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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4/19 21:02
뭐 커뮤에서 3대 금기가 정치 종교...건담...아니...성이라서요...
그렇다고 아예 안나오기 힘든 정치글은 격리해놓는 경우도 많죠...근데 정치적인걸로 어그로를 끌었으니...민감할 사람은 민감할 수밖에요...
23/04/19 20:59
유머가 통하지 않는 세상인가요? 근데 제가 우울할때 와이프에게 농담하면 그게 별로 농담으로 안들리나봐요. 더 우울해 하는거 보면..
23/04/19 21:00
그냥 인터넷 문화죠. 디시에서 그 만화도 있잖아요
미안하다 이거 보여주려고 어그로 끌었다 가슴이 웅장해진다 4대 호카게의 싸움 뭐 이런거..
23/04/19 21:01
자존감을 높여가야 회사에서 오래 잘 할수 있더라구요
저도 성과로 평가받으며 수년을 지나 결국 마지막에는 건강+신입들의 화려한 스펙들에 고민하다 퇴사했거든요. 군대때도 방송때도 회사도 비슷했던거 같아요 남들이 인정해주고 보여줘도 그게 제 수명 깍아먹으며 하다보니 스스로 이걸 앞으로 4-50에도 더 할수있나? 고민을 했습니다. 그리고 자영업을 시작했고 후회했습니다....ㅠㅠ 그냥 회사 갈래 ㅠㅠㅠ 엉엉 재취업 할래 ㅠㅠ 엉엉 ++ 제목은 수정하시면 더 좋겠어요 그냥 뒤에 명칭만 빼도.. 1. 어그로에 놀라서 들어온 사람들에게는 뭔가 시비걸리는 느낌일지도 2. 신나서 오신 분들께는 큰 실망이 3. 뭐 사실 규정상 우회적인 정치제목으로도 보일수 있어요 크크
23/04/19 21:04
지옥을 겪어봐야 지금이 편하다는걸 깨닫는건가요? 그래도 스트레스 받으면서 버텨봐야죠. 결국엔 버티는놈이 승자다 라고 경험이 말해주니..
아무튼 수카님도 사업 잘되실겁니다! 중요한건 꺾이지 않는 마음
23/04/19 21:04
앗 수정중에 댓글 다셔서 다시 답니다
++ 제목은 수정하시면 더 좋겠어요 그냥 뒤에 명칭만 빼도.. 1. 어그로에 놀라서 들어온 사람들에게는 뭔가 시비걸리는 느낌일지도 2. 신나서 오신 분들께는 큰 실망이 3. 뭐 사실 규정상 우회적인 정치제목으로도 보일수 있어요 크크
23/04/19 21:03
사람은 스스로 규정하는대로 규정됩니다. 와이프한테 농으로라도 폐급듀오라니 해선 안될말을 하셨네요. 전 우울할때 농으로라도 누가 저한테 그렇게 말하면 멱살잡거나 손절할겁니다. 우습게 보이는 루저개그 딱 질색입니다. 유머와 우스워보이는건 다릅니다. 소중히 대해주세요. 제목도 그렇고 생각나는대로 배설하는거를 좀 자제하셔야 할 것같습니다.
23/04/19 22:47
진짜 동의합니다
저도 괜히 그런 말하면 진짜 제가 그렇게 되는 것만 같은 기분이 들어서 뭔가 부정타는 기분이라 최대한 긍정적으로 생각해보려 합니다
23/04/19 21:20
아니 도대체 뭐가요. 위에 저걸로 지적당해서 수정했는데 굳이 남의 글에 와서 시비거는걸 제가 어떻게 받아야 됩니까? 키엔님이 위에서 댓글 달아놓은것도 아니고 굳이 와서 이전 닉네임 무엇 현재 닉네임 무엇 제목 무엇
이걸 제가 어떻게 상대합니까?
23/04/19 21:24
이런 반응은 조금 재밌군요. 어그로를 끄는 건 상관은 없지만 단순 사실 나열 하는 건 시비를 터는 것이라는 반응은 조금 신선하군요.
23/04/19 21:26
네, 그렇게 쓰셔도 되는데, "나는 어그로 끌어도 되지만, 다른 사람이 감히 내 글에서 시비를 터는 것은 참을 수 없다." 는 태도가 재밌다는 거에요.
