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23/07/04 01:40:18
Name 동훈
Subject [정치] 윤석열 "상식적 중도도 반대쪽에서 보면 극우"
윤석열 "상식적 중도도 반대쪽에서 보면 극우"
- 윤석열 장·차관급 인사 개편에 대한 야당 비판 저격
- "문재인, 군인 생체실험 지시"가 상식적 중도인가?




https://www.yonhapnewstv.co.kr/news/MYH20230703011800641
[단독] 윤대통령, 야 '극우 개각' 비판에 "반대쪽에서 보면 중도도 극우"

윤석열 대통령은 장·차관급 인사에 대한 야당의 비판을 겨냥한 발언을 내놓았습니다.
어제(7월 3일) 오찬 간담회에서 ["상식적이고 공정한 중도도 반대쪽에서 보면 극우가 된다"]고 발언한 것인데요.
특히 야당의 공격이 김채환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장 임명 등을 놓고 이루어진 것을 보았을 때, 윤석열 대통령의 발언이 도리어 상식적인지에 대한 의문이 듭니다.

9-Udyzv-AQr2b2h-PDp4p-Hki-Jpe3mxcv-Tgi-Ni-IWw-Hz-Zq-JOQ1-Zq-V8g-Y0-HDf-Dh8-MIk-Ribsr-R0-M7-QGNg-CVBA
imghost


김채환씨는 고시계의 영어 강사로써 2000~2010년대 이름을 날렸습니다.
코로나 시기에는 보수유튜버로써 활동하며 상단과 같은 영상을 남겼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cfwNxSeDfpY&t=3s

image
imghost


김채환씨의 활동 중에서도, 가장 문제가 되는 부분은 위와 같은 발언일 것입니다.




https://www.asiatoday.co.kr/view.php?key=20230703010001109
윤대통령 “우리 정부는 반(反)카르텔 정부…이권 카르텔과 가차 없이 싸워야”

여담으로, 윤석열 대통령이 이번 인사 개각을 펴면서, 가치지향으로 "반(反)카르텔"을 내세웠는데요.

12
img host


자녀들이 50억을 퇴직금으로 받아도
곽상도는 무죄를 받고,
박영수는 구속에 실패하는 상태를 보았을 때
아주 의도를 선해했을 때나 [한동훈의 특유의 무능함]이 발휘되었고
솔직히 [이권 카르텔이 누가 작동했는지 궁금해지는 상황]에서

견제받지 않는 권력,
역대급으로 우쭈쭈받는 권력의 뻔뻔함이 날이 갈수록 심해지는 것 같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보틀넥
23/07/04 01:45
수정 아이콘
이런 생각 후보때부터 숨길 생각도 안했는걸요 뭐.
23/07/04 01:48
수정 아이콘
와 근래들어 신정권이 전정권을 갱신하네요 역대급 뻔뻔함으로 레전드 찍네요
아이군
23/07/04 01:55
수정 아이콘
그럼 저 사람이 생각하는 우파는 도대체 누굴까... 전광훈도 중도라고 할 사람 같은데...
덴드로븀
23/07/04 01:55
수정 아이콘
https://www.gallup.co.kr/gallupdb/reportContent.asp?seqNo=1402
[갤럽리포트 데일리 오피니언 제548호(2023년 6월 5주)] 조사일 : 2023/06/29
대통령 직무 수행 평가: '잘하고 있다' 36%, '잘못하고 있다' 56%
<세대별>
20대 : 긍정 22% / 부정 62% / 모름,응답거절 14%
30대 : 긍정 24% / 부정 69%
40대 : 긍정 27% / 부정 68%
50대 : 긍정 32% / 부정 65%
-------------------------------
60대 : 긍정 55% / 부정 40%
70대~ : 긍정 61% / 부정 26% / 모름,응답거절 10%

