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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8/24 07:25
자고 일어났더니 이신형 선수가 탈락했고 조성주 선수도 최종전이네요. 저번 파이널과 다르게 외국 WCS
참가자들의 선전이 눈에 띕니다. 저번 파이널 때는 실력 차이가 확실히 있어보였는데 이번에는 그런 느낌이 없네요.
13/08/24 07:53
b조까지 보고 잤는데 와 c조 이신형이 탈락을했군요...............
윤영서야 그럴포텐있다고 봣는데 나니와가 이겼다니 진짜 놀랍습니다
13/08/24 09:40
이변의 연속 이네요...
토막 이제동 선수가 정윤종,장민철 수비형 공격형 토스의 양대산맥을 잡으며 8강 세계최강으로 평가받던 이신형의 광탈 Welmu와 함께 최약체로 분류되있고 Jim선수의 비자문제로 차순위로 출전한 한이석의 조1위 8강 (무려 시즌파이널 1,2 둘다 8강에 오른 유일한선수) 한국,아메리카,유럽 우승자 3명 전부 최종전... 스타 정말 몰라요...
13/08/24 10:14
마루가 오늘은 손도 좀 풀리고 시차도 적응됐길...
그나저나 어제 경기 중 제가 잠들기 전까지는 모조리 다 명경기였습니다. 이제동의 뮤탈 산개, 최지성의 폭격, 이신형과 윤영서의 역대급 테테전 오늘은 낮잠을 좀 자두어야겠네요 헉헉
13/08/24 11:33
확실히 이번 시즌파이널이 저번시즌보다는 훨씬 재미있는것 같습니다.
참 2일차 경기(오늘 경기)는 조별리그 최종전부터 시작되는데 한국시간으로 오후 5시부터 시작한다고 합니다~
13/08/24 12:36
단기리그는 해외대회에 맞는 방식이기는 합니다. 차라리 시즌 파이널은 외국지역에서 진행하는 것도 괜찮다고 봅니다. 그리고 이신형이 탈락했는데 프로리그 결승 전후로 STX와 웅진 에이스 들의 부진이 길어지네요. 이신형은 WCG 그랜드 파이널에 진출했지만 상대가 김민철이 었고 팀 영향인지 최근 분위기는 하락세라고 봅니다.
13/08/24 14:59
이변이 벌어지는건 물론 전체적인 경기의 질도 높았습니다. 이번 시파 정말 꿀잼이네요.
스2가 한방순삭 밖에 안 나오는 게임이라 우기는 분들에게 보여주고 싶은 경기도 많았고요.
13/08/24 15:59
이제동 선수의 죽음의 토스조에서 살아 남은것도 놀랐지만 이신형 선수의 탈락도 놀랍네요. 경기 질은 정말 좋아서 재밌게 봤습니다. 크크. 그런데 오애 최종전.. 최성훈과 강현우가 붙나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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