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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5/10 20:47
사실 전과자가 많은 것도 많은거지만 평소에 음주운전 사건 하나 터지면 벌떼같이 몰려들어서 욕하던 지지자들이 자기가 지지하는 사람의 음주운전 전과는 애써 못 본척 무시하고 넘어가거나 역으로 반성했으니 괜찮다고 실드쳐주는 게 더 큰 문제라고 봅니다. 민주당뿐만 아니라 국힘 쪽, 이준석 쪽에서도 그렇더라고요.
이준석 옆에 붙어서 음주운전 반성한다, 반성의 의미로 운전면허 반납했다 얘기하는 허은아 쉴드쳐주는 사람들 보면서 대략 이쪽 부분은 어느 쪽이건 답이 없겠구나 싶었더랬읍니다....
23/05/10 21:50
이 얘기 하면 많이들 놀라시는데... 지난 2022 지방선거 후보자 중 음주운전 전과가 있는 후보자가 무려 1000명(!)이 넘었습니다 크크 전과자중 거의 절반이 음주운전이었고요.
비율은 국힘이 아주약간 높았지만 양당 공히 비슷했고요, 이게 그냥 한국의 현실인거죠.
23/05/11 00:50
정치인만 음주운전 하는거 아니죠
님 주변의 지인 중에서도 음주운전러 개많을 겁니다. 안걸렸거나 님이 모르거나에요 인터넷엔 모범흡연자만 있고 현실은 길빵 꽁초투척이 99프로인것처럼 이런데서야 음주운전은 살인이다 하며 혐오하지만 이 시간에도 많은 음주운전이 자행되고 있을겁니다
23/05/11 09:57
인터넷 서핑, 그중에도 커뮤를 안하는 삶이 압도적으로 많을테니 아직 찻잔급이 맞는 것 같긴 합니다. 요근래는 그래도 어디 다라이정도는 되는 것 같지만.
23/05/10 20:48
이창명도 음주사고 냈었는데 뺑소니로 째고 측정안되는 시간까지 버텨서
음주 무죄 선고 나왔었죠... 음주운전에서 사고후 미조치로 혐의 변경 하는거죠..
23/05/10 22:31
음주가 무죄 나오더라도 뺑소니 형을 세게 때리면
결과적으로 음주 유죄만 받는것보다 더 무겁게 처벌될 수 있다는 말도 있더군요. 주워들은 얘기라 확실치는 않습니다.
23/05/10 20:52
다른 부분으로도 설명할 수 있는 분인데 무도 출연이 가장 먼저 붙는 거 보면 무도가 참 대단하다 생각은 듭니다.
참 오래전 딱 한 번 출연한 건데...
23/05/10 20:52
23/05/10 21:19
대신 시도했다 잡히면 음주+뺑소니가 되고
혹여나 경찰과 추격전 이라도 발생하면 음주+뺑소니+특수공무집행방해 가 됩니다 혹여나 추격전 과정에서 누가 다치기라도 하면 위험한 물건으로 폭행하여 상해 발생 에 의한 특수공무집행방해치상이 추가 됩니다 크크
23/05/10 23:22
멀리가지 말고 적당히 도망간다음 차세우고 현금 인출하고 교통수단 갈아타면서 모텔에서 현금결재해서 하루이틀 정도 보낸다음 자수하는게 가장 나을겁니다.
괜히 오래 몰고가다 사고나는것보다야 이쪽이 나을것 같아요. 경찰이라고 바로오는것도 아닐테니까...
23/05/11 08:57
이창명은 사고현장에서 차를 버리고 튀었죠. 위에 건도 단속현장이 아닌 사고낸 후 도주라 현장에 경찰이 있진 않았을겁니다. 차를 버리고 튄건지 그대로 운전해서 달아난건 지는 모르겠지만. 그리고 결국 잡히겠지만 폰 끄고 카드등 사용않고 조용히 숨어있으면 24시간 정도야 버틸수 있지 않을까요?
23/05/10 21:45
아... 아침에 대통령실 행정관 출신 변호사 음주 기사 보고 쯧쯧 했었는데 이분이었군요? 크크 이분이면 무도출신으로 기사를 썼어야..
23/05/10 22:37
혈중알콜농도를 전혀 측정한 사실이 없어도 위드마크 공식으로 유죄로 할 수는 있습니다. 다만 피고인에게 가장 유리하게 하다보니까 0.03%를 넘는게 쉽지 않죠. 아마 저렇게까지 한 이상 경찰도 수사력을 꽤 투입해서 최대한 알아낼때까지는 알아낼 겁니다. 술을 많이 먹었고 음주 시작시점에 가깝다면 유죄가능성도 없는 건 아니죠
23/05/11 14:57
대법원은 측정치 없이도 위드마크만으로 유죄가능성이 있음을 전제로, 다만 술을 마신 정확한 시점을 알 수 없다면 술을 마시기 시작한 시점에 모두 마신것으로, 또한 상승기 없이 하강기가 바로 시작되는 것으로 하여 피고인에게 가장 유리하게 계산해야 한다고 판시하였습니다. 따라서 측정치가 없어도 유죄 가능성이 아예 없는 것은 아닙니다. 또한 항상 가능한 것은 아니지만, 경찰은 술을 마신 장소의 매출자료와 CCTV등을 분석하여 피고인이 음주량과 음주시점을 특정할 수 있고, 술집주인, 종업원, 술자리 합석자나 주변인의 진술등도 탐문합니다. 측정만 안하면 무조건 무죄! 라고 생각할 까봐 덧붙입니다.
