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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3/26 13:27
조심스레 생각하는건데 CJ 밴픽이 그렇게나 문제가 있는건가 의문이 들긴해요
워낙 팬이 많은 팀이라 경기를 지면 결과론적으로 그렇게 분석되는게 아닌가 싶은데.. 제가 볼때의 CJ의 문제점은 후반운영 미숙과 기복(특정 선수 하나가 문제라는게 아니라 경기를 보면 보통 돌아가면서 저점을 찍는 듯한 느낌입니다)이라고 생각하거든요~중반까지 앞서나가다가 후반되어서 집중력이 흐트러지거나 무리한 시야장악으로 우르르 짤리고 역전당하는 경기가 많았던 것 같아요
15/03/26 13:42
결과적으로는 챔프폭으로 인한 밴픽문제가 많이 발목을 많이 잡긴하죠.. 원인이 챔프폭에 있긴 하지만 어찌되었건 3연xx로 시작되는 CJ밴픽문제가 없는건 아니니깐요...
15/03/26 14:05
어떤 아이디 쓰신분인지 잘 모르겠지만, 일단 선수 출신 코치진 정말 환영합니다.
지난 1라운드 ge와의 2차전에서CJ 밴픽이 아직도 마음에 걸리거든요. 초반 어떻게 진행됐는지까진 기억 안나는데 막판에 미드 뽑을게 없어서 한참동안 고민하고 해설진도 밴픽 말렸죠 미드 뽑을 거 없습니다를 외쳤던 경기라 .. 제발 다시는 그런 밴픽 안보고 싶어요.. 손대영 코치도 잘할땐 잘한다고 생각하는데.. 가끔 너무 이상한 밴픽을 할때가 있어요..
15/03/26 14:14
밴픽을 못하는게 아니라 그냥 챔프폭이 좁은거 아닌가요?
계속 문제되고 있는 부분이 현재 시즌 기준으로 샤이 - 문도 룰루 럼블 코코 - 르블랑 제이스 (이즈리얼) 스페이스 - 시비르 (칼리스타) 강한 픽이라고 평가되는 부분이 적다는 것이죠. 앰비션은 챔프폭도 좁지 않을 뿐더러 요새 사용되는 정글챔프가 몇 안되고, 오히려 블리츠크랭크, 쓰레쉬 밴 하면 일반 서포터라고 평가받던 매라의 폭이 제일 넓다고 볼수 있겠네요.
15/03/26 14:44
그 유명한 3연 시리즈가 대부분 cj에서 나온거 생각해보면 밴픽을 못하는거죠. 전 세트의 패배에 대한 피드백이 안되고 있다는 말이니까요.
15/03/26 15:44
말씀을 듣고 보니 가장 최근의 경기들인 kt와 ge 상대로는 그런 면이 없었네요. 제가 1라운드와 iem 떄 변함없던 기존 cj 이미지를 너무 생각한거 같네요.
15/03/26 14:27
CJ는 밴픽을 통한 수싸움을 못하기보다는 알수없는 똥고집 밴픽이 문제였죠. 챔프폭내에서의 밴픽은 무난하게 평타는 치는거 같아요.
그래도 코치하나 더 추가해서 나쁠건 없어보이네요. 정작 밴픽이 가장 문제인팀은 아직 움직임이 없군요.
15/03/26 14:41
그팀은 코치가 많기도 하다는게 문제..ㅜㅜ 모쿠자는 그래도 유망주 잘데려오는것 같은데 너무 잘데려와서 기존선수들이 자꾸 빠지는게 또 문제.ㅜ
15/03/26 15:46
질때 극딜을 당하는 경향이 있긴 한데 사실 그렇게까지 큰 문제는 아니죠.
이젠 나르도 너프됐고 르블랑과 렉사이는 어지간하면 밴되는지라...그렇게 밴픽싸움하기가 힘든 팀이 아니라서
15/03/26 16:50
장기적으로 실력있는 코치 데려오면 나쁠건 없죠.
밴픽측면외에도 도움을 줄 부분도 있을테구요. 결정적으로 cj너무 가족분위기라 냉철한 외부코치 한 명 영입정도는 적절해 보입니다.
15/03/26 17:59
CJ의 가장 큰 문제는 탑과 서포터죠. 팬들도 이미 알고 있지만 애써 외면하거나 코치탓을 돌리면서 정신승리.
가장 큰 문제인 탑과 서폿이 CJ팬덤의 양대축이라 정치에선 밀릴수가 없으니.
15/03/26 20:02
솔직히 말해서, 이번 시즌 리그 진출권이 구단에 귀속된다는 말 듣고, '삼성 손털기 편하게 도와주는구나'라고 생각했는데 말이죠. 어쩌면 리그 진출권 사겠다는 기업이 없어서일지도...
15/03/26 22:05
cj 경기 보면서 밴픽 비웃어댄게 전부 cj팬이었던 건 아닐텐데 어째 코치 새로 온다는 글에 엄한 코치 탓하지 말고 선수나 갈지 (라고 직접적으로는 말 안 했지만 결국 그 얘기죠 뭐)라는 비아냥만 한가득이네요.