보수 297 / 중도 324 / 진보 276 / 모름,응답거절 111

http://www.realmeter.net/xcvlhoahoqwe/
[尹 대통령 긍정평가 42.0%(3.0%P↑) 3주 연속 상승.. 5주 만에 40%대 회복] BY REALMETER ON 2023-07-03
대통령 직무 수행 평가: '잘하고 있다' 42%, '잘못하고 있다' 55%
<세대별>
20대 : 긍정 37.4% / 부정 55.1% / 잘 모름 5.2%
30대 : 긍정 41.0% / 부정 57.1%
40대 : 긍정 29.1% / 부정 68.9%
50대 : 긍정 33.6% / 부정 64.8%
-------------------------------
60대 : 긍정 56.5% / 부정 41.2%
70대~ : 긍정 59.7% / 부정 36.1%

보수 667 / 중도 1023 / 진보 573 / 잘 모름 243

심해질수밖에 없는 이유는 결국 국민들이 저러거나 말거나 괜찮다고 생각하기 때문이죠.
더 심해질거고, 더 잘 먹힐것 같습니다. 대안이 없거든요.
빼사스
23/07/04 07:20
수정 아이콘
어차피 시간이 지나면 국민들은 잊고 지지율은 회복될 거란 믿음으로 보입니다
뻐꾸기둘
23/07/04 11:25
수정 아이콘
지지율 보면 한국사회 평균이 현 정부 수준이라는거죠.
23/07/04 12:06
수정 아이콘
https://www.gallup.co.kr/gallupdb/reportContent.asp?seqNo=1398#:~:text=%E2%97%8E%20%EC%97%B0%EB%A0%B9%EB%B3%84%EB%A1%9C%20%EB%B3%B4%EB%A9%B4%2070,%EC%8A%B9%EB%A6%AC(50%25)%20%EC%AA%BD%EC%9C%BC%EB%A1%9C%20%EC%8F%A0%EB%A0%B8%EB%8B%A4.
갤럽 6월 1일: '여당 다수 당선' 37%, '야당 다수 당선' 49%

http://www.realmeter.net/vcoifoqjllkkeejfoaskdncc2/
리얼미터 6월 4주차: 민주 43.8%, 국힘 38.0%

