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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3/07/12 09:29:08
Name kimbilly
File #1 LOLS2.jpg (211.0 KB), Download : 13
Subject [LOL] 라이엇 게임즈, 리그 오브 레전드 시즌3 월드 챔피언십 계획 공개


- 세계 최강의 대표팀들, 9월 16일부터 뜨거운 승부! 결승전은 10월 4일 개최.
- 북미, 유럽 등 각 지역 대표 14개팀 진출, 한국 대표팀은 3팀 출전.
- 우승팀에게는 100만 달러의 상금이… LOL 시즌3 총 상금 800만 달러.
- 세계적인 e스포츠 이벤트,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 다가온다.


라이엇 게임즈(아시아 대표 오진호, http://leagueoflegends.co.kr)는 자사가 개발 및 배급하는 세계적인 온라인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League of Legends, 이하 LOL)와 관련해 시즌3 월드 챔피언십의 구체적 계획을 공개했다.

플레이오프 시작은 9월 16일(북미기준)부터이며, 최종 결승전은 10월 4일(북미기준) 진행된다. 플레이오프 중 준결승은 지난 해 결승전이 진행되기도 했던 USC(University of Southern California)의 갈렌 센터(Galen Center)에서 치뤄질 예정이며, 대망의 결승은 ‘스테이플스 센터(Staples Center, http://www.staplescenter.com)’에서 마련된다.

LA의 농구팀 레이커스(LA Lakers)와 클리퍼스(LA Clippers), 아이스하키 팀 킹스(LA Kings)의 홈구장인 스테이플스 센터는 프로스포츠의 메카로 손꼽히는 대표적 장소. 역사적으로 스테이플스 센터에서 e스포츠 대회가 진행되는 것은 금번이 최초다. 이는 e스포츠가 대중 스포츠로서 탄탄한 입지를 구축했다는 것을 반증한다고 볼 수 있다.

경기 진행 방식은 지난해와 유사하다. 총 경기는 그룹별 예선과 8강, 준결승 등의 내용으로 구성되는 플레이오프를 비롯해 최종 결승전으로 구성되며 금번에는 세계를 대표하는 총 14개 팀이 플레이오프 진출의 기회를 갖는다.

구체적으로 북미와 유럽, 한국 지역에서 각 3개팀, 중국 대표 2팀, 대만 및 동남아시아대표로서 2팀, 그리고 최근 LOL 서비스가 확대된 브라질, 터키, 러시아, 호주, 라틴아메리카 등지에서 선발된 1개팀이 월드 챔피언십에 참여하는 형태다.

지역별 대표팀 선발은 각 지역의 규칙에 따르며 신규 인터내셔널 지역팀 대표는 와일드카드 결정전 형태로 독일 ‘게임스컴(Gamescom)’ 현장에서 선발될 예정. 특히 한국팀은 2장의 출전권에, 지난 5월 LOL 올스타전 우승을 통해 획득한 1장의 출전권이 더해져 총 3팀이 진출할 수 있게 됐다. 구체적인 한국 대표팀 선발 계획은 차주 중, 별도 발표될 계획이다.

총 14개팀 중 LOL 올스타전을 통해 1~4위를 기록한 북미, 중국, 동남아(대만 포함), 한국 지역의 1위팀인 4개팀을 제외하고, 외 10개팀이 그룹 스테이지에 참여하기에 8강 진출의 기회를 누가 잡을지도 관심이 모인다.

최종적으로 결승에 오른 2팀 중 최종 우승을 거둔 팀에게는 영예의 트로피(소환사 컵)는 물론 100만 달러(한화 약 11억 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시즌3 월드 챔피언십에만 총 200만 달러(약 22억 원)의 상금이 걸려 있으며, 약 1년 간 진행된 시즌3 시간 내 대회의 총 상금 규모는 800만 달러(약 88억 원)다.

라이엇 게임즈의 오진호 아시아대표는 “전 세계 e스포츠 팬들에게 최고의 즐거움을 선사할 시즌3 월드 챔피언십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최강의 팀들이 프로스포츠의 메카라 할 수 있는 스테이플스 센터에서 제 1의 자리를 겨룰 것을 생각하니, 벌써부터 기대가 모인다”고 덧붙였다.

