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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3/02/08 22:48:33
Name 깐부
Subject [일반] 한국의 미래는 밝습니다. 어두운 전망 아래 숨겨진 힘.
그것은 바로 한국사람 입니다.

모든 경쟁력은 바로 사람으로 부터 나오며 사람이 결국 모든걸 좌우하는 힘이기 때문입니다.

한국인 유학생들은 외국에 나가서 똑똑하다고 정평이 나있습니다.

창의력도 우수한 편이고


창의력 대회에 참가한 한국 학생들 기사
https://www.youtube.com/watch?v=I7cQWyNJ8JM&feature=shares

우수한 문자인 한글을 사용하며 어려운 언어인 한국어를 배워왔습니다.

그리고 젓가락질을 배워왔기 때문에 누뇌발달이 빨라서 해외 석학들이 한국 유학생이 우수하다 말해온 것입니다.

젓가락질과 두뇌발달에 대한 기사
https://www.brainmedia.co.kr/M/BRAINTRAINING/6877

아무리 인구가 줄고 청년이 감소해도 그 청년 하나하나가 우수한 일당백의 용사이면 어떤 시련이 와도 이겨낼 수 있는 것입니다.

사회 지도층들 그리고 회사의 지도층들 그리고 학교의 지도층들 하다못해 작은 작업장 가계의 사장님들도 이구동성으로 사람이 가장 중요한 것이라 말하고 있습니다.

하다못해 공장이서도 사람의 힘을 가장 크게 보고 있습니다.

공장도 다수의 관리자들이 4M중에 으뜸을 MAN으로 꼽습니다.

왜냐하면 나머지 요소들 모두를 결국 사람이 관리하기 때문에 다 사람의 요소로 봐야하기 때문입니다.

사람이 힘이다란 광고도 있었죠.

사람이 가장 중요하며 사람이 모든 방법과 이론 그리고 기술 자본을 만드는 힘이므로 우수한 한국인 인재를 가진 우리나라가 잘못된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

지금의 어린이 청년들 모두 한국인이며 우수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미래세대 역시 우수한 한국인이 있으므로 미래 역시 밝은 것입니다.

우수한 한국인 젊은이들이 있는데 미래가 무슨 걱정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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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i(아이오아이)
23/02/08 22:49
수정 아이콘
그 한국인이 없어져서 걱정인거 아니었음?
23/02/09 08:41
수정 아이콘
많이 없어져도 워낙 한국 학생들이 우수하기 때문에 양이 아니라 질로 승부할 수 있습니다.
잘생김용현
23/02/08 22:50
수정 아이콘
한국(Korea)는 걱정 없습니다?
23/02/09 08:42
수정 아이콘
맞습니다.

우수한 한국인이 일당백으로 세계에서 칭찬받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구상만
23/02/08 22:56
수정 아이콘
사람이 자원인 나라여서 그 자원을 마구마구 퍼내다가 결국 고갈을 코앞에 둔 나라인데요.. 크크
23/02/09 08:42
수정 아이콘
원석은 적을 수록 가치가 높고 빛나는 법이죠.

고갈이 아니라 가치가 높아지는 것이라 봐야 합니다.
음란파괴왕
23/02/08 23:00
수정 아이콘
그 20년 전쯤에 종종 보던 글인데 뭔가 아련해지네요. 그때는 나도 어렸었는데.
23/02/09 08:43
수정 아이콘
지금 젊은이들도 똑똑하고 부지런하고 국민성이 우수한 한국인이랍니다
이경규
23/02/08 23:02
수정 아이콘
꿈은 이루어진다
23/02/09 08:43
수정 아이콘
맞습니다.







23/02/08 23:13
수정 아이콘
그 자원이 스트레스 테스트를 견디지 못하고 기하급수적 감소의 한길로...
23/02/09 08:45
수정 아이콘
일부 스트레스로 나자빠진 것도 맞지만 그들을 딛고 일어선 에이스들이 높은 자리에서 많은 것을 가져다 줄 것입니다.

