안되는게 중국 최선진지구인 상하이 최저임금이 월 42만, 가장 낮은 곳이 월 26만 수준이고... 중국 병 월급은 한국보다 낮은 걸로 알고 있음. 거기 상사 월급이 10500위안, 한국 돈으로 200만원 언저리고.


이 부분에 대해서는 1. 한국이 어느정도 국방 기술력이 선진국 반열에 도달했음에도 불구하고 2. 영/독/이/프 같은 나라와는 달리 미국 같이 값을 쳐주는 나라로 떠나기 좀 애매한 나라라서 이런 가성비가 나오지 않나 생각함.


아무튼 그래서 이 경제학자분의 환산을 믿는다면 달러 환산기준 러시아는 3배, 인도는 3.5배, 중국은 1.5배, 한국은 2배 정도의 지출을 한다고 볼 수 있겠다.


한국에서 K-9을 개발할 때 미국에서 비슷한 수준의 자주포를 만들 경우 대충 달러 기준 2배정도 든다라고 생각하면 편함.


반대로 외국에서 수입할 경우(ex. F-35) 걍 달러기준으로 사오는 거임.


글 쓰다보니까 왜 어지간하면 국산화 시킬라고 하는지 알겠다. 고용효과창출 같은 건 물론 걍 자국화폐로 지출해서 자국에서 생산하면 가격 자체가 싸지는 효과가 크네.


https://voxeu.org/article/why-military-purchasing-power-parity-matters <- 군사PPP 논문

https://www.joongang.co.kr/article/23773423 <- 중국 최근 최저임금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요약

1. 군사 PPP란 군 인건비 및 군 기반 시설 등 여러가지 요소를 계산 한 것임 (경제 PPP가 아님)


2. 도표에서 5번, 6번을 보면 됨. 1,2,3,4는 5,6,번을 위한 계산 과정


3. 미국이 짱인 것은 맞는데 중러가 합해도 미국이 앞서고 의외로 인도가 강력 함.


4. 아마 징병제나 이런 요소도 포함이 되어 있을 것이라고 해석이 되는데 군사 기술 수준 요소는 포함이 되어 있는지 궁금 함.

- 아마 인도가 저렇게 높은 것을 보면 군사 기술 수준은 포함이 되어 있지 않은 것 같음. 그야말로 생산 시설까지만 계산이 된 것 같음.


5. 서유럽은 좀 혼나도 쌈.


미합중국 국군 VS 인민 해방군 + 러시아 연방군 비교 글 하면 재미있을 듯.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war&no=2107969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Lord Be Goja
22/02/25 16:32
수정 아이콘
또 이게 어려운게
중국같은 경우는 군사목적의 투자면서 민간투자로 위장해서 숨기는 경우도 많다고 하고
(가장 대표적으로 알려진 사례가, 연습용 항모를 취득할때 상업회사로 위장해서 가져왔죠)

반대로 중국 인도 러시아같이 투명성이 낮은 나라들은 부패로 새는 부분도 있을거고

한국같이 광범위한 징병제를 하는 경우는 그만큼의 사회적 비효율도 날수밖에 없고


실제로 이나라는 군사에 얼마나 힘을 쓰는걸까가 게임이나 시뮬레이터처럼 알아보기 쉬운정도로 표기가 되기는 어렵겠죠
야옹도령
22/02/25 16:33
수정 아이콘
동의합니다.

미군의 기술적 우위(특히 5세대 전투기)같은 것은 포함이 되지 않은 것 같아요.
그야말로 생산 기반 시설까지만 포함이 된 것 같습니다.

미합중국 공군은 인민 해방 공군 + 러시아 연방 공군도 이길 듯. 풉킥!
규범의권력
22/02/25 17:09
수정 아이콘
공군 한정이면 미국 vs 나머지 세계라도 이기겠죠.
닉네임을바꾸다
22/02/25 16:35
수정 아이콘
물론 전쟁지속능력이야 결국 지디피로 결착이 날거같지만...
동년배
22/02/25 16:35
수정 아이콘
부문별 가중치를 어떻게 줬나 세부 내용을 봐야겠지만
PPP 계산에는 인건비가 깡패라 인건비 낮은 나라가 보병같이 인건비 비중이 큰 부문에 군비 비율이 높다면 과대평가될 확률이 높고
인건비 낮은 나라라도 군사 기술투자 같은건 인건비 비중이 높지 않은 부문에 집중 투자한다면 실제 전력에 비해 ppp기준으로 과소 평가될 확률 있어서
중국이 미국의 1.6 효율이라는건 역으로 인건비 비중을 낮추고 기술, 장비에 좀더 집중적인 투자를 하고 있다는걸로도 볼 수도 있습니다.
닉네임을바꾸다
22/02/25 16:36
수정 아이콘
(수정됨) 뭐 중국군이 지속적으로 감군하는거보면
정예화 기술투자 비중이 높아졌다는것도 맞긴할듯...
2013년엔가 230만인게 지금은 200만으로 줄이고 그 해고된 인력은 공무원으로 흡수하고 있다던가하니까...
야옹도령
22/02/25 16:37
수정 아이콘
실제로 중공군이 걸프전 때 식겁해서
병력 수를 줄이고 기술 개발에 비중을 늘리고 있지요.

