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22/03/02 18:32:18
Name 피정
Subject [일반] 코로나로 어머니가 돌아가셨습니다
두달 가까이 되가는데 사실 아직 실감이 잘 안납니다.
이렇게 대놓고 직면하게 되면 우울해져서 일부러 외면하고 사실이 아닌척 믿고 싶은 마음도 있는거 같습니다.

제가 이일을 겪으면서 막연하게 나와는 먼일이라 생각하던 코로나 중증, 사망이 얼마나 끔찍한 일이고 그에 비해 정보는 많이 부족하다는걸 알게 되었습니다.

위드코로나로 인해 감염자가 한참 늘어나던 시기에 부모님 두분이 코로나에 걸리셨습니다. 70세 근처 나이시지만 심한 지병이 있는것도 아니고 두분다 활동도 잘하시고 2차 백신까지 맞으셨기 때문에 큰걱정은 없었고 항상 장사에 열심이신 어머니껜 이참에 집에서 푹쉬시라는 말까지 했습니나.

그런데 어머니가 곧바로 다음날 입원, 얼마후 더 큰 병원으로 옮기시고 또 바로 다음날 기관삽관을 하시고 중환자실에서 20일 정도 계신거 같은데 면회 통화는 당연히 못하고 누워계신 모습 한번 사진, 영상 조차 본적이 없고 돌아가시고 화장터 들어가는 관을 본게 전부입니다.

이 과정중에 의사에게 2,3일 간격으로 받는 전화 연락이 얻을수 있는 정보의 거의 전부이고 패혈증 소견이 보인다 하시고 항생제 치료로 많이 호전이 되셨다 얘기를 듣고 다행이다 생각하고 있는데 이틀쯤 지나 새벽에 갑자기 급격히 안좋아 지셨다는 연락이 오고 돌아가셨습니다.

중증환자분들도 회복되는 경우가 많으니 정말 마지막까지도 돌아가신단 생각보다는 회복되실거라 믿었는데 어머니나 저희나 너무나 준비가 안된 상태로 갑자기 벌어진 일이였습니다.

자영업을 하시던 어머니는 알고보니 코로나로 인해 생각보다 많은 빚을 가지고 계셨습니다.

그리고 멀리살고 있던 저희 부부와 아이는 코로나 때문에 조심한다고 부모님을 거의 3개월쯤 얼굴도 못뵈었습니다. 큰병원 옮기기 직전에 손주얼굴이 너무 보고싶다고 하시던 영상통화가 마지막 이였습니다.

그리고 결국 코로나로 돌아가셨네요..

엄마한테 잘할걸 하면서 마누라 껴안고 펑펑 울었습니다. 아주 어릴때 부터 엄마랑 있던 이런저런일 속상하게 했던거 다 생각이 나더군요.

와이프가 답답한 마음에 국민청원도 올렸습니다.
사실 이것때문에 글쓴거기도 한데 다시 떠올리니 좀 괴로워지네요.

여러분들도 소중한 사람이 언제든 갑자기 떠날수 있으니 나중에 후회하지 않도록 하고 싶은말 다하고 사셨으면 좋겠네요.

너무 두서없는 글인데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청원도 한번 보시고 동의 해주시면 저희에게 큰위로가 될거 같습니다.

