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22/10/13 15:48:50
Name 사랑해 Ji
Subject [일반] 더 행복하려고 합니다.
댓글에도 몇번 썼는데, 저희 아이는 발달장애가 있습니다.

50개월에 검사를 했더니 경도 지적장애가 의심된다고 하더라구요.. 20개월에는 자폐의심이었는데 이번에는 지적장애 의심이라니... 검사결과를 듣고 나오는데 다리가 풀렸는지 주저앉아있던 저를 남편이 겨우 일으켜 나왔네요.

저희 아이는 아직 말을 못합니다. 간단한 단어는 얘기 할 수있지만 문장으로는 얘기를 못해요. 그리고 또래들 보다 인지가 많이 떨어집니다. 그래서 그런건지 어린이집 내에서도 혼자 놀기만하고 00반 모여라~ 하는 선생님의 말씀에도 멀뚱멀뚱 서있기만 한다고 하셨었죠. 조금 느린거야 더 크면 괜찮아질거야 하는 저의 믿음도 조금씩 흔들렸고 요며칠 사는게 무엇인건지, 내가 왜 살아야하는지, 아이랑 같이 그냥 다 포기하고 싶었는데 그럴때마다 저를 향해 웃고있는 아이를 보면 이대로 다 놓기는 싫었습니다. 그게 3년째에요.

조금씩 말 할수있는 단어들도 늘고 있고 눈마주침도 상호작용도 좋아지고 있는것을보며 희망이 보이기 시작했어요. 다른 아이라면 한번만에 알아 들을거 저희아이는 열번 이상을 반복해야 하지만 그래도 좋아지는 모습을보며 요즘은 좀 행복하답니다.

물론 치료비는 많이 들어요. 사설 치료센터에서 주 1회씩 감각통합치료와 언어치료를 하고있고 복지관에서는 심리치료를 하고있습니다. 그나마 바우처를 사용할 수 있어서 돈이 생각보다 적게 들긴하지만 여유가 된다면 더 시키고 싶은게 부모심정이죠. 27개월? 정도에 시작했는데 처음 시작했을때 보다 더 많이 좋아졌네요.

지금에야 마음을 굳건하게 먹었지만 못된 생각을 했던것도 있었어요. 요즘 저희 아이같은 아이들이 많다고는 하지만 왜 하필 내 아이에게 이런 상황이 생겼는지 왜 하필 나에게  이런 일들이 생겼는지 원망도 많이 했습니다. 아이를 부정하기도 했었어요. 참 못난 엄마였죠... 이런 저도 엄마라고... 저를 향해 안아달라고 두 팔을 내미는 제 아이에게 지금도 미안합니다. 그래서 더 사랑해주려구요.

이제 더이상 자책 하지도 않을겁니다. 또 무너져서 아이에게 안좋은 모습들 보여주고 보여주고 싶지않아요. 조금 특별한 아이가 저에게 왔다고 생각하고싶네요.

여러분들도 더더 행복해지길 바랍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2/10/13 15:50
수정 아이콘
아이를 키우는 입장에서.. 힘내시고 더 많이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점점 좋은 일만 가득하셨으면 하네요
분쇄기
22/10/13 15:51
수정 아이콘
가족들 다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달랭이
22/10/13 15:52
수정 아이콘
아이고... 토닥토닥..
앞으로 좋은 일만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이른취침
22/10/13 15:57
수정 아이콘
삶에는 정해진 방향이 없습니다.
매순간 할 수 있는 것을 하고 즐길 수 있는 것을 즐기며 사는 것도 용기입니다.
힘내시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리얼포스
22/10/13 15:58
수정 아이콘
힘내세요 정말... 엄청나게 많은 행운이 함께하시길 바랍니다.
Janzisuka
22/10/13 15:58
수정 아이콘
오늘보다 내일이 내일보다 다음이 더 행복하실꺼에요!!
라니안
22/10/13 15:58
수정 아이콘
앞으로 더 좋은 일, 행복한 일 많이 생기실 겁니다..!!
To_heart
22/10/13 15:58
수정 아이콘
세상의 좋은 것은 천천히 곱씹으며 오래오래 보고 듣고 느끼라고,
나쁜 것에는 익숙해지고 적응하지 못하도록 시간을 두기 위해서,
그렇게 항상 착하고 순수하게 아이와 끊임없이 사랑하기 위함이라고 생각하셔요.

앞으로 오래오래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raindraw
22/10/13 15:59
수정 아이콘
힘든 길을 걸어오셨고 앞으로도 힘든 길이 남아 있을 것 같습니다.
힘내시고 행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부동산부자
22/10/13 15:59
수정 아이콘
힘내세요!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덴드로븀
22/10/13 16:00
수정 아이콘
엄마가 행복하면 아이가 행복해지고, 행복해진 아이 때문에 다시 엄마가 행복해집니다. 이게 바로 무한동력!

