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23/04/26 11:37:03
Name 만찐두빵
Subject [일반] [스포] 슈퍼마리오 - 가장 뛰어난 게임원작 영화 (수정됨)
슈퍼마리오는 아마 테트리스를 제외하면 전세계에서 가장 유명하고 게임 산업에 큰 영향을 준 명작 게임일 겁니다. 그 명작 게임이 영화로

나온다는 이야기가 나왔고 뜨거운 관심을 가지면서 역대급 흥행을 지금도 하고 있죠. 슈퍼배드, 미니언즈로 유명한 일루미네이션이

제작을 한다고 하니 여러 사람들이 더 기대감을 가지게 된 부분도 있습니다. 개인적으론 일루미네이션을 굉장히 저평가하고

이들이 만든 영화중에 단 하나도 재밌게 본 영화가 없어서 걱정이 많았는데 예상과 다르게 장점이 많은 영화였습니다. 로튼과 메타가 너무

저평가 한게 아닌가 싶을 정도로요. 일단 밑밥을 하나 깔아두자면 저는 닌텐도 팬이 아닙니다.. 오히려 닌텐도 게임중에서 단 하나도 재밌게

한게 없을 정도로 (그 젤다마저도요...) 닌텐도 게임을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혹시라도 평에서 ??? 인 부분이 있다면 아 이 닌알못 쉐리! 하고

넘어가시면 될거 같습니다


  먼저 큰 장점은 굉장한 퀄리티의 cg 기술입니다. 솔직히 저가 가장 놀란 부분인데 일루미네이션의 기술력이 전 별로라고 항상 느꼈어요.

그래픽 질감이라고 해야할까요? 그런게 디즈니나 드림웍스 tv 애니메이션 시리즈에 나오는 그 질감 느낌이 너무 많이 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놀랍게도 이번 슈퍼마리오 영화에선 그런 점은 전혀없고 초반 쿠파성 나오는 부분부터 버섯왕국 브루클린 장면까지 와 소리가 나올정도로

훌륭한 그래픽 퀄리티를 보여주더군요. 캐릭터 질감 역시 기존에 느꼈던 칙칙한 톤이 아닌 밝은 톤이어서 훨씬 보기 좋았습니다.


두번째로는 팬서비스 입니다. 닌텐도 팬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bgm이나 중간중간 나오는 슈퍼마리오 게임을 연상케 하는 액션 시퀸스들

굉장히 훌륭했습니다. 초반부 부터 극후반부까지 나오는 슈퍼마리오 게임에서 나오는 뛰어다니면서 맵을 누비는 장면들은 다시 보고 싶을정도

였습니다. 이 부분은 닌텐도 ip의 강점이 아닌가 싶네요. 게임을 잘 안해본 사람조차 알정도로 그들의 bgm과 게임플레이는 유명하니깐요.

이런 부분을 보는것들은 굉장히 즐거웠습니다.


세번째로는 귀여운 캐릭터들입니다. 이건 일루미네이션의 전매 특허죠. 실제로 미니언즈나 마이펫의 이중생활이 영화적으로 저한테는 매우

별로였지만 캐릭터들 자체는 꽤나 귀엽게 잘뽑혔다고 생각하고 이 귀여운 캐릭터들이 흥행을 이끌었다고 봐서 일루미네이션이 제대로

일루미네이션 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굳이 선역 캐릭터가 아니더라도 악역 캐릭터들 하나하나 귀엽고 깜찍하더군요. 중간에 나온 중2병

마냥 죽기를 바라는 캐릭터는 좀 많이 불호긴 했습니다만...


물론 마냥 장점만 있는 영화는 아닙니다. 단점도 꽤나 많이 느껴졌습니다.


저가 가장 크게 느낀 단점으로는 캐릭터성입니다. 일단 악역인 쿠파는 그냥 도라에몽에 나오는 골목대장 퉁퉁이 입니다. 이런 영화 특징상

왜?? 이런걸 묻는 순간 밑도 끝도 없어서 왜 피치를 좋아하고 왜 공격하는지에 대한 의문보다는 그냥 캐릭터 자체가 별 포스가 없습니다.