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Temp/Wpa9gb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Radiologist
22/03/02 18:34
수정 아이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너무 자책하지 마시고 마음을 굳게 가지시기 바랍니다.
22/03/02 18:37
수정 아이콘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2/03/02 18:39
수정 아이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2/03/02 18:40
수정 아이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VictoryFood
22/03/02 18:40
수정 아이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힘내세요.
22/03/02 18:41
수정 아이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Alcohol bear
22/03/02 18:43
수정 아이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힘내세요
사랑해 Ji
22/03/02 18:44
수정 아이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어촌대게
22/03/02 18:45
수정 아이콘
힘내세요 ㅠㅜ
군령술사
22/03/02 18:45
수정 아이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Je ne sais quoi
22/03/02 18:46
수정 아이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산딸기먹자
22/03/02 18:46
수정 아이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Janzisuka
22/03/02 18:48
수정 아이콘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제 주변 가족에서도 몇분이 중증으로 돌아가셨다는 소식들 듣고 모두 너무 급박하게 상황이 돌아가서 실감도 안나고 막상 옆에서 지키지도 못한 마음에 안타까움이 크시더라구요..너무 안타까운 일이고..가족분들이 이겨내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ㅠ
다이애나
22/03/02 18:50
수정 아이콘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힘내세요.
코로나로 임종도 못보고 요양병원에서 돌아가신 아버지 생각이 나서 먹먹하네요.
22/03/02 18:52
수정 아이콘
삼가 고인의 명복과 남은 가족분들의 평안을 기원하겠습니다

가슴아프네요
키작은나무
22/03/02 18:53
수정 아이콘
삼가고인의 명복를 빕니다. 유가족들의 마음에 큰 상처가 남지않으시길 바랍니다.
jjohny=쿠마
22/03/02 18:55
수정 아이콘
고인께는 안식이, 유가족분들께는 위로가 있으시기를 잠시 기도합니다.
Energy Poor
22/03/02 18:55
수정 아이콘
별 위로는 안되겠지만 청원 동의하고 왔습니다. 심려 크실텐데 아무쪼록 선생님 몸도 잘 챙기셨으면 합니다.
살려는드림
22/03/02 18:57
수정 아이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부모님을 잃는다는게 상상이 안되고 무서운 일이라 생각하는데 잘 추스리시길 바랍니다
남은 가족분들의 평온을 바라겠습니다
22/03/02 18:58
수정 아이콘
청원 동의하러 가야겠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엄마 사랑해요
22/03/02 18:58
수정 아이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남은 가족들이 아픔을 이겨내시기를, 마음의 평화가 찾아오기를 기원합니다.
애플리본
22/03/02 18:58
수정 아이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2/03/02 18:58
수정 아이콘
어머님의 명복을 빕니다.
청원에도 힘을 보태겠습니다.
야크모
22/03/02 18:58
수정 아이콘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얼마나 황망하셨을까요...
김방패
22/03/02 18:59
수정 아이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마음 잘 추스리시길
카밀라 발리예바
22/03/02 19:00
수정 아이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아무쪼록 잘 추스리시고 마음의 평온이 오시길 바랍니다.
22/03/02 19:01
수정 아이콘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며칠있으면 어머니 돌아가신지 3년째인데 아직 어머니 핸드폰을 해지 못 하고 있네요
22/03/02 19:01
수정 아이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이른취침
22/03/02 19:01
수정 아이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2/03/02 19:06
수정 아이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부모님을 잃은 아픔이 얼마나 크실지 안타까운 일이네요
작은 도움이나마 되길바라며 청원에 동의했습니다
대박났네
22/03/02 19:06
수정 아이콘
너무 안타깝습니다 청원 동의합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데브레첸
22/03/02 19:06
수정 아이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메타몽
22/03/02 19:09
수정 아이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과수원옆집
22/03/02 19:12
수정 아이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2/03/02 19:13
수정 아이콘
코로나 시대의 장례는 더 아프게 다가오는 것 같습니다. 저도 비슷한 시기에 어머니가 확진되셨던터라 남일같지 않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미고띠
22/03/02 19:15
수정 아이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피정님께서도 힘내시길 바라겠습니다.
이재인
22/03/02 19:17
수정 아이콘
힘내세요
알리야
22/03/02 19:18
수정 아이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몸과 마음 잘 추스리시길 기원합니다.
우울한구름
22/03/02 19:19
수정 아이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힘내세요
읽음체크
22/03/02 19:20
수정 아이콘
어머님의 명복을 빕니다.
22/03/02 19:24
수정 아이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샤카르카
22/03/02 19:26
수정 아이콘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베이컨치즈와퍼
22/03/02 19:26
수정 아이콘
저도 나이를 먹어가면서 어느순간 갑자기 약해지신 부모님 신경이 많이 쓰입니다. 부모님 돌아가셨다는 글만 봐도 가슴 한쪽이 아프네요. 마음 잘 추르시길....
22/03/02 19:27
수정 아이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기승승
22/03/02 19:31
수정 아이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니시노 나나세
22/03/02 19:32
수정 아이콘
저도 청원에 동참하겠습니다.

