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22/12/15 20:04:33
Name 동굴곰
Link #1 https://n.news.naver.com/article/214/0001241624
Subject [정치] 한총리, 10.29 생존학생 극단선택에 "본인이 좀 더 굳건하고 치료 생각 강했으면 좋았을 것" (수정됨)
[한총리, 10.29 생존학생 극단선택에 "본인이 좀 더 굳건하고 치료 생각 강했으면 좋았을 것"]
https://n.news.naver.com/article/214/0001241624


...와 시... 할말을 잊었습니다.

이게 사람꼴을 하고 할 말인가요.

그 밑을 읽어봐도 아주 한마디 한마디가 주옥같네요.

이 인간 이태원 관련해서 입 열기만 하면 아주 주옥같은 말을 내뱉더니만 아주 갈때까지 가보자는건가요.

뭐 이래도 총리 자리에서 내려갈리도 없고 뭉개고 앉아있겠죠. 용와대 그분이 자기 사람 챙기기는 아주 잘하시니까말이죠.

...근데 이 정부에서 책임이라는건 누가 지는겁니까?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빼사스
22/12/15 20:07
수정 아이콘
하아...
아이군
22/12/15 20:09
수정 아이콘
(수정됨) 쟤네들은 뭐 입조심을 해야한다는 생각 자체를 안하는 걸까?

이걸 그냥 뭐 묻겠다 이것도 골 때리는 꼴인데 그 와중에 입까지 저 모양으로 놀려야 될까.....


ps. 그나마 다행인건 내가 쓴 윗글에 정치댓글 좀 덜 달릴듯? 이 사람이 어그로를 하도 끌어서....
가슴아픈 글에 정치싸움 나면 좀 그래서 걱정했는데 탱킹지대로 해주네....
아이구 고마워라..(반어법)
22/12/15 20:09
수정 아이콘
이분 미치셨나요?
Janzisuka
22/12/15 20:11
수정 아이콘
어릴적 제가 공감능력부족으로 상담치료도 좀 받았는데..당시에 저보다 몇달 먼저 군대간 동갑사촌형이 군에서 자살했는데 비슷하게 말했다가 난리났었는데...어머니가 애가 아파서 그렇다고..지금 생각하면 다른데서도 아니고 가족들 앞에서..미친거죠..저분도 좀 치료 받으면 나아질지도 모릅니다.

저분 돌아가시면 장례식장 가서 본인이 좀더 삶을 소중히 하고 좀 바르게 살았으면 하늘이 이리 빨리 데려가겠나 라고 하면 어떤 난리가 날지..

여튼 대통령이 처음이라서 화해가 처음이라서 개념이 처음이라서 뭐 다 처음인 놈들만 있네요
FastVulture
22/12/15 20:12
수정 아이콘
제발 좀 꺼져주셨으면...
DownTeamisDown
22/12/15 20:13
수정 아이콘
웃긴건 저분 총리 예전에 한적있는데 그때는 이런말을 안한것 같거든요.

그러면 그때는 왜 망언을 안했을까요. 물론 지금보다 15살이나 젊었을떄지만요.
FastVulture
22/12/15 20:17
수정 아이콘
위에 계신 분도 달랐죠
임전즉퇴
22/12/16 06:06
수정 아이콘
15살 무시못하긴 하죠..
본인이 곱게 늙겠다는 의지가 강했어야..
하종화
22/12/15 20:14
수정 아이콘
지들이 안 힘들어봤으니까 공감을 못하죠.
jjohny=쿠마
22/12/15 20:15
수정 아이콘
이상민 장관이랑 이 사람은 진짜 반드시 끌어내리고 싶습니다.
저스디스
22/12/15 20:16
수정 아이콘
이게 사람입에서 나올소리인가
SG워너비
22/12/15 20:16
수정 아이콘
또 막말이야???
이 사람은 뭐 이래도 안짤라? 이런건가
변명의 가격
22/12/15 20:20
수정 아이콘
상관없죠 뭐. 안 짤리는데요.
아이군
22/12/15 20:22
수정 아이콘
요새 한덕수가 사실은 바지사장... 아니 바지총리이고 태업중이라는 말이 있던데, 아마도 사실인듯....

