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25일, ‘다음게임 프라임리그 Ⅳ’ 7주차 경기가 진행됐습니다.
이날의 하이라이트는 프라임 매치였던
‘이형주’ 선수와 ‘최원일’ 선수의 경기였습니다.

최근 ‘언데드’가 강세를 보이며 상승세를 타고 있는 ‘최원일’선수를 상대로 ‘나이트 엘프’의 최고 강자, ‘이형주’선수가 어떤 경기를
펼칠지 많은 팬들이 주목하고 있는 가운데, 경기가 시작됐습니다.

‘최원일’선수는 최근 가장 강력한 체제로 평가받고 있는
‘가고일 체제’를 이용, ‘이형주’ 선수의 멀티를 괴롭히며
시종일관 유리하게 경기를 이끌어 갔지만, ‘이형주’선수 후반으로
갈수록 노련미를 발휘, ‘최원일’선수의 영웅 ‘리치’를 먼저 잡아내고, 순간 화력을 집중시키며 ‘최원일’선수의 병력을 무력화시키고
승리를 이끌어냈습니다.



(인터뷰 이형주 / 손오공 프렌즈)

이로써 ‘최원일’선수는 3승 2패로 플레이오프 진출이 좌절됐으며
‘이형주’선수는 다음 주 ‘황태민’과의 경기 결과에 따라
진출 여부가 가려지게 됩니다.

한편 발 부상으로 지난 주 경기를 쉬었던 ‘천정희’선수는
오프라인 경기와 라이브 경기를 더블 헤더로 치루며 모두 승리,
단숨에 4승을 기록, 플레이오프 진출이 유력해 졌습니다.

총 8명의 플레이 오프 진출을 가리는 ‘다음 게임 프라임 리그 IV’,
현재 정규리그 7주차 경기까지
B조의 ‘강서우’선수만이 플레이 오프 진출 여부가 가려진 가운데,
과연 남은 진출 티켓 7장의 주인공은 누가 될 것인지,
다음 주 ‘다음 게임 프라임 리그 IV’ 마지막 8주차 경기에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