최근에 외조부가 돌아가셨는데 자식 손주들이 전부 돌아가시는 순간도 못보고 언제 돌아가셨는지 정확한 시간도 알 수가 없었고 무릎이 구부러진채로 사후경직까지 되서 관에도 제대로 안들어가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코로나 때문에 방역수칙 때문에 어쩔 수 없다 그러는데 화만 나네요.
지구돌기
22/03/02 19:33
수정 아이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힘내시기 바랍니다.
우주전쟁
22/03/02 19:34
수정 아이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1절만해야지
22/03/02 19:37
수정 아이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파란사자
22/03/02 19:42
수정 아이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청원 동의 했습니다.
22/03/02 19:43
수정 아이콘
너무 슬프네요.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하드코어
22/03/02 19:44
수정 아이콘
삼고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저희 어머니께서도 현재 위중증환자로 한달 넘게 입원 치료를 받고 계셔서 남일 같지 않네요.
22/03/02 19:45
수정 아이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2/03/02 19:47
수정 아이콘
너무 황망한 일이네요. 잘 추스르시기를 빕니다.
방랑가
22/03/02 19:48
수정 아이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2/03/02 19:50
수정 아이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Cafe_Seokguram
22/03/02 19:53
수정 아이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정말 안타깝습니다.
League of Legend
22/03/02 19:56
수정 아이콘
제 댓글로 마음을 조금이나마 덜 수 있기를 바랍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모두안녕
22/03/02 20:01
수정 아이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마음이 아프네요...
22/03/02 20:02
수정 아이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스톰윈드수비대장
22/03/02 20:02
수정 아이콘
저도 지금 어머니가 확진 판정 받고 집에서 격리중이시라...걱정이 많습니다만......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은하관제
22/03/02 20:09
수정 아이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아서 모건
22/03/02 20:11
수정 아이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방구차야
22/03/02 20:12
수정 아이콘
고개숙여 위로드립니다.
브루투스
22/03/02 20:13
수정 아이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noname11
22/03/02 20:13
수정 아이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바람의바람
22/03/02 20:21
수정 아이콘
에고 이게 무슨 날벼락입니까...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리처드 파인만
22/03/02 20:24
수정 아이콘
힘내세요
돌돌이엄마
22/03/02 20:26
수정 아이콘
힘내세요, 어머님이 좋은 세상으로 가시길 빌겠습니다
22/03/02 20:31
수정 아이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김연아
22/03/02 20:31
수정 아이콘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힘내십시오