15/03/26 22:08
위에도 있지만 비난의 또 다른 큰 축인 친목질(?)의 개선을 위해서라도 환영해야 하지 않나요? 개선되기보다는 그냥 계속 우리가 재미지게 비난할 대상으로 남아주기를 바라는 심리인가요.
15/03/26 22:22
무슨 말씀을 하고 싶은 건지 모르겠네요
사람마다 생각이 다 다르니깐 여러가지 얘기들이 나오는 거 아닌가요? 무슨 꼭 pgr도 그렇고 인벤도 그렇고 가만 보면 누군가를 비판이나 비난을 하면 그 여론이 그 사이트의 전체여론인 줄 착각하는 사람들이 있더군요 그래놓고 누군가 다른 생각을 말하고 몇몇이 그거에 동조하며 또 그걸 갖고 태세변환한다고 얘기하고 있고요
15/03/26 22:34
'팀이 선수 출신 코치를 새로 영입했다'...는 정말 굳이 뭐라 시비를 걸 내용이 아니라고 생각되는 간단한 뉴스에서까지 백년지기님 댓글같은 피곤한 시비를 봐야하는게 참 짜증스럽다는 뜻입니다.
15/03/26 22:38
그럼 그 댓글을 쓰신 분에게만 댓글을 달아서 말씀하시면 되는 거죠.
님이 쓰신 댓글은 누가봐도 전체 사람들에게 일괄적으로 불만을 토로하는 걸로밖엔 안보입니다.
15/03/26 22:47
????????????????????????????????????
비슷한 취지의 댓글을 지분을 꽤 차지한다고요? CJ의 문제점은 밴픽이 아니라 챔프폭아니냐는 의견이 노골적인 시비로 생각되시나 봅니다. 그 밑에 달린 댓글들을 보면 그건 아닌 거 같다라는 말부터 한번 졌을 때 너무 지나치게 비판받아 그렇지 당장 큰 문제는 없다는 댓글도 엄연히 있는데요? 과거 3연시리즈의 경우 명백한 사실이고 그것과 관련해서 최근에는 대응 잘하지 않냐라는 의견도 있습니다. 도대체 어느 댓글에 그만큼의 시비조 댓글들이 있었다는 건지???????
15/03/27 00:08
여기 있는 댓글을 읽으면서 어떻게 '코치탓하지말고 선수나 갈지'라고 해석하는지 모르겠네요.
망상도 좀 적당히하세요. 님 댓글 읽어보면 가상의 악의적인 cj까를 뇌속에 설정해두고 셰도우복싱 하는것같아요.
15/03/27 01:05
새 코치 합류했다는 글에 'CJ의 가장 큰 문제는 탑과 서포터죠. 팬들도 이미 알고 있지만 애써 외면하거나 코치탓을 돌리면서 정신승리.'라고 썼지만 코치탓 그만하고 선수나 바꾸라는 뜻은 없었다. 네 그러시겠죠.
15/03/27 01:24
그니까 저댓글이 어떻게 선수나 바꾸라는 댓글로 읽히냐구요.
여기가 cj 팬사이트도 아니고 코치진이 바뀌었다는 말에 저정도 댓글도 못다는겁니까?? 그리고 전체 댓글에서 저런 뉘앙스 댓글은 저거 하나밖에없네요. 그 댓글이 불만이시다면 대댓글로 저분 의견에 반박하시던가 하세요. 괜히 싸잡아서 [비아냥만 한가득 하는 댓글들]로 만들지 마시구요.
15/03/27 01:27
여기가 cj 안티사이트도 아니고 무슨 코치진 바뀌었다는 말에 자연스럽게 저기까지 가는 겁니까? 아 맞다 안티사이트도 아닌게 아니던가...?
저분한테 물어보세요. 저게 '저는 cj 탑 서포터가 새 코치와 함께 열심히 노력해서 나아진 모습을 보여주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라는 의미로 쓴 건지. 크크크. 그리고 자꾸 꼬리자르기 하는데 '코치가 아니라 선수가 문제 아닌가...?'라는 식의 댓글들이 점점 분위기 조성을 하니 결국 수위 조절 엇나간 (저 댓글이 뭐가 어때서라고 생각하시는 것 같으니 이 말에도 동의 안 하시겠습니다만) 댓글 튀어나오는 거죠.
15/03/27 01:31
코치가 추가되었다. -> 코치보다 지금 선수가 문제다. 자연스럽지않나요??
전혀 쌩뚱맞은 의견도아니고.. 저정도 댓글은 충분히 달수있을거라 보는데요.
15/03/27 01:42
혼자만 그렇게 생각하시는것 같습니다.
악의적으로 받아들이시니까 '선수나 갈지'라는 해석이 나오는것같네요. 저분이 응원하는 마음으로 저렇게 댓글을 달지않은건 맞는것 같지만, 이 기사 댓글 전체적인 뉘앙스가 [비아냥만 한가득]이라는건 동의 못하겠네요.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이런저런 얘기가 나올수 있는건데 그 중 하나의 댓글을 가지고 전체 댓글을 판단하는 오류를 범하고 계시네요.
15/03/27 01:52
물론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이런저런 얘기 나올 수 있죠. 심지어 인벤 뉴스에서도 cj가 코치를 영입했음 -> 탑과 서포터가 어쩌고 그 팬들이 정신승리를 어쩌고 정치가 어쩌고 이런 반응은 안 나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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