강함을 드러내는 장면도 사실 극후반에 동키콩한테 주먹질 몇번 하는거고 오히려 굉장히 우습게 그려지는데 밝은 톤의 영화라고 해서 굳이

무게감이 아에 없을 필요는 없거든요. 한 줌의 무게감마저도 날려버린 별로 좋지 못한 빌런의 예라고 느꼈습니다. 주인공이라 볼 수 있는

마리오, 피치나 다른 모든 캐릭터들 전부 이건 해당되는 사항인데 이게 영화 시간이 너무 짧다보니 캐릭터들이 닌텐도 ip를 보여주기 위한

도구로 소모됩니다. 버섯왕국 보여주고 ~ 동키콩도 보여주고 마리오카트도 보여주고 보여주고 싶은게 너무 많다보니 캐릭터들은

지정된 장소로 가기만 하는 개개인의 서사나 그런건 사실 찾아보기 어려울 정도로 하나의 기능으로서만 작용을 합니다.


두번째로는 편집입니다. 사실 스토리나 플롯 이런 영화에선 실제로 저도 크게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얼마나 재밌게 잘 즐길 수 있게

만들었냐가 중요하지 스토리는 곁가지죠. 근데 편집이 뚝뚝 끊기는 느낌은 다릅니다. 영화의 몰입감을 크게 해친다고 생각해요.

아쉽지만 슈퍼마리오 브라더스의 편집은 낙제점을 줄 수 밖에 없습니다. 보시면 아시겠지만 초반부 버섯왕국을 가면서 피치를 만나기 전까지는

크게 위화감이 안느껴집니다. 근데 피치를 만나는 씬부터 동키콩 왕국으로 떠나는 씬 - 루이지 - 쿠파가 뜬금없이 노래... - 동키콩 - 극후반

전부 편집이 뚝뚝 끊기게 느껴집니다. 유기적으로 물흐르듯이 연결되는게 아니라 이거보여주고 뚝 이거보여주고 뚝 이런 느낌이죠.

이것 역시 위의 캐릭터성과 연결되는 단점같은데 역시나 짧은 시간에 닌텐도라는 거대한 ip의 테마파크 형식으로 영화를 풀어나가다보니

선택과 집중 단계에서 어쩔수없이 버려진게 아닌가 싶습니다. 캐릭터와 스토리를 닌텐도 ip를 보여주기 위한 도구로써 사용하니 나오는

반동같은 결과라고 여겨집니다.


세번째로는 이건 순수 개인적인 취향이고 아마 이걸 최애 장면으로 뽑으실분들이 더 많을거라고 여겨집니다만 전 마리오 카트 장면이 아쉬웠

습니다. 정확히 말하면 슈퍼마리오 게임처럼 장애물을 피하고 파이프를 타고 스피디하게 누비는 모습이 훨씬 인상적이었고 그 장면을

더 보고싶었지 마리오 카트 장면은 수많은 레이싱 무비에 비해서 장점이 없고 오히려 속도감도 느리게 느껴지고 박진감도 거의 안느껴졌습니다

이미 상위호환적인 작품들이 너무 많기도했고 스타트는 매드맥스 분위기로 때거지로 가면서 레이싱 대결을 펼치거 처럼 하더니

단순 마리오와 지프차 1 vs 1 대결구도로 가니까 김이 많이 빠지더군요. 극후반 쿠파성, 브루클린에서 벌어지는 액션씬을 대폭늘리고

마리오카트를 아에 2편에 전문적으로 넣어서 했으면 훨씬 좋지 않았을가 하는 개인적인 기호가 있습니다.



이러한 큰 단점들에도 불구하고 저는 슈퍼마리오 영화는 큰 성공을 하고 있고 실제로 선택과 집중에 성공했다고 여겨집니다. 곁가지를

쳐내고 하나의 테마파크로써 영화를 꾸몄고 짧은 시간이지만 최선을 다해서 본인들의 최대한을 이끌어냈다고 여겨집니다.

저는 게임원작 영상물들을 자주 챙겨봅니다. 그냥 내가 플레이한 게임들을 스크린으로 본다는 건 정말 재밌는 일이니깐요.

하지만 아쉽게도 영화에서는 돈값한다, 재밌다 싶은 영화는 없었습니다. 소닉은 너무 스케일이 작았고 언차티드는 지루했으며 명카츄는

개인적으로 3d와 실사의 경계에서 불쾌한 골짜기가 너무 크게 느껴졌고 워크는..... 별 관심도 없는 이야기를 영화화해서 중국 아니었으면

흥행도 폭망할뻔 했죠. 이외에도 레지던트 이블이나 툼레이더 등등 아쉬운 작품들이 정말 많았습니다. 모탈컴뱃도 유저 니즈와는 좀

상반되게 영화를 만든게 아닌가 싶었고요.

