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 우승팀 SK텔레콤 T1 K 팀이 출연한 예고편을 롤챔스 서머 2014 결승전 직후 공개
- 롤드컵 직행팀을 가리는 순위 결정전과 대표 선발전이 연이어 진행 될 예정

세계적인 온라인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의 개발 및 유통사인 라이엇 게임즈(한국대표 이승현, http://www.leagueoflegends.co.kr)는 어제 저녁 부산 해운대에서 성대하게 막을 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서머 2014 결승전 경기 후 ‘리그 오브 레전드(League of Legends, 이하 LoL) 2014 시즌 LoL 월드 챔피언십 (이하 롤드컵)’ 예고 동영상을 공개했다.

이번 예고에는 지난해 롤드컵 우승팀인 SK텔레콤 T1 K팀이 이번 월드 챔피언십 무대인 상암 월드컵 경기장을 등장하기 까지의 여정이 생동감 있고 드라마틱하게 담겨있다.

영상은 경기 전의 각자의 장소에서 경기를 준비하는 선수들의 긴장된 모습과 롤드컵을 기대하며 경기장 밖에서 대기중인 관객들의 모습이 교차 편집되며 긴장감 있게 흐른다.

마침내 유니폼을 입고 경기장에 5명의 선수들이 등장하며 현장을 채운 관객들로부터 큰 환호를 받는 장면을 지나 지난해 롤드컵에서의 우승 시의 회상 장면과 힘차게 응원하는 관객들, 그리고 올해 롤드컵의 결승전이 펼쳐질 상암 월드컵 경기장의 웅장한 모습이 등장하며 끝이 난다. 이번 영상을 통해 롤드컵을 앞두고 고조되고 있는 관심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번 결승전을 통해 롤드컵에 출전권을 놓고 한판 승부를 벌일 팀들이 모두 가려졌다. 현재 총 3장의 티켓 중 롤드컵에 직행이 확정된 팀은 1위 팀인 삼성 갤럭시 블루이며, 공동 2위 팀인 SK텔레콤 T1 K와 삼성 갤럭시 화이트가 27일 벌어지는 순위 결정전을 통해 두번째 직행 팀을 가린다.

오는 8월 28일부터 시작될 예정인 대표 선발전에는 27일 순위 결정전의 패자(3위)와 4~6위 팀인 KT 애로우즈, 나진 실드, KT 불리츠가 참가한다.

(제공 = 라이엇 게임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