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23/06/22 17:56:41
Name 사브리자나
Subject [정치] 정시 늘리자는 민주당 배후는 사교육운동권?강사는 창의적사업가 아닌 노동자 등 (수정됨)
수능 킬러문제에 대한 논의가 여전히 뜨겁습니다.
분명 국어 비문학 문항 중 정답률 80% 2점짜리 모의고사 문제가 대학 수준의 사교육 없이는 풀 수 없는 양자역학 킬러문제라고 했던 게 시작인 것 같지만
아무튼 지금은 다른? 방향의 논의만 뜨거운 듯 합니다. 이제는 사교육 강사의 수입이 공정한 시장가격인지, 사교육 카르텔이 얼마나 퍼져있는지가 핵심입니다. 사교육이 얼마나 팽배하고 수능과 정시 체제가 얼마나 어려워서 도저히 풀 수가 없다는 한탄이 각종 기사 댓글과 유튜브를 뒤덮고 당정청에서도 나오고 있습니다. 댓글들에서는 사교육 강사들을 향한 인신공격은 물론 수백만원짜리 캠프를 열어 비밀을 공유하거나 전 출제의원이 문제집을 내어서 부자학생들만 사교육을 받는다는 허위사실들도 퍼지고 있습니다.

물론 정치권에서는 비교적 얌전한 내용이 언급됩니다. 대표적으로는 "한덕수 총리의 초등학교 5학년 학원 문제보니까 (영어로 연설하시는 분임에도) 못 풀겠더라, 공정수능이 도입되어야 한다" 등이 있었죠.


우선 사교육 강사의 수입이 공정한 시장가격이 아니라는 논의가 여당에서 활발합니다.
[이철규 국민의힘 사무총장은 이날 "사교육 강사는 창의적으로 사업을 해서 좋은 제품을 만들어 파는 사업가와는 다르다"며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노동자인데 남이 갖고 있지 않은 걸 가지고 초과이윤을 갖고 파는 것"이라고 했다. (중략) 이 사무총장은 "불특정 다수에게 피해를 주면서 그 피해를 바탕으로 해서 자신의 이익을 취하는 것, 초과 이익을 취하는 것은 범죄, 사회악"이라고 했다.]
우선 사업가만 창의성을 발휘하고 노동자는 창의적인 일을 하지 않는다는 것에 전혀 동의할 수 없습니다. 무슨 기계도 아니고요. 또한 창의성을 발휘하는 일만 존중받아야 한다는 것도 전혀 아닙니다. 노동자 천시인지 70년대 산업계의 제조업 우선주의와 단순노동 위주 구조가 아직도 그런 것인지 아는 것 때문인지 어떻게 도출된 의견인지 알수가 없네요.
다음으로 위 의견은 사교육 강사의 초과이윤은 범죄이므로 회수하거나 정부가 금지해야 한다는 의견으로밖에 보이지 않습니다. 어느 정도가 적당한 이윤인지를 하달해주실지는 모르겠네요. 자유시장경제와는 거리가 아주 멀어보입니다.

한편 사교육 카르텔의 범위를 정의하기 위한 노력도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김병욱 의원은 "'조국 사태'로 입시에서 수시모집보다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을 위주로 하는 정시모집을 늘려야 한다는 주장이 커졌다"며 "수능은 강남에 있는 학원을 많이 가는 사람이 무조건 유리하다"라고 했다. 수능 정시를 자꾸 늘리자는 민주당 주장의 배후에 사교육 시장을 이끄는 운동권 출신들이 있는 게 아닌가 하는 합리적 의심도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수능도 공정하지 않고 사교육을 많이 받는 학생이 유리하다는 것에 여당도 동의하게 되었습니다. 가정의 지원만 있으면 언제든 계속 같은 시험에 리셋하여 미성년자와 경쟁할 수 있다는 점에서 부유한 학생들에게 수능이 유리하지요. 물론 정시수시 등 대부분 전형이 강남 학생, 그리고 강남 학원에 드나들 수 있는 학생들에게 유리해보이는 것은 논외인 것 같지만요. 지난 정부 때 40% 가량으로 올라간 정시에 86운동권 출신 사교육업자들이 관여하고 있다는 합리적 의심이 나왔습니다. 사교육 카르텔에 정치권을 끼워넣으려는 해석으로 보입니다.


이 소란들이 당장 대통령 발언 하나를 옹호하기 위해 나왔다는 것이 놀라울 따름이네요. 문제 삼는 대상도 문제에 대한 인식도 시기도 방법도 전혀 말이 안 되는 이상한 논리에서 그나마 건질만한 '사교육 부담 경감'이라는 목표에(사실 목표마저 이상한 정책은 없지요) 모두가 매달리는 중입니다.