어머님께서 님이 행복하시길 바라실 겁니다
1q2w3e4r!
22/03/02 20:34
수정 아이콘
동의하고 왔습니다.. 힘내시길 바랍니다..!
곰돌이푸
22/03/02 20:36
수정 아이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2/03/02 20:37
수정 아이콘
얼마나 마음이 아프실까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메트로박
22/03/02 20:37
수정 아이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동의했습니다.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박세웅
22/03/02 20:44
수정 아이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힘내세요
상대는가난하다구
22/03/02 20:45
수정 아이콘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어떤 말로도 큰 위로가 되진 않겠지만 힘내시길 바랍니다.
...And justice
22/03/02 21:02
수정 아이콘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연로하신 어머님이 계셔서 남 일 같지가 않네요
피정님도 마음 잘 추스리고 일어나시길 바랍니다
22/03/02 21:04
수정 아이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2/03/02 21:06
수정 아이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2/03/02 21:11
수정 아이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잘 추스리시고 강녕하시길 기원합니다.
22/03/02 21:11
수정 아이콘
청원하신 내용 모두 읽고 동참했습니다. 마음에 평안이 함께하시길요.
짬뽕순두부
22/03/02 21:18
수정 아이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숫자로만 있던 아픔이 내 가족이 되면 그 무게가 잔인하게 다가오지요... 무슨 위로가 필요할지 모르겠습니다. 작성자님도 잘 추스리시길 바랍니다.
22/03/02 21:20
수정 아이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2/03/02 21:23
수정 아이콘
너무 안타깝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2/03/02 21:26
수정 아이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가브라멜렉
22/03/02 21:30
수정 아이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2/03/02 21:44
수정 아이콘
임종도 함께 하지 못하고 화장터로 바로 보내고 시신 확인까지 못하셨다니 그 애달픔이 쉬이 짐작가지 않네요.
유래없는 새로운 재난에 남은 사람들이 짊어질 고통에대한 사회적 합의와 보상은 너무 더디게만 느껴집니다.
죽음 앞에 보상이란 말을 입에 담기도 죄송하지만 그래도 산 사람은 살아야죠.
어머님을 잃으신 고통에 더해 현실적 어려움까지 닥치셨으니 얼마나 힘드시겠습니까?
큰 도움을 드릴순 없지만 청원에 동의는 하고 왔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고 피정님 가정에 더이상의 고통이 없으시길 바랍니다.
대체공휴일
22/03/02 21:44
수정 아이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힘내세요.
프렌즈협동조합
22/03/02 21:47
수정 아이콘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임종도 못지키셨다니 얼마나 가슴이 아프실지 헤아릴 수도 없네요. 부디 힘내시고 잘 추스리길 바랍니다
22/03/02 21:57
수정 아이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너무 가슴아프네요
22/03/02 22:01
수정 아이콘
남일 같지 않아 눈물이 날 것 같네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2/03/02 22:12
수정 아이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힘내십시오.
록타이트
22/03/02 22:15
수정 아이콘
저도 할머니께서 코로나로 돌아가셨는데 가족들이 임종을 지키지 못하는게 정말 너무 괴로운게 마치 사람을 두 번 죽이는 기분이었습니다. 힘내세요.
딸기콩
22/03/02 22:25
수정 아이콘
임종을 지키지 못하면 더 아쉬움이 남지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2/03/02 22:25
수정 아이콘
PGR하면서 댓글창에서 자주 보이셨던 낯익은 닉넴이라 그런지 먼 사람같이 느껴지지가 않네요.
힘내시구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간옹손건미축
22/03/02 22:30
수정 아이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달빛사냥꾼
22/03/02 22:32
수정 아이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코로나로 인해 가족간에 얼굴조차 제대로 볼 수 없다는 점이 너무 안타깝습니다.
22/03/02 22:39
수정 아이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청원 내용을 보니까 국가가 무엇인지 다시 생각해보게 되네요.
22/03/02 22:41
수정 아이콘
너무나 큰 아픔이시겠습니다.

그렇지만 어머님과 가족을 위해 힘을 꼭 내어주세요.
22/03/02 22:42
수정 아이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2/03/02 22:45
수정 아이콘
본문과 청원 내용을 읽고나니 가슴이 먹먹합니다. 뭐라 드릴 말씀이 없네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머나먼조상
22/03/02 22:49
수정 아이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오지키
22/03/02 22:54
수정 아이콘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너무 공감이 되네요. 조금이나마 힘을 보탭니다.
마포구보안관
22/03/02 22:56
수정 아이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kartagra
22/03/02 23:06
수정 아이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힘내세요, pgr하면서 많이 뵀던 아디라 남 일 같지가 않네요....
릴리아
22/03/02 23:08
수정 아이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2/03/02 23:12
수정 아이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프란츠베켄바우어
22/03/02 23:13
수정 아이콘
어떤 위로를 하여도 위로가 되지 않겠지만, 힘내세요. 청원에도 힘을 보탭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파프리카
22/03/02 23:15
수정 아이콘
코로나라는 질병이 참으로 잔인한 것 같습니다. 무슨 말로도 위로가 안되시겠지만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2/03/02 23:17
수정 아이콘
힘내세요…
Grateful Days~
22/03/02 23:25
수정 아이콘
삼가고인의 명복을빕니다
악몽의 미로성
22/03/02 23:26
수정 아이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Lord Be Goja
22/03/02 23:31
수정 아이콘
진짜 멀리있는거 같아도 이렇게 찾아오네요... 슬픔을 딛을수 있기를 바랍니다
Lord Be Goja
22/03/02 23:33
수정 아이콘
그런데

