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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1/01 10:22
이 정도면 나갔던 선수들 중 후회하는 선수도 있겠는데요. 그것도 뭐 팀만 해외팀이고 국내에서 연습하면서 국내 대회
참가하면 괜찮겠지만요.
14/11/01 10:29
정말 궁금한 게..
한국리그 두개면 메이저리그처럼 선수당 한 리그만 참가하나요? 아님 과거처럼 중복출전 가능한가요? 중복출전되면 포인트도 두배?
14/11/01 11:04
1. 해외팀으로 간 선수들은 미리 알고 있었다던데 이 체제에 자신이 있었던 걸까요?
관광비자나 워킹비자로는 프리미엄 대회 참가가 안되고 국내 대회를 뛰는게 더 이득인 상황이 되버렸는데 말이죠 쩝. 게다가 어찌되었건 닭장 시스템에서 뛰쳐나와 해외대회에서 잘 나가는 경우는 있었어도 빡센 국내리그에서 살아남는 경우는 거의 없었던걸 감안해봐도 의문이긴 하네요. 2. 블리자드가 이렇게까지 했는데도 통합 해외 프리미어 리그를 한국 선수들이 휩쓴다면....? ㅜㅜ
14/11/01 12:18
이번에 협회팀에서 해외팀으로 간선수들은
프로리그때문에 해외대회 출전이 힘들어서 옮긴거고 여전히 wcs kr (gsl) 로 나온다고 했었기 때문에 별상관 없을것 같네요
14/11/01 12:21
그냥 닭장 시스템을 벗어난 선수들이 조금 걱정된것 뿐입니다 ㅜㅜ 잘 할거라 믿고 잘했으면 좋겠습니다. 나간 선수들중 두명이나 제가 좋아하는 선수들이 있는지라...;;;
14/11/01 12:25
솔직히 말해서 극소수의 비한국인 선수 빼고는 다전제에서 한국 프로 선수가 압도한다고 봅니다. 이래도 한국 선수가 우승할 가능성이야 충분하죠.
14/11/01 12:28
그걸 막기 위해서 블리자드에서 초강수를 두고 지역락을 더 걸어잠군 경우니까요 최소한 8강 전원 한국인 이런건 이제 불가능해지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최소한 해외 프리미어 리그는 결승전이라도 외국인들이 올라와줬으면 좋겠습니다.
14/11/01 12:31
그것도 안 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아무리 줄어도 오히려 대회가 하나로 통합되었기 때문에, 몇 안 되는 한국 선수도 하나로 뭉쳤으니까요.
14/11/01 12:36
일단 지금은 해외 프리미어 리그에 나갈 수 있는 한국선수가 두명인걸로 알고 있어서요. 물론 다른 선수들도 취업비자나 운동선수 비자를 취득하려고 하겠지만 많은 선수가 취득하긴 어려울것 같기도 하구요. 무엇보다 해외팬들도 어느 정도는 자기나라 선수들 응원하는 맛도 좀 있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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