이철규 "사교육 강사 연수입 100억…공정한 시장가격 아냐"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277/0005275523?sid=100
與 "86운동권 출신들 사교육 주도…민주당과 상당한 교류"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4018671?sid=100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StayAway
23/06/22 18:08
수정 아이콘
프리드먼 선생님 보고 계십니까?
김재규열사
23/06/22 18:09
수정 아이콘
자유민주주의와 자유시장경제를 파괴하는 인간들이군요
23/06/22 18:10
수정 아이콘
이 지점에서 보수 성향 지지자와 소위 나라 팔아먹어도 누구누구 찍을거야 지지자가 갈리네요. 보수 성향인 분들이 이 시점에서 사교육 일타강사들보고 저렇게 말할 수는 없죠.
펠릭스
23/06/22 18:11
수정 아이콘
기회는 찬스다 하면서 또 우르르 수능죽이기 들어가네요.

아마 여야와 대학과 고등학교를 망라한 교육계가 모두 일치한 대의중에 하나일겁니다. 수능죽이기와 학종 확대. .
덴드로븀
23/06/22 18:11
수정 아이콘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4018124?sid=100
[김기현 "킬러문항 금지와 불체포 포기, 이재명 공약이었다"] 2023.06.22.
김 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민주당은 지난해 대선에서 대학입시를 공정하게 운영하고 미래지향적으로 개편하겠다고 하면서 초고난도 문항, 즉 킬러 문항의 출제 금지를 공약했다"고 말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2907725?sid=102
[이재명 "수능 초고난도 문항 없앤다…대학생도 문항검토 참여"(종합)] 2022.01.10.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8/0002574925?sid=100
[“수시 공정위 만들고, 수능 킬러문항 금지”…이재명, 교육 공약] 2022.01.10.
이 후보는 발표문을 통해
[“수능 시험에 사교육 의존도가 높은 초고난도 문항 출제를 없애겠다”]
“현재 수능은 시행 30년이 됐다. 현실에 맞는 수능으로 재검토해야 할 때다. [당장이 아니라 시간을 두고 충분히 연구 검토하겠다”]
올해 7월 출범할 국가교육위원회가 큰 틀에서 2028년 대입제도를 설계하되 대입 공정성을 강화할 수 있는 보조장치를 대통령 임기 직후부터 시작하겠다는 것이다.
김재규열사
23/06/22 18:22
수정 아이콘
정답율 80%가 초고난도 문제는 아니죠
23/06/22 18:45
수정 아이콘
윤석렬 대통령이 이대로 했다면 합리적인 정책일 것 입니다. 수능 5개월 앞두고 갑자기 다 뒤집고 교육부, 평가위원회 감사, 사퇴, 해임이 정상입니까? 꼭 중국 공산당처럼 국가의 정책을 하루아침에 결정해서 밀어 붙이는 것 같습니다.(개인적인 생각으론 국가의 정책도 아니고 그냥 대통령의 권위를 세우긴 위한 뒷수습 같아 보입니다)
추억은추억으로
23/06/22 18:59
수정 아이콘
2028년에 도입하겠다는 것과 수능 5개월 앞두고 바꾸는것은 비교가 안되죠.
다람쥐룰루
23/06/23 06:38
수정 아이콘
(수정됨) 방법이 문제였지 수능을 개선한다는 취지가 틀린건 아니라는 말에는 다들 동의할겁니다 다른분들도 말했지만 그 방법이 최악이라서 그렇죠
저는 솔직히 수능개편을 아무튼 하게돼서 지금 사태도 좋게봅니다. 올해 수능보는 애들은 불쌍하지만
그런데 윤석열 대선공약은 이재명과 반대였는데 어짜다가 수능을 저렇게 때리게됐을까요? 크크크
펠릭스
23/06/22 18:13
수정 아이콘
[지난 정부 때 40% 가량으로 올라간 정시에 86운동권 출신 사교육업자들이 관여하고 있다는 합리적 의심이 나왔습니다.]<- 민주당정권 초반 때 수능폐지하려다가 학부모 학생들이 그 난리를 쳐서 겨우 존속시킨거였죠. 사람을 붕어로 보는 듯. 참고로 윤석열 정부의 대선공약이 수능강화였고.
Jedi Woon
23/06/22 18:37
수정 아이콘
실제 윤석열 지지자 중 대선 공약으로 여가부 폐지만 기억에 남았을 겁니다.
그저 지지자들 열성 댓글만 보고, 거기에 동조할 언론사만 믿는거 같아요.
Valorant
23/06/22 18:17
수정 아이콘
대한민국에 몇 안되는 성장동력이 인간인데... 뛰어난 인재를 만들기 위해서 교육과정 만큼은 정말 여야가 합심하고 최선의 방향으로 나아갔으면 합니다.
교육과정의 변화도 너무 잦고 지금처럼 정쟁의 영역으로 들어가면 엉뚱한 방향으로 가게 될 것 같아서 고민이네요...
똥진국
23/06/22 21:29
수정 아이콘
몇 안되는 정도가 아니라 우리한테는 인간밖에 없어서 인력을 키우고 갈아넣어서 나라가 여기까지 성장한건데...
이런 기사들이 계속 올라오는걸 봐서는 여야 할거없이 국가의 미래와 교육의 방향을 고민하는건 전혀 없다고 봐야할겁니다
여야가 합심하는 순간은 국회의원 연금법 같은 자기들 밥그릇이 달려있는 순간뿐이라서 기대를 말아야 합니다
지르콘
23/06/22 18:18
수정 아이콘
분명 과거에는 학종늘렸다고 수능 무력화 했다고 진보 교육을 맹렬히 비난 하던 부수측을 대표하는집단이 바로 저기었는데 말이죠