이래도 날 안 짜른다구?
22/12/15 20:27
수정 아이콘
저희 공대 탱커 자리비는데 총리님 한번 같이 고?
지르콘
22/12/15 20:32
수정 아이콘
유족들을 서로 격리하려고 노력하면서 서로 도움도 못주게 하더만 이런 소리를 하는군요
역사나 저 집단 답습니다
ItTakesTwo
22/12/15 20:35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저런 자도 인간이라는 껍데기를 쓰고 같은 공간을 같은 시간을 누리면서 살아간다는게 소름 끼치네요.
-안군-
22/12/15 20:37
수정 아이콘
사이코패스던지 소시오패스던지 아뭏든 그런 류인듯. 상대의 고통에 공감하지 못하니까 저딴 소리를 하죠.
22/12/15 20:39
수정 아이콘
정말 윤석열정부의 총리답네요.
에이치블루
22/12/15 20:49
수정 아이콘
그냥 아무 말도 하지 말지....
22/12/15 20:56
수정 아이콘
네이버 어그로 댓글러나 할 말을
한 나라의 총리가.....
울산현대
22/12/15 20:58
수정 아이콘
이래도 지지율은 조금씩이나마 상승 추세니 이게 맞다고 보는 거겠죠..
아구스티너헬
22/12/15 20:59
수정 아이콘
아니 같은 말이라도
[심리치료에 부족함이 없었는지 다시 점검하고 당사자 요청시 확대 가능하도록 재원 마련하고 이를 당사자들에게 적극 홍보하겠다. 늦었지만 치료가 부족했다면 사과드린다.]
라고 말하면 될껄..

[응 정부 책임 아니야, 당사자가 의지가 있어서 추가 심리치료를 요구했으면 May be(?) 정부가 지원해 줬을건데, 당사자 의지가 부족해서 이렇게 된거임]
이란 투로 이야기 하네요..
그럴수도있어
22/12/15 21:01
수정 아이콘
이 정부에는 제대로된 인간이 없습니다.
22/12/15 21:04
수정 아이콘
말을 왜 저 따위로 하지
김연아
22/12/15 21:09
수정 아이콘
일단 내려오자

너랑 행안부장관은...

진짜 어이가 없네...
너리비
22/12/15 21:09
수정 아이콘
하기싫은데 못 그만두게 해서 일부러 저러나...
악튜러스
22/12/15 21:12
수정 아이콘
책임자가 뭔지 모르나보네요
카르텔
22/12/15 21:14
수정 아이콘
어차피 지지율은 상승하니깐요~
윤대통령 한덕수 총리 화이팅!!!
kartagra
22/12/15 21:16
수정 아이콘
야 이건....
No.99 AaronJudge
22/12/15 21:16
수정 아이콘
미쳤어요?
미쳤어요?
미쳤어요?
대통령실
22/12/15 21:18
수정 아이콘
캬 대다나다 정말
덴드로븀
22/12/15 21:18
수정 아이콘
와............................................
22/12/15 21:18
수정 아이콘
보수는 진보랑 다르게 잘못했으면 사과한다라는 말을 들었던 것 같은데...
이부키
22/12/16 00:18
수정 아이콘
22222
용노사빨리책써라
22/12/16 08:26
수정 아이콘
잘못을 해야 사과를 하죠
아마 이 건이 잘못이라고 생각도 안할 겁니다
22/12/15 21:19
수정 아이콘
말을 잘할 자신이 없으면 그냥 안타깝다.. 정도로만 해도 충분한데 뭐하러 쓸데없는 사족을 붙여서 설화를 또 일으키는지.. 이해가 안가는군요..
뜨와에므와
22/12/15 21:21
수정 아이콘
전형적인 공감능력없는 사이코패스아닌가 싶은데 이정도면...
청춘불패
22/12/15 21:24
수정 아이콘
나이드신분들은 그냥 뒷방에 보내야죠
총명함이 전혀 없어요
등푸른하늘
22/12/15 21:25
수정 아이콘
정말 사람 입에서 저런말이 나올수있다니 참 와...
StayAway
22/12/15 21:27
수정 아이콘
사과하면 책임져야 되니까
하지말라는 지시라도 내려왔나?
뽐뽀미
22/12/15 21:30
수정 아이콘
요즘 정치 관련 글을 보면 나도 나이 먹으면 저럴까 싶은 생각이 드네요 하...
22/12/15 21:36
수정 아이콘
진짜 소시오패스네요
22/12/15 21:47
수정 아이콘
저 사람 자체도 문제지만 이 정부의 일반적인 정서도 별만 다르지 않은 것 같아 소름끼치네요.
트럼프
22/12/15 21:52
수정 아이콘
이젠 그냥 사람이 멍청하다는 생각밖에 안남습니다…
22/12/15 21:54
수정 아이콘
암요 문재인의 개가 더 불쌍하잖아요
Not0nHerb
22/12/15 22:01
수정 아이콘
무슨 뜻인지는 알겠는데, 발화가 참으로 좋지가 못하네요. 안그래도 정부 책임에대한 성토가 있는 상황에서 총리가 할 발언은 아닌 것 같습니다.
아마추어같이 굴지 말고 '정치적'으로 행동해 주면 좋겠어요.
부동산부자
22/12/16 11:14
수정 아이콘
이게 정답이네요 공감합니다
톰슨가젤연탄구이
22/12/15 22:07
수정 아이콘
뭐 이딴
(여자)아이들
22/12/15 22:09
수정 아이콘
충격이네요.,.총리라고?!!!
22/12/15 22:11
수정 아이콘
(수정됨) 쟤는 그냥 진심으로 마음속 깊이