본 게시물의 일부 내용이 국민 청원 요건에 위배되어 관리자에 의해 수정되었습니다 라는데 뭐가 수정된걸까요
원아이드잭
22/03/02 23:45
수정 아이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몬스0807
22/03/02 23:52
수정 아이콘
삼가고인의 명복을빕니다.
청원동의했습니다
22/03/03 00:24
수정 아이콘
삼가고인의 명복을빕니다.
나일레나일레
22/03/03 00:55
수정 아이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뎅이뎅이
22/03/03 00:56
수정 아이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박근혜
22/03/03 01:14
수정 아이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아이코어
22/03/03 01:45
수정 아이콘
청원에 동의하고 왔습니다.
너무나 가슴이 아프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2/03/03 03:21
수정 아이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청원도 잘 마무리되길 바랍니다.
22/03/03 04:28
수정 아이콘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착한아이
22/03/03 06:31
수정 아이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황제의마린
22/03/03 06:51
수정 아이콘
아.. 가슴이 너무 아프네요 힘내세요 아이들보면서... 어떤 위로를 해야될지 모르겠네요 힘내세요
구텐베르크
22/03/03 07:19
수정 아이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파이팅
22/03/03 07:49
수정 아이콘
저도 코로나는 아니었지만 다른 이유로 2년 전 어머니가 돌아가셨습니다. 그 상실감은 겪어보지 않으면 진짜 와 닿지 않더군요.

