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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5/04/24 12:03:42
Name swordfish-72만세
Subject [유머] 조선 시대 음식 덕후의 맛집 탐방문
http://news.naver.com/main/read.nhn?oid=020&sid1=103&aid=0002782740&mid=shm&mode=LSD&nh=20150424075408
[단독]조선판 미슐랭 가이드 ‘효전산고’… “평양 비계요리, 입안서 얼음녹듯”

효전 심노숭(1762∼1837)
유배조차 음식에 대한 그의 열정을 막을 수 없었다. 일본 열도와 가까운 기장의 지리적 특성을 십분 활용해 일본제 난로를 어렵사리 구한 뒤 쇠고기를 즐겨 구워먹었다. 그것도 모자라 본가에서 음식을 잘하는 여자 노비를 데려오려고 했다. 일이 여의치 않자 자신이 가르치던 서동(書童) 중 한 명에게 서울식 요리법을 직접 가르쳐 전속 요리사로 삼았다.


대단하신 분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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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sh buRn
15/04/24 12:38
수정 아이콘
냉면먹으러 수백리 길을...
흘레바람
15/04/24 12:53
수정 아이콘
수백리 길을 걸었으니 맛있을 수 밖에..
15/04/24 13:05
수정 아이콘
시장이 반찬이다!!
더스번 칼파랑
15/04/24 13:17
수정 아이콘
언론사 무단전제 금지로 인하여 이미지 삭제하였습니다.
이부키
15/04/24 13:59
수정 아이콘
기사 댓글대로 드라마로 만들어도 재밌겠네요.
15/04/24 14:43
수정 아이콘
저도 댓글 봤는데 드라마로 만들면 진짜 재밋겠네요!!
15/04/24 16:28
수정 아이콘
리얼로 냉면먹으러 수백리 걷는것도... 300리 정도면 120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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