'놀러 모였다가 지들끼리 죽었지 뭘" 하고 생각하는걸 껍니다

자기 평생 저런 이태원 할로윈 같은 문화를 즐겨본 적도 없고, 이해 하고싶지도 않고 그런걸꺼에요 내가 뭔잘못인가 싶고 말이죠

그렇다 해도 총리가 저딴말을 뱉어서는 안되는건데..
김건희
22/12/15 22:12
수정 아이콘
개인에게 책임을 전가해야, 정부의 책임이 없어진다고 생각하니까 저렇게 말할 수 있는 거겠죠.

같은 말이라도 더 잘 할 수 있었을텐데, 가슴이 아픕니다.
아우구스투스
22/12/15 22:12
수정 아이콘
욕설 안되요?
허세왕최예나
22/12/15 22:13
수정 아이콘
역시나 안 오는 그 사람들... 3명으로 늘었던데
율리우스 카이사르
22/12/16 09:26
수정 아이콘
자살이 3명이나 되나요? .... 휴..
데몬헌터
22/12/16 12:23
수정 아이콘
예상 가능한 패턴 중 하나는 피지알 벌점부과라 최소한의 양심이라도 있으면 당연히 나올일 없을거고
여기서 쓸 수 있는 말은 총리의 발언은 막말이 아닌 아쉬움에 표현인데 이건 의도에 관한 과도한 비판으로서..(이하생략) 인 정도라 봐요
그렇다 해도 그 다음 뉴스를 보면 사망원인이 악플세례라 뜨는데 전자에 해당하는 부류가 저 돌아가신 분에게 막말했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 보는지라..
22/12/15 22:16
수정 아이콘
너는 말을 하지마 그냥...
소주의탄생
22/12/15 22:16
수정 아이콘
진짜 너무하네요 하..
22/12/15 22:19
수정 아이콘
아이고 정말
PolarBear
22/12/15 22:23
수정 아이콘
진짜 이딴 총리가 안짤리고 있다는게... 비극이네요
22/12/15 22:30
수정 아이콘
크으 나약한 자들에게 사이다같은 일침을 날리시네요! 지지율 올라가는 소리가 들립니다!
그들이 말하던대로 아무것도 하지 않는 정부답네요. 책임지지도 않고 공감하지도 않고.
Dark Swarm
22/12/15 22:35
수정 아이콘
잘리고 싶어서 일부러 저러는 건가
한가인
22/12/15 22:47
수정 아이콘
응 안짤려
애플프리터
22/12/15 22:50
수정 아이콘
킹리 클래스... 본인이 좀 더 양심이 있어서 사퇴했으면 좋았을 것.
동년배
22/12/15 22:52
수정 아이콘
한덕수 총리 좀더 치료 생각 강했으면 좋겠어요
22/12/15 23:01
수정 아이콘
이상민이랑 한덕수는 옷 벗어야죠. 오래 버틴다고 해서 그게 이기는 건 아닐 겁니다.
조메론
22/12/15 23:06
수정 아이콘
잘리고 싶어서 발악 중인거겠죠?
아엠포유
22/12/15 23:17
수정 아이콘
말 한마디에 천냥 빚을 갚을 수 있는 세상은 아니라 생각하지만
발언들이 뭐하나 제대로 된 워딩이 없네요....
뽈락킹
22/12/15 23:38
수정 아이콘
윤석열 라인들은 제발 머리에 뚤린 구멍 좀 꼭 다물고 살먄 좋았을 것을….
룩셈부르그
22/12/15 23:43
수정 아이콘
미친건가.
타츠야
22/12/15 23:46
수정 아이콘
부끄러움을 모르는 인간들이 참 많습니다.
취급주의
22/12/15 23:53
수정 아이콘
아 머리 아파
티아라멘츠
22/12/15 23:55
수정 아이콘
요즘은 정부가 그냥 혐오가 아니라 그냥 공포스럽습니다.
