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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9/27 01:34
저는 솔직히 16강 전원 탈락 예상하고 어느 정도는 기원도 하고 있습니다.
국내 선수들이 하는 노력과 더불어, 이번 대회 따라 블리즈컨 진출 향방이 걸리는 선수만 4명이라... 그 선수들한테는 너무나도 절실한 무대일 거 같아요. 외국인 선수들의 이변은 언제나 반가운 일입니다만 이번 대회 나오는 선수들 중 블리즈컨 향방이 갈리는 선수는 한명도 없기도 하고...
16/09/27 06:10
그래도 릴보우처럼 패배 이후 온갖 핑계와 망언으로 조롱 대상이 되지 않기를 바랍니다 크크크...
프랑스 대통령에게 축하 메시지까지 받은 릴보우는 패배를 인정하지 않고 프로다운 모습을 보여주지 않았으며 결국 자신의 게이머 인생을 흑역사화 시켰지요...(오버워치로 전향하기는 했는데 솔직히 팀 단위 게임에서 릴보우 수준의 인성으로 버틸 수 있을지가 의문입니다.)
16/09/27 10:25
쿨해 보이는 인터뷰네요
트위터 어글이 조금 있지만 국내에서도 너무 미움 받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솔직히 트위터도 한국프로 찬양 일색인 해외팬들 사이에서 포리너프로로써 쇼맨쉽이 가미된 어글 느낌이거든요 해외경기 보면 그나마 볼만한 5인방 중 한명이고.. 상대하는 입장에서도 자존감 있는 상대가 좋잖아요? 흐흐
16/09/27 10:27
줄타기를 본인이 잘해나가야겠죠.
과거 윤영서 선수도 온라인에서는 게임 한판 이기면 하도 입을 털길래 뭐하는 놈인가 싶었는데, 정작 오프라인에서는 말 한마디 못하더라고 전하기도 했었고...
16/09/27 13:16
단순 어그로 수준이 아니라 대놓고 승부조작하는게 더 번다고 조롱을 했으니....
https://www.playxp.com/sc2/bbs/view.php?article_id=5496391&search=1&search_pos=&q=#!5 자존감있는거랑 인성이 시궁창인것은 이야기가 다른 문제입니다. 실제로 답없는 인성 논란 있던 게이머중에서 그 끝이 좋은 게이머는 해외에서나 국내에서나 없었지요
16/09/27 16:34
흐흐 이 자식이 아픈곳을... 그래도 정말 제대로 꼬집는거 아닙니까?
이거 말고도 이번에 리퀴드에서 발표한 케스파컵 파워랭킹에 대해서도 불만이 많아 댓글로 궁시렁 대고 있더라구요 그래도 인성 시궁창...까진 아닌거 같아요 제 기준으론
16/09/27 11:29
드디어 오늘이군요. 마린로드 선수의 인터뷰 영상 잘보았습니다.
마린로드 선수가 과연 얼만큼이나 분전할지도 궁금합니다. A조 예선을 통과하는 대이변을 일으켜 주기를 기대하고 있구요. 본방사수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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