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22/09/20 16:48:22
Name Lord Be Goja
File #1 위기의30대.png (6.1 KB), Download : 117
Subject [일반] 30대 극후반에 하는 런데이 중급.. 성공했냐?



30대... 이제 2주쯤 남았습니다.


지난 이야기 5줄 요약

-------------------------------------------------------------
xNX2JpK.png

런데이를 시작하기전, 6월초에는 10km를 달렸다 걸었다..마이페이스로 57분을 찍은게 최고 기록이였습니다.

페이스도 심박도 왔다갔다 하는데, 뛰었다가  힘들어서 걸었다를 반복했기 때문이죠.


그리고 온도이슈때문에 2달 쉬고, 8월중순부터 달리기를 시작하면서 런데이를 시작,최종 목표는 10킬로미터 50분이였습니다.

최근 몇년간은 매년 살뺄때마다 달리기는 잘 안했어도  빨리걷기를 병행했었기때문에 (6km/h+ , 7~10km씩) 총 체력은 되는편이고라고 생각했고,고중량으로(비만) 오랫동안 단련한 종아리가 있으니 어떻게 되지 않을까..+마라톤 갤러리보니 다들 45분은 찍어야 뉴비를 벗어난다는데?? 가 근거였죠.

-----------------------------------------------------------------------------------




하지만 오래달리기와 10킬로 빨리 이동하기에는 간극이 있었습니다.4-6월에 걷기에 달리기를  섞어 일종의 인터벌을 하던것과는 전혀 다른 근육과 체력이 소모되고 전에 없던 증상도 나타났습니다.

1주차를 지나 2-3주차가 되어 훈련 시간이 늘어나자,달리고 나면(달리는중에는 이 증상이 없고,코스 끝나고 5~10분정도  걸어갈때 나타나더군요) 빛이 심하게 산란되어 보여서 핸드폰화면이  안보이고,불들어온 길거리 간판도 하얗게 보여서 글자가 안보이는 수준이였습니다.그러다가 5분쯤 지나면 눈이 손가락으로 꾹 누르는거처럼 아프면서 정상으로 돌아왔고(느낌이 예전에 초고혈압일때 아침에 기상하면 눈아프던거랑 비슷하더군요)

그 상태로 혈압을 재보면
J2FYmrk.jpg
80~90/50~60의 저혈압이 나왔습니다.

심장이 받혀주질 못한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요,(작년엔 170/130의 초고혈압이였는데 지금은 혈압약을 1년반동안 먹어서 평시에는 110/80정도 됩니다) 훈련 다음날 오줌을 누면 거품이 생기기도 하고,마침 예약된 소변검사를 해보니 단백뇨증상이라는 진단도 나왔어요.단백뇨는 신장이상으로도 나오지만 근육을 무리하게 쓰면 나오기도 하거든요.아마 무리하고 있던거 같아요.(2주후 3일정도 쉬고 나서 채취한 소변검사에서는 단백뇨가 안나왔어요)

이런현상을 종합해보면 심장이 구리긴한데.. 신체에서 유이하게 쓸수록 강해지는 장기가 심장과 뇌가 아니겠습니까.
그래서 단련하는거치고 그냥 계속했어요.
그랬더니 3주차훈련이 끝날때는 그런 증상들이 많이 사라졌고,자신감이 붙었습니다.

추석연휴에 집에가서 중랑천변에서 4주차의 마지막 가속주 훈련을 할때보니까 종종 보이는 달리는 다른분들은 거의 다 그냥 제 페이스대로 달려도 재껴지고,한번 제껴지면 안보이더군요.파주 자유로 옆도로에서는  다들 자전거나 걷기운동을 하시고 계셔서 몰랐었는데. 음 이 정도면 잘 달리는거 아님??? 50분 할만할듯! 이라는 생각이 더 강해졌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그분들은 그냥 저녁밥먹고 소화할겸 달리고 저는  도전중이라 그랬겠죠)

2hybSag.jpg

드디어 마지막 50분 달리기에(10km) 도전하는날
혹시 모르니 다이어트약이라고 샀지만,실상 각성제라는걸 깨닫고 한동안 안먹던 미제약을 하나 먹고..
naRiXXZ.jpg
(이런거 먹으면 수면,식이 패턴 조져서 살이 더 안빠질텐데..하루에 2회  먹으라고 적었더군요)



몸도 평소보다 잘 풀고.. 빡세개 달렸습니다.
성공했냐!!!???


