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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5/08 17:07
위는 얼굴이 안보여서 잘 모르겠긴 한데 cj인거 같고
아래는 전 sks의 정글러 호로 선수입니다. 오늘 msi에서 skt가 베식타스, edg, tsm까지 잡았는데(꽤 일방적으로) cj는 아시다시피 플레이오프에서 2:0까지 skt를 몰아 붙였고, 오늘 msi에서 edg를 잡았던 멤버는 sks에서 정글러만 호로에서 벵기로 바뀐 멤버였습니다.
15/05/08 17:00
sk s마지막 시즌에 이지훈이 각성하고 통합팀 출범하고 마린이 각성하고 조금 더 지나니까 뱅이 각성했죠.
그전에는 호로나 마린이나.. 뱅도 어이없게 죽는 경우가 너무 많았고 이지훈은 잘커놓고 한타에서 존재감 제로되는 경우가 많았죠.
15/05/08 18:48
진지먹고 지금 호로를 제외한 나머지 멤버들 기량이 만개한 것이지, S시절 기량(S시절에도 가끔 강팀 잡을 때의 경기력은 좋았던 건 함정)이
호로 때문인 건 아니지 않나요? 선수 본인이 보면 좀 속상할 듯..
15/05/08 19:22
그렇죠. 마린도 무시무시한 한국 탑솔러들 사이에서 솔랭전사에 불과했고
뱅은 언제 던지면 가장 큰 충격을 줄 수있을 지를 아는 선수였지요. 울프도 워낙 공격적이기만 해서 잘 던졌고.. 이지훈만이 버티기버티기 제 몫을 해줬죠.
15/05/08 19:39
솔랭 1위의 클래스면 언젠가는 터지게 마련인가 봅니다. 썸데이는 확실치 않은데 결국 우승했고 마린도 우승했고.. 그럼 다음은 피넛?
15/05/08 19:58
호로 얼굴도 잘 생겨서 스타성도 많았고 최고참급이었던지라(짬이 페이커보다 더 많죠. 래퍼드 창단했을 때 같이 들어왔으니) 스크가 계속 안고 가고 있었는데.. 몇번을 말아먹으면서 ㅠㅠ 아 아쉽네요.
재능만 만개했어도 페이커급으로 올라갈수 있었을텐데.. 솔직히 외모 이거 무시 못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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