환국정치가 유일한 희망입니다.
manymaster
23/07/04 01:57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 욕설(벌점 2점)
23/07/04 09:05
수정 아이콘
"이쪽에서 보면 극우도 중도" 도 맞는 말이긴 하겠네요.
EurobeatMIX
23/07/04 10:12
수정 아이콘
말이야 맞지만 그래서 본인들이 중도란 건지 싶어서 그게...
23/07/04 02:26
수정 아이콘
국힘 160석 하겠네요.
단비아빠
23/07/04 02:40
수정 아이콘
(수정됨) 50억 클럽을 제대로 못조지는 부분은 분명 답답하지만
선의로 해석해도 무능하다, 즉 사실상 고의라는 식으로 비꼬는건 좀 그렇네요.
저런 류의 비리들에 대해서 제대로 증명못해서 흐지부지 넘어간 적이 한두번이 아닌데
예를 들어 문재인 취임 기간 중에도 제대로 수사되지 못하고 흐지부지 끝난 엘시티 비리는
최대한 선의로 해석해도 문재인 정권의 무능함을 상징한다고 봐도 괜찮을까요?
그냥 나쁜짓 하는 놈들이 유능해서 법의 빈틈을 잘 알고 증거를 안남기는거지
그걸 가지고 자꾸 누가 무능하니 일부러 봐주니 이런 식으로 음모론 만들지 맙시다.
그리고 진짜로 저런 50억 클럽같은 놈들을 조지고 싶다면
이렇게 검찰 욕하면서 검찰 행동반경을 줄이는게 아니라
어떻게 하면 이런 금융범죄를 해결하고 쉽게 잡을 수 있을지
법을 개정해서 빈틈을 없애고 검찰의 권한을 늘려줄까 고민하는게 더 건설적이지 않을까요?
아구스티너헬
23/07/04 02:59
수정 아이콘
그렇다고 하기엔 검사용 99만원 불기소 세트라던가 김학의 라던가 하는 예들이 너무 많은데요?
검찰 식구만 만나면 집행검이 뽀로로칼로 변하는 기적을 볼 수 있습니다.
단비아빠
23/07/04 03:26
수정 아이콘
(수정됨) 예 검찰이 그리 깨끗한 조직은 아니죠
특히 99만원 같은건 정말 대놓고 감싸기가 맞습니다
하지만 솔직히 그정도 자기 식구 감싸기 안하는 조직이 있던가요?
판사들은요? 돈봉투 받은 국회의원들은요?
제가 보기에 음주운전한 판사 얘기 같은거에 비하면 99만원 같은건 솔직히 좀 애교스러운 정도입니다.
예 괘씸하고 짜증나죠. 하지만 솔직히 그리 큰 일도 아니잖습니까.
검사 주제에 이렇게 대놓고 원칙을 무시한다는게 화나는거지 건수 자체는 미미한 수준입니다. 그러니까 내부적으로 감싸기 논리가 발동했겠죠.
99만원 불기소도 했으니까 50억 클럽도 같은 법조인이라서 봐주는거다 이건 정말 너무 무리한 논리의 확장이라고 봅니다.
그리고 김학의도 검찰의 티가 맞죠. 하지만 김학의가 무혐의였던건 벌써 10년전에 있었던 일입니다.
10년전의 검찰은 뽀로로칼이었지만 지금의 검찰이 뽀로로칼로 김학의를 상대하고 있진 않는 것 같습니다.
검찰중에 썩은 뿌리가 없다고는 말 못하겠습니다 자세히 보지 못하는 부분에서 지금도 김학의 수준의 문제가 있을 수 있지요
하지만 검찰 조직 전체에 대해서라면 저는 신뢰합니다 그들이 검찰 조직 전체의 신뢰를 걸고서 저런 대규모 사건을 봐주고 있다는 식의 상상은 도저히 할 수 없습니다.
득점왕손흥민
23/07/04 04:41
수정 아이콘
일부러 조롱을 유도해서 징계 뿌릴려고 쓰신글인가요?
어느집단이나 자기식구 감싸기는 있겠죠.
감싼다한들 불법을 저지르면 처벌받습니다.
판사,돈봉투국회의원들 탈탈털리죠.
증거없이 애매하면 가족,주변을 털구요.
딱 하나 검찰조직은 예외죠.
법기술자라는 말이 괜히 나온게 아니구요.
이런꼴들을 똑같이 직접 보고 겪고 있음에도
이렇게 다른 눈으로 바라볼수 있다는게 신기하네요.
전원일기OST샀다
23/07/04 06:51
수정 아이콘
다른 집단은 몰라도 검찰은 그러면 안되죠. 검찰이 이러면 그 아래 경찰의 자기 식구 감싸기도 당연한 조직문화인가요?

50억 클럽 명단의 곽상도 말고 누가 또 수사중입니까? 검찰조직 전체에 대해서는 신뢰하신다구요?

전 검찰총장의 대통령 수행을 보면서 뼈져리게 느꼈습니다.

검찰 수뇌부는 썩었다...
23/07/04 06:56
수정 아이콘
그런데 이논리로 조국이 변호받았습니다
아구스티너헬
23/07/04 07:45
수정 아이콘
다른 조직은 식구 감싸기 해도 검찰은 그러면 안됩니다.
왜냐면 검찰이 수사 주체이기 때문이죠
다른 조직에서 식구 감싸기 해도 고소고발 들어가면 검찰이 수사를 합니다.
근데 검찰이 식구를 감싸면 누가 기소하고 누가 수사하나요? 껄껄
강력한 권한에는 강력한 책임이 따르는 법이죠

예로 들으신 국회의원은 선출직입니다.
최소한 투표로 응징이 가능합니다만 검찰은요?

지난번에 국민에게 가장 신뢰도가 낮은 직무가 검찰, 정치인, 언론이었죠? 껄껄
님의 신뢰가 그다지 보편적이진 않은 걸로 보입니다만
조메론
23/07/04 08:26
수정 아이콘
와 이건 무슨….-0-
23/07/04 08:37
수정 아이콘
전 반대로 생각합니다.
검찰중에 개중에 국민들이 생각하는 상식범위에 검사들도 있겠죠.
아니 검찰 자기 조직에 향하는 칼날만 아니라면. 제법. 준법적인 검사들이 더 많을겁니다.

