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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5/05 21:25
부상 떄문인지 최근 카스티야 경기에서 주전으로 못 나왔고.. 최근 1군에 차출되긴 했는데..
영상으로 봤을 때 만큼 카스티야에서 보여준 경기력은 그만큼은 아닌 거 같은 얘기가 있더라고요. 멘탈이 약간 좋지않다는 (아직은 어리니까) 얘기도 들리는 거 같고.. 뭐 단점만 나열한 거 같은데 응원하는 팀에 있는 선수라 보고 듣다보니 단점만 기억하게 되는;;
15/05/05 21:43
본인도 부담이 많이 되겠죠. 사실 스트롬스고드셋에서 1군 데뷔한 것도 부담이 많이 되었을 것 같은데 아무리 2군 팀이라곤 하나 경쟁해야 하는 선수들이 레알 마드리드의 유망주들이니. 그래도 아직 어리니 한참 더 지켜보면 결과가 나오겠지요. 당장 카스티야에서 외데가르드 제외하면 가장 어린 선수가 스무살인데 얘는 네 살이나 더 어리니까요.
15/05/05 21:49
그렇죠 흐흐 그래서 저는 시간을 두고 지켜봐야겠다 싶더라고요. 솔직히 메시급의 천재는 바라지도 않고.. 새로운 환경이니 적응하는 부담도 있을 거고 이정도로 주목받고 레알 뿐만아니라 뮌헨 등 모두 달려들었던 선수니 일정 이상은 할 거라고 생각해요.
그 실력이 레알 1군에 잔류할 수 있을지는 모르지만 미래가 기대되는 점은 분명하죠 흐흐.
15/05/05 21:54
이친구가 좀 안좋은 소리 나오는 이유가 아예 카스티야 훈련에 안나와서 그런걸로 알고있습니다.
입단할때 1군이랑 훈련시켜준다고 했었는데 안시켜줘서 삐진 나머지 그냥 경기전 훈련만 잠깐 나오고 만다고 하더라구요. 부담감같은건 없고 그냥 멘탈 갓 한명 더 나온 것 같습니다.
15/05/05 21:59
저도 이 얘기는 들었는데 좀 애매하다 싶은 생각이 들더라고요. 만약 계약 조건에 1군에서 일주일에 5일 이상 같이 훈련시켜주기로 했으면 이행해야 하는게 아닌가 싶으면서도 한편으로는 어쨌거나 2군 경기를 뛰어야 하는 상황에서 2군 선수들과 호흡을 맞출 필요가 있을텐데..하는 부분도 있고.
15/05/05 21:27
이제껏 축구 봐 본 경험으로 의하면 저렇게 겉멋든 개인기 스페셜 나돌던 선수중에 크랙급으로 성장한 선수는 거의 없네요
딩요(챔스에서 존테리 관광시키던)나 호날두는 하드웨어 자체가 넘사벽이고.. 성인팀에서도 느린 주력으로도 저런 개인기를 부리시는 분이 지단이라고 딱 한분 계셨던 것 같은데 그분은 그냥 볼컨트롤의 완전체라.. 계속 까기만 하는거 같아 그런데 그럴수밖에 없는게 저 스페셜에서 그 어느 수비수도 팔을 사용하지 않는군요..
15/05/05 21:38
물론 또래에비해 '망해도 이정도는 할것이다'라는 마지노선을 높게 평가받곤 있지만
유망주는 결국 유망주. 월드클라스급 고정능력을 부여받으려면 자신의 가치를 좀 더 증명해줘야겠죠.
15/05/05 21:29
이승우랑 비교하면 기분나쁠듯요 크크. 그래도 자국의 1부 리그 상위권팀에서 23경기 5골 기록한 것 하며 그걸 바탕으로 벌써 국대도 경험해 본 선수라..
15/05/05 21:30
그런데 기분 나쁠정돈 아니고 유럽에서 가장 핫한 유망주긴 합니다. 차후 어떻게 될진 모르지만 이승우보다 더 유명할 것도 같고요.
fm2015에 빠졌다가 팬들이 왜 없냐고 문의해서 추가로 넣어주기도 했죠. fm에서 평가한 포텐도 더 높았고.. 더 핫한 게 최근 이적하느라 그런 것도 있긴 합니다만.
15/05/05 21:29
지금이야 안터졌으니까 이런 말을 하는거지만 네덜란드 리그로 가는게 낫다는 말이 나왔는데 그 말이 딱히 틀린게 없는 것 같아요.
아니면 노르웨이 리그에 계속 있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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