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은진 김기수 안선영 나도현(사진 왼쪽부터)이 뭉쳤다.

그 무대는 영화 <제니,주노>다.이 영화는 15세 중학생 '몰래 부부'의 아기지키기를 그린 영화.　이들은 각각 이 영화에 깜짝 출연해 영화의 재미를 배가시키는 감초연기로 열연을 펼쳤다.

심은진은 영화에서 주노의 첫 입술을 훔친 상대로 등장해 완벽한 얼굴과 몸매의 소유자로 등장해 매력을 발산한다. 특히 심은진은 댄스그룹 베이복스와의 결별이후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내 눈길을 끌고 있다.
　
'댄서 김' 김기수는 극중 택시기사로 등장, 제니와 주노의 재회를 이끄는 일등공신으로 등장한다. 또한 프로게이머 나도현은 영화에서 주노의 취미인 PC게임 스타크래프트의 라이벌 관계로 등장한다. 나도현은 실제로 이미 수많은 팬을 확보하고 있는 유명 프로게이머로 영화에서 역시 프로다운 게임실력을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
　
영화 <어린신부>에서 이미 개성있는 학교 선생님으로 등장했던 개그우먼 안선영은 <제니,주노>에서 역시 성교육을 담당하는 선생님으로 분해 특유의 재치를 선사한다. 그녀는 이 영화의 촬영당시 순발력있는 애드립으로 촬영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어버리기도 했다.

15세 관람가인 <제니,주노>는 오는 18일 개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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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태그를 몰라서 사진은 못올립니다.....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