분명 어렵고 힘든 순간들이 계속 찾아오겠지만 그래도 언제나 햄볶으며 지내시길 바랍니다.

좀 힘들고 그런 느낌이 든다? 그럼 여기다 시원하게 싸(?)버리세요! 크크
smalltalk
22/10/13 16:03
수정 아이콘
힘내시고, 더 행복해지리라 믿습니다!
22/10/13 16:05
수정 아이콘
저희아이도 감통치료 언어치료 하고있는데 남일같지가않네요......
그래도 저는 제아이가 너무 사랑스럽고 없으면 못살거같습니다.
글쓴분도 마찬가지시겠죠
힘내시고 아이 웃는거보면서 힘내세요
及時雨
22/10/13 16:09
수정 아이콘
행복하세요
22/10/13 16:09
수정 아이콘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힘 내세요!!
히로&히까리
22/10/13 16:13
수정 아이콘
댓글을 많이 다는 편은 아닌데, 이런 분들께는 조금이나마 힘이 되어 드리고 싶습니다.

많이 힘드시겠지만, 힘 내시고 자녀 분도 부쩍부쩍 나아지길 기도할께요.
22/10/13 16:15
수정 아이콘
예상하시고 바라시는 것 보다는 조금 더 행복해지셨으면 좋겠습니다. ^^
조금 더 많이, 조금 더 오래 행복해질 겁니다.
22/10/13 16:21
수정 아이콘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녹산동조싸~!
22/10/13 16:22
수정 아이콘
어려운 일이 많으시겠지만, 힘내시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도라지
22/10/13 16:23
수정 아이콘
서양쪽이 마인드가 좋아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장애를 가진 아이가 태어나면 ‘다른 곳에서 태어났으면 고생할텐데, 저한테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라고 생각한다고 하네요.
글쓰신분도 좋은 마인드를 가지고 계신거 같고, 아이도 행복하게 잘 클거 같아서 너무 다행입니다.
빼사스
22/10/13 16:24
수정 아이콘
힘내세요. 저도 공동육아 다녔기에 경계성 아이들을 많이 봐왔는데, 지금은 동네에서 봐도 여느 아이들과 다를 바 없이 잘 컸더라고요. 우려하시던 바보다 더 낙관적인 미래이길 바랍니다.
빈즈파덜
22/10/13 16:30
수정 아이콘
힘내시고 꼭 행복하시길 빕니다
진산월(陳山月)
22/10/13 16:32
수정 아이콘
사랑해 Ji님과는 다른 종류의 아픔을 갖고 있지만, 얼마나 힘이 드실지 알 것 같습니다.

부디 힘내시길 바라며 아이도 더욱 나아지리라 기원합니다.
22/10/13 16:37
수정 아이콘
힘내시구, 항상 행복한 일들이 더 많으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Lich_King
22/10/13 16:40
수정 아이콘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상록일기
22/10/13 16:46
수정 아이콘
행복할게요. 행복하세요
22/10/13 16:48
수정 아이콘
더 더 더 행복하세요!
학교를 계속 짓자
22/10/13 16:48
수정 아이콘
점점 더 행복하시기를 응원하겠습니다
우주전쟁
22/10/13 16:49
수정 아이콘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22/10/13 16:52
수정 아이콘
아이고.. 아이도 잘 성장하고 더 행복한 미래가 오기를 바랍니다.
Navigator
22/10/13 16:55
수정 아이콘
힘내세요. 꼭 행복해지세요.
유일여신모모
22/10/13 16:56
수정 아이콘
힘내시고 떳떳한 부모가 될 것입니다.
니가커서된게나다
22/10/13 16:56
수정 아이콘
요즘 애들 덕에 좋은 동요를 많이 듣습니다