그런데 검찰에 향하는 칼날에 대해서는. 제 식구 감싸기인데.
문제는. 다른 조직은 제 식구감싸든 말든. 법을 어겼으면 처벌이 가능한데.

대한민국에. 검사의 기소권 이외로. 처벌이 가능한 구조입니까?
사적처벌이 됩니까?

즉 검사조직이 마음만 먹으면. 불기소 남발로. 증거수집 거부로. 얼마든지. 유죄를 무죄로 바꿀수 있습니다.
무죄를 유죄로 바꾸는건. 여러가지 넘어야할 벽이 있지만. 그 반대는 검사조직 마음이란거죠.

그래서 검사들에 대한. 견재가 반드시 필요한데. 그걸 막아버리는 세력이 있으니. 참 답답할 노릇이죠.
Not0nHerb
23/07/04 08:38
수정 아이콘
그정도는 누구나 한다 .
우리만 그런 것도 아니다.
그리 큰돈도 아니고 건수도 적다
10년도 전 일이다
일부는 문제지만 전체 조직은 믿을 만 하다.

굉장하네요.
23/07/04 10:04
수정 아이콘
제가 척 보기에는 검찰이 봐주고 있는 걸로 보이네요
뻐꾸기둘
23/07/04 11:28
수정 아이콘
노조에는 날조까지도 그럴듯하다며 칼같은 잣대 들이대는 분이 검찰에는 관대하기 그지 없군요.
Janzisuka
23/07/04 14:08
수정 아이콘
어허..어이쿠 크크
소독용 에탄올
23/07/04 04:29
수정 아이콘
노조는 분신자살을 해도 내가보기에 그런 필적이니 대필을 의심해볼 수있는데, 검찰은 검찰 출신에게 솜방망이를 쓰는것 같아 보여도 의도는 선한데 권한이 적어서 못하는게 안타까워서 힘을 더해줘야 한다는걸 세상에선 편견이나 진영논리라고 할겁니다.....
23/07/04 06:54
수정 아이콘
저는 엘시티 비리, 버닝썬 사건 둘 다

최대한 선의로 해석해도 문재인 정권의 무능함이고

사실 선의로 해석할 이유도 별로 없는 덮고 넘어감으로 봅니다
톤업선크림
23/07/04 07:20
수정 아이콘
LH 말씀이시죠 엘시티가 아니라...? 크크
23/07/04 11:38
수정 아이콘
(수정됨) 엘시티: 윤석열 사단의 윤대진 검사(이른바 [소윤])와 임관혁 검사
버닝썬: ... 당시 서울중앙지검장 윤석열

