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23/03/21 21:56:58
Name 아롱이다롱이
File #1 0_vert.jpg (1.41 MB), Download : 431
Subject [일반] 오늘 있었던 해군 2함대 소속 4척의 기동훈련 (수정됨)





서해수호의 날을 앞두고 해상 기동훈련을 실시한 해군 2함대소속 함정 4척

캡쳐된 사진 맨 앞에서부터 순서대로

-> 을지문덕함(DDH-972)
광개토대왕급 구축함 (3척 보유)
1999년 9월 취역
길이 135.4m / 폭 14.2m  
경하 3,200톤 / 만재 3,900톤
승조원 최대 286명


-> 서울함 (FFG-821)
대구급 호위함 (8척 보유)
2021년 7월 취역
길이 122m / 폭 14.2m
경하 3,100톤 / 만재 3,600톤
승조원 총원 120여명


-> 공주함 (PCC-785)
포항급 초계함 (건조 24척 : 퇴역 19척 / 5척 운용중)
1993년 7월 해군 인도
경하 950톤 / 만재 1,220톤
길이 88.3m / 폭 10m
승조원 약 100여명


-> 박동혁함 (PKG-717)
윤영하급 유도탄고속함 (18척 보유)
2011년 9월 취역
경하 450톤 / 만재 570톤
길이 63m / 폭 9m
승조원 40여명



# 해군 관련 추가로 올라온 소식
1. 5월부터 광개토대왕급(DDH-1) 구축함을 청해부대 파병에 투입하고 기존의 이순신급(DDH-2) 구축함은 한반도 방위에 투입될 예정
    광개토대왕급 상황에 따라 대구급(FFG-2) 호위함이 일시적으로 차출되 보완용으로 파병될것으로 예상

2. 해군의 3번째 차기호위함 FFG-3 충남급 1번함이 다음달 25일 진수식을 가짐
    전력화되면 기존의 노후화된 구형 울산급 호위함은 퇴역하고 세대교체됨

-> 충남급 호위함 (FFG-3)
총 6척 보유예정
경하 3,600톤 / 만재 4,300톤
길이 129.1m / 폭 14.8m
승조원 125명

대구급과의 차이점은 대구급에는 S-550K 회전식 AESA 레이더가 탑재되어 있는 반면
충남급은 전투함정중엔 국내최초로 한화시스템이 개발한 복합센서마스트(MFR+IRST통합) 및 4면 고정형 다기능 AESA 레이다가 탑재됨
대잠 체계도 대구급보다 우수함


[호위함 체계]
대구급 호위함(FFG-2) 8척 + 충남급 호위함 (FFG-3) 6척 + ? 호위함 (FFG-4) 호위함 6척으로 구성될 예정

[구축함 체계]
이순신급 구축함(DDH-2) 6척 + 세종대왕급(DDG-1) 구축함 3척 + 정조대왕급(DDG-2) 구축함 3척 + KDDX 6척으로 구성될 예정

합동화력함(아스널쉽) 3척 예정

[잠수함 전력]
장보고급(SS-1) 잠수함 9척
손원일급(SS-2) 잠수함 9척
도산 안창호급(SS-3) 잠수함 3척

도산 안창호급 잠수함 배치-2  3척 예정
도산 안창호급 잠수함 배치-3   3척 예정


대한민국 체급에 비해 이정도면 어디가서 꿀리지 않는 큰 규모의 전력인데 주변국 해군전력이 너무나 사기라...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Alcohol bear
23/03/21 22:06
수정 아이콘
해상병 524기 모여라~
부스트 글라이드
23/03/21 22:08
수정 아이콘
우리나라해군 정도면 유럽가도 1티어급... 하지만 옆나라가 중국과 일본인.. ㅠㅠ
망고베리
23/03/21 22:28
수정 아이콘
사실 옆나라가 중국,일본이라 유럽가도 1티어급이 된 거죠…
VictoryFood
23/03/21 22:11
수정 아이콘
호위함이 3천톤급까지 가는군요.
닉네임을바꾸다
23/03/21 22:20
수정 아이콘
뭐 천조국의 기상은 5천톤 정도 되야 아 좀 원해좀 돌아다니겠구나 할겁니다...크크
에이치블루
23/03/21 22:33
수정 아이콘
을지문덕함이 2함대 기함이죠? 호위함인 서울함이 이제 별 차이가 없네요. 이 정도면 동남아 가져다놓으면 패권국일텐데 어우 미중러에 비할 수가 없으니 크크
빼사스
23/03/21 22:40
수정 아이콘
와 근데 공주함 아직도 떠다니나요? 제가 스친 배들은 다 함상공원됐는데
닉네임을바꾸다
23/03/21 22:44
수정 아이콘
아마 밀어내기가 덜 되었나봅니다...
antidote
23/03/21 22:58
수정 아이콘
해군이 힘든 이유 보고 왔더니 이것도 한때다 싶네요. 병역자원은 계속 줄어들고 힘든일은 기피되는데 이제 저 힘든일을 누가 할지.
아구스티너헬
23/03/22 00:56
수정 아이콘
레이더 개발하느라고 윤영하급 타던 시절이 생각나네요 크크
이제는 고속함이랑 호위함 모두에 장착되어 있는데 뿌듯합니다.
그땐 참 사명감을 가지고 밤새워가면서 개발하고 그랬는데 말이죠.
23/03/22 09:15
수정 아이콘
우리나라는 북한 보다도 중국 때문에 해군을 소홀히 할 수 없네요.....
ioi(아이오아이)
23/03/22 09:25
수정 아이콘
저출산으로 없어지는 병력을 육해공 모두 타격을 입을 텐데 배 만드는 건 좋은데 그 병력을 대체 어디서 구할려고 하는 지 모르겠네요.