PL4jT0r.png
아니요..50분달성은 대실패했습니다



런데이 훈련을 할때 마지막 가속주 훈련이 8킬로중반대에서 끝났었는데,10킬로 달리기를 하니까 연습하지 않았던..8킬로 후반때부터 체력이 뚝떨어지더니

btry6uo.png

후반부의 완만한 오르막에서 완전 지쳐서, 달리기의 자세를 하고 있을뿐 빨리 달리기보다 느린 페이스가 되었습니다.


워치의 세부측정치를 보니 후반에 자세가 허물어진것도 귀신같이 잘보이더군요
yDbMVQ0.png


그래도 50분간 달리기/10킬로미터달리기 자체는 성공했으니까 성공! 이라기에는 뭔가 아닌거같았어요.
그리고 오랫만에 근육이 아니라 신경,관절이 아프다는 느낌이 들어서 그후 3일간 달리기를 전혀하지 않았습니다.
그냥 빨리걷기만 했어요.아마 잘못된 자세로 운동해서 그러겠죠.


여러모로 무리는 했지만 런데이하기전보다 3분이 빨라져서 약 54분이 된거고,

1ytxH1F.png
(출처 : 신나게 달리자님 블로그)
( https://m.blog.naver.com/PostView.naver?isHttpsRedirect=true&blogId=seatear007&logNo=221340083610 )
남자 일반인 10km달리기 기준 100명정도는 재끼는 차이네요.
훈련 12번에 이정도 향상이면 나쁘진 않구나..하는 생각도 들었고

제가 알고있던 뉴비컷 45분은 아마 해당 갤러들 특유의 허세였나봐요.
(60~50분대에 일반적인 러너가 제일 많다는건 저 자료보고야 알았습니다.)


그리고 아파서 안 달리는 동안에 개선점을 연구해보니까

1.50분에 들어오려면 매 1킬로를 5분내에 달려야하는데  1~8킬로까지는 매구간마다 15초씩,마지막 2킬로에서 60초씩 밀린샘,그렇다면 차라리 전반부 페이스를 조절해서 후반부에 속도를 잘 내는게 전체적으로는 유리하지 않을까?? 초반은 내리막에 편승한 오버페이스였다.

2.느린 템포의 음악이 나올때마다  두손으로 폰조작하느라 힘든데 590곡을 전부 랜덤 재생할게 아니라 딱 54분에 맞춰서 정예편성된 플레이리스트를 꾸리자.

3.너무 어두울때 출발하면 뇌가 그만큼 신경써야해서 힘들지 않을까? 조금만 빨리나가자

4.약을 쓰면 오버페이스하기 쉬우니까 쓰지 말자.다리 아픈줄 모르고 달리는거보다 아프면 그만 달리고 걷는게 장기적으로는 더 많이 달릴수 있을것.



그리고 어제 다시 달려봤습니다.



9ZvOE74.png
2차시도에서는  페이스를 조금더 안정적으로 가져갈수 있었습니다.



vDkYQIv.png
그리고 세부데이타도 안정적으로 변했죠.

F1rHyWb.png
그러면서도 심장 갈구기는 더 잘했습니다. 힘이 없어서 걷다시피한 구간은 없었으니 당연한결과겠죠


bhRmrxC.jpg
달리기 끝나고 10분후 혈압도 정상범주입니다.


5일전보다 꽤 효율적으로 달린모습인데요,
그래서 10km달리는데 걸리는 시간은 얼마나 빨라졌는가!


7w1eafR.jpg
...........................
54분15초 -7 = 54분 8초에서 54분 11초-9 = 54분 2초가 되었습니다.10초도 안빨라졌어요!!!

달릴때는 컨디션이 저번보다 훨씬좋아서 2분은 당겨질거같았는데..달리고 나서 힘이 좀더 남았을뿐 속도가 많이 빨라지진 않았네요. 그러면 이번에는 600명중에 몇명을 더 재꼈을까요??  그런데 이제 그건 중요하지 않은거 같습니다.[나를 이겼으니까]요.