그리고 문재인은 권력의 정점일 때 김경수를 잃었고, 180석을 얻는 와중에도 조국의 패가망신은 막지 못했습니다.
문재인 정부가 직접적으로 수사에 크게 관여할 수 있었다는 건 무리한 해석입니다.
닉네임을바꾸다
23/07/04 08:57
수정 아이콘
근데 권력기관은 견제장치 없는 권한확대는 무의미하죠 거기에 법 개정해봤자 그 법을 검찰 스스로에게 적용할걸 생각하면...
그리움 그 뒤
23/07/04 09:32
수정 아이콘
글 내용만 보면 그렇게 생각할 수도 있겠다.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도 있겠다 싶은데,
그 글을 쓴 분이 단비아빠님이란걸 보는 순간 진영논리로 쓴 글이구나 라는 생각부터 듭니다.
실제로 그런지 아닌지는 알 수 없지만 그런 생각부터 든다는 겁니다.
제 생각이 편향되어서 그렇겠지요....
그래서 메시지도 중요하지만, 메신저도 중요한 거구나 라는 생각도 들구요.
Janzisuka
23/07/04 14:09
수정 아이콘
단비아빠님이 메신저라서 그런것보다는 그냥 저 글만 보면 편협하기에....그리움님의 생각이 편향된건 아닌듯요
-안군-
23/07/04 02:46
수정 아이콘
썸네일만 봐도 숨이 턱턱 막히네요. 와...
임전즉퇴
23/07/04 04:11
수정 아이콘
극좌로 보일 수도 있는데 그건 아니어야 하겠죠?
진산월(陳山月)
23/07/04 04:27
수정 아이콘
윤석열이 저렇게 지를만 하네 크크크
우리는 하나의 빛
23/07/04 05:15
수정 아이콘
오히려 반대로, 국힘이 보수 자리에 알박기하고있으니까 민주가 좌나 진보로 보이는 게 아닌가 싶은데....
raindraw
23/07/04 05:38
수정 아이콘
맞는 말이죠. 다만 자신을 중도로 놓은게 틀렸을 뿐입니다. 중도를 극좌로 보는 위치에 있으면서 저런 소리나 하네요.
디쿠아스점안액
23/07/04 06:02
수정 아이콘
대한민국 보수가 언더독 포지션을 취하는 '척'이라도 하다니 참 놀라운 세상이긴 합니다...
지르콘
23/07/04 06:38
수정 아이콘
이번 정부에서 상식이 참 고생이 많네요
23/07/04 06:52
수정 아이콘
(수정됨) 천상천하 유아독존.
검사는 사회정의를 지키는 최후의 보루이기 때문에 검사들은
정의를 지키기위해 불가피하게 법을 어기고 특활비영수증도 숨기고 가려서 낼수도 있다.
아침에 음주운전으로 사고를 내고 사고상대방과 출동한 경찰 멱살잡고 짤짤짤 흔들어도 불기소해줘야 한다.
검사는 그래도 된다. 정의를 지키는 최후의 보루이니까.
헛스윙어
23/07/04 06:56
수정 아이콘
무슨 공권력으로 무고한사람 증거 조작해서 간첩으로 몰던 인간 높은 자리챙겨주는 정권인데 공정 타령은..
데몬헌터
23/07/04 07:01
수정 아이콘
대통령이 깨어있는 상식적 중도시민 놀이를 하고 있네요. 이런건 분명 Uneducated 드립이라던가 그랬던거 같은데
작은대바구니만두
23/07/04 07:07
수정 아이콘
자신들 때문에 상식적 중도시민들도 극우로 취급받는게 너무나 미안한가 보군요!
톤업선크림
23/07/04 07:20
수정 아이콘
본인이 너무 오른쪽에 서계신건 아닌지 생각을...;
23/07/04 07:27
수정 아이콘
저 정도 극우면 극우가 봐도 극우겠는데
cruithne
23/07/04 07:34
수정 아이콘
뭔 개소리를 하든 지지율이 안떨어지는데 뭔상관이겠습니까. 꼰대 부장님 회식자리 썰푸는거에 호응해주니 신나서 계속하는거지
바다코끼리
23/07/04 07:36
수정 아이콘
??? : 공정과 상식
메가트롤
23/07/04 07:59
수정 아이콘
유튜브 좀 끊어요...
23/07/04 08:02
수정 아이콘
본인이 곧 국가라 반대쪽으로 생각하면 나머지가 반국가세력으로 보였나봅니다. 이해합니다.
23/07/04 08:17
수정 아이콘
윤통의 카르텔: 검찰 외 모든 집단 권력
특이점이 온다
23/07/04 08:26
수정 아이콘
전에는 동물농장이더니, 이번에는 1984의 신어인가요.

이 무슨 혼종.
유료도로당
23/07/04 08:36
수정 아이콘
원론적으로 굉장히 맞는 말이긴합니다. 포지션이라는건 철저하게 상대적인거라서... 반대로 극우가 보면 상식적 중도도 극좌로 보일 수 있는거겠죠.