https://youtu.be/HNvLR0RbCds

산에 피어도 들에 피어도 길가에 피어도
모두 다 꽃입니다
김연아
22/10/13 16:58
수정 아이콘
힘내세요

그리고 그저 현재를 행복하게 사세요
박근혜
22/10/13 17:14
수정 아이콘
힘내세요. 꼭 행복해지세요.
22/10/13 17:15
수정 아이콘
행복은 가까이에 있을거예요. 아이의 웃음에, 엄마의 미소에, 가정의 따뜻함 속에요. 아이가 하루하루 더 좋아지길 바랄께요. 누구보다 소중하고 예쁜 아기와 좋은 하루 되세요
덱스터모건
22/10/13 17:17
수정 아이콘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아이와 부모님 그리고 가족분들 행복하길바랍니다.
제랄드
22/10/13 17:18
수정 아이콘
어린 자식 키우는 입장이지만 뭐라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 흔한 한 마디보다 뭔가 그럴싸한 위로를 드리려고 고심했으나 역시나 궁색하네요.
님의 수고를 더 많은 이들이 알아주길, 예상 못한 시련에도 꿋꿋한 마음이 샘솟길 기원합니다.
22/10/13 17:22
수정 아이콘
힘내세요. 모두 잘 되길 기원합니다.
22/10/13 17:26
수정 아이콘
응원합니다. 언제나 행복하시길.
최종병기그녀
22/10/13 17:27
수정 아이콘
힘내세요. 더더 행복해지시길 기원하겠습니다!
22/10/13 17:32
수정 아이콘
행복하시길 기원 드립니다!!!
루크레티아
22/10/13 17:33
수정 아이콘
그래도 좋아지고 있다니 너무 다행이네요. 항상 행복과 건강이 있으시길 빕니다.
사브리자나
22/10/13 17:37
수정 아이콘
장애인도 비장애인과 함께 사는 사회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타인의 다름과 모자람을 수용할 수 있기를
동년배
22/10/13 17:48
수정 아이콘
힘내세요 . 앞으로 더 행복하실 겁니다.
Energy Poor
22/10/13 18:09
수정 아이콘
추천드리는 것 외에 해드릴 수 있는게 없어 송구하네요. 지금까지 해오신 것만 해도 제게는 대단해 보이십니다.
22/10/13 18:11
수정 아이콘
사랑으로 지속하면 조만간 기적이 일어나리라 기대합니다!!
지스카드
22/10/13 18:17
수정 아이콘
행복하세요. 더 많이요. 응원합니다.
탈리스만
22/10/13 18:50
수정 아이콘
아이는 없지만 어떤 느낌인지 알 것 같습니다. 아마 제 생각보다 훨씬 큰 감정이겠죠.
아무쪼록 행복한 가정이 되길 기원합니다.
작고슬픈나무
22/10/13 19:12
수정 아이콘
부디 행복하시길 빕니다.
달빛선원
22/10/13 19:13
수정 아이콘
힘내세요
어느새아재
22/10/13 19:23
수정 아이콘
행복이 마음먹기에 달린거 아니겠습니까? 행복하시려 했다니 꼭 행복해지실 겁니다. 화이팅입니다.
여명팔공팔
22/10/13 19:42
수정 아이콘
그 동안 얼마나 많은 고민을 하셨을지는 제가 감히 상상도 하지 못하겠지만, 힘내시고 더더 행복해지시길 기원하겠습니다.
항즐이
22/10/13 19:45
수정 아이콘
모든 부모님들, 힘내고 행복하십시오. 그리고 사랑해Ji님은 조금 더 행복하십시오.
22/10/13 20:05
수정 아이콘
제발 행복해주세요.
호머심슨
22/10/13 20:25
수정 아이콘
상상이 안가는 엄청난 무게입니다.
반드시 행복하시길.
해버지
22/10/13 21:08
수정 아이콘
아이를 키우는 입장에서 더 응원하게 되네요. 앞으로 행복이 가득하시길 진심으로 바라겠습니다.
22/10/13 21:34
수정 아이콘
제 아이도 작은 병이 하나 있어요. 아이 아픈 것 때문에 엄마가 얼마나 울고 힘든가는 말할 것도 없지요
그런데 그렇더라구요. 내가 힘들어서 울고 제자리에 서 있는다고 달라지는 건 아무것도 없더라구요. 내 눈물을 바라보는 아이만 있을 뿐... 힘들어할 시간에 한번 더 웃어주고 당장 내일 행복할 일만 생각하려 합니다. 말처럼 쉽지 않지만 그렇다고 안할 순 없잖아요. 우린 아이에게 하나뿐인 엄마잖아요. 아이 예쁜 짓만 보면서 바보같이 행복해지기로 했어요. 그러다보면 힘듬도 희석될까요
22/10/14 00:36
수정 아이콘
행복하세요. 행복합시다.
하루는이렇게끝이난다
22/10/14 01:40
수정 아이콘
기대하시는 것보다 더 행복하실 거라고 믿어의심치 않습니다. 저 또한 개인적으로 힘든시기라 사랑해Ji님의 따뜻하고 굳은 선언이 등대처럼 느껴집니다. 함께 행복해져요 우리
22/10/14 03:26
수정 아이콘