수능 지문을 이해할 능력도 없다고 고백하는 대통령이나 총리부터 해서 자기들이 한말도 까멱는 수준이라고 고백하는 여댱등

스스로 지능의 저하가 있다고 말하는 모습을 보게 되는 군요
닉언급금지
23/06/22 18:54
수정 아이콘
저분(糞)들은 수능 세대가 아닌 지라...
지르콘
23/06/22 19:08
수정 아이콘
글을 읽고 글의 내용을 이해 하는 능력은 수능 세대 를따질만한게 아니죠
기본적인 언어 이해 능력인데 말입니다.
대통령이나 총리의 발언은 나는 글을 이해 할 능력이 없다는 고백이라고 보이는게 현실이죠
Janzisuka
23/06/22 20:34
수정 아이콘
본인 말도 제대로 못듣고 못말하는데...이해하지 못하는건 이해합니다.
우리는 하나의 빛
23/06/22 22:41
수정 아이콘
'바이든'도 '날리면'으로 듣는, 보청기 끼셔야되는 분들이라..
그런데 또 권력욕만은 차고 넘치셔서..
아 권력욕만이 아니구나..
Janzisuka
23/06/22 23:35
수정 아이콘
반대 아닌가요 크크크 날리면 이리고 새끼들이라거 하고 입꾹 닫고 빼액 거리던데요 대통령실이
최강한화
23/06/22 18:19
수정 아이콘
교육은 백년지대계 아닌가요.
정치적으로 이렇게 흔들면 힘들어지는건 학생, 선생님, 학부모입니다.
23/06/23 00:05
수정 아이콘
본인은 학생, 학부모, 선생이 아니니까요.. 참
23/06/22 18:23
수정 아이콘
수능 강화가 윤석열 대선 공략이었죠.
자신들이 내건 대선공략의 정 반대의 소리를 하고있네요.
저거뿐만 아니라 맨날 재벌 옹호. 부자 옹호 해오다가
갑자기 유턴해서 부정축재한 부르조아지는 악이라며 1타강사들을 악마로 몰아서 공격하지 않나
자하던말을 갑자기 180도 바꿔서 말하고 있는데
당이나 지지층은 그간 해온 주장과 신념따위 그냥 하루아침에 뒤집을수 있는거였군요.
석열 수호. 그 하나를 위해 보수는 지금 몇가지를 포기하고 있는건지..
글로벌비즈니스센
23/06/22 18:24
수정 아이콘
이러는 이유를 모르겠다는 게 진짜 무서움;;
구상만
23/06/22 18:35
수정 아이콘
윤카

제발 탄핵
환경미화
23/06/23 00:18
수정 아이콘
슬프게도 무능은 탄핵 사유가 아닙니다
young026
23/06/23 02:28
수정 아이콘
탄핵될 거리는 충분히 있겠지만 그게 드러나는 데에는 시간이 걸릴 겁니다. 박근혜 때도 여러 사람들이 알고 있었지만 그게 공중에 드러난 건 총선 끝나고 여소야대가 된 이후였죠.
Jedi Woon
23/06/22 18:39
수정 아이콘
초과이윤이라......순간 정의당이 한 말인 줄 알았습니다.
삼성전자나 KT 가 엄청난 이윤을 달성하면 똑같은 워딩을 쓸까요?
23/06/22 18:47
수정 아이콘
고액 사교육 업계는 사실 가시화된 노동착취가 안 일어나서 노동계에서도 알빠노인 부분이기도 합니다

구몬 등 특수고용/플랫폼 노동자들은 저런 고액 사교육 스타강사에 해당하지 않기 때문에....

의외로 주류 노동계가 부자들에게 깐깐하지 않습니다. (그들의 판단 하에) 노동을 착취한 부자들에게 깐깐한 거죠
하루빨리
23/06/22 19:23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정의당이 고액 스타강사 수익 환수하자고 한 적이 없죠.
사실 공산주의 주장할거 아니면 사회주의여도 스타강사 수익이 많다고 할 수 없습니다. 이게 한사람에게 고비용을 뜯는게 아니라 인강 페키지 듣는 학생들 중에 자신이 강의가 많이 선택되는 만큼 수익을 버는거거든요. 간단하게 적자면 유투브 조회수로 돈버는 유투버와 같은겁니다. 학원비도 대치동 학원 기준가가 있다고 하더라고요. 즉, 일타강사 강의라고 프리미엄 붙는게 아니라는거죠.