예컨대 전 정권을 비판할수는 있지만 비판을 넘어서 '반국가세력', '간첩'으로까지 보고 있다면, 그 자체가 본인의 포지션이 어디인지를 방증하는것이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카바라스
23/07/04 09:07
수정 아이콘
이 양반 머릿속에 극우는 나치급 개짓거리는 해야되는듯?
백도리
23/07/04 09:19
수정 아이콘
이거죠..
톤업선크림
23/07/04 09:53
수정 아이콘
야당 보고 이xx라고 욕하는 정도인데 얼마나 더 해야 극우가 되는건지...;
유성의쥬피터
23/07/04 09:09
수정 아이콘
국정 운영하는거 보면 오히려 김정은이나 시진핑이랑 젤 가까운것 같은데..
23/07/04 09:16
수정 아이콘
상식적 중도도 극우가 보면 좌파겠죠
그러니 온 세상이 좌파로 보이고 지들편만 챙기는거고
코러스
23/07/04 09:38
수정 아이콘
민주당 강성 지지자들의 중도혐오가 국힘 강성 지지자들에 비하면 정도가 좀 더 심하다고 느낍니다.
young026
23/07/09 03:07
수정 아이콘
그게 '기울어진 운동장'이 미치는 영향의 핵심이라서요. 대충 양쪽의 역량이 그리 큰 차이가 나지 않는다면 기울어진 운동장의 영향 때문에 중간층은 대체로 이른바 보수 쪽으로 쏠리게 되어 있습니다. 중간층이 '우리편'일 가능성이 더 낮으니 우리편이 아니면 배척하는 태도를 갖고 있다면 그쪽이 더 배타적일 경우가 많죠.
트리플에스
23/07/04 09:41
수정 아이콘
저딴 유튭보면서 정치를 하니 나라꼴이 이지경이지...
23/07/04 09:45
수정 아이콘
중도같은 소리하고있네
소주파
23/07/04 10:13
수정 아이콘
윤석열 정부와 여당의 문제는 중도냐 우냐 좌냐에 있지 않습니다. 그냥 수준이 떨어진다는 데에 있죠. 한심해서 못 봐주겠는 야당보다도 떨어지는 거라 심각하기 이를 데 없는 수준인데, 스스로는 방향성 타령하고 있는 걸 보면 열악한 질적 수준이 다시 한 번 확 다가옵니다.
DownTeamisDown
23/07/04 10:38
수정 아이콘
카르텔의 최고는 사법 카르텔이죠.
다른데서 카르텔질 하면 검찰이 깨부수는데 검찰이 카르텔질 하면 어떻게 해야하나요
그말싫
23/07/04 10:38
수정 아이콘
지능이 딸리고 공부 아예 안 하는 학생이 문과니 이과니 따질 것 없듯이 윤가는 좌파, 우파 따질 자격도 없죠.
날리면바이든은 해프닝일 줄 알았는데 딱 이 수준의 일들이 반복될 것이라는 서막이었으니...
Yi_JiHwan
23/07/04 10:45
수정 아이콘
어지럽네요 저게 극우가 아니면 본인의 양팔저울이 똑바른지를 보셔야 할텐데
바부야마
23/07/04 10:45
수정 아이콘
웃기고 있네
유목민
23/07/04 10:51
수정 아이콘
어느나라 극우가 자국을 침탈한 나라와 친하게 지내야 한다고 하는지 참 이해는 안되는 용어 사용이네요.
친미 주사파 만큼이나..
친일파 극우 이런 조합이 가당키나 한 것인지..
그럴수도있어
23/07/04 11:01
수정 아이콘
윤석열이 극우라서 생체실험 발언 정도는 중도로 보일 수도 있겠네요. 그럴수도 있겠네요. 태.평.천.국.
강동원
23/07/04 11:03
수정 아이콘
상식적 무능도 한 쪽에서 보면 유능
국밥한그릇
23/07/04 11:15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 글쓴이, 특정 지지자 비아냥(벌점 2점)
23/07/04 11:20
수정 아이콘
(수정됨) 검찰 카르텔 맥락에서, 정말 선의로 봐줘야 [한동훈이 무능]하단 걸 말했을 뿐입니다.

구속 실패는 검찰 아니면 사법부에 혐의를 물어야 하는데
사안의 본질상 검찰과 법무부장관을 질타하는 게 합리적이라 생각됩니다
23/07/04 11:32
수정 아이콘
[또 기승전 한동훈]이라 하시기에 제가 한동훈을 언급한 글을 찾아보았습니다. 네 개가 있네요.

① 전당대회효과 소멸? 친일 논란 직격? 대통령 지지율 및 정당지지도 등
: 여당의 대통령 유력주자로써 한동훈의 지지율이 단순 언급되었습니다.