어린이 청소년 청년들 모두 뛰어난 한국인 인재들이죠.
코우사카 호노카
23/02/08 23:16
수정 아이콘
그 사람이 없어서 문젠데 말입죠..
23/02/09 08:45
수정 아이콘
소수정예화 아니겠습니까
23/02/08 23:45
수정 아이콘
양말발효학석사님이 그렇게 말하니 설득력이 느껴집니다!
23/02/09 00:10
수정 아이콘
아... 그분이셨군요
어쩐지 어디선가 본 듯한 스타일의 글이었어요
23/02/09 08:45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wish buRn
23/02/09 09:06
수정 아이콘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SG워너비
23/02/09 15:09
수정 아이콘
아 새 닉에 적응을 못하겠네요
뭐 이런 글이 다 있나 했더니..
키르히아이스
23/02/11 04:42
수정 아이콘
왠지 익숙하다 싶더니 그분이셨군요
감사합니다.
지구 최후의 밤
23/02/09 00:04
수정 아이콘
몇년 전에 자주 보던 향기가 나는데…
23/02/09 08:45
수정 아이콘
요즘도 이런 긍정적인 생각을 가져야 하는데 말입니다
23/02/09 00:28
수정 아이콘
다 좋은데 가장 중요한 김치를 빼먹으셨네요
23/02/09 08:46
수정 아이콘
김치를 빼먹다니….

좋은 지적 감사합니다
MissNothing
23/02/09 03:12
수정 아이콘
문제는 유학생중 중국인 비율을 보면 다 의미없이 느껴집니다 크크
23/02/09 08:48
수정 아이콘
해외 석학들이 한국인 유학생이 엄청 우수하다고 좋아하고 있습니다.
수십년 전부터 입이 마르게 칭찬을 받고 있는데 우리 과학 예술 문화가 밝다는 예시이지요.
손꾸랔
23/02/09 03:15
수정 아이콘
1. 쉬운/어려운 문자와 쉬운/어려운 언어 - 이 4가지 조합 중에
쉬운 문자와 어려운 언어의 조합이 두뇌발달에 특별히 장점이 있는 건지 잘 모르겠네요.

2. 젓가락질론은 오래전부터 유포됐었고 저도 받아들였었는데
나는 왜 서양인들처럼 왼손을 잘 쓰지 못할까 궁금해하다가 문득 식사방식의 차이 때문이 아닐까 생각이 들더군요.
알다시피 젓가락을 놀리면 밥먹을때 왼손을 쓸 일이 없습니다.
잘은 모르겠지만 이게 좌뇌/우뇌와 연결되는 것 같고, 어쨌든 한손만 강화하면 뭔가 잃는 것도 있을 것 같아요.
23/02/09 08:49
수정 아이콘
한국 학생의 우수성 이야기 하면 빼놓을 수 없는 증거가 아니겠습니까.

그런 청년들이 자라나서 지금의 강국 대한민국이 된 것입니다
가습기
23/02/09 16:49
수정 아이콘
매우 어려운 한자 학습을 했고 문법이 쉬운(논리적인) 중국어로 생각하는 중국학생이 뛰어나다는 것이 더 설득력이 있을 것 같습니다만
백도리
23/02/09 04:43
수정 아이콘
창의력, 젓가락질로부터 발현된 지성강화로 남녀갈등이랑 출산률을 비롯한 인구문제 잡으면 이 글 쌉인정
23/02/09 08:49
수정 아이콘
인구문제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똑똑한 한국인이 많다는 것이죠.
abc초콜릿
23/02/09 06:11
수정 아이콘
이런 거 옛날에 많이 봤는데 헬조선 드립 나오면서 이런 국뽕류가 전멸하더라고요
23/02/09 08:50
수정 아이콘
요즘들어 다시 가치 평가 받아야 하는 논리 입니다.

패배주의로는 국가의 미래가 어두울 수밖에 없습니다
abc초콜릿
23/02/09 09:00
수정 아이콘
사실 엄밀히 말하면 전멸은 안 했고 여전히 남아 있습니다. 우리가 언젠가 일본도 넘어설 거라는 막연한 기대감. 서구 선진국도 우리 발 밑이라는 근거 없는 자신감.