그냥 이념따윈 없이 말실수 무마하려고 아무말 대잔치 하고 있는거죠.
추가) 생각해보니 시장사회주의 국가에서 사교육 조진다고 한 적이 있긴 하네요. 중국. 사실 국민의힘과 이 정권은 누구보다 중국을 좋아하는게 아니…
우리는 하나의 빛
23/06/22 22:45
수정 아이콘
예전에 한나라-새누리 계의 워너비는 일본 자민당이었는데.. 지금은 중국 공산당..
유리한
23/06/22 18:40
수정 아이콘
이번엔 뭘로 막으려나..
검찰은 또 캐비넷 만지작거릴듯..
인생을살아주세요
23/06/22 18:43
수정 아이콘
아 보면 볼수록 역겹네요. 지령이닷!! 하고 우루루 가서 때려대니 원...
악튜러스
23/06/22 18:43
수정 아이콘
캬 마지막 기사는 예술수준이네요. 여기서도 운동권 각을 보네 크크
마카롱
23/06/22 18:51
수정 아이콘
모든 악의 근원이 노동계와, 민주당, 전 정부죠. 이건 착한 갈라치기입니다.
쿤데라
23/06/22 18:52
수정 아이콘
보수주의자가 아니고 전두환식 일방주의자가 아닌지. 이념이 문제가 아니고 일단 마음에 안들면 고치고 본다식 마인드 같네요. 우리나라 사교육시장이 비정상인건 사실이지만 시스템을 손봐야지. 정당하게 자기 밥벌이하는 사람들을 악마화하면 메세지가 이상하게 전달 될 수 밖에 없어요.
동년배
23/06/22 18:53
수정 아이콘
지록위마는 그래도 사슴이라도 가져다놓고 말이라 우긴거지 이건 뭐 개고기 가져다놓고 말이라 우겨대니 이게 왜 말이냐고 되묻을 생각도 안남
acaciaPlay
23/06/22 18:54
수정 아이콘
아빠 재산을 물려받는 건 안 좋은 거 같아요. 아빠가 부자라고 자식도 부자되는거 불공정해보이는데, 상속세 100% 걷는건 어떨까요?
그래도 저기 강사는 그나마 자기가 번 돈인데, 아빠가 자식한테 물려주는거 불합리하지 않나요?
눕이애오
23/06/22 18:55
수정 아이콘
국민의힘은 완전 멍청이들이라고 생각해야겠네요
루크레티아
23/06/22 18:55
수정 아이콘
아니 운동권이 왜 사교육을 장려해??
23/06/22 19:12
수정 아이콘
시장 경제 자유주의를 부르짖던 사람, 언론들이 한순간에 불평등을 부르짖는 걸 보니 참 웃기더라구요.
-안군-
23/06/22 19:13
수정 아이콘
아니 조국사태때 수시와 학종의 문제점을 토로하면서, 공정한 정시확대를 주장하던 사람들이 민주당 운동권이었다는 뜻인가요?
대체 내가 뭘 기억하고 있는거지? 치매가 오는건가??
달은다시차오른다
23/06/22 19:14
수정 아이콘
지금 거론되는 고수익 강사가 80년생인데 운동권...
지구돌기
23/06/22 19:21
수정 아이콘
주변 수험생 학부모들 이야기 들어봐도, 그나마 가장 사교육비가 적게 들어가는 부분이 정시 수능 대비라고 하는데요.
돈이 많이 들어가는 건 수시를 위한 내신 대비와 논술이라고 하고...