뭐 스텔스 탐지하는 레이더가 시리아에서 터진 건은 논외로 두고라도 흑흑.
22/02/25 16:46
수정 아이콘
뭐 미국에서 생산되는 재화들은 미국달러기준으론 오지게 비싸서 PPP로 따지면 손해보는게 크긴하죠
어둠의그림자
22/02/25 16:50
수정 아이콘
중국은 실제로 개도국들중에 ppp와 명목gdp 갭이 가장 작은 나라중 하나입니다. 한국보다도 적은것은 아마 위엣분들 말씀대로 인건비나 R&D 비용 누락때문이겠지요.
눈물고기
22/02/25 16:57
수정 아이콘
제가 미국뽕에 취하는거 불편하다 했던게 이런 이유입니다.

미국이 대단하고 강한나라인건 맞는데
그런 평가에 취해

적성국들을 평가절하하고 미국은 지나치게 과대평가되버리고

스스로 객관적 평가를 못하게 눈을 가리고 확증편향을 하게됩니다.
앙겔루스 노부스
22/02/25 17:30
수정 아이콘
미뽕들 정말 눈꼴사나운게 그 종교나 다름없는 행태들이죠.
22/02/26 03:22
수정 아이콘
당사자도 아니신데 왜 그렇게 화가나셨습니까
앙겔루스 노부스
22/02/26 14:32
수정 아이콘
전 멍청한거야 그럴 수 있다고 보는데, 멍청한 주제에 바락바락 우기는 걸 보면 화가 나서 말이죠.
엘든링
22/02/25 17:18
수정 아이콘
075급은 샌 안토니오급 4분의 1 수준의 가격이죠. 055급은 알벜급 배치3에 비해 획득 비용이 40퍼 수준에 불과하구요.
미군이 여전히 중국군을 압도하는 군사력을 보유한건 맞는데, 그 격차가 빠르게 줄어드는 것 같습니다. 특히 해군력이 말이죠..
앙겔루스 노부스
22/02/25 17:28
수정 아이콘
사실 본문의 분석도 매우 유의미하지만, 미국보다 못할지언정 충분히 주력으로 활동할 수 있는 로시아제 장비들이 미국산과는 비교도 안되는 가격으로 나오는 것만 봐도 알 수 있죠. FX사업때 당연히 주 경쟁은 F15와 라팔이었지만, 분명히 괜찮은 성능에 외모 간지도 제일 높던 수호이가 저 두 기종의 3분의 1 가격으로 화제를 모았던 것 처럼 말이죠. 로시아의 최대 장점은 상당부분 자급이 된다는 부분이죠. 특히, 국가유지에 핵심중 핵심인 에너지와 식량이 자급+ 된다는게 실질국력을 크게 높여주는 부분이죠. 군사면에 있어서도 기술이든 부품이든 자체조달이 되는 부분이 많고, 그게 점점 힘들어져가고 있는 로시아 해군같은 경우 미래가 암담한 것도 같은 맥락이구요. 같은 비용으로 조달할 수 있는 군사력이 훨씬 많다면 그걸 감안해서 평가해야하는건 당연한건데 간과하는 사람들이 참 많죠.
22/02/25 17:57
수정 아이콘
4위라니 가슴이 웅장해진다..
22/02/25 18:50
수정 아이콘
PPP기준 GDP로는 중국이 미국 추월했죠
22/02/25 18:52
수정 아이콘
[미합중국 국군 VS 인민 해방군 + 러시아 연방군 비교 글 하면 재미있을 듯.]

