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휘통신참모부장인 김규석 소장이 대회 입상자들에게 상장과 상금을 수여하고 있다

육군본부 지휘통신참모부가 주최하고 건양대학교 전산게임학과가 주관한 '제1회 육군참모총장배 사이버전사 경연대회'의 결선이 지난 10일 대전 엑스포 아트홀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육군이 최초로 게임 대회를 개최했다는 사실만으로도 큰 관심을 모았던 이번 대회는 군의 이미지를 홍보하는 좋은 계기가 됐다는 평가.
　정일훈 캐스터와 김창선 해설위원의 진행으로 펼쳐진 10일 결선에서 우승은 신연오군(19ㆍ광주)이 차지했다. 신군은 상장과 상금 100만원을 받았다. 4위는 현역 복무자 중 유일하게 입상한 김완철 병장이 차지했다. 김병장은 과거 SouL팀에서 프로게이머로 활약했으며, 조만간 프로게임계에 복귀할 예정.　이날 대회는 남재준 육군참모총장을 비롯한 많은 육군 장성들과 일반 팬 1000여명 등이 현장을 찾아 민과 군의 높은 관심 속에서 치러졌다.

김완철... 기억이 잘안나네요.
병장이면 이제 얼마안있으면 복귀하겠네요.
과연 군대갔다와서 프로게이머를 잘 할 수 있을까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