예상치 못해서 더욱 황망하셨을 것 같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2/03/03 08:16
수정 아이콘
삼가 고인의 명복을 힙니다.
백수아닙니다
22/03/03 08:27
수정 아이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아스날
22/03/03 08:33
수정 아이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임종도 못 지켜보는게 과연 맞나라는 생각이 드네요..
22/03/03 08:33
수정 아이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힘내세요!!
아구아구쩝쩝
22/03/03 08:46
수정 아이콘
임종도 못지켜보게 하는건 정말 틀렸네요.
노회찬
22/03/03 08:56
수정 아이콘
마지막 순간 함께하지 못한 것. 얼마나 큰 상심일지 짐작도 못하겠습니다.
고인의 명복을 빌며 상주께서도 힘내십시오
22/03/03 09:06
수정 아이콘
너무 안타깝네요..
그리움 그 뒤
22/03/03 09:26
수정 아이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수퍼카
22/03/03 09:50
수정 아이콘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니하트
22/03/03 09:51
수정 아이콘
코로나가 참 여러사람 힘들게하네요. 힘내세요
22/03/03 10:27
수정 아이콘
아내분이 올리신 청원글에 참 가슴이 사무치네요. 청원 동참하였습니다.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채무부존재
22/03/03 10:53
수정 아이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Dynazenon
22/03/03 11:59
수정 아이콘
너무 마음이 아프네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2/03/03 12:01
수정 아이콘
청원동의하고 왔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세윤이삼촌
22/03/03 12:01
수정 아이콘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청원 동참했습니다. 힘내세요.
목캔디
22/03/03 13:38
수정 아이콘
청원동의하고 왔습니다.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힘내십시오..
바람기억
22/03/03 13:43
수정 아이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꿈트리
22/03/03 13:44
수정 아이콘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청원에 동참하였습니다. 부디 힘내시길 바랍니다.
페스티
22/03/03 14:22
수정 아이콘
방역이란 대의 하에 너무 인간의 존엄을 소홀히 여기지 않는가... 참 가슴이 아프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미력하나마 청원에 동의 하였습니다.
코코볼한갠가
22/03/03 14:47
수정 아이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더이상 코로나 별거없다 생각하고 지냈는데 근래 두분의 어르신이 코로나로 여명을 달리하셨다는 얘기를 듣고 생각이 많았는데 또 글로 읽으니 마음이 아프네요. 내가 너무 상황을 정치적인 문제로 판단하고 있었음을 반성합니다. 청원에 동의합니다.
상위호환
22/03/03 17:42
수정 아이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좋은 곳에 가셨을 겁니다.
기운내세요.
당근병아리
22/03/04 10:11
수정 아이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블랙팬서
22/03/05 17:34
수정 아이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천국에서는 건강하시길..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95169 [일반] 코로나로 어머니가 돌아가셨습니다 [151] 피정18799 22/03/02 18799 86
95168 [일반] 최근의 사태들을 보며 느낀 3.1운동의 의미 [49] 레드빠돌이13249 22/03/02 13249 63
95167 [일반] COVID-19 이번 유행정점과 규모는 언제, 무엇을 준비해야하나? [57] 여왕의심복17206 22/03/02 17206 126
95166 [일반] 금번 전쟁으로 느낀 우리나라 향후 국가 방위 계획 [131] NT_rANDom16140 22/03/02 16140 14
95165 [일반] (스포주의) 더 배트맨 감상 후기 [39] 4월9762 22/03/01 9762 0
95164 [일반] 넥슨 창업주 김정주 별세. 향년 54세 [61] 소믈리에19673 22/03/01 19673 8
95163 [일반] [책이야기] 파란하늘 빨간지구 [3] 라울리스타6850 22/03/01 6850 9
95162 [일반] 중국의 코로나 19 방역은 지속가능한가? [26] 여왕의심복16177 22/03/01 16177 108
95161 [일반] 오미크론 투병기 [27] 유료도로당12116 22/03/01 12116 26
95160 [일반] 아이들 코로나 19 백신 접종의 효과와 안전성에 대한 최신 정보 [104] 여왕의심복18896 22/03/01 18896 73
95159 [일반] AC/DC와 Led Zeppelin을 좋아하시나요?? [19] 인민 프로듀서6449 22/03/01 6449 4
95158 [일반] [뻘글/똥글] 이방원은 왜 외척을 그토록 작살냈을까? [24] TAEYEON9646 22/03/01 9646 6
95157 [일반] <더 배트맨> 후기 (최대한 노스포) [47] aDayInTheLife10134 22/03/01 10134 5
95156 [일반] 제 아버지가 오늘 췌장암 진단 받으셨어요. [41] 쏘군11614 22/02/28 11614 74
95155 [일반] 러시아, 우크라이나에 진공폭탄(열압력탄)사용 [127] 소서리스19886 22/02/28 19886 3
95154 [일반] 비전문가의 러시아 - 우크라이나 전쟁 향후 추이 예상 [76] 이치죠 호타루18296 22/02/28 18296 71
95153 [일반] 집 나간(?) 딸의 건투를 빌며... [31] 우주전쟁9661 22/02/28 9661 64
95152 [일반] [중드추천]허순순적다화운&지시결혼적관계 (스포 최소화) [2] 마음속의빛5176 22/02/28 5176 0
95151 [일반] 첫 직장에 대한 이야기 [6] ItTakesTwo7843 22/02/28 7843 6
95150 [일반] 시원하게 발싸하면 돈이 복사가 된다고? 종마 이야기 [24] 류지나10697 22/02/28 10697 11
95149 [일반] [속보]우크라이나 사령관 "수도 키예프에서 러시아군 후퇴" [90] 소서리스20237 22/02/28 20237 16
95148 [일반] MC몽 때문에 연중되었다가 연재 재개되서 훌륭하게 완결난 작품 추천 [13] 닉언급금지10820 22/02/28 10820 0
95147 [일반] 혐오사회의 그레이트 게임 [94] meson15674 22/02/28 15674 21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