하지만 슈퍼마리오는 확실히 즐길 수 있는 돈값하는 그런 영화였습니다. 선택과 집중을 잘했고 아마 닌텐도 팬이시라면 저가 말한 단점은

장점으로 느낄 수 있지 않을까 싶을정도로 팬서비스에 충실한 영화였습니다.

게임 관련 영상물로 간다면야 아케인같은 명작, 사펑 엣지러너, 캐슬배니아 같은 수작들에 비할 수는 없지만 시간이 제한된 영화에서 최선을

다했다고 느낀 슈퍼마리오 브라더스의 저의 평점은 10점만점에 6점입니다.

선택과 집중의 성공한 하나의 테마파크 닌텐도 팬이라면 꼭 봐야하며 자녀가 있다면 꼭 봐야할 영화 추천드립니다.


닌알못이 영화보면서 궁금했던 질문 몇개만 쓰고 끝내겠습니다.

질문1. 여기에서 나오는 중2병 마냥 죽고싶다를 반복하는 캐릭터는 원래 슈퍼마리오나 닌텐도 시리즈에 등장하는 캐릭터인가요? 너무

비호감이라서 오히려 궁금해지더군요.

질문2. 마리오와 루이지가 계속 하는 맘마미아는 원래 마리오의 캐치프라이즈인가요?

질문3. 슈퍼스타를 먹으면 실제로 게임내에서도 엄청나게 강해지나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크레토스
23/04/26 11:47
수정 아이콘
(수정됨) 게임 시리즈 영향력으로 따지면 마리오와 포켓몬이 투탑이고 테트리스는 그 밑이라고 생각합니다.. 테트리스는 캐릭터 인기나 미디어믹스 산업 같은게 거의 없기도 하고.. 단순히 인기로 따져도 그 당시엔 테트리스 인기가 말도 안되긴 했는데 지금 와선 꾸준히 하던 사람만 하는 느낌이지 인기겜이라는 느낌은 아니라서요. 반면에 마리오는 스위치에서 마리오 게임만 1억 5000만장은 팔렸죠.

질문에 답하자면
1은 캐릭터 이름을 안적으셔서 잘 모르겠고..
2는 유명대사 맞습니다.
3은 별 개사기템입니다.
만찐두빵
23/04/26 11:52
수정 아이콘
캐릭터 이름이 아에 안나와서요.. 감사합니다. 물망초같이 생겼고 엄청 빛나는 캐릭터였습니다.
다시마두장
23/04/26 21:25
수정 아이콘
1번은 마리오 시리즈의 '(상점)치코'를 말씀하시는 듯 합니다. (영문명 Lumalee)
Wii의 슈퍼마리오 갤럭시 시리즈부터 등장하는 캐릭터(종족)인데, 원작에선 단순히 상점 NPC쯤의 역할을 할 뿐이고 죽음 운운하는 중2병스러운 캐릭터는 영화의 오리지널입니다 크크.
만찐두빵
23/04/26 21:31
수정 아이콘
뭔가 귀여울줄 알고 약간 갭모에 스타일로 넣은거 같은데 이런 성격 캐릭 너무 싫어해서 나올때마다 짜증나더군요
23/04/26 11:48
수정 아이콘
안봤지만 볼예정인데
2. 이탈리아 배관공이라 그런듯합니다. 레고로 나온 마리오 루이지도 음성이 나오는데 맘마미아를 자주 외쳐요. 크크
3.슈퍼스타를 다른말로 무적이라고도 했지요. 말그대로 무적이됩니다. 낙사제외
호리호리
23/04/26 12:14
수정 아이콘
닌텐도가 과거 슈퍼마리오영화로 PTSD가생겨서
이번에는 처음부터 적극개입했다고합니다