가내 평안하시고 꼭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아이유_밤편지
22/10/14 11:09
수정 아이콘
더 행복해지실 겁니다.
어머님의 튼튼한 마음만큼 아이도 튼튼하고 굳건하게 잘 자라서 '내가 이런 걱정을 할때도 있었구나' 싶은날이 반드시 올겁니다.
화이팅입니다. 힘 냅시다 우리.
콩순이
22/10/14 11:15
수정 아이콘
70이 다 되가는 저희 엄마는 아직도 제가 아픈 거 때문에 마음이 쓰이고 아파서 맨날 퇴근하고 오면 다리 주물러주시고 매번 저를 위해 기도하세요. 엄마 마음이 다 그런가봐요~ 사랑해님의 아이가 항상 건강하길, 그리고 조금씩이라도 더 좋아지길 저도 기도합니다!
Fabio Vieira
22/10/14 11:53
수정 아이콘
지금보다 더 행복해 지실거라 믿어요. 앞으로도 늘 가정의 평온과 안녕을 빌겠습니다.
22/10/14 13:33
수정 아이콘
요새 노산이 많아져서 이런 일이 조금씩 빈번해지는 것 같더라고요
콩탕망탕
22/10/14 16:45
수정 아이콘
더 행복해질 자격이 충분합니다.
응원합니다. 화이팅!
22/10/17 08:08
수정 아이콘
제발 행복하십시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96986 [일반] 만화 볼만큼 본 아저씨의 유명 만화들에 대한 감상 [51] Cand11770 22/10/28 11770 3
96985 [일반] 초1 수학 '지문' 너무 어렵다... 이러다 애들 '수포자'될라 [69] Leeka15273 22/10/28 15273 7
96984 [정치] 생중계 회의장에서 인증샷, 웃음꽃, 농담… 비상경제민생회의 맞나 외(채권시장 관련 기사 추가) [52] 선인장18028 22/10/28 18028 0
96983 [일반] 당신의 정신건강은 안녕하신가요? [14] 여기에텍스트입력8883 22/10/28 8883 6
96982 [정치] 박지원 전 국정원장의 기자회견과 오늘 인터뷰 감상 [5] kurt12575 22/10/28 12575 0
96981 [정치] 조 실장, 너 왜 그래? [25] 검사17162 22/10/28 17162 0
96980 [정치] 푸틴 "우크라 무기 제공하면 한러 관계 파탄"‥ [47] 어강됴리15479 22/10/28 15479 0
96979 [일반] 메타버스에 투자를 멈추지 않겠다는 마크 저커버그 [106] 타츠야16149 22/10/28 16149 2
96978 [일반] 에어팟 프로 2세대에서 좋아진 점 10가지 [15] Leeka10668 22/10/27 10668 3
96977 [정치] 귀국한 김진태 "레고랜드 사태, 본의 아니게 좀 미안" [163] Davi4ever23078 22/10/27 23078 0
96976 [일반] 헌재 “8촌 내 혼인금지는 합헌…혼인무효는 불합치” [78] VictoryFood15891 22/10/27 15891 0
96975 [일반] 신해철 8주기. 그리고 남겨진 말들. [65] 하종화13014 22/10/27 13014 12
96973 [일반] 수도권 기준, 카카오택시 심야 호출료가 인상됩니다. [26] Leeka12871 22/10/27 12871 1
96972 [일반] 술 이야기 - 럼 [30] 얼우고싶다10497 22/10/27 10497 18
96970 [일반] 이제서야 코로나에 걸렸습니다 [42] 두부두부13614 22/10/27 13614 2
96969 [정치] '시진핑 1인체제' 꼬집자…中대사는 '국힘 비대위 사태' 꺼냈다 [82] 기찻길25878 22/10/26 25878 0
96968 [일반] 모아보는 개신교 소식 [18] SAS Tony Parker 15809 22/10/26 15809 3
96967 [정치] 국정원 "서해 사건 SI로 확인…조상준 면직, 대통령실 통보"(종합) [128] 검사37332 22/10/26 37332 0
96966 [일반] 오늘 무릎을 다쳤네요 [8] 팔미온11278 22/10/26 11278 0
96965 [일반] 여러분의 대출은 안녕하십니까. [91] 네야18154 22/10/26 18154 0
96964 [정치] 미국의 IRA(인플레이션감축법)이 예정대로 시행 될 것으로 보입니다 [35] OneCircleEast15474 22/10/26 15474 0
96963 [정치] 통일교 의혹에 "기억 안 나" 발뺌한 日각료, 결국 사임 [34] 기찻길15597 22/10/25 15597 0
96962 [일반] 서울 기준, 택시 요금 변경안이 발표되었습니다. [109] Leeka20485 22/10/25 20485 2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