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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1/14 21:37
알긋냐 봤을 때 노페는 감독이나 코치를 안할 것 같았는데, 이 팀으로 갔네요
해설을 못듣는건 진짜 손해인데 ㅠ_-
14/11/14 21:46
링크된 글 리플을 보니 무슨 아프리카 방송국, 중국 스트리밍 사이트 얘기가 나오는데 도대체 정체가 뭔지... 저도 궁금하네요.
14/11/14 21:47
아프리카 BJ들하고 계약해서 유튜브 등등으로 수입내는 회사같더라구요.
도파영입해서 중국스트림 HUYA(구YY)하고 계약해서 방송도하고..
14/11/14 21:50
bj 러너가 창업주하고 친분이 있어서 러너가 가입하고 이후 이상호, 롤선생, 개소주 등등 유명 bj들 같이 하자고 모아서 방송장비랑 방송실 제공하면서
유튜브에 올려주는 등 하는 아프리카 전속 엔터테인먼트라고 알고 있습니다. 중국 스트리밍은 기존에 솔랭 아이디에 yy붙였던 스트리밍에서 ge팀에 후원하면서 나오고 있는 것 같고요.
14/11/14 21:55
고릴라 선수 근데..계약기간이 만료가 아니였던가요? 프로팀들이 보통 롤드컵이 끝날때까지로 계약을 하기에 계약기간 마치고 재계약 안하고 나온거라고 생각했는데 그런게 아니였나 봅니다.
14/11/15 07:46
고릴라는 개국공신 카인에게 밀려서 나온게 아닌가 싶어요... 공청회 후 10인로스터가 철회 됐으니까요...(어차피 둘다 2군에 머무를 실력은 아니였으니..)
이팀 덕분에? 나진은 미드,정글은 자연스럽게 교통정리가 됐는데 탑 세이브-듀크 원딜 제파-오뀨 어떻게할지? 롤드컵이야 전자가 갔지만 후자쪽이 결코 경기력에서 밀리는게 아니라서..
14/11/14 22:49
타.. 타이거즈!!
알긋냐나 해설등을 통해서 볼때 노페의 게임 분석력은 단연 탑급이니 밴픽양상 약점공략등은 후덜덜하겠네요.,..
14/11/15 12:52
다른건 모르겠는데 해설자리가 안나는건 맞죠 지금 온겜 철밥통이 1~2년 있던 일도 아니구요... 온겜성향상 아마 자리가 난다고 해도 박용욱해설한테 먼저 일거리가 가지 노페해설한체는 안올겁니다.
14/11/15 13:28
알긋냐에서 노페해설이 코치 제의가 좀 왔는데, 굉장히 어려운 자리라 잘 할 수 없을 것 같지만 해설은 자신있었다고 했죠
그런데, 마스터즈 잠깐 나오고 롤드컵인사이드 잠깐 나온거 외에 일이 없으니까 감독자리로 간게 아닐까 싶네요
14/11/15 18:45
까놓고 말해 게임판을 스포츠로 부르고 싶어도 게임판은 그냥 딱 이정도 수준이에요
네임드대리종자가 있는 팀에 정상급 실력을 가진 전프로들이 아무런 문제의식 없이 합류하는 수준
14/11/15 20:33
천상계관전, 방송을 보면 항상 보이는게 순수 아마추어 뿐 아니라 현프로, 전프로 할 것 없이 문제인물들과 낄낄대며 친목하는 것이고, 롤판 인물 중에 사건사고 없는 사람 찾는게 어려울 지경이라 구설수 없는 다데/페이커가 오히려 신기하게 보여지는 상황
아프리카 최대 클럽 GE에서는 공식적으로 제재받은 대리 계의 수장 압도 영입해서 비위맞춰주며 방송하는데 롤BJ들이야 어차피 그런거 신경 안쓰니 그렇다 쳐도, 이런 상황 모를 리가 없는 선수들이 거리낌없이 그런 집단에 들어갔다는게 한심스럽네요
14/11/15 23:36
글쎄요.. 대리를 했던 선수들이 욕을 먹는건 이해가 가지만, 대리를 했던 사람들과 어울리는 집단에 돈을 벌러 들어가는 것까지 까는건 말이 안된다고 봅니다. GE에 들어가 그들과 어울리며 자신들도 대리를 하며 돈을 벌 생각으로 들어가는건 아니지 않습니까? 혹여나 그런일이 벌어진다해도 그건 그런일이 있고나서 왈가불가할 문제라 생각됩니다. 우리는 모두 대기업들의 비리와 도덕성에 대해 잘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 역시 좋은 직장을 위해 그런 기업에 입사원서를 제출하는 것 아니겠습니까?
14/11/16 08:17
이걸 왜 선수들이 욕을먹죠? 이해가 안가네요.
전 참 lol팬들보면 선수들에게 요구하는 수준이 지나치게 높다고 생각합니다. 타 스포츠에선 바람에 간통에 이것저것 다해도 버젓이 활동하는 것도 모자라 레전드 소리도 듣는데요. 그저 넷상에서 욕한마디만해도 이슈화되는 이곳에서 그래도 프로활동해보겠다고 꾸역꾸역 나오는 선수들이 더 용하네요. 호날두는 뎀프시롤하고도 쉴드받던데. 여기 선수들은 대리당사자도 아닌데 의식수준을 지적받네요.
14/11/16 13:58
저 멤버들이 압도의 길을 벤치마킹하겠다는 목적도 아니고 모기업 HUYA(YY)의 투자의사에 응했을 뿐인데 혹시 모르게 압도와 연관될까봐 우려하는 의견도 있겠지만 몇몇 의견들은 좀 지나치다는 생각도 드네요.
압도자신도 단지 돈을 받는 입장일 뿐 기업자체에 목소리를 낼 수 는 없을 것 같고요. 미래가 어떻게 될지야 모르는 일이지만 감독을 포함한 선수들이 과거사 및 게임매너 깨끗한 걸로는 페이커, 다데에 뒤지지 않을 멤버들이란 점과 선수관리면에서 최고라고 생각되는 나진출신 멤버들이 주축인 점도 있어서 개인적으로는 많은 분들이 우려하는 일은 일어나지 않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14/11/17 11:23
동의 합니다.
제가 선수라도 젊은날에 어찌 해야될지 모르는 상황에서 손길을 터준것이 비록 대리기업이라 할지라도 칭찬받아야 한다 생각합니다. 뒤에 수수방관 하면서 '어 재네 저기랑 손잡았어?' 하면서 비난하는것은 좀 너무한 처사가 아닌가 합니다. 욕먹는건 욕먹는것, 칭찬할것은 칭찬해주는게 옮다고 생각합니다. Quvic게임단 펀딩을 소액으로 도와주긴 했는대, 차라리 이렇게 후원받는 경우가 많이 생각으면 합니다. 그런대 ge가 대리업체 였나요? 저는 아프리카 방송 연맹 같은건줄 알았었는대..
14/11/18 00:10
모 bj가 지인과 손잡으면서 시작했습니다.
그러면서 자기랑 친한 bj들 위주로 섭외했습니다. 오프라인이 콩두컴퍼니면 온라인엔 ge가 있다고 해야되나 뭐 그런 느낌이긴한데 다른점은 홍진호와 해당 bj의 이미지가 천지차이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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