미야모토시게루가 일루미네이션이 싫어할때까지
개입해서 적극검수의 결과 진짜 게임속 마리오가 된거죠
"마리오"영화라 관객은 좋아하고
평단은 마리오"영화"가아니라서 낮은점수라고 생각합니다
만찐두빵
23/04/26 12:17
수정 아이콘
저가 좋게본 게임관련된 재현도에 있어서는 오히려 닌텐도측 입김이 더 강했나보네요. 개인적으로 2편이나 이후에 있을 젤다는 일루미네이션에서 안했으면 좋겠습니다. 분명 한계가 있는 회사에요. 자체제작으로 해도 충분하지 않을까 싶기도하고요. 당장 라이엇만 해도 아케인같은 명작을 만드는데 닌텐도가 못만들거라는 생각은 안들어서
EurobeatMIX
23/04/26 12:43
수정 아이콘
아케인도 포티쉐에서 제작합니다.
만찐두빵
23/04/26 12:49
수정 아이콘
제작기 다큐보면 각본, 사운드믹싱, 프로덕션 디자인 전부 라이엇이 했습니다.
ShiNing]BluE
23/04/26 12:25
수정 아이콘
마자막 줄에 동감해요 ㅡ 마리오 잖아요! 걔네가 뛰어나디고 말을 하는데 게임 속 보다 더 생동감 넘치네 ! 입니다 크크크
만찐두빵
23/04/26 12:38
수정 아이콘
트랜스포머1편을 보는것과 유사한 느낌입니다. 스토리가 뭐고 그냥 로봇들이 뛰놀고 싸우는 모습만으로 열광하게 했죠.
ShiNing]BluE
23/04/26 14:54
수정 아이콘
사실 트랜스포머 나.. 마리오나 ㅡ 관객들 입장에서 바라는 건 하나죠 ㅡ 니즈 대로 나온 작품들이라 그 때도 지금도 눈이 즐거웠고 즐겁네요 크크크
햇여리
23/04/26 15:21
수정 아이콘
아예 '미야모토 시게루' 이름이 제작자에 떡 하니 박혀있더라고요.
이거하고 예고편 보니 딱 봐도 원작 고증 및 재연 철저하겠구나 싶더라고요.
웰빙소고기
23/04/26 13:24
수정 아이콘
슈퍼마리오가 영화로 나왔는데 스토리가 중요합니까. 크크.
지난 일요일에 4DX 프리미어 시사회로 보고 왔는데, 너무 재미있었어요.

1. 루마리 라는 캐릭터 입니다. 게임에 나왔다고 하는데, 저도 얼마전 맥도날드 해피밀로 알았습니다.
만찐두빵
23/04/26 13:31
수정 아이콘
루마리라는 캐릭터군요 감사합니다! 게임에서도 저런 성격인지 궁금하네요
한쓰우와와
23/04/26 14:25
수정 아이콘
1. 루마리는 wii용 슈퍼 마리오 갤럭시 부터 등장한 치코 종족의 일원입니다.
게임에서는 저런 성격은 아닙니다. 상점 주인이긴 해서 다른 치코들과는 다르긴 합니다만....
슈퍼 마리오 갤럭시도 정말 명작이니 기회가 있으면 해보시길 바랍니다.
개인정보수정
23/04/26 15:29
수정 아이콘
드림이 영 아니게 나왔다길래.. 주말에 마리오 보러갈려하는데 기대되네요.
구마라습
23/04/26 16:33
수정 아이콘
게임원작 영화 원탑으로 사일런트힐을 항상 얘기했었는데, 원탑이 바뀔지 한번 봐야겠습니다.
23/04/26 17:10
수정 아이콘
보고 왔는데 꽤 저연령 타겟 애니더군요. 슈퍼마리오를 즐기는 혹은 즐겼던 부모와 자녀와 함께 볼 수 있게요. 확실히 게임을 즐겨본 입장에서 더 신날 요소가 많고요.