2차대전 벌이던 독일이나 일본도 그런 근거 없는 우월감으로 덤볐습니다. 차라리 패배주의에 찌들어 있으면 일이나 안 키웠지
toujours..
23/02/09 06:52
수정 아이콘
저출산으로 이미 멸망중이죠 크크
23/02/09 08:51
수정 아이콘
수량보단 질이죠.

앞으로 한국인 한명이 두 세사람 몫을 하면 됩니다.
23/02/09 08:58
수정 아이콘
크크크 스타에서 4드론만 하셨나...
abc초콜릿
23/02/09 10:24
수정 아이콘
한 사람이 아무리 질적으로 우월해져도 테레비 한 대면 됐지 두 세대를 사진 않아요. 컴퓨터도 하나면 됐지 두 세대 사지 않고 핸드폰도 두세개 안 사고요.
23/02/09 08:59
수정 아이콘
이전 아이디...
피아칼라이
23/02/09 09:22
수정 아이콘
회원정보 보기는 정말 유용한 기능이죠.
23/02/09 10:22
수정 아이콘
양말 미사 그랜즈 입니다
아이슬란드직관러
23/02/09 11:24
수정 아이콘
짤툴라도 계승해주세요
23/02/09 11:26
수정 아이콘
짤툴라 님은 매우 존경하던 분이었는데, 한참 전부터 안보이시더라구요. 그립습니다.
Limepale
23/02/09 10:17
수정 아이콘
피지알에 젊은 세대가 있을것이라고 믿고 화나게 하고싶어서 쓴 글 같네요.

아몰랑 "우수한" 젊은이들이 알아서 해줄거야

어떻게? 뭐 창의력도 넘쳐나고 각국에서 잘하고있으니까 "어떻게든" 하겠지

방법이 없는 지나친 낙관론은 그저 공허한 메아리로 들릴뿐이죠...
23/02/09 10:22
수정 아이콘
슬램덩크 아재들의 사이트인걸 알고 있습니다. 젊은사람 화나게 하려고 쓴 글이 아니라 패배주의에서 벗어나 나라에 희망이 있단 이야기를 하고 샆어 쓴 글이랍니다.
Limepale
23/02/09 10:53
수정 아이콘
사이트 가입에 나이제한이 있는줄 몰랐네요.
23/02/09 13:17
수정 아이콘
정정하시네요 어르신.
새해 문안 올립니다.
마술사
23/02/09 14:38
수정 아이콘
그렇게 똑똑한 사람들이 왜 과학분야 노벨상을 아직까지 하나도 못탔을까요?

그렇게 똑똑한 사람들이 가르치고 연구하는데 왜 한국 대학교들은 연구성과가 부족해서 세계 50위안에도 못 들까요?

한국에 있는 공장에는 왜 한국인이 없고 외노자들만 있을까요? 이 글의 논리대로면 돈을 더 줘서라도 똑똑한국인 인재들을 공장에서 써야 할텐데요?

대기업들은 왜 한국에 공장을 안짓고 베트남 중국 등 외국에 공장을 지을까요? 이 글의 논리대로면 조금 비싸더라도 한국에 공장을 지어야 할텐데요?
23/02/09 23:09
수정 아이콘
윗글과는 별개로, 노벨상의 유무가 그 나라의 과학 역량을 결정한다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덧붙여 대학 랭킹에는 허수가 많습니다. 주요 랭킹들의 기준들을 보면 대학교로 들어가는 펀딩과 기부금을 매우 높게 평가하는데, 이런 부분들에선 몇몇 국가들의 대학, 특히 미국 대학들이 현 시스템상 매우 유리한 위치에 있죠.
23/02/09 17:01
수정 아이콘
좋다고 생각했는데 좀 암울한 느낌이라 슬프네요. 뭔가 한국인들이 동력을 잃어가는느낌..
-안군-
23/02/09 21:18
수정 아이콘
이 글을 읽으니까 한국의 저출산이 왜 그렇게 큰 문제인지 새삼 깨닫게 됩니다.
Rogueholic
23/02/10 07:21
수정 아이콘
이건 희망회로 열심히 불태우는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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