23/04/19 21:26
키엔님이 글적었는데 님이 달아놓은것처럼 저런 글만 찍 적어놓아보세요. 저 사람 뭐하는 사람인가 싶을껄요? 근데 키엔님 말씀하시는거 보니까 그래도 될거 같긴해요. 생각해보니까 은근히 신선한 느낌이라 홍_홍
혹시 비꼬는걸로 보일까봐 다시 적습니다. 진짜 뭔가 재밌어서 다시 적은거에요. 워놕 예민하신분들이 많으셔서..
23/04/19 21:30
잘 생각해보시면 님께서 쓰신 댓글도 꽤 강하게 반응하신 부분들이 많은데, 본인께서 하면 유머로 하신 것이고 남들이 하면 예민하신 걸까요?
23/04/19 21:34
아니요 유머가 아니라 짜증낸거에요. 제가 생각할때 시덥잔은걸로 자꾸 시비거니까. 근데 반대로 생각해보면 다른분들 생각에는 제가 맘에 안들수도 있겠죠. 근데 키엔님이 위에서 말씀하신것처럼 그렇게 해도 상관없을것 같아요. 생각해보니까 재밌어요
키엔님이 다른글에 댓글 달때 [이전 닉네임 kien. 현재 닉네임 kien. 글 제목 우리가 하면 복지고 상대방이 하면 대중영합적 좌파] 이런거 적어놓으면 우리끼리 뭔가 재밌는 놀이하는거 같고 그렇잖아요. 그래서 처음에 좀 기분나빴는데 지금은 재밌습니다. 크크
23/04/19 21:52
감히 그 분의 이름을 닉네임으로 해서 민감하신 분이 많은 거 아닐까요?
별 내용도 아닌데 닉네임 하나로 비아냥 거리는 사람이 너무 많네요. 일이 잘 안될때가 있을 수 있죠. 스트레스 잘 극복하시길 바랍니다.
23/04/19 21:56
평소에도 늘 병맛 댓글 남기시더니, 역시 댓글 분위기로는 상황파악이 이렇게 안되는 군요.
남의 글은 읽지를 않는 건지... 그 만큼 생각할 능력이 없는 건지... 본 글의 어그로 제목이 원래 있었는데, 글 제목이 바뀐겁니다.
23/04/19 21:54
폐급 듀오 '작성자분 닉네임+그 부인'이였는데 저처럼 뭐 시끌시끌할만한 내용인가 싶어서 들어왔다가 실망한 분들 많을겁니다 크크크크
23/04/19 21:56
싸움이야? 나도 끼어야지!! 하고 왔는데, 투기장이 문닫았네요. 아쉽... 크크크...
별개로, 회사에서 당한 일 때문에 멘탈터지는 경우야 뭐 다반사죠. 그냥 그 대가로 월급 받는거다... 하면서 삽니다.
23/04/19 22:16
온라인 오프라인이건 많은 사람이 지적을 하면 '왜 나만 갖고 그러냐?' 가 아니라 '내가 뭔 잘못했나' 라고 되돌아 보는게 먼저라고 생각합니다.
23/04/19 23:15
제목도 바꾸셨고;;중간에 입장도 정리했고 흔히 말하는 망한 유머?처럼 된 케이스정도로 생각해도 될거 같은데
많이 격앙된듯한 흐름이네욤
23/04/20 09:10
정치인닉네임은 댓글로 피식잼 어그로 정도는 괜찮은데 제목 낚시는 좀...
거기다 워낙에 정치에 미친 사람들도 많아서 색안경도 피하기 어렵죠 뭐 본문에 대해서는... 인생사 새옹지마 아니겠습니까? 힘내십쇼
23/04/20 09:32
폐급 듀오라고 농담하시는 것보단
따뜻한 위로 한번이 좋았지 않았을까요? 심적으로 힘들고 괴로울때 가까운사람의 한마디가 큰힘이 되기도 합니다. 선순환으로 좋은기운이 돌아오기도 하구요. 다음엔 힘들어할때는 농담보다는 진지하게 위로를 해보시는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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