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간의 겨울 세일도 슬슬 그 끝이 보일락말락 하고있습니다. 그래서인지 세일도 좀 힘이 빠지는 느낌이네요. 힘내라 스팀!

세인츠로우 4는 60% 세일 들어갑니다. THQ가 망했다고는 하지만 전작과 너무 바뀐게 없는 점은 늘 아쉬움으로 남죠. 그래서인지는 모르지만 가격방어가 잘 안되고있습니다.

데드풀은 75%입니다. 발매 반년도 안된 게임이 75%라는건... 평가가 그다지 안 좋다는 거죠. 이 게임 기대한 사람 꽤 많았는데, 아캄시티 등으로 한껏 높아진 슈퍼히어로 팬들의 눈을 채워주는데는 역부족이었던것 같습니다.

심시티 4를 할인판매 하는군요. 신작 심시티는 참... 제 돈 6.6만은 아직도 속이 쓰립니다.

DUST는 제목에 한글이 써있어서 당연히 한글화 게임이라고 생각하는 분이 제법 있으시던데, 함정카드입니다(...) 한글패치를 따로 해줘야해요. 게임 자체는 제법 재밋는 액션게임입니다. 만든 분이 한국계 외국인이라고 하더라고요. 그래서인지 게임 내에 한국스러운 요소가 좀 들어있기도 합니다.

오늘은 영 지를게 없군요. 내일, 모레 세일목록은 다른 분이 올려주셨지만 혹시나 다를 수도 있으니 내일 체크해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