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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1/21 21:01
제가 그 유명한 '곰티비부터 스타본' 사람이라 잘 몰랐는데, 홍진호는 참 매력적인 사람인것 같습니다. 승부 앞에 섰을 때 가장 빛을 발하는 것 같구요. 언제 어디서든 자신만의 승부를 하는 멋진 모습 기대하겠습니다.
14/01/22 00:18
진짜 미료씨 인터뷰에 공감이 많이간다. 올림푸스때 서지훈잡고 우승했어야 하는데 그때 개인적으로 정말 아쉬웠었다. 99PKO부터 쭉 스타를 봐오면서 가장 많이 응원한 선수가 홍진호였는데.
14/01/22 01:34
1경기 사운드 버그가 아니었다면 전략이 남아있었을테니... 우승자는 달라졌을지도 모르죠.
하지만 우리가 아는 현재의 '콩'이 없을지도 모르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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