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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4/23 21:29
이렇게 글 올리시는 것 보면 힘드셨겠지만 아직 좋네요.
좀 힘드셨는지 모르지만 하루가 마무리 되어 갑니다. 내일을 맑다니 나가서 한번 걸어 보세요.
23/04/23 21:43
네. 내일 안그래도 출근길에 강가 따라 걷는 길이 있어 좀 일찍 나가보혀고 합니다.
하루 마무리 잘 하시고 내일도 힘내자구요. :)
23/04/23 21:44
생각이 많아지면 고여버리게 되더라구요. 밖에 나가서 자전거라도 타면 조금 머리가 맑아진다고 해야하나 생각을 멈출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저도 비슷한 성향이라 와닿는 글이었어요. 토닥토닥
23/04/23 21:54
고생 많으셨습니다. 고민 속에 잠겨버리면 그냥 노래 들으며 가볍게 뛰거나 걷고 오는 걸 루틴으로 하고 있네요. 중꺽마란 마인드~
훌훌 털어버리시길 내일은 더 좋은 일만 있을 겁니다. 파이팅!!
23/04/23 23:14
누가 그러더군요.
야 너는 쉬는 것 마저 잘 쉬려고 고민하냐. 밖에 나가서 캠핑가서 놀면 잘 쉬는 거고 집에서 빈둥거리며 넷플릭스만 보면 그건 못쉬는 거냐. 그냥 저한테 그 말이 문득 떠올랐습니다. 오늘 하루 고생 많으셨습니다.
23/04/24 07:28
으앜 크크크크 너무 저인거 같아서 제 뼈가 아프네요. 크크크
그러니까요. 쉬는 건 쉬는 거고, 아무거도 안하는 거도 그 자체로 휴식이라면 휴식인데 왜 이렇게 기준이 높은 걸까요. 스스로에게요. 흐흐 이제는… 좋은 하루 보내세요. 흐흐
23/04/24 13:48
중년의 PGR아저씨가 가상의 허그 보내 드립니다! 크크
누구나 다 그런 날 있지요, 근데 시간 지나고 보면 아무렇지 않고 괜찮잖아요 괜찮아지는 그 날까지 기운 내서 버텨봅시다. 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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