특히나 항공모함이네, 호위함이네, 잠수함이네 하면서 사람 많이 타는 배들 만들고 있으면서요
빼사스
23/03/22 11:14
수정 아이콘
뭐 사실 호위함이네 잠수함이네 승조인원은 그렇게 많은 편은 아니에요. 군인이 넘쳐나던 시절에도 가장 큰 배에 200명 내외였는데, 이땐 침상이 없어서 다 바닥에 잘 정도였지요. 적정 기본 승조인원이 100명 초반대였거든요. 항공모함은 인원이 훨 많겠지만 우리나라에선 불가능할 듯하고요.
유목민
23/03/22 11:45
수정 아이콘
해군에서는 대형함인 구축함 급에도
육군으로 치면 중대급 인원이면 승조원 머리수는 충분합니다..
절반 이상이 간부라 교육훈련 및 급여 등이 문제지요..
겨울삼각형
23/03/22 22:03
수정 아이콘
신형 초계함인가 승조원 보니까

전부 부사관, 장교이고 갑판병(일반 병)수는 극단적으로 적긴 하더군요.

제가 본건 전체 인원이 30여명이었는데 갑판병이 2명이었습니다.
앙겔루스 노부스
23/03/22 22:49
수정 아이콘
진짜 인력 잡아먹는 괴물은 고속정이라더군요. 연안순찰때문에 쉽게 줄이지도 못한다고.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98235 [정치] 외국인 가사도우미 법안이 발의 후 철회, 재발의되었습니다. [74] 계층방정16078 23/03/22 16078 0
98234 [일반] Z세대의 위기와 해결책: 조너선 하이트 교수의 주장에 공감하는 이유 [31] 딸기거품11892 23/03/22 11892 7
98232 [정치] 국회로 번진 ‘챗 GPT’ 열풍…“법안도 축사도 AI로” [45] 기찻길14501 23/03/21 14501 0
98231 [일반] <이니셰린의 밴시> - 본질 없는 사건이 커지듯.(노스포) [24] aDayInTheLife7774 23/03/21 7774 2
98230 [일반] 오늘 있었던 해군 2함대 소속 4척의 기동훈련 [16] 아롱이다롱이10073 23/03/21 10073 0
98229 [일반] [할인] 리디페이퍼 4 + 전자책 450권 = 242,000원 [60] 아케르나르12265 23/03/21 12265 1
98228 [일반] 기가바이트 4070 12GB,4060 8GB 확인 [29] SAS Tony Parker 10314 23/03/21 10314 0
98227 [정치] MZ노조가 온다 [69] 졸업19020 23/03/21 19020 0
98226 [정치] 작년 바이든 사건.. 미국은.. [41] 대장햄토리14256 23/03/21 14256 0
98225 [정치] “2026년 7월 출범 목표”...‘경기북부특별자치도’ 청사진 제시 [78] 바둑아위험해12455 23/03/21 12455 0
98223 [정치] 오늘자 국무회의 중 윤석열 대통령 발언 (한일정상회담 + 근로시간) + 회담내용관련 공방 [139] 덴드로븀17269 23/03/21 17269 0
98222 [일반] 2022년 개봉 한국영화 흥행성적표 [76] theo11101 23/03/21 11101 6
98221 [정치] 윤석열 대통령 일본 관련 타임라인 [169] 빼사스20776 23/03/21 20776 0
98220 [일반] [이제 저 혼자 남았네요] [54] 문재인대통령12587 23/03/21 12587 9
98219 [일반] 잔소리, 논문, 꼰대 [30] Fig.17824 23/03/21 7824 19
98218 [일반] "음주 사망사고 내면 피해자 자녀 양육비 책임"…'벤틀리법' 발의 [117] dbq12318110 23/03/20 18110 37
98217 [정치] 정부의 탁상공론은 어떻게 시작되는가. [16] 노틀담의곱추13180 23/03/20 13180 0
98216 [정치] 가정의 날 과 69시간의 상관관계 [69] StayAway12747 23/03/20 12747 0
98215 [일반] 쿠엔틴 타란티노의 마지막 영화(?)에 관한 몇가지 정보 [20] 후치네드발11435 23/03/20 11435 24
98214 [일반] [경제] UBS, CS 32억 달러에 인수 [40] 김유라14983 23/03/20 14983 4
98213 [정치] 주 69시간제에 대한 옹호 [228] 지대호22680 23/03/20 22680 0
98212 [일반] 왜 사람들은 자기 나이를 실제보다 적다고 인식할까 [25] matthew13040 23/03/19 13040 3
98211 [일반] <보스턴 교살자> - 평이한 각색. 오로지 실화의 힘. [2] aDayInTheLife6933 23/03/19 6933 1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