인강 때문에 설자리를 잃은 지역 학원들이 수시를 위한 내신 대비쪽으로 돌아선 상황이라고 하니, 수시 위주로 가면 일종의 지역 자영업 활성화 효과는 있겠군요. 크크
물론 학부모 사교육비는 더 나오겠지만요...
23/06/22 19:27
수정 아이콘
절레절레... 자기들이 무슨소리 하는지도 모르고있으니 원..;;
꿀꽈배기
23/06/22 19:29
수정 아이콘
그러니까 윤석열 대통령의 국민의힘 대선 후보 당시 공식 대선공약집에 정시확대를 천명한 것은 민주당 386들의 작품이었다 이런 것이죠? 민주당386 능력 좋네요 국힘 공천 받겠네
마프리프
23/06/22 19:30
수정 아이콘
이념역전의 시대가 오고있다
23/06/22 19:31
수정 아이콘
아니 노동잔 100억 200억 벌면 안됨니까? 남들이 갖고 있지 않은걸 시장이 가격을 매겨서 그걸 팔았는데 뭐가 어때서요. 강사가 독점이라도 했답니까 시장 진입하려는 사람 방해를 했답니까?
-안군-
23/06/22 21:15
수정 아이콘
게다가, 인강시장이야말로 완전경쟁시장에 가까운 시장인데 말이죠...
알아서 진입하고, 능력껏 벌어가는, 독과점도 거의 불가능한 시장.
다크서클팬더
23/06/22 19:50
수정 아이콘
그냥 희생양이 필요한거 아니고? 크크. 대입제도 개선과 평가원 출제과정 개선은 필요하지만 이런 식으로는 아니지 크크
리얼포스
23/06/22 20:24
수정 아이콘
끔찍하네
Janzisuka
23/06/22 20:29
수정 아이콘
이철규 같은 사람이 저 자리에서 저러고 있는건 사회악 아니라도 생각하나보네요.
왜 국가를 후진국에 망치는 애들에 계속 돈을 받으며 떠들게 하는거지. 분리수거 합시다
아나바다 하기에 더럽습니당
Janzisuka
23/06/22 20:36
수정 아이콘
이번에 대통령실에서 말한 그 문제(11번)를 어쩌고 저쩌고 할때 느낀건데...
아 그정도 수준들이라서 이준석이 시험치루자 했을때 거품문건가 싶고...
톤업선크림
23/06/22 20:37
수정 아이콘
이런게 그들이 지칭하던 빨갱이 논리 아닌가요? 크크
23/06/22 20:44
수정 아이콘
여기도 실드가 나올 것인가...
뒹굴뒹굴
23/06/22 21:03
수정 아이콘
요즘은 문제 의식은 맞다.. 라는 실드가 유행중입니다.
SG워너비
23/06/22 22:44
수정 아이콘
벌점 많이 맞으셔서 못오실듯
우리는 하나의 빛
23/06/22 23:14
수정 아이콘
네임드들 몇은 한글날을 기다리고있을겁니다.
23/06/23 12:16
수정 아이콘
실드는 모르겠구 신고는 많이 하실지도요
나는바보다
23/06/22 20:55
수정 아이콘
소름 돋네요. 검찰 정부 아니랄까봐 자기들한테 대드니까 바로 이권 카르텔이랍시고 칼 들고 조질 생각을 해버리네...
23/06/22 21:04
수정 아이콘
사시라는 시험이 그렇게 어렵다고 하길래 그래도 어느 정도는 문해력을 검증한다 생각했는데.
요즘 사시 검사 출신들을 보면 문해력을 보면 좀 많이 문제가 있는거 같아요.
23/06/22 21:05
수정 아이콘
수능 인강이 사교육비 절감에 도움되는 거 생각하면 지금 논란은 도대체 뭘 위한 건지도 모르겠어요.
6월 모평 별 문제 없는데? 뭐가 문제라는 거지? 반응이 다수인 것도 그렇고요.

그냥 윤석열이 아무 것도 모르는 주제에 헛소리했다고 인정만 하면 끝나는 일인데. 대통령 헛소리를 보수 언론 여당 용산 모두가 달려들어서 결사옹호 중이네요. 진짜 윤석열은 말도 안 되게 무식 무능하고. 윤석열을 무조건 감싸는 정부 여당과 보수 언론은 무식 무능 무대책이네요. 이거 가지고 갑론을박할 거리나 됩니까 이게...
-안군-
23/06/22 21:18
수정 아이콘
그 국장인가 하는 사람 하나 짜르기 위한 핑계를 댔는데, 그 핑계가 겉잡을수 없이 커져버리니 이걸 실드치기 위해 신박한 논리를 내놨는데, 그걸 반박당하니 다시 또 헛소리를 하고... 무한반복인거죠. 무슨 문제의식 같은게 있어서 한 발언 자체가 아닐 겁니다.
23/06/22 21:27
수정 아이콘
지록위마가 끝이 없어요. 거짓말을 덮기 위해 또 거짓말을 하고 또 거짓말을 반복하고. 그냥 헛소리했다 인정하면 끝인데 윤석열 본인이 잘못했다 그 한마디를 끝내 못해서 장관이 잘못했다 국장이 잘못했다 강사가 잘못했다 언론이 잘못이다 사교육이 잘못이다 끝이 없어요.
자급률
23/06/22 21:09
수정 아이콘
내용도 내용이지만 워딩을 보면 대체 뭔소린가 싶어지네요

사업가면 몰라 노동자주제에 초과이윤 빨려고 하지 마라? 그러면 사업가는 좀 그래도 봐줄건데 노동자는 알아서 기어라는 얘긴가...
말다했죠
23/06/22 21:19
수정 아이콘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alliescon&no=1919668 이런 세계관을 오래 전부터 빌드업하던 사람들이 있기 때문이죠
-안군-
23/06/22 21:25
수정 아이콘
아니 그냥 "미안해" 한마디면 끝날 일을 가지고, 그 한마디 하는 게 그렇게 힘든가??
"미... 미친X아! 니네가 공교육을 망쳐놨잖아!!" 하고 있으면 그게... 하.. 참...
23/06/22 21:28
수정 아이콘
그냥 윤석열이 바보라는 거 그거 하나만 인정하면 간단한데 그거 하나를 못해서...윤석열을 뺀 전국민을 카르텔로 만드네요. 감사 감찰 수사 들어가야죠. 검사 출신 윤석열 말고 나머진 다 아무튼 잘못한 게 있을 겁니다.
괴물군
23/06/22 21:30
수정 아이콘
지금 논의는 대체 무엇을 위한 논의인가요?? 킬러에 대한 논의의 방향을 맞다고 쳐도 이 논의는 훨씬 이전부터 시작되어서

수능을 준비하는 지금 학생들이 불안하지 않도록 지금은 그냥 내버려 두는게 상책입니다.

