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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5/03 20:27
고운은 개인적으로 치킨까스가 더 맛있었습니다.
다른곳에선 돈까스만먹는데 여기 치킨까스는 닭이 촉촉해요... 다 굽고 안에 주사로 기름 집어넣은거 아닌가 싶을정도로 겉바속촉 점수는 조금만 더 올려주셔도...
23/05/03 20:36
최근에 톤지루(탕국)에 고기를 조금 덜준 기억이 남아서 점수를 깍았습니다. 제가 치킨텐더까지만 먹어보고 치킨카츠는 못먹어봤네요. 먹어보고 조정하겠습니다!
23/05/03 20:57
8천원할때 고기가 덕지덕지 붙어 있는 등뼈를 세덩이나 줬어요. 가끔 특유의 고추장찌게 같은 맛이 땡길때가 있더라구요. 근데 요새 두세줄로 10미터가까이 줄서는건 좀 이해가 안가요,
23/05/03 22:54
이글보고 성수오시는분들... 중식 2곳 추천하면
1.성수속향연 여기 짬뽕도 괜찮은데, 탕수육은 꼭 시켜먹어야해요. 2.전자방 가격이 조금 쎈편이긴한데, 맛이 일반 중식집에서 먹어볼수없는 맛이납니다. 베리탕수육은 평범했던거같고, 프리미엄 짬뽕이 기가막힙니다. 같이 먹은사람은 곱창탕면이 맛있었다고하네요.
23/05/03 23:10
르프리크 패티가 참 특이하고 맛있죠. 이상하게 닥터페퍼랑 잘 어울려요. 가게도 옛날 경양식집이랑 미국 서부풍을 합친 느낌이라 좋더라구요. 롸카두들은 함 가봐야겠네요.
23/05/05 09:03
롸카두들은 이태원, 압구정, 성수에 있는데 각 지점마다 하나씩 시그니처메뉴가 있어 즐기는 재미가 있습니다.
치킨버거로는 서울 안에서는 최고라고 생각해요 크크 코울슬로 팔 때가 더 좋았는데 말이죠 흑흑
23/05/04 06:00
개인적으로 감자탕은 함량미달인 곳 제외하면 뼈에 붙은 고기가 많냐 적냐 정도 말고는 대동소이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저도 성수감자탕 그정도로 줄서게 된 이후로는 굳이 안가는 중
23/05/04 06:35
몇군데 풀어볼까요...
성수 라무라(마포보다 사람 적어서 정말 좋음) 엘 몰리노(가격대는 좀 되지만 호텔식 타코 좋음. 술이 매우 빈약) 푼토돌체(오픈할때부터 다닌 이태리식사빵집. 주말 아침에 가면 이태리 대사 내외분들도 볼수있음. 유명한 호텔들 파티쉐 출신임. 만다린오리엔탈이었나...?)
23/05/04 20:22
성수에서 가볼만한 곳 추천드리자면,, "미오도쿄 다이닝"이 일순위입니다. 일본에서 오랫동안 살다오신 사모님과, 한국말 너무 잘하셔서 한국인인줄 착각하는 일본인 사장님이 운영하시고 계십니다. 서울에서, 아마도 한국에서, 가장 맛있는 함박 스테이크를 파는 집이 아닌가 싶어요. 물론 다른 메뉴도 다 맛있습니다.
그리고 핫한 쪽은 아니지만 성수역 반대쪽 건너편에 "일심정"이라는 식당이 있는데, 전라도 음식이 입에 맞으신다면 추천드립니다. 성수에서 몇년 일하다 다른 곳으로 회사 이사해서 못가는게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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