와 어떻게 이런 일을 이런 말을 할 수 있지? 이 사람들이 정치인이 맞긴 한가??
slo starer
22/12/16 00:38
수정 아이콘
평생 갑 입장에서 살아서 그런가 막말을 해도 그게 막말인지 모르는거 같네요
안창살
22/12/16 00:47
수정 아이콘
정치 성향을 떠나 이건 사람새끼가 할 말이 아닌데...
22/12/16 01:33
수정 아이콘
이건 총리 개인의 잘못이 아니라 이런 말, 저런 행동이 정부의 공식 입장이죠.
총리는 사건 직후부터 계속 이런 "말실수"를 해왔고 정부가 거기에 대해 제재는 커녕 하지 말라는 입장 표명조차 한적이 없습니다.
심지어 저자가 총리가 처음이라 이러는 것도 아니고 이미 해본적이 있고, 그 당시에는 이런 말실수가 없었다는 점을 감안하면 그냥 용와대 스피커 역할 하는 중이라 생각하네요.
22/12/16 02:24
수정 아이콘
이태원 참사 관련 외신 기자들과의 간담회에서도 말장난이나 하며 웃었던 사람이잖아요. 거기에 뜬금 영어실력이나 뽐내고 말입니다. 인간이 아닌데 인간 흉내를 내며 심지어 권력까지 가진이들이 현정부에는 너무나도 많습니다.
작은대바구니만두
22/12/16 02:40
수정 아이콘
진짜 미쳤나..
Gorgeous
22/12/16 03:16
수정 아이콘
아무리 그래도 할 말이 있고 못할 말이 있는건데 이건 좀…….
22/12/16 03:30
수정 아이콘
그냥 이런 것들임
이게 소위 "보수"라고 참칭하고 다니는 놈들임
Jedi Woon
22/12/16 05:01
수정 아이콘
대통령부터 그 아래 행정부 수반들의 생각이 어떤지 적나라하게 드러나네요.
최소한의 염치가 아니라 딱 나는 귀족이다, 나는 특권층이다라는 생각을 대놓고 하고 있으니...
저런 사람들한테 국민이란 투표 때 표만 주고 세금 잘 내야 할 존재인거죠.
22/12/16 05:18
수정 아이콘
이 글에는 그분이 안 보이네요.
묵리이장
22/12/16 08:17
수정 아이콘
누군지 쪽지로 좀 알려주세요.
NSpire CX II
22/12/16 06:14
수정 아이콘
이런 미친..
22/12/16 06:15
수정 아이콘
(무식하지 않아야 할 사람의) 무식도 죄악인데 저건 뭐라고 불러야 할까요.
22/12/16 06:32
수정 아이콘
이번 참사로 외신기자 인타뷰때 재밌다고 농담한 그사람이죠?
진심 치료가 필요해보이네요 총리 사퇴하고 치료나 받으세요
침착맨
22/12/16 06:50
수정 아이콘
안 좋은 일을 겪고 극단적인 선택한 분에게 그렇게 말하는건 아니지.. 하
카바라스
22/12/16 07:40
수정 아이콘
유가족 케어를 말하면서 정작 본인들은 2차가해에 여념이 없는
데몬헌터
22/12/16 08:13
수정 아이콘
???:자식팔아 장사한다, 나라구하다 죽었나요?
22/12/16 08:30
수정 아이콘
이래도 지지하는 집단이 있으니까요….
하아………
유목민
22/12/16 08:34
수정 아이콘
이걸 [2차가해]라고 하는거....
가을의빛
22/12/16 09:15
수정 아이콘
와...
덴드로븀
22/12/16 09:23
수정 아이콘
아침 네이버 뉴스쪽 봤더니 이거 관련한 기사는 별로 중요하게 다뤄지지도 않는군요......
율리우스 카이사르
22/12/16 09:28
수정 아이콘
좀 당황스러운 것이, 이러면 지지율이 떨어져야 하는데 오히려 오르는게.. 이게.. .. 좀 황당하네요..