그리고 그 논의는 수능 이후 대학 입학 관련 통계가 또 쌓였을때 다음해 학생들 혼란없게 공론화 하는거구요

지금의 여야의 논의는 대체 무엇을 위한 논의인지 모르겠네요 진정 학생들을 위한 논의는 맞는 건가요??

돈 좀 더 들더라도 평가원 모의고사 9모 말고 한번 더 봤으면 좋겠습니다. 준비하는 학생들 감이라도 잡게요

지금 시험들이 앞부분은 굉장히 쉬운문제 내고 서서히 난이도를 빌드업해가는데

아마 그 앞부분의 쉬운 문제들 한두문제 정도로 줄이고 계산량 늘리고 킬러는 줄이는 대신 준킬러들의 양이 늘어나겠죠

정치적인 논의는 올해 입시 최소한 수능은 끝나고 나서 전체를 바라보는 입장에서 시행을 했으면 합니다. 좀있으면 고교학점제도 전면 시행한다는데

수능의 역할이 정확하게 정해지지 않으면 계속해서 입시는 난리도가니탕이 되어갈 꺼니까요
DownTeamisDown
23/06/22 21:53
수정 아이콘
일단 여당이 문제죠. 당장 이번시험부터 바꾸자고 이니시 건게 누군가 하면...

야당이야 당장 바꾸지 말자는거고 일단 안바꾸고 한 2028년 대입정도를 목표로 어떻게 바꿀것인가 검토해야할 사안인데 그걸 지금당장 하겠다고 하면 혼란은 누가 책임져야할지 명백합니다.
23/06/22 21:57
수정 아이콘
대통령이 헛소리한 걸로 수험생들 혼란 만든 건데 대통령은 무오류다 한점 한획 틀리지 않았다 우기고 있으니 일이 꼬일대로 꼬였죠.
뭔가 교육제도 관련 바꾸고 싶으면 최소 4년 정도 유예를 두고 해야 하는 게 상식 아닙니까. 윤석열은 뭔 생각으로 사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쟈샤 하이페츠
23/06/22 21:32
수정 아이콘
이젠 놀랍지도 않은.. 이래도 지지하고 이래도 찍어주고..
23/06/22 21:36
수정 아이콘
왜 저러는 지 이해조차 안갑니다.

- 공격 당하는 쪽이 상대편도 아니고
- 친일 관련 공격을 받은지 시간이 좀 흘러서 시선 돌리기도 아닌데

저러는 이유 자체를 모르겠음.
왜 사서 적을 만들까요?
23/06/22 22:03
수정 아이콘
시나리오 써보자면
이렇게 난리쳐야할 정도로 그들에게 중요한 다른 이슈가 있지 않나 싶습니다.
지금 모든 시선이 여기로 쏠렸거든요
23/06/22 21:37
수정 아이콘
날리면 때랑 하나도 다를게 없네요 대통령 헛소리에 말도안되는 실드치고 애먼데 찌르고 보는 국민들만 갑갑하고
StayAway
23/06/22 21:43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 정치인 비하 합성어(벌점 2점)
맥스훼인
23/06/22 21:47
수정 아이콘
이재명 공약이었다고 쉴드치는데
그러면 왜 이재명 뽑으면 안된다고 난리쳤는지 크크
호랑이기운
23/06/22 21:47
수정 아이콘
이슈는 이슈로 덮는다.
오염수방류가 또 이이슈로 어느정도 덮이고있죠
23/06/22 21:48
수정 아이콘
매번 이야기하지만 교육정책에서 학습부담 어쩌고 사교육 어쩌고 이러면 거르면 됩니다 학부모님들 하하
raindraw
23/06/22 21:53
수정 아이콘
자유와 능력에 의해서 돈버는 건 좋은 거라던 일당이 맞긴 한가요?
키비쳐
23/06/22 22:06
수정 아이콘
자유도 없어
시장도 없어
보수도 없어

도대체 있는 게 뭐야?
손꾸랔
23/06/22 22:06
수정 아이콘
넷플릭스랑은 하하호호 지내면서 도대체 왜 저런댜. 강사들은 애들 공부라도 시키지.
23/06/22 22:15
수정 아이콘
이 논란 터진 첫날부터 이해포기했습니다.
국정원 방첩센터가 대치동에서 고정간첩이라도 발견했나 싶을정도네요.