그리고 중요한 거 쿠키 영상 2개입니다. 쿠키 둘 다 보실 분들은 검은 화면 엔딩 크레딧 끝까지 기다리셔야 합니다
만찐두빵
23/04/26 17:29
수정 아이콘
헉 한개 더있었군요.
23/04/26 20:59
수정 아이콘
쿠키가 대개 그렇듯 별거 아니긴 합니다만 후속작 떡밥 같기도 하고 그렇습니다
임전즉퇴
23/04/26 20:10
수정 아이콘
마리오와 피치 각각에 떡밥을 조금 줬는데 작내에서 나올 이유가 없었던 것 같고, 그러나 반드시 후속에서 보여줄 건가 싶지는 않고.. 쿠파는 본인 행실만 좋으면 그깟 슈퍼스타..
블래스트 도저
23/04/26 22:58
수정 아이콘
생각보다 잘 만든 부분도 있고 엉망인 부분도 있고 그렇네요
시각적 청각적으로는 이보다 더 만족스러울 수 없을거 같은데
너무 편의적으로 진행되는 플롯과 여전히 재미없는 미니언즈식 개그를 보면 표정이 굳어지더라구요
아무튼 마리오팬 닌텐도팬이라면 영화 내내 숨겨저 있는 이스터에그를 무한정 즐길 수 있을겁니다.
루이지 벨 소리 같은거는 닌빠라면 감격 안 할수가 없겠더라구요
StayAway
23/04/27 01:10
수정 아이콘
게임보다는 유니버셜 재팬의 슈퍼닌텐도월드가 모티브 같아요. 보고난 감상은 '개연성 그런게 뭐가 중헌디?'
23/04/27 08:23
수정 아이콘
이번주말에 게임 하나도 모르는 6살 아들과 보러갑니다. 저연령 타겟이라는 후기가 많아서 기대하고 있습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00189 [일반] 현시점 데스메탈의 나와바리....가 아니라 주요 거점 소개 [29] 요하네즈7625 23/11/01 7625 4
100182 [일반] [역사] 레이벤보다 근본인 선글래스 브랜드/포스터 그랜트 [7] Fig.16933 23/10/31 6933 11
98601 [일반] [스포] 슈퍼마리오 - 가장 뛰어난 게임원작 영화 [25] 만찐두빵7057 23/04/26 7057 0
98398 [일반] [역사] 맥도날드가 근본인가? / 햄버거의 역사 [41] Fig.115424 23/04/08 15424 32
97528 [일반] 재벌집 막내아들. 실패한 결말. 그리고 의외의 희망. [148] Taima20155 22/12/26 20155 21
96568 [일반] (노스포)사이버펑크 엣지러너 - 다시 나온 게임기반 수작 애니메이션 [27] 카트만두에서만두10892 22/09/14 10892 4
92149 [일반] 요사이 보고 있는 네이버 웹툰입니다. [63] 카페알파18240 21/06/18 18240 2
89978 [일반] 학문의 자유에 관한 공개 서한 (번역) [1] 아난7108 21/01/12 7108 2
86790 [일반] 학원물 드라마에 대해서 이야기해보자 (국내편) 2부 [5] 부자손8268 20/06/18 8268 0
86379 [일반] 웹툰추천(2)-요번주 주말에 몰아보기 괜찮은 웹툰 [26] lasd24113483 20/05/23 13483 3
85999 [일반] [스연]부부의 세계 비지상파 역대 최고 시청률 경신(스포+잡소리 포함) [48] 세종대왕13514 20/05/03 13514 1
82807 [일반] 현 교육제도와 관련 된 미국 교포 아주머니의 얘기와 이런 저런 잡생각 [23] 가라한7784 19/09/21 7784 6
82549 [정치] 조국 후보자에 대한 내 심경의 변화를 만든 글 두가지 [98] 곰주12358 19/09/04 12358 34
82133 [일반] [수제단편소설] 혼자 두는 체스 [9] Yureka6749 19/08/06 6749 13
80975 [일반] <자정 4분 뒤>보고 든 호러 이야기. [8] aDayInTheLife5921 19/04/28 5921 1
79978 [일반] '공간'이라는 키워드로 생각해 본 sky 캐슬의 진주인공 [24] 위버멘쉬9629 19/02/02 9629 23
79975 [일반] 스카이 캐슬 20회 감상. [77] 펠릭스30세(무직)13715 19/02/02 13715 18
79444 [일반] 스카이 캐슬 10화 감상 - 반 친구들은 다 적일 뿐이야. [76] 펠릭스30세(무직)12748 18/12/23 12748 4
79120 [일반] 드라마 sky캐슬 보시나요? [48] 윤정11337 18/12/02 11337 5
73429 [일반] 아들, 아들을 키워봤습니다 [91] OrBef15027 17/08/25 15027 112
72645 [일반] (약스압) 왕좌의 게임 세계관 속으로 떠나는 웨스테로스 가상 패키지 여행.jpg [43] Ensis15180 17/07/02 15180 28
71419 [일반] 북한이 지지한 60년대 미국 급진주의자들 [6] 안다나 7249 17/04/11 7249 2
65627 [일반] 워크래프트 (2016) - IMAX 3D 시사회 후기 [43] 리니시아9351 16/06/08 9351 1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