이태원 관련해서 이런 행태로 지지율이 떨어지는데도 불구하고 다른데서 많이 득점하고 있는건지..

윗분들 말씀대로 이렇게 이태원 대응하고 있어도 지지율이 오히려 오르니 .. 그렇다면 결론은 현재 지지층과 유입층은 이태원은 신경안쓴다는거같고..
반대로 이태원 건에 대해서 분노하고 계시는 분들은 오히려 더 분노가 차오를 것같고.. 계속 갈등의 골이 깊어질것만 같아 걱정이네요.
22/12/16 09:43
수정 아이콘
당연합니다. 이태원참사가 일어났음에도 지지하던 분들인데 이태원 참사 문제는 이미 그분들의 마음에서 멀리 떠났으니까요.
다만 그 외 분들에게는 분노가 쌓여서 결국 이게 총선에서 국민의힘이 대패하는 원동력이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율리우스 카이사르
22/12/16 10:30
수정 아이콘
만약 총선에서 국힘이 대패한다면은 (저도 윤석열 폭주를 막기 위해서 다음대선은 모를까 내년 총선(내후년인가?)은 민주당 찍으려고 생각하고 있지만은..) 분수님 말씀대로 국민의힘 대패의 원동력이 될거라는 것에는 동의합니다만..

윤지지율과 오히려 더 커플링해서 정당지지율은 국힘당이 더 빠르게 민주당에 따라붙거나 오히려 역전하기도 한거 같아서요.. 답답한 마음이네요..
22/12/16 11:00
수정 아이콘
현재 ARS는 많이 따라잡았고 전화면접에서는 역전한 여론조사가 꽤 있는 걸로 아는데요. 이게 집권 초반이라는 걸 생각해야 됩니다. 원래 여당 야당 지지율이 이래서는 안되는 상황이 맞는데 총선은 중간평가에 맞는 때라 저는 민주당이 이길걸로 봅니다.
아우구스투스
22/12/16 11:51
수정 아이콘
근데 그 역대로 총선을 야당이 이긴 역사가 21세기 이후 딱 1번 뿐이에요.
22/12/16 11:53
수정 아이콘
응 그건 몰랐네요. 중간평가 성격의 총선인데도 여당이 이겼다구요?
스위치 메이커
22/12/16 12:09
수정 아이콘
(수정됨) 네 열우당-한나라-새누리-(새누리)-더민주

5번 총선에서 새누리가 석패한 게 유일한 야당승...
데몬헌터
22/12/16 12:12
수정 아이콘
(수정됨) 04년 17대 탄핵 역풍으로 여당 완승(150석)
08년 18대 집권초 여당 버프로 157석+범여권 40석 가량
12년 19대 여여 교체론과 야권의 전략 실패로 여당의 완승(152석)
16년 20대 야권분열이 있었으나 여여 분열의 여파로 야당의 기적적 신승(123석)
20년 21대 코로나 긍정 평가+탄핵 바람에서 못벗어난 야당에 힘입어 180석 완승