의지는 있지만 환경 인프라가 열악한 학생들이 있다면 그들이 어떻게든 수능으로 비벼볼 수 있게 해주는 게 저 인강강사들인데요.
Darkmental
23/06/22 22:35
수정 아이콘
말도안되는 소리네요
Jedi Woon
23/06/22 22:39
수정 아이콘
동년배 드립에 버금가는 소리가 트위터에서 돌고 있습니다.
https://twitter.com/Haiganon/status/1671071716548960256?s=20
ArchiSHIN35
23/06/22 22:44
수정 아이콘
한마디 뱉으면 얼굴 안 꺼슬리게 열심히 노력하네요. 크크크
SG워너비
23/06/22 22:45
수정 아이콘
최악의 무능한 대통령과 여권 크크크
23/06/22 23:04
수정 아이콘
좌파야말로 지들 무능한걸 나라탓하는것도 모자라 간첩이나 허황된 소문에 선동되어 나라말아먹는 국가전복세력에 내로남불도 오지는 사회의 쓰레기이자 적대세력으로 보는사람들이 막상 본인들이 생각하는 좌파논리를 국힘이 편다면 언제그랬냐는듯이 서민도 위하는 착한정책으로 만들죠. 이해합니다. 아무튼 이재명과 민주당이라는 악마집단이 존재하니까 얘들이 잘못한거죠. 민주당 강성이 그렇게 조롱을 당하고 그 대가를 받은지가 오래되지 않았는데 이쪽이라고 다를게 있나 싶기도 하고 사실 콘크리트의 원조가 여기니 원조맛 뿜뿜하는거겠죠.
23/06/22 23:33
수정 아이콘
완전경쟁 시장에서 1등찍는 사람들인데...
그깟 대통령 말 실수로부터 시작된 이슈 애초에 사과했으면 끝날 일을 공직자 짤라, 이제는 그걸로 안되서 사교육 시장을 적폐 세력화하네요...

참 답도 없고.. 대통령의 제대로 된 사과와 반성을 언제 봤는지 기억도 안나요. 억지부려도 지지할 30%는 늘 있어서인지 허허
23/06/23 00:08
수정 아이콘
저는 현재 정부가 준무정부 상태라 생각합니다. 각 부처 공무원들이 자신들의 자리에서 늘상 해오던 일들을 그나마 열심히들 하고 있기에 나라가 굴러가고 있을 뿐 대통령실을 비롯한 국정 운영의 상층부는 시스템도 없고 그저 몇명의 기분에 따라 움직이고 결정되고 지시가 내려가고 있는 상황이 1년 넘게 지속되고 있거든요.

취임 초기엔 국정 운영은 커녕 정치조차 해본 적 없는 사람이 대통령이 되었으니 당연히 우당탕탕하는 일들이 있을 수 밖에 없고 이건 지지여부와 상관없이 충분히 익스큐즈되는 상황이었죠. 하지만 1년이 지난 지금까지 달라진 것이 단 하나도 아니 초기부터 문제였던 부분들이 개선은 커녕 오히려 더 강화되었고 더욱더 심한 막무가내가 되었습니다. 정상적인 정부가 아닙니다 진심.