이건 진심일까요? 진심으로 동맹국 빼고 미국 vs 중국 러시아 해도 전쟁 한달내로 바다 위에 떠있는 중국 러시아 함정 한척도 없을거같은데요
중국 러시아는 미국 본토 발도 못붙이겠지만 미국은 해군 공군부터 박살내놓고 서서히 조여들어가겠죠
AaronJudge99
22/02/25 19:13
수정 아이콘
지중해에서 남중국해에서 작전하는 미 해군이야 수없이 봤지만…괌 근처나 카리브 해에서 작전하는 러시아 해군/중국 해군은 본 적이 없죠…
22/02/25 19:16
수정 아이콘
글 주제가 PPP 첨가니까 중국 전투기랑 미국 전투기의 질을 비교하지 않고 같다고 놓고 비교하면 비슷할꺼같기도 합니다.
22/02/25 19:17
수정 아이콘
좋은글 잘 봤습니다.
근데 퍼오셔도 욕설은 수정하셔야...
던져진
22/02/25 19:25
수정 아이콘
인건비 물가 따지니 미국이 완전 넘사벽은 아니게 되는군요.
굿럭감사
22/02/25 19:42
수정 아이콘
좋은글이네요. 퍼오신거라 중간에 욕설이 들어있는데 그걸로 징계만 안먹으셨으면...
The Greatest Hits
22/02/25 20:12
수정 아이콘
세계 몇위가 중요한가요 반에서 몇등인지가 더 중요하지ㅜㅜ
겨울삼각형
22/02/26 01:54
수정 아이콘
중요합니다.