②'50억 클럽' 박영수 전 특검 압수수색, 한동훈 "(특검) 진실규명에 방해"
: 한동훈이 당연히 언급되어야 할 맥락으로 생각됩니다

③ 국민의힘 "정순신 아들 학폭, 문재인 정부에서 일어나"
"(정순신 예비 국가수사본부장이) 윤대통령의 서울중앙지검장 시절 인권감독관이며, 한동훈 법무부장관의 사법연수원 동기인 점.. "
: 정순신의 인사검증을 법무부가 했던 것으로 미루어, 저 한 마디 언급이 무리한 언급은 아닌 것으로 생각합니다

④ 현우진 세무조사 / 한동훈 딸 MIT 입학
: 다소 억지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지만, '교육에 대한 집권 세력의 이중적 태도'라는 점에서 불가능한 사안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정리하고 봤을 때 [또 기승전 한동훈]이란 말은 다소 무리한 비판이라 생각합니다.
Janzisuka
23/07/04 14:11
수정 아이콘
...팩트로 승부하는거 키배에서는 치사하다구요
뻐꾸기둘
23/07/04 11:31
수정 아이콘
지지율 보면 틀린말도 아니라서...

결국 한국사회 평균 이념 성향의 저정도는 중도로 봐준다는거죠.
윤석열
23/07/04 11:34
수정 아이콘
허허
괴물군
23/07/04 12:18
수정 아이콘
지지율이 오르는데는 이유가 있죠 아마 극보수쪽에 계신 분들은 정상화 된다고 생각하고 있을 겁니다.

일단 확실한 자기편을 단도리 한다가 그목적일거 같고 그 다음에 중도를 끌어들일 만한 무엇인가를 하겠죠

양쪽에 30정도씩은 있다고 할때 나머지 40을 어떻게 끌어들이느냐는 싸움이니까요 어차피 양쪽 30은 멀해도 불만족이고 어디선가 빈틈 찾아내고

그걸 부풀리고 하는건 제가 보니 정도의 차이만 조금 있을 뿐 똑같을 뿐이라고 생각이 들어서요

그리고 한동훈을 굳이 끌어들이는건 오히려 체급만 키워주는 꼴이 될 뿐인거 같네요 사법부에서 검찰수사에 직접 관여할 수 있나요??

수사 맘에 안든다고 검찰에 수사지휘같은거 하고 직접적으로 그럴 수 있는 자리인가 보네요?? 굳이 끌어들여 글쓸이유는 없네요

반대편에서 보면 체급 올리기에 딱 좋은 상태니까요 현 대통령이 그렇게 체급을 키웠는데 사사건건 끌어들이는것도 개인적으로 봤을땐

좋지 않다고 봅니다.
23/07/06 01:24
수정 아이콘
제가 뭐 누구 급을 키우고 낮추고 할 수 있는 사람은 아닙니다만
"XX해서 체급 키웠다"가 통했던 사람은 검찰 윤석열 뿐이고 그 윤석열이 이렇게 망했다면
억지로 체급 키워주셨던 분들이 반성해야할 일이 아닌가 합니다
괴물군
23/07/06 09:33
수정 아이콘
네 그래서 잘못한 부분만 찝어내시면되지 억지로 연결할려다 보면 똑같은 일이 생겨난다는 겁니다.
23/07/04 12:55
수정 아이콘
윤석열 정부는 왜 극우로 퇴행할까 [권태호 칼럼]
https://www.hani.co.kr/arti/opinion/column/1098539.html?_ns=r2

“김정은 정권 타도”를 주장하는 [김영호] 성신여대 교수를 [통일부 장관]에 지명, 문재인 전 대통령은 군인을 (코로나19) 생체실험 대상으로 사용하라고 지시한 셈’이라고 한 유튜버 [김채환](62)씨를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장](차관급)에 임명, [김광동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정리위원장], [박인환 경찰제도발전위원장], [이충상 국가인권위원회 상임위원] 등 다양한 [극우 인사들]을 어울리지 않는 직책에 임명