그리고 앞으로도 이기기 위해 새로운 계획을 골랐습니다
PGCd4UX.png

11월 이후로는 추워져서 슬슬 달려야할테니까..아마 이게 마지막 도전이 아닐까 싶어요

40되면 몸이 다르다는 말도 있으니..계속해도 많이 향상되긴 힘들거같다는 생각도, 평생 50분 못찍을수도 있겠다는 생각도 듭니다.

그래도 이제 10킬로가 도전이 아니라 훈련의 레벨로 내려온게 가장 만족스럽습니다.


요약 : 오버페이스는 기록을 할수 있을뿐,운동에는 좋지 않으니 잘 조절해서 달리자. 그리고 속력은 욕심만큼 안늘어난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Rorschach
22/09/20 16:52
수정 아이콘
어우 전 30분-5km를 무난히 달릴 수 있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고, 지금은 컨디션 매우 좋은 날 저게 되고 아니면 5km에 32~33분 정도, km당 6분10~20초 정도도 쉽지 않던데 페이스 엄청 빠르시네요

컨디션 진짜 좋아야 km당 5분40~50초 되고, 그보다 더 빨리 달려버리면 3km도 채 안돼서 퍼져버리더라고요 크크크
Lord Be Goja
22/09/20 21:40
수정 아이콘
하시다보면 곧 느실거같네요
저는 좀 오버페이스같긴합니다 런데이에선 느린속도구간을 옆사람이랑 말할정도라는데 저는 천천히 뛰려고해도 숨차요..더 느리게 뛰면 다리아프고 더 힘들더라구요.
이리세
22/09/20 16:53
수정 아이콘
제가 어제 런데이 어플로 10km 달리기 딱 했는데 저는 1시간 4분 걸렸습니다.
저도 50분 10km 목표로 런닌이를 벗어나기 위해 노력해야겠어요.
Lord Be Goja
22/09/20 21:41
수정 아이콘
첫 시도에 그정도면 꽤 빠르신거같아요 전 런데이로 수련한게 첫트지 그전에는 몇번 시도해본거라
이민들레
22/09/20 16:57
수정 아이콘
대단하시네요 전 현재 7분 중반대로 30분달리기 격일로 하는중인데 10키로를 쉬지않고 완주하는게 목표입니다.
Lord Be Goja
22/09/20 21:42
수정 아이콘
(수정됨) 달리기 격일로 하시다니 잘하시네요 저는 3일에 한번정도가 적당하더군요..다른날은 걷기에 섞는정도..
노래하는몽상가
22/09/20 16:58
수정 아이콘
저도 30대후반 나이에
10키로 50분대 중~후반 정도인데
50분을 깨보는게 목표긴 합니다
이러면 평균페이스가 5분이하가 나와야하는데...
다이어트를 좀 해야 가능하겠더라구요 ㅠㅠ
Lord Be Goja
22/09/20 21:42
수정 아이콘
저도 bmi상 과체중에 가깝다보니 속도가 쉽게 안늘어나는거 같아요
그렇다고 무리하게 속도내서 뺄수도 없으니 그려려니 해야할듯..
iPhoneXX
22/09/20 17:22
수정 아이콘
조금 더 잘 뛰고 싶으시면 가민 포러너 같은거 싼거 하나 사시는거 어떨까 싶네요. 아무래도 워치만 가지고 뛰는게 어려모로 편리하고 나름 트레이닝 강도나 일정도 잡아줍니다. 매일 10km 뛰는 것보단 오늘은 스피드, 인터벌 훈련, LSD 같은 섞어주는게 생각보다 효과가 좋습니다. 원래대로면 인터넷 찾아서 내가 훈련 계획 짜야 되지만, 가민 245급 이상은 지원도 해주고 분석도 잘해주니까 기왕 하시는거 하나 장만 하시면 달리기가 더 즐거워질꺼라고 생각되네요.
Lord Be Goja
22/09/20 21:44
수정 아이콘