반에서 꼴등이어도, 2,3위들이 꼴등을 그냥 줘패면서 빵셔틀 취급할 정도로 체급 차이 나는게 아니라서
자기도 피해입을거 생각을 해야 합니다.
국수말은나라
22/02/25 20:13
수정 아이콘
글쎄요 인건비 등을 따지면 구매력 지수가 낮아보이지만 미국은 타국가들에 비해 이미 깔아놓은 인프라가 넘사벽이라서요 항모전단들 위성들 전략기들 등등 미국 자체가 전세계를 커버리지하다보니 저인구 고효율에 집중해서 그렇지 영혼까지 끌어모아 한타하면 중러인 묶어서 세워놔도 걍 한타에 날립니다 중국 랴오닝급 항모를 포함해서 남중국해 해군 전부 델구 와봐야 미항모전던 1개에해군 다 박살나고 j20 전투기 뜨고도 상대 전투기 식별전에 다 떨어져 나갈텐데요 단순ppp능력보다 미국이 지난 100년간 깔아놓은 인프라가 더 무서운겁니다 그리고 러시아도 있지만 그보다도 더 실전경험이 풍부한 군대가 바로 미국이죠
어둠의그림자
22/02/25 20:32
수정 아이콘
보통 군사무기 장비, 수명연한을 30년정도로 잡습니다. 국방비중 장비도입비용은 1/3정도 하구요. 그러니 국방비 x 10이 님이 말씀하신것들의 비용으로 비교 가능합니다.
국수말은나라
22/02/25 22:01
수정 아이콘
단순 비용만으로 전력차가 사실 적다 이렇게 말할수 없다는게 제 논지입니다 미국에게는 1차 세계대전부터 100년간 세계최강의 군사력과 기술 축척 그리고 실전경험이 있습니다 감가상각 연도의 그 ppp와 다릅니다 중국? 국공내전을 실전 경험이라 볼순 없고 6 25정도가 유일한 대규모 파병일텐데 어떤 글로벌한 실전경험이 있을지요 그나마 미국 다음으로 축척이 높은게 러시아고 총 지디피가 우리 정도로 경제력이 떨어져도 세계 군사력은 no 2로 치는거죠
어둠의그림자
22/02/25 22:39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전훈은 사실상 모두가 공유 가능하고 기술도 몇년 정도의 격차를 유지하는것이 가능할뿐 기본적인 개념 역시도 유출되거나 카피될 수 있죠. 사실상 중요한것이 실전 경험일텐데 경험은 무기보다도 수명이 짧아서 10여년 정도밖에 되지 않습니다. 그러니 100년 운운하는것은 아무 의미가 없습니다. 100년보다는 근 10~20년 이내의 투자와 성과가 중요합니다.
김하윤
22/02/25 20:36
수정 아이콘
j20 날기는 한데요? 크크 그거다 씨지 아닌가
스탤스 안되는 스탤스기
국수말은나라
22/02/25 22:04
수정 아이콘
중국은 마냥 무시하는것도 위험합니다 미사일 기술은 미중러라고 볼 정도로 러시아까지 왔습니다 그리고 육군 또한 북한과 베이징 사이의 동북방면대는 주위 적수가 없을만큼 정예부대로 알고 있습니다 다만 ppp정도로 격차가 별로 없네수준으로 격하시키기엔 미국은 미국뽕이라서가 아니라 진심 넘사벽이라는 이야기이고 그걸 미국뽕이라고 치부될수 없다는 요지입니다
닉네임을바꾸다
22/02/25 22:12
수정 아이콘
극초음속이면 러중미죠...크크
비온날흙비린내
22/02/26 19:12
수정 아이콘
J20 RCS가 SU-57보다 낮다는 얘기도 있습니다..
유료도로당
22/02/25 22:45
수정 아이콘
글 재밌게 잘 읽었습니다. 다만 퍼오신 본문 중에 욕설이 있어서 해당부분 수정 안하시면 글이 삭제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22/02/26 03:11
수정 아이콘
아무리 봐도 우리는 체급에 비해 국방비를 너무 많이 쓰는 것 같아요. 프 일 독 수준이라니
기사조련가
22/02/26 06:52
수정 아이콘
유럽애들이 안쓰는것도 있죠. 요즘은 다시 늘리는중이긴 한데
미카엘
22/02/26 10:13
수정 아이콘
어쩔 수 없습니다. 북한, 중국, 러시아, 일본... 세계 최고의 또라이 국가들이 사방에 깔려 있어서... 울며 겨자 먹기로 국방비에 쏟아 부어야죠ㅠㅠ
22/02/26 19:11
수정 아이콘
우리나라 국방이 약했으면 러시아가 우크라이나한테 한걸 중국이 북한남한 상대로 했을지도 모르겠네요
기사조련가
22/02/26 06:55
수정 아이콘
우크라 전역을 다 먹은 러시아는 내친 걸음으로 발트3국에도 마수를 뻗는다. 이에 미군도 참전하게 되는데, 이 틈을 타서 시진핑은 대만을 침략한다. 중국을 막기 위해 한미일이 합치게 되고 북한은 자기들은 죄 없다고 아봉한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95154 [일반] 비전문가의 러시아 - 우크라이나 전쟁 향후 추이 예상 [76] 이치죠 호타루18294 22/02/28 18294 71
95153 [일반] 집 나간(?) 딸의 건투를 빌며... [31] 우주전쟁9659 22/02/28 9659 64
95152 [일반] [중드추천]허순순적다화운&지시결혼적관계 (스포 최소화) [2] 마음속의빛5171 22/02/28 5171 0
95151 [일반] 첫 직장에 대한 이야기 [6] ItTakesTwo7840 22/02/28 7840 6
95150 [일반] 시원하게 발싸하면 돈이 복사가 된다고? 종마 이야기 [24] 류지나10692 22/02/28 10692 11
95149 [일반] [속보]우크라이나 사령관 "수도 키예프에서 러시아군 후퇴" [90] 소서리스20231 22/02/28 20231 16
95148 [일반] MC몽 때문에 연중되었다가 연재 재개되서 훌륭하게 완결난 작품 추천 [13] 닉언급금지10815 22/02/28 10815 0
95147 [일반] 혐오사회의 그레이트 게임 [94] meson15662 22/02/28 15662 21
95146 [일반] S20에서 S22로 갈아탄 후기 -2부 (데이타 40메가 주의) [8] Lord Be Goja11410 22/02/28 11410 7
95143 [일반] [테크 히스토리] 전두환이 만든 K-전기밥솥?! / 전기밥솥의 역사 [42] Fig.1104123 22/02/28 104123 30
95140 [일반] 피아니스트 조성진의 빈필하모닉 오케스트라 깜짝 협연 (Feat. 러시아) [16] 1절만해야지8281 22/02/28 8281 3
95138 [일반] 완결날 리 없지만 구하기도 힘들겠지만 추천 안하기에는 아까운 웹소설 둘 [22] 닉언급금지11480 22/02/28 11480 1
95137 [일반] 최근 완결난 카카페 무협지 감상평. [32] Getback16008 22/02/28 16008 10
95136 [일반] S20에서 S22로 갈아탄 후기 -1부 (데이타 30메가 주의)(첨부순서오류 수정) [45] Lord Be Goja11030 22/02/28 11030 49
95132 [일반] 북한 ICBM과 완충지대의 중요성 [46] 깐부11287 22/02/27 11287 6
95131 [일반] 넷플릭스 오리지날 <소년심판> 후기 [42] 블레싱14047 22/02/27 14047 1
95130 [일반] 본가에서 찾은 고전 게임 패키지 [42] 삭제됨10243 22/02/27 10243 6
95129 [일반] 문화왜곡은 어디로 가는가 [8] meson10283 22/02/27 10283 13
95128 [일반] 학벌사회 과연 무너질까요? [137] 알콜프리19910 22/02/26 19910 5
95127 [일반] 유게보고 10km 걸어봤습니다 [87] 2004년14524 22/02/26 14524 24
95126 [일반] 헤비 메탈을 듣자: 1. 파워 메탈 [36] 찌단11018 22/02/26 11018 11
95125 [일반] 엘든 링은 어떻게 갓겜이 되었는가? [71] 마스터충달12250 22/02/26 12250 9
95123 [일반] [팝송] 샘 핸쇼 새 앨범 "Untidy Soul" [1] 김치찌개4978 22/02/26 4978 3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