윤석열 국정철학에 맞는 인간들이죠. 윤석열 본인이 그런 사상이니 그런 거 아니겠습니까. 폭주하는 열차라고 할 수 있죠.
Janzisuka
23/07/04 14:05
수정 아이콘
자아성찰 아닐까요?
윤씨 지가 극우유튜버 수준이라 상식적이고 중도적인 국민들을 새빨간 좌파로 본다라는 자기 고백
만수르
23/07/04 16:06
수정 아이콘
틀린 말은 아닌데 아저씨가 할 말은 아님
조미운
23/07/04 21:27
수정 아이콘
말이야 맞는 말일수도 있는데, 극우 입장에서 보면 상식적인 중도가 극좌로 보이겠죠.
근데 본인이 그 입장일 수 있다는 생각은 1% 라도 할까요 과연...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99138 [정치] 통일교 교주: 기시다 총리는 교육받아야한다. [13] 기찻길10728 23/07/05 10728 0
99137 [정치] 美-中 '회계전쟁' 시작됐다…'넷제로 충당부채' 놓고 대격돌 [47] 크레토스13832 23/07/05 13832 0
99136 [일반] '아이돌'이 상품화된 성 아닌가요? [145] biangle15601 23/07/05 15601 2
99133 [일반] IPTV로 범죄도시3가 풀려서 보고 후기 작성합니다. [21] EZrock9595 23/07/05 9595 1
99132 [정치] ‘김건희 일가’ 고속도로 특혜 의혹…하남시 요청은 묵살했다 [34] 베라히11273 23/07/05 11273 0
99131 [정치] 선풍기 살인을 믿고 가습기 살균제 사건이 터진 나라에서 오염수 대처 [48] kurt13743 23/07/04 13743 0
99130 [일반] 뉴욕타임스 6.28. 일자 기사 번역(AI 탐지기는 AI 사진을 구별할 수 있을까?) [2] 오후2시7522 23/07/04 7522 1
99129 [일반] “왜 분홍색은 여자색인가요?” “남자는 예쁘면 안 되거든요.” [62] 계층방정12393 23/07/04 12393 12
99128 [정치] [속보]IAEA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계획, IAEA 안전기준에 부합” [361] 기찻길17323 23/07/04 17323 0
99127 [일반] 980pro 최저가 외 [23] Lord Be Goja8230 23/07/04 8230 2
99126 [일반] 왜 십대 때 듣던 음악을 못 잊는가? [78] 두괴즐10976 23/07/04 10976 10
99125 [정치]  “전문가에게 맡긴다”는 윤석열, 누가 전문가인지 구분할 능력은 있고? [92] 베라히13951 23/07/04 13951 0
99124 [일반] 삼성 반도체 핵심 직원 2년 이직 금지 조치 정당 [131] 굄성14772 23/07/04 14772 4
99123 [정치] 윤석열 "상식적 중도도 반대쪽에서 보면 극우" [81] 동훈15593 23/07/04 15593 0
99122 [일반] 한국에서 추방되었던 파키스탄 노만 근황의 근황 [120] 10222405 23/07/03 22405 8
99121 [일반] 지난 9년간 자동차보험 의료비 중 한방 비중 변화 [64] VictoryFood17343 23/07/02 17343 19
99120 [일반] 불안과 선택의 순간. [17] aDayInTheLife10509 23/07/02 10509 16
99119 [일반] 현행 벌점 부여 방식에 대한 잡설 [77] StayAway12019 23/07/02 12019 16
99118 [일반] 일뽕이 인터넷에서 문제시 되는 이유가 무엇일까? [121] 헤일로13100 23/07/02 13100 1
99117 [일반] 연년생 자매 육아, 요즘은 그래도 살만합니다. [48] 착한아이10988 23/07/02 10988 41
99116 [정치] 김건희 일가 땅 쪽으로 계획 튼 고속도로 종점…특혜 의혹 [87] 빼사스15873 23/07/02 15873 0
99115 [일반]  6월 무역수지, 16개월만에 흑자 전환, 한전 3분기 흑자전망 [28] dbq12312377 23/07/02 12377 6
99114 [일반] 캣맘(대디)이 설치한 집들을 신고해봤습니다. [41] 아이스베어12554 23/07/02 12554 34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