대충 이렇습니다
22/12/16 12:19
수정 아이콘
다들 그럴만 했군요. 이번에도 그럴만 할지 기다려봐야겠군요.
아우구스투스
22/12/16 13:22
수정 아이콘
네 심지어 여당이 이긴 선거에서는 죄다 과반이었어요.
부동산부자
22/12/16 11:18
수정 아이콘
이 정부가 정치적 역량이 없는게 아쉽네요 국민통합이 요원합니다
계층방정
22/12/16 11:37
수정 아이콘
밑에 덴드로븀님께서 올리신 여론조사를 보면

- 12/9 화물연대 파업 중단 / 강원도회의, 레고랜드 보증 채무 상환 예산 2,050억 통과
- 12/11 더불어민주당, 이상민 행안부장관 해임건의안 가결
- 12/13 윤석열 대통령, '문재인 케어, 주 52시간' 폐기 추진
  / 尹, MB 등 연말 사면 검토 / 김경수 전 경남지사, 가석방 불원서 제출
- 12/14 울진 신한울 원전 1기 준공·가동 시작 / 주택 공시가격 2020년 수준으로 하향
- 12/15 대법, '사무장병원 요양급여 부정수급' 尹 장모 무죄 확정
  / 미국 기준금리 0.5%P 인상, 내년 추가 인상 예고
  / 尹, 국민패널 100명 참여 국정과제 점검회의 생중계
- 국회, 내년도 예산안 심사 난항
- 국민의힘 당권 경쟁 본격화, 당원 투표 반영 비율 확대 논의