가민정도되면 이미지상 너무 프로같은 느낌이라 조금 부담스럽긴하던데..그렇게 좋은가보네요
지금은 커다란폰이라 주머니 작은 여름에는 많이 부담스럽긴하더군요.이젠 바톤들고 뛰는 느낌으로 들고 뜁니다
iPhoneXX
22/09/20 23:09
수정 아이콘
245 같은건 입문용이라 괜찮습니다. 나중에 한번 투자한다 생각하고 사시면 좋아요.
베트남맛연유커피
22/09/20 17:28
수정 아이콘
꾸준히 잘 하시는 것만으로도 대단합니다 기록이나 목표는 곧 달성될거에요. 화이팅입니다
Lord Be Goja
22/09/20 21:44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22/09/20 18:57
수정 아이콘
부상조심하면서 뛰세요 저도 경력 3년차인데 아킬레스랑 족저 같이 와서 지금 멘붕중입니다
Lord Be Goja
22/09/20 21:46
수정 아이콘
(수정됨) 2년전에 별계획없이 달리기 했다가 1주만에 달리기 자세만 취해도 햄스트링이 엄청 땡껴서..못하겠더군요.(빨리걷기는 되는데 달리기 자세로는 3발자국만 가도 아파서 못갈정도고 경사 오를때 아프고)아 인생망했다! 싶었는데 6주정도 지나니까 다행히 회복되었습니다(만 가을이 와서 폭식을 시작함)
나무위키
22/09/20 19:24
수정 아이콘
저는 해봐야 킬로당 6분 페이스인데 고수분들이 참 많다는걸 느낍니다. 멋지네요!
Lord Be Goja
22/09/20 21:46
수정 아이콘
킬로당 6분정도면 그래도 기본은 되니 더 하시면 늘거같습니다 화이팅이에요
우주전쟁
22/09/20 21:35
수정 아이콘
제 목표가 1km 5분대 랩타임을 끊는 것인데 부럽습니다. 저는 6분 30초 정도 페이스여서...;;
Lord Be Goja
22/09/20 21:47
수정 아이콘
부상경력도 있으시니 조심스럽게 하시겠군요..그래도 시간은 많으니 언젠가는 할수있다는 생각으로 해야할거같아요
22/09/20 22:30
수정 아이콘
전 1년 조금 넘은 시점인데 타임으로 고민하시는게 부럽네요.
전 아예 느리게 달리다보니 끊임없이 달리기는 되는데
페이스가 아무래도 안 나오더군요. 그래서 인터넷에 돌아다니는 뉴비, 초보자컷은 신경쓸 엄두를 못 냈습니다.
어류도감
22/09/21 09:42
수정 아이콘
런데이 뛰실 때 휴대폰은 어떻게 보관? 하시나요?
에일리
22/09/21 09:53
수정 아이콘
러닝벨트 이용하시면 주머니 찰랑거리지않고 좋아요
Lord Be Goja
22/09/21 09:57
수정 아이콘
런데이 쓰기전에는 안쓰는(유심도 없는) 구형 작은폰들고 나갔는데
런데이가 오프라인모드를 미지원해서..그냥 바톤이다 생각하고 한손에 들고 뜁니다..
반바지 주머니에 넣었다가 탈출 두번이나 했어요
가을되면 지퍼달린 큰 주머니달린옷들 있으니 거기에 넣을수 있을거같아요
에일리
22/09/21 09:58
수정 아이콘
애초에 저는 페이스에 욕심안내고 그저 오래달리기만 노력하고 있어요, 지치지 않는선에서 최대한 오래달리기.
어제도 슬슬 뛰어서 12.6K 1시간 21분 걸렸네요.
이번년도 안에 시간 무제한으로 하프한번 뛰어보려고요. 흐흐
Lord Be Goja
22/09/21 10:02
수정 아이콘
제 생각에도 건강에는 그게 훨씬 좋을거같네요
하지만 호승심...
마르키아르
22/09/21 14:34
수정 아이콘
근육은 쓰시면 쓰실수록 강래지지만

관절은 소모품이라, 내가 뭔가 잘못되었다고 느끼는 순간 돌이킬수 없이 망가져있수도 있습니다.

