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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2/04 10:41
스타배우들과 막대한 제작비, 긴 상영시간에도 불과하고 막판에 영화를 던져 버리는 감독님의 뚝심에 놀라고 이걸 통과시킨 제작사도 대단합니다. 크크크
본문대로 감독님의 그동안 쌓인 스트레스가 팍팍 표출되는 장면들은 덤이고요.
23/02/04 10:42
아니 위플래시-라라랜드-퍼스트맨 이어서 네 번째인데 맺힌 것들이… 크크크
러브 레터인 동시에 헤이트 레터라는 표현이 어울릴 것 같더라구요.
23/02/04 15:38
음악은 역시나 좋은 영화인데, 개인적으로 브래드피트 관련 내용은 재미있고, 마고로비쪽 내용은 재미가 없드라고요. 누가 3시간 넘는 영화이니 화장실 언제가는 타이밍인가요라는 글을 봤는데, 전 후반부는 좀 별로였어서 미련없이 갔다왔네요.
23/02/04 16:24
저도 브래드 피트의 파트가 좋았는데 조금은 전형적인데가 있는 이야기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드라마가 좀 아쉬웠습니다. 양 쪽 다…
23/02/05 12:47
!!스포주의!!
저는 다 좋았는데 토비랑 지하실 가는 장면은 왜 넣었는지 모르겠어요... 해설을 좀 봐야할 것 같은 느낌... 그나저나 최동훈 감독 외계인도 그렇고 감독들이 어릴적부터 만들고 싶었다고 했던 작품들이 대체로 흥행이 잘 안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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