지난 1년여의 기간 동안 남은 4년간의 국정과제들 열심히 준비해 짜잔! 하며 구체적인 플랜들 내놓고 국민들과 야당을 설득하는 시간을 갖는 것이 정상적인 정부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플랜과 과정은 커녕 그저 풀뜯어먹는 소리를 대통령이란 사람이 일말의 부끄러움이나 제대로된 검토도 없이 직설적이고 겁박의 말들로만 열심히 떠들어대고 있죠. 물론 오른손엔 검찰을 왼손엔 감사원을 틀어쥐고 수족으로 부리며 짐이 곧 법이고 정의라는 식으로 제대로 일하는 공무원들까지 옥죄고 있는데 이런 핸디캡을 안고도 행정부가 그나마 굴러갈 수 있는 시간 생각보다 많이 남지 않았을 겁니다. 총선 결과와 상관없이 말이죠.
23/06/23 00:52
수정 아이콘
뭔 죄다 씨알도 안 먹힐 소리를 하고 있어서 어디부터 잘못됐다고 말하기도 힘드네요
수능 무력화야 뭐 여야가 다 좋아하는거긴 한데 이렇게 참신한 방법으로 하는건 생각도 못했습니다
사교육 카르텔은 무슨... 눈에 보이는 통신사 카르텔이나 제대로 잡든가 제대로 하는거도 없는 인간들이
자기 능력 따라서 버는 강사들한테 북조선식으로 운동권이라 하니 웃음벨
병역,부동산,교육은 조지면 나락가기 딱 좋은데 교육(수능)을 조져서 나락가면 웃기긴 하겠네요
심지어 무슨 문제가 발생했는데 그 해결책이 잘못돼서 욕먹는거도 아니고 지혼자 급발진해놓고 남탓 중
국밥한그릇
23/06/23 01:58
수정 아이콘
이게 비단 교육 정책만 문제가 아닌게
거의 모든 정책을 이따위로 추진을 합니다
탑 다운으로 "당장 바꿔" 이러다 여론의 반대로 흐지부지
흐지부지 되니 다행이기는 한데 정책관련 시스템이라는 게 있는 건지 의문이네요
아니면 검찰은 그냥 위에서 수사하라고 하면 하는 방식이었나...
지나가던S
23/06/23 08:37
수정 아이콘
이재명은 그래도 2028년까지 하겠다고 했지 니들처럼 5개월만에 한다고는 안 했어요.
23/06/23 08:47
수정 아이콘
진짜.. 스스로들도 한심할거 같습니다.
대통령 쉴드 치기 위해서는 본인들의 정치적인 철학도 전부 내버리고. 저렇게 말바꾸기를 당연하게 하는게.
검사시절 윤통한테 대단한 약점들 하나씩 잡힌게 아닌지 의심이 드네요.
룩셈부르그
23/06/23 10:08
수정 아이콘
극좌파나 할 소리를 우파가 하고 있으니 환장할 지경
23/06/23 12:19
수정 아이콘
이래놓고 수능날 민주당이 수능망친거임 할꺼같은
아 아닐수도 다른 이슈로 덮힐수도요
옛날 mb가 덮밥왕했는데 이건 덮밥황제를 넘어서는
뉴타입
23/06/23 12:25
수정 아이콘
밑에 글에도 썼지만 지금 정부 교육정책 방향성이 아무리봐도 보수층이 좋아할 방향성이 아닌거 같은데요.참 희한합니다.
윤석열
23/06/23 12:36
수정 아이콘
안녕하세요
이른취침
23/06/23 13:06
수정 아이콘
역시 사교육은 이권 카르텔에, 그 안의 사상은 빨갛게 물들어있던 나쁜 놈들이었네요.
근데 대통령은 호치민 묘소 참배를 가고...?
Yi_JiHwan
23/06/23 21:54
수정 아이콘
이렇게 대통령 당내권력이 강한 상황이 총선 공천권 때문일텐데 이거 선거 끝나고 나면 권력을 빡세게 쓴만큼 오리가 다리를 저는 타이밍이 굉장히 빨리 올것 같은데 말이죠...
23/06/25 03:59
수정 아이콘
백플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99038 [정치] 정시가 정말 못 사는 집에 더 좋은 게 맞나? [308] 티아라멘츠17849 23/06/23 17849 0
99037 [일반] 타이타닉 근처에서 잔해 발견 [75] 우스타19215 23/06/23 19215 0
99036 [일반] 사교육 국어강사 입장에서 보는 이번 사태(만악의 근원 ebs연계) [65] 억울하면강해져라12994 23/06/23 12994 17
99035 [일반] 팬이 되고 싶어요 下편 (나는 어쩌다 태지 마니아가 되었나) [26] 두괴즐7055 23/06/22 7055 5
99034 [정치] 정시 늘리자는 민주당 배후는 사교육운동권?강사는 창의적사업가 아닌 노동자 등 [100] 사브리자나13882 23/06/22 13882 0
99033 [일반] RTX 4060 긱벤치 발견, RTX 3060보다 최대 18% 향상 [45] SAS Tony Parker 10949 23/06/22 10949 0
99032 [일반] 뉴욕타임스 6.14. 일자 기사 번역(일본 증시의 호황) [48] 오후2시11568 23/06/21 11568 6
99031 [일반] <스파이더맨: 어크로스 더 유니버스> - 와 씨 개 쩌네..(스포) [45] aDayInTheLife9175 23/06/21 9175 2
99029 [일반] 개포자이 프레지던스 주차장 일부 침수…GS건설 "배수로 퇴적문제 정비완료" [56] 로즈마리13407 23/06/21 13407 3
99028 [일반] 진행중인 호러물 느낌의 사건인 타이타닉호 관광 잠수정 실종사건 [93] 랜슬롯21774 23/06/21 21774 1
99027 [일반] [글하단 스포있음] 스파이더맨: 어크로스 더 스파이더 버스 감상 [28] Nacht7379 23/06/21 7379 1
99026 [정치] 권경애 변호사, 정직 1년 처분 [56] 류지나16573 23/06/20 16573 0
99025 [정치] 메시지보다 메신저를 공격하라.(수능에 대한 일타강사 공격) [283] 맥스훼인20726 23/06/20 20726 0
99024 [정치] 황보승희 음성파일 "니(남편) 능력이 안 돼 남의 돈 받았다" [71] 어강됴리18010 23/06/20 18010 0
99023 [일반] [판결] 법원 "가상자산은 최고이자율 적용 대상 아니다" 재확인 [21] 졸업12629 23/06/20 12629 0
99022 [정치] 7만8천원에 징역 1년 구형 [82] 네야18800 23/06/20 18800 0
99021 [정치] 미중 외교회담 - 디커플링이 아닌 디리스킹이다?! - 사실 말장난이다! [146] dbq12316266 23/06/20 16266 0
99020 [정치] 울산시, 250억원 기업인 조형물 건립 '백지화' [30] Gorgeous11928 23/06/20 11928 0
99019 [일반] (스포주의) 영화 플래시 개인적으로 좋았던 장면 [28] Anti-MAGE7987 23/06/19 7987 3
99018 [일반] 르세라핌 'UNFORGIVEN' 커버 댄스 영상입니다. [18] 메존일각8007 23/06/19 8007 13
99017 [정치] 양자역학 알아야 푸는 대학 전공 수준 11번 문제? 어떻길래 이권 카르텔까지? [93] 사브리자나15671 23/06/19 15671 0
99015 [정치] 올해 수능부터 "킬러"문항 배제 [240] 우주전쟁19521 23/06/19 19521 0
99014 [일반] 팬이 되고 싶어요 上편 (음악에세이) [4] 두괴즐8735 23/06/19 8735 2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