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sportsseoul.com/news/game/esports/051221/20051221856260920000.htm

프로게임단 POS가 새로운 유니폼으로 갈아입었다.
POS는 지난 19일 ‘스카이 프로리그 2005’ 후기리그 16주차에 검은색과 붉은색으로 배색된 말끔한 유니폼을 선보여 팬들의 관심을 모았다. POS의 게이머들이 이번에 새옷으로 갈아입게 된 것은 최근들어 e스포츠 프로게이머들이 젊은 세대들의 우상을 등장하면서 세계적인 신발 브랜드인 스케쳐스(www.skecherskorea.com)가 자사의 마케팅전략 차원에서 1년간 POS에 프로게이머들의 차량,유니폼,신발,가방등을 제공하기로 한데 따른 것이다.
스케쳐스는 년간 4000만원 상당의 차량과 의류 및 관련 용품을 지원하게 된다. 또한 팀과 개인 성적에 따라 인센티브도 지급할 방침이다.
스케쳐스는 브리트니 스피어스, 크리스티나 아길레라, 보아 등 세계적인 하이틴스타를 모델로 한 세계적인 슈즈 브랜드. 스니커즈에서부터 세미 정장 스타일의 구두와 부츠까지  생산하는 패션 신발업체이다.
POS의 하태기 감독은 “해적스러운 스타일이 모토인 POS에 어울리게 검은색으로 유니폼을 맞췄다”라며 “이번에 선보인 것은 동복이고 3월경에 봄과 가을에 입을 새로운 유니폼을 다시 선보이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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