23/05/10 23:24
이게 문제가 좀 수치가 측정이 되야 위드마크 공식 추정이 가능한데 측정수치가 0에 가깝다면 추정 자체가 불가능하다는 문제가 있긴 합니다.
23/05/11 15:01
측정수치가 없어도 추정자체는 가능합니다. 다만 가장 유리하게 추정해야 하죠. 물론 극단적인 예지만 몸무게 45kg의 여성이 소주 두병을 원샷하고 1시간 뒤에 운전대를 잡는 것이 모두 입증되면 위드마크만으로도 음주로 처벌할 수 있습니다.
23/05/11 15:09
술마시는게 cctv에 나오거나 아니면 동석자가 정확히 몇잔 마셨어요 하는식의 확실한 증언이 나오지 않으면 힘들겁니다.
혼자마신게 아니면 술 몇병샀다는걸로 얼마나 마셨나를 입증하기도 힘들다는게 문제고(직원이 누가 몇잔마시냐 보고있는것도 아니다보니 동석자가 많이 마셨다고 하거나 하면됨) 수치도 어느정도의 오차범위도 있으니까 말이죠. 이게 단순히 술을 마셨다 이런증언으로는 음주운전 처벌이 힘들긴 합니다
23/05/11 08:51
이창명도 사고전 비정상적인 운전을 하는 CCTV 등 정황상 음주가 확실한데다 위드마크 추정치도 제시됐지만 결국 재판에서는 음주운전에 대해서는 무죄를 받았죠.
23/05/11 04:47
이사람보다 무도에 나왔던 변호사는 남자변호사가 더 인상적이었는데 나중에 보니까 바른정당 소속으로 정치활동하더라고요 지금은 뭐하는지 모르는데 둘다 정치행보를 가게 됐군요
23/05/11 12:03
그분은 지금 미래통합당 -> 국민의힘 코스로 갔고 저번 총선에서 출마도 했었던거로 압니다.
아마 내년에 또 보실수도 있습니다.
23/05/11 08:03
이분 jms한참 이슈화 되어 있을때 무성의한 답변으로 실망했는데 역시나군요
https://youtu.be/u7wIzGK6uzc 그런데 요즘 시사 채널쪽 사회자들 중에서 제일 이상한 분은 이분같네요 mbc신장식의 뉴스 하이킥 분인데 이분 나와서 남 비판하는데 진정성이 전혀 없어 보이네요 과거의 행적을 보니 https://namu.wiki/w/%EC%8B%A0%EC%9E%A5%EC%8B%9D ;2006년~2007년 2년에 걸쳐서 음주운전 1회, 무면허운전 3회의 전과를 기록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왜 이런분들이 변호사 타이틀만으로 중용되는지 이해가 안되네요 무면허 3회면 아예 아웃 사유 아닌지 이분이 뉴스하이킥 나온 이후 안보고 있습니다 이미지 세탁을 잘하셨는지 인지도가 꽤 좋던데 과연 이런 성급한 사회자 기용을 한 mbc도 문제가 많다고 봅니다
23/05/11 11:56
요즘 정치패널쪽으로 많이 나오시지 않나요?? 무도에 나왔던 변호사 두분이 한분은 정치쪽으로 나머지 한분은 거의 발담그려한다는 걸로 보이긴 하는데
본인이 다른 사람들 대차게 깠으면 본인은 잘 지켜야죠
23/05/11 15:15
이미 동작에 출마했고 다음에도 동작에 출마할것 같아요.
벌써 동작을-동작구청장-동작갑 트리플 출마 3-3-2위 세번 낙선했는데 이번지선은 쉬었고 다시 동작 어딘가의 국회의원 도전할것 같아요.
23/05/11 12:03
그냥... 요즘은 음주운전은 대한민국 역사와 함께 길이길이 계속될건가 보다 싶기도 하네요.
차라리 자율주행 인프라를 확충하는게 빠르겠구나 싶기도 해요.
23/05/11 15:50
주차비 3~5천원도 아까워서 주차장 근처에다가 불법주차하는 사람이 수두룩한데 대리비 3~5만원을 쓰고자 하는 사람이 소수일 수 밖에 없죠.
결국 답은 단속과 처벌의 증가뿐입니다. 하지만 정작 윗분들도 음주운전 수두룩하게 하는 마당에 이걸 원하는 사람들이 얼마니 있겠나 싶네요. 크크....
23/05/12 14:55
제 주차된 차를 누가 박았는데
분명 차주인이 아니고 회사 부하인거 같은데 경찰이 와도 딱히 뭐 해줄수있는게 없다고 하더군요.. 주차된 차라 뺑소니도 아니여서 참...많이 해본 솜씨라는게 느껴지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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