저 중에서는 점수를 깎아먹을 일도 있겠지만 정부와 여당에 유리한 이슈들이 많이 보입니다. 이미 사그러들어가는 불씨에 꾸준히 장작을 넣어주는 정부의 능력이 오히려 놀라울 따름이죠. 여전히 지지하지 않는 주요 이유에는 이름을 올리고 있습니다.
파인애플빵
22/12/16 20:35
수정 아이콘
그분들 입장에서는 정치적 공세로 이용하는 음모여야 하거든요 그래서 너무 억울한거죠 그래서 정치병 드립 치면서 사람들 입 막을려고 난리를 피운거죠 지금 생각해도 소름 끼치네요 인간의 양심이 없어요
우와왕
22/12/16 10:06
수정 아이콘
사람에 대한 존중이 없어요…
raindraw
22/12/16 10:08
수정 아이콘
엄청난 탱커네요. 에휴...
덴드로븀
22/12/16 10:27
수정 아이콘
https://www.gallup.co.kr/gallupdb/reportContent.asp?seqNo=1348
[데일리 오피니언 제524호(2022년 12월 3주)] 갤럽 - 2022.12.16
요약
[- 대통령 직무 평가: 긍정 36%, 부정 56%]
- 정당 지지도: 국민의힘 36%, 더불어민주당 33%, 무당(無黨)층 25%
- 향후 1년간 우리나라 경제 나빠질 것 60%, 좋아질 것 13%
- 카타르 월드컵 활약 선수(2명까지 자유응답):
 손흥민 59%, 조규성 20%, 황희찬 19%, 이강인 18%, 메시 11% 순
- 월드컵 있어 '생활이 더 즐거웠다' 71%
다람쥐룰루
22/12/16 11:48
수정 아이콘
우리나라 16강 진출에 가장 큰 공헌을 한 선수 한명만 꼽으라면 호날두를 꼽겠습니다
뻐꾸기둘
22/12/16 11:16
수정 아이콘
이태원 참사이후 발화에도 불구하고 유지되거나 오르는 지지율 보면 결국 저게 한국 평균인거죠.
22/12/16 11:36
수정 아이콘
쏘패 그 자체..
매일매일노래해
22/12/16 11:43
수정 아이콘
한덕수 총리는 하는 일도 없어보이는데 헛소리 그만하고 그냥 내려오는게 좋겠습니다.
다람쥐룰루
22/12/16 11:49
수정 아이콘
지지율 올리는 방법으로 저 길을 선택하겠다는데 백날 욕해봐야 씨알도 안먹히고
튀김우동
22/12/16 20:52
수정 아이콘
아 내가 뭘본거야 시이이이...
22/12/16 21:13
수정 아이콘
이 양반은 볼때마다 느끼는 건데 말을 필터링하는 뇌가 없는 것 같아요.
밀리어
22/12/16 21:31
수정 아이콘
극단선택은 안된다고 말하려했던 모양인데 치료생각 어쩌고까지 얘기한게 실수인듯
22/12/16 22:51
수정 아이콘
이번 정부 진짜 여러모로 대단하네요. 윤석열 본인도 형편없는 모습 많이 보여주지만, 당이나 정부 인사들도 하나같이 참..
루비치즈
22/12/17 05:21
수정 아이콘
미친건가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공지 [정치] [공지] 정치카테고리 운영 규칙을 변경합니다. [허들 적용 완료] [126] 오호 20/12/30 257000 0
공지 [일반] 자유게시판 글 작성시의 표현 사용에 대해 다시 공지드립니다. [16] empty 19/02/25 331561 10
공지 [일반] [필독] 성인 정보를 포함하는 글에 대한 공지입니다 [51] OrBef 16/05/03 454151 28
공지 [일반] 통합 규정(2019.11.8. 개정) [2] jjohny=쿠마 19/11/08 326068 3
101836 [일반] 昔(예 석)에서 파생된 한자들 - 耤(짓밟을 적)에서 파생되기도 하다 계층방정133 24/07/05 133 0
101835 [일반] 자카르타에서 수도를 옮기려는 인도네시아 근황 [2] Davi4ever2497 24/07/05 2497 0
101834 [일반] 가요의 황금기 90년대 가요톱10 1위곡 열전(1994년 part 2) [2] 스폰지뚱1085 24/07/05 1085 1
101833 [일반] 2024년 상반기 전국 백화점 순위가 나왔습니다 [22] Leeka3414 24/07/04 3414 0
101831 [일반] 2024년 방콕 광역권 지도 업데이트 [7] 쿠릭2828 24/07/04 2828 17
101830 [일반] [방산] 올해 수출규모가 처음으로 200억 달러 돌파예정입니다. [20] 어강됴리3815 24/07/04 3815 3
101829 [일반] 고령 운전자 관련 문제 [49] 11cm5094 24/07/04 5094 0
101828 [정치]  정부가 '역동경제 로드맵'을 발표했습니다. [43] 사람되고싶다6587 24/07/04 6587 0
101827 [일반] 한국어로 수업하기 힘든 학교 이야기 [62] 어강됴리8069 24/07/04 8069 7
101826 [일반] 가요의 황금기 90년대 가요톱10 1위곡 열전(1994년 part 1) [21] 스폰지뚱4072 24/07/03 4072 10
101825 [일반] 횡단보도 건너, 편의점 앞, 일방통행로 길가 [4] 소주파4873 24/07/03 4873 21
101824 [일반] 여저뭐 이런저런 상반기 이야기 [8] v.Serum3876 24/07/03 3876 3
101823 [일반] 내맘대로 엄선한 여자 보컬 신나는 노래(장르 불문) [11] Pika484164 24/07/03 4164 1
101822 [일반] [에세이] 군대에서 광신자가 되는 방법 [7] 두괴즐3642 24/07/03 3642 18
101821 [일반] 안면 인식 장애? [26] 수리검5168 24/07/03 5168 3
101820 [일반] 급발진 추정사고에서 고령자의 비율과 실제 반응속도 하락에 대해서 [50] 김은동7982 24/07/03 7982 18
101819 [일반] 귀멸의 칼날 - 합동 강화 훈련편 다 봤습니다 (스포) [48] 빵pro점쟁이4256 24/07/03 4256 0
101818 [일반] 캐스퍼EV에 처음으로 장착되는 페달오조작 방지장치 [24] VictoryFood7837 24/07/02 7837 12
101817 [일반] 괜찮고 싶은데, 괜찮지 않아서. [28] aDayInTheLife4815 24/07/02 4815 9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