사람마다 타고나는 관절의 강함의 편차가 워낙 큰데, 내가 강한편이지 약한펀인지 알기 어렵죠 ㅠㅠ

꼭 부상 조심하시면사 건강하게 오래오래 러닝하세요 ^_^;;
여기에있어
22/09/22 02:38
수정 아이콘
달리기 생초보가 여쭤봅니다. 달리기 상세 분석은 어떤 앱에서 하신건가요? 갤럭시 워치만 사면 되는건가요? 신세계네요!
Lord Be Goja
22/09/22 08:03
수정 아이콘
저는 엑티브2모델에 연동된 삼성헬스의 달리기 상세분석 메뉴를 봤습니다
여기에있어
22/09/22 22:23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96634 [일반] <파이트 클럽> - 왜 이걸 이제 봤지?(약스포) [26] aDayInTheLife17512 22/09/22 17512 1
96633 [일반] 9월 FOMC 요약: 희망이 보이나, 방심하지 않겠다 [41] 김유라20892 22/09/22 20892 16
96632 [정치] BTS 부산 콘서트…정부, 기업에 협찬 요청 [95] 빼사스26416 22/09/21 26416 0
96631 [일반] (스포)미드 뉴스룸 시즌1 봤습니다. [34] 그때가언제라도10022 22/09/21 10022 0
96629 [일반] 푸틴, 부분동원령 발동 [176] 어강됴리24629 22/09/21 24629 3
96628 [일반] (스포!) 최근 본 영화 리뷰 : 세 가지 색 화이트, 세브린느, 라스베가스를 떠나며 [10] mayuri9606 22/09/21 9606 5
96627 [정치] 대부분 지방의 투과지/조정지역이 해제됩니다 [66] Leeka16721 22/09/21 16721 0
96626 [정치] “기시다 총리, 정상회담 일방 발표에 ‘만나지 말자’ 강한 불쾌감” [111] 어강됴리19341 22/09/21 19341 0
96625 [일반] <저주토끼> - 야만의 공간, 야만의 시대. [8] aDayInTheLife9204 22/09/21 9204 0
96624 [정치] 윤석열 대통령 이대로 괜찮을까요? [174] 능숙한문제해결사23396 22/09/21 23396 0
96623 [일반] 엔비디아, RTX 4090/4080 시리즈 발표, RTX 4090 1599달러 10월 12일 출시 [64] SAS Tony Parker 18916 22/09/21 18916 0
96622 [정치] 대통령 지지율은 정말 호조세? [39] 유시민26564 22/09/21 26564 0
96620 [정치] [단독] ‘공모 혐의’ 김건희 빠져…검찰 “허위해명 수사 사유 없어” [80] Crochen24527 22/09/20 24527 0
96619 [정치] 윤석열의 조문 불발은 의도적? 천공 "조문가면 사차원의 기운이 묻어" [135] Octoblock31795 22/09/20 31795 0
96614 [일반] [테크히스토리] 80년 동안 바뀌지 않던 기술을 바꾼 다이슨 / 청소기의 역사 [4] Fig.166457 22/09/20 66457 14
96613 [정치] 경찰, 이준석 성접대 의혹, 알선수재 불송치 결정.news [162] 캬라22458 22/09/20 22458 0
96612 [일반] 캣맘 민원에 답하는 공무원 유감 [123] amalur22383 22/09/20 22383 22
96611 [일반] 30대 극후반에 하는 런데이 중급.. 성공했냐? [29] Lord Be Goja15546 22/09/20 15546 3
96610 [일반] 엄마의 잔소리 [6] SAS Tony Parker 9437 22/09/20 9437 28
96609 [일반] 40대 아재가 듣다가 질질 짠 노래 감상 [24] 도뿔이14441 22/09/20 14441 1
96608 [정치] '사업지연' 둔촌주공 공사비 3.2조→4.3조…1인당 1.8억 더 낸다 [85] Leeka19228 22/09/20 19228 0
96607 [일반] [역사] 일제 고등문관시험 행정과 조선인 합격자들 [10] comet2115111 22/09/20 15111 27
96605 [정치] 조문하러 간 사람이 정작 조문은 못 간 이유? [393] KOZE31399 22/09/19 31399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