세계 각 지역의 대표팀 간 자웅을 겨루는 LOL 월드챔피언십은 LOL e스포츠 대회 중 최대 규모의 글로벌 이벤트로, 플레이어들 사이에서는 마치 월드컵과 같다는 의미로 ‘롤드컵(LOL+월드컵, 합성어)’이라 불리고 있다.

총 상금 규모 또한 지난 해 500만 달러(약 55억 원), 올 해 800만 달러(약 88억 원)으로서 2013년 기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중 최고 상금을 내걸은 US여자오픈과 에비앙마스터스(각 325만 달러, 한화 약 37억 원)의 두 배를 훌쩍 넘는 정도다.

(제공 = 라이엇 게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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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깔콘
13/07/12 09:37
수정 아이콘
덥덥이 썸머슬램의 대표적인 장소에서 롤드겁 결승이군요
블루 워커
13/07/12 10:04
수정 아이콘
와...스테이플스 센터에서 하는군요!!!
불멸의이순규
13/07/12 10:05
수정 아이콘
한국에서도 한번 하자고 ~
민머리요정
13/07/12 10:18
수정 아이콘
음 이번에 세팀은 어디가 가게될까요?
현재 포인트 순위가 어떻게 되죠?
Ovv_Run!
13/07/12 10:19
수정 아이콘
북미 3장이 도저히 이해가 안가지만 어떻게 보면 이해가 되긴 하네요.
중국이나 가레나쪽을 3장주면 한국은 올스타전 포함해 4장을 줘야 말이 안나올텐데
한 지역에 4장을 주기는 부담스러웠겠죠 라이엇도
一切唯心造
13/07/12 10:29
수정 아이콘
총 14개 팀에 4팀은 자동 8강 진출이고 10팀 중에서 4팀을 뽑는건가 보네요
5팀씩 2개조로 나눠서 풀리그로 상위 2팀씩 올라가려나요
불굴의토스
13/07/12 10:45
수정 아이콘
북미 2 유럽 2 중국 2 한국 3 동남아 2 와일드카드 1이 가장 적당해 보이는데...


한국이야 프로팀 많지만 북미랑 유럽은 8강에 팀도 별로 없는데 너무 티켓이 많네요.
마빠이
13/07/12 11:14
수정 아이콘
수준도 중요하지만 북미와 유럽같은 경우는 인구는 말할것도 없고 나라도 여러나라
혼합지역이라 딱 2장만 주기는 거시기하죠.
Rorschach
13/07/12 11:40
수정 아이콘
월드컵 아시아 티켓이 4.5장인 그런 이유랑 비슷한 이유로 볼 수 있겠죠.
13/07/12 10:46
수정 아이콘
총상금이 800만달러라... 후덜덜하네요. 1위팀 상금이 100만달러인데 나머지순위들이 700만달러를 나눠가지게 되는건가요?
마빠이
13/07/12 11:13
수정 아이콘
2013년도 시즌3에 걸린 총상금을 말한거고 롤드컵은 총상금 200만달라에요~
13/07/12 11:14
수정 아이콘
지역별 서킷 대회까지 포함한 총상금이 800만불이라는 이야기 아닌가요? 그렇게 이해했는데 ...
13/07/12 11:46
수정 아이콘
아하 기사내용에 있었군요. 크크
Lainworks
13/07/12 11:00
수정 아이콘
오오 스테이플즈 센터...레이커스...
야옹냐옹
13/07/12 11:18
수정 아이콘
연아가 월챔 우승한 무대아닌가? 좋은 필이 오네요.

사실 북미 유럽이 3장은 갖는다는데 의문이 드시겠지만 축구의 월드컵 생각하시면되여. 아시아는 4.5이나 받는걸요.
실력대로 하면 유럽 1장 북미 0 장 한국 중국 각각 6 6 장해도 되죠.
13/07/12 11:33
수정 아이콘
한국 팬들에겐 이것보다 중요한게 롤드컵 대표 선발전일텐데 왜 발표 안하나요 ㅠㅠ
13/07/12 11:41
수정 아이콘
북미 유럽 3장은 도저히 이해가 안가네요... 차라리 2팀씩 뽑고 나머지 대륙들에서 와일드카드전 하는게 나을듯...
경기력이 타대륙에 비해 월등한것도 아니고 팀숫자가 월등히 많은것도 아닌데...
13/07/12 13:27
수정 아이콘
그런논리면 월드컵도 아시아에 4~5장주면 안되죠

이정도면 나쁘지않다고봅니다
위로의 여신
13/07/12 15:50
수정 아이콘
북미 유럽은 기본적으로 국가가 아니고 대륙이니까 3장 주는 게 맞는 것 같네요.
만약 축구 월드컵같은 것도 실력순으로 자르면 대회의 의미가 없죠.
취한배
13/07/12 11:52
수정 아이콘
당연히 북미에 카드가 많아야죠. 자국 대회인데 최우선시 하지 않으면 안되죠.
R.Oswalt
13/07/12 12:10
수정 아이콘
이야 스테이플스 센터라니, 라이엇 대단하네요.
이러다 내년엔 MSG에서 결승할 기세... 크크
하후돈
13/07/12 12:12
수정 아이콘
제가 잘못 알고 있는건가...올스타전으로 인해 한국만 3장 갖는거 아니었나요? 원래 애초부터 북미랑 유럽이 3장인가요??
13/07/12 12:41
수정 아이콘
작년에는 북미,유럽은 3팀 이상 이었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파란무테
13/07/12 13:02
수정 아이콘
작년 롤드컵 기준으로는 북미 3, 유럽 3, 한국 2 였죠.
여기에 플러스개념이었던 것 같네요.
13/07/12 13:29
수정 아이콘
작년배정 12장에서. 인터1장 올스타우승1장을 추가해서 14장으로 늘어난개념입니다
Do DDiVe
13/07/12 12:58
수정 아이콘
북미 유럽은 꿀이고 we, ig는 울고 싶을 듯
모리아스
13/07/12 13:36
수정 아이콘
올스타전 유럽이나 북미가 이겼으면 4장이었다는 이야기죠?
아니 올스타전 얻어도 3장이면 올스타전에 진출권을 왜 걸어가지고
긴토키
13/07/12 13:39
수정 아이콘
생각해보니 북미 유럽은 많이 받으면 받을수록 좋을듯 하네요 특히 북미
13/07/12 14:33
수정 아이콘
근데 그러면 작년 롤드컵 우승팀을 배출한 동남아는 전혀 변동이 없는건가요? 특정 지역이 영향력을 확대할 기회가 올스타전밖에 없다는건데...
13/07/12 14:34
수정 아이콘
북미, 유럽에 3장은 아무리 생각해도 너무 많네요.
월드컵에 아시아로 4~5장이 배정되는 것은, 유럽에 13장이 배정되는 이면의 일입니다. 남미 10개국에 4~5장이 배정된 이면의 일이구요.
한국이 이번 올스타전으로 출전권이 확보해서 3장이니 망정이지, 본래는 한국 2장에 북미 3장, 유럽 3장? 거기에 중국은 여전히 2장이구요.
아무리 한국과 중국이 단일국가라지만, 애초에 국가대항전도 아니고 서버기준인데 국가는 의미가 없죠.
한국과 중국의 수준이 높으니 더 많은 출전권이 있어야한다는게 아니라, 왜 북미와 유럽은 출전권을 더 많이 갖냐는 문제이지 않습니까?
서버별 수준이 다르지만 같은 출전권... 도 아니고, 수준이 낮은 쪽에서 더 많은 출전권.
저번에는 못 느꼈는데, 세계대회가 아닌 미국대회에 꼽사리로 끼는 느낌이군요. 상금이 워낙 쎈데, 그렇게 생각하니 미국 돈 벌어주는 게임을 하고 있었네요.
아리아리해
13/07/12 15:12
수정 아이콘
내년에 우리나라에서 개최하면 상암에서 해야할듯..크크 fc서울 리그경기가 있어서 안되려나.헐헐
가을독백
13/07/12 22:19
수정 아이콘
환율을 잘 몰라서 검색해봤더니 우승팀에게 